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요약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새 감독의 첫 경기에서 장신 선수들을 활용한 공격을 준비한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원정 이동과 짧은 휴식 속에서도 후반 교체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을 갖췄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10월 31일 라울 카네다 페레스 감독을 선임했고, 이 경기가 데뷔전이다(시암스포츠, 10월 31일). 선임 뒤 4일 만에 치르는 경기라 새 감독의 운영 방식은 경기에서 확인해야 한다. 최근 대륙 대회에서 분명했던 공격은 장신 선수를 향한 높은 공이다.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는 프리킥 뒤 크로스가 문전으로 들어갔고, 에두아르두 만샤가 득점했다. 길례르미 비솔리와 슈테판 슈이머도 가시마 앤틀러스가 경계하는 선수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다만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이번 대회 3경기 기대득점은 모두 1.0 이하였고, 합계 2골에 그쳤다(데이터센터).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같은 3경기에서 3골만 내줬지만, 감바 오사카전에는 슈팅 24개와 기대득점 3.79를 허용했다. 닐 에더리지의 선방이 적은 실점에 기여한 경기다. 공격수 수파차이 차이뎃은 10월 24일 경기 도중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방킬라, 10월 28일). 그는 이번 대회 출전 시간 상위 11명에는 들지 않는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오니키 도루 감독 아래 이번 대회 3전 전승, 11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세레소 오사카전에서는 수비 뒤 침투, 코너킥, 빠른 스로인 뒤 크로스, 역습으로 득점했다. 포항 스틸러스전에는 주전 일부를 벤치에 두고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교체와 함께 3골을 넣었다. 이번에도 출전 시간을 나눌 수 있으나 선발 구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센터백 김태현은 골절로 이탈해 공중볼에 대응할 교체 자원이 줄었다(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0월 29일).
일정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유리하다. 홈팀은 6일을 쉬었고, 가시마 앤틀러스는 3일 휴식 뒤 방콕을 거쳐 이동했다(타그마, 11월 3일). 오니키 감독도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부분이 보인다고 인정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는 이 경기 3일 뒤 FC 도쿄전도 있다.
2. 매치업 분석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노릴 대결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측면 수비와 페널티박스 안 공중볼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실점했고,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측면 돌파를 허용했다. 김태현의 이탈도 교체를 통한 공중볼 대응에 영향을 준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거나 프리킥을 얻으면, 길례르미 비솔리와 슈테판 슈이머, 에두아르두 만샤가 골문 앞에서 경합할 수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측면 전진을 막고, 자기 진영에서 반칙을 줄여야 한다. 오니키 감독 역시 상대가 쉽게 플레이하지 못하게 하는 점을 강조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반대편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침투가 부리람 유나이티드 수비 라인을 시험한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세레소 오사카전 선제골과 포항 스틸러스전 첫 골을 모두 수비 뒤로 들어가는 움직임에서 만들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라인을 올리면 전진 패스를 받는 선수들이 뒤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라인을 낮춘다면 가시마 앤틀러스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격을 이어 갈 시간이 늘어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감바 오사카전에서 많은 기회를 내주고도 닐 에더리지의 선방으로 1실점에 그쳤지만, 같은 수비 결과를 전제로 삼기는 어렵다.
후반 교체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가진 더 분명한 변화 수단이다. 포항 스틸러스전에는 스즈키 유마 등이 들어온 뒤 전방에서 공을 받아 주는 능력과 압박이 나아졌고, 세레소 오사카전에는 교체 투입된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득점했다. 다만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더 길게 쉬었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에 선수를 바꾼다는 사실만으로 상대의 체력 저하를 예상할 수는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 교체 선수들의 기여로 1골을 만들고 리드를 지키는 접전으로 본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높은 공과 세트피스로 대응하겠지만, 감독 교체 전 이번 대회 3경기에서는 공격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장거리 이동과 연전 때문에 초반부터 공격 인원을 모두 투입하기보다 출전 시간을 나눌 가능성이 있다. 오니키 감독은 선수 상태를 중시한다고 밝혔고,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후반 교체로 경기를 바꾼 전례도 있다(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1월 3일).
시장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우세를 인정하면서도 원정에서 큰 점수 차를 내기는 어렵게 본다. 이 판단과 같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는 모두 홈에서 나왔고, 이번 대회 유일한 원정은 유효 슈팅 1개로 거둔 1-0 승리였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높은 공으로 먼저 득점하고 전반을 앞선 채 마친다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교체 선수들의 공격을 리드 유지가 아닌 추격에 써야 한다. 6일을 쉰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그 리드를 지키는 전개가 전망을 바꿀 조건이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가시마 앤틀러스는 연전에서 후반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꾼 운영을 두 차례 보였고,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승리 경로는 세트피스 선제골 하나에 기댄다.
- 핸디캡 +1: 무 — 선제골이 60분 이후에 나오고 오니키 감독이 원정 실점 억제와 연전을 이유로 리드 유지를 택하므로, 가시마 앤틀러스가 정확히 1골 차로 이긴다.
- 언더오버 2.5: 언더 — 가시마 앤틀러스는 전반을 주전 일부 없이 치르고 앞선 뒤 리드를 지키며,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오픈플레이 기회가 적어 세트피스 하나에 기대야 한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부리람 유나이티드: 지금 어떤 팀인가
라울 카네다 페레스 감독의 첫 경기, 경기 방식은 기존 선수 구성으로 판단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에 감독을 두 번 바꿨다. 마크 잭슨 감독의 후임이던 마리오 실바 감독과는 10월 30일 결별했고, 실바 감독 체제의 성적은 10경기 4승 4무 2패였다(시암스포츠(Siamsport), 10월 30일 · 방킬라(Bankeela), 10월 31일). 10월 31일 선임된 스페인 출신 라울 카네다 페레스 감독(57세)은 2012년 알이티하드에서 감독으로 데뷔해 25경기 무패와 AFC 챔피언스리그 4강을 기록했다. 이후 알나스르, 움살랄, 코르파칸, 저장(2025년)을 맡았다(시암스포츠, 10월 31일). 이 경기는 그의 데뷔전이고 선임 뒤 4일 만에 치르는 경기이며, 그가 구상한 전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의 경기 방식은 실바 감독 체제의 선수 구성과 최근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장신 선수에게 보내는 높은 공이 가장 분명한 위협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앞두고 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는 태국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넣은 길례르미 비솔리와 슈테판 슈이머, 에두아르두 만샤를 장신 선수로 꼽아 경계했다. 10월 28일 감바 오사카 원정의 선제골도 이 경로에서 나왔다. 39분 프리킥 뒤 높은 크로스가 문전으로 들어갔고, 골키퍼 이치모리 준이 케네스 두걸과 접촉해 쓰러진 사이 에두아르두 만샤가 공을 밀어 넣었다. 반면 ACLE 3경기에서 기록한 기대득점은 조호르 다룰 탁짐 원정 0.49, 베이징 궈안 홈 1.0, 감바 오사카 원정 0.67로 모두 1.0 이하였고, 득점은 2골이다(데이터센터). 국내 대회에서는 FA컵 8-0 승리도 있었지만, 10월 24일에는 홈에서 시사켓 유나이티드에 2-3으로 졌다. 대륙 대회에서는 공을 전진시켜 슈팅으로 연결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만큼, 세트피스와 높은 공의 비중이 커진다.
실점은 적지만 상대에게 내준 기회는 적지 않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ACLE 3경기에서 3골만 내줬다. 하지만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는 슈팅 24개를 허용했고, 상대 기대득점은 3.79였다. 81분 웰통의 슈팅은 골대를 맞혔고, 이어진 미토 린의 슈팅은 닐 에더리지가 막았다. 조호르 다룰 탁짐 원정에서 허용한 기대득점도 1.91이었다. 베이징 궈안전에서는 상대 기대득점을 0.64로 묶었지만, 교체로 들어온 파비우 아브레우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실점 수만 보면 수비가 단단해 보인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보면 상대의 마무리 실패와 닐 에더리지의 선방으로 실점을 줄인 경기도 있었다.
결장 영향은 작고, 장신 선수 3명은 결장 보도가 없다
공격수 수파차이 차이뎃은 10월 24일 경기 60분에 교체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방킬라(10월 28일)는 "치료 휴식 기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의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ACLE 출전 시간 상위 11명에 들지 않으므로 오늘의 공격 구성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경계한 장신 선수 3명에 대한 결장 보도는 없다. 10월 31일 영입이 발표된 이란 국가대표 레자 아사디는 ACLE 등록 여부가 발표되지 않았다.
역배를 낼 경로는 세트피스로 먼저 앞서는 경우뿐이다
이 경기에서 일정 조건은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유리하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10월 28일 원정 뒤 6일을 쉬었지만, 가시마 앤틀러스는 3일 휴식에 장거리 이동까지 했다(시암스포츠, 11월 3일). 또 새 감독의 첫 홈경기이고 다음 공식전이 11월 18일이어서 주력 선수를 아낄 이유가 없다. 높은 공으로 장신 선수를 노리는 공격은 가시마 앤틀러스가 최근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실점한 경로와 같다. 다만 ACLE에서 오픈플레이로 만든 기회가 적고 3경기째 승리가 없다. 따라서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이길 수 있는 경로는 세트피스나 크로스로 먼저 득점한 뒤 그 리드를 지키는 경우로 사실상 좁혀진다.
2. 원정팀 — 가시마 앤틀러스: 지금 어떤 팀인가
오니키 감독은 주전을 후반에 투입하는 로테이션으로 연전 부담을 나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오니키 도루 감독 체제에서 ACLE 3전 전승, 11득점 1실점을 기록했고, J1에서는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풋볼채널(Football Channel), 10월 29일). 연전 운영 방식은 10월 2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7명을 선발에서 뺐고, 0-0으로 전반을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스즈키 유마를, 63분에는 시바사키 가쿠와 마쓰무라 유타를 투입했다. 사카노와(Sakanowa)는 스즈키 유마가 전방에서 공을 받아 주면서 높은 위치에서 압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가시마 앤틀러스는 그 뒤 69분부터 87분 사이에 3골을 넣었다. 3일 뒤인 11월 7일에는 FC 도쿄와 J1 경기를 치러야 하고, 공식 예상 선발 명단도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하야시 하루키는 "이번에 온 선수들로 지금 할 수 있는 것을"이라고 말했다(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1월 3일).
뒷공간 침투, 세트피스, 빠른 재개로 득점 경로가 다양하다
10월 31일 세레소 오사카전 4-1 승리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는 여러 경로로 득점했다. 14분에는 마쓰무라 유타의 전진 패스를 받은 에우베르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선제골을 넣었고, 22분에는 코너킥에서 스즈키 유마가 머리로 떨궈 준 공을 에우베르가 마무리했다. 36분에는 빠른 스로인 재개 뒤 스즈키 유마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마테우스 부에노가 넣었다. 70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역습에서 로빙슛으로 득점했다. 포항 스틸러스전 첫 골도 고이케 류타가 수비 뒤로 침투한 뒤 마테우스 부에노의 패스를 가슴으로 밀어 넣은 장면이었다. 알렉산다르 차브리치는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연속 득점했다. 세레소 오사카전에서는 슈팅 16개 가운데 12개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왔다.
측면 돌파와 크로스 상황에서 실점했다
10월 24일 가시와 레이솔전 2-3 패배에서는 왼쪽 측면이 계속 뚫렸다. 엔도 게이타가 왼쪽에서 안으로 파고들며 찬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돼 동점골이 됐고, 같은 쪽을 돌파한 야마우치 히나타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세 번째 실점은 골키퍼 하야카와 도모키가 정면으로 온 슈팅을 잡지 못해 나왔다. 오니키 감독은 실점 과정에 "안일함과 느슨함이 있었다"고 말했다(사카노와). 세레소 오사카전 유일한 실점도 오른쪽 크로스를 파블로 사바그가 헤더로 넣은 장면이었다. 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는 이 실점을 지적하면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장신 선수를 경계했다.
결장으로 공중볼에 대응할 교체 자원은 줄었지만, 대체 선수가 득점 경로를 만들었다
센터백 김태현은 가시와 레이솔전 90+4분에 다쳐 오른쪽 경골 근위부 골절 진단을 받았고, 치료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0월 29일). 그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에 들지 않았고, 상위 11명에 포함된 센터백 우에다 나오미치와 세키가와 이쿠마는 결장 보도가 없다. 따라서 이 결장은 주전 조합보다 로테이션 상황에서 공중볼에 대응할 교체 자원이 줄어드는 데 영향을 준다. 장신 선수를 경계해야 하는 경기이므로 이 영향도 작지 않다. 오른쪽 풀백 히로세 리쿠토는 포항 스틸러스전 초반 허벅지 뒤쪽을 다쳐 9분에 교체됐고, 진단은 발표되지 않았다(사커다이제스트 웹(Soccer Digest Web), 10월 28일). 대신 투입된 고이케 류타가 그 경기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오히려 수비 뒤 공간으로 침투하는 경로가 하나 더 생겼다.
정배를 받을 만하지만, 원정에서 큰 점수 차를 낼 근거는 부족하다
경기력만 보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다. ACLE 3경기 11득점 1실점, 다양한 득점 경로, 그리고 후반에 투입할 스즈키 유마, 시바사키 가쿠, 알렉산다르 차브리치 같은 교체 자원이 근거다. 다만 이번 대회 유일한 원정이던 10월 13일 콩안 하노이전에서는 슈팅 10개, 유효 슈팅 1개, 기대득점 0.54로 1-0 승리에 그쳤다. 최근 10경기에서 거둔 2골 차 이상 승리는 모두 홈경기였다. 이번 원정은 장거리 이동 뒤에 치르므로, 홈에서처럼 큰 점수 차를 낼 것이라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가시마 앤틀러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0.31 | 리그 | 세레소 오사카 | 홈 | 4-1 | 승 |
| 10.28 | 대륙 대회 | 포항 스틸러스 | 홈 | 3-0 | 승 |
| 10.24 | 리그 | 가시와 레이솔 | 홈 | 2-3 | 패 |
| 10.21 | 리그 | 교토 상가FC | 원정 | 2-2 | 무 |
| 10.17 | 리그 | V바렌 나가사키 | 홈 | 2-0 | 승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이 경기에서 가장 분명한 외부 조건은 두 팀의 일정 차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10월 31일 세레소 오사카전 뒤 심야에 출발해 직항편 없이 방콕을 거쳐 이동했고, 경기 사이 휴식은 3일이다(타그마(Targma), 11월 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6일을 쉬었다. 오니키 감독은 연전이 이어지고 있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1월 3일), "몸이 무거운 부분은 어느 정도 보인다"고 인정했다(타그마, 11월 3일). 다만 가시마 앤틀러스는 같은 연전 속에서도 포항 스틸러스를 3-0, 세레소 오사카를 4-1로 이겼으므로, 로테이션으로 부담을 나누는 방식은 이미 효과를 보였다. 이번 원정에서 달라진 조건은 이동 거리다.
두 팀 모두 이 경기에 걸린 동기가 크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ACLE에서 0승 2무 1패로 13위이고, 이번 시즌 대륙 대회에서 아직 승리가 없다(AFC 공식 홈페이지, 11월 3일). 또 새 감독의 첫 홈경기이고, 다음 공식전은 킹스컵 A매치 기간(11월 9일~17일)이 끝난 뒤인 11월 18일 쇼피컵(Shopee Cup) 호찌민시티 경찰 FC 원정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3전 전승으로 승점 9를 쌓았고, 오가와 료야는 "승점 3을 가져올 수 있다면 정말 크다. FC 도쿄전으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FC 도쿄전 뒤에도 11월 11일과 15일에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J리그컵 경기가 이어진다. 따라서 가시마 앤틀러스는 이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나눠야 하는 처지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높은 공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박스 수비
첫 번째 자리는 가시마 앤틀러스 페널티박스 안의 공중볼 경합이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프리킥 뒤 높은 크로스로 득점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최근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측면 돌파로 실점했다. 게다가 공중볼에 대응할 교체 자원인 김태현도 빠졌다. 오니키 감독은 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에서 "쉽게 플레이하게 두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시간을 주지 않고, 자기 진영 측면에서 반칙을 줄이는 것이 가시마 앤틀러스 수비의 첫 과제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뒷공간 침투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수비 라인
두 번째 자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 수비 라인의 뒤 공간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세레소 오사카전 선제골과 포항 스틸러스전 첫 골을 모두 수비 뒤 침투로 만들었다. 고이케 류타는 마테우스 부에노에게서 전반부터 뒷공간으로 뛰는 움직임을 노려 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사카노와).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수비 라인을 올리면 마테우스 부에노와 마쓰무라 유타의 침투 패스가 위협이 된다. 반대로 수비 라인을 내리면 페널티박스 앞에서 슈팅과 세트피스를 내주는 시간이 길어진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도 낮은 패스와 측면 크로스로 기회를 많이 내줬다. 어느 쪽을 택하든 실점 수는 닐 에더리지의 선방에 크게 좌우된다.
60분 이후 교체 국면
세 번째 자리는 교체 선수가 투입되는 60분 이후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교체 카드를 쓴 뒤 3골을 넣었고, 세레소 오사카전에서도 58분에 들어간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득점했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7경기의 결과는 5승 1무 1패였다(데이터센터).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전반 기록이 있는 최근 16경기 가운데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5경기에서 4무 1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베이징 궈안전 결승골도 상대 교체 선수에게 내줬다. 새 감독이 교체 카드로 무엇을 바꿀지는 알려진 것이 없으므로, 후반에 경기 양상을 바꿀 수단은 가시마 앤틀러스 쪽이 더 분명하다.
5. 경기 전개
전반에는 득점이 적을 것으로 본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주전 일부를 벤치에 두고 실점을 막는 데 비중을 둘 가능성이 크고, 감독도 선수들의 몸이 무겁다고 말했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충분히 쉰 상태에서 높은 공과 세트피스를 시도하겠지만, ACLE 3경기 기대득점은 모두 1.0 이하였다. 가시마 앤틀러스도 이번 대회 유일한 원정에서 유효 슈팅 1개로 1-0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전반에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
승부는 후반 교체 국면에서 가시마 앤틀러스가 앞서며 정해진다고 본다. 스즈키 유마가 들어와 전방에서 공을 받아 주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할 수 있다. 이때 마테우스 부에노와 마쓰무라 유타의 침투 패스, 코너킥 상황에서 스즈키 유마의 헤더가 득점 경로가 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최근 5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베이징 궈안전처럼 후반 교체 선수에게 실점한 경기도 있다. 따라서 선제골은 60분 이후 가시마 앤틀러스가 넣을 가능성이 크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앞선 뒤에도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오니키 감독은 원정에서 실점을 막는 운영을 강조했고, 이동 거리와 연전 일정을 고려하면 추가 득점보다 리드를 지키는 쪽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ACLE 3경기는 모두 1골 차 이내로 끝났다. 감바 오사카 원정처럼 많은 기회를 내주고도 닐 에더리지의 선방으로 1실점에 그친 경기도 있었다. 따라서 이 경기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에 1골을 넣고 그 차이를 지켜 1골 차로 이기며, 양 팀 합계 득점은 적은 경기로 본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만회 시도는 세트피스와 높은 공에 집중될 것이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두 가지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세트피스나 크로스로 먼저 득점해 앞선 채 전반을 마치면, 오니키 감독이 경계한 "골이 나오면 상대가 용기를 얻는다"는 상황이 된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지고 마친 6경기 가운데 1승만 거뒀다(1승 1무 4패). 여기에 6일 휴식으로 생긴 체력 차와 새 감독 첫 홈경기라는 동기가 더해지면 무승부나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른 시간에 앞서고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만회하려고 수비 라인을 올리면, 알렉산다르 차브리치와 고이케 류타의 침투로 점수 차가 2골 이상 벌어질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 교체 국면에서 1골을 넣고 그 차이를 지켜 이기며,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득점하지 못하는 경기로 본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3일 휴식 뒤 방콕을 거쳐 이동했고, 오니키 감독도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부분이 보인다고 인정했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10월 28일처럼 주전 일부를 벤치에 두고 시작하면 전반에는 두 팀 모두 기회가 적다. 승부는 스즈키 유마, 시바사키 가쿠, 알렉산다르 차브리치 같은 교체 자원이 들어오는 60분 이후에 가시마 앤틀러스 쪽으로 기운다. 다만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6일을 쉬었으므로 후반에 체력이 먼저 떨어진다고 볼 근거가 없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11월 15일까지 3경기를 더 치러야 하므로 앞선 뒤에는 리드를 지키는 쪽을 택한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공격은 장신 선수에게 보내는 세트피스와 높은 공에 집중된다. 그러나 감독 교체 전 대륙 대회 3경기에서 기대득점이 모두 1.0 이하였을 만큼 기회 자체가 적다.
시장은 가시마 앤틀러스를 우세로 보지만, 개장 이후 모든 업체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승리 쪽 값이 올라 우세의 정도가 낮아졌다. 우세의 근거는 대륙 대회 3전 전승과 11득점 1실점이다. 오늘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기려면 주전 일부가 빠진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긴 뒤 후반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꿔야 한다. 후반 조건은 최근 연전에서 이미 확인됐다.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63분 교체 뒤 3골을 넣었고, 세레소 오사카전에서도 58분에 들어간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득점했다. 반면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은 선임 4일 만에 데뷔전을 치르고, 교체 운영도 알려진 것이 없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이기려면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6일 휴식으로 아낀 체력으로 리드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오픈플레이 기회가 적어 선제골 하나에 기대야 한다. 0-0으로 끝나는 경로도 있다. 그러나 가시마 앤틀러스의 득점 경로는 침투, 코너킥, 빠른 재개, 역습으로 나뉘어 있어 후반에 한 번은 득점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따라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승리로 본다.
시장은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기더라도 원정에서 2골 차를 내기는 어렵다고 보고, 개장 이후 이 판단을 더 강하게 반영했다. 이 근거는 오늘 성립한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거둔 2골 차 이상 승리는 모두 홈경기였고, 이번 대회 유일한 원정은 유효 슈팅 1개로 거둔 1-0 승리였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오니키 감독의 운영이다. 오니키 감독은 상대가 쉽게 플레이하게 두지 않는 것을 강조했고, 골이 나오면 상대가 용기를 얻는다고 경계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이 경기 뒤 11일 동안 3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선제골이 60분 이후에 나오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남은 시간에 공격 인원을 늘리기보다 리드를 지킨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수비 라인을 올리면 알렉산다르 차브리치와 고이케 류타의 침투로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선제골이 늦게 나오는 만큼 그런 시간은 짧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감독 교체 전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도 많은 슈팅을 내주고도 닐 에더리지의 선방으로 1실점에 그쳤다. 따라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1골 차 승리로 본다.
시장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다양한 득점 경로와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세트피스 위협을 함께 보고 득점 기대를 반반에 가깝게 두었다. 개장 이후에는 모든 업체에서 득점이 적은 쪽으로 값이 움직였다. 득점이 적은 경기로 보는 근거는 값의 움직임이 아니라 가시마 앤틀러스의 운영이다. 주전 일부를 후반에 넣는 운영은 전반 공격력을 줄이고, 가시마 앤틀러스는 앞선 뒤에는 리드를 지키는 쪽을 택한다. 포항 스틸러스전 3-0과 세레소 오사카전 4-1은 홈경기였다. 오늘은 장거리 원정에서 6일을 쉰 상대를 만나므로, 같은 교체 자원이 들어와도 1골에서 멈춘다고 본다. 반대 근거는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장신 선수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실점했고, 공중볼에 대응할 교체 자원인 김태현도 빠졌다. 그러나 오니키 감독은 상대의 강점에 맞춰 준비했다고 밝혔고, 가시마 앤틀러스는 이번 대회 3경기에서 1골만 내줬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감바 오사카전에서 세트피스로 넣은 선제골은 골키퍼가 상대와 접촉해 쓰러진 사이에 나왔다.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오픈플레이 기회도 적으므로 오늘은 무득점에 그친다고 본다.
최종 판단
[결론]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 교체 자원으로 1골을 만들고 그 리드를 지키는 접전으로 본다. 부리람 유나이티드가 이기려면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6일 휴식으로 아낀 체력으로 리드를 지켜야 한다. 반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후반에 경기 양상을 바꿀 교체 자원이 분명하고, 앞선 뒤에는 연전과 장거리 이동 때문에 추가 득점보다 실점 억제를 택하므로 점수 차도 득점도 크지 않다.
- 오니키 감독은 «연전이 이어지고 있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공식 홈페이지, 11월 3일). 가시마 앤틀러스가 10월 28일처럼 주전 일부를 벤치에 두고 시작하면 전반에는 기회가 적다. 승부는 스즈키 유마 · 시바사키 가쿠 ·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들어오는 후반에 기운다.
- 오니키 감독은 «쉽게 플레이하게 두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골이 나오면 상대가 용기를 얻는다»며 원정에서 실점을 막는 운영을 강조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가시마 앤틀러스는 11월 15일까지 3경기를 더 치러야 하므로, 앞선 뒤에는 리드 유지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
- 라울 카네다 페레스 감독은 10월 31일 선임됐고, 이 경기가 데뷔전이다(시암스포츠, 10월 31일). 그의 전술 구상은 알려지지 않았고,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득점 경로는 길례르미 비솔리 · 슈테판 슈이머 · 에두아르두 만샤에게 보내는 높은 공과 세트피스에 집중된다.
- 승무패: 패 — 가시마 앤틀러스는 연전에서 후반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꾼 운영을 두 차례 보였고,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승리 경로는 세트피스 선제골 하나에 기댄다.
- 핸디캡 +1: 무 — 선제골이 60분 이후에 나오고 오니키 감독이 원정 실점 억제와 연전을 이유로 리드 유지를 택하므로, 가시마 앤틀러스가 정확히 1골 차로 이긴다.
- 언더오버 2.5: 언더 — 가시마 앤틀러스는 전반을 주전 일부 없이 치르고 앞선 뒤 리드를 지키며, 부리람 유나이티드는 오픈플레이 기회가 적어 세트피스 하나에 기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