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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KOVO 남자 · 11.04(수) 19:00 · 프로토 131회차 2421

KB손해보험 스타즈 VS OK저축은행 읏맨 11.04(수) 19:00 · KOVO 남자 · 프로토 131회차 2421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지난 시즌 순위는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높았지만, 지금은 감독과 주전 구성이 달라졌다. OK저축은행 읏맨도 새 세터가 공격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첫 경기의 과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KB손해보험 스타즈는 라미레스 감독 부임 뒤 공식전 3경기를 모두 졌다. 감독은 강한 서브와 반격 상황의 하이볼 처리를 목표로 제시했지만(머니투데이, 10월 6일), 한국전력 빅스톰전 뒤에는 서브로 상대를 압박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노컷뉴스, 10월 19일). 정규리그 개막전인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는 범실이 30개로 상대보다 6개 많았다(뉴스Q, 11월 2일). 1세트에 17-12까지 앞서고도 듀스 끝에 졌고, 2세트에는 23-22에서 서브와 공격 범실, 네트 터치가 이어져 세트를 내줬다. 감독 선임 뒤 치른 11세트 가운데 6세트가 2점 차였지만, KB손해보험 스타즈가 가져간 것은 2세트다.

지난 시즌 3위라는 성적에는 지금 빠진 선수들의 기여가 들어 있다. 비예나가 떠났고 임성진은 군에 입대했으며, 주전 리베로 김도훈은 오늘 상대 팀으로 이적했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아시아쿼터 타루샤도 어깨 부상 뒤 계약이 해지됐고 대체 선수는 정해지지 않았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나경복·홍상혁·임동균이 새 조합에서 공격과 블로킹에 기여했지만, 리시브 라인도 함께 바뀌었다. 리누스와 황택의는 시즌 전 부상 이력이 보도됐으나 개막전에 모두 선발로 뛰었다. 같은 평택 체육관에서 사흘 만에 다시 경기하는 만큼,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새 조합으로 치른 첫 경기의 문제를 곧바로 다뤄야 한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신영철 감독의 2년 차를 맞아 서브 강화에 집중했다. 러셀과 페이즈의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겠다는 구상이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컵대회에서는 강서브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4세트를 25-16으로 이겼지만, 이어진 5세트 접전에서는 서브 범실 뒤 주도권을 잃었다. 세터 이민규가 이적한 자리에는 김대환이 주전으로 공표됐다. 다만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는 김대환과 페이즈의 연결이 맞지 않자 노재욱이 2세트 후반부터 투입돼 3세트 선발을 맡았다(뉴스1, 10월 22일). OK저축은행 읏맨은 그 뒤 공격을 여러 선수에게 나눴다. 오늘은 컵대회 마지막 경기 이후 13일 만의 실전이어서, 초반 연결과 감독의 조정이 다시 관건이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직접적인 대결은 OK저축은행 읏맨의 서브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새 리시브 라인이다. 한국전력 빅스톰이 서브로 리시브를 흔든 경기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첫 세트를 잃었다. 리시브가 황택의에게 정확히 전달되지 않으면 중앙 공격을 활용하기 어려워지고, 리누스의 하이볼 비중이 커질 수 있다. 리누스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3세트 듀스를 후위 공격으로 끝냈지만, 같은 경기 1세트 24-24에서는 공격이 블로킹에 막혔다. OK저축은행 읏맨이 서브로 이런 상황을 반복시키면 블로커도 리누스의 공격에 대비하기 쉽다. 반면 강서브에 따른 범실이 접전 막판에 나오면 KB손해보험 스타즈는 공격 기회를 얻는다.

반대 방향에서는 라미레스 감독이 원하는 서브 압박이 실제로 나오는지를 봐야 한다. OK저축은행 읏맨의 리시브에는 이적생 김도훈이 들어왔다.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이 라인을 흔들면 새 세터와 공격수의 연결 문제도 커질 수 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컵대회 3경기에서 모두 1세트를 내줬지만, 매 경기 이후 큰 점수 차로 이긴 세트도 만들었다. 초반 결과만으로 나머지 세트의 공격 운영을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또 하나의 대결은 OK저축은행 읏맨의 세터 선택과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킹이다. 김대환과 페이즈의 속공 연결이 어긋나면 러셀에게 공격이 모일 수 있다. 노재욱이 연결을 바로잡으면 김정호의 퀵오픈과 페이즈의 속공까지 활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의 반격에는 상대 범실도 크게 작용했으므로 세터 교체만의 성과로 볼 수는 없다. 그래도 경기 중 세터를 바꿔 공격 경로를 늘린 선택은 확인됐다.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접전에서 리누스 외의 마무리 공격을 얼마나 활용하는지도 함께 중요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OK저축은행 읏맨이 초반 한 세트를 내준 뒤 3-1로 이길 것으로 본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같은 체육관에서 경기한 경험과 원정팀의 초반 연결 문제를 이용해 접전을 만들 수 있다. 이후 OK저축은행 읏맨이 세터 연결을 정리하고 러셀·김정호·페이즈·전광인에게 공격을 나누면, KB손해보험 스타즈는 블로킹 대상을 좁히기 어렵다. 반대로 홈팀의 막판 공격이 리누스에게 모이면 원정팀은 그 경로를 준비할 수 있다.

시장은 원정팀을 근소하게 앞에 두었고, 해외 업체 다수는 홈팀을 조금 앞에 뒀다. 우리는 승부 방향뿐 아니라 접전 세트의 처리에서 원정팀을 더 높게 본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최근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 앞섰던 1·2세트를 모두 내줬고, OK저축은행 읏맨은 경기 중 세터를 바꿔 공격 분배를 개선한 전례가 있다. 다만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0점 이후까지 따라붙는 세트가 이어질 것으로 보므로, 4세트 경기 중에서는 득점이 많은 편을 예상한다.

이 전망은 OK저축은행 읏맨의 세터 연결이 중반 이후 나아진다는 판단에 달려 있다. 김대환과 페이즈의 호흡이 계속 어긋나고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막판 범실을 줄이면, 홈팀이 두 번째 세트까지 가져가 풀세트로 이어질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패: 패 — 세트 막판에 공격을 맡길 선수가 원정팀에 더 많고, 홈팀은 20점 이후 마감 경로가 리누스 한 명에게 모인다
  • 언더오버 186.5: 오버 — 4세트로 끝나도 홈팀이 지는 세트까지 20점 이후 접전으로 가는 구조여서 세트당 득점이 많다
  • 세트핸디캡 +1.5: 패 — 홈팀이 두 번째 세트를 따내려면 막판을 처리해야 하는데, 선임 뒤 2점 차 세트 6개 가운데 4개를 내줬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KB손해보험 스타즈: 지금 어떤 팀인가

라미레스 감독은 서브 압박을 내세웠지만, 3경기 동안 그 서브가 실행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정규리그를 1경기 이하로 치렀다. 그래서 이 글은 KOVO컵과 지난 시즌 기록, 비시즌 이적을 기준으로 두 팀을 읽는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지난 시즌 도중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물러난 뒤 하현용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었다. 10월 5일에는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을 제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머니투데이, 10월 5일). 지금 팀의 경기 방식을 보여 주는 경기는 선임 뒤 치른 공식전 3경기다. KOVO컵에서 한국전력 빅스톰에 1-3, 우리카드 우리WON에 0-3으로 졌고, 11월 1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1-3으로 졌다.

라미레스 감독이 밝힌 방향은 분명하다. 부임 직후 «강한 서브를 더한 시스템»과 «반격이나 반격에서 이뤄지는 하이볼 상황에서 더 좋은 팀»을 목표로 꼽았다(머니투데이, 10월 6일). 그러나 첫 경기인 한국전력 빅스톰전 뒤에는 «서브에서 상대를 압박하지 못했다», «선수단 파악이 70% 정도»라고 말했다(노컷뉴스, 10월 19일). 그 경기에서는 오히려 한국전력 빅스톰이 서브로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세터 이민규는 쇼와 윤하준을 활용해 첫 세트를 25-22로 가져갔다(스타뉴스, 10월 19일). 감독이 원한 서브 압박을 상대가 먼저 실행했고, KB손해보험 스타즈는 그 압박을 받아내지 못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는 공격적인 서브와 공격이 범실로 이어졌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이 경기에서 범실 30개를 기록했고, 이는 상대보다 6개 많은 숫자였다(뉴스Q, 11월 2일). 1세트에는 17-12까지 앞서다가 24-24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서 김준우가 나경복과 리누스의 공격을 연달아 블로킹해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4-26으로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는 23-22로 앞선 뒤 서브 범실, 공격 범실, 네트 터치가 이어지면서 23-25로 졌다. 반대로 3세트에는 21-24에서 따라붙었고, 긴 듀스 끝에 리누스의 후위 공격과 임동균의 블로킹으로 38-36을 만들었다. 감독이 말한 하이볼 해결이 통한 세트도 있었다. 하지만 세트를 끝내야 할 순간에는 범실과 블로킹 실점이 먼저 나왔다.

접전 세트는 만들지만 끝내지 못한다

선임 뒤 3경기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1세트를 치렀다. 그 가운데 2점 차로 끝난 세트가 6세트였고, KB손해보험 스타즈는 그중 2세트만 가져갔다(10월 19일 3세트 25-23, 11월 1일 3세트 38-36). 나머지 4세트는 10월 19일 2세트 24-26, 10월 20일 1세트 23-25, 11월 1일 1세트 24-26과 2세트 23-25로 모두 졌다. 이 팀은 상대와 대등하게 세트를 끌고 갈 힘은 있다. 그러나 20점 이후 사이드아웃을 유지하고 범실을 줄이는 마감 경로는 아직 만들지 못했다. 약한 쪽이 세트를 따내려면 접전을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막판을 처리해야 하는데, 지금 이 팀에 부족한 것이 바로 그 부분이다.

아시아쿼터 공백과 김도훈의 이적으로 리시브 라인을 다시 짰다

비시즌에 지난 시즌 전력의 축이 여럿 빠졌다. 비예나가 팀을 떠났고 임성진은 군에 입대했으며, 주전 리베로였던 김도훈은 오늘 상대인 OK저축은행 읏맨으로 옮겼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아시아쿼터 타루샤는 팀 연습 도중 어깨 회전근이 파열돼 치료 12주 진단을 받았고, 구단은 10월 30일 계약을 해지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는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빠진 선수들의 영향은 인원수보다 역할에서 크게 나타난다. 타루샤가 맡을 예정이던 아웃사이드 히터 한 자리는 11월 1일 나경복이 선발로 메웠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나경복은 시즌 전 무릎 상태를 두고 «완벽하진 않지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같은 경기에서는 홍상혁과 임동균이 «깜짝 선발»로 나섰다(마니아타임즈, 11월 1일). 대체 조합은 공격에서 성과를 냈다. 홍상혁은 한국전력 빅스톰전 3세트 20-18에서 퀵오픈을 성공시켰고, 세트포인트를 만든 공격도 했다(스타뉴스, 10월 19일). 임동균은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3세트의 듀스를 블로킹으로 끝냈다. 문제는 리시브다. 주전 리베로와 아웃사이드 히터 2명이 한꺼번에 바뀌었고, 상대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 장면도 이미 나왔다. 오늘 상대는 서브를 시즌 준비의 중심에 둔 팀이므로, 이 자리가 KB손해보험 스타즈에게 가장 큰 변수다.

공격은 리누스와 황택의에게 모인다

외국인 선수는 독일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리누스(27세)이고, 주전 세터는 황택의다(머니투데이, 10월 5일·9월 11일). 시즌 전에 리누스는 허벅지, 황택의는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 여파가 보도됐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그래도 두 선수는 11월 1일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따낸 두 세트는 모두 리누스의 공격으로 끝났다. 10월 19일 3세트는 리누스의 백어택으로 끝났다는 보도가 있고(스타뉴스, 10월 19일), 11월 1일 3세트는 리누스의 후위 공격이 듀스를 끝내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우리카드 우리WON전 3세트에서 17-17까지 따라붙은 추격도 리누스가 중심이었다. 반대로 11월 1일 1세트 24-24에서는 리누스의 공격이 블로킹에 막혔다. 아시아쿼터 자리가 비어 있으므로 세트 막판 공격은 리누스 한 경로로 몰리고, 상대 블로커는 그 경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정배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인가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지난 시즌 19승 17패로 3위에 올랐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 우리WON에 0-3으로 졌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그러나 그 3위를 만든 비예나, 임성진, 김도훈이 빠졌고 감독과 홈 체육관도 바뀌었다. 데이터센터 기록의 홈 5연패도 의정부 시절 경기와 컵 대회 경기, 감독 교체 전후의 경기가 섞인 숫자다. 따라서 지난 시즌 3위라는 이름값만으로 정배 평가를 줄 근거는 약하다. 이 팀은 접전 세트를 끝내는 능력으로 평가해야 하는데, 선임 뒤 3경기에서는 그 능력을 보이지 못했다.

2. 원정팀 — OK저축은행 읏맨: 지금 어떤 팀인가

신영철 감독은 2년 차 시즌을 준비하면서 서브 강화에 집중했다

신영철 감독은 2025-26 시즌에 부임했고, 첫 시즌을 17승 19패 6위로 마쳤다(머니투데이, 10월 6일). 감독이 바뀌지 않았으므로 지난 시즌 경기와 KOVO컵 경기 모두 같은 감독의 선택을 보여 준다. 팀은 지난 시즌 봄배구에 나가지 못했고, 올 시즌 «다시 봄 배구에 도전»한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시즌을 준비하면서는 «무엇보다 서브를 강화»했다. 지난 시즌 세트당 서브에이스는 0.946개로 6위였다. 기사는 러셀과 페이즈의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든 뒤 득점으로 연결하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일본 히로시마 전지훈련(9월 28일~10월 4일)에는 러셀, 페이즈, 김대환까지 «사실상 '완전체'»로 참가했고, 팀은 이 훈련에서 «블로킹과 수비 위치 등 세트 플레이»를 점검했다(머니투데이, 10월 6일).

KOVO컵에서 이 서브는 OK저축은행 읏맨에게 득점도 주고 실점도 줬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에서는 4세트에 강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 25-16으로 이기고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5세트 7-7에서 서브 범실을 낸 뒤 허수봉에게 서브 에이스를 내줬고, 결국 10-15로 졌다. 대한항공 점보스전은 20-24에서 러셀의 서브가 코트 밖으로 나가면서 끝났다. 반대로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5세트에서는 러셀이 연속 서브 에이스로 6-3을 만들었고, 팀은 그 경기를 이겼다. 이 팀은 서브가 통하면 큰 점수 차로 세트를 가져오고, 통하지 않으면 접전 막판에 점수를 내준다.

주전 세터를 공표했지만, 경기 중에 세터를 바꾼 전례가 있다

지난 시즌 주전 세터 이민규는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옮겼고, KOVO컵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세터로 나섰다(노컷뉴스, 10월 19일). 신영철 감독은 2005년생 김대환을 «주전 세터로 공표»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그러나 10월 22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1·2세트에서는 김대환과 페이즈의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왔다. 2세트 후반에 교체 투입된 베테랑 세터 노재욱은 3세트부터 선발로 나섰다(뉴스1, 10월 22일). 파이낸셜뉴스는 그 뒤 김정호의 퀵오픈과 페이즈의 속공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그 경기 3·4세트를 25-18, 25-12로 따냈다. 다만 뉴시스에 따르면 그 경기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팀 범실은 43개였고, OK저축은행 읏맨은 4세트에 상대 범실로만 12점을 얻었다. 그러므로 반격 전체를 세터 교체의 효과로 볼 수는 없다.

오늘 첫 세터가 누구인지는 경기 직전에 정해진다. 이 선택은 KOVO컵에서 반복된 장면과 연결된다. OK저축은행 읏맨은 KOVO컵 3경기에서 모두 1세트를 내줬다(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 22-25, 대한항공 점보스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23-25). 그러고는 3경기 모두 그 뒤에 25-16, 25-12처럼 큰 점수 차로 이긴 세트가 하나 이상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세터와 공격수의 연결이 맞지 않다가, 감독이 조정한 뒤 공격이 살아나는 순서가 반복됐다는 해석이다.

공격 경로가 여럿이고, 리시브 라인에는 김도훈이 들어왔다

러셀은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뽑힌 33세 외국인 선수다. 신영철 감독은 러셀에게 «어려운 볼을 해결하는 능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아시아쿼터 페이즈는 키 202cm의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다. 새로 합류한 선수는 노재욱, 김정호, 리베로 김도훈, 김준호이고, 주장은 전광인이다(머니투데이, 11월 4일). 득점은 여러 선수에게 나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는 러셀 14점, 김정호 13점, 차지환과 페이즈가 각 10점을 올렸다(뉴스1, 10월 22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에서는 러셀이 25점, 전광인이 18점을 기록했다(연합뉴스, 10월 19일). 대한항공 점보스전 2세트의 반격도 김정호의 연속 득점과 페이즈의 블로킹, 차지환과 러셀의 득점으로 이뤄졌다. 공격이 리누스에게 몰리는 KB손해보험 스타즈와는 구조가 다르다.

결장 소식은 경기 당일 오전까지 나오지 않았다. 빠진 역할 가운데서는 이민규의 이적이 가장 크고, 그 자리를 김대환과 노재욱 가운데 누구에게 맡길지가 아직 남아 있다. 리시브 라인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에서 지난 시즌 주전 리베로로 뛴 김도훈이 들어왔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

지난 시즌 6위 팀이 원정에서 이기려면 KOVO컵에서 보인 경기력을 정규리그에서도 유지해야 한다. 그렇게 볼 근거는 있다. 전지훈련부터 주전이 모두 모였다. 대한항공 점보스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상대로 4세트와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또 10월 22일에는 11월 1일 KB손해보험 스타즈를 3-1로 이긴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0-2 열세에서 뒤집었는데, 앞서 적었듯 이 승리에는 상대 범실이 섞여 있다. 데이터센터 기록의 원정 4연패도 지난 시즌 경기와 컵 대회 경기가 섞인 숫자다. 이 팀의 위험 요인은 경기 초반의 세터 연결과 접전 막판의 서브 범실이며, 두 가지가 겹치지 않으면 원정에서 이길 환경은 갖췄다.

KB손해보험 스타즈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1리그삼성화재 블루팡스홈1-3패
10.20컵우리카드 우리WON홈0-3패
10.19컵한국전력 빅스톰원정1-3패
03.25리그우리카드 우리WON홈0-3패
03.18리그한국전력 빅스톰원정3-0승
OK저축은행 읏맨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22컵삼성화재 블루팡스홈3-2승
10.20컵대한항공 점보스원정1-3패
10.19컵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홈2-3패
03.15리그대한항공 점보스홈3-1승
12.26리그삼성화재 블루팡스원정2-3패

3. 일정과 몸 상태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1월 1일 홈경기를 치른 뒤 사흘 만에 같은 평택에서 다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은 의정부를 떠나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으로 옮긴 첫 시즌이다(스포츠서울, 11월 2일). 직전 경기는 3세트가 38-36까지 이어진 4세트 경기였으므로 랠리가 많았다. 리누스, 황택의, 나경복은 시즌 전 부상 이력이 있지만 그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고, 경기 당일 오전까지 새 결장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다음 경기는 11월 8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이다.

OK저축은행 읏맨에게 오늘은 10월 22일 이후 13일 만의 경기이자 정규리그 첫 경기다(머니투데이, 11월 4일). 팀은 KOVO컵에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3경기를 치렀고, 그중 2경기가 풀세트였다. 그 뒤로 휴식이 길었고, 오늘은 부산에서 평택까지 원정을 온다. 사흘 뒤인 11월 7일에는 우리카드 우리WON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일정만으로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사흘 간격은 V-리그의 보통 일정이다. 직전 경기의 긴 듀스로 쌓인 피로가 남아 있다면 오늘 세트 막판의 범실로 드러날 수 있다. OK저축은행 읏맨에게 13일의 휴식은 경기 감각의 공백일 수 있지만, 세터 문제를 정리할 시간이기도 했다. KOVO컵 첫 경기는 긴 휴식 뒤였고 나머지 2경기는 연전이었는데, 팀은 세 경기 모두 1세트를 내줬다. 그러므로 초반 약세를 휴식이나 연전 가운데 어느 한쪽 탓으로 설명할 수 없다. 두 팀 모두 3~4일 뒤 다음 경기가 있지만, 시즌 첫 승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주전을 아낄 이유는 적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OK저축은행 읏맨의 서브와 새로 짠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리시브

승부를 결정할 첫 변수는 서브와 리시브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서브를 시즌 준비의 중심에 뒀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리베로와 아웃사이드 히터 2명이 바뀐 리시브 라인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한국전력 빅스톰이 서브로 리시브를 흔들었을 때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첫 세트를 내줬다. 리시브가 황택의에게 정확히 가지 않으면 속공과 시간차를 쓰기 어렵고, 공격은 리누스의 하이볼로 좁혀진다. 그 하이볼은 11월 1일 1세트 24-24에서 블로킹에 막혔다. 오늘 러셀과 페이즈의 서브가 들어가면 같은 순서가 반복될 수 있다. 다만 OK저축은행 읏맨의 서브에는 앞서 적은 대로 범실이 따른다. 따라서 이 자리의 결과는 세트마다 서브 에이스와 서브 범실의 차이가 몇 점으로 남느냐에 달려 있다.

반대 방향도 따져 봐야 한다. 라미레스 감독은 강한 서브를 시스템의 중심으로 꼽았지만, 아직 상대를 압박하지 못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OK저축은행 읏맨의 리시브 라인에는 김도훈이 새로 들어왔다.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서브가 이 라인을 흔들어야 OK저축은행 읏맨의 세터 문제가 경기 초반에 더 크게 드러난다.

세터 선택에 따라 페이즈의 속공과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킹이 맞서는 방식이 달라진다

OK저축은행 읏맨이 김대환으로 경기를 시작하면 1·2세트에 페이즈와의 속공 타이밍이 다시 어긋날 수 있다. 그러면 공격은 러셀의 오픈 공격으로 모이고,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커는 한 경로에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노재욱으로 시작하거나 경기 중에 노재욱으로 바꾸면 김정호의 퀵오픈과 페이즈의 속공이 살아나고,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커는 여러 경로를 따라가야 한다. 11월 1일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공격을 왕빈과 펠리페 호키 두 선수에게 모았는데도, KB손해보험 스타즈는 블로킹으로 그 경로를 끊지 못했다. 한국일보는 왕빈이 35점, 공격 성공률 63.46%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OK저축은행 읏맨의 세터가 공격을 넷 이상의 경로로 나누면,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킹이 통할 여지는 더 줄어든다.

20점 이후의 처리

두 팀의 최근 세트는 막판에 갈린 경우가 많았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앞서 적은 대로 2점 차 세트 6세트 가운데 2세트만 가져갔다. 11월 1일 2세트에는 23-22에서 범실 3개를 연달아 내고 세트를 잃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삼성화재 블루팡스전 5세트를 러셀의 서브 에이스와 박창성의 블로킹으로 끝냈다. 그러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 5세트는 서브 범실과 네트 터치로 내줬다. 두 팀 모두 막판 처리가 안정된 팀은 아니다. 차이는 막판에 공격을 맡길 수 있는 선수의 수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리누스 한 명에게 기대지만, OK저축은행 읏맨에는 러셀 말고도 김정호, 페이즈, 전광인의 공격 경로가 있다. 범실 수가 비슷하다면 선택지가 많은 쪽이 접전 세트를 더 자주 가져간다.

5. 경기 전개

경기는 서브와 리시브 싸움으로 시작한다. 1세트에는 OK저축은행 읏맨이 KOVO컵 3경기에서 반복한 초반 약세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오늘은 정규리그 첫 경기이자 13일 만의 경기다. 첫 세터가 김대환이라면 페이즈와의 연결도 아직 맞지 않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사흘 전 같은 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렀고, 11월 1일 1세트에도 17-12까지 앞섰다. 따라서 초반 세트에서는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먼저 앞설 것으로 본다. 다만 이 팀은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한 경기가 많다. 그래서 1·2세트 가운데 한 세트를 2점 차 안팎의 접전 끝에 가져가는 정도가 현실적이다.

세트 중반이 지나면 OK저축은행 읏맨이 조정한다. 신영철 감독은 10월 22일 2세트 후반에 세터를 바꾼 전례가 있고, 그 뒤 공격 분배가 살아났다. 세터 연결이 안정되면 러셀, 김정호, 페이즈, 전광인, 차지환이 공격을 나눠 맡는다. 그러면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블로커는 한 경로에 집중하기 어렵다. 이때 러셀과 페이즈의 서브가 나경복이 들어간 리시브 라인을 겨누면, 황택의가 고를 수 있는 공격은 리누스의 하이볼로 좁혀진다. KOVO컵에서 OK저축은행 읏맨이 큰 점수 차로 이긴 세트들도 세터를 바꾼 뒤이거나 서브가 통한 세트였다.

세트 막판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범실이 변수다. 11월 1일의 범실 30개는 감독이 원하는 공격적인 서브와 무관하지 않다. 오늘도 서브로 압박하려 하면 범실도 함께 늘어날 것이다. OK저축은행 읏맨도 막판에 서브 범실을 내는 팀이지만, 막판에 맡길 공격 경로가 더 많다. 세트 사이의 조정에서도 OK저축은행 읏맨이 앞선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중 세터를 바꿔 결과를 뒤집은 전례가 있고, 라미레스 감독은 아직 선수단을 «70% 정도» 파악했다고 말한 단계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우리가 보는 전개는 OK저축은행 읏맨의 세트 스코어 3-1 승리다.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초반 두 세트 가운데 하나를 접전 끝에 가져가고, OK저축은행 읏맨이 세터 연결을 정리한 뒤 서브로 리시브를 흔들어 나머지 세 세트를 가져간다. 풀세트로 보지 않는 이유는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라미레스 감독 선임 뒤 한 경기에서 두 세트를 따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셧아웃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OK저축은행 읏맨의 초반 약세가 3경기 연속 반복됐기 때문이다. 총 득점은 4세트 경기 가운데 많은 편이 아니다. OK저축은행 읏맨이 가져가는 세트는 서브가 통할 때 점수 차가 벌어졌다. 듀스까지 가는 세트는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따내는 한 세트 정도로 본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도 있다.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서브가 OK저축은행 읏맨의 새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김대환과 페이즈의 연결이 2세트 이후에도 맞지 않으며,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범실을 11월 1일보다 크게 줄인다면 홈팀이 라미레스 감독의 첫 승을 거둘 수 있다. 또 OK저축은행 읏맨의 서브 범실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전처럼 막판에 몰리면 듀스 세트가 늘어난다. 그 경우 경기는 풀세트로 가고 총 득점도 많아진다.

6. 배당과 판단

우리가 보는 결말은 OK저축은행 읏맨이 한 세트를 내주고 이기는 경기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세터 연결이 맞지 않는 초반 세트 하나를 내준다.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러셀·김정호·페이즈·전광인에게 공격을 나누고, 서브로 새로 짠 리시브 라인을 겨눠 나머지 세트를 가져간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세트를 20점 이후까지 대등하게 이어 간다. 그러다 막판 공격이 리누스 한 경로로 모이고 범실이 나오면서 접전 세트를 내준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서브가 통한 세트에서 점수 차를 벌린 적이 있다. 하지만 KB손해보험 스타즈가 지는 방식은 막판까지 따라붙는 접전이므로, 총 득점은 4세트 경기 가운데 많은 쪽으로 본다.

시장은 원정팀을 근소하게 앞에 두었다. 비예나·임성진·김도훈의 이탈, 아시아쿼터 타루샤의 계약 해지, 새 감독 아래 공식전 3패가 반영된 값으로 보인다. 다만 해외 업체 다수는 오히려 홈팀을 조금 앞에 두었으므로, 원정 우세의 크기를 두고는 시장 안에서도 판단이 갈렸다. 우리는 원정팀을 고른다. 근거는 연패나 이름값이 아니다. 세트 막판에 공격을 맡길 선수의 수와 경기 중 조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1월 1일 17-12와 23-22로 앞선 세트를 모두 내줬다. 신영철 감독은 10월 22일 경기 도중 세터를 바꿔 공격 분배를 살렸다. 원정팀 승리의 전제인 세터 연결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므로 판단의 확실성은 높지 않다.

세트 차에서 시장은 홈팀이 두 세트 이상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보았다. OK저축은행 읏맨이 컵대회 3경기에서 매번 두 세트 이상을 내줬고, 그중 2경기가 풀세트였다는 점이 반영됐다고 본다. 정규리그 첫 경기라는 점도 함께 들어 있다. 우리는 홈팀이 한 세트에 그친다고 본다. OK저축은행 읏맨이 내준 세트에는 세터 연결이 맞지 않은 초반 세트와 서브 범실로 끝난 막판이 섞여 있다. 그러나 오늘 KB손해보험 스타즈가 두 번째 세트를 따내려면 그런 막판을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 이 팀은 선임 뒤 2점 차 세트 6개 가운데 4개를 내줬고, 마감 득점은 리누스에게만 기댄다. 이 판단은 김대환이 1·2세트를 모두 맡아 연결이 계속 어긋날 때 가장 먼저 흔들린다. 그 경우 승부 판단보다 세트 차 판단이 먼저 틀린다.

총 득점에 대한 시장 판단에는 세트 수와 접전 정도가 함께 달라질 수 있다는 전제가 담겼고,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았다. 우리는 많은 쪽을 고른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선임 뒤 11세트 가운데 6세트를 2점 차로 마쳤고, 그중 3세트가 듀스였다. 한국전력 빅스톰의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린 10월 19일 1세트도 22-25로 끝났다. OK저축은행 읏맨이 이기는 세트에서도 홈팀은 막판까지 따라붙을 가능성이 크다. 원정팀의 위험 요인인 막판 서브 범실도 듀스를 늘리는 쪽으로 작용한다. 적은 득점으로 끝나려면 원정팀 서브가 매 세트 초반부터 통해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야 한다. 그러나 홈팀이 최근 치른 세트에서는 그런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 풀세트로 가면 득점은 더 많아지므로, 세트 차 판단이 틀려도 이 판단은 유지된다.

최종 판단

[결론] OK저축은행 읏맨은 세터 연결이 맞지 않는 초반 한 세트를 내준 뒤, 세트 막판에 공격을 맡길 선수가 더 많다는 차이로 나머지 세트를 가져간다고 본다. 김대환이 1·2세트를 모두 맡아 연결이 계속 어긋나면 풀세트까지 갈 수 있다. 다만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앞선 세트도 막판에 내준 경기가 많으므로, 어느 경우든 접전 세트가 이어지고 득점이 많은 경기가 된다.

  •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1월 1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전에서 범실 30개를 기록해 상대보다 6개가 많았다(뉴스Q, 11월 2일). 아시아쿼터 타루샤는 계약이 해지됐고 대체 선수는 정해지지 않았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오늘도 세트 막판 공격은 리누스에게 모이고, 상대 블로커는 그 경로에 대비할 수 있다.
  • 신영철 감독은 김대환을 주전 세터로 공표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하지만 10월 22일에는 2세트 후반에 노재욱을 투입했고, 노재욱은 3세트부터 선발로 나섰다(뉴스1, 10월 22일). 경기 도중 교체로 연결을 바로잡은 전례가 있으므로, 원정팀의 초반 약세는 한두 세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 OK저축은행 읏맨은 시즌 준비 과정에서 무엇보다 서브를 강화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KB손해보험 스타즈는 주전 리베로 김도훈이 상대 팀으로 옮기는 등 리시브 라인이 바뀌었다(머니투데이, 9월 11일). 서브가 통하면 홈팀 공격은 리누스의 하이볼로 좁혀지고, 서브 범실이 막판에 몰리면 듀스 세트가 늘어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패: 패 — 세트 막판에 공격을 맡길 선수가 원정팀에 더 많고, 홈팀은 20점 이후 마감 경로가 리누스 한 명에게 모인다
  • 언더오버 186.5: 오버 — 4세트로 끝나도 홈팀이 지는 세트까지 20점 이후 접전으로 가는 구조여서 세트당 득점이 많다
  • 세트핸디캡 +1.5: 패 — 홈팀이 두 번째 세트를 따내려면 막판을 처리해야 하는데, 선임 뒤 2점 차 세트 6개 가운데 4개를 내줬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KOVO 남자] KB손해보험 스타즈 vs OK저축은행 읏맨 2026-11-04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KB손해보험 스타즈
5위 · 1전 0승 0무 1패 · 득실 · 승점 0
OK저축은행 읏맨
4위 · 0전 0승 0무 0패 · 득실 · 승점 0

상대 전적

KB손해보험 스타즈 4승 · 무승부 · OK저축은행 읏맨 3승

최근 경기

KB손해보험 스타즈

  • 패 · 삼성화재 블루팡스 · 1-3 · 홈 · V-리그 남자
  • 패 · 우리카드 우리WON · 0-3 · 홈 · KOVO컵 남자
  • 패 · 한국전력 빅스톰 · 3-1 · 원정 · KOVO컵 남자
  • 패 · 우리카드 우리WON · 0-3 · 홈 · V-리그 남자
  • 승 · 한국전력 빅스톰 · 0-3 · 원정 · V-리그 남자

OK저축은행 읏맨

  • 승 · 삼성화재 블루팡스 · 3-2 · 홈 · KOVO컵 남자
  • 패 · 대한항공 점보스 · 3-1 · 원정 · KOVO컵 남자
  • 패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2-3 · 홈 · KOVO컵 남자
  • 승 · 대한항공 점보스 · 3-1 · 홈 · V-리그 남자
  • 패 · 한국전력 빅스톰 · 0-3 · 홈 · V-리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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