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요약
내슈빌SC는 동부 1위와 서포터스 실드를 확정했고, 뉴욕 레드불스는 패하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한다. 홈팀의 선발 구성과 원정팀의 압박이 경기 초반을 결정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내슈빌SC는 홈에서 14승 2무로 아직 패하지 않았다(MLS 공식 홈페이지). 그러나 실드 확정 뒤 치른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은 0-0이었다. B.J. 캘러핸 감독은 선발 5명을 바꿨고, 샘 서리지와 하니 무크타르를 58분까지 벤치에 뒀다(식스원파이브(SixOneFive), 10월 28일·야드바커(Yardbarker), 10월 31일). 내슈빌SC는 점유율 63%에도 유효 슈팅이 1개였다. 상대 압박에 첫 30분 동안 고전했다는 분석도 나왔다(식스원파이브, 10월 31일). 오늘도 강하게 압박할 뉴욕 레드불스에는 참고할 만한 장면이지만, 당시 내슈빌SC의 공격 선발이 달랐다는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
서리지와 무크타르가 돌아오면 홈팀의 문전 공격은 달라진다. 서리지는 CF몽레알전에서 가까운 거리의 슈팅으로 앞서는 골을 넣었고, 무크타르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골키퍼에게 막힌 공을 다시 차 넣었다(MLS 공식 홈페이지).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 쉰 만큼 체력 부담도 덜하다. 다만 경기 전 출전 가능 명단과 선발이 확정되기 전이므로 두 선수가 처음부터 뛴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식스원파이브, 10월 31일). 내슈빌SC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MLS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과 같아지고, 홈 최종전에서 실드 축하 행사도 치른다(MLS 공식 홈페이지·내슈빌SC 구단 홈페이지).
뉴욕 레드불스의 마이클 브래들리 감독은 경기 계획을 바꾸지 않고 공을 가졌을 때와 잃었을 때 모두 강하게 압박하겠다고 밝혔다(야드바커, 10월 31일). 인터 마이애미CF전에는 점유율 34%로도 슈팅에서 19개 대 12개로 앞서며 2-0으로 이겼다. 반대로 토론토FC전에는 점유율 67.7%를 기록하고도 0-2로 졌고, 자기 팀 코너킥 직후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라 나시온(La Nación)·토론토FC 구단 홈페이지). 상대가 공을 갖는 상황을 공격 기회로 바꾸는 팀이지만, 뒤져서 직접 경기를 주도해야 할 때는 효율이 떨어졌다. 중앙 미드필더 로널드 동코르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가 확정됐다. 압박 뒤 공을 되찾아 전진하던 역할의 대체자는 발표되지 않았다(식스원파이브, 10월 31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내슈빌SC의 첫 패스와 뉴욕 레드불스의 전방 압박이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전 초반처럼 내슈빌SC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으면 뉴욕 레드불스는 짧은 거리에서 슈팅 기회를 얻는다. 브래들리 감독이 압박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발언도 이 전개를 뒷받침한다(야드바커, 10월 31일). 그러나 내슈빌SC가 첫 압박을 벗어나면 상황이 바뀐다. 동코르가 빠진 뉴욕 레드불스 중원 뒤에서 무크타르가 전방을 보고 공을 받을 수 있다. 원정팀은 앞선 공격수의 압박뿐 아니라 그 뒤를 메우는 미드필더의 움직임까지 맞춰야 한다.
두 번째 대결은 뉴욕 레드불스의 높은 수비 라인과 내슈빌SC 공격수의 침투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는 오프사이드 4번으로 침투 시점을 맞추지 못했다. 같은 움직임을 오늘 정확한 시점에 시작하면 수비 뒤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서리지의 문전 마무리도 그 패스를 득점으로 바꾸는 수단이다. 뉴욕 레드불스는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전에서 골키퍼가 막은 뒤 흘러나온 공으로 결승골을 허용했고, 토론토FC전에는 공격에 선수를 늘린 뒤 역습으로 실점했다(보스턴 헤럴드(Boston Herald)·토론토FC 구단 홈페이지).
뉴욕 레드불스가 먼저 압박으로 앞서면 내슈빌SC의 후방 전개 문제가 다시 중요해진다. 반대로 내슈빌SC가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원정팀은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한다. 뉴욕 레드불스는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5경기를 모두 졌다(데이터센터). 에밀 포르스베리가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전 교체 투입 직후 동점골을 도운 사례는 추격 수단이 있음을 보여 주지만, 그 경기에서도 마지막 실점을 막지 못했다(보스턴 헤럴드).
3. 최종 판단 및 결론
서리지와 무크타르가 선발로 돌아오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보고, 내슈빌SC의 2골 차 이상 승리를 예상한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의 공격 부진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선발 변화가 컸다. 뉴욕 레드불스는 압박으로 홈팀의 빌드업을 방해할 수 있지만, 동코르의 출전 정지로 공을 되찾은 뒤 전진하던 중원 역할을 새 선수에게 맡겨야 한다(식스원파이브, 10월 31일). 압박이 한 차례 벗겨지면 서리지와 에스피노사가 높은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한다.
해외 시장은 최근 득점이 많아지는 전개를 더 높게 보기 시작했으나, 그 부분은 다르게 판단한다. 뉴욕 레드불스가 뒤져 공격 숫자를 늘리면 내슈빌SC의 추가 득점 기회는 생긴다. 원정팀 자신의 득점은 최근 홈 4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은 내슈빌SC 수비와 무실점 15경기를 기록한 브라이언 슈바케를 넘어야 한다(데이터센터·MLS 공식 홈페이지). 캘러핸 감독이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처럼 다시 선발을 크게 바꾸면, 홈팀이 압박을 벗어나도 문전에서 마무리하지 못하는 접전으로 전망이 달라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홈 최종전 · 기록 동기로 주중에 쉰 주전 공격수가 돌아올 조건이고, 뉴욕 레드불스는 압박 뒤 전진을 맡던 동코르를 잃었다
- 핸디캡 -1: 승 — 뉴욕 레드불스는 전반을 뒤진 최근 5경기를 모두 졌고, 뒤진 뒤 역습과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다
- 언더오버 3.5: 언더 — 내슈빌SC의 홈 무실점 흐름과 슈바케가 뉴욕 레드불스의 슈팅을 막아, 2골 차 승리가 합계 3골 이하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