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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10.25(일) 11:30 · 프로토 126회차 515

샌디에이고FC2 : 2시애틀 사운더스FC10.25(일) 11:30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프로토 126회차 515번 · 종료

경기 종료

분석 요약

샌디에이고FC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한국시간 10월 25일 11시 30분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만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의 첫 경기다. 샌디에이고FC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승점이,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진출 확정과 순위 상승의 기회가 걸려 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샌디에이고FC는 서부 콘퍼런스 12위로 승점 34점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선과 5점 차이다.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0점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이 경기에서 져도 탈락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무승부만으로는 남은 일정의 부담을 크게 줄이기 어렵다. 승점 42점의 서부 7위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승리와 다른 팀들의 결과가 맞으면 이번 라운드에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10월 18일에 직전 경기를 치렀고, 이번 경기 뒤 4~5일 안에 다시 경기가 있다.

이번 시즌 MLS 정규시즌샌디에이고FC시애틀 사운더스FC
30경기 성적8승 10무 12패11승 9무 10패
득점·실점53·5639·37
서부 순위·승점12위·34점7위·42점

데이터센터의 10월 23일 순위표 기준으로, 샌디에이고FC는 시애틀 사운더스FC보다 14골을 더 넣고 19골을 더 내줬다. 평균 점유율 58.6%로 리그에서 공을 가장 오래 가지며, 안데르스 드레이어가 13골 12도움으로 공격을 이끈다. 마르쿠스 잉바르트센도 12골을 넣었다. 다만 공을 상대 진영으로 옮기는 빈도에 비해 박스 안 터치는 적다. 공을 가진 시간이 길다는 사실만으로 상대 골문 앞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든다고 볼 수는 없다.

샌디에이고FC의 마지막 승리는 8월 30일 LA 갤럭시전이다. 이후 8경기에서 4무 4패를 기록했지만 13골을 넣었다. 공격이 멈춰서 생긴 무승이라기보다 23실점이 이어진 결과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차례 먼저 득점하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오스틴FC전에는 3-0에서 3-3이 됐고, 휴스턴 다이너모전에는 22분까지 잡았던 2-0 리드를 37분까지 잃었다. 바라스 감독은 점유 중심의 공격을 유지하면서 수비 배치와 골키퍼를 바꿔 왔으나, 최근 홈 3경기에서도 11골을 내줬다. 여름 홈 3연승 당시의 안정적인 수비를 현재의 홈 경기에도 적용하기는 어렵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여름 8연패 뒤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어 4연승을 거두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까지 9경기 무패를 이어 갔다. 긴 부상 공백을 겪은 선수들이 돌아오고 새 선수가 합류한 시기와 반등이 겹친다. 최근 원정 9경기는 1승 3무 5패지만, 8월 23일 이후 원정 5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1승 3무 1패다. 시즌 원정 성적만으로 현재의 팀을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다만 4연승 뒤 치른 FC 댈러스전과 CF 몽레알전에서는 합계 1골에 그쳤다.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은 몽레알전 무승부 뒤 패스 연결과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을 지적했다.

선발 구성에서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가 가장 큰 변수다. 최근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측면 수비수 누후 톨로는 손 부상으로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다. 중앙 수비수 예이마르는 훈련 중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잭슨 레이건과 스튜어트 호킨스가 중앙 수비의 대안으로 거론되지만, 누후를 대신할 왼쪽 측면 수비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FC에서는 수비수 오스발트 쇠의 결장이 예상되고, 측면 수비수 키어런 사전트의 상태도 변수다. 공격에서는 잉바르트센이 최근 2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세드리크 바캄부가 계속 선발로 나설지에 따라 경기 초반 수비 뒤 침투를 맡는 선수가 달라진다.

두 팀의 올해 5월 맞대결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홈에서 1-1로 끝났다. 잉바르트센이 시애틀 사운더스FC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해 앞서갔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알베르트 루스나크의 코너킥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당시 샌디에이고FC는 득점 뒤 박스 앞에 수비를 모았다. 이번에는 승점 3점이 절실한 홈경기인 만큼 같은 운영을 할 것이라고 전제할 수 없다.

2. 매치업 분석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소유하며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를 공략하는 장면이 이 경기의 한 축이다. 바라스 감독의 팀은 선수들이 위치를 바꾸며 한쪽 측면에 인원을 모은 뒤 반대쪽으로 패스한다. 드레이어는 측면과 하프 스페이스, 라인 사이를 오가며 패스를 받는다. 올해 5월에는 누후가 뛰었는데도 오니 발라카리의 대각선 패스를 받은 잉바르트센이 누후보다 먼저 골문 쪽에 자리 잡아 득점했다. 누후가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의 역할을 다시 맞춰야 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그 부담을 줄이려면 샌디에이고FC가 공을 반대쪽으로 보내기 전에 중원에서 패스 경로를 막아야 한다. 크리스티안 롤단과 하사니 닷슨이 중앙 연결을 차단하면 새 왼쪽 수비수가 드레이어나 침투하는 공격수를 일대일로 상대할 상황도 줄어든다. 반대로 샌디에이고FC가 중원을 통과해 빠르게 방향을 바꾸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수비수들은 움직이는 공격수를 서로 넘겨받아야 한다. 잉바르트센이 선발로 나오면 수비 라인 뒤 침투를 경기 초반부터 경계해야 한다. 바캄부가 나서더라도 박스 안에서 공을 받고 반칙을 얻어 내는 공격 경로가 남는다.

반대 축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다. 이 팀은 공을 오래 가진 경기에서도 상대의 빠른 전진에 실점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에는 2-0으로 앞서던 24분 역습으로 첫 골을 내줬다.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공을 빼앗은 뒤 루스나크가 첫 패스를 연결하고, 조던 모리스와 폴 아리올라, 데얀 요벨리치가 전진하는 공격이 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도 루스나크와 아리올라를 거친 역습이 요벨리치의 골로 이어졌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최근 공을 더 많이 가진 2경기에서 득점에 고전했다는 사실이, 상대가 점유할 가능성이 큰 이번 경기에도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샌디에이고FC가 이 공격을 막으려면 예페 트베르스코우나 아니발 고도이가 공을 잃은 직후 루스나크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하고, 마누 두아가 모리스의 침투를 따라가야 한다. 측면 수비수가 공격에 가담한 상황에서는 두아의 복귀가 중요해진다. 샌디에이고FC가 먼저 득점하더라도 이 수비 과제는 사라지지 않는다. 최근 앞선 뒤에도 실점을 막지 못한 기록이 있고, 이번에는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역시 공격 인원을 늘릴 경우 샌디에이고FC가 공을 되찾아 전진할 때 수비할 인원이 줄어든다는 점을 크리스티안 롤단이 인정했다.

세트피스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점유율과 관계없이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루스나크의 코너킥은 5월 맞대결 동점골을 만들었고, 샌디에이고FC는 최근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다. 샌디에이고FC도 상대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을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FC 댈러스전에서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으며, 이번에는 예이마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흐름 속 공격에서 어느 팀이 더 오래 공을 갖느냐와 별개로, 양쪽 모두 세트피스 수비가 필요하다.

첫 골 이후에는 두 감독의 선택이 중요해진다. 샌디에이고FC는 득점이 필요할 때 교체 공격수의 도움을 받았다. 가브리에우 피라니는 휴스턴 다이너모전 86분에 교체 선수로 동점골을 넣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슈메처 감독도 하프타임과 후반 교체로 득점을 만들었다. 세바스티안 고메스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몽레알전에서 하프타임에 투입된 뒤 동점골을 넣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최근 10경기에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4경기를 1승 3무로 끝낸 데에는 이런 후반의 공격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어느 팀의 선제골도 상대의 득점 경로를 없애지는 못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이 골을 주고받는 무승부가 더 유력하다. 예상 스코어는 2-2 또는 3-3이다.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오래 가지며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 수비 조합을 공략해 앞서더라도, 공을 잃은 뒤 루스나크를 거친 전환이나 그의 코너킥에 동점을 허용할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앞서면 샌디에이고FC가 공격수를 교체하고 측면 공격을 이어 가며 같은 왼쪽 수비를 다시 시험할 것으로 본다.

이 전망에는 양쪽의 득점 방식과 리드 이후 운영이 함께 작용한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선제골을 넣고도 이기지 못했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뒤진 채 전반을 마친 최근 4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누후의 결장이 예상되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은 샌디에이고FC가 계속 공략할 자리다. 샌디에이고FC가 승점 3점을 필요로 하는 상황도 앞선 뒤 측면 수비수를 전진시킬 가능성을 남긴다.

해외 시장은 샌디에이고FC의 홈 경기와 공격 기록을 근거로 홈팀을 근소하게 앞세운다. 그 공격력에는 동의하지만, 만들어 낸 리드를 지키는 단계는 다르게 본다. 샌디에이고FC가 최근 리드를 잃은 전환 상황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주요 득점 방식과 맞물리기 때문이다. 다만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득점한 뒤 중원에서 샌디에이고FC의 측면 전환을 끊고 박스 앞을 지키면, 예상한 득점 교환과 무승부는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분석

1. 경기개요

1-1. 서부 12위 샌디에이고FC와 7위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정규시즌 마지막 4경기의 첫 경기에서 만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샌디에이고FC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25일 11시 30분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현지 시각은 10월 24일 19시 30분이다. 미국 프로심판기구(PRO)는 10월 21일 이 경기의 주심으로 앨런 채프먼을, 비디오 판독 심판으로 마이클 래드척을 배정했다. 두 팀이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만나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경기다. 두 팀 모두 10월 18일에 직전 경기를 치렀으므로 휴식 기간은 같다.

이 경기가 두 팀에 주는 의미는 다르다. 샌디에이고FC는 승점 34점으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선과 5점 차이다(필드 레벨 미디어 Field Level Media, 10월 24일). 같은 기사는 샌디에이고FC가 9위 콜로라도 래피즈나 8위 LA 갤럭시를 앞지르려면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0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MLS 공식 홈페이지의 32라운드 시나리오 기사(10월 23일)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 탈락이 확정될 수 있는 팀은 CF 몽레알과 오스틴FC뿐이다. 따라서 샌디에이고FC는 이 경기에서 져도 산술적으로는 탈락하지 않는다. 다만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은 샌디에이고FC에게 이 경기가 시즌을 사실상 결정하는 경기라는 점을 선수들에게 이미 전달했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Sounder at Heart, 10월 23일 현지). 상대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라는 점을 원정팀도 알고 들어간다는 뜻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승점 42점으로 서부 7위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이 경기에서 이기고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레알 솔트레이크·LA 갤럭시·포틀랜드 팀버스가 모두 이기지 못하면 이번 라운드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고 정리했다. 순위 경쟁의 목표도 하나 더 있다. 몽레알전 무승부 뒤 사운더 앳 하트(10월 20일)는 그 경기를 이겼다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이점이 걸린 4위 경쟁을 이어 갈 수 있었다고 썼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은 6위 LAFC와 승점 4점 차이이며 시애틀 사운더스FC가 1경기를 덜 치렀다고 적었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20일). 두 팀 모두 결과가 필요하지만, 샌디에이고FC는 진출 가능성 자체가,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진출 확정과 시드 순위가 걸려 있다.

데이터센터 일정에 따르면 샌디에이고FC는 10월 29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원정과 11월 1일 세인트루이스 시티 원정을 치르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10월 29일 휴스턴 다이너모 홈경기와 11월 2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원정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경기 뒤 4~5일 안에 주중 경기를 치른다.

1-2. 순위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높지만, 득점과 실점의 규모는 샌디에이고FC가 훨씬 크다

항목샌디에이고FC시애틀 사운더스FC
서부 순위·승점12위 · 34점7위 · 42점
승무패(30경기)8승 10무 12패11승 9무 10패
득점·실점53 · 5639 · 37
득실차-3+2

(데이터센터 순위표, 10월 23일 기준)

두 팀의 시즌을 가르는 것은 승점보다 경기의 규모다. 샌디에이고FC의 53득점은 서부 네 번째로 많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20일). 반면 56실점은 MLS 전체에서 다섯 번째로 많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시애틀 사운더스FC는 39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37실점으로 서부에서 네 번째로 실점이 적다(FOX 스포츠 게재 AP통신 경기 소개, 10월 23일). 필드 레벨 미디어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플레이오프에 오르면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는 몇 안 되는 팀이 될 것이라고 썼다. 팀 내 최다 득점은 크리스티안 롤단과 폴 로스록의 5골이며, 로스록은 부상으로 이 경기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FC에는 13골의 안데르스 드레이어(Anders Dreyer)와 12골의 마르쿠스 잉바르트센(Marcus Ingvartsen)이 있다. 득점은 샌디에이고FC가 많이 만들고, 실점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적게 허용하는 두 팀이다.

샌디에이고FC의 순위가 실력을 다 보여 주지 않는다는 평가도 숫자로 뒷받침된다. 사운더 앳 하트가 인용한 위스카우트(Wyscout) 자료에서 샌디에이고FC의 기대 승점은 42.2점이고 실제 승점은 34점이다. 그 차이는 서부에서 두 번째, 리그 전체에서 네 번째로 크다. 기대 승점만 보면 샌디에이고FC는 시애틀 사운더스FC와 같은 수준의 팀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공격수 조던 모리스도 샌디에이고FC의 순위가 실력을 다 보여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0일).

다만 기대 승점과 실제 승점의 차이를 수비 쪽의 불운으로 읽을 수는 없다. 같은 위스카우트 자료에서 샌디에이고FC의 실제 실점은 기대실점보다 3.42골 적다. 상대 슈팅 한 번당 기대실점은 0.153으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다. 상대에게 허용한 슈팅은 90분당 11.52개로 리그 9위여서 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허용한 기회의 질은 높았다. 사운더 앳 하트도 좋은 공격 전개에 비해 공격 지역의 결정력이 부족했고, 집중력 저하와 미숙한 경기 운영이 하락세에서 반복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앞서고도 이기지 못한 결과는 경기 운영 문제를 보여 준다.

1-3. 홈과 원정에서 두 팀의 성적은 반대 방향으로 갈린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는 두 팀 모두 MLS 정규시즌 경기만으로 구성돼 있다. 대회에 따른 성적 차이는 이 경기의 판단 근거가 되지 않으므로, 장소에 따른 차이가 더 중요하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홈 10경기에서 4승 3무 3패에 24득점 21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원정 10경기는 1승 5무 4패, 12득점 18실점이다. 홈 경기당 득점이 2.4골로 원정의 두 배다.

그러나 홈 성적의 성격은 시기에 따라 달라졌다. 7월 26일 FC 댈러스전 1-0, 8월 23일 콜로라도 래피즈전 3-0, 8월 30일 LA 갤럭시전 3-1까지 여름의 홈 3연승에서는 3경기 1실점이었다. 공격과 수비가 함께 안정된 홈 성적이었다. 그 뒤 9월 10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 2-3, 9월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언전 0-5, 10월 15일 휴스턴 다이너모전 3-3으로 홈 3경기에서 11골을 내줬다. 지금 샌디에이고FC의 홈 경기는 공격 활성형으로만 남았고, 수비 안정형의 성격은 사라졌다. 홈 이점을 말하려면 이 변화를 함께 봐야 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원정 9경기는 1승 3무 5패, 10득점 13실점이다(데이터센터). 숫자로는 원정에 약한 팀이다. 그런데 패배 5경기 가운데 4경기는 5월 25일 LAFC전부터 8월 2일 포틀랜드 팀버스전까지 여름 부진기에 나왔다. 8월 23일 이후 원정 5경기는 1승 3무 1패이며, 그 가운데 LA 갤럭시전 1-1과 콜로라도 래피즈전 3-3은 뒤진 채 전반을 마친 뒤 비긴 경기다. 원정 승률이 낮다는 통념은 맞지만, 최근 원정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쉽게 지지 않았다.

1-4. 맞대결 3경기는 1승 1무 1패이고, 5월 맞대결의 2골은 오늘의 쟁점을 미리 보여 준다

두 팀은 세 번 만났다. 2025년 4월 6일에는 샌디에이고FC가 홈에서 3-0으로 이겼고, 2025년 5월 29일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홈에서 1-0으로 이겼다(BBC, 10월 23일). 올해 5월 10일 루멘 필드 경기는 1-1이었다. 2025년의 2경기는 샌디에이고FC의 창단 첫 시즌 경기이고, 그 뒤 루카 봄비노가 이적하는 등 두 팀 모두 선수 구성이 바뀌었다. 따라서 오늘 적용할 근거로 쓸 수 있는 것은 올해 5월 경기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의 경기 소개(10월 20일)에 따르면 그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FC가 먼저 앞섰다. 잉바르트센이 시애틀 사운더스FC 수비 라인 뒤로 빠져 들어가 골문 옆 그물로 슈팅을 넣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80분 알베르트 루스나크(Albert Rusnák)의 코너킥을 크리스티안 롤단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고, 대니 무소브스키가 골 지역 안에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수비 라인 뒤를 노리는 샌디에이고FC의 침투와, 루스나크의 세트피스로 득점하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방식이 그대로 득점이 됐다. 두 방식은 지금도 두 팀의 주요 득점 경로이며, 4장에서 다시 다룬다.

1-5. 순위 차와 최근 성적에 대한 통념을 하나씩 확인한다

먼저 시장의 평가부터 확인한다. 데이터센터가 10월 24일 집계한 해외 북메이커 6곳의 승무패 중앙값은 샌디에이고FC 승 2.18, 무승부 3.90, 시애틀 사운더스FC 승 2.88이다. 시장은 순위가 다섯 계단 낮고 8경기째 이기지 못한 홈팀을 우세로 본다. 기대 승점과 홈 경기라는 조건이 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순위가 높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유리하다»는 통념은 이미 시장이 받아들이지 않은 생각이다. 반대로 «샌디에이고FC가 내용이 좋으니 이긴다»는 생각은 이미 배당에 들어 있는 상식이다.

8경기 무승이라는 통념은 반만 맞는다. 샌디에이고FC는 그 기간에 13골을 넣었고, 최근 5경기에서는 11골을 넣었다. 공격이 멈춘 무승이 아니라 실점이 이어진 무승이다. 결장 수에 대한 통념도 따로 봐야 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결장 예상 선수가 더 많지만, 중요한 것은 인원수가 아니라 빠지는 자리다. 이 경기에서는 중앙 수비수 예이마르와 왼쪽 측면 수비수 누후 톨로가 함께 빠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 문제는 4장에서 자세히 다룬다.

판단 — 샌디에이고FC 순위 12위라는 숫자만 보면 하위권 팀이지만, 기대 승점 42.2점과 서부 4위 수준의 득점은 이 팀의 공격이 여전히 리그 상위권이라는 뜻이다. 배당이 이 팀을 우세로 보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문제는 그 우세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다. 슈팅당 기대실점이 리그 3위로 높다는 것은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쉽게 내준다는 뜻이다. 최근 홈 3경기 11실점은 홈이라는 조건이 그 문제를 줄여 주지 못한다는 점을 보여 준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는 내용 지표가 아니라 리드를 잡은 뒤 실점을 막는 능력으로 판단해야 하며, 그 능력은 아직 이번 시즌 후반의 경기에서 증명되지 않았다. 남은 경기에서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동기는 강하다. 다만 이 동기는 4장에서 보듯이 전진 인원을 늘리는 운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그 운영이 수비 뒤 공간을 더 넓힐 수 있다.

판단 — 시애틀 사운더스FC 배당이 높은 쪽이지만, 이 팀은 역배를 낼 수 있는 조건을 여러 개 갖고 있다. 실점이 서부에서 네 번째로 적은 수비, 최근 원정에서 쉽게 지지 않은 기록, 이기면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동기가 있다. 이 경기에서는 홈팀이 반드시 이겨야 해서 앞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상황도 시애틀 사운더스FC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없는 공격과 이 경기의 수비 공백은 약점이다.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올 득점력이 있는지가 역배 가능성의 핵심이다. 5월 맞대결에서 동점을 만든 세트피스 경로는 오늘도 쓸 수 있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샌디에이고FC의 8경기 무승은 공격이 멈춘 기간이 아니라 실점이 연속으로 나온 기간이다

날짜상대(장소)결과(샌디에이고FC 기준)전반
10월 18일LA 갤럭시(원정)2-2 무2-2
10월 15일휴스턴 다이너모(홈)3-3 무2-3
10월 11일뉴욕 레드불스(원정)1-4 패0-3
9월 27일오스틴FC(원정)3-3 무0-0
9월 21일인터 마이애미(원정)2-2 무1-1
9월 14일필라델피아 유니언(홈)0-5 패0-1
9월 10일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홈)2-3 패1-3
9월 6일올랜도 시티(원정)0-1 패0-1
8월 30일LA 갤럭시(홈)3-1 승1-0
8월 23일콜로라도 래피즈(홈)3-0 승2-0

(데이터센터 · 모두 MLS 정규시즌)

샌디에이고FC의 마지막 승리는 8월 30일 LA 갤럭시전이다. 그 뒤 8경기에서 4무 4패를 기록하는 동안 13골을 넣고 23골을 내줬다. 사운더 앳 하트(10월 22일)가 집계한 «최근 7경기 22실점, 최근 4경기 12실점»도 이 표와 같은 범위다. 8경기 가운데 무득점은 올랜도 시티전과 필라델피아 유니언전 두 번뿐이다. 무승의 원인은 득점력보다 실점의 양에 있다.

실점이 나오는 방식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 번 실점하면 짧은 시간 안에 다음 실점이 이어진다.

경기실점 시각점수 변화실점 경위
9월 10일 새너제이3·12·35분0-0에서 0-3수비 뒤 긴 패스 · 대각선 침투 · 헤더
9월 14일 필라델피아45+5·61·67·87·90+4분0-0에서 0-5문전 마무리 · 칩 패스 뒤 연결 · 자책골
9월 27일 오스틴73·82·86분3-0에서 3-3박스 안 헤더 · 돌파 뒤 마무리
10월 11일 뉴욕15·20·27·90+3분0-0에서 0-3오른쪽 공격 2회 · 코너킥 헤더
10월 15일 휴스턴24·33·37분2-0에서 2-3역습 · 연속 실점

이 표에서 5경기 모두 실점이 짧은 시간에 몰렸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는 3분 만에 러루의 긴 패스를 받은 차키리스가 2대2 상황에서 전진해 선제골을 넣었고, 8분 페널티킥을 CJ 도스 산토스가 막은 뒤에도 12분에 다시 대각선 패스로 수비수 둘 사이를 내줬다(프레스데모크랫 Press Democrat·AP통신, 9월 10일).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는 15분부터 27분까지 12분 사이에 3골을 내줬다. 첫 골과 세 번째 골은 돈코르와 루발카바가 관여한 오른쪽 공격이었고, 그 사이의 골은 코너킥 헤더였다(뉴욕 레드불스 구단·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11일).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22분까지 2-0으로 앞서다가 24분 기예르미에게 역습 골을 내준 뒤 37분까지 3골을 허용했다(AP통신, 10월 15일).

실점 경로는 하나가 아니다. 수비 뒤로 들어오는 긴 패스, 측면 공격, 세트피스, 역습이 모두 있었다. 따라서 특정 선수 1명이나 한 가지 전술 결함으로 이 실점을 설명할 수는 없다. 경로가 달라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첫 실점 뒤 수비 조직을 다시 세우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해석을 지지한다. 사운더 앳 하트가 하락세에서 반복됐다고 지적한 «집중력 저하와 경기 내내 집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이 연속 실점과 같은 현상이다. 이 해석이 오늘 적용되는지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샌디에이고FC의 첫 실점 직후에 다시 공격할 수단을 갖고 있는지에 달려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그 수단으로 역습과 교체 선수를 갖고 있다.

2-2.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앞서고도 1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최근 5경기 가운데 인터 마이애미전, 오스틴FC전,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샌디에이고FC가 먼저 득점했다. 인터 마이애미전에서는 12분 예페 트베르스코우(Jeppe Tverskov)의 스루패스를 받은 드레이어가 수비수 둘보다 먼저 전진해 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AP통신·AFP, 9월 21일). 그러나 메시의 프리킥과 수아레스의 골로 역전당했고, 드레이어가 다시 수비 뒤로 빠져 들어가 2-2를 만들었다. 오스틴FC전은 더 극단적이다. 샌디에이고FC는 후반 50분부터 64분까지 고도이의 골, 상대 수비수 데슬레르의 자책골, 잉바르트센의 골로 3-0을 만들었다. 그 뒤 73분부터 86분까지 브랜던 바스케스의 헤더와 크리스티안 라미레스의 2골로 3-3이 됐다(오스틴 아메리칸스테이츠먼, 9월 26일 현지).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2-0 리드를 15분 만에 잃었다.

반대로 뒤진 경기에서는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86분 마누 두아(Manu Duah)의 힐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교체 선수 가브리에우 피라니가 밀어 넣어 3-3을 만들었다(AP통신, 10월 15일). 직전 LA 갤럭시전에서는 두 번 뒤졌다가 두 번 따라붙었다. 첫 동점은 바캄부가 골키퍼에게 반칙을 당해 얻은 페널티킥을 드레이어가 넣은 것이고, 두 번째 동점은 39분 피라니가 굴절된 공을 다시 차 넣은 골이다. 후반에는 LA 갤럭시가 더 많이 골문을 위협했고, 파블로 시스니에가가 선방 7회를 기록하며 2-2를 지켰다(데일리뉴스·라나시온, 10월 18일). 최근 5경기에서 샌디에이고FC가 먼저 실점한 뒤 동점을 만든 장면은 네 번이고, 앞선 뒤 그 리드를 지킨 경기는 한 번도 없다.

이 기록의 의미는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샌디에이고FC는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꾸준히 골을 만들지만, 앞선 상황에서 경기를 관리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오늘 이 팀이 먼저 득점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승리를 예상할 수는 없다. 반대로 먼저 실점하더라도 경기가 끝났다고 볼 수 없다.

2-3. 공격은 드레이어를 중심으로 여전히 기회를 만든다

공격에서 드레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그는 13골과 12도움으로 두 부문 모두 팀 내 1위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 최근 경기만 봐도 득점에 관여한 방식이 다양하다. 인터 마이애미전 2골은 수비 뒤 침투, 휴스턴 다이너모전과 LA 갤럭시전 골은 페널티킥이었다. 오스틴FC전에서는 잉바르트센의 골을,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는 바캄부의 골을 도왔다. 다만 뉴욕 레드불스전 44분 페널티킥은 넣지 못했다. 사운더 앳 하트는 드레이어가 라인 사이, 하프 스페이스, 측면, 빌드업 지원 위치를 오가며 공간을 찾고, MLS 공격수 가운데 슈팅 수 6위와 키패스 9위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교체 선수의 득점 관여도 늘었다. 세드리크 바캄부는 9월 10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MLS 첫 출전과 함께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넣었다. 그 뒤 오스틴FC전과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하프타임에 투입됐고,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는 60분 드레이어의 도움으로 득점했다(야후스포츠, 10월 11일). 휴스턴 다이너모전과 LA 갤럭시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득점과 페널티킥 유도를 기록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피라니는 이번 시즌 10경기 4골이다. 반면 12골의 잉바르트센은 최근 2경기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바캄부와 피라니도 득점에 관여하면서 공격이 드레이어 1명에게만 의존하지는 않았다.

마이키 바라스 감독은 최근 2경기, 특히 지난 경기에서 최고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데이터센터가 기록한 LA 갤럭시전 점유율은 69%다. 그러나 같은 경기에서 LA 갤럭시 골키퍼의 선방은 3회였고 샌디에이고FC 골키퍼의 선방은 7회였다. 공을 오래 가진 쪽이 상대 골문을 더 많이 위협한 경기는 아니었다. 감독의 경기력 회복 평가는 공격 전개에 관한 것으로 읽어야 하며, 실점 문제가 해결됐다는 근거는 아니다.

2-4. 시애틀 사운더스FC는 13경기 무승 뒤 9경기 무패로 돌아섰다

날짜상대(장소)결과(시애틀 사운더스FC 기준)전반
10월 18일CF 몽레알(홈)1-1 무0-1
10월 15일FC 댈러스(원정)0-1 패0-0
10월 11일뉴잉글랜드 레볼루션(원정)3-0 승1-0
10월 2일스포팅 캔자스시티(홈)2-1 승0-1
9월 27일미네소타 유나이티드(홈)3-1 승2-0
9월 24일레알 솔트레이크(홈)2-0 승0-0
9월 20일콜로라도 래피즈(원정)3-3 무0-1
9월 13일LA 갤럭시(원정)1-1 무0-1
9월 6일뉴욕 레드불스(홈)0-0 무0-0
8월 30일시카고 파이어(홈)2-2 무1-1

(데이터센터 · 모두 MLS 정규시즌)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10경기 4승 5무 1패는 그 앞의 시기와 비교해야 의미가 드러난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기록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5월 17일 LA 갤럭시전부터 8월 20일 오스틴FC전까지 8연패를 당했다. 8월 23일 FC 신시내티전 1-1부터 9월 20일 콜로라도 래피즈전까지는 5경기 연속 무승부였다. 13경기 동안 이기지 못한 팀이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연승을 거뒀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 승리로 9경기 무패(4승 5무)가 됐고, 슈메처 감독은 9월 27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정규시즌 통산 150승을 채웠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9월 27일·10월 11일).

이 반전은 선수 구성의 변화와 시기가 일치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은 조던 모리스, 예이마르, 크리스티안 롤단, 헤수스 페레이라, 폴 아리올라가 긴 부상 공백 뒤 경기력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20일). 크리스티안 롤단은 9월 20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4월 18일 이후 처음 득점했고, 예이마르는 9월 27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3월 초 이후 처음 출전했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데얀 요벨리치는 합류 뒤 4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9월 1일 D.C. 유나이티드에서 트레이드된 케이든 클라크는 콜로라도 래피즈전 데뷔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다(AP통신, 9월 20일). 복귀 선수와 합류 선수가 반전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감독 발언은 없다. 그러나 여름의 8연패와 지금의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같은 선수 구성의 팀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시즌 전체의 원정 기록이나 연패 기록을 오늘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4연승의 득점 방식도 확인된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 첫 골은 16분 루스나크가 수비 라인 너머로 띄운 패스를 모리스가 하프발리로 마무리한 골이다. 두 번째 골은 루스나크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리바운드를 하사니 닷슨이 밀어 넣은 골이다. 세 번째 골은 83분 세바스티안 고메스와 루스나크를 거친 역습을 아리올라가 마무리한 골이다(필드 레벨 미디어·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9월 27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는 51분 모리스가 긴 공을 따라가 수비 뒤로 빠져 들어간 뒤 고메스에게 돌려줘 동점을 만들었고, 90분에는 모리스의 역습 스루패스가 크리스티안 롤단을 맞고 들어갔다(AP통신, 10월 2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15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닷슨의 중거리 슛, 74분 루스나크·아리올라·요벨리치로 이어진 역습, 81분 페레이라의 크로스와 아리올라의 마무리로 3골을 넣었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11일). 수비 뒤 침투와 역습, 루스나크의 세트피스가 반복된다.

2-5.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뒤진 채 전반을 마쳐도 지지 않았다

최근 10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뒤진 채 전반을 마친 경기는 4경기이고, 결과는 1승 3무다(데이터센터).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은 0-1에서 2-1로 뒤집었고, 몽레알전과 LA 갤럭시전은 0-1에서 비겼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76분 1-3으로 뒤졌는데, 79분 요벨리치의 중거리 슛과 후반 추가시간 3분 클라크의 약 25야드 슈팅으로 3-3을 만들었다(AP통신·버건디 웨이, 9월 20일). 샌디에이고FC가 뒤진 채 전반을 마친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한 것과 반대다.

이 차이는 오늘 경기에서 의미가 크다. 샌디에이고FC는 앞선 뒤 실점이 이어지는 팀이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뒤진 뒤에도 득점하는 팀이다. 오늘 샌디에이고FC가 먼저 득점하는 전개가 나오더라도, 그 리드가 경기 끝까지 유지될지는 이 두 경향이 맞붙는 결과에 달려 있다. 다만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추격 득점에는 교체 선수의 활약과 상대의 실수, 중거리 슛이 섞여 있어서 같은 방식이 반복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

2-6. 마지막 2경기에서는 로테이션과 마무리 문제가 함께 나타났다

4연승 뒤 2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1골만 넣었다. 10월 15일 FC 댈러스 원정에서는 주중 로테이션으로 예이마르, 알렉스 롤단, 모리스를 벤치에 앉혔다. 스튜어트 호킨스가 오른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스나이더 브루넬이 닷슨 대신 크리스티안 롤단 옆에 섰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7일).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슈팅 17개와 코너킥 11개를 기록했지만, FC 댈러스 골키퍼 다니엘이 선방 7회를 기록했다. 요벨리치는 슈팅 5개 가운데 4개를 골문으로 보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결승골은 63분 코너킥에서 우르호기데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카이크가 발리로 넣은 골이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5일). 이 패배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9경기 무패가 끝났다.

10월 18일 몽레알전에서는 13분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기대득점은 0.06에 그쳤다(데이터센터). 슈메처 감독은 하프타임에 알렉스 롤단과 클라크를 빼고 고메스와 칼라니 코사리엔지를 넣었다. 고메스는 66분 오른쪽에서 개인 돌파로 동점골을 넣었다(tycsports.com, 10월 18일). 그 뒤 모리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슈팅에서 18-9로 앞섰지만 역전하지 못했다. 슈메처 감독은 이 무승부를 «실패»라고 평가했고, 패스 연결과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같은 기본기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0일).

크리스티안 롤단은 2경기의 공격 내용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많은 선수가 전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시에 «공격에 인원을 더 투입하는 순간 역습에 더 취약해진다»고 말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격 인원을 늘리면 샌디에이고FC가 잘하는 공격 전개를 받아 내는 수비가 줄어든다. 롤단의 발언은 그 위험을 선수들도 알고 있다는 뜻이다.

판단 — 샌디에이고FC 8경기 무승에도 공격은 드레이어의 침투와 페널티킥, 도움에 바캄부와 피라니의 득점이 더해지며 기회를 만들었다. 반면 최근 5경기에서는 먼저 앞선 3경기 모두 승리를 놓쳤고, 여러 경기에서 짧은 시간에 연속 실점했다. 오스틴FC전에는 50분에 앞서기 시작해 73분에 첫 실점을 허용했으며, 휴스턴 다이너모전에는 22분 2-0을 만든 뒤 37분까지 3골을 내줬다. 시장이 기대 승점과 홈 경기를 근거로 샌디에이고FC를 우세로 보더라도, 그 우세가 승리로 이어질지는 리드를 잡은 뒤의 수비와 운영에 달려 있다.

판단 — 시애틀 사운더스FC 이 팀은 13경기 무승에서 9경기 무패로 돌아선 팀이고, 그 반전은 복귀 선수와 새로 합류한 선수에서 시작됐다. 최근 경기의 득점 경로는 수비 뒤 침투, 역습, 세트피스다. 슈팅당 기대실점이 높은 샌디에이고FC의 수비와 맞붙는 경로라서, 역배가 나올 수 있는 조건은 경기 내용에서도 확인된다. 뒤진 채 전반을 마친 4경기에서 지지 않은 회복력도 원정에서 중요한 근거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는 많은 슈팅에도 1골에 그쳤고, 감독은 기본기를 지적했다. 이 경기에서는 4연승 기간에 수비를 지탱한 예이마르와 누후가 함께 빠질 것으로 보인다. 역배 가능성은 공격이 최근 2경기보다 날카로워지는지, 바뀐 수비진이 샌디에이고FC의 공격을 버티는지에 달려 있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샌디에이고FC는 점수와 관계없이 공을 오래 가지지만, 그 소유가 상대 박스 안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샌디에이고FC는 MLS에서 공을 가장 오래 가지는 팀이다. 사운더 앳 하트가 인용한 위스카우트 자료에서 평균 점유율 58.6%는 리그 1위다. 90분당 공격 지역 패스 54.28회는 2위, 스루패스 3.52회는 3위, 키패스 4.38회는 5위다. 사운더 앳 하트는 이 팀이 선수의 위치 교환과 여러 선수의 연계, 패스를 주고 다시 받는 움직임으로 한쪽 측면에 수적 우위를 만든 뒤 반대쪽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 박스 안 터치는 리그 15위다. 공을 상대 진영까지 옮기는 빈도에 비해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는 장면은 적다.

이 소유 성향은 점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4로 진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도 샌디에이고FC의 점유율은 63%였지만 슈팅은 13-26으로 뒤졌다(ESPN·AP통신, 10월 11일). 오스틴FC전은 59%, 휴스턴 다이너모전은 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데이터센터). 휴스턴 다이너모전에는 공을 오래 가지고도 24분 역습으로 첫 골을 내줬다. 사운더 앳 하트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었을 때 수비 배치가 맞지 않으면 높은 압박과 전환 공격에 노출된다고 분석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도 수비 뒤로 들어온 긴 패스에서 실점했다.

이 성향은 상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 내려앉아 기다리는 상대에게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소유하며 기회를 쌓을 수 있다. 반면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거나 공을 빼앗은 즉시 수비 뒤로 공을 보내는 상대에게는 약했다. 올랜도 시티전에서는 상대의 카운터 프레스가 샌디에이고FC의 전진을 막았고, 결승골은 얀손의 긴 패스에서 시작됐다(야후스포츠 중계, 9월 6일).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 점유율 43%로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고 역습해 3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공을 내주고도 득점한 이 경기는 오늘의 대결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된다.

3-2.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의 폭은 샌디에이고FC 수비가 경기마다 크게 흔들린다는 점을 보여 준다

팀(집계 경기)경기당 기대득점(xG)경기당 기대실점(xGA)같은 경기의 실제 득실
샌디에이고FC(최근 5경기)2.131.4211득점 14실점
시애틀 사운더스FC(최근 6경기)1.541.1811득점 4실점

(데이터센터 · 샌디에이고FC는 9월 21일~10월 18일, 시애틀 사운더스FC는 9월 24일~10월 18일)

데이터센터의 최근 5경기에서 샌디에이고FC는 경기마다 기대득점 1.78~2.85를 기록했다. 같은 경기들의 기대실점은 LA 갤럭시전 0.50부터 뉴욕 레드불스전 3.04까지 차이가 컸다. 실제 득점 11골은 기대득점 합계 10.63과 비슷했지만, 실제 실점 14골은 기대실점 합계 7.11의 약 2배였다.

시즌 전체 위스카우트 자료에서는 샌디에이고FC의 실제 실점이 기대실점보다 적었지만, 데이터센터의 최근 5경기에서는 기대실점 7.11에 14골을 내줬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에는 상대 유효슈팅 3개가 모두 골이 됐다(AP통신, 10월 15일). 바라스 감독은 직전 LA 갤럭시전에서 골키퍼를 시스니에가로 바꿨고, 시스니에가는 선방 7회를 기록했다. 다만 이 경기의 데이터센터 기대실점 0.50은 라나시온이 집계한 LA 갤럭시 유효슈팅 9개와 차이가 크다. 기대실점 값 하나만으로 LA 갤럭시의 기회가 적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표는 다른 문제를 보여 준다. 최근 6경기에서 기대실점 합계 7.05보다 훨씬 적은 4골만 내줬다. 앤드루 토머스(Andrew Thomas)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선방 8회를 기록했다. 이 경기의 기대실점은 2.05였지만 실점은 1골이었다(데이터센터).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도 상대 유효슈팅 5개를 모두 막았다(ESPN, 10월 11일). 4연승 기간의 기대득점 합계는 5.77이었지만 실제 득점은 10골이었고, 기대실점 합계 4.80에 실점은 2골이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반대로 기대득점 3.47에 1골을 넣었다. 4연승은 실제 경기 내용보다 결과가 좋았고, 최근 2경기는 내용보다 결과가 나빴다.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득점력을 판단할 때는 어느 쪽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경기당 기대득점 1.54라는 중간 수준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맞다. 토머스의 선방은 이 팀의 시즌 실점이 적은 이유 가운데 하나이며, 이 경기에서도 수비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는 요소다.

3-3. 점수 차와 총득점 분포는 두 팀이 다른 종류의 경기를 해 왔다는 점을 보여 준다

점수 차(최근 20경기)샌디에이고FC시애틀 사운더스FC
무승부86
1골 차5(2승 3패)7(2승 5패)
2골 차3(1승 2패)5(2승 3패)
3골 차 이상4(2승 2패)2(1승 1패)
양 팀 합계 득점(최근 20경기)샌디에이고FC시애틀 사운더스FC
2골 이하610
3골14
4골53
5골 이상83

(데이터센터 최근 20경기 · 모두 MLS 정규시즌이며 친선경기는 없다)

샌디에이고FC의 경기는 대부분 많은 골이 나왔다. 최근 20경기 가운데 13경기에서 양 팀 합계 4골 이상이 나왔고, 홈 10경기 가운데 9경기에서 합계 3골 이상이 나왔다. 무승부 8경기도 2-2가 4번, 3-3이 3번, 1-1이 1번이다. 이 팀의 무승부는 팽팽한 저득점 경기가 아니라 양쪽이 골을 주고받은 경기였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20경기 가운데 절반이 합계 2골 이하였고, 1골 차 경기가 7번으로 가장 많다. 다만 시애틀 사운더스FC의 1골 차 패배 5번은 4번이 여름 8연패 기간에 나왔다.

이 분포를 오늘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20경기에는 지금과 선수 구성이 달랐던 여름의 경기가 포함돼 있다. 샌디에이고FC의 다득점 경기에도 퇴장이 나온 경기가 섞였다. 사운더 앳 하트에 따르면 샌디에이고FC의 레드카드 8장은 리그 최다다. 8월 30일 LA 갤럭시전에는 트베르스코우가 2-0으로 앞선 50분에, 9월 10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는 도스 산토스가 80분 무렵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서 나온 득실을 11명 대 11명 경기의 성향으로 그대로 읽을 수는 없다.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누후의 결장이 예상돼 최근의 수비 구성도 유지하기 어렵다. 데이터센터의 양 팀 득점 비율은 샌디에이고FC 65%, 시애틀 사운더스FC 60%지만, 서로 다른 상대에게 기록한 값이므로 오늘 두 팀의 득점을 정해 주지는 않는다.

샌디에이고FC의 3골 차 이상 패배 2경기는 연속 실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전 0-5에서는 전반 추가시간에 첫 골을 내준 뒤 60분 3명을 한꺼번에 교체했고, 61분과 67분에 다시 실점했다(TSN 게재 AP통신, 9월 14일). 뉴욕 레드불스전 1-4에서도 전반 15~27분에 3골을 허용했다. 반면 3골 차 이상 승리 2경기인 오스틴FC전 5-0과 콜로라도 래피즈전 3-0은 모두 홈에서 나왔다. 큰 패배를 만든 연속 실점과 큰 승리를 만든 공격 과정을 같은 원인으로 묶어 설명할 수는 없다.

3-4. 전반 점수가 정해진 뒤의 결말은 두 팀의 운영 차이를 보여 준다

전반 상황(최근 10경기)샌디에이고FC시애틀 사운더스FC
앞선 채 종료2경기 · 2승2경기 · 2승
동점으로 종료3경기 · 3무4경기 · 1승 2무 1패
뒤진 채 종료5경기 · 1무 4패4경기 · 1승 3무

(데이터센터 · 전반 종료 점수 기준이며 선제골 기준이 아니다)

두 팀 모두 앞선 채 전반을 마친 경기는 다 이겼다. 차이는 뒤진 채 전반을 마친 경기에서 나타난다. 샌디에이고FC는 5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었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4경기에서 승점 6점을 얻었다. 샌디에이고FC의 동점 3경기는 모두 무승부였는데, 그 가운데 오스틴FC전과 인터 마이애미전은 후반에 앞서다가 비긴 경기다. 샌디에이고FC의 리드는 경기 도중에 잡혔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전반 점수 기준의 표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늘 경기에서 «전반을 앞서면 샌디에이고FC가 이긴다»는 식의 결론은 표본 2경기에 기대는 판단이며, 실제로는 후반에 리드를 잃은 경기가 더 많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3-5. 상대 순위로 나눈 성적은 오늘 상대의 수준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

데이터센터가 이번 시즌 순위로 상대를 나눈 집계에서 샌디에이고FC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상위 팀을 상대한 3경기에서 2무 1패, 중위 팀을 상대한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하위 팀을 상대한 경기는 오스틴FC전 1경기뿐이어서 판단할 수 없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상위 팀 상대 1승 1무 1패, 중위 팀 상대 1승 3무, 하위 팀 상대 2승 1무다. 순위만 보면 12위 샌디에이고FC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2승 1무를 거둔 하위권 상대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 순위 분류는 오늘 경기에 잘 맞지 않는다. 샌디에이고FC의 기대 승점 42.2점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실제 승점 42점과 거의 같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하위권 상대에게 거둔 2승은 루멘 필드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얻은 결과다. 공을 오래 가지며 공격하는 홈팀을 원정에서 만난 경기는 아니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점유율 43%로 3골을 넣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이 경기 형태에서는 더 가까운 사례다. 다만 그 경기의 선제골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은 데서 나왔으므로, 오늘도 같은 실수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3-6. 수치로 잴 수 없는 부분과 오늘 적용할 수 있는 설명

샌디에이고FC는 최근 골키퍼 3명을 번갈아 기용했다. 서로 다른 경로에서 실점했고, 수비 뒤 공간과 역습, 박스 안 헤더를 허용한 경기 장면도 있다. 실점 수만으로 수비 조직과 골키퍼 각각의 영향을 분리할 수는 없지만, 오늘 예상되는 시스니에가의 선발과 수비진의 대응은 함께 봐야 한다.

여러 기록과 경기 내용을 함께 보면, 샌디에이고FC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지만 실점이 경기마다 크게 흔들리는 팀»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기회는 적게 만들지만 골키퍼와 교체 선수로 결과를 지키거나 따라잡는 팀»이다. 오늘 상대에게 적용할 수 있는 설명은 둘 다 성립한다. 샌디에이고FC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바뀐 수비진을 상대로도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순간을 노릴 수 있다. 어느 설명이 더 크게 작용할지는 4장의 전술적 상성과 경기 당일 선발 명단에 달려 있다.

판단 — 샌디에이고FC 이 팀의 성향은 분명하다. 공을 오래 가지고, 매 경기 2골 안팎의 기대득점을 만들며, 홈에서는 거의 매번 많은 골이 나오는 경기를 한다. 시장도 이 성향을 이미 반영했다. 판단의 중심은 그 밖의 부분이다. 공을 잃은 순간의 수비 배치가 약하고, 리드를 잡은 뒤 운영을 바꾸지 않으며, 퇴장으로 수적 열세가 반복됐다. 이 약점은 역습과 수비 뒤 침투로 득점하는 상대를 만날 때 가장 크게 드러난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그런 상대다. 홈 경기의 다득점 성향은 샌디에이고FC의 공격만이 아니라 상대의 득점 기회도 함께 늘린다는 점에서 양쪽으로 작용한다.

판단 — 시애틀 사운더스FC 이 팀은 시즌 전체보다 최근 두 달이 더 중요한 팀이다. 여름의 8연패와 지금의 9경기 무패는 다른 선수 구성에서 나왔다. 최근 성적은 토머스의 선방과 기대 이상의 마무리에 일부 의존했다. 그래서 4연승 기간의 결과를 그대로 믿기도 어렵고, 최근 2경기의 부진을 그대로 믿기도 어렵다. 뒤진 채 전반을 마쳐도 지지 않은 운영은 원정에서 역배를 낼 수 있는 근거다. 공을 내주고도 역습으로 이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은 오늘 샌디에이고FC를 상대할 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다만 이 팀은 공을 오래 가지는 원정 상대를 상대로 결과를 낸 사례가 많지 않고, 오늘은 수비진 두 자리가 바뀐다.

4. 감독 및 전술

4-1. 바라스 감독은 창단 감독으로서 점유 중심의 방식을 지켜 왔다

마이키 바라스(Mikey Varas)는 2024년 9월 샌디에이고FC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미국 20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었고 미국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은 뒤 이 팀에 왔다(타임스 오브 샌디에이고 Times of San Diego, 2024년 9월 16일 현지). 지난 시즌(2025) 샌디에이고FC는 창단 첫 정규시즌을 서부 1위로 마쳤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당시 LAFC 감독 스티브 체룬돌로는 샌디에이고FC의 경기 방식이 역동적이고 효과적이며 매우 조직적이라고 평가했다(스포티비뉴스, 2025년 9월 1일). 드레이어는 2025년 1월 두 번째 지정 선수로 합류해 그 시즌 MLS 최우수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마이데일리, 2025년 11월 5일 ·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20일).

올 시즌에도 방식은 바뀌지 않았다. 사운더 앳 하트(10월 22일)는 샌디에이고FC의 공격 지표가 뛰어났던 첫 시즌과 거의 같은 수준이고, 수비 지표가 크게 나빠졌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사는 수비의 핵심이던 루카 봄비노가 스토크시티로 이적했다고 전했다. 이적료는 500만 달러였다. 8월 16일 LAFC전 선발에는 봄비노가 이언 머피, 마누 두아, 오스카 버후번과 함께 수비 라인에 있었다(엑스포츠뉴스, 8월 16일). 그 뒤 샌디에이고FC의 수비 라인은 경기마다 바뀌었다. 키어런 사전트, 크리스토퍼 맥베이, 이언 필처, 다구르 토르할손이 번갈아 나섰다. 바라스 감독은 공격 방식을 지켰지만, 수비 조합은 시즌 후반까지 고정하지 못했다.

4-2. 바라스 감독은 대형과 골키퍼를 바꿨지만 실점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바라스 감독의 기본 배치는 4-3-3이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뉴욕 레드불스전,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의 선발 배치가 모두 4-3-3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9월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 0-5로 진 뒤 바라스 감독은 수비수 숫자를 늘렸다. 9월 21일 인터 마이애미전 선발에는 수비수로 분류된 선수가 5명 포함됐고, 9월 27일 오스틴FC전에는 머피, 필처, 두아의 스리백을 세운 3-4-3으로 나섰다(ESPN, 9월 27일). 2경기에서 5골을 내줬고, 오스틴FC전에서는 3-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 뒤 뉴욕 레드불스전부터 다시 4-3-3으로 돌아갔다(야후스포츠, 10월 11일). 수비 숫자를 늘린 2경기에서도, 원래 배치로 돌아간 3경기에서도 실점은 줄지 않았다. 실점 문제가 배치의 문제가 아니라 공을 잃은 순간과 실점 직후의 대응 문제라는 해석이 여기서도 뒷받침된다.

골키퍼 선택도 자주 바뀌었다. 8월 이후 CJ 도스 산토스가 주로 나섰지만, 필라델피아 유니언전과 오스틴FC전에는 듀런 페리가, 직전 LA 갤럭시전에는 파블로 시스니에가가 선발로 나왔다. 7경기 동안 3명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도스 산토스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에서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했고,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3실점을 했다. 그 뒤 출전한 시스니에가는 LA 갤럭시전에서 선방 7회를 기록했다. 닥스 스포츠(Doc's Sports, 10월 20일)는 이 경기에서도 시스니에가의 선발을 예상했다.

LA 갤럭시전에서는 주장 트베르스코우와 12골의 잉바르트센이 함께 벤치에서 시작했다. 두 선수는 66분 알바라도 주니어와 바캄부 대신 동시에 투입됐다(사커뉴스 경기 기록, 10월 18일). 바라스 감독이 이 선택의 이유를 설명한 발언은 찾지 못했다. 다만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바캄부와 피라니가 득점한 뒤 내린 결정이고, LA 갤럭시전에서도 바캄부가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오늘 선발을 판단할 때 «잉바르트센이 선발 공격수»라는 시즌 기록의 전제는 지금 성립하지 않는다.

결장 자료도 수비진에 관한 것이다. 오스발트 쇠는 부상으로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다(FOX 스포츠 게재 AP통신, 10월 23일). 키어런 사전트는 LA 갤럭시전 83분 무렵 교체됐고, 라나시온은 이를 부상과 연결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도 사전트는 부상으로 표시돼 있지만, 현재 상태는 보도되지 않았다. 사전트는 이번 시즌 1333분을 뛴 측면 수비수다. 그가 빠지면 토르할손이나 다른 선수가 그 자리를 맡게 되고, 수비 라인 조합이 다시 바뀐다.

4-3. 바라스 감독의 교체는 추격 득점으로 이어졌지만 리드를 지키는 운영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바라스 감독은 경기 도중 과감하게 교체한다. 오스틴FC전에서는 하프타임에 데이비드 바스케스 대신 바캄부를 넣었고, 후반 50분부터 64분까지 3골이 나왔다.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는 하프타임에 잉바르트센과 트베르스코우를 바캄부와 알바라도 주니어로 바꿨고, 60분 바캄부가 득점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간 피라니가 86분 동점골을 넣었다. 득점이 필요할 때 바라스 감독의 교체는 실제로 득점에 관여했다.

앞선 뒤의 운영은 추격할 때와 달랐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는 0-1이던 60분에 3명을 한꺼번에 교체했지만 1분 뒤 다시 실점했다(TSN 게재 AP통신, 9월 14일). 오스틴FC전에는 후반 50~64분에 3골을 넣어 앞섰으나 73~86분에 3골을 내줬다. 사운더 앳 하트는 하락세에서 미숙한 경기 운영과 경기장 안의 리더십 부족을 지적했다. 오늘 먼저 득점한다면 바라스 감독이 리드 이후 수비와 선수 배치를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중요하다.

4-4. 슈메처 감독은 선발을 고정하지 않고 교체 선수로 후반을 바꾼다

브라이언 슈메처(Brian Schmetzer) 감독은 시애틀 사운더스FC를 오래 이끈 감독이다. 9월 27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정규시즌 통산 150승을 채웠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9월 27일). 기본 배치는 4-2-3-1이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 FC 댈러스전, 몽레알전의 선발 배치가 모두 4-2-3-1로 기록됐다. 사운더 앳 하트의 애덤 레이스(10월 23일)는 슈메처 감독이 시즌 막판인 지금까지 고정된 선발 11명과 교체 순서를 정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최근 7경기에서 같은 두 윙어가 다시 선발로 나선 조합은 아리올라와 고메스 하나뿐이었다.

선발이 고정되지 않은 대신 교체 선수의 득점 관여가 많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는 하프타임에 무소브스키 대신 들어간 고메스가 51분 동점골을 넣었고, 몽레알전에도 하프타임에 들어가 66분 동점골을 넣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는 68분 투입된 아리올라가 74분 요벨리치의 골을 연결하고 81분 직접 득점했다. 80분 투입된 페레이라는 1분 만에 아리올라의 골을 도왔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10월 11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는 83분 투입된 클라크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고메스의 이번 시즌 MLS 성적은 2골 2도움이다. 뒤진 채 전반을 마친 경기에서 지지 않은 결과에는 이 교체 선수들의 득점 관여가 있었다.

공격의 연결은 루스나크가 맡는다. 루스나크는 최근 10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했다(FOX 스포츠, 10월 23일). 그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수비 라인 너머로 패스해 모리스의 골을 만들었고,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역습의 중간 연결을 맡았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프리킥으로, 5월 샌디에이고FC전에서는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득점 경로 대부분이 이 선수를 거친다. 모리스는 수비 뒤로 침투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 사전 분석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을 앞두고 상대가 많은 인원을 전진시키면 루스나크가 라인 사이에서, 모리스가 측면 수비수 뒤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고 봤다. 그 경기에서 이 방식으로 득점한 장면은 74분 역습이었다. AP통신의 결장 예상 명단(10월 23일)에 루스나크, 모리스, 요벨리치는 없다.

슈메처 감독은 결과가 나쁠 때 공개적으로 평가한다. 몽레알전 뒤 그는 무승부를 «실패»라고 말하고 기본기를 지적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0일). 크리스티안 롤단이 «공격 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예상한 것도 이 평가와 이어진다. 이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평소보다 전진하는 운영을 택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롤단 자신이 역습 위험을 말했고,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원정에서 거둔 승리는 공을 내주고 역습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이었다. 실제로 어느 쪽을 택할지는 경기 초반 운영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

4-5.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누후의 왼쪽 수비를 바꿔야 하고 예이마르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이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가장 큰 변화는 수비다. 중앙 수비수 예이마르는 10월 22일 훈련 도중 햄스트링 염좌로 일찍 빠졌다. 슈메처 감독은 MRI 결과를 보고 복귀 시점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왼쪽 측면 수비수 누후 톨로는 10월 15일 FC 댈러스전에서 손이 골절돼 교체됐다. 그는 몽레알전에는 선발로 나섰지만, AP통신의 경기 소개(10월 23일)는 그를 부상으로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 선수로 분류했다. 같은 명단에는 니콜라 페트코비치, 페드로 데 라 베가, 로스록도 있다.

누후의 결장 예상과 예이마르의 출전 불확실성은 수비 조합에 영향을 준다. 누후는 최근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예이마르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 무실점 경기에서 중앙 수비를 맡았다. 슈메처 감독은 대체 자원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잭슨 레이건, 스튜어트 호킨스, 김기희는 이번 주 훈련에 모두 참여했고 알렉스 롤단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애덤 레이스는 예이마르가 나서지 못할 경우 레이건과 호킨스의 중앙 수비 조합을 유력하게 봤다. 두 선수는 최근 7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함께 선발로 나섰다. 누후의 대체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FC 댈러스전에는 누후가 59분 교체된 뒤 왼쪽 배치를 다시 짰고, 4분 뒤 코너킥에서 실점했다. 그 실점이 배치 변화 때문이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오늘은 누후 없이 왼쪽 수비를 경기 시작부터 구성해야 한다.

4-6. 두 팀의 방식은 수비 뒤 공간과 세트피스에서 맞부딪힌다

전술적 상성의 핵심은 공을 잃은 순간이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오래 가지며 한쪽 측면에 수적 우위를 만든 뒤 반대쪽으로 전환한다. 이 공격은 바뀐 시애틀 사운더스FC 수비진이 위치를 계속 바꿔 가며 막아야 하는 방식이다. 드레이어가 라인 사이와 하프 스페이스로 움직이고, 8월 30일 LA 갤럭시전처럼 오른쪽 골라인 부근에서 도움을 만든다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는 누후 없이 그 움직임을 막아야 한다. 5월 맞대결에서 잉바르트센이 수비 라인 뒤로 빠져 들어가 넣은 골과, 인터 마이애미전에서 드레이어가 트베르스코우의 패스로 두 번 수비 뒤를 공략한 장면은 이 경로가 실제로 통한다는 근거다.

반대 방향의 경로도 분명하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잃은 뒤 짧은 시간에 연속 실점하는 팀이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공을 빼앗은 뒤 루스나크를 거쳐 빠르게 수비 뒤로 공을 보내는 팀이다. 샌디에이고FC가 이겨야 하는 상황 때문에 측면 수비수까지 전진시키면, 모리스와 아리올라, 고메스가 침투할 공간은 더 넓어진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24분의 역습 실점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의 수비 뒤 실점은 그 공간을 내준 사례다.

세트피스도 쟁점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루스나크의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5월 샌디에이고FC전, 9월 콜로라도 래피즈전, 9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득점에 관여했다. 샌디에이고FC는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오스틴FC전에서는 박스 안 헤더로 실점했다. 반면 샌디에이고FC도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코너킥 10개를 얻을 만큼 상대 진영에서 세트피스 기회를 만든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FC 댈러스전에서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공중볼 경합의 중심인 예이마르가 빠진다. 세트피스는 양쪽 모두에 득점 경로가 될 수 있다.

판단 — 샌디에이고FC 바라스 감독은 공격 방식에서는 일관되지만, 수비 조합과 골키퍼, 주전 공격수 선택은 계속 바뀌었다. 대형을 바꿔도 실점이 줄지 않았다는 사실은 문제의 원인이 배치보다 실점 직후의 대응과 리드 관리에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교체로 추격하는 능력은 증명됐지만, 리드를 지키는 교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늘 상대는 이 팀이 가장 약했던 역습과 세트피스를 주요 득점 경로로 쓰는 팀이다. 반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수비진이 바뀐다는 점은 드레이어 중심의 공격에 유리한 조건이다. 정배의 근거는 공격 쪽에, 위험은 수비와 운영 쪽에 있다. 어느 쪽이 더 크게 작용할지는 바라스 감독이 앞선 뒤 운영을 바꾸는지에 달려 있다.

판단 — 시애틀 사운더스FC 슈메처 감독은 선발을 고정하지 않는 대신 하프타임과 후반 교체로 경기를 바꿔 왔다. 고메스, 아리올라, 클라크, 페레이라가 교체로 들어가 득점에 관여한 기록은 원정에서 뒤진 경기도 되돌릴 수 있다는 근거다. 루스나크와 모리스를 중심으로 한 역습과 세트피스는 샌디에이고FC의 약점과 맞물린다. 상대가 이겨야 하는 상황도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전환을 노릴 조건이다. 남은 약점은 수비다. 누후의 결장이 예상되는 왼쪽을 새로 구성해야 하고, 예이마르의 출전도 MRI 결과에 달렸다. 이 조합은 공을 오래 가지고 반대쪽으로 전환하는 샌디에이고FC를 상대한다. 크리스티안 롤단이 예상한 대로 공격 인원을 늘리면, 원정에서 효과적이었던 역습 운영과 충돌할 수도 있다.

5. 상대전적

5-1. 3차례 맞대결 가운데 오늘 경기의 근거가 되는 것은 올해 5월 루멘 필드 경기의 전개다

날짜경기(구장 · 앞쪽이 홈팀)점수
2026년 5월 10일시애틀 사운더스FC – 샌디에이고FC(루멘 필드)1-1
2025년 5월 29일시애틀 사운더스FC – 샌디에이고FC1-0
2025년 4월 6일샌디에이고FC – 시애틀 사운더스FC3-0

(데이터센터·BBC, 10월 23일 · 모두 MLS 정규시즌)

두 팀은 MLS 정규시즌에서 세 번 만나 1승 1무 1패를 나눠 가졌다. 지난 시즌(2025)의 2경기는 샌디에이고FC가 창단 첫 시즌에 치른 경기다. 그 뒤 샌디에이고FC는 수비의 중심이던 루카 봄비노를 스토크시티로 보냈다(사운더 앳 하트 Sounder at Heart, 10월 22일).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데얀 요벨리치와 케이든 클라크가 새로 합류했다. 2경기의 점수는 지금 두 팀의 선수 구성과 차이가 커서 오늘 경기를 설명하는 근거로 쓰기 어렵다. 3경기 모두 홈팀이 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같은 이유로 오늘 판단에 가져오지 않는다.

5-2. 5월 경기에서 샌디에이고FC는 한 번의 대각선 침투로 앞선 뒤 박스 앞에 수비를 모았다

올해 5월 10일(현지 9일) 루멘 필드 경기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주도하며 시작했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의 경기 리캡에 따르면 홈팀은 첫 15분 동안 상대 진영에서 여러 차례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선제골은 샌디에이고FC가 넣었다. 18분 오니 발라카리가 박스를 가로지르는 대각선 패스를 넣었고,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왼쪽 측면 수비수 누후 톨로보다 먼저 골문 쪽 위치를 잡은 뒤 먼 쪽 구석으로 마무리했다(사운더 앳 하트, 5월 10일 현지). 같은 매체의 경기 평가는 이 골이 샌디에이고FC가 시애틀 사운더스FC 박스 주변에서 처음으로 공을 오래 소유한 구간에서 나왔다고 썼다.

그 뒤 70분 동안 경기 양상은 크게 바뀌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슈팅 27개와 기대득점 2.57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4개에 그쳤다. 샌디에이고FC는 슈팅 15개 가운데 5개를 골문으로 보냈고, 코너킥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8-2로 많았다(사운더 앳 하트 경기 기록, 5월 10일 현지). 경기 평가를 쓴 필자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박스 안에 수비수가 몰린 상황을 거듭 마주했고, 박스 안 슈팅 20개 가운데 9개가 수비에 막혔다고 분석했다. 전환 상황에서 터치나 패스 하나만 정확했다면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었던 장면도 여러 번 있었다고 덧붙였다(사운더 앳 하트, 5월 9일 현지). 흐름 속 공격은 끝내 골로 이어지지 않았고, 동점골은 80분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알베르트 루스나크(Albert Rusnák)가 니어 포스트로 찬 코너킥을 크리스티안 롤단이 문전으로 흘려 보냈고, 대니 무소브스키가 밀어 넣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은 이 골을 그 시즌 팀의 네 번째 코너킥 득점으로 기록했다. 후반 추가시간의 마지막 기회는 샌디에이고FC가 잡았다.

이 경기의 전개는 세 마디로 정리된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적게 가진 구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측면 수비수 뒤로 한 번 침투해 득점했다. 그 뒤에는 수비를 낮춰 박스 앞을 지켰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슈팅 수로 앞섰지만 흐름 속 공격으로는 득점하지 못했고, 루스나크의 코너킥으로 비겼다.

5-3. 5월과 오늘은 샌디에이고FC가 놓인 상황이 정반대이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도 달라진다

5월 경기의 전개를 오늘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당시 샌디에이고FC는 원정에서 앞선 뒤 박스 앞을 지켰고, 그 운영으로 70분 가까이 실점하지 않았다. 오늘은 홈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시즌 평균 점유율 58.6%는 MLS 1위이고(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직전 LA 갤럭시 원정 점유율도 데이터센터 기준 69%였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앞선 뒤에도 공격 방식을 이어 갔다. 오늘도 그렇게 운영하면 5월에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공격을 막았던 박스 앞 수비를 유지하기 어렵고, 원정팀에는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할 공간이 생긴다.

수비 구성도 다르다. 5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포백은 칼라니 코사리엔지, 알렉스 롤단, 잭슨 레이건, 누후였다(사운더 앳 하트, 5월 10일 현지). 예이마르는 그때도 없었다. 그는 9월 27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 3월 이후 처음 출전했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 9월 27일). 따라서 중앙 수비에 예이마르가 없다는 조건은 5월과 같다. 반면 그 경기에서 잉바르트센에게 뒤 공간을 내준 누후는 오늘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다(FOX 스포츠 게재 AP통신, 10월 23일). 5월 경기 65분에는 안티노 로페스가 누후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갔다. 샌디에이고FC 쪽에서는 그때 수비 라인에 있던 봄비노가 팀을 떠났고, 골키퍼도 듀런 페리에서 파블로 시스니에가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닥스 스포츠 Doc's Sports, 10월 20일).

5월 경기에서 확인된 루스나크의 코너킥은 지금도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주요 득점 경로다. 많은 슈팅을 골로 바꾸지 못한 모습도 최근 FC 댈러스 원정과 CF 몽레알전에서 다시 나타났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5일·10월 20일). 다만 2경기와 5월 경기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을 더 많이 가지고 밀집 수비를 상대한 경기였다. 오늘처럼 상대가 공을 오래 가질 때의 공격을 보려면 점유율 43%로 3골을 넣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이 더 가까운 사례다(데이터센터). 상대전적에서 오늘까지 참고할 부분은 무승부라는 결과보다 샌디에이고FC의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뒤 침투와 루스나크의 세트피스가 실제 득점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6. 매치업 분석

6-1. 샌디에이고FC는 이겨야 하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이기면 진출을 확정할 수 있어, 두 팀 모두 결과를 지키려고 물러설 이유가 적다

샌디에이고FC는 승점 34점으로 서부 12위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선과 5점 차이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같은 기사는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0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추정대로라면 오늘 비길 경우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MLS 공식 홈페이지의 32라운드 시나리오(10월 23일)에 따르면 샌디에이고FC는 오늘 져도 산술적으로는 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슈메처 감독은 이 경기가 샌디에이고FC의 시즌을 사실상 결정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이미 전달했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무승부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홈팀은 동점 상황에서도 막판까지 전진할 수밖에 없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오늘 이기고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레알 솔트레이크, LA 갤럭시, 포틀랜드 팀버스가 모두 이기지 못하면 이번 라운드에 진출을 확정한다(MLS 공식 홈페이지, 10월 23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홈 경기가 걸린 4위 경쟁도 남아 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0일). 무승부의 손해는 홈팀보다 작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롤단은 최근 2경기의 공격 내용이 부족했기 때문에 오늘은 더 많은 선수가 전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동시에 공격 인원을 늘리면 역습에 더 취약해지고, 0-1을 쫓을 때 두 번째 실점이 가장 나쁘다고 말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원정팀도 공격 인원을 늘리겠다는 생각과 그에 따른 위험을 함께 안고 경기에 들어간다.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의 수비 배치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을 빼앗은 직후의 첫 패스가 이 경기의 핵심 대결이다. 반대쪽에서는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가 누후 없이 새로 구성할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수비를 시험한다. 첫 골이 나온 뒤에는 앞선 쪽의 수비 운영과 뒤진 쪽의 교체가 그 대결을 어떻게 바꾸는지 봐야 한다.

6-2.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누후의 대체자를 정해야 하고 예이마르의 출전 여부도 남아 있다

AP통신의 경기 소개(10월 23일)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누후 톨로, 니콜라 페트코비치, 페드로 데 라 베가, 폴 로스록을 부상으로 출전이 예상되지 않는 선수로 분류했다. 그 뒤 예이마르가 10월 22일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고, 슈메처 감독은 MRI 결과를 보고 복귀 시점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페트코비치는 이번 시즌 4경기 144분을 뛰었고, 데 라 베가의 출전 기록은 없다. 로스록은 5골로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지만 최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FC 댈러스전·몽레알전 선발 명단에는 없었다. 오늘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최근 5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누후의 왼쪽 수비이고, 예이마르가 나오지 못하면 중앙 수비 구성도 다시 정해야 한다.

새로 생기는 공백은 누후와 예이마르다. 누후는 최근 5경기 선발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고, FC 댈러스전에서 손이 골절된 뒤에도 몽레알전에 선발로 나섰다. 그가 빠지는 왼쪽 측면 수비를 누가 맡을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FC 댈러스전에서는 누후가 59분에 교체되자 모리스를 넣어 왼쪽 배치를 다시 짰고, 4분 뒤 코너킥에서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7일). 이 실점이 배치 변화 때문이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다만 오늘은 그 조합을 경기 시작부터 90분 동안 써야 한다.

예이마르의 공백은 이미 몇 차례 겪었다. 예이마르가 나오지 않은 레알 솔트레이크전, 선발에서 빠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FC 댈러스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기대실점은 각각 0.43, 2.05, 0.99였다(데이터센터). 경기마다 편차가 커서 예이마르가 없으면 수비가 무너진다고 말할 수는 없다. 슈메처 감독은 대체 자원이 충분하다고 말했고, 잭슨 레이건(질병)·스튜어트 호킨스(근육)·김기희(종아리)는 이번 주 훈련에 모두 참여했다. 알렉스 롤단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애덤 레이스는 레이건과 호킨스의 중앙 수비 조합을 유력하게 봤는데, 이 조합이 최근 7경기에서 함께 선발로 나선 것은 3번이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중앙 수비 조합보다 더 큰 변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와 왼쪽 중앙 수비수가 처음 함께 서는 조합이라는 점이다. 샌디에이고FC의 공격은 그 두 선수 사이를 노린다.

6-3. 샌디에이고FC의 공백은 측면 수비 한 자리에 있고, 선발 공격수 선택은 감독의 결정으로 남아 있다

샌디에이고FC의 결장 예상은 오스발트 쇠 1명이다(FOX 스포츠 게재 AP통신, 10월 23일). 쇠는 이번 시즌 419분을 뛰었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 그보다 중요한 선수는 키어런 사전트다. 그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선발로 나온 측면 수비수로 데이터센터 선수표에는 부상으로 표시돼 있다. LA 갤럭시전 83분에 다구르 토르할손과 교체됐지만 그 뒤 상태는 보도되지 않았다. 사전트가 빠지면 토르할손이 그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모리스와 폴 아리올라가 침투해 들어갈 측면에도 새 조합이 선다.

공격진은 부상이 아니라 감독의 선택이 변수다. 바라스 감독은 직전 2경기에서 12골의 잉바르트센을 벤치에서 출발시켰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LA 갤럭시전에는 주장 예페 트베르스코우도 벤치에서 시작했고, 두 선수는 66분에 함께 투입됐다(사커뉴스 경기 기록, 10월 18일). 그 자리에서 선발로 나온 세드리크 바캄부는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득점했고, LA 갤럭시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잉바르트센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는 공격수이고, 5월 맞대결 선제골도 그 움직임에서 나왔다. 바캄부는 박스 안에서 버티며 반칙을 얻어 내는 공격수다. 누가 선발로 나오든 샌디에이고FC의 득점 경로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다만 잉바르트센이 선발로 나오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수비 조합은 경기 초반부터 뒤 공간 침투를 막아야 한다.

6-4. 두 팀은 같은 7일을 쉬었고, 4~5일 뒤 다시 주중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현지 10월 17일 토요일에 직전 경기를 치렀다. 데이터센터 일정에 따르면 샌디에이고FC는 10월 29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원정,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같은 날 휴스턴 다이너모와 홈경기를 치른다. 사운더 앳 하트(10월 23일 현지)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남은 정규시즌 4경기를 2주 동안 치른다고 적었다. 슈메처 감독은 직전 2경기에서 선발 명단을 크게 바꿨다. 애덤 레이스는 FC 댈러스전 명단을 짧은 원정 일정과 피로로 설명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오늘은 7일을 쉰 뒤 치르는 주말 경기이고 다음 경기는 홈경기다. 주중 원정 사이에 끼었던 FC 댈러스전과 조건이 다르며, 이번 경기에서 선발을 아끼겠다는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 프로심판기구(PRO)는 주심으로 앨런 채프먼을, 비디오 판독 심판으로 마이클 래드척을 배정했다(10월 21일 공지). 주심의 판정 성향을 보여 주는 공개 지표는 없다. 판정과 관련해 확인되는 것은 샌디에이고FC 쪽의 사정이다. 이 팀의 레드카드 8장은 리그 최다이고(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8월 30일 LA 갤럭시전에서는 트베르스코우가 2-0으로 앞선 50분에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시즌 퇴장은 1번이다(닥스 스포츠, 10월 20일). 퇴장은 미리 예상해 판단의 조건으로 삼을 사건이 아니다. 그러나 앞선 상황에서도 경고를 쌓아 온 샌디에이고FC의 경기 운영은 3장에서 본 리드 관리 문제와 같은 맥락에 있다.

6-5. 두 팀의 최근 부진은 모두 결과가 경기 내용보다 나빴던 기간이다

샌디에이고FC의 무승 기간은 공격 기회가 줄어든 기간이 아니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최근 5경기의 기대득점은 경기마다 1.78 이상이었다. 바라스 감독은 최근 2경기, 특히 LA 갤럭시전에서 팀이 최상의 모습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2경기도 내용보다 결과가 나빴다. FC 댈러스 원정에서는 슈팅 17개와 유효슈팅 7개로 상대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기대득점을 쌓고도 졌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5일). 몽레알전에서는 슈팅에서 18-9로 앞서고 모리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지만 비겼다. 슈메처 감독은 그 무승부를 «실패»라고 부르며 패스 연결과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 같은 기본기를 지적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0일). 모리스는 샌디에이고FC의 순위가 실력을 다 보여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팀의 최근 결과는 분위기보다는 구체적인 경기 장면으로 설명된다. 샌디에이고FC는 앞선 뒤 실점이 이어지는 장면 때문에,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공을 가진 경기에서 마무리가 무뎌지는 장면 때문에 이기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 더 많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앞의 장면이다. 샌디에이고FC는 오늘도 앞서면 같은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오늘 공을 가지는 쪽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6-6.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는 누후가 빠진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을 향한다

샌디에이고FC는 위치 교환과 세 번째·네 번째 선수의 연계로 한쪽 측면에 수적 우위를 만든 뒤 반대쪽으로 공을 전환한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안데르스 드레이어(Anders Dreyer)는 라인 사이, 하프 스페이스, 측면을 오가며 13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 이 공격을 막는 쪽에는 정해진 대인 상대가 없다.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가 공의 위치에 따라 맡을 선수를 넘겨주고 받아야 한다.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에는 함께 뛴 경험이 적은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가 선다. 5월 맞대결에서는 누후가 있었는데도 대각선 패스 한 번에 잉바르트센이 그의 뒤로 침투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쓸 수 있는 대응은 중원에서 먼저 막는 것이다. FC 댈러스전 선수 평가를 쓴 필자는 스나이더 브루넬과 크리스티안 롤단이 상대의 중앙 빌드업을 막았다고 해석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7일). 애덤 레이스는 오늘 크리스티안 롤단 옆에 하사니 닷슨이 설 것으로 봤다. 샌디에이고FC가 중앙을 거쳐 반대쪽으로 공을 전환하기 전에 이 두 미드필더가 패스 경로를 막으면, 새 측면 수비수가 상대를 일대일로 맞는 장면은 줄어든다. 반대로 전환이 빠르게 이어지면 드레이어나 침투하는 공격수가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사이에서 공을 받는다. 승부를 좌우할 첫 번째 개인 대결은 드레이어와 그를 맡게 될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수비 조합이다.

6-7. 공을 잃은 뒤 첫 패스를 누가 먼저 잡느냐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득점 경로를 정한다

반대 방향의 대결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순간에 시작된다. 샌디에이고FC는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22분까지 2-0으로 앞섰지만 24분 기예르미에게 역습으로 실점한 뒤 37분까지 3골을 내줬다(AP통신, 10월 15일). 사운더 앳 하트의 필자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었을 때를 대비한 수비 배치가 맞지 않으면 높은 압박과 전환 공격에 노출된다고 해석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득점은 바로 그 순간에서 나왔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74분에는 루스나크가 오른쪽의 아리올라에게, 아리올라가 왼쪽의 요벨리치에게 공을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51분에는 모리스가 수비 뒤로 향한 긴 공을 따라가 고메스의 골을 도왔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AP통신).

두 번째 개인 대결은 루스나크와 샌디에이고FC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루스나크는 최근 10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했다(FOX 스포츠, 10월 23일). 5월 맞대결에서도 기회 창출 7회와 결정적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했다(사운더 앳 하트, 5월 9일 현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트베르스코우나 아니발 고도이가 루스나크의 앞을 먼저 막으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역습은 첫 패스에서 멈춘다. 세 번째 대결은 모리스와 마누 두아(Manu Duah)다. 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의 경기 소개(10월 20일)는 두아가 후방에서 공을 전진시키는 능력과 빠른 복귀 속도를 함께 갖췄다고 평가했다. 샌디에이고FC가 측면 수비수까지 전진시킨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모리스가 침투하는 뒤 공간을 막는 일은 두아의 복귀 속도에 크게 달려 있다.

6-8. 세트피스는 루스나크의 코너킥과 샌디에이고FC의 박스 수비가 맞붙는 자리다

루스나크의 세트피스는 5월 맞대결 동점골을 만들었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전에서는 그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리바운드를 닷슨이 밀어 넣었고, FC 댈러스전 19분에는 그의 프리킥이 레이건의 득점 기회로 이어졌다(시애틀 사운더스FC 구단·사운더 앳 하트). 샌디에이고FC는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오스틴FC전에서는 박스 안 헤더로 실점했다. 반대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FC 댈러스전에서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을 막지 못해 실점했고, 오늘은 공중볼 경합의 중심인 예이마르가 빠진다. 샌디에이고FC는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코너킥 10개를 얻을 만큼 상대 진영에서 세트피스 기회를 만든다. 드레이어는 휴스턴 다이너모전과 LA 갤럭시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고, 뉴욕 레드불스전 페널티킥은 넣지 못했다. 세트피스는 양쪽 모두에게 흐름 속 공격과 별개의 득점 경로다. 특히 흐름 속 마무리가 무뎌진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득점 경로 가운데 비중이 큰 쪽에 속한다.

6-9. 같은 기회가 골이 되는 비율은 골키퍼에서 갈린다

앤드루 토머스(Andrew Thomas)는 이번 시즌 MLS 30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왔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 닥스 스포츠가 정리한 시즌 수치(10월 20일)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선방률은 75.0%, 샌디에이고FC는 65.6%다. 상대 유효슈팅은 샌디에이고FC가 163개, 시애틀 사운더스FC가 148개를 허용했다. 유효슈팅 수의 차이보다 선방률의 차이가 크다. 최근 경기에서도 같은 방향이 나타났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기대실점 합계 7.11의 두 배인 14골을 내줬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최근 6경기에서 기대실점 7.05보다 훨씬 적은 4골만 내줬다(데이터센터). 토머스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선방 8회를 기록했다.

선방 기대치와 실제 실점을 비교한 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차이가 골키퍼 개인의 능력에서 나왔는지, 상대에게 허용한 슈팅의 질에서 나왔는지는 나눠 볼 수 없다. 오늘 샌디에이고FC 골문은 LA 갤럭시전에서 선방 7회를 기록한 시스니에가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닥스 스포츠, 10월 20일). 이 차이는 경기의 방향보다 득점 수에 영향을 준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오늘 만들 기회가 많지 않더라도 그 기회가 골이 될 가능성은 최근 기록에서 낮지 않았다. 반대로 샌디에이고FC가 기회를 많이 만들어도 토머스를 상대로는 그만큼 골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판단 — 매치업 샌디에이고FC의 공격은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을 상대로 기회를 만들 수단을 갖고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공격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순간과 세트피스에서 득점할 수단을 갖고 있다. 두 경로 모두 실행할 선수가 오늘 명단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쪽의 공격 경로를 상대가 확실히 막을 수단은 보이지 않는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중원의 패스 차단과 두아의 복귀 속도가 각각 그 역할을 할 수 있지만, 90분 내내 통할 근거는 부족하다. 결국 경기의 성격을 정하는 것은 어느 쪽이 먼저 득점하느냐보다 첫 골 뒤 두 팀이 어떻게 운영하느냐다.

7. 경기예측

7-1. 샌디에이고FC가 공을 가지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을 공략하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그 뒤 공간을 노리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샌디에이고FC가 홈에서 공을 오래 가지며 측면에 인원을 모으면 시애틀 사운더스FC는 크리스티안 롤단과 닷슨을 중심으로 중원 패스 경로를 막을 수 있다. 공을 빼앗은 뒤에는 루스나크를 거쳐 모리스와 측면 공격수에게 빠르게 보내는 전환이 있다. 최근 2경기에는 공을 더 많이 가지고도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지만, 오늘은 상대 진영의 공간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빼앗은 즉시 수비 뒤로 보내는 상대에게 약했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점유율 43%를 기록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 3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샌디에이고FC의 득점은 측면 과부하와 반대쪽 전환에서 나온다. 드레이어가 하프 스페이스에서 공을 받는 장면, 잉바르트센이나 바캄부가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사이로 들어가는 장면, 박스 안 반칙으로 얻는 페널티킥이 주요 경로다. 다만 샌디에이고FC는 상대 박스 안 터치가 리그 15위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공을 상대 진영까지 옮기는 능력에 비해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적고, 토머스는 그 마지막 단계에서 선방으로 실점을 막아 왔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득점은 전환과 세트피스에서 나온다. 루스나크가 공을 잡은 뒤 모리스, 아리올라, 요벨리치가 수비 뒤로 침투하는 장면과 루스나크의 코너킥이 주요 경로다. 후반에는 고메스처럼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측면 개인 돌파로 득점 기회를 더한다.

7-2. 첫 골 뒤 두 팀의 운영이 경기의 방향을 가른다

1~4장에서 정리한 두 팀의 성향은 첫 골 뒤에 가장 분명하게 맞부딪힌다. 샌디에이고FC가 먼저 넣으면 바라스 감독은 운영을 관리로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 팀은 오스틴FC전과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2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최근 경기에서 앞선 뒤 배치를 바꾸거나 공을 돌리며 시간을 보낸 장면이 없었다. 오늘은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이기도 하다. 측면 수비수가 계속 전진하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역습 기회는 오히려 늘어난다. 슈메처 감독은 하프타임에 고메스 같은 공격 자원을 넣어 후반의 공격 구성을 바꿔 왔다. 샌디에이고FC의 선제골은 경기를 끝내는 사건이 아니라 양쪽의 득점 기회를 함께 늘리는 사건이 될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가장 잘하는 형태가 된다. 수비를 낮추고 토머스와 중원 수비로 시간을 보내면서 샌디에이고FC가 전진한 뒤의 공간을 노린다.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2경기를 모두 이긴 것도 그런 경기 운영에서 나왔다(데이터센터). 그러나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먼저 실점한 뒤 4번 동점을 만들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86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가브리에우 피라니가 동점골을 넣었다(AP통신, 10월 15일).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리드도 안전하지 않다. 이때 경기를 가르는 것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두 번째 골을 넣을 수 있느냐다. 크리스티안 롤단이 «0-1을 쫓을 때 두 번째 실점이 가장 나쁘다»고 말한 상황이 오늘은 샌디에이고FC에 해당할 수 있다.

7-3. 흐름이 어느 쪽으로 기우는 조건도 한쪽보다 무겁지 않다

흐름이 샌디에이고FC 쪽으로 기우는 조건은 경기 초반에 있다. 새로 맞춘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수비가 하프타임 전까지 샌디에이고FC의 전환을 놓치고, 휴스턴 다이너모전 20~22분처럼 짧은 시간에 샌디에이고FC가 2골을 넣는 경우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마무리가 최근 2경기처럼 무딘 상태로 이어지면 그 차이를 줄일 수단도 약해진다. 흐름이 시애틀 사운더스FC 쪽으로 기우는 조건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는 지점에 있다. 중원에서 공을 빼앗긴 직후 루스나크가 앞을 보고 공을 받는 장면이 전반에 두세 번 나오거나, 코너킥에서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그 뒤 샌디에이고FC가 측면 수비수를 올리면 4장에서 본 수비 뒤 실점 장면이 되풀이될 수 있다. 두 조건 모두 오늘 실행할 선수가 있고, 어느 한쪽의 조건이 다른 쪽보다 성립하기 어렵다고 볼 근거는 없다.

7-4. 일곱 요소를 함께 보면 전술적 상성과 팀 성향이 오늘 경기의 성격을 정한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바라스 감독은 점수와 관계없이 점유 공격을 이어 가고, 뒤지면 하프타임이나 60분 전후에 공격수를 더한다. 슈메처 감독은 하프타임 교체로 후반의 공격 구성을 바꾼다. 후반에는 두 팀 모두 공격 인원이 늘어난다

근거: 샌디에이고FC: 뉴욕 레드불스전 하프타임 2명 교체 뒤 득점, 휴스턴 다이너모전 교체 선수의 86분 동점골 · 시애틀 사운더스FC: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몽레알전에서 하프타임에 들어간 고메스의 동점골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오래 가지며 측면에 인원을 모으지만 공을 잃은 직후 수비 배치가 늦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공을 내준 경기에서 중원 차단 뒤 빠른 전환으로 득점하고, 뒤진 뒤에도 득점한다

근거: 샌디에이고FC: 휴스턴 다이너모전 24분 역습 실점, 앞선 뒤에도 운영을 바꾸지 않은 오스틴FC전과 휴스턴 다이너모전 · 시애틀 사운더스FC: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 상대 진영의 공을 빼앗아 넣은 선제골과 74분 역습 골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샌디에이고FC는 무승부로도 부족해 동점이어도 막판까지 측면 수비수를 올린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진출 확정과 4위 경쟁이 걸려 공격 인원을 늘리려 하지만 역습 위험도 감수한다

근거: 샌디에이고FC: 슈메처 감독이 선수단에 «사실상 시즌 결정 경기»라고 전달 · 시애틀 사운더스FC: 크리스티안 롤단의 «더 많은 선수가 전진할 것», «역습에 더 취약해진다» 발언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누후가 빠진 왼쪽과 예이마르가 빠진 중앙을 새 조합으로 90분 동안 지켜야 한다. 샌디에이고FC는 측면 수비 한 자리와 선발 공격수 선택이 남아 있다

근거: 시애틀 사운더스FC: 왼쪽 측면 수비 대체자 미발표, 레이건-호킨스 조합은 최근 7경기 가운데 3경기만 함께 선발 · 샌디에이고FC: 사전트 출전 의문, 트베르스코우와 잉바르트센은 직전 경기 벤치 출발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와 반대쪽 전환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을 향하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전환은 샌디에이고FC 측면 수비수가 비운 뒤 공간을 향한다. 루스나크의 코너킥이 샌디에이고FC의 박스 수비를 시험한다

근거: 샌디에이고FC: 5월 맞대결 대각선 패스 뒤 잉바르트센의 침투 · 시애틀 사운더스FC: 루스나크를 거친 역습과 코너킥 득점, 샌디에이고FC의 코너킥 헤더 실점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샌디에이고FC의 무승은 리드를 15분 이상 지키는 장면이 나오면 끝날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득점 부진은 상대가 공을 가지는 경기에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근거: 샌디에이고FC: 무승 기간에도 기회 창출은 줄지 않았고 실점 뒤 운영이 문제였다 · 시애틀 사운더스FC: 최근 2경기는 공을 더 많이 가지고 밀집 수비를 상대한 경기였다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양쪽 대등하다. 두 팀 모두 같은 기간을 쉬었고, 날씨나 주심 성향이 어느 쪽 방식을 돕는다는 근거는 없다

근거: 두 팀 모두 현지 10월 17일 경기 뒤 7일 휴식 · 주심 앨런 채프먼의 판정 성향을 보여 주는 공개 지표 없음

일곱 요소 가운데 오늘 경기에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전술적 상성과 팀 성향이다. 두 요소는 같은 장면을 가리킨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가지고 상대를 몰아붙이는 동안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에서 기회를 만들고, 공을 잃는 순간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전환에 노출된다. 로테이션 요소는 이 가운데 샌디에이고FC의 공격 쪽에 힘을 더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새 수비 조합으로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는 어느 한쪽을 밀기보다 경기를 더 개방적으로 만든다. 샌디에이고FC는 무승부로도 부족하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공격 인원을 늘리겠다고 말했으므로, 두 팀 모두 결과를 지키기 위해 수비를 낮출 동기가 약하다. 감독 성향은 후반의 공격 교체를 통해 이 개방성을 막판까지 이어 간다. 타이밍은 두 팀 모두 최근 결과가 내용과 어긋나 있어 단독 근거로 쓰기 어렵고, 외적 환경은 어느 쪽에도 작용하지 않는다. 종합하면 오늘 경기는 한쪽이 경기를 주도하며 위험을 줄이는 경기보다 양쪽 모두 득점 경로를 가진 채 첫 골 뒤 운영으로 갈리는 경기에 가깝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감독 성향. 시즌 기록이 보여 주는 바라스 감독은 앞선 뒤에도 운영을 바꾸지 않는 감독이다. 오늘은 그 성향이 더 강하게 나올 조건이다. 홈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리드를 잡더라도 수비를 보강하는 교체를 할 동기가 평소보다 약하다. 슈메처 감독에게 달라지는 것은 하프타임의 의미다. 새 수비 조합이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를 처음 겪는 전반 45분을 보고 나서, 하프타임에 측면 수비를 보완할지 공격 교체로 맞설지를 정해야 한다. 몽레알전에서 슈메처 감독은 하프타임에 알렉스 롤단과 클라크를 빼고 고메스와 코사리엔지를 넣었다. 오늘 후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구성은 전반과 다를 가능성이 크다.

팀 성향.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2경기 득점 부진은 점유율 57~63%의 경기에서 나왔다(데이터센터·사운더 앳 하트). 오늘은 상대가 공을 더 많이 가질 가능성이 크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을 내주고 경기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에서는 득점 장면이 상대의 실수와 역습에서 나왔다. 최근 2경기의 마무리 부진을 오늘 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샌디에이고FC 쪽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공을 오래 가지고 공을 잃은 직후 수비 배치가 늦는 성향은 홈과 원정, 점수 상황과 관계없이 나타났다.

동기부여. 두 팀 모두 결과가 필요하지만 필요한 결과의 종류가 다르다. 샌디에이고FC에는 무승부가 패배와 크게 다르지 않고,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무승부도 승점 1점의 가치가 있다. 이 차이는 경기 막판에 드러난다. 동점으로 75분을 넘기면 샌디에이고FC는 공격 인원을 계속 늘리고,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역습으로 결승골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선다.

로테이션. 시즌 기록에 없는 오늘의 조건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수비 구성이다. 누후가 빠진 왼쪽은 최근 5경기에서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자리였다. 로스록의 결장은 이미 최근 경기 구성에 반영돼 있어 새로운 변화가 아니다. 샌디에이고FC에서는 사전트의 출전 여부가 측면 수비 조합을, 바라스 감독의 선택이 선발 공격수 구성을 바꾼다. 다만 어느 쪽도 샌디에이고FC의 공격 방식 자체를 바꾸지는 않는다.

전술적 상성. 5월 맞대결 뒤 두 팀 모두 수비진이 바뀌었다. 샌디에이고FC는 봄비노를 잃었고 골키퍼가 바뀌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오늘 누후 없이 경기한다. 득점 경로는 그대로 남아 있다. 샌디에이고FC의 침투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코너킥이다. 여기에 오늘은 샌디에이고FC가 공을 가지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5월에는 거의 없었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역습 경로가 추가된다.

타이밍. 샌디에이고FC의 무승 기록이 오늘 끝나려면 결과보다 과정의 변화가 먼저 필요하다. 리드를 잡은 뒤 15분 동안 실점하지 않는 장면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득점 부진이 끝날 조건은 경기 형태의 변화다. 상대가 공을 가지는 경기에서는 많은 슈팅이 아니라 적은 수의 좋은 기회로 득점해야 한다.

외적 환경. 오늘 달라지는 조건은 없다. 두 팀 모두 같은 7일을 쉬었고 4~5일 뒤 주중 경기를 치른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원정 이동이 있지만, 이것이 경기 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없다.

8-2. 두 팀의 골 수

샌디에이고FC는 오늘 대체로 1~2골을 넣을 수 있고,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뒤진 채 전진하면 3골 이상도 가능하다. 측면에 인원을 모았다가 반대쪽으로 전환하는 공격이 주요 경로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누후의 대체자를 왼쪽에 세우면 드레이어가 하프 스페이스에서 공을 받거나 잉바르트센과 바캄부가 그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 박스로 전진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얻으면 드레이어의 페널티킥도 있다. 바캄부는 LA 갤럭시전에서 골키퍼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후반에는 교체 선수도 득점에 관여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에서 피라니는 이번 시즌 10경기 4골이며, 휴스턴 다이너모전 동점골은 교체로 들어가 넣었다.

샌디에이고FC의 득점을 억제할 수 있는 대응은 시애틀 사운더스FC 중원이 FC 댈러스전처럼 중앙 연결을 막아 반대쪽 전환을 늦추고, 토머스가 박스 안 슈팅을 막는 것이다. 샌디에이고FC의 박스 안 터치가 리그 15위라는 점은 공을 오래 가져도 마무리 기회가 많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올랜도 시티 원정에서는 상대의 카운터 프레스에 전진이 막혀 무득점으로 끝났다(야후스포츠, 9월 6일). 반대로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격 인원을 늘리면 샌디에이고FC가 측면에서 반대쪽으로 전환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샌디에이고FC는 휴스턴 다이너모전과 오스틴FC전에서 각각 3골을 넣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오늘 대체로 1~2골을 넣을 수 있고, 무득점과 3골 이상의 전개도 있다.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루스나크가 첫 패스를 받아 모리스, 아리올라, 요벨리치를 수비 뒤로 보내는 전환이 득점 경로가 된다. 루스나크의 코너킥과 프리킥도 있고, 후반에는 교체 선수의 개인 돌파가 더해진다. 고메스는 하프타임에 투입된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몽레알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샌디에이고FC의 시즌 선방률과 최근 5경기 실점을 보면, 이 경로에서 나온 기회가 많지 않아도 득점으로 이어질 여지는 있다.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트베르스코우나 고도이가 루스나크에게 가는 첫 패스를 막고 두아가 모리스의 침투를 따라가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전환 기회는 줄어든다. 최근 원정 9경기 중 3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데이터센터). 반면 샌디에이고FC가 앞선 뒤에도 측면 수비수를 계속 올리면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수비 뒤를 공략해 득점을 늘릴 수 있다.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의 74분과 81분 골에는 교체로 들어간 아리올라와 헤수스 페레이라가 관여했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는 좁혀지는 힘이 더 많지만, 짧은 시간의 연속 실점이 두 방향 모두에서 차이를 벌릴 수 있다. 차이를 좁히는 힘은 두 팀 모두에 있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먼저 실점한 뒤 4번 동점을 만들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최근 10경기에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4경기를 1승 3무로 마쳤다(데이터센터). 두 팀 모두 실점한 뒤 득점할 수단을 갖고 있어 1골 차 리드가 오래 이어지기 어렵다. 그러나 이것이 곧 접전으로 끝난다는 뜻은 아니다.

차이를 벌리는 장면은 연속 실점이다. 샌디에이고FC는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13분 동안 3골을,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12분 동안 3골을 내줬다. 오늘 이 장면이 나오면 시애틀 사운더스FC가 2골 차 이상으로 앞설 수 있다. 특히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은 뒤 샌디에이고FC가 측면 수비수까지 올리는 후반에 그 위험이 크다. 반대 방향으로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수비 조합이 전반에 무너지는 장면이 있다. 샌디에이고FC가 휴스턴 다이너모전처럼 2분 사이에 2골을 넣고,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격 인원을 늘려 따라붙으려다 세 번째 골을 내주는 경우다. 두 방향의 대량 득점 모두 실행자와 경기 상황이 오늘 명단과 동기로 뒷받침된다. 어느 한쪽만 대승 가능성이 있다고 볼 근거는 없다.

총득점은 많아지는 조건이 더 많지만, 적어지는 조건도 한 가지 분명하게 있다. 많아지는 조건은 이렇다. 샌디에이고FC는 공을 가진 시간에도 공을 잃은 순간에도 득점과 실점이 함께 나오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새 수비 조합으로 그 공격을 맞는다. 두 팀 모두 결과를 지키려고 물러설 동기가 약하고, 후반에는 양쪽 모두 공격 교체를 한다. 샌디에이고FC 골키퍼의 선방률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샌디에이고FC의 최근 무승부 8번 가운데 7번이 2-2나 3-3이었다는 기록은 이 팀의 접전이 양쪽이 골을 주고받는 형태였다는 뜻이다.

총득점이 적어지는 전개 중 하나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은 뒤 5월처럼 박스 앞에 수비를 모으는 경우다. 다만 오늘 그 운영을 할 쪽은 5월과 달리 원정팀이다. 박스 안 진입이 적은 샌디에이고FC는 공을 오래 가지고도 토머스에게 막힐 수 있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추가 득점은 역습 기회에 크게 좌우된다. 0-0이 되려면 두 팀의 공격이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중원이 샌디에이고FC의 반대쪽 전환을 끊고,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전환을 막으면 서로의 기회가 줄어든다. 골키퍼의 선방이나 마무리 실패도 총득점을 줄일 수 있다. 막판 만회골은 총득점을 늘리면서 앞선 쪽의 점수 차를 줄이고, 동점 상황의 역습 결승골은 총득점과 승리한 쪽의 점수 차를 함께 늘린다.

8-4. 배당 해부

해외 시장은 순위가 5계단 낮은 샌디에이고FC를 사흘 동안 근소한 우세로 두었고, 총득점 기준선은 3.5골로 높게 세웠다

데이터센터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집계한 해외 북메이커 6곳의 현재 배당은 샌디에이고FC 승리 2.18(2.15~2.25), 무승부 3.90(3.86~4.0), 시애틀 사운더스FC 승리 2.88(2.83~3.0)이다. 집계 첫날의 중앙값은 각각 2.16, 3.90, 2.89였다. 사흘 동안 배당은 사실상 움직이지 않았다. 개별 북메이커의 변화에서도 어느 한쪽으로 기운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피너클은 세 결과의 배당을 모두 조금씩 올렸고(2.19에서 2.21, 3.91에서 3.97, 2.95에서 2.98), 벳빅터도 세 결과를 함께 올렸다. 벳365는 시애틀 사운더스FC 승리만 2.9에서 3.0으로 올렸다. 베타노는 샌디에이고FC 승리를 2.22에서 2.25로 올리고 시애틀 사운더스FC 승리를 2.9에서 2.87로 내렸다. 이 기간에 나온 소식은 예이마르의 부상이다. 예이마르는 10월 22일 훈련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고, 사운더 앳 하트가 현지 10월 23일 오후에 이를 보도했다. 그보다 앞서 게시된 AP통신 경기 소개(FOX 스포츠 게재, 10월 23일)의 배당도 지금과 같은 수준이었다. 보도가 나온 뒤에도 샌디에이고FC 승리 배당은 내려가지 않았다. 다만 배당의 움직임만으로는 시장이 이 소식을 얼마나 무겁게 봤는지 정할 수 없다.

샌디에이고FC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쪽의 해외 배당은 3.05(2.92~3.25)이고, 그 반대쪽은 1.37이다. 총득점은 기준선을 3.5골로 두고 4골 이상 쪽에 2.00, 3골 이하 쪽에 1.79를 매겼다. 두 배당도 집계 기간에 움직이지 않았다.

시장이 이 값을 만든 근거는 대체로 공개된 기록이다. 샌디에이고FC는 서부 12위지만 53득점으로 서부에서 4번째로 많이 넣었다. 기대 승점 42.2와 실제 승점 34의 차이도 서부에서 2번째로 크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여기에 홈 경기라는 조건과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최근 원정 9경기 1승 3무 5패(데이터센터), 공개된 누후 톨로와 폴 로스록의 결장이 더해져 샌디에이고FC가 우세가 됐다. 반대로 몇 가지 기록은 그 우세를 근소한 수준에 묶어 둔다. 샌디에이고FC의 8경기 무승과 MLS에서 5번째로 많은 56실점, 서부에서 4번째로 적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37실점, 승점 8점의 순위 차이다. 2골 차 이상 홈 승리에 3.05를 매긴 것은 샌디에이고FC가 오스틴FC전과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2골 리드를 지키지 못한 기록을 시장이 본 결과로 해석된다. 총득점 기준선 3.5골은 샌디에이고FC의 30경기 109골과 최근 홈 10경기 45골을 반영한 값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3골 이하 쪽 배당이 조금 낮다. 시장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시즌 39득점·37실점과 최근 2경기 1득점을 함께 반영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샌디에이고FC 우세의 전제 가운데 리드를 지키는 단계는 오늘 성립하지 않고, 시애틀 사운더스FC 쪽 배당을 높인 원정 약세와 득점 부진은 오늘 조건과 거리가 있다

배당이 낮은 쪽은 샌디에이고FC이므로 그 전제부터 엄격하게 확인한다. 공격 생산량은 오늘도 성립한다. 샌디에이고FC는 시즌 점유율 58.6%로 MLS 1위이고, 최근 5경기에서는 경기마다 1.78 이상의 기대득점을 만들었다(데이터센터). 잉바르트센은 직전 2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선발로 나온 바캄부가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득점했고, LA 갤럭시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얻어 냈다. 다만 상대 박스 안 터치는 리그 15위다. 공을 상대 진영까지 옮기는 능력이 박스 안 마무리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한계는 이미 결과에 나타났으므로 시장 값 안에 들어 있다.

성립하지 않는 전제는 그다음 단계에 있다. 홈에서 공격으로 이기려면 앞선 뒤 실점을 막아야 한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앞서고도 이기지 못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는 22분 2-0을 만든 지 2분 만에 기예르미에게 역습으로 실점했고, 37분까지 3골을 내줬다(AP통신, 10월 15일). 오스틴FC전에서는 64분까지 3-0으로 앞섰지만 73분부터 86분 사이에 3골을 내줬다(오스틴 아메리칸스테이츠먼, 9월 26일 현지). 사운더 앳 하트(10월 22일)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었을 때의 수비 배치가 맞지 않으면 높은 압박과 전환 공격에 노출된다고 분석했다. 오늘 상대의 주된 득점 경로가 바로 그 전환이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샌디에이고FC가 앞선 뒤 측면 수비수를 내릴 동기도 평소보다 약하다. 홈 경기라는 조건도 이 문제를 줄여 주지 못했다. 휴스턴 다이너모전의 연속 실점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의 전반 3실점은 모두 홈에서 나왔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원정 9경기 1승 3무 5패 가운데 최근 10경기에 포함된 원정 4경기는 1승 2무 1패다. 그보다 앞선 원정 5경기는 1무 4패에 3득점 8실점이었다(데이터센터). 여름의 8연패와 이후 9경기 무패는 선수 구성이 달랐다. 최근 2경기 1득점은 점유율 57~63%로 공을 더 많이 가진 경기에서 나왔다. FC 댈러스전에는 슈팅 17개와 유효슈팅 7개를 기록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15일). 오늘 상대가 공을 더 오래 가지면 점유율 43%로 3골을 넣은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과 비슷한 공격 기회가 생길 수 있다. 반면 시즌 37실점도 오늘의 수비 조건을 그대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예이마르는 3월부터 9월 27일까지 뛰지 않았으므로 그 실점의 대부분은 이미 그가 없는 상태에서 나왔다. 오늘 새로 달라지는 자리는 최근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온 누후의 왼쪽이다.

정리하면 샌디에이고FC는 승리의 마지막 단계인 리드 유지에서 오늘 전제가 무너졌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시즌 수비력을 받치던 수비 구성에서 전제가 약해졌다. 이 경기의 배당을 읽는 기준은 시장이 매긴 승부 방향보다, 두 팀 모두 앞선 뒤 그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시장이 보지 못한 것은 두 팀 모두 리드를 지킬 수단이 약해진 오늘의 조건이다

결과로 매기는 평점은 샌디에이고FC가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은 담는다.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리드를 잃었는지는 담지 못한다. 그 방식이 오늘 상대의 득점 경로와 맞물린다는 점도 반영하지 못한다. 6장에서 본 대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상대가 공을 잃은 직후의 전환으로 득점해 왔다. 루스나크가 첫 패스를 받아 모리스, 아리올라, 요벨리치에게 공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루스나크는 최근 10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했고(FOX 스포츠, 10월 23일), 오늘 결장 예상 명단에 없다. 샌디에이고FC가 먼저 앞서더라도 측면 수비수를 올린 채 경기하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동점 기회는 줄지 않는다.

반대 방향도 마찬가지다. 누후 톨로의 결장은 결장 인원으로 값에 들어 있다. 하지만 그 자리를 처음 맞추는 왼쪽 측면 수비수와 왼쪽 중앙 수비수가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를 상대하는 대결은 값에 들어 있지 않다. 샌디에이고FC는 한쪽 측면에 수적 우위를 만든 뒤 반대쪽으로 전환하고(사운더 앳 하트, 10월 22일), 드레이어는 라인 사이와 하프 스페이스를 오간다. 5월 맞대결에서는 누후가 있었는데도 발라카리의 대각선 패스 한 번에 잉바르트센이 그의 뒤로 들어가 득점했다. 누후의 대체자는 발표되지 않았다. 레이건과 호킨스의 중앙 수비 조합도 최근 7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만 함께 선발로 나섰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앞서는 경우에도 박스 앞을 지키는 시간은 곧 이 조합이 샌디에이고FC의 점유를 가장 오래 상대하는 시간이 된다.

두 팀에는 실점한 뒤 득점할 수단도 있다.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뒤진 상황을 4번 동점으로 되돌렸다. 인터 마이애미전 1번, 휴스턴 다이너모전 1번, LA 갤럭시전 2번이다. 휴스턴 다이너모전 86분 동점골은 교체로 들어간 피라니가 넣었다. 오스틴FC전에는 하프타임에 바캄부를 투입한 뒤 후반에 3골이 나왔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최근 10경기에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4경기를 1승 3무로 마쳤다(데이터센터). 슈메처 감독은 하프타임 교체로 후반의 공격 구성을 바꿔 왔고, 고메스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몽레알전에서 교체 투입 뒤 동점골을 넣었다. 무승부 배당 3.90을 해석할 때도 두 팀이 리드를 잃고 동점을 만든 실제 경위를 함께 봐야 한다.

총득점에서도 같은 조건이 작용한다. 필드 레벨 미디어(10월 24일)는 샌디에이고FC가 남은 4경기에서 승점 10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슈메처 감독은 이 경기가 샌디에이고FC의 시즌을 사실상 결정한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이미 전달했다고 말했다(사운더 앳 하트, 10월 23일 현지). 크리스티안 롤단은 오늘 더 많은 선수가 전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필드 레벨 미디어, 10월 24일). 따라서 동점으로 75분을 넘겨도 두 팀 모두 물러설 이유가 약하다. 시장이 3골 이하 쪽을 조금 낮게 둔 근거도 오늘은 약하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적은 득점은 공을 가진 경기에서 나왔고, 시즌 37실점은 오늘과 다른 수비 구성에서 나왔다. 골키퍼의 차이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시즌 선방률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75.0%, 샌디에이고FC가 65.6%다(닥스 스포츠, 10월 20일). 샌디에이고FC는 최근 5경기에서 기대실점 합계의 2배인 14골을 내줬다. 이 차이는 승부 방향보다 득점 수에 더 크게 작용한다.

승부 방향의 괴리는 무승부 쪽에서 생기고, 총득점은 시장보다 많은 쪽을 본다

경기 전개만으로 보면 샌디에이고FC를 시애틀 사운더스FC보다 근소하게 우세로 두는 상대적 순서는 시장과 비슷하다. 다만 우리는 무승부를 시장보다 무겁게, 양 팀 승리를 가볍게 본다. 시장이 샌디에이고FC를 우세로 둔 근거로는 홈 경기와 기대 승점,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원정 성적과 결장 인원이 있다. 이 글에서 샌디에이고FC의 공격 근거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 수비를 향한 측면 과부하이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공격 근거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뒤의 전환이다. 어느 쪽에도 득점 경로가 있어 상대적 우세와 최종 승리 가능성을 구분해 판단한다.

괴리는 두 근거가 함께 만드는 결과에서 생긴다. 측면 과부하와 전환이 모두 성립하면 어느 쪽이 먼저 넣어도 리드가 오래 가지 않는다. 경기를 무승부 쪽으로 옮기는 근거는 셋이다. 샌디에이고FC가 리드를 잃는 방식, 두 팀이 실점한 뒤 득점하는 수단, 시애틀 사운더스FC가 토머스의 선방으로 버티는 국면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승부를 시장보다 무겁게 본다. 샌디에이고FC 승리는 리드 유지라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시장보다 가볍게 본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승리도 새 수비 조합으로 리드를 지켜야 하므로 시장보다 조금 가볍게 본다. 총득점에서는 동점 이후에도 물러서지 않는 두 팀의 운영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공을 가진 경기에서 나온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적은 득점, 처음 맞추는 수비 조합, 골키퍼 차이, 두 감독의 공격 교체가 같은 방향으로 더해진다.

이 근거들로 설명되지 않는 괴리도 남는다. 시장은 샌디에이고FC 승리를 우리보다 무겁게 보는데, 그 차이를 리드 상실 방식만으로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남는 부분은 시장이 MLS 홈 경기에 주는 무게일 수 있다. 예이마르의 MRI 결과나 선발 명단에 관한 정보를 시장이 먼저 반영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부분은 우리가 놓쳤을 수 있다. 총득점에서 남는 괴리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은 뒤 5월처럼 박스 앞에 수비를 모으는 경우다. 그렇게 되면 박스 안 진입이 적은 샌디에이고FC의 공격이 토머스를 넘지 못할 수 있다.

양 팀이 2골씩 주고받는 무승부를 결말로 둔다

승부는 무승부로 판단한다. 샌디에이고FC의 홈 승리를 결말로 두려면 측면 과부하로 만든 우세를 리드 이후에도 유지할 근거가 필요하다. 그러나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수비 배치를 갖추지 못한 장면은 휴스턴 다이너모전 24분 역습 실점에서 드러났고,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에는 루스나크의 첫 패스를 받아 침투할 모리스, 아리올라, 요벨리치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트베르스코우나 고도이가 첫 패스를 막고 두아가 모리스의 침투를 따라가면 이 경로는 줄어들지만, 그 대응이 경기 내내 통할 근거는 부족하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승리 역시 누후 없이 구성할 왼쪽 수비로 샌디에이고FC의 공세를 막아야 한다. 샌디에이고FC에는 그 왼쪽을 다시 공략할 측면 전환과 드레이어의 페널티킥, 바캄부·피라니·잉바르트센의 공격 가담이 있다.

점수 차는 동점으로 판단한다. 좁혀지는 조건은 두 팀이 각각 가진 동점 수단이다. 샌디에이고FC는 측면 과부하와 교체 공격수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전환과 루스나크의 세트피스, 하프타임 교체로 따라붙는다. 벌어지는 조건도 분명히 있다. 샌디에이고FC는 휴스턴 다이너모전에서 13분 동안,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12분 동안 각각 3골을 내줬다. 다만 휴스턴 다이너모전의 연속 실점 뒤에도 샌디에이고FC는 교체 선수로 동점을 만들었다. 오늘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이 샌디에이고FC에 그 응수 기회를 계속 준다. 그래서 짧은 시간의 연속 실점은 최종 점수 차보다 골을 주고받는 전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총득점은 4골로 판단한다. 3골 이하로 끝나는 전개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고 5월처럼 박스 앞을 지키는 경우가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중원이 샌디에이고FC의 반대쪽 전환을 끊고,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상대 전환을 막는 경우에도 득점 기회가 줄어든다. 다만 오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는 5월과 다르고,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공격은 그 자리를 향한다. 두 팀 모두 득점 경로를 실행할 선수들이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동점 이후에도 전진할 동기가 있고 후반 교체 선수도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 이런 경기 전개를 종합해 4골을 대표 총득점으로 둔다.

시장은 두 팀의 리드가 오래 가지 않는 오늘의 조건을 놓쳤고, 우리는 홈 경기의 무게와 경기 직전 정보를 시장보다 늦게 알 수 있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는 두 팀이 각각 상대의 가장 약한 자리를 공략할 수단을 갖고 있고, 어느 쪽도 앞선 뒤 그 공략을 멈출 수단이 분명하지 않은 경기로 본다. 샌디에이고FC는 홈에서 공을 오래 가지며 한쪽 측면에 인원을 모은 뒤 반대쪽으로 전환한다. 그 공격은 누후 톨로 없이 처음 맞추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측면 수비수와 왼쪽 중앙 수비수 사이를 향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샌디에이고FC가 공을 잃은 직후 루스나크의 첫 패스로 모리스와 아리올라, 요벨리치를 수비 뒤로 보내고, 루스나크의 코너킥으로 샌디에이고FC의 박스 수비를 시험한다. 승점 3점이 필요한 샌디에이고FC는 앞선 뒤에도 측면 수비수를 올리므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전환 기회는 리드가 생긴 뒤에도 줄지 않는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앞서는 시간에는 바캄부, 피라니, 잉바르트센 같은 교체 공격수가 들어와 같은 왼쪽을 다시 공략한다. 두 팀 모두 실점한 뒤 득점할 수단을 오늘 명단에 갖고 있다. 따라서 이 경기는 한쪽이 리드를 지키는 경기보다 골을 주고받다가 동점으로 끝나는 경기에 가깝다.

시장과 다른 자리는 승부 방향이 아니라 무승부와 총득점이다. 해외 시장은 샌디에이고FC의 홈 경기와 공격 지표를 근거로 근소한 우세를 매겼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시즌 실점과 최근 2경기의 적은 득점을 근거로 총득점 3골 이하 쪽도 조금 낮게 뒀다. 우리는 같은 사실을 오늘 조건에서 다르게 읽는다. 샌디에이고FC의 공격은 오늘도 기회를 만든다. 그러나 그 우세가 승리로 이어지는 리드 유지 단계는 오늘 상대의 주된 득점 경로와 맞물려 성립하지 않는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적은 득점은 공을 가진 경기에서 나왔고, 시즌의 적은 실점은 오늘과 다른 수비 구성에서 나왔다. 무승부로는 부족한 샌디에이고FC와 공격 인원을 늘리겠다는 시애틀 사운더스FC는 동점으로 75분을 넘겨도 함께 전진한다. 그래서 막판까지 양쪽 골문 앞에서 기회가 이어진다.

[예상 스코어] 2-2 또는 3-3 등 양 팀이 번갈아 골을 넣는 무승부가 예상된다. 어느 쪽도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 다득점 구도다 [결론] 승부는 무승부로 본다. 샌디에이고FC는 측면 과부하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 수비를 공략해 앞서더라도, 측면 수비수를 올린 채 공을 잃는 순간 루스나크를 거친 전환이나 코너킥으로 동점을 내준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앞서는 시간에도 샌디에이고FC의 교체 공격수들이 같은 왼쪽을 다시 공략해 동점을 만드는 전개로 보며, 시장보다 무승부와 다득점을 무겁게 본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샌디에이고FC의 홈 경기와 리그 상위권 공격 지표, 8경기 무승과 많은 실점, 시애틀 사운더스FC의 높은 순위와 적은 시즌 실점, 원정 약세, 공개된 누후 톨로와 폴 로스록의 결장
  • 시장이 못 찾은 것: 샌디에이고FC가 앞선 뒤에도 측면 수비수를 올리다 전환으로 실점하는 방식이 오늘 상대의 주된 득점 경로와 맞물린다는 점, 누후 없이 처음 맞추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왼쪽 수비가 샌디에이고FC의 측면 과부하를 90분 동안 상대해야 한다는 점, 두 팀 모두 동점 뒤에도 물러설 동기가 약하다는 점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두 팀의 리드 유지 수단 약화(샌디에이고FC의 휴식 수비,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 수비)와 동점 이후의 운영
  • 반대쪽 환경: 무승부가 깨지는 경우는 둘이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은 뒤 샌디에이고FC가 측면 수비수까지 올린 후반에 휴스턴 다이너모전 24~37분처럼 짧은 시간에 연속 실점하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2골 차 승리가 된다. 반대로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새 왼쪽 수비가 전반에 무너지고 샌디에이고FC가 휴스턴 다이너모전 20~22분처럼 짧은 시간에 2골을 넣으면 홈 승리가 된다. 두 승리 모두 앞선 팀이 상대의 동점 수단을 끝까지 막아야 성립하는데, 오늘은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누후 없이 처음 맞추는 수비 조합으로, 샌디에이고FC가 측면 수비수를 올린 휴식 수비로 그 수단을 막아야 하므로 두 결말을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았다
  • 깨지는 전제: 동점으로 75분을 넘긴 뒤에도 두 팀이 공격 인원을 유지한다는 전제가 깨질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승점 1점을 택해 박스 앞에 수비를 모으면, 샌디에이고FC의 막판 공세가 새 수비 조합을 무너뜨리거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역습 한 번이 결승골이 되는 1골 차 경기가 된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샌디에이고FC vs 시애틀 사운더스FC 2026-10-25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샌디에이고FC
12위 · 31전 8승 11무 12패 · 득실 -3 · 승점 35
시애틀 사운더스FC
7위 · 31전 11승 10무 10패 · 득실 +2 · 승점 43

상대 전적

샌디에이고FC 1승 · 무승부 1 · 시애틀 사운더스FC 1승

최근 경기

샌디에이고FC

  • 무 · LA 갤럭시 · 2-2 · 원정 · MLS
  • 무 · 휴스턴 다이너모FC · 3-3 · 홈 · MLS
  • 패 · 뉴욕 레드불스 · 4-1 · 원정 · MLS
  • 무 · 오스틴FC · 3-3 · 원정 · MLS
  • 무 · 인터 마이애미CF (MLS) · 2-2 · 원정 · MLS

시애틀 사운더스FC

  • 무 · CF몽레알 · 1-1 · 홈 · MLS
  • 패 · FC댈러스 · 1-0 · 원정 · MLS
  • 승 ·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 0-3 · 원정 · MLS
  • 승 · 스포팅 캔자스시티 · 2-1 · 홈 · MLS
  • 승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 · 3-1 · 홈 · MLS

해외 배당

1X2 · 홈 2.35 · 무 3.95 · 원정 2.81

아시안 핸디캡 0 · 홈 0 1.78 · 원정 0 2.13

오버/언더 3.5 · 오버 3.5 2.05 · 언더 3.5 1.85

양 팀 득점 · 예 1.33 · 아니오 3.10

선발 명단

샌디에이고FC: 파블로 에두아르도 시스니에가 핑크 · 오스카르 페르후번 · 크리스토퍼 맥베이 · 마누 두아 · 키런 사전트 · 안데르스 드레이어 · 알레한드로 알바라도 주니어 · 아니발 고도이 · 가브리에우 피라니 · 세드리크 바캄부 · 아말 펠레그리노

시애틀 사운더스FC: 앤드루 토머스 · 칼라니 코사리엔지 · 알렉산더 롤단 · 잭슨 레이건 · 누후 톨로 · 하사니 돗슨 · 크리스티안 롤단 · 헤수스 페레이라 · 알베르트 루스나크 · 조던 모리스 · 데얀 요벨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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