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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 07.10(금) 18:00 · 프로토 80회차 6359

우크라이나_여자 2 : 3 도미니카공화국_여자 07.10(금) 18:00 ·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80회차 6359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7.10(금) 18: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80회차 · 6359번
경기장
홍콩(홍콩)
상태
종료
배당
승 - ·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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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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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우크라이나 vs 도미니카공화국 경기 분석

한눈 결론

오늘 가장 값이 큰 선택은 세트핸디의 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 배당 1.40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 열 경기에서 두 세트 차로 이겨본 적이 한 번도 없고, 두 번뿐인 승리마저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끌려간 뒤에야 뒤집었습니다. 그 승리를 가로막는 네 번째 세트가 하필 오늘 상대가 가장 잘 버티는 구간입니다. 여러 갈래 분석에서 살아남은 근거와, 전체 자료를 직접 살핀 최종 판단이 맞춰 본 결론입니다.

마켓기준점픽배당
승패-홈승1.72
세트핸디홈 기준 -1.5원정핸디승1.4
언오바185.5오버1.76
베스트픽홈 기준 -1.5원정핸디승1.40

세 줄의 픽은 서로 다른 이야기가 아니라 한 장면에서 나옵니다. 오늘 경기는 짧게 끝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브로 상대를 흔들 수 있지만 네트 위에서 끊어 담을 높이가 없고, 도미니카공화국은 블록으로 상대를 막을 수 있지만 서브로 첫 공을 깨뜨릴 힘이 부족합니다. 상대를 세 세트 만에 쓸어 담는 도구가 양쪽 모두에게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경기는 길어지고, 총점은 올라가며, 우크라이나가 이기더라도 넉넉하게 이기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경기 기본 정보

무엇이 걸린 경기인가

항목내용
일시2026년 7월 10일 18시 (한국 시각)
장소홍콩, 중립 코트로 홈 이점 없음
대회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예선 3주차
순위우크라이나 15위 · 도미니카공화국 18위
성격하위권 직접 대결, 잔류가 걸린 경기
항목우크라이나도미니카공화국
경기 수109
승패2승 8패1승 8패
승점66
세트 득실13득 28실10득 25실
셧아웃 승리0회0회
셧아웃 패배3회4회
마지막 세트 성적2승 2패0승 3패

두 팀 모두 상위 라운드와는 멀어졌고, 남은 목표는 잔류입니다. 순위표 아래쪽에서 직접 부딪히는 경기라 오늘 주전을 아낄 유인은 양쪽 다 크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두 승리는 독일전과 태국전이었고 둘 다 마지막 세트 승부였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한 번뿐인 승리는 일본을 네 세트 만에 잡은 경기인데, 공격 성공 수에서 밀리고도 블록 10-6과 상대 범실 21점으로 뒤집은 경기였습니다.

최근 흐름

날짜우크라이나 상대결과총점갈린 대목
2026-06-18폴란드1-3 패82-972세트 13점으로 무너짐
2026-06-19네덜란드0-3 패59-75리시브가 흔들린 뒤 공격이 단순해짐
2026-06-21불가리아2-3 패102-107마지막 세트 15-17
2026-07-08이탈리아1-3 패71-984세트 20-16 리드를 지키지 못함
2026-07-09중국0-3 패60-752세트 22점까지 버티다 마무리 실패
날짜도미니카공화국 상대결과총점갈린 대목
2026-06-17미국0-3 패51-75강한 서브에 리시브가 깨짐
2026-06-19세르비아0-3 패60-75높이와 서브에 함께 밀림
2026-06-20일본3-1 승95-94블록 10-6, 상대 범실 21점 유도
2026-06-21체코2-3 패108-1122-0 리드 후 4세트 듀스 패
2026-07-08벨기에2-3 패102-1130-2에서 따라붙었으나 5세트 역전패

성적표만 보면 둘 다 무너진 팀 같지만 안을 열면 다릅니다. 우크라이나는 같은 하위권인 태국·프랑스·불가리아와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갔고, 독일전 승리도 마지막 세트 승부였습니다. 셧아웃 패배 세 번은 미국·네덜란드·중국이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세르비아전처럼 강한 서브와 높은 블록을 함께 가진 팀에게 짧게 밀린 이력이 있습니다. 두 팀 다 상위권에겐 짧게 지고 동급에겐 길게 가는 흐름이 강한 팀입니다.

일정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낫습니다. 우크라이나는 7월 8일 이탈리아전 네 세트, 9일 중국전 세 세트를 치른 뒤 휴식 없이 오늘 코트에 섭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8일 벨기에전 다섯 세트 뒤 하루를 쉬었습니다. 다만 도미니카공화국도 내일 중국전이 남아 있어 완전히 가벼운 몸은 아닙니다.

엔트리와 결장

우크라이나 · 세터 샤르고로드스카(주전), 파르포노바 · 리베로 루첸코, 보이코 · 날개·아포짓 밀렌코, 디마르, 아르티슈크, 단차크, 누드하, 페딕 · 미들 도르스만, 코타르, 멜류슈키나, 자르코바

도미니카공화국 · 세터 마르테(주전), 데 라 로사 · 리베로 야네이리스 로드리게스 · 미들 지네이리 마르티네스, 곤살레스, 테레로

날개·아포짓: 페냐 이사벨, 브라옐린 마르티네스, 에레디아, L. 마르티네스, 마토스, 가일라, 타피아, 알론소

우크라이나는 3주차에 세터 나팔코바가 빠지고 파르포노바가 들어왔지만 주전은 샤르고로드스카 그대로입니다. 더 아픈 자리는 세터가 아니라 리시브입니다. 리베로 넴체바는 시즌 휴식 언급이 있으나 교차 근거는 제한적이고, 백업 리베로 보이코는 최근 네 경기 리시브 처리가 28번에 그쳐 루첸코가 흔들려도 바꿔 줄 카드가 넉넉하지 않습니다. 결국 밀렌코 한 명이 이번 대회 리시브 233번을 받으면서 팀 최다 공격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의 리베로는 야네이리스 로드리게스 한 명입니다. 브렌다 카스티요와 이노호사, 아리아나 로드리게스는 현재 명단과 최근 공식 기록표에 보이지 않아 오늘 출전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고, 계산에도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오른쪽은 가일라와 타피아가 나눠 맡고 세터도 마르테와 데 라 로사가 있어, 한 명이 막혀도 바꿔 넣는 비용이 우크라이나보다 작습니다.

세트 순번별 성적

세트우크라이나도미니카공화국
1세트2승 7패3승 6패
2세트3승 5패2승 7패
3세트3승 5패2승 7패
4세트사실상 승리 없음3승 2패
5세트2승 2패0승 3패 (11·10·12점)

이 표가 오늘 경기의 뼈대입니다. 두 팀의 강한 구간이 서로 어긋나 있어서, 세트가 하나씩 번갈아 넘어가기 좋은 배열입니다.

상대전적

2023년 올림픽 예선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이 3-0으로 이긴 기록이 한 번 있습니다. 다만 그때는 브라옐린 마르티네스가 한 경기 25점을 몰아치던 구조였고 지금은 페냐 이사벨을 중심으로 여러 명이 나눠 치는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전력 판정에는 크게 넣지 않았습니다. 그 경기 3세트가 듀스까지 갔다는 점만 참고로 남깁니다.

배당표

마켓선택배당
승패우크라이나 승1.72
승패도미니카공화국 승1.80
세트핸디 (홈 기준 -1.5)우크라이나 핸디승2.37
세트핸디 (홈 기준 -1.5)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1.40
언오바 (기준점 185.5)오버1.76
언오바 (기준점 185.5)언더1.76

승패는 1.72와 1.80으로 거의 반반입니다. 총점 기준점은 185.5인데, 이번 대회 마흔 경기 평균 총점이 167.5인 걸 감안하면 시장도 이 경기를 긴 경기로 보고 라인을 크게 올려 둔 셈입니다. 어긋나 보이는 곳은 세트핸디 하나입니다.

오늘의 승부처

첫 리시브가 도르스만을 부를 수 있느냐

가장 뚜렷한 맞물림은 우크라이나 서브와 도미니카공화국 리시브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네 경기 서브 271번에 에이스 17개, 도미니카공화국은 368번에 7개입니다. 세터 마르테는 52번을 넣어 에이스가 하나도 없습니다. 서브로 상대 첫 공을 깨뜨릴 도구는 우크라이나에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서브가 도미니카공화국을 곧바로 죽이지는 못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세 명은 528번을 받아 정확한 처리가 93번뿐이지만 범실도 20번밖에 없습니다. 에이스로 끊기는 대신 나쁜 공이 살아서 올라오고, 그 공은 페냐 이사벨과 브라옐린 마르티네스, 가일라의 높은 공격으로 넘어갑니다. 우크라이나는 그 높은 공을 블록으로 잡는 팀이 아닙니다. 최근 네 경기 팀 블록이 23개로, 도미니카공화국의 45개에 견주면 절반에 못 미칩니다.

반대편의 그림이 우크라이나에겐 더 무섭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좋은 리시브가 올라오면 미들 도르스만을 부를 수 있고, 도르스만은 최근 네 경기 55번 때려 30점을 넣고 범실은 두 번뿐인 가장 확실한 공격수입니다. 문제는 밀렌코가 받고 때리는 일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 첫 터치가 조금만 흔들리면 도르스만 호출이 사라지고 아르티슈크와 단차크의 높은 공만 남는다는 점입니다. 그 공이 향하는 곳이 하필 지네이리 마르티네스와 곤살레스의 블록 앞입니다.

20점을 넘긴 뒤, 누가 세트를 닫느냐

두 팀에게 공통으로 없는 것이 세트를 끝내는 마지막 다섯 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탈리아전 4세트를 20-16으로 앞서다 흐름을 잃고 뒤집혔고, 중국전 2세트도 22점까지 버티고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벨기에전 마지막 세트를 8-6으로 앞서고도 졌고, 이번 대회 마지막 세트 세 번에서 11점, 10점, 12점에 그쳤습니다.

같은 약점이지만 나타나는 자리가 다릅니다. 우크라이나가 못 닫는 곳은 네 번째 세트이고, 도미니카공화국이 못 닫는 곳은 다섯 번째 세트입니다. 그래서 경기가 4세트로 끝나기 어렵고, 5세트로 넘어가면 이번에는 도미니카공화국이 버티기 어려워집니다.

우크라이나가 마지막 다섯 점을 못 가져오는 이유도 구조적입니다. 접전이 되면 세터는 안전하게 날개로 공을 올리게 되고, 그 순간 효율이 가장 좋은 중앙 공격은 코트에서 사라집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 522번을 때려 190점을 얻는 동안 범실과 피블록으로 90번 가까이 점수를 돌려줬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571번을 때려 224점을 얻으면서 돌려준 점수가 70번 안팎입니다. 길게 갈수록 이 차이가 쌓입니다.

세트 순번이 서로 물려 있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하루를 쉬고 나왔고 첫 세트 성적이 다섯 순번 중 가장 좋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휴식일 없이 코트에 서며 첫 세트 성적이 가장 나쁩니다. 우크라이나가 크게 무너진 세트 대부분이 1세트와 2세트에 몰려 있다는 점도 같은 방향입니다. 피로가 오늘 나타난다면 후반 붕괴보다 초반 리시브 발이 늦는 형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다음이 뒤집힙니다. 2세트와 3세트는 우크라이나가 상대적으로 낫고, 4세트는 도미니카공화국이 확실히 낫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이번 대회 4세트에서 3승 2패인데, 그 접전 넷은 모두 두 점 차 안팎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트로 넘어가면 다시 우크라이나 쪽으로 기웁니다.

여기에 코트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이틀 전 같은 홍콩 코트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은 벨기에를 상대로 0-2에서 2-2까지 따라붙어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중립 코트이고 양 팀 다 강등이 걸려 주전을 뺄 이유가 없다는 점까지 겹치면, 세트 중반의 추격전과 듀스 근처 접전이 늘어나기 좋은 조건입니다.

마켓별 최종 판단

승패는 우크라이나 승입니다

이 마켓에서 고를 수 있는 것은 둘뿐이고, 그중 사실에 조금 더 가까운 쪽이 우크라이나입니다. 이유는 마지막 세트 하나에 걸려 있습니다. 오늘 경기가 다섯 세트까지 간다는 것이 저의 기본 그림인데, 그 자리에서 우크라이나는 2승 2패이고 도미니카공화국은 3전 전패에 세 번 모두 13점에 닿지 못했습니다. 벨기에전에서는 앞서 있다가도 뒤집혔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우크라이나를 짧게 끝낼 도구도 보이지 않습니다. 서브가 세트당 에이스 0.41개 수준이고 세터 마르테는 이번 대회 에이스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리시브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강한 서브 없이 그 라인을 무너뜨리려면 밀렌코에게 계속 공을 보내 공격 준비를 늦추는 길고 느린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만 솔직히 적습니다. 이 픽은 확신픽이 아닙니다. 휴식일 없는 일정, 첫 세트 2승 7패, 다섯 번 때려 한 번 가까이 스스로 점수를 주는 날개 공격은 모두 도미니카공화국 쪽 무게입니다. 방향은 우크라이나로 두되, 오늘 제가 값을 매기는 자리는 여기가 아닙니다.

세트핸디는 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입니다

이 마켓이 묻는 것은 누가 이기느냐가 아니라 몇 세트 차로 이기느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 열 경기에서 세 세트 만에 이긴 적도, 네 세트 만에 이긴 적도 없습니다. 두 번의 승리는 모두 네 번째 세트를 내준 뒤 마지막 세트에서 뒤집은 모양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홈 기준 -1.5를 넘어서려면 이번 대회 내내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 그림을 오늘 처음 만들어야 합니다.

그 그림을 만들려면 반드시 네 번째 세트를 닫아야 하는데, 그 세트가 바로 도미니카공화국이 가장 잘 버티는 구간입니다. 앞서 적은 대로 도미니카공화국의 4세트 접전 넷은 전부 두 점 차 안팎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자기 최악의 구간에서 상대 최강의 구간을 뚫어야 하는 셈입니다.

기전도 뒷받침합니다.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밀렌코의 리시브 부담이 쌓이고, 첫 공이 네트에서 멀어지면 도르스만의 중앙 속공 호출이 줄어듭니다. 남는 것은 날개의 높은 공이고, 그 공은 세트당 2.65개를 잡아내는 도미니카공화국 미들 블록이 기다리는 자리로 들어갑니다. 우크라이나가 두 세트 차로 앞서 경기를 끝내는 장면은, 이 팀이 지금 가진 공격 구조에서 가장 나오기 힘든 장면입니다.

총점은 오버입니다

기준점 185.5는 이 경기에서 사실상 하나만 묻습니다. 마지막 세트까지 가느냐입니다. 두 팀 모두 세트당 양 팀 합산 42.9점으로 똑같은 점수 환경에서 경기해 왔습니다. 네 세트로 끝나면 170점대에 머물고, 다섯 세트로 가면 200점 안팎까지 올라갑니다. 세 세트로 끝나면 130점대입니다. 세트 안의 점수대를 예상하는 마켓이 아니라 세트 수를 예상하는 마켓입니다.

그런데 세 세트로 끝나는 길이 오늘은 좁습니다. 경기를 빨리 닫으려면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깨는 팀과 네트 위에서 끊어 담는 팀이 같아야 하는데, 오늘은 서브가 우크라이나에, 블록과 범실 관리가 도미니카공화국에 나뉘어 있습니다. 두 팀이 이번 대회에서 당한 셧아웃 패배는 상위권이나 중상위권 상대에서 주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경기들도 같은 말을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동급 네 팀과 치른 네 경기, 도미니카공화국이 근접한 세 팀과 치른 세 경기, 합쳐 일곱 경기가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갔고, 총점이 확인되는 다섯 경기는 218점, 209점, 202점, 220점, 215점이었습니다. 표본이 일곱이라 못을 박을 정도는 아니어서 경향으로만 씁니다.

솔직하게 덧붙일 것이 있습니다. 대회 전체 분포는 언더 쪽입니다. 최근 서른일곱 경기 중 이 기준점을 넘긴 경기는 열한 번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픽은 분포를 거스르는 픽이며, 무너지는 길도 분명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첫 세트를 잡고 자기 최강 구간인 4세트에서 경기를 닫아 170점 안팎으로 끝나는 경우입니다. 그럼에도 양쪽 배당이 1.76으로 같다는 것은 시장이 마지막 세트를 반반으로 본다는 뜻이고, 저는 그보다 뚜렷하게 자주 나온다고 봅니다.

오늘의 베스트픽 — 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

세트핸디에서 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 배당 1.40이 오늘 가장 값이 큰 자리입니다.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

첫째,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 열 경기에서 두 세트 차 승리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둘째, 두 번의 승리마저 모두 네 번째 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세트에서 뒤집은 경기였습니다. 셋째, 그 네 번째 세트가 도미니카공화국이 3승 2패로 가장 잘 버티는 구간이고, 그 접전들이 모두 두 점 차 안팎이었습니다. 넷째, 도미니카공화국은 이틀 전 같은 홍콩 코트에서 벨기에를 마지막 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1.40이라는 가격은 "정배가 이기면 대개 넉넉하게 이긴다"는 일반론을 그대로 얹은 값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우크라이나는 그 일반론이 통하지 않는 팀입니다. 이기는 길이 마지막 세트 하나뿐인 팀이고, 시장은 그 사실을 아직 값에 넣지 않았습니다.

총점 오버와 겹치지도 않습니다. 오버가 어긋나는 장면인 도미니카공화국의 네 세트 승리에서도 이 픽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반대로 이 픽이 어긋나는 장면은 우크라이나가 세 세트나 네 세트 만에 경기를 끝내는 경우뿐인데,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그림입니다. 배당을 가리고 골라도 저는 같은 곳을 택합니다. 추천 강도는 강한 우위입니다.

AI 교차검증 이야기

시작은 네 갈래의 서로 다른 분석이었습니다. 승패에서는 정확히 반으로 갈렸습니다. 두 갈래가 우크라이나 승, 두 갈래가 도미니카공화국 승을 들었습니다. 반면 세트핸디에서는 네 갈래가 모두 도미니카공화국 쪽을 골랐습니다.

한 방향으로 완전히 쏠린 마켓은 오히려 의심의 대상이 됩니다. 다 같이 같은 곳을 보고 있으면 다 같이 같은 것을 놓쳤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트핸디를 놓고 서로의 근거를 다시 걸었습니다. 답을 되돌려 준 두 갈래는 뜻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나머지 두 갈래는 다시 응답하지 않아 처음 판단을 그대로 두었고, 그 부분은 서로 걸러 보지 못한 채 남았습니다. 이 점은 숨기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자료를 직접 살핀 최종 판단이 세 마켓의 방향을 모두 그대로 두었고 베스트픽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근거는 두 군데를 손봤습니다. 하나는 우크라이나의 네 번째 세트 성적을 숫자로 못 박았던 부분인데, 자료가 실제로 받쳐 주지 않아 덜어냈습니다. 대신 이 픽의 무게를 진짜로 받치고 있는 사실, 즉 "두 세트 차 승리 0회, 두 번의 승리 모두 마지막 세트 역전"은 그대로 남았습니다. 다른 하나는 총점 쪽입니다. 처음에는 오버의 여유가 얇다고 낮춰 봤는데, 우크라이나 승리를 고른 이상 그 승리가 마지막 세트에서만 나온다는 앞뒤가 오버와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뒤늦게 맞췄습니다. 같은 사실을 한쪽 픽에만 불리하게 물렸던 셈이라, 오버를 제자리로 올렸습니다.

이 결론이 흔들리는 조건

브렌다 카스티요가 리베로로 명단에 오르는 경우: 도미니카공화국 리시브가 살아나 우크라이나 승 픽의 전제 절반이 약해지고 총점도 함께 얇아집니다. 반대로 베스트픽은 더 강해집니다.

도르스만 또는 세터 샤르고로드스카가 선발에서 빠지는 경우: 우크라이나의 중앙 공격이 사라져 우크라이나 승 픽은 버려야 하고, 총점도 네 세트 쪽으로 기웁니다. 베스트픽은 더 안전해집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내일 중국전을 의식해 페냐 이사벨과 브라옐린 마르티네스를 벤치에서 시작하는 경우: 세 세트로 끝나는 길이 열려 총점이 위태롭고, 우크라이나가 셧아웃으로 이기면 베스트픽까지 함께 무너집니다.

앞의 두 조건은 우크라이나 승과 오버를 겨누지만 베스트픽은 오히려 두껍게 만듭니다. 세 번째 조건 하나만이 베스트픽을 직접 겨냥합니다. 그래서 경기 전 발표 명단에서 확인할 것은 딱 하나, 도미니카공화국의 주포 두 명이 처음부터 코트에 서느냐입니다.

정리하면 오늘 경기는 서로를 짧게 끝낼 무기가 없는 두 팀의 긴 싸움입니다. 승패는 마지막 세트 경험이 나은 우크라이나 쪽으로 두되 확신은 크지 않고, 총점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만큼 오버가 맞습니다. 그리고 가장 값이 큰 자리는 우크라이나가 넉넉하게 이기지 못한다는 데 거는 것, 도미니카공화국 핸디승 1.40입니다.


※ 본 분석은 작성 시점(2026-07-10 09:12) 기준이며, 이후 라인업·부상·날씨 등 상황 변화로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예측은 수집된 자료를 베츠고 분석엔진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최종 판단과 베팅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