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요약
헤타페의 강등권 탈출과 세비야의 상위권 경쟁이 콜리세움에서 맞닿는다. 순위보다 먼저 볼 것은 헤타페 왼쪽 측면과 중원에서 양 팀이 공을 다투는 방식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헤타페는 승점 9로 18위, 세비야는 6위다. 헤타페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1골을 내준 것도 세비야 쪽으로 시선이 가는 이유다. 다만 그 세 경기는 선발 구성이 평소와 크게 달랐다.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선발에서 빠진 선수가 경기마다 5명, 7명, 11명이었다. 주전이 주로 나선 리그 홈 4경기의 실점은 3골이다. 최근 실점 규모를 오늘의 수비력으로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수비가 회복돼도 득점 문제는 남는다. 헤타페는 리그 10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데이터센터에 기록이 있는 리그 7경기에서는 경기별 기대득점이 모두 1 이하였다. 말라가전에는 슈팅 20개를 시도했지만 기대득점은 0.95였다. 호세 보르달라스는 마무리 부족을 언급했다(바벨, 10월 31일). 기록을 함께 보면 좋은 위치에서 슈팅할 기회를 만드는 일도 과제다. 보르달라스는 형태를 자주 바꾸지만, 언론은 이번 경기에서 스리백과 에네스 위날·마르틴 사트리아노의 투톱을 예상한다(엘데스마르케, 10월 30일). 직접 패스와 세컨드볼, 세트피스가 주요 공격 수단이다.
요한 모히카의 출전 정지는 왼쪽 윙백의 전진과 측면 킥을 모두 바꾼다. 대체 선발이 예상되는 다빈치는 이번 시즌 256분을 뛰었다. 출전 정지를 마친 제네의 복귀는 수비 구성에 도움이 되지만, 코파 경기 후반에 들어가 결승골을 넣은 오렐 망갈라가 이틀 만에 다시 나서면 중원을 얼마나 오래 책임질지도 중요하다(도르살16, 10월 31일).
세비야는 오사수나전에서 전진 수비로 공을 되찾고 유수프 포파나의 전진을 통해 득점했다. 후반 교체 선수의 공 탈취도 추가골로 이어졌다. 루이스 가르시아 플라사가 투톱을 유지할지, 중원을 늘릴지는 언론의 전망이 갈린다. 미겔 시에라는 결장하지만 공격진의 출전 시간은 여러 선수에게 분산돼 있고, 코파에서 쉰 키케 살라스와 가브리엘 수아소, 뤼시앵 아구메도 돌아올 전망이다. 두 팀 모두 10월 30일 코파에서 주전을 대거 쉬게 했다. 헤타페는 그보다 앞선 15일 동안 공식전 5경기를 치렀다는 차이가 있다.
2. 매치업 분석
첫 번째 대결은 다빈치가 맡을 헤타페 왼쪽과 세비야의 오른쪽 공격이다. 헤타페가 최근 내준 11골 가운데 5골은 세트피스, 3골은 측면 크로스에서 나왔다. 세비야는 후안 이글레시아스의 전진에 펠릭스 코헤이아 또는 치데라 에주케의 움직임을 더할 수 있다. 다빈치가 전진한 뒤 측면 수비가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세비야는 크로스를 넣을 위치를 얻는다. 반대로 이글레시아스가 올라간 뒤 헤타페가 공을 되찾으면, 위날과 사트리아노를 향한 직접 패스가 세비야 수비 뒤쪽을 겨냥한다. 보르달라스도 세비야의 측면 선수들을 경계했다(풋볼판타지, 10월 31일).
두 번째 대결은 긴 패스 다음의 세컨드볼이다. 헤타페의 예상 중원인 망갈라, 라몬 테라츠, 프란초 세라노가 공을 먼저 회수하면 테라츠가 투톱 쪽으로 공격을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세비야가 아구메와 포파나의 2명으로 중원을 구성한다면 이 경합에서 인원 차가 생긴다. 그러나 포파나가 공을 먼저 잡으면 헤타페 윙백이 전진한 측면으로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 플라사가 중원을 3명으로 늘리는 선택은 이 대결의 조건을 바꾼다.
세트피스는 양쪽에 기회이면서 헤타페에는 수비 과제다. 헤타페는 부족한 일반 공격 득점을 정지 상황으로 보완하려 하지만 모히카의 킥을 쓸 수 없다. 세비야에는 포파나의 프리킥과 키케 살라스의 헤더가 있다. 헤타페가 전반을 실점 없이 마치고 세컨드볼을 계속 회수하면 경합이 많은 전개를 유지할 수 있다. 세비야가 측면에서 일찍 앞서면 헤타페의 윙백이 더 전진해야 하고, 포파나가 공을 운반할 공간도 늘어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한다. 순위 차나 헤타페의 최근 11실점 자체보다, 그 실점이 나온 측면과 세트피스를 세비야가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다만 헤타페는 주전 수비가 주로 나선 리그 홈 4경기에서 3골만 내줬고 제네도 복귀한다. 세비야가 여러 골 차로 앞서기보다는 제한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경기가 더 유력하다.
시장은 세비야를 앞세우면서도 헤타페의 최근 대량 실점과 결장을 반영했다. 시장과 같게 본다. 헤타페의 공격은 슈팅 수에 비해 좋은 기회가 적었고, 오늘은 모히카의 측면 공급까지 빠진다. 헤타페가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긴 뒤 세컨드볼이나 세트피스에서 먼저 득점한다면 판단이 달라진다. 세비야가 전진해야 하므로 헤타페 투톱에게도 직접 패스를 받을 기회가 생긴다. 우선은 세비야가 측면 또는 세트피스에서 얻은 1골을 지켜 이기는 경기를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다빈치가 맡을 헤타페 왼쪽과 세트피스 수비가 세비야의 측면 공격과 세트피스 수단을 그대로 상대한다
- 핸디캡 +1: 무 — 헤타페는 뒤져도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아 오사수나전 같은 역습 공간이 적고, 주전 복귀와 제네의 합류로 2골 차까지 벌어지기 어렵다
- 언더오버 2.5: 언더 — 해외 주 기준점 1.5보다 1점 높은 기준이고, 기대득점이 낮은 헤타페가 모히카의 킥 없이 세비야 수비 주전을 상대해 만회 경로가 세트피스로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