Betsgo KOREABetsgo KOREA
AI 분석

AI 분석 · 독일 분데스리가 · 프로토 126회차 729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2026-10-25

SC프라이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경기 10.26(월) 01:30종료 1:3분석 10.25(일) 12:48

요약

SC프라이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이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분데스리가 7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이다. 홈에서 이번 시즌 공식전 전승을 거둔 SC프라이부르크가 이기면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에서 앞지른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6경기에서 4승 2무, 22득점 5실점으로 1위다. SC프라이부르크는 4승 1무 1패, 15득점 6실점으로 3위다.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에서 지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는 감독과 주전 여러 명이 빠진 상태에서 치른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10월 23일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져 치료를 받았고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한 코치진이 경기를 지휘한다. 댕크스는 기존 운영 방식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기록SC프라이부르크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6경기4승 1무 1패·15득점 6실점4승 2무·22득점 5실점
공식전 홈5전 5승·18득점 5실점5전 4승 1무·25득점 4실점
공식전 원정2승 1무 2패·9득점 8실점2승 3무·11득점 7실점

SC프라이부르크의 홈 성적에는 상대 수준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번 시즌 리그 홈경기에서 만난 베르더 브레멘·묀헨글라트바흐·샬케04 가운데 현재 상위권인 팀은 베르더 브레멘뿐이다. 바이에른 뮌헨 같은 상대를 이번 시즌 홈에서 만난 적은 없다. 다만 홈에서는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 왔다. 데이터센터가 기대득점을 산출한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SC프라이부르크는 기대득점 11.50에 15골을 넣었다. 초과 득점의 상당 부분은 묀헨글라트바흐·베르더 브레멘·샬케04와의 홈경기에서 나왔다. 이 효율이 선두를 상대로도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SC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득점 경로를 여러 차례 활용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최근 2연패도 결과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바이어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데리 셰르한트가 먼저 득점한 뒤 1-2로 졌다. AS모나코 원정의 0-3 패배에서는 리그 선발로 자주 나선 셰르한트·필리프 트로이·필리프 리엔하르트 등이 선발에서 빠졌다. 그러나 모나코전 실점 과정에 골킥 뒤 경합 패배와 패스 실수도 있었다. 주전 복귀가 예상되더라도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할 때 같은 상황을 다시 맞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패하지 않았지만,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무승부였다. 아우크스부르크전과 비킹FK전에는 자기 진영의 공 처리에서 선제 실점으로 이어지는 문제가 있었고, 아스널전에는 수비 라인 뒤에서 먼저 실점했다. 이후 따라붙는 공격력도 보여 줬다. 비킹FK전에서는 전반 0-2에서 후반 3골을 넣었고, 아스널전에서도 역전했다가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오늘은 그 반격에 관여했던 요주아 키미히와 루이스 디아스가 빠진다.

마누엘 노이어 · 이번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골문과 후방 전개의 시작 · 대체 구성 요나스 우르비히

요주아 키미히·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 이번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중원에서 공을 받아 전진시키는 두 자리

대체 구성: 톰 비쇼프 옆에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가 서거나 콘라트 라이머가 이동할 가능성

김민재 · 이번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중앙 수비와 교체 자원 · 대체 구성 다요 우파메카노·요나탄 타 선발 예상

루이스 디아스·자말 무시알라 · 이번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공격진의 선택지 · 대체 구성 마이클 올리세 복귀, 왼쪽 공격은 선발에 따라 변화

파블로비치의 결장은 구단 발표가 아닌 스카이 보도다. SC프라이부르크에서는 야니크 엥겔하르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엥겔하르트는 모나코전 15분에 다쳐 교체됐으며, 빠진다면 파트리크 오스터하게가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옆에 설 수 있다. 엥겔하르트는 상대 측면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을 시작한 선수여서, 출전 여부는 SC프라이부르크의 압박과 케인에 대한 중원 수비에 영향을 준다.

맞대결 결과는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크게 기운다. 데이터센터의 통산 10경기 집계에서 SC프라이부르크는 1승 1무 8패이고, 최근 7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이 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2경기에서 SC프라이부르크는 모두 한때 2-0으로 앞섰다. 2025년 11월 원정에서는 2-6으로, 2026년 4월 홈에서는 2-3으로 역전패했다. 앞설 수 있는 득점 경로와 리드를 지키지 못한 문제를 함께 보여 주는 기록이다.

일정상 SC프라이부르크가 더 촉박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21일 아스널과 홈경기를 치렀고, SC프라이부르크는 하루 뒤 AS모나코 원정을 마쳤다. SC프라이부르크의 리그 주전 일부가 모나코전 선발에서 빠졌어도, 후반까지 압박을 반복해야 한다면 짧은 휴식이 영향을 줄 수 있다. 킥오프 무렵에는 강수확률이 낮고 기온은 12℃ 안팎으로 예보돼, 날씨가 어느 한쪽의 방식을 특별히 돕는 조건은 아니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중요한 대결은 바이에른 뮌헨 진영에서 공을 앞으로 보내는 과정이다. SC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초반부터 전방에서 압박하고, 공을 빼앗으면 셰르한트와 스즈키 유이토를 상대 수비 뒤로 보낸다. 프랑크푸르트전에는 엥겔하르트가 측면에서 공을 탈취한 뒤 셰르한트의 크로스를 스즈키가 마무리했다. 오늘 그 압박을 받아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와 중원 두 자리는 평소와 다르다. 비쇼프 옆에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4분인 사포코 은디아예가 서면 중앙에서 공을 받는 장면이, 라이머가 중원으로 옮기면 새 오른쪽 수비수가 셰르한트를 상대하는 장면이 중요해진다. 어느 배치가 선택되든 실제 선발이 확인되기 전까지 압박의 성패를 확정할 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중원을 거치지 않는 공격 경로가 있다. 해리 케인은 깊은 위치까지 내려와 긴 전진 패스를 보낸다. 아스널전에는 그 패스를 받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수비 뒤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SC프라이부르크가 중원에서 공을 빼앗으려고 전진할 때 케인이 압박을 피해 측면으로 패스하면, SC프라이부르크 수비는 자기 뒤로 달리는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 케인이 자주 내려오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할 인원이 줄어드는 문제도 있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의 패스와 침투 선수의 움직임을 연결해야 한다.

마이클 올리세가 복귀하는 오른쪽 측면에서는 조르디 마켕고의 선택이 중요하다. 마켕고는 전진 패스로 셰르한트의 침투를 도왔지만, 공격에 가담한 뒤에는 자신의 수비 위치로 돌아와야 한다. 올리세는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와 슈팅하거나 동료에게 패스한다. 지난 11월 SC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6골 가운데 5골에 직접 관여했다. 마켕고가 전진을 제한하면 SC프라이부르크의 왼쪽 공격 출발점이 줄고, 적극적으로 올라가면 올리세가 그쪽 공간을 공격할 수 있다. SC프라이부르크가 올리세를 수비하는 동안 중앙에서 케인의 첫 터치를 누가 방해하는지도 함께 중요하다.

SC프라이부르크에는 점유율과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트피스가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넣은 4골 가운데 3골이 얀니클라스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마티아스 긴터가 공중볼을 다투고, 골문 앞에서 동료가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즌 샬케04전 선제골도 데리 셰르한트의 코너킥에 이은 긴터의 헤더와 에게슈타인의 마무리에서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중원 2명이 빠진 상태에서 공중볼 수비 위치를 정해야 한다. 다만 중앙 수비의 예상 선발인 우파메카노와 타는 함께 뛰어 온 조합이므로, 김민재의 결장만으로 수비 조직 전체가 흔들린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반대로 SC프라이부르크도 코너킥 수비에서 실점한 경기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코너킥에 케인·우파메카노·타가 가담할 수 있다. SC프라이부르크가 압박으로 먼저 득점하더라도 세트피스를 계속 막아야 하는 이유다. 최근 경기에서 SC프라이부르크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갔고, 슈스터 감독은 그리포·고토 케이스케·루카스 횔러를 투입해 후반에 크로스와 공중볼을 늘렸다. 샬케04전 결승골은 교체로 들어온 그리포의 크로스를 역시 교체 선수인 고토가 헤더로 넣었다. 득점을 더 노릴 수 있는 구성인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이 공을 빼앗았을 때 수비 뒤 공간을 관리해야 하는 구성이다.

선제골은 양 팀에 다른 과제를 준다. SC프라이부르크가 먼저 넣으면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와 케인을 통해 따라붙을 수 있지만, 평소 반격에 기여한 키미히의 전진 패스와 디아스의 마무리는 없다. 댕크스 코치진도 리그 경기에서 후반 교체를 직접 결정해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으면 SC프라이부르크가 공격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고, 그때 올리세나 데이비스가 수비 뒤로 달릴 수 있다. 다만 SC프라이부르크는 뒤진 상황에서도 코너킥과 후반 크로스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 선제골의 의미가 크더라도 그 한 장면만으로 결과가 정해지지는 않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SC프라이부르크가 먼저 앞서고 바이에른 뮌헨이 따라붙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본다. 예상 스코어는 홈팀 SC프라이부르크 기준 2-2 또는 3-2다. SC프라이부르크는 바뀐 골키퍼와 중원 조합을 전방 압박으로 상대하고, 베스테의 코너킥으로도 득점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중원의 결장에도 케인의 긴 패스와 올리세의 개인 기량으로 만회할 수 있다. SC프라이부르크가 하루 덜 쉬었고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는 만큼, 후반에는 올리세와 케인에게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시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무패 선두 기록과 맞대결 우세, 케인·올리세의 출전을 근거로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강하게 무게를 둔다. 다르게 보는 지점은 결장자들이 맡던 역할이다. 새 중원 조합은 SC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통과해야 하고, 바뀐 공중볼 수비는 지난 시즌에도 실점한 코너킥 경로를 막아야 한다. 그래서 SC프라이부르크가 앞선 뒤 바이에른 뮌헨이 동점골을 넣는 2-2를 우선한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을 노려 공격 인원을 늘렸을 때 SC프라이부르크가 역습이나 후반 크로스로 다시 득점하면 3-2가 된다.

이 전망은 바이에른 뮌헨의 새 중원 조합이 경기 초반 압박을 받으면서도 공을 안정적으로 전진시키면 달라진다. 케인의 패스까지 SC프라이부르크 수비 뒤로 연결돼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득점한다면, SC프라이부르크가 공격에 나선 뒤 더 큰 점수 차로 실점할 수도 있다.

분석

1. 경기개요

1-1. 감독과 핵심 선수 여러 명이 빠진 선두가 홈 전승 팀을 찾아간다

분데스리가 7라운드 SC프라이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26일 01시 30분(현지 10월 25일 17시 30분)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주심은 펠릭스 츠바이어로 배정됐다(t-online 경기 페이지). 바이에른 뮌헨은 6경기 4승 2무, 22득점 5실점, 승점 14로 1위이고 도르트문트가 같은 승점으로 뒤를 따른다. 프라이부르크는 4승 1무 1패, 15득점 6실점, 승점 13으로 3위다(데이터센터 순위표). 승점 차가 1점이어서 프라이부르크가 이기면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에서 앞지른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스포츠경향),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다(알게마이네 차이퉁, 10월 22일). 두 팀 모두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함께 치르는 구단이고, 그 일정 속에서 이 경기를 맞는다.

이번 맞대결의 성격은 경기 직전 사흘 사이에 바뀌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뱅상 콤파니 감독이 현지 시각 10월 23일 2군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코칭스태프가 훈련과 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막스 에베를 스포츠 이사는 10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콤파니 감독의 공백을 두고 "며칠이 아니라 몇 주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Nau, 10월 24일 · OSEN, 10월 25일). 콤파니 감독은 원정에 동행하지 않으며,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한 코치진이 팀을 이끈다(스포츠경향, 10월 24일).

선수단의 결장도 많다. 구단은 마누엘 노이어가 발 힘줄 자극으로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고, 그 자리는 요나스 우르비히가 맡는다. 요주아 키미히는 가족상, 김민재는 근육 염좌, 루이스 디아스는 작은 근섬유 파열, 자말 무시알라는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종아리 문제로 뛰지 못한다고 스카이가 보도했다(SPOX, 10월 24일). 파블로비치의 결장은 구단 발표가 아니라 언론 보도다. 반면 아스널전에 징계로 빠졌던 마이클 올리세는 돌아온다(Goal.com 독일판, 10월 23일).

항목SC프라이부르크바이에른 뮌헨
리그 순위·승점3위·131위·14
리그 6경기4승 1무 1패 · 15-64승 2무 · 22-5
이번 시즌 공식전 홈5전 5승 · 18-55전 4승 1무 · 25-4
이번 시즌 공식전 원정2승 1무 2패 · 9-82승 3무 · 11-7
최근 공식전 흐름2연패10경기 무패 · 최근 4경기 1승 3무

1-2. 리그 득점 기록에서는 프라이부르크의 마무리가 기회의 양보다 앞서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는 프라이부르크의 리그 6경기 15골을 구단의 6경기 시점 신기록으로 집계했다. 기대득점 대비 실제 득점으로 잰 마무리 효율도 +3.8로 리그 최고였다. 같은 집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0.2였다(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데이터센터의 경기별 기대득점을 합산해도 방향은 같다.

팀(리그 · 기대득점 산출 경기)xGxGA실제 득실
SC프라이부르크(6경기)11.505.5715-6
바이에른 뮌헨(5경기 · 슈투트가르트전 제외)17.204.7017-4

프라이부르크는 기대득점보다 3.5골을 더 넣었고, 실점은 기대실점과 거의 같다. 바이에른 뮌헨도 득점과 실점이 기대값에 가깝다. 프라이부르크의 초과 득점은 경기마다 고르게 나오지 않았다. 묀헨글라트바흐전 5골(xG 2.6), 베르더 브레멘전 4골(xG 2.37), 샬케04전 2골(xG 0.99)이 초과분의 대부분을 만들었고, 셋 모두 홈경기였다. 반면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는 xG 3.09에 2골, 레버쿠젠 원정에서는 xG 1.21에 1골을 넣었다. 따라서 마무리 효율 +3.8을 어느 장소와 상대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오래 소유한다면 프라이부르크의 슈팅 수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는 프라이부르크가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해도 득점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오늘 쟁점은 그 기회가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 등 어떤 경로에서 나오느냐다. 두 팀의 기대득점 표본도 각각 6경기와 5경기여서 이 차이를 시즌 전체의 확정된 성향으로 볼 수는 없다.

1-3. 맞대결 기록과 지난 시즌 2경기는 서로 다른 내용을 말한다

데이터센터 통산 집계에서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0경기 1승 1무 8패, 10득점 29실점이다. 홈 5경기는 1무 4패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7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지지 않았고(Goal.com 독일판, 10월 23일), 해리 케인은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최근 27차례 맞대결에서 한 번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다.

날짜장소결과(프라이부르크 기준)경위
2026-04-04프라이부르크 홈2-3 패2-0 리드 뒤 81분부터 3실점
2025-11-22뮌헨 원정2-6 패2-0 리드 뒤 역전
2025-01-25프라이부르크 홈1-2 패-
2024-09-01뮌헨 원정0-2 패바이에른 3-2-4-1

이 기록만 보면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대다. 그러나 지난 시즌(2025-26) 2경기의 경위는 다르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경기 전 기사에서 2경기 모두 한때 2-0으로 앞섰다고 적었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4월 홈경기에서는 46분 요한 만잠비의 약 25m 중거리 슈팅과 71분 루카스 횔러의 골로 앞섰다. 그러나 81분과 90+2분 톰 비쇼프에게 2골, 90+9분 레나르트 카를에게 결승골을 내줬다(echo24, 4월 5일). 콤파니 감독은 직전 경기보다 선발 5자리를 바꿨고 케인은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선발을 크게 바꾼 경기에서도 프라이부르크는 2골 차 리드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10분에 승점을 모두 잃었다. 이 맞대결 기록은 프라이부르크가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는 뜻보다, 앞선 뒤 경기 막판을 버티지 못했다는 뜻에 가깝다. 오늘도 같은 질문이 남지만, 당시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한 콤파니 감독은 벤치에 없다.

1-4. 일정은 프라이부르크에 하루 짧고, 날씨는 어느 쪽 방식도 크게 돕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지 10월 21일 수요일 홈에서 아스널전을 치렀다. 프라이부르크는 현지 10월 22일 목요일 21시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돌아왔다(RTL, 10월 22일). 바이에른 뮌헨이 하루 더 쉬었고, 직전 유럽대항전에서도 원정 이동을 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현지 10월 28일 DFB포칼과 10월 31일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요일 상대는 승점이 같은 도르트문트다. 프라이부르크의 슈스터 감독은 이번 주 3경기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전을 가장 큰 도전으로 꼽았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다음 경기를 이유로 주전을 쉬게 하겠다는 발언은 양쪽 모두에서 나오지 않았다. 킥오프 무렵 프라이부르크의 예보는 기온 12℃ 안팎, 강수확률 5~10%, 풍속 시속 13~16km다(오픈메테오, 10월 25일 조회). 비와 바람이 어느 한쪽의 경기 방식을 특별히 돕는 조건은 아니다.

판단 — SC프라이부르크 순위와 득점 기록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 상위권에 있는 팀이 맞다. 그러나 이 팀이 오늘 승점을 얻을 근거는 마무리 효율 +3.8이라는 평균이 아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번이나 2골 차 리드를 만든 경기 내용이 근거다. 그 내용이 반복되려면 적은 기회를 살리는 것보다, 앞선 뒤 80분 이후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반면 하루 짧은 휴식과 모나코 원정 이동, 2연패로 끊긴 흐름은 시장이 이미 보고 있는 조건이다. 역배가 나올 환경은 프라이부르크 쪽 사정보다 바이에른 뮌헨 쪽 공백에서 먼저 만들어지고 있다.

판단 —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무패 선두이고 기대득점과 실제 득점이 일치하는 팀이어서, 기록상 정배를 받을 근거가 충분하다. 그러나 오늘 경기장에 서는 팀은 그 기록을 만든 팀과 다르다. 감독이 없고, 골키퍼·중원 2명·중앙 수비수·측면 공격수 2명이 빠진다. 이름값으로 책정된 배당이 오늘 선수 구성까지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는 4장의 선수 구성 분석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래도 맞대결에서 막판에 경기를 뒤집어 온 경험과 케인의 득점력은 그대로 남아 있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9경기 무패 뒤의 2연패는 실점 장면이 달라진 결과다

날짜(한국시간)대회·상대장소결과
10-23콘퍼런스리그 · AS모나코원정0-3 패
10-18분데스리가 · 바이어 레버쿠젠원정1-2 패
10-16콘퍼런스리그 · 야블로네츠홈3-2 승
10-12분데스리가 · 샬케04홈2-1 승
09-19분데스리가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원정2-2 무
09-12분데스리가 · 묀헨글라트바흐홈5-0 승
09-05분데스리가 · 파더보른원정1-0 승
08-30분데스리가 · 베르더 브레멘홈4-1 승
08-28콘퍼런스리그 · 마더웰홈4-1 승
08-24DFB포칼 · 뒤셀도르프원정5-1 승

데이터센터 집계로 최근 5경기는 8득점 10실점, 그 이전 5경기는 19득점 3실점이다. 득점보다 실점의 변화가 크다. 프라이부르크는 9월 12일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무실점 경기가 없다. 다만 실점 증가를 수비 조직 전체의 붕괴로 읽으면 사실과 다르다. 실점이 나온 장면을 하나씩 보면 원인이 경기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2-2)은 경기 내용과 점수가 가장 크게 어긋난 경기였다. 프라이부르크는 6분부터 빠르게 전진해 전방에서 압박했고 프랑크푸르트는 이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t-online, 9월 19일). 전반 종료 시점 중간 집계로 점유율 66%, 슈팅 13회를 기록했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의 유효 슈팅 2회가 모두 골이 됐다. 첫 실점은 도안 리츠가 필리프 리엔하르트의 대응을 벗어난 뒤 내준 가로 패스에서, 두 번째 실점은 36분 코너킥 혼전에서 나왔다. 프라이부르크의 2골은 이 팀이 상대를 공략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34분에는 조르디 마켕고가 데리 셰르한트의 전진 경로로 패스했고 셰르한트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마무리했다. 48분에는 야니크 엥겔하르트가 상대 측면에서 공을 빼앗았고, 셰르한트의 크로스를 스즈키 유이토가 반대편 포스트에서 발리슛으로 넣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공을 되찾고 측면 공격수가 수비 뒤로 들어가는 경로다.

샬케04전(2-1)은 세트피스가 양쪽 득점을 정했다. 10분 셰르한트의 코너킥을 마티아스 긴터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막은 공을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이 밀어 넣었다. 30분에는 반대로 코너킥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프라이부르크는 64분 스즈키의 두 번째 경고로 10명이 됐다. 그 직전 59~61분에는 샬케04가 연속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고, 61분 헤더는 골라인의 마타노비치가 막아 크로스바로 보냈다. 결승골은 83분에 들어온 빈첸초 그리포가 85분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69분에 들어온 고토 케이스케가 헤더로 넣어 나왔다. 분데스리가 공식 라이브 기록은 이 헤더의 득점 확률을 12%로 적었다. 1장의 초과 득점 가운데 일부가 이런 장면에서 나왔다는 뜻이다.

레버쿠젠 원정(1-2)은 상위권 상대와 대등하게 싸운 경기였다. 14분 필리프 트로이와 얀니클라스 베스테가 오른쪽에서 공을 주고받았고, 트로이의 가로 패스를 셰르한트가 먼 쪽에서 마무리했다. 그러나 5분 뒤 무사 디아비와 파트리크 시크를 거친 공을 이브라힘 마자가 넣어 동점이 됐다. 76분에는 마자가 골라인 부근에서 수비수들을 제친 뒤 내준 공을 시크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종료 직전 횔러의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슈스터 감독은 "승점 1점이 공정한 결과였을 것"이라고 말했고, 셰르한트는 "너무 쉽게 2골을 내줬다"고 돌아봤다(스포트샤우 sportschau.de, 10월 18일). 데이터센터 기대득점은 1.21 대 1.64로, 레버쿠젠의 기회가 더 위협적이었다는 점도 함께 보여 준다. 이 경기의 실점은 수비 형태가 무너져서가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 상대 개인 기량을 막지 못해서 나왔다. 오늘 상대인 케인과 올리세도 그런 공간에서 결정을 내리는 선수다.

AS모나코 원정(0-3)은 선수 구성부터 달랐다. 슈스터 감독은 경기 전 "새로운 선수들을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고, 레버쿠젠전 선발에서 셰르한트·고토·트로이·리엔하르트를 빼고 그리포·스즈키·로젠펠더·퀴블러를 넣었다(분데스리가 공식 영문 블로그, 10월 22일). 엥겔하르트는 15분 라민 카마라와 공중볼을 다투다 다쳐 파트리크 오스터하게와 교체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파리스 브루너가 로젠펠더 너머로 공을 넘긴 뒤 골문 앞까지 들어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초반 퀴블러의 연속 근거리 슈팅이 막혔고, 이후 프라이부르크가 코너킥을 여러 차례 얻는 동안 모나코는 역습을 노렸다. 압솔루트푸스발(absolutfussball)은 3실점이 모두 프라이부르크의 실수에서 나왔다고 적었다. 자기 팀 골킥 상황의 헤더 경합 패배, 이고르 마타노비치의 패스 실수, 긴터가 상대 동작에 속은 장면이다(10월 23일). 슈스터 감독은 "흐름이 분명히 끊겼다"고 인정했다.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모나코의 승리가 정당했지만 0-3은 지나친 점수라고 평가했다(10월 22일).

최근 실점에는 프랑크푸르트전 2번째 실점, 샬케04전, 야블로네츠전 코너킥 자책골처럼 세트피스에서 나온 장면이 있다. 레버쿠젠전에는 마자의 개인 기량에 실점했고, 모나코전에는 공을 가진 상태에서 실수했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과 가장 직접 맞물리는 것은 모나코전 실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월 18일 라이프치히전에서 상대가 뒤에서 공을 전개할 때 일찍 압박했고, 34분 올리세와 47분 디아스의 골이 상대의 공 손실과 빠른 공격에서 나왔다. 슈스터 감독은 "최근 2경기의 실점 과정을 서둘러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모나코전은 4명이 바뀐 선수 구성으로 치렀으므로, 리그 주전이 돌아오는 오늘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골킥 뒤 경합과 중원 패스 실수는 선수 구성보다 경기 운영 방식에서 나온 장면이어서, 주전이 돌아와도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2-2. 바이에른 뮌헨의 10경기 무패에 섞인 무승부 3경기는 같은 경로에서 나왔다

날짜(한국시간)대회·상대장소결과
10-22챔피언스리그 · 아스널홈2-2 무
10-18분데스리가 · RB라이프치히홈6-1 승
10-14챔피언스리그 · 비킹FK원정3-3 무
10-10분데스리가 · 아우크스부르크원정2-2 무
09-19분데스리가 · 우니온 베를린홈7-0 승
09-14분데스리가 · 엘버스베르크원정2-1 승
09-11챔피언스리그 · 보되/글림트홈5-0 승
09-06분데스리가 · 샬케04원정0-0 무
09-03DFB포칼 · 오스나브뤼크원정4-1 승
08-29분데스리가 · 슈투트가르트홈5-1 승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5경기는 20득점 8실점이고 그 이전 5경기는 16득점 3실점이다. 프라이부르크와 마찬가지로 실점이 늘었다.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를 비겼는데, 그 3경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실점했고, 그 실점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는 장면이나 수비 라인 뒤에서 나왔다.

아우크스부르크 원정(2-2)에서는 킥오프 8.4초 만에 실점했다. 디아스가 노이어에게 돌린 공을 노이어가 길게 터치했고, 달려든 로빈 펠하우어를 넘기려던 칩킥이 펠하우어의 등에 맞아 빈 골문으로 들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55분 키미히의 전진 패스와 케인의 중앙 패스를 받은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64분 노이어가 앞쪽으로 쳐 낸 공을 로드리고 히베이로가 넣어 다시 뒤졌다. 슈포크스(Spox)는 그 과정에서 요나탄 타가 슈팅한 선수를 강하게 막지 못했고 알폰소 데이비스가 히베이로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80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너새니얼 브라운이 2-2를 만들었다. 그 사이 디아스의 골이 VAR로 취소됐고, 73분과 추가시간에도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83분 그나브리의 슈팅은 골대를 맞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 경기에서 한 번도 앞서지 못했다.

비킹FK 원정(3-3)도 시작은 같았다. 김민재의 연이은 공 처리 실패로 내준 코너킥에서 지아니 스텐스네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수비 뒤 공간으로 달린 페테르 크리스티안센의 역습 골로 전반을 0-2로 마쳤다. 스포트샤우는 전반 20분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슈팅이 9-1로 앞섰다고 전했다. 공격량이 앞선 팀이 점수에서 2골 뒤진 것이다. 후반에는 케인이 54분 페널티킥, 60분 키미히의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고, 71분 디아스가 역전골을 넣었다. 그러나 올리세가 73분 무렵 연속 경고로 퇴장당했고, 비킹FK가 90분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콤파니 감독은 올리세의 퇴장을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했다.

아스널전(2-2)은 경기 초반부터 바이에른 뮌헨이 전개 과정에서 실수를 보였다. 25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긴 패스를 받은 에베레치 에제가 선제골을 넣었는데,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지 못한 장면이었다. 35분 케인의 긴 전진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가 상대 수비 뒤 공간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61분 케인의 페널티킥으로 앞섰다. 그러나 82분 데클런 라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케인은 경기 뒤 "팀이 막판에 너무 깊이 내려섰고 공을 충분히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콤파니 감독도 "마지막 구간에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스포르트1 sport1.de, 10월 22일).

최근 무승부 3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서로 다른 수비 문제를 드러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는 노이어의 공 처리 실수로, 비킹FK전에는 김민재의 공 처리 실패 뒤 내준 코너킥으로 먼저 실점했다. 아스널전 선제 실점은 자기 진영의 패스 실수가 아니라 스타니시치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지 못한 장면이었다. 비킹FK전과 아스널전에는 앞선 뒤 막판에 동점골도 내줬다. 오늘 노이어와 김민재가 빠져 같은 선수의 실수가 반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르비히와 새 중원 조합은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받으며 공을 전개해야 한다. 라이프치히전 6-1은 공격에서 달랐다. 12분 키미히의 전진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26분에는 케인이 자기 진영에서 보낸 공이 디아스를 거쳐 파블로비치의 골로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슈팅 29회와 유효 슈팅 17회를 기록했다. 이 득점 경로에 관여한 키미히·파블로비치·디아스가 오늘 모두 빠진다. 최근 경기에는 중원 전진 패스로 기회를 만들던 구간과 수비 진영에서 위험을 맞은 구간이 함께 있었지만, 오늘은 전자의 실행자가 달라진다.

판단 — SC프라이부르크 2연패는 흐름이 꺾였다는 신호처럼 보이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레버쿠젠전은 대등했고 모나코전은 선수 4명을 바꾸고 치렀다. 리그 주전 11명이 함께 뛴 마지막 리그 경기인 샬케04전과 레버쿠젠전에서도 프라이부르크는 전방 압박과 측면 침투로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 이 팀이 역배를 낼 수 있는지는 경기를 주도할 수 있느냐보다, 공을 가진 상태에서 실수를 줄이고 세트피스 수비를 버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최근 실점의 상당수가 그 두 장면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판단 — 바이에른 뮌헨 10경기 무패라는 기록과 달리,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고 2경기에서는 앞선 뒤 동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지지 않은 이유는 키미히의 전진 패스와 케인의 연결, 그리고 교체 선수가 만든 공격량이 실점을 만회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 만회 경로 가운데 키미히와 디아스가 빠진다. 정배를 받을 만한 근거는 케인과 올리세의 개인 기량에 집중돼 있고, 경기 내용 전체로는 근거가 최근 4경기에서 이미 약해져 있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프라이부르크의 홈 전승은 강한 상대를 상대로는 아직 거의 시험받지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홈 공식전 5경기를 모두 이겼다. 리그에서는 베르더 브레멘·묀헨글라트바흐·샬케04를 합계 11-2로 이겼고, 유럽대항전에서는 마더웰·야블로네츠를 상대로 7골을 더 넣었다(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시즌 첫 4번의 리그 홈경기를 모두 이긴 것은 2016-17시즌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 시절 한 번뿐이었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그 기록과 같아진다. 원정 5경기는 2승 1무 2패, 9득점 8실점이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차이에는 상대 수준의 차이가 섞여 있다. 리그 홈 상대 3팀 가운데 현재 순위가 상위권인 팀은 6위 베르더 브레멘뿐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18위, 샬케04는 16위다. 원정 상대에는 4위 레버쿠젠과 AS모나코가 있다. 홈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한 경기는 베르더 브레멘전(4-1)이 유일하다. 그 경기에서는 전반을 2-0으로 마쳤고 기대득점도 2.37 대 0.54로 크게 앞섰다. 따라서 홈 강세가 실제 경향인 것은 맞지만, 이번 시즌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 같은 상대를 만난 적은 없다. 지난 시즌 4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섰다가 졌다. 홈 강세의 성격은 수비 안정형보다 공격 활성형이다. 홈 4경기의 기대실점은 2.16으로 낮지만 실제로는 4골을 내줬고, 득점은 기대득점 7.83보다 훨씬 많은 14골이다. 앞선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경기 운영도 확인된다. 묀헨글라트바흐전은 전반 2-0에서 5-0까지, 베르더 브레멘전은 전반 2-0에서 4-1까지 점수를 벌렸다.

구분(이번 시즌 공식전 · 기대득점 산출 경기)xGxGA실제 득실
프라이부르크 홈 4경기7.832.1614-4
프라이부르크 원정 4경기6.375.844-7
바이에른 뮌헨 홈 4경기12.592.8820-3
바이에른 뮌헨 원정 4경기13.244.087-6

3-2. 바이에른 뮌헨은 홈에서 기회를 골로 바꾸고 원정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위 표에서 가장 큰 차이는 바이에른 뮌헨의 장소별 마무리다. 홈 4경기에서는 기대득점 12.59로 20골을 넣었다. 원정 4경기에서는 그보다 많은 13.24의 기대득점을 만들고도 7골에 그쳤다. 원정에서 만든 기회의 양은 홈과 같거나 더 많았다. 줄어든 것은 득점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홈 순위 1위·원정 순위 3위로 기록했다. 또 샬케04 원정 0-0과 아우크스부르크 원정 2-2에서 잃은 승점이 지난 시즌 전반기 전체에서 잃은 승점과 같다고 적었다.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얻은 승점은 바이에른 뮌헨의 원정 승점보다 4점 많다.

원인은 한 가지로 설명되지 않는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VAR로 취소된 골, 오프사이드 판정, 그나브리의 골대 슈팅과 핀 다멘의 선방이 실제 득점에 영향을 줬다. 이 장면을 원정 경기마다 반복되는 마무리 성향으로 볼 수는 없다. 샬케04 원정 0-0은 케인과 올리세가 벤치에서 출발하고 선발 5자리가 바뀐 경기였다. 오늘도 선발 구성이 달라지지만 두 공격수는 뛰므로 득점 조건까지 같지는 않다. 원정 4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기대실점 4.08에 6골을 내줬다. 비킹FK전에는 기대실점 0.56에 3골을 허용했는데, 실점 장면은 코너킥, 수비 뒤 역습, 수적 열세 뒤 헤더였다. 이는 적게 허용한 기회가 실제 실점으로 이어졌다는 관측이지, 기대실점 수치만으로 각 기회의 득점 확률이 높았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니다. 4경기 표본이므로 원정에서의 득점·실점 차이를 시즌 전체의 확정된 성향으로 볼 수는 없다.

3-3. 전반 점수가 최종 결과를 거의 정했고, 두 팀의 차이는 뒤진 채 맞은 후반에서 나왔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공식전 10경기를 전반 종료 점수로 나누면, 프라이부르크는 전반에 앞선 4경기를 모두 이겼다(15-2). 동점이었던 4경기는 3승 1패, 뒤졌던 2경기는 1무 1패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에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겼고(24-4), 동점이었던 3경기는 1승 2무였다. 뒤졌던 2경기(아우크스부르크전, 비킹FK전)는 모두 비겼다. 앞선 상태로 후반을 맞으면 두 팀 모두 결과를 지켰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다. 차이는 뒤진 채 후반을 맞은 경기에서 나온다. 바이에른 뮌헨은 0-1과 0-2에서 시작한 후반에 각각 2골과 3골을 넣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전 1-2에서 1골을 따라붙었고, 모나코전 0-1에서는 오히려 2골을 더 내줬다.

구분(최근 공식전 10경기)프라이부르크바이에른 뮌헨
2골 차 이상 승45
1골 차 승31
무승부14
1골 차 패10
2골 차 이상 패10
양 팀 합계 3골 이상99
양 팀 모두 득점77
무실점23

이 분포는 두 팀이 모두 다득점 경기를 치러 왔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러나 그 다득점의 출처를 가려야 한다. 프라이부르크의 2골 차 이상 승리 4경기는 묀헨글라트바흐(18위), 베르더 브레멘, 마더웰, 2부 리그의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5경기에는 우니온 베를린(17위), 슈투트가르트(15위), 보되/글림트, 오스나브뤼크가 들어 있다. 상위권 상대에게 크게 이긴 경기는 라이프치히전 6-1 하나다. 두 팀이 상위권 상대와 치른 경기만 보면 결과는 다르다.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에 1-2로 졌고,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널과 2-2로 비겼다. 따라서 이 분포를 근거로 오늘도 다득점 경기가 나온다고 말할 수는 없다. 분포가 담지 못하는 조건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무승부 4경기 가운데 3경기는 키미히가 뛰었거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킨 경기였다. 오늘처럼 중원과 골문이 함께 바뀐 선수 구성은 이 10경기에 없다. 프라이부르크의 집계에도 리그 주전 대신 유럽대항전 선수 구성으로 치른 경기가 섞여 있다. 득점 분산도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넓다. 에게슈타인과 스즈키가 4골, 셰르한트와 고토가 3골씩이고, 고토는 185분만 뛰고 3골을 넣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이 10골 7도움, 올리세가 8골 3도움으로 두 선수에게 득점이 몰려 있다. 디아스가 라이프치히전 해트트릭으로 그 집중을 덜어 주고 있었지만 오늘은 빠진다.

3-4. 두 팀은 모두 세트피스로 득점하고 세트피스로 실점해 왔다

득점 경로에서 두 팀이 겹치는 지점은 세트피스다. 프라이부르크는 샬케04전 선제골을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으로, 야블로네츠전 선제골을 그리포의 직접 프리킥으로, 같은 경기의 결승골을 코너킥에서 나온 상대 자책골로 얻었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셰르한트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 프랑크푸르트전 두 번째 실점과 샬케04전 동점골도 코너킥에서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킹FK전 선제 실점을 코너킥으로, 동점 실점을 헤더로 내줬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은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빠지고, 세트피스 수비에서 공중볼을 맡던 선수 구성이 달라진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긴터를 중심으로 한 공중볼 경합과 그리포·셰르한트의 키커 역할이 그대로 남는다. 다만 이번 시즌 세트피스 전담 키커를 구단이나 매체가 밝힌 자료는 없다. 따라서 키커는 확인된 경기의 장면으로만 말할 수 있다.

판단 — SC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의 홈 강세는 실제 경향이지만, 이번 시즌 그 강세는 대부분 하위권 상대를 상대로 만들어졌다. 오늘 쓸 수 있는 근거는 전반을 앞선 채 마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기록과,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로 득점해 온 성향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을 오래 소유해도 이 2득점 경로는 남는다. 반대로 최근 표본에서는 전반을 뒤진 뒤 역전승한 사례가 없어 선제 득점의 중요성이 크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선제 득점을 승점 획득의 필수조건으로 볼 수는 없다.

판단 — 바이에른 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에서 홈과 같은 양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은 3분의 1로 줄었다. 그 원인 가운데 판정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선수 구성을 바꾼 샬케04 원정에서 득점하지 못한 사례는 오늘 조건과 닮았다. 뒤진 상황에서도 두 번이나 후반에 따라붙은 반격 능력은 이 팀의 확실한 강점이다. 다만 그 반격을 주도한 키미히의 패스와 디아스의 마무리가 오늘은 없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지만, 3장의 기록은 이 팀이 원정에서 큰 점수 차로 이길 근거보다 비길 근거를 더 많이 보여 준다.

4. 감독 및 전술

4-1. 슈스터는 리그 선발을 고정하고 교체 선수로 경기를 바꿔 왔다

율리안 슈스터 감독은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의 후임으로 프라이부르크의 연속성을 이어 가는 감독으로 평가받는다(알게마이네 차이퉁, 10월 22일). 선수 운용에서도 그 연속성이 확인된다. 슈스터 감독은 샬케04전까지 리그 4경기 연속 같은 선발을 냈다. 미오 박하우스가 골문을 지키고 트로이·긴터·리엔하르트·마켕고가 수비를, 에게슈타인과 엥겔하르트가 중원을, 베스테·스즈키·셰르한트가 2선을, 마타노비치가 최전방을 맡는 4-2-3-1이다. 프랑크푸르트전 전에 결장 대상으로 거론된 에게슈타인·스즈키·베스테·마켕고·리엔하르트도 모두 선발로 나왔다. 대신 유럽대항전에서는 선수를 바꿨다. 야블로네츠전에는 퀴블러·로젠펠더·귄터·오스터하게·이리에·그리포·횔러가 선발로 나왔고, 모나코전에서는 레버쿠젠전 선발에서 4명을 바꿨다. 리그 주전을 고정하고 유럽대항전에서 체력을 나누는 운영이다. 따라서 오늘은 모나코전에서 벤치에 있던 셰르한트·트로이·리엔하르트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10월 25일 예상 선발도 마타노비치를 최전방에 둔 4-2-3-1이다.

공격 방식은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공격수의 연결이 중심이다. 샬케04전에서는 마타노비치가 내려와 패스하면 베스테와 셰르한트가 측면에서 공을 받았고, 프라이부르크는 이른 시간에 슈팅과 코너킥을 얻었다. 레버쿠젠전 선제골은 트로이와 베스테의 오른쪽 연결에서, 프랑크푸르트전 2골은 마켕고가 셰르한트의 전진 경로로 넣은 패스에서 나왔다. 상대 수비 뒤로 들어가는 셰르한트와 스즈키의 움직임이 이 팀 공격의 끝이다. 수비에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전방에서 압박한다. 이것이 프랑크푸르트전 6분 장면과 샬케04전 초반에 나타났다. 교체는 경기를 바꾸는 수단이었다. 슈스터 감독은 리그에서 첫 교체를 대체로 60분대 후반에서 70분대 초반에 했고, 그 교체가 결과로 이어졌다. 프랑크푸르트전에는 71분 그리포, 83~84분 횔러와 고토를 넣었고 86분 그리포의 크로스가 횔러의 결정적 헤더로 연결됐다. 샬케04전에는 그리포의 크로스와 고토의 헤더가 결승골이 됐다. 그리포는 10경기 가운데 3경기만 선발로 나왔지만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 교체 성향이 오늘 의미를 갖는 이유는 맞대결의 경위 때문이다. 지난 시즌 2경기 모두 프라이부르크는 리드를 잡은 뒤 막판을 버티지 못했다. 4월 홈경기에서는 81분 이후 3골을 내줬다. 슈스터 감독의 교체는 지금까지 뒤지거나 비긴 경기에서 득점을 노리는 공격 교체였다. 앞선 상황에서 수비를 강화하는 교체로 결과를 지킨 사례는 이번 시즌 기록에서 찾기 어렵다. 루카스 횔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5골을 넣었고, 2022-23시즌 DFB포칼 8강 뮌헨 원정에서는 결승 페널티킥도 넣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은 아직 없다(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횔러는 선발보다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상대 전적의 기록보다 경기 막판에 공중볼을 다투는 역할이 오늘 그의 쓰임새다.

프라이부르크 쪽 변수는 엥겔하르트다. 엥겔하르트는 모나코전에서 카마라와 공중볼을 다투다 다쳐 15분에 물러났고, 구단은 바이에른전에 그 없이 나설 수도 있다고 적었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엥겔하르트는 최근 독일 대표팀에 뽑힌 선수 4명 가운데 1명이다. 프랑크푸르트전 2-2 동점골은 그가 상대 측면에서 공을 빼앗은 장면에서 시작됐고, 샬케04전에는 상대 슈팅을 막아 냈다. 엥겔하르트가 빠지면 모나코전처럼 오스터하게(이번 시즌 268분)가 에게슈타인 옆에 선다. 이 자리는 케인이 내려와 공을 받는 공간과 맞닿아 있으므로, 대체 선수가 얼마나 앞으로 나가 압박하느냐가 바이에른 뮌헨의 전개에 직접 영향을 준다. 플로렌트 무슬리야·브루노 오그부스·베르카이 이을마즈는 결장 선수로 소개됐다. 그러나 셋은 이번 시즌 리그 주전이 아니어서 기본 선발에는 영향이 작다.

4-2. 콤파니가 없는 바이에른 뮌헨은 같은 방식을 이어 가겠다고 했지만, 그 방식을 수행할 중원이 빠졌다

댕크스 수석코치는 10월 24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넣으려 하지 않겠다. 우리의 운영 방식을 따른다"고 말했다. 에베를 스포츠 이사도 코칭스태프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SPOX, 10월 24일). 댕크스는 콤파니 감독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빠진 아스널전 사전 기자회견도 대신 맡았다. 따라서 훈련과 경기 준비의 큰 틀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 맞다. 콤파니 체제의 원칙은 4-2-3-1을 바탕으로 공을 오래 소유하고 일찍 압박하는 방식이다. 라이프치히전 점유율 62%와 상대 빌드업 단계의 이른 압박이 대표적인 장면이다. 경기 중 교체에서도 콤파니 감독은 과감했다. 라이프치히전 59분에는 4명을 한꺼번에 바꾸고 아스널전을 앞둔 케인을 일찍 쉬게 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는 67분 브라운과 그나브리를 넣었고 브라운이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4월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도 선발 5자리를 바꾸고도 막판 3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오늘 바뀌는 것은 경기 중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댕크스가 리그 경기를 직접 지휘하며 교체를 운영한 기록은 없다. 뒤진 채 70분을 맞을 경우, 누구를 언제 넣느냐가 지난 시즌처럼 결과를 정할 수 있다. 그 판단을 처음으로 맡는 코치진의 결정은 오늘 경기에서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변수다.

더 구체적인 문제는 선수 구성이다.

선수사유·상태근거
마누엘 노이어발 힘줄 자극 · 구단 발표SPOX, 10월 24일
요주아 키미히가족상다수 매체 일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종아리 문제 · 언론 보도스카이 보도(SPOX 인용)
김민재가벼운 근육 손상댕크스 회견, 10월 24일
루이스 디아스작은 근섬유 파열SPOX, 10월 24일
자말 무시알라허벅지 근육 부상 · 재활댕크스 회견, 10월 24일
타레크 부흐만부상데이터센터 결장 표

가장 큰 공백은 중원이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735분을 뛰며 4도움을 기록했고, 2장에서 본 득점 장면 셋을 직접 시작했다. 라이프치히전 12분 전진 패스, 아우크스부르크전 55분 케인에게 넣은 패스, 비킹FK전 60분 케인의 헤더로 이어진 크로스다. 파블로비치는 라이프치히전에서 득점했고 아스널전에서는 비쇼프와 함께 중원을 맡았다. 둘이 모두 빠지면 비쇼프 옆에 18세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가 시즌 첫 선발로 서거나, 콘라트 라이머가 오른쪽 수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옮길 수 있다(SPOX, 10월 24일). 사포코 은디아예의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은 4분이다. 라이머가 중원으로 옮기면 오른쪽 수비에는 스타니시치나 브라운이 들어가야 한다. 스타니시치는 아스널전 선제 실점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지 못한 선수다. 비쇼프는 지난 시즌 4월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2골을 넣었고 이번 시즌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을 받으며 공을 전진시킨 표본은 아스널전 1경기뿐이다.

중앙 수비는 우파메카노와 타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콤파니 감독이 가장 안정적인 조합으로 판단해 시즌 내내 기용한 조합이므로(기사, 9월 29일), 김민재의 결장 자체가 수비 조직을 크게 흔드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 조합으로 나선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두 번째 실점 장면에서 타의 대응이 지적을 받았다. 골키퍼 우르비히는 이번 시즌 4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라이프치히전(6-1)과 비킹FK전(3-3)을 치렀다. 노이어의 결장은 골문의 선방보다 빌드업의 시작점을 바꾼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전 8.4초 실점처럼 골키퍼에게서 시작하는 전개는 프라이부르크가 가장 노리는 장면이다.

공격에서는 올리세의 복귀가 디아스의 공백을 일부 메운다. 올리세는 이번 시즌 733분 동안 8골 3도움을 기록해 케인 다음으로 득점에 많이 관여했다. 왼쪽에서는 아스널전처럼 데이비스가 공격으로 올라가거나, 사이바리·그나브리·카를이 그 자리를 맡을 수 있다. 케인은 여전히 이 팀 공격의 중심이다. 그는 페널티 지역에서 마무리할 뿐 아니라, 자기 진영까지 내려와 긴 전진 패스로 공격을 시작한다. 라이프치히전 26분과 아스널전 35분의 득점이 그렇게 나왔다. 키미히가 빠진 오늘은 케인이 더 자주 내려와 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페널티 지역 안의 마무리 인원이 줄어든다. 동시에 프라이부르크의 중앙 수비수 긴터와 리엔하르트는 내려가는 케인을 따라 나갈지, 자리를 지킬지 결정해야 한다.

4-3. 두 팀의 방식이 만나는 지점은 바이에른 뮌헨 진영의 첫 패스와 그 뒤의 공간이다

전술적 상성은 바이에른 뮌헨 진영의 첫 패스에서 시작된다. 우르비히와 새 수비형 미드필더 조합은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을 받으며 공을 전진시켜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고, 아우크스부르크전과 비킹FK전에는 자기 진영의 공 처리가 실점 과정에 있었다. 여기서 프라이부르크가 공을 빼앗으면 셰르한트와 스즈키가 수비 뒤로 침투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 라인을 높일 때의 뒤 공간도 중요하다. 아스널전 에제의 골과 비킹FK전 크리스티안센의 역습 골이 그 공간에서 나왔고, 프라이부르크의 마켕고와 트로이는 측면 공격수의 전진 경로로 패스를 넣어 왔다. 세트피스에서는 두 팀 모두 최근 실점 사례가 있지만, 오늘 공중볼 수비의 선수 구성이 달라지는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반대 방향의 상성도 분명하다. 프라이부르크가 압박에 실패하면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전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고, 올리세와 케인이 좁은 공간에서 결정을 내린다. 레버쿠젠전에서 프라이부르크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마자의 개인 돌파 한 번에 결승골을 내줬다. 올리세는 그런 장면을 만드는 선수다. 모나코전처럼 프라이부르크 쪽에서 실수가 나오면, 압박이 오히려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결과가 된다. 슈스터 감독이 2경기의 실점 과정을 서둘러 고쳐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오늘 경기는 어느 팀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더 많이 빼앗느냐가 중심이 된다. 공을 빼앗긴 쪽의 수비 뒤 공간은 두 팀 모두에 위험하다. 다만 오늘 그 첫 패스를 맡는 선수들의 경험은 프라이부르크 쪽이 더 많다.

판단 — SC프라이부르크 슈스터 감독은 리그 주전을 고정하고 교체 선수로 결과를 만들어 온 감독이다. 오늘은 모나코전에서 쉰 주전들이 돌아오고, 그리포·고토·횔러의 후반 교체도 그대로 쓸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바뀐 빌드업을 전방 압박으로 공략할 수 있는 선수 구성과 경기 방식을 갖췄다는 점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에 있다. 남은 위험은 엥겔하르트의 출전 여부와, 앞선 뒤 경기를 지키는 교체를 아직 보여 주지 못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두 번의 역전패가 바로 그 지점에서 나왔다.

판단 — 바이에른 뮌헨 코치진은 같은 운영 방식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 방식의 중심인 중원 전진 패스는 키미히와 파블로비치에게서 나왔고, 오늘은 둘이 모두 빠진다. 케인과 올리세의 개인 기량은 선수 구성이 바뀌어도 남아 있는 확실한 강점이다. 그래서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하지 못할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정배를 받을 만한 경기 장악력은 감독의 경기 중 결정과 중원 구성에서 함께 약해졌다. 경기가 비긴 채 70분을 넘기면, 지난 시즌처럼 교체로 경기를 뒤집을 판단을 처음 지휘하는 코치진이 내려야 한다.


5. 상대전적

5-1.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가 넣은 4골 가운데 3골은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데이터센터 통산 집계에서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0경기 1승 1무 8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로 좁혀도 1무 4패, 7득점 15실점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7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Goal.com 독일판, 10월 23일). 결과만 보면 일방적인 상대전적이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득점했고, 지난 시즌(2025-26) 2경기에서는 두 번 모두 2-0으로 앞섰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따라서 이 상대전적에서 확인할 것은 승패의 수보다 프라이부르크가 어떤 장면에서 앞섰고 바이에른 뮌헨이 어떤 장면에서 경기를 뒤집었느냐다.

날짜 · 장소결과(프라이부르크 기준)전개
2026-04-04 · 프라이부르크 홈2-3 패46분 중거리 슈팅, 71분 코너킥 뒤 횔러 득점 · 81분 이후 3실점
2025-11-22 · 뮌헨 원정2-6 패전반 20분 안에 코너킥으로 2골 · 전반 2-2 · 후반 4실점
2025-01-25 · 프라이부르크 홈1-2 패-
2024-09-01 · 뮌헨 원정0-2 패바이에른 뮌헨 3-2-4-1 · 프라이부르크 페널티킥 실축
2024-03-01 · 프라이부르크 홈2-2 무87분 롱 스로인 뒤 횔러 동점골
2023-04-04 · 뮌헨 원정(DFB포칼 8강)2-1 승횔러 페널티킥 결승골

2025년 11월 뮌헨 원정에서 프라이부르크가 넣은 2골은 모두 얀니클라스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첫 골은 베스테의 낮은 코너킥을 마티아스 긴터가 머리로 돌려놓았고 스즈키 유이토가 마무리했다. 두 번째 골은 요한 만잠비가 베스테의 코너킥을 헤더로 넣었다(Flashscore, 2025년 11월 22일). 2026년 4월 홈경기의 두 번째 골도 같은 경로에서 나왔다. 71분 베스테의 코너킥을 마누엘 노이어가 쳐 냈고, 그 공이 루카스 횔러 앞에 떨어져 빈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 경기의 첫 골은 46분 만잠비가 왼쪽에서 공을 빼앗은 뒤 약 25m 거리에서 찬 중거리 슈팅이었다(echo24, 2026년 4월 5일). 지난 시즌 2경기의 4골 가운데 3골이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시작됐고, 나머지 1골은 공을 빼앗은 직후의 중거리 슈팅이었다. 프라이부르크가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조직을 무너뜨려 만든 골은 1골도 없었다. 2023-24시즌인 2024년 3월 홈경기(2-2)도 득점 경로는 비슷했다. 선제골은 크리스티안 귄터가 페널티 지역 앞에서 낮게 찬 슈팅이었고, 87분 동점골은 킬리안 실디야의 롱 스로인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머리로 연결하자 횔러가 돌아서며 넣은 골이었다(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2024년 3월 1일).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뒤집은 방식은 2경기에서 서로 달랐다. 11월 경기의 중심은 마이클 올리세였다. 레나르트 카를의 만회골은 올리세의 패스에서 나왔고,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은 올리세가 직접 넣었다. 후반 다요 우파메카노의 역전골은 올리세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해리 케인이 60분에 1골을 더한 뒤에도 남은 2골에 올리세가 도움과 득점으로 관여했다(Flashscore, 2025년 11월 22일). 6골 가운데 5골에 올리세가 직접 관여한 셈이다. 4월 원정에서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고 콤파니 감독이 선발 5자리를 바꿨다. 이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 톰 비쇼프가 81분과 90+2분에 모두 중거리 슈팅으로 2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역시 선발로 나선 카를이 90+9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으로 표시됐는데 결승골은 그 시간을 넘겨 나왔다(echo24, 2026년 4월 5일).

2경기를 함께 보면 프라이부르크의 리드는 경기를 주도해서 얻은 것이 아니었다. 리드는 세트피스와 공을 빼앗은 순간의 슈팅에서 나왔다. 그래서 프라이부르크가 리드를 잡은 뒤에도 공은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이 더 오래 소유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측면 돌파와 2선의 중거리 슈팅으로 점수를 되찾았다. 11월에는 2골 차가 전반 중반에 1골 차로 줄었고, 4월에는 2-0이 81분까지 유지됐다. 4월의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없이 선발을 크게 바꾼 선수 구성이었는데도 마지막 10분 남짓한 시간에 3골을 넣었다. 이 기록이 프라이부르크에 불리한 이유는 졌다는 사실보다, 주전이 여럿 빠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앞선 상황을 끝까지 관리하지 못했다는 데 있다.

5-2.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경로는 그대로 남아 있고, 바이에른 뮌헨의 반격 경로는 일부만 남아 있다

오늘의 조건이 그때와 같은지는 두 팀에서 답이 다르다. 프라이부르크 쪽은 대부분 그대로다. 율리안 슈스터 감독이 계속 팀을 이끌고 있다. 코너킥을 찬 베스테, 그 공을 머리로 다툰 긴터, 11월 첫 골을 넣은 스즈키, 4월 두 번째 골을 넣은 횔러도 모두 선수단에 있다. 베스테·긴터·스즈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고정된 선발 11명에 들어 있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 쪽은 많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막판 반격 때 교체를 결정한 콤파니 감독이 벤치에 없고, 4월 경기에서 골문을 지킨 노이어 대신 요나스 우르비히가 선다. 11월 경기를 혼자 바꾼 올리세는 아스널전 징계를 마치고 돌아오며(Goal.com 독일판, 10월 23일), 4월에 빠졌던 케인도 뛴다. 4월에 2골을 넣은 비쇼프는 오늘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빠진 중원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설 가능성이 높다(SPOX, 10월 24일). 그렇다면 2선에서 페널티 지역 앞으로 올라와 슈팅하던 선수가 오늘은 자기 진영에서 첫 패스를 맡게 된다. 비쇼프가 그 자리에서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받는 장면은 지난 맞대결에 없었다.

2025-26시즌 이전의 맞대결은 감독과 선수 구성이 달라 오늘에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작다. 2024년 9월 뮌헨 원정(0-2)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3-2-4-1 형태로 나섰고, 케인의 페널티킥과 토마스 뮐러의 골로 이겼다. 같은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페널티킥을 놓쳤다(엑스포츠뉴스, 2024년 9월 2일). 2023년 4월 DFB포칼 8강에서는 횔러의 페널티킥으로 프라이부르크가 뮌헨 원정에서 이겼다(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횔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분데스리가에서 5골을 넣었다. 오래된 경기에서도 프라이부르크는 세트피스·페널티킥·페널티 지역 바깥 슈팅으로 득점했고, 2024년 3월에는 87분 동점골로 결과를 바꿨다. 지난 시즌 4월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81분 이후 3골을 넣었다. 두 팀의 득점 경로와 경기 막판의 변화는 구분해서 오늘의 선수 구성과 대조해야 한다.

결국 상대전적은 결과보다 장면에서 더 구체적인 근거를 준다.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도 베스테의 코너킥과 공을 빼앗은 직후의 슈팅으로 득점해 왔고, 그 장면을 만든 선수들은 오늘도 뛴다.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뒤집은 경로는 올리세의 오른쪽 측면, 2선의 중거리 슈팅, 경기 막판의 교체였다. 오늘 올리세와 케인은 뛰지만, 막판 교체를 결정하던 감독은 없고 4월의 반격을 만든 비쇼프는 역할이 바뀐다. 따라서 이 상대전적은 프라이부르크가 득점할 수 있다는 근거로는 오늘도 유효하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이 막판에 뒤집는다는 근거로는 그때보다 적용 범위이 작다.

6. 매치업 분석

6-1. 프라이부르크에는 선두를 앞지를 기회이고, 바이에른 뮌헨에는 감독 없이 시작하는 일주일 3경기의 첫 경기다

이 경기는 리그 3위와 1위의 승점 1점 차 대결이다. 프라이부르크가 이기면 승점 16이 되어 바이에른 뮌헨(14)을 승점에서 앞지른다. 슈스터 감독은 이번 주 3경기 가운데 바이에른전을 가장 큰 도전으로 꼽았다. 또 최근 2경기의 실점 과정을 서둘러 고쳐서 이 경기에서는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프라이부르크의 다음 일정은 10월 28일 볼프스부르크와의 DFB포칼 홈경기와 10월 31일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이다. 슈스터 감독은 주중 유럽대항전에서는 선수를 바꾸고 리그에서는 주전을 고정해 왔다. 이 운영으로 보면 이 경기에서 주전을 아낄 이유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의 일정은 더 빡빡하다. 10월 27~28일 마그데부르크와의 DFB포칼 홈경기, 10월 31일 승점이 같은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 11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이 이어진다(데이터센터 일정 · 베를리너 차이퉁). 다음 경기를 이유로 주전을 쉬게 하겠다는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오늘은 쉬게 할 선수를 고르기 전에 쓸 수 있는 선수부터 부족하다. 막스 에베를 스포츠 이사는 "우리는 정상적인 상황에 있지 않다"고 말하며 무시알라의 부상, 키미히의 가족상, 콤파니 감독의 일을 차례로 언급했다(스포츠경향, 10월 24일). 아론 댕크스 수석코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넣지 않고 기존 운영 방식을 따르겠다고 했다(SPOX, 10월 24일). 동기의 성격은 두 팀이 다르다. 프라이부르크는 선두를 앞지를 기회로 이 경기를 맞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예정에 없던 감독 공백과 결장 속에서 결과를 지키는 것이 과제다. 그러나 이 차이가 곧바로 경기 강도의 차이가 된다는 근거는 없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감독의 부재 때문에 경기에 덜 집중한다고 볼 발언이나 장면도 없다.

이 경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진영의 첫 패스와 세트피스가 중요하다. 우르비히와 새로 짜인 수비형 미드필더 조합은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을 받으면서 공을 앞으로 보내야 한다. 세트피스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넣은 4골 가운데 3골을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얻었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중원 2명이 빠진 구성으로 그 코너킥을 막아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도 이 두 지점을 피해 가는 경로가 있다. 케인이 내려와 첫 패스의 부담을 덜어 주는 경로와,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직접 경기를 바꾸는 경로다. 오늘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이 두 경로가 프라이부르크의 두 경로보다 먼저 득점을 만드느냐로 정리된다.

6-2. 바이에른 뮌헨이 잃는 것은 결장자의 수보다 공을 앞으로 보내는 두 자리다

결장자 명단은 4장에서 정리했다. 여기서는 빠진 자리를 누가 메우고, 그 변화가 프라이부르크의 어느 선수와 맞닥뜨리는지를 본다. 가장 큰 변화는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함께 빠진 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다. SPOX는 비쇼프 옆에 18세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가 시즌 첫 선발로 서거나, 콘라트 라이머가 오른쪽 수비에서 이 자리로 옮기는 두 가지 방안을 예상했다(SPOX, 10월 24일). 어느 방안이든 프라이부르크가 노릴 지점이 생긴다. 사포코 은디아예가 선발로 서면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4분인 선수가 골문을 등지고 공을 받아야 한다. 이때 프라이부르크는 에게슈타인과 스즈키가 그 선수를 향해 압박할 수 있다. 라이머가 중원으로 옮기면 오른쪽 수비에는 요시프 스타니시치나 너새니얼 브라운이 들어간다. 그 자리는 프라이부르크의 왼쪽 측면 공격수 데리 셰르한트와 그 뒤에서 전진 패스를 넣는 조르디 마켕고를 상대해야 한다. 스타니시치는 아스널전 선제 실점 장면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지하지 못했다. 앞의 방안에서는 중앙이, 뒤의 방안에서는 오른쪽 측면이 프라이부르크가 공략할 지점이 된다.

골키퍼 교체의 영향은 단순하지 않다. 우르비히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전(6-1)과 비킹FK전(3-3)에서 선발로 나섰다. 비킹FK전 선제 실점은 김민재가 공 처리에 연달아 실패해 내준 코너킥에서 나왔고, 아우크스부르크전 8.4초 실점은 노이어 자신의 실수였다. 노이어가 빠진다고 해서 자기 진영 실수의 위험이 자동으로 커지지는 않는다. 오늘의 위험은 골키퍼 1명보다 우르비히·우파메카노·타와 새 수비형 미드필더가 함께 첫 패스를 맡는 구성에 있다. 타는 아스널전 후반에 김민재 대신 들어가 45분을 뛰었다(스포츠경향, 10월 24일).

공격에서는 루이스 디아스의 공백을 누가 메우느냐가 중요하다. 디아스는 라이프치히전 해트트릭과 비킹FK전 71분 역전골로 바이에른 뮌헨이 뒤진 경기와 앞선 경기에서 모두 마무리를 맡았다. 아스널전처럼 알폰소 데이비스가 왼쪽 공격으로 올라가면, 케인의 긴 패스를 받아 수비 뒤로 들어가는 경로가 남는다. 데이비스는 아스널전 35분에 바로 그 경로로 동점골을 넣었다. 그 경로가 향하는 곳은 프라이부르크의 오른쪽, 곧 필리프 트로이와 베스테가 있는 측면이다. 베스테가 공격에 나선 뒤 수비 위치로 돌아오지 못하면 트로이 혼자 데이비스의 속도를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세르주 그나브리나 카를이 왼쪽에 서면 개인 돌파는 늘어나지만 수비 뒤로 침투하는 속도는 줄어든다. 자말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213분만 뛴 장기 결장자여서 최근 선수 구성에 주는 영향이 작다.

프라이부르크 쪽 변수는 야니크 엥겔하르트 1명이다. 엥겔하르트는 모나코전 15분에 카마라와 공중볼을 다투다 고관절을 다쳐 교체됐고, 구단은 그 없이 바이에른전을 치를 수도 있다고 적었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 absolutfussball, 10월 23일). 엥겔하르트는 프랑크푸르트전 48분 상대 측면에서 공을 빼앗아 스즈키의 동점골을 시작한 선수다. 오늘 프라이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의 첫 패스를 끊으려면 이런 공 탈취 장면이 필요하다. 엥겔하르트가 빠지면 이번 시즌 268분을 뛴 파트리크 오스터하게가 에게슈타인 옆에 선다. 오스터하게는 케인이 내려와 공을 받는 공간을 맡게 되므로, 케인을 얼마나 앞으로 나가 압박하느냐가 그의 첫 과제다. 플로렌트 무슬리야·브루노 오그부스·베르카이 이을마즈는 리그 주전이 아니어서 선발 구성에 영향이 없다.

6-3. 휴식은 프라이부르크가 하루 짧지만, 리그 주전 3명은 모나코전 선발에서 빠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지 10월 21일 수요일 21시에 홈에서 아스널전을 치렀다. 프라이부르크는 10월 22일 목요일 21시 모나코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돌아왔다(RTL, 10월 22일). 킥오프까지의 간격은 바이에른 뮌헨이 약 92시간, 프라이부르크가 약 68시간이다. 다만 프라이부르크의 휴식 부담이 선수 전체에 같은 것은 아니다. 슈스터 감독은 모나코전 선발에서 셰르한트·고토 케이스케·트로이·필리프 리엔하르트를 빼고 빈첸초 그리포·스즈키·막시밀리안 로젠펠더·루카스 퀴블러를 넣었다(분데스리가 공식 영문 블로그, 10월 22일). 리그 주전 가운데 셰르한트·트로이·리엔하르트는 목요일 경기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반면 긴터·이고르 마타노비치처럼 그 경기에서 실수 장면에 이름이 오른 선수들은 선발로 뛰었다(absolutfussball, 10월 23일). 짧은 휴식이 오늘 영향을 준다면 경기 초반보다 압박을 반복해야 하는 후반 중반에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도 가볍게 수요일 경기를 치른 것은 아니다. 아스널전 선발 가운데 라이머·우파메카노·스타니시치·비쇼프·그나브리·이스마엘 사이바리·데이비스·케인이 오늘도 선발 후보다. 그 경기는 82분 동점골이 나올 때까지 강도 높게 진행됐고, 콤파니 감독도 마지막 구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올리세는 징계로 그 경기를 쉬었으므로 오늘 양 팀 주력 선수 가운데 체력 부담이 가장 적다. 날씨는 킥오프 무렵 기온 12℃ 안팎, 강수확률 5~10%로 예보됐다. 풍속은 시속 13~16km이고 돌풍은 시속 27~33km다(오픈메테오, 10월 25일 조회). 돌풍이 긴 패스와 높은 크로스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조건은 케인의 긴 패스와 베스테의 코너킥 모두에 똑같이 적용된다. 어느 한쪽의 방식만 돕는 날씨는 아니다.

6-4. 최근 실점의 경위는 달랐고, 오늘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와 중원 조합이 바뀐다

프라이부르크의 모나코전 3실점에는 자기 팀 골킥 뒤 헤더 경합 패배, 마타노비치의 패스 실수, 긴터가 상대 동작에 속은 장면이 있었다. 슈스터 감독은 흐름이 끊겼다고 인정했지만(absolutfussball, 10월 23일), 레버쿠젠전 경기 내용의 상당 부분에는 만족했다(RTL, 10월 22일).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과 비킹FK전에는 자기 진영의 공 처리가, 아스널전에는 수비 라인 뒤 공간이 문제가 됐다. 두 팀 모두 실점 위험을 드러냈지만 경위가 모두 같지는 않다. 오늘 프라이부르크에는 모나코전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은 리그 주전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가 함께 바뀐다.

뒤진 뒤의 반응에서는 두 팀이 반대 성향을 보였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기록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경기가 7번 있었는데, 그 7경기의 후반에 모두 득점했다. 지난 시즌 마인츠 원정에서는 0-3으로 뒤진 채 후반을 맞아 4-3으로 이겼고, 이번 시즌 비킹FK 원정에서는 0-2에서 3골을 넣었다. 비킹FK전 후반 득점은 케인의 페널티킥, 키미히의 크로스에 이은 케인의 헤더, 디아스의 역전골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같은 2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4경기 가운데 1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모나코전에서는 0-1로 뒤진 뒤 코너킥을 여러 번 얻는 사이에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 이 대비는 오늘 선제골의 의미를 키운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후반 득점을 만든 키미히와 디아스는 오늘 없고, 남은 반격 수단은 케인·올리세와 벤치의 그나브리·카를·사이바리다.

6-5. 승부를 가를 개인 대결은 올리세와 마켕고, 케인과 긴터, 셰르한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오른쪽 수비다

첫째 대결은 올리세와 마켕고다. 올리세는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로 마무리하거나 패스를 넣는 선수다. 이번 시즌 733분 동안 8골 3도움을 기록했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 마켕고는 프랑크푸르트전 34분 셰르한트의 전진 경로로 패스를 넣어 득점을 만든 왼쪽 수비수다. 마켕고가 전진하면 그 뒤 공간이 올리세에게 생기고, 마켕고가 자리를 지키면 프라이부르크 왼쪽 공격의 출발점이 하나 줄어든다. 슈스터 감독이 마켕고의 전진을 어디까지 허용하느냐는 프라이부르크가 공격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와 올리세를 얼마나 막을 수 있는지를 함께 정한다. 11월 맞대결에서 올리세가 6골 가운데 5골에 관여한 장면이 이 대결의 위험을 보여 준다.

케인과 긴터·리엔하르트의 중앙 수비 대결에서는 케인이 어디에서 공을 받는지가 중요하다. 키미히가 빠진 오늘 케인은 더 자주 자기 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케인은 아스널전 35분과 라이프치히전 26분에 자기 진영에서 긴 전진 패스로 득점을 시작했다. 긴터가 내려가는 케인을 따라 나가면 프라이부르크 수비 라인에 빈자리가 생기고, 그 자리로 올리세나 데이비스가 들어올 수 있다. 긴터가 자리를 지키면 케인은 압박 없이 방향을 바꿔 긴 패스를 보낸다. 이 상황에서 중원의 엥겔하르트나 오스터하게가 케인의 첫 터치를 방해하는지가 중요하다. 반대로 케인이 내려가 있는 시간만큼 페널티 지역 안의 바이에른 뮌헨 마무리 인원은 줄어든다.

셰르한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오른쪽 수비가 맞서는 자리도 중요하다. 셰르한트는 레버쿠젠전 14분 먼 쪽 포스트로 들어가 트로이의 가로 패스를 마무리했고, 프랑크푸르트전 34분에는 수비 뒤로 침투해 득점했다(스포트샤우 sportschau.de, 10월 18일 · t-online, 9월 19일). 라이머가 오른쪽 수비에 남으면 셰르한트는 경험 많은 수비수를 상대한다. 그 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이 적어진다. 라이머가 중원으로 옮기면 셰르한트는 스타니시치나 브라운을 상대하게 된다. 이 대결은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배치가 정해지는 순간 프라이부르크의 공격 방향을 바꾼다.

세트피스는 양방향으로 본다. 프라이부르크의 공격 세트피스는 베스테와 셰르한트가 차고 긴터가 첫 경합을 맡는 구조다. 샬케04전 10분에는 셰르한트의 코너킥을 긴터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막은 공을 에게슈타인이 밀어 넣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전 코너킥 득점 3골에도 모두 베스테가 찬 공이 있었다. 반대로 프라이부르크도 프랑크푸르트전·샬케04전·야블로네츠전에서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 세트피스는 올리세의 코너킥과 우파메카노·타·케인의 경합이 중심이며, 11월 맞대결 역전골이 그 경로에서 나왔다. 수비 세트피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비킹FK전 코너킥으로 선제 실점했다. 오늘은 김민재와 중원 2명이 빠진 상태로 공중볼 수비 위치를 다시 정해야 한다. 오늘 세트피스는 두 팀 모두에 득점 경로이자 실점 경로다. 공중볼 수비의 선수 구성이 바뀐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7. 경기예측

이 경기는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경기 시작부터 전방 압박을 걸고, 바이에른 뮌헨은 공을 소유하면서도 새로 짜인 출발점으로 그 압박을 통과해야 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첫 20~25분은 바이에른 뮌헨의 첫 패스가 승부처다. 비쇼프와 새 짝이 공을 받아 앞으로 돌아서면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와 케인에게 공을 보낼 수 있다. 반대로 그 패스가 끊기면 프라이부르크는 상대 진영에서 셰르한트와 스즈키를 수비 뒤로 보낸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이 구간을 건너뛰는 방법도 있다. 케인이 내려와 받은 공을 곧바로 데이비스나 올리세의 침투 경로로 보내면,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은 오히려 자기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선택이 된다. 첫 25분 동안 어느 팀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더 많이 빼앗느냐에 따라 그 뒤의 경기 성격이 달라진다.

득점 경로는 두 팀이 뚜렷하게 다르다. 프라이부르크는 베스테의 코너킥과 긴터의 경합, 상대 진영에서 빼앗은 공을 이어받는 셰르한트·스즈키의 침투, 후반 그리포의 크로스와 고토·횔러의 공중볼로 득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세트피스와 후반 교체 경로는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아도 되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공을 더 많이 소유하는 경기에서도 남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오른쪽 돌파, 케인의 긴 패스를 받는 측면 침투, 올리세의 코너킥, 페널티 지역 안 케인의 마무리로 득점할 수 있다. 케인은 비킹FK전과 아스널전에서 모두 페널티킥을 넣었다. 프라이부르크가 압박 뒤 수비 뒤 공간을 드러내는 순간 바이에른 뮌헨의 경로는 더 직접적인 득점 기회가 된다.

1~4장에서 정리한 조건은 선제 득점 뒤의 두 팀 대응으로 모인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경기를 뒤집지 못해 선제 득점의 중요성이 크다. 바이에른 뮌헨은 먼저 실점해도 후반에 득점해 왔지만, 그 반격에 관여한 키미히의 패스와 디아스의 마무리가 오늘은 없다. 따라서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넣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남은 선수와 코치진의 결정으로 어떻게 따라붙을지가 쟁점이다. 올리세는 11월 맞대결의 역전에 크게 관여했고, 케인은 내려와서도 득점을 시작할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전에서 14분 선제골 뒤 1-2로 졌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모두 2-0 리드를 잃었다. 슈스터 감독의 최근 교체도 주로 득점을 노리는 공격 교체였다.

흐름이 한쪽으로 기우는 조건은 양쪽에 모두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으면 프라이부르크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뒤진 뒤 경기를 뒤집은 기록이 없는 팀이 올리세와 케인에게 넓은 공간을 주게 된다. 11월 맞대결의 후반이 그런 경기였다. 프라이부르크가 세트피스나 압박으로 먼저 넣으면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 교체로 수를 늘려야 하는데, 그 교체를 결정하는 사람은 리그 경기를 처음 지휘하는 댕크스다. 그리고 프라이부르크는 앞선 상황을 관리하는 교체를 아직 보여 주지 않았다. 60분까지 득점이 없으면 이번에는 체력과 벤치가 변수가 된다. 프라이부르크는 휴식이 하루 짧다. 바이에른 뮌헨은 결장 6명 때문에 벤치에서 경기를 바꿀 선수가 적다. 이 시점에서 슈스터 감독은 대체로 67~74분에 첫 교체를 해 왔고, 그리포·고토·횔러는 크로스와 공중볼로 득점을 만들어 온 교체 선수들이다. 세 가지 모두 한쪽으로 결말을 정할 만큼 근거가 강하지 않다. 오늘 경기의 방향은 첫 득점이 어느 경로에서 나오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슈스터는 주전을 그대로 내고 67~74분 공격 교체로 크로스와 공중볼을 늘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콤파니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지만, 경기 중 교체는 댕크스가 처음 결정한다

근거: 슈스터의 리그 선발 고정, 그리포 크로스·고토 헤더 결승골 장면 / 댕크스 "새 아이디어 없다"(SPOX 10-24), 콤파니가 아우크스부르크전 67분 브라운 투입으로 만든 동점골 장면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프라이부르크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지만, 뒤진 뒤에는 세트피스 외에 만회 수단이 약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뒤진 뒤 후반에 공격 인원을 늘려 득점하는 팀이다

근거: 프라이부르크 모나코전 0-1 뒤 코너킥을 얻는 사이 역습 실점 / 바이에른 비킹FK전 후반 키미히 크로스·케인 헤더·디아스 역전골(키미히·디아스는 오늘 결장)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프라이부르크는 선두를 앞지를 기회로 경기 초반부터 압박 강도를 높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일정 때문에 선수를 아낄 여유가 없고, 결과 확보를 우선한다

근거: 슈스터 "가장 큰 도전"(구단 10-23) / 에베를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스포츠경향 10-24), 주전을 쉬게 하겠다는 발언 없음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바이에른 뮌헨은 골키퍼·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중앙 수비·왼쪽 공격이 바뀐 채 나선다. 프라이부르크는 엥겔하르트의 출전 여부만 남기고 리그 주전으로 나서며, 휴식은 하루 짧다

근거: 사포코 은디아예 선발 또는 라이머 이동 예상(SPOX 10-24) / 모나코전 선발 4명 변경, 엥겔하르트 15분 부상 교체(분데스리가 공식 영문 블로그 10-22)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이 바뀐 첫 패스와 맞서고, 케인의 긴 패스가 프라이부르크 수비 뒤 공간을 노린다. 베스테의 코너킥은 다시 짜인 공중볼 수비와 만난다

근거: 지난 시즌 맞대결 코너킥 득점 장면(Flashscore 25-11-22 · echo24 26-04-05) / 아스널전 케인 긴 패스 뒤 데이비스 동점골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프라이부르크의 최근 부진과 바이에른 뮌헨의 연속 무승부는 같은 장면, 곧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는 장면에서 끊기거나 이어진다

근거: 모나코전 실수 3장면(absolutfussball 10-23) / 아우크스부르크·비킹FK·아스널전 자기 진영 처리와 수비 뒤 공간 선제 실점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비 가능성이 낮고 돌풍은 시속 30km 안팎이다. 긴 패스와 코너킥에 같은 조건이 적용된다. 이동과 휴식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하루 더 쉬었다

근거: 오픈메테오 시간별 예보(10-25 조회) / RTL 10-22 모나코 원정 일정

일곱 요소 가운데 오늘 경기를 가장 크게 바꾸는 것은 로테이션과 전술적 상성이다. 두 요소는 같은 지점을 가리킨다. 바이에른 뮌헨이 공을 앞으로 보내던 두 자리와 골문이 바뀌었고, 프라이부르크는 바로 그 첫 패스를 노리는 방식과 그 방식을 수행해 온 선수 구성을 그대로 갖췄다. 세트피스에서도 공중볼 수비 위치를 다시 정해야 하는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감독 성향은 이 차이를 경기 후반으로 이어 간다. 바이에른 뮌헨이 뒤질 때 반격을 설계하던 판단이 오늘은 처음 지휘하는 코치진에게 넘어갔기 때문이다. 반대로 팀 성향은 상쇄 요소로 작용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뒤진 뒤에도 후반에 득점해 왔고 프라이부르크는 뒤진 뒤 뒤집지 못했으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는 순간 앞의 요소들이 만든 차이가 대부분 사라진다. 그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올리세와 케인은 모두 뛴다. 동기부여는 프라이부르크 쪽 초반 강도를 높이지만 경기 결과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는다. 외적 환경에서는 하루 차이의 휴식이 프라이부르크의 후반 압박 강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만 남는다. 정리하면 오늘 경기의 전개는 첫 득점을 기준으로 둘로 나뉜다. 오늘은 프라이부르크가 첫 득점에 이르는 경로가 평소보다 구체적인 근거를 갖고, 바이에른 뮌헨이 그 뒤에 대응할 수단은 평소보다 적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는 경로도 올리세와 케인이라는 분명한 실행자를 가지고 있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순위·시즌 득실·상대전적은 바이에른 뮌헨이 그동안 정상적인 선수 구성으로 만든 기록이다. 오늘 달라진 조건은 그 기록에 들어 있지 않다. 일곱 요소를 이 기준으로 다시 보면 오늘 달라지는 것과 그대로인 것이 나뉜다.

감독 성향에서 달라지는 것은 경기 중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다. 콤파니 감독은 아우크스부르크전 67분 브라운을 투입했고, 브라운이 80분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4월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는 선발 5자리를 바꾼 뒤 선발로 나선 비쇼프와 카를의 골로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 2경기의 득점 과정은 다르다. 오늘도 기존 경기 준비 방식은 이어지겠지만, 70분 이후 교체는 댕크스가 결정한다. 슈스터 감독은 그대로 팀을 이끌고 있어 프라이부르크의 기존 선수 운용을 오늘의 출발점으로 삼을 수 있다.

팀 성향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반격 성향이 오늘 얼마나 이어지느냐가 핵심이다. 최근 20경기의 전반 열세 7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모두 후반에 득점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그 득점을 만든 장면에는 키미히의 크로스와 패스, 디아스의 마무리가 많이 들어 있었다. 오늘은 그 두 선수가 없다. 남은 수단은 올리세의 개인 돌파와 케인의 마무리이며, 이 둘만으로도 11월 맞대결을 뒤집은 전례가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성향은 앞선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성향은 하위권 상대에게는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이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는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방식이 될 수 있다.

동기부여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프라이부르크는 선두를 앞지를 기회를 맞았고 바이에른 뮌헨은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양 팀 모두 주전을 아끼겠다는 신호는 없다. 로테이션은 가장 크게 달라진 요소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735분을 뛰었고 4도움을 기록했다. 노이어와 김민재도 시즌 기록을 만든 선수들이다. 오늘 이들의 자리에는 사포코 은디아예(이번 시즌 4분)나 자리를 옮기는 라이머, 그리고 우르비히가 선다. 프라이부르크는 엥겔하르트의 출전 여부를 빼면 리그 주전 구성이 그대로다.

전술적 상성은 오늘 새로 생기는 대결이다.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은 원래 있던 방식이지만, 그 압박을 받는 바이에른 뮌헨의 출발점은 오늘 처음 함께 뛰는 조합일 가능성이 높다. 세트피스도 같은 구조다. 베스테의 코너킥은 지난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통했고, 오늘 그 코너킥을 막는 공중볼 수비 위치는 다시 정해진다. 반대로 케인이 내려와 긴 패스를 보내는 경로는 중원을 거치지 않으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결장을 우회할 수 있는 길이다.

타이밍에서는 연속 기록보다 그 기록이 나온 장면을 본다. 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는 이번 시즌 선두 팀이 다음 경기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고 집계했지만(4무 1패·10월 23일), 서로 다른 팀의 결과를 이어 붙인 기록만으로 이 경기를 설명할 수는 없다. 프라이부르크의 최근 2연패 중 모나코전에는 골킥 뒤 경합과 패스 실수가 있었고, 레버쿠젠전에는 상대의 개인 돌파가 실점에 관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최근 무승부에서도 아우크스부르크전과 비킹FK전의 공 처리 문제, 아스널전의 수비 라인 문제가 서로 달랐다. 오늘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함께 바뀌는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외적 환경에서는 프라이부르크의 휴식이 하루 짧고, 날씨는 두 팀에 같은 조건으로 작용한다.

8-2. 두 팀의 골 수

프라이부르크는 베스테·셰르한트의 세트피스와 긴터의 경합으로 득점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넣은 4골 가운데 3골이 이 경로에서 나왔고, 이번 시즌 샬케04전 선제골과 야블로네츠전 선제골·결승골도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으면 셰르한트와 스즈키가 수비 뒤로 들어가 마무리하는 경로도 있다. 프랑크푸르트전 48분 엥겔하르트의 공 탈취에서 시작된 스즈키의 골이 이 유형이다. 후반에는 교체 선수의 크로스와 공중볼이 득점 경로에 더해진다. 샬케04전 그리포의 크로스와 고토의 헤더, 프랑크푸르트전 86분 그리포의 크로스에 이은 횔러의 결정적 헤더가 이 장면이다. 세 경로의 실행자는 오늘 모두 선수단에 있다. 엥겔하르트가 빠지면 압박 경로에서 나오는 공 탈취 장면이 줄어든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모두 득점했고(분데스리가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의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득점했다.

프라이부르크가 무득점으로 끝나는 조건은 바이에른 뮌헨이 첫 패스를 안정적으로 통과해 공을 프라이부르크 진영에 오래 묶어 두는 경우다. 그때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은 공을 빼앗지 못하고 체력만 소모한다. 또 바이에른 뮌헨이 올리세·케인을 앞세워 먼저 득점하면, 프라이부르크가 뒤진 뒤 만회할 수단은 세트피스로 좁아진다. 모나코전처럼 공을 가진 상태에서 실수가 이어지면 공격보다 수비에 시간을 더 쓰게 된다. 반대로 프라이부르크가 2골 이상 넣는 조건은 첫 득점이 전반에 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라인을 올리는 경우다. 그러면 셰르한트와 스즈키에게 수비 뒤 공간이 생기고,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 교체가 늘수록 세트피스에서 공중볼을 다툴 수비 인원은 줄어든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에서 모두 2골을 넣은 사실은 프라이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골에 도달할 수 있다는 근거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의 오른쪽 개인 돌파로 득점할 수 있다. 올리세는 마켕고의 전진 뒤 공간을 노리고 안쪽으로 들어와 직접 마무리하거나 패스를 넣는다. 케인이 내려와 보내는 긴 패스를 데이비스나 올리세가 받아 수비 뒤로 침투하는 경로도 있고, 세트피스에서는 올리세의 코너킥을 우파메카노·타·케인이 다툰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는 케인이 마무리를 맡으며, 페널티킥도 여기에 포함된다. 이 경로들은 대부분 중원의 전진 패스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빠져도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하지 못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하지 못한 이번 시즌 샬케04 원정 0-0은 선발을 크게 바꾸고 케인과 올리세를 벤치에서 출발시킨 경기였다. 공을 소유하고도 마무리하지 못했지만, 오늘은 두 선수가 뛸 것으로 예상돼 선수 구성이 다르다. 프라이부르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리세를 2명으로 막고 중원에서 케인의 첫 터치를 방해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경로가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프라이부르크가 뒤진 채 라인을 올리면 올리세와 케인이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지난 11월 맞대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 이후 후반에 4골을 더 넣었다. 이번 시즌 원정 4경기에서는 기대득점 13.24에 7골을 넣었지만, 아우크스부르크전의 취소 골·골대 슈팅·선방처럼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장면도 이 차이에 포함된다. 그 기록만으로 오늘도 득점이 적을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득점하면 프라이부르크가 라인을 올리는 과정에서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경기를 이기지 못했고, 모나코전에는 뒤진 상황에서 코너킥을 얻는 사이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 최근 슈스터 감독이 활용한 그리포·고토·횔러도 크로스와 공중볼로 득점을 노린 공격 자원이다. 다만 지난 11월의 2-6은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2골을 넣고도 역전당한 경기이므로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 득점 사례로 볼 수 없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은 당시보다 공격 교체 자원이 적고, 중원도 바뀌어 앞선 뒤 공을 오래 소유할 수 있을지가 변수다. 프라이부르크에는 뒤진 상황에서도 세트피스로 득점할 경로가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전에는 1-2에서 따라붙어 비겼다.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넣으면 점수 차는 좁은 범위에서 오가는 구조다. 바이에른 뮌헨은 뒤진 뒤 후반에 득점해 온 팀이고, 프라이부르크는 상위권 상대를 상대로 앞선 뒤 지켜 낸 기록이 없다. 레버쿠젠전과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전 2경기가 모두 그랬다. 그래서 프라이부르크의 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의 만회골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프라이부르크의 점수 차가 벌어지는 조건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만회하려고 라인을 올렸을 때 셰르한트와 스즈키가 역습으로 추가 득점하는 경우다. 프라이부르크는 홈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 점수 차를 벌렸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뒤 공간은 아스널전과 비킹FK전처럼 이미 득점 장면을 내준 곳이다. 이 두 구조를 함께 보면 오늘 점수 차는 두 팀 사이에서 비슷한 폭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는 경우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쪽이다.

총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두 팀의 압박이 모두 공을 빼앗는 경기다. 두 팀은 최근 모두 자기 진영의 공 처리에서 실점했고, 세트피스로 득점하면서 세트피스로 실점해 왔다. 오늘 바이에른 뮌헨의 공중볼 수비는 다시 짜이고, 프라이부르크의 수비 뒤 공간은 올리세와 케인을 상대한다. 어느 쪽이 먼저 넣든 뒤진 팀은 라인을 올릴 이유가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홈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선두를 지키기 위해서다. 그래서 첫 득점 뒤에 추가 득점이 나올 근거는 양쪽 모두에 있다. 프라이부르크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무실점으로 끝낸 경기가 없다는 점(Goal.com 독일판, 10월 23일)과 이번 시즌 리그에서 무득점 경기가 없다는 점도 양 팀 득점을 지지한다.

총득점이 적어지는 전개도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결장에 대응해 공을 안전하게 소유하는 데 집중하면 경기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댕크스는 기존 운영 방식을 따르겠다고 말했지만, 경기 중 위험을 줄이는 선택까지 배제한 발언은 아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휴식이 하루 짧아 후반 압박 강도가 떨어질 수 있고, 그 경우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만드는 기회도 줄어든다.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이 공을 빼앗지 못하고 바이에른 뮌헨의 소유도 전진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양 팀 세트피스마저 막히면 무득점 경기의 한 전개가 된다. 다만 0-0에 반드시 이 세 조건이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샬케04 원정 0-0에서는 케인과 올리세가 벤치에서 출발했다. 오늘은 두 선수와 프라이부르크의 베스테·긴터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당시와 득점 수단이 다르다.


8-4. 배당 해부

결장 소식이 이어진 뒤에도 바이에른 뮌헨 승리 배당은 1.38에서 1.42로 올랐을 뿐이다

해외 북메이커 7곳의 배당은 관측을 시작한 10월 22일부터 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바이에른 뮌헨 승리는 중앙값 1.38에서 1.42로 올랐고, 7곳 가운데 6곳이 값을 올렸다. 프라이부르크 승리는 6.7에서 6.5로 7곳 모두 내렸고, 무승부는 5.75에서 5.6이 됐다. 가장 크게 움직인 bet365도 프라이부르크 승리를 6.5에서 5.5로 내리고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1.38에서 1.44로 올리는 데 그쳤다. 이 기간에 콤파니 감독이 훈련 중 쓰러졌고(베스트일레븐, 10월 24일), 댕크스 수석코치가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결장을 밝혔다. 이어 현지 10월 24일 오후에는 노이어의 결장이 구단 발표로, 같은 날 저녁에는 파블로비치의 결장이 스카이 보도로 알려졌다(SPOX, 10월 24일). 해외 배당의 마지막 관측은 이 보도들 뒤인 한국시간 10월 25일 오전이다. 따라서 지금의 배당은 결장 소식을 모두 들은 뒤에도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압도적인 결과로 보는 값이다. 점수 차 기준에서도 움직임은 작았다. 1골 차 기준에서 바이에른 뮌헨 쪽 배당은 1.51에서 1.57로, 2골 차 기준에서는 2.45에서 2.60으로 올랐다. 시장은 바이에른 뮌헨이 큰 점수 차로 이기는 결과에도 여전히 낮은 배당을 매기고 있다. 총득점 3.5골 기준에서는 4골 이상 쪽이 1.65에서 1.67로, 3골 이하 쪽이 2.30에서 2.25로 바뀌어 사실상 움직이지 않았다.

이 값의 중심 근거는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무패 선두 기록과 6경기 22득점 5실점, 그리고 프라이부르크와의 최근 7차례 리그 맞대결 무패다(Goal.com 독일판, 10월 23일). 결장 소식이 값을 크게 바꾸지 못한 것은 무엇보다 바이에른 뮌헨 득점의 중심인 케인과 올리세가 모두 뛰기 때문으로 읽힌다. 올리세는 아스널전에 징계로 빠졌다가 돌아오므로, 공격진만 보면 아스널전보다 선수 구성이 나아졌다. 여기에 프라이부르크 쪽에도 승리 배당을 높게 유지시키는 사정이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2연패 중이고, 목요일 모나코 원정을 치러 하루 덜 쉬었으며, 엥겔하르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큰 점수 차 승리에 낮은 배당이 붙은 것은 지난 시즌 맞대결 2-6, 이번 시즌 홈경기 라이프치히전 6-1과 우니온 베를린전 7-0 같은 대승 기록이 값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총득점 기준선이 3.5골에 놓이고 4골 이상 쪽이 더 낮은 배당을 받은 것도 두 팀의 시즌 득점과 지난 시즌 맞대결 2경기에서 나온 13골이 만든 값이다.

시장이 근거로 삼은 것 가운데 오늘 그대로 성립하는 것은 케인·올리세와 프라이부르크의 짧은 휴식이다

배당이 낮을수록 그 값을 만든 전제를 하나씩 더 엄격하게 확인해야 한다. 먼저 22득점 5실점이라는 시즌 기록은 콤파니 감독이 지휘하고,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맡던 팀이 만든 기록이다. 키미히는 이번 시즌 735분 동안 4도움을 기록했고, 디아스는 라이프치히전 해트트릭과 비킹FK전 역전골로 마무리를 맡았다. 오늘은 이 감독과 선수 4명이 모두 없다. 기록 자체는 사실이지만 오늘 경기장에 서는 선수 구성을 설명하지는 못한다.

맞대결 무패도 결과는 사실이지만, 그 결과가 나온 경위가 오늘은 다르다. 지난 시즌 2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모두 2-0으로 앞섰다(SC프라이부르크 구단, 10월 23일). 11월 경기를 뒤집은 선수는 6골 가운데 5골에 관여한 올리세였다(Flashscore, 2025년 11월 22일). 4월 경기에서는 콤파니 감독이 선발 5자리를 바꿨고, 2선에서 올라와 중거리 슈팅으로 2골을 넣은 비쇼프와 90+9분에 결승골을 넣은 카를이 경기를 뒤집었다(echo24, 2026년 4월 5일). 오늘 올리세는 그대로 뛰지만, 교체를 결정하던 감독은 없고 비쇼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설 가능성이 높다. 맞대결 우세를 만든 두 경로 가운데 하나만 오늘 남는다.

프라이부르크의 2연패는 절반만 오늘의 근거가 된다. 슈스터 감독은 레버쿠젠전 패배에도 경기 내용의 상당 부분에 만족했다(RTL, 10월 22일). 모나코전은 셰르한트·트로이·리엔하르트 같은 리그 주전을 선발에서 뺀 경기였다(분데스리가 공식 영문 블로그, 10월 22일). 그러나 모나코전 실점 장면에 이름이 오른 긴터와 마타노비치는 오늘도 선발 후보다(absolutfussball, 10월 23일). 따라서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다 나온 실수는 오늘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다.

오늘도 중요한 전제는 케인과 올리세의 출전이다. 케인은 비킹FK전과 아스널전에서 페널티킥을 넣었고, 내려와 긴 패스로 공격을 시작할 수도 있다. 올리세는 주중 경기를 쉬어 체력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두 선수가 뛰면 바이에른 뮌헨에는 중원 결장과 별개로 득점 경로가 남는다. 프라이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보다 약 24시간 덜 쉰 점도 후반 압박 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 4경기에서 기대득점 13.24에 7골을 넣었지만, 반복되지 않을 수 있는 장면이 그 차이에 섞여 있다. 시장의 1.42라는 값에는 순위·시즌 기록·맞대결 결과와 함께 케인·올리세의 출전, 프라이부르크의 짧은 휴식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두 공격수의 출전과 휴식 차이는 오늘도 적용되는 조건이다.

시장이 반영하지 못한 것은 결장자의 수가 아니라 결장자가 맡던 장면이다

시장은 결장 소식이 나올 때마다 값을 조금씩 옮겼다. 결장자의 수와 이름값은 이미 값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라인업 발표 전의 값에는 그 결장이 오늘 어느 장면에서 드러나는지가 들어가기 어렵다. 이 경기에서는 세 장면이 그렇다.

바이에른 뮌헨 진영의 첫 패스는 경기 내내 반복되는 대결이다. 키미히와 파블로비치가 빠진 중원에서는 이번 시즌 4분을 뛴 사포코 은디아예가 비쇼프 옆에 서거나, 오른쪽 수비수 라이머가 자리를 옮길 수 있다(SPOX, 10월 24일).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은 이 조합을 상대한다. 세트피스 수비에서도 선수 구성이 달라진다.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넣은 4골 가운데 3골이 베스테의 코너킥에서 시작됐고, 4월에는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는데도 이 경로로 실점했다. 오늘은 김민재와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이 빠진 채 공중볼 수비 위치를 정해야 한다. 경기 막판에는 댕크스의 교체 결정이 변수가 된다. 댕크스는 기존 운영 방식을 따르겠다고 했지만(SPOX, 10월 24일), 오늘 리그 경기를 처음 지휘한다. 다만 지난 4월의 막판 역전골은 교체 선수가 아니라 선발로 나선 비쇼프와 카를이 넣었다.

반대 방향의 차이도 있다. 중앙 수비는 지난 시즌부터 우파메카노와 타가 1순위 조합이었다. 그래서 김민재의 결장은 수비 조직보다 교체 자원의 수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또 케인이 내려와 보내는 긴 패스는 중원을 거치지 않으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건너뛰는 경로로 남는다. 이 두 가지를 감안하면 바이에른 뮌헨의 결장 효과는 어느 정도 줄어든다. 그래도 세 장면 모두에서 오늘 바뀐 선수가 프라이부르크가 주로 득점해 온 경로와 직접 맞닥뜨린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는다.

시장과 우리 판단은 바이에른 뮌헨이 이기는지에서 갈리고, 총득점에서는 같은 쪽을 본다

시장은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낮은 배당을 매겼고, 2골 차 이상의 승리도 유력하게 봤다. 우리 판단에서는 프라이부르크가 지지 않는 경우가 바이에른 뮌헨이 이기는 경우보다 조금 더 유력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득점하면 프라이부르크가 라인을 올리는 사이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다만 지난 11월에는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2골을 넣고도 2-6으로 졌으므로, 큰 점수 차의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 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늘 시장과 판단이 갈리는 근거는 압박을 받는 새 중원 조합의 첫 패스, 다시 짜이는 공중볼 수비, 댕크스가 처음 맡는 경기 중 결정이다. 프라이부르크의 짧은 휴식은 그 차이를 바이에른 뮌헨 쪽으로 줄인다.

다만 이 세 장면만으로 시장과의 차이를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다. 결장 소식 뒤에도 시장의 값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는 사실은, 시장이 바이에른 뮌헨 대체 선수들의 수준을 우리보다 높게 본다는 뜻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없이 선발 5자리를 바꾸고도 마지막 10분 남짓한 시간에 3골을 넣었다. 우르비히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전 6-1 승리에서 골문을 지켰다. 이 부분은 우리가 낮게 봤을 수 있으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에 반격할 가능성을 조금 높여 반영한다. 그 결과 프라이부르크 승리 가운데 일부가 무승부 쪽으로 옮겨 간다. 바이에른 뮌헨의 반격은 대체로 경기 막판에 나왔고, 그 시간대는 프라이부르크의 휴식 부족이 드러나는 시간대와 같기 때문이다.

총득점에서는 시장과 같은 쪽을 본다. 시장의 값은 시즌 득점과 맞대결 다득점 같은 결과 숫자에서 나왔지만, 같은 쪽을 보는 이 판단의 근거는 경기 장면에 있다. 두 팀은 모두 자기 진영의 공 처리에서 실점해 왔고, 오늘 그 자리를 맡는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쪽에서 더 많이 바뀐다. 세트피스는 두 팀 모두에 득점 경로이자 실점 경로이고, 공중볼 수비를 다시 짜야 하는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며 교체 선수도 공격 자원이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공을 오래 지키며 시간을 쓸 중원이 없다. 앞선 팀이 경기 속도를 늦출 수단이 양쪽 모두 부족하다는 점이 첫 득점 뒤의 추가 득점을 지지한다. 총득점이 적어지는 조건도 있다. 감독 대행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이 위험을 줄이는 운영을 택하거나, 프라이부르크의 후반 압박이 체력 때문에 약해지는 경우다. 그러나 케인·올리세와 베스테·긴터가 모두 뛰는 경기에서 두 팀의 세트피스와 개인 기량이 함께 막히는 조건은 성립하기 어렵다. 다른 근거로 확인해도 총득점 배당은 타당하다.

승부는 프라이부르크가 지지 않는 쪽이고, 총득점은 4골 이상이다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결말로 두려면, 프라이부르크가 이기는 두 경로가 오늘 성립하지 않는 이유를 사실로 댈 수 있어야 한다. 한 경로는 전방 압박으로 바이에른 뮌헨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셰르한트와 스즈키가 수비 뒤로 들어가는 장면이다. 케인의 긴 패스가 이 압박을 건너뛸 수는 있다. 하지만 공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거칠 때마다 에게슈타인과 스즈키가 그 선수를 압박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모나코전에서 선발에서 빠졌던 셰르한트·트로이·리엔하르트도 돌아온다. 압박이 막히더라도 베스테의 코너킥과 긴터의 경합이라는 다른 경로가 남는다. 두 선수 모두 출전이 예상되고, 이 경로는 지난 4월 노이어를 상대로도 득점으로 이어졌다. 두 경로가 오늘 성립하지 않는다고 볼 사실은 없다. 배당이 1.42로 낮다는 사실만으로는 바이에른 뮌헨 승리를 결말로 둘 수 없다.

프라이부르크가 지지 않는 결말 가운데 프라이부르크 승리를 무승부보다 유력하게 보지 않는 까닭은, 앞선 뒤에 주어지는 조건이 리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슈스터 감독의 교체 선수인 그리포·고토·횔러는 크로스와 공중볼로 득점하는 공격 자원이다. 또 프라이부르크는 앞선 뒤에도 압박과 공격을 이어 가므로 올리세와 데이비스에게 수비 뒤 공간이 생긴다. 하루 짧은 휴식은 그 압박이 가장 약해지는 후반 중반 이후에 드러난다. 바이에른 뮌헨의 반격 수단은 키미히의 크로스와 디아스의 마무리가 빠져 줄었다. 그러나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하는 케인과, 올리세의 코너킥에 이어지는 우파메카노·타·케인의 경합은 그대로 남는다. 그래서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앞서고 바이에른 뮌헨이 만회골로 따라잡는 2-2가 가장 구체적인 결말이다. 프라이부르크가 이기는 3-2는 바이에른 뮌헨이 동점을 노려 공격 인원을 늘린 뒤에 나온다. 프라이부르크가 셰르한트·스즈키의 역습이나, 그리포의 크로스에 이은 고토·횔러의 공중볼로 1골을 더하는 경우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중볼 수비를 다시 짜야 하는데, 공격 교체가 늘수록 수비 인원이 줄어든다. 이 사정이 3-2의 경우를 지지한다.

엥겔하르트가 빠지면 압박으로 공을 빼앗는 장면이 줄어 3-2보다 2-2 쪽의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코너킥 경로와 후반 교체 경로가 그대로 남으므로 승부의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사포코 은디아예든 라이머든, 바뀌는 것은 프라이부르크가 공략할 지점이 중앙인지 오른쪽 측면인지일 뿐이다. 점수 차는 1골 차 안쪽으로 본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넣으면 프라이부르크가 라인을 올리는 사이 2골 차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은 첫 득점에 이르는 경로가 프라이부르크 쪽에서 더 구체적이다. 총득점은 양 팀이 모두 득점하는 4골 이상으로 본다.

시장이 놓친 것은 대체 선수가 맡을 장면이고,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대체 선수의 수준이다

시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결장을 수로 반영했지만, 그 대체 선수들이 프라이부르크의 압박과 코너킥, 그리고 감독 없는 70분 이후를 맡아야 한다는 점은 값에 넣지 못했다. 반대로 우리는 그 대체 선수들의 수준을 시장보다 낮게 봤을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가 목요일 원정에서 나온 실수와 짧은 휴식 때문에 압박을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다만 모나코전 실수는 프라이부르크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처리하다 나온 것이고, 압박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는 장면이다. 그 반론은 프라이부르크의 실점 위험을 키우는 근거이지 프라이부르크의 득점 경로를 없애는 근거는 아니다. 그래서 이 반론은 승부의 방향이 아니라 총득점이 많아지는 쪽에 반영했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케인과 올리세라는 분명한 득점 수단을 가진 선두다. 그러나 오늘은 그 두 선수에게 공을 보내야 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두 자리와 골문, 그리고 경기 중 교체를 결정하는 자리가 모두 바뀐다. 프라이부르크는 바로 그 첫 패스를 노리는 전방 압박을 가지고 나선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3골을 만든 베스테의 코너킥도 리그 주전 구성 그대로 쓸 수 있다. 따라서 첫 득점이 프라이부르크 쪽에서 나올 근거가 더 구체적이다. 다만 프라이부르크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팀이고, 바이에른 뮌헨보다 하루 덜 쉬었다. 주중 경기를 쉰 올리세와 케인은 후반에 동점을 만들 수 있다. 오늘 경기는 프라이부르크가 앞서고 바이에른 뮌헨이 따라붙는 다득점 경기로 본다.

시장은 결장 소식 뒤에도 바이에른 뮌헨 승리에 낮은 배당을 매겼고, 큰 점수 차의 승리에도 낮은 배당을 붙였다. 그 값에는 순위와 시즌 기록, 맞대결 결과뿐 아니라 케인·올리세의 출전과 프라이부르크의 짧은 휴식도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오늘 그대로 적용되는 조건에는 두 공격수의 출전과 휴식 차이가 있다. 시장과판단이 다른 지점은 결장자의 수보다 새 중원 조합의 첫 패스, 바뀌는 공중볼 수비, 감독 대행의 경기 중 결정에 있다. 이 장면들은 프라이부르크의 압박과 베스테의 코너킥을 상대한다. 총득점에서는 시장과 같은 방향을 보지만, 그 근거는 평균 득점이 아니라 양 팀의 득점 경로와 앞선 뒤의 운영에 있다.

[예상 스코어] 2-2 또는 3-2 등 프라이부르크가 먼저 앞서고 바이에른 뮌헨이 따라붙어 양 팀이 모두 2골 이상 넣는 구도가 예상된다. 적어도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는 예상되지 않는다 [결론] 프라이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바뀐 수비형 미드필더 조합을 전방 압박으로 노리고 베스테의 코너킥으로 먼저 득점할 가능성이 높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주중 경기를 쉰 올리세와 케인을 앞세워 후반에 따라붙는다. 감독 없이 교체를 결정해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드를 관리하는 교체가 없는 프라이부르크 모두 앞선 상황을 지킬 수단이 부족해 2-2가 더 유력하고, 동점을 만든 바이에른 뮌헨이 역전을 노려 라인을 올린 뒤 프라이부르크가 역습이나 후반 크로스로 1골을 더하면 3-2가 된다.

  • 시장이 반영한 것: 바이에른 뮌헨의 리그 무패 선두 기록과 시즌 득실, 프라이부르크와의 맞대결 우세, 케인·올리세의 출전, 프라이부르크의 2연패와 짧은 휴식, 노이어·키미히·김민재·디아스의 결장 소식
  • 시장이 못 찾은 것: 결장자가 맡던 첫 패스와 공중볼 수비를 오늘 누가 맡는지, 그 자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전방 압박과 베스테의 코너킥을 직접 상대한다는 점, 감독 없이 내려야 하는 70분 이후의 교체 판단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대체 조합이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세트피스 경로와 맞닥뜨리는 장면과 감독 부재가 경기 중 판단에 주는 영향
  • 반대쪽 환경: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의 긴 패스로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건너뛰고 올리세·데이비스의 침투로 먼저 득점하면, 프라이부르크가 라인을 올리는 사이 수비 뒤 공간이 생겨 바이에른 뮌헨의 2골 차 이상 승리가 된다
  • 깨지는 전제: 바이에른 뮌헨의 새 수비형 미드필더 조합이 경기 초반 프라이부르크의 압박을 받고도 공을 안정적으로 앞으로 보낸다는 전제가 성립하면 이 판단은 유지되지 않는다
경기 화면에서 배당 · DATA 보기 ›경기 화면에서 보기 ›베트맨 발매 마켓 · 순위 · 최근 경기 · 응원 댓글경기 정보 · AI 분석 ·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