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요약
부산KCC 이지스는 리그 7연패 중이지만, 최근 패배의 점수 차보다 후반에 공격이 끊긴 과정이 더 중요하다. 원주DB 프로미는 높은 득점력을 유지하면서도 골밑 인원과 출전 시간에 변수가 생겼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부산KCC 이지스는 허훈이 숀 롱과 픽앤롤을 시작하고 루이스 킹이 벤치에서 득점을 잇는다. 세 선수에게 공격이 집중되자 상대는 윤기찬과 김동현의 외곽을 비워 두고 안쪽에 수비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 감독도 허훈과 숀 롱의 픽앤롤이 원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점프볼, 10월 24일·27일). 허웅은 골반 부상에서 돌아와 직전 경기에서 14점을 넣었지만, 복귀 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점프볼, 10월 24일·29일).
부산KCC 이지스가 전반을 앞선 뒤 패한 최근 리그 원정 3경기는 모두 3쿼터 득점이 14점 이하였다. 상대의 앞선 압박이나 수비 인원 변경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턴오버가 나왔고, 그 공이 속공 실점으로 이어졌다. 10월 27일에는 3쿼터 턴오버만 6개였다. 이상민 감독이 원주DB 프로미와 앞서 맞붙을 때 숀 롱을 제외한 선수들에게 공격 리바운드보다 수비 복귀를 우선하도록 지시한 이유도 상대 속공에 있었다(점프볼, 10월 10일). 오늘도 실책과 백코트가 운영의 우선순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원주DB 프로미는 이선 알바노와 레이션 해먼즈를 중심으로 리그 9경기에서 경기당 93.8점을 넣었다. 다만 헨리 엘런슨은 약 2주 휴식 소견을 받았고, 강상재는 발목 인대 부상으로 약 6주 진단을 받았다(뉴시스, 10월 29일·강원일보, 10월 30일). 레이션 해먼즈는 10월 28일 연장전에서 45분을 뛰었다. 일시 대체 선수 앨런 윌리엄스가 오늘부터 뛸 수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출전은 확정되지 않았다(뉴시스, 10월 29일). 원주DB 프로미는 다음 날에도 원정을 치른다. 이규섭 감독이 직전 경기 뒤 출전 시간 조절을 아쉬워한 만큼, 레이션 해먼즈의 시간을 어떻게 나눌지가 중요하다(바스켓코리아, 10월 29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외국선수 2명을 함께 쓸 수 있는 2·3쿼터의 골밑이다. 앨런 윌리엄스가 뛰지 않으면 원주DB 프로미는 국내 선수에게 숀 롱이나 루이스 킹의 수비를 맡기고 트랩을 활용했던 최근 방식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이규섭 감독은 10월 28일 경기에서 국내 선수의 외국선수 수비와 정해진 지점의 트랩을 계획했다고 밝혔다(점프볼, 10월 28일). 그러나 그 경기 뒤에는 리바운드에서 내준 득점을 패인으로 꼽았다(바스켓코리아, 10월 29일). 앨런 윌리엄스가 출전하면 리바운드 부담을 덜 수 있지만, 그가 합류한 수비 조합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될지는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 대결은 허훈과 허웅의 볼 운반 대 원주DB 프로미의 속공이다. 부산KCC 이지스가 골밑 우위를 살리려면 공격에 선수를 더 투입하고 싶겠지만, 수비 복귀가 늦어지면 이선 알바노가 빠른 공격을 주도할 수 있다. 반대로 백코트를 우선하면 원주DB 프로미의 리바운드 약점을 공략할 기회가 줄어든다. 허훈이 트랩에서 공을 빼낸 뒤 윤기찬과 김동현의 외곽이 들어가면 상대가 골밑에 수비를 집중하기 어려워진다. 두 선수의 3점슛은 10월 24일 3쿼터 추격에도 기여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부산KCC 이지스가 골밑에서 얻는 점수가 원주DB 프로미의 속공 득점보다 조금 많을 것으로 본다. 원주DB 프로미의 최근 접전에서는 이선 알바노와 레이션 해먼즈가 공격을 책임졌지만, 오늘은 골밑 인원이 줄었고 다음 날 경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부산KCC 이지스도 앞선 실책을 완전히 해결했다고 볼 수 없어 큰 우세보다는 양쪽이 막판까지 득점하는 접전이 유력하다.
시장은 부산KCC 이지스의 최하위 순위와 연패, 원주DB 프로미의 공격력을 반영해 원주DB 프로미를 근소하게 앞에 두었다. 다르게 보는 지점은 레이션 해먼즈의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 2·3쿼터다. 그 구간에서 숀 롱과 루이스 킹이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확보할 가능성을 더 크게 본다. 다만 숀 롱이 일찍 파울 문제를 겪거나 허훈과 허웅의 턴오버가 속공으로 반복되면 이 우세는 사라진다. 부산KCC 이지스가 근소하게 앞서되, 원주DB 프로미가 이선 알바노의 공격으로 따라붙는 다득점 접전을 예상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승 — 골밑 인원이 줄고 다음 날 일정까지 있는 원주DB 프로미를 상대로 2 · 3쿼터에 숀 롱과 루이스 킹이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에서 앞선다
- 승5패: 5 — 두 팀 모두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이선 알바노의 마감과 윤기찬 · 김동현의 외곽이 양쪽의 추격 수단이다
- 핸디캡 +1.5: 승 — 승패 판단과 같은 골밑 경로이고 윤기찬 · 김동현의 외곽이 막판 추격 수단으로 남는다
- 언더오버 182.5: 오버 — 줄어든 골밑 수비 앞의 숀 롱 · 루이스 킹 득점과 이선 알바노 · 3점 시도가 함께 유지되고 접전 막판 자유투와 연장이 합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