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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 · 11.05(목) 02:45 · 프로토 131회차 2459

페네르바흐체SK VS 리버풀 11.05(목) 02:45 · UEFA 챔피언스리그 · 프로토 131회차 2459번 · 발매마감

발매마감

분석 요약

공을 오래 소유하려는 페네르바흐체SK와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려는 리버풀이 만난다. 홈팀은 공격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최근 앞선 경기에서 후반 실점을 막지 못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페네르바흐체SK는 갈라타사라이전 패배 뒤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사임해 디르크 카위트가 임시로 지휘한다(플래시스코어·파나틱, 10월 29일). 카위트 체제의 첫 공식전인 괴즈테페전에서는 전반에 공을 오래 소유하며 앞섰으나 후반에 2골을 내줘 1-2로 졌다. 카위트는 전반 점유율 72%가 자신이 원한 경기였다고 설명했다(beIN 스포츠, 10월 31일). 감독 교체 전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도 일찍 2골을 넣고 2-2로 비겼다. 최근 홈 2경기에서 앞선 뒤 승리를 놓쳤다는 사실은 오늘 후반 수비를 살펴야 하는 이유다.

공격 경로는 남아 있다. 오우즈 아이든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와 슈팅하고, 마테오 귀앵두지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을 시작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괴즈테페전에 빠졌던 메이슨 그린우드도 훈련에 복귀해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풋볼365, 11월 3일). 다만 중앙 수비는 여유가 없다. 나탕 아케는 부상으로 결장하고, 코조 페프라 오퐁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현재 확실하게 쓸 수 있는 센터백은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이이트 에페 데미르 2명이다(풋볼365·포토마치, 11월 3일). 이는 선발 구성보다 경기 중 수비수를 교체해야 할 때 더 큰 제약이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7골을 내줬다. 최근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는 초반 득점으로 앞섰고, 아스널전에서는 후방 패스 실수로 결승골을 허용했다. 두 경기 모두 알리송의 부정확한 패스가 상대 슈팅으로 이어졌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제러미 프림퐁은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흐라번베르흐가 뛰지 않은 아스널전에는 트레이 뇨니가 선발로 나섰고, 부상에서 돌아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소보슬라이가 선발로 나선다면 아직 복귀 후 30분 남짓만 뛴 그의 출전 시간이 후반 중원 운영에 영향을 준다. 리버풀은 EFL컵과 아스널전을 치른 뒤 이 원정에 나서며,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앞두고 있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페네르바흐체SK의 후방 전개와 리버풀의 전방 압박이다. 안도니 이라올라는 상대에게 공을 소유할 시간을 주거나 제대로 압박하지 못하면 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에데르송과 센터백들이 짧은 패스로 카위트의 공 소유 계획을 실행할 때 리버풀이 어느 위치에서 공을 빼앗느냐가 중요하다. 페네르바흐체SK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귀앵두지의 자기 진영 패스 실수로 실점했다. 반대로 알리송의 첫 패스가 흔들리면 귀앵두지와 은골로 캉테가 공을 빼앗아 짧은 공격으로 응수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는 첫 패스에 따라 기회를 만들거나 실점할 수 있다.

다른 대결은 넬송 세메두가 전진한 뒤 오른쪽 수비에 남는 부담이다. 세메두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그린우드의 득점을 도왔지만, 그가 올라간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센터백이 측면까지 대응해야 한다. 리버풀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측면 공격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득점으로 연결했다. 페네르바흐체SK가 후반에 따라붙으려고 측면 수비수를 더 전진시키면 리버풀 공격수에게 그 공간을 공략할 기회가 늘어난다. 센터백 교체 자원이 부족한 홈팀에는 대응이 쉽지 않다.

세트피스와 후반 교체도 이 대결에 연결된다. 페네르바흐체SK는 괴즈테페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역전골을 내줬고, 리버풀에는 버질 판데이크와 로날드 아라우호가 있다. 페네르바흐체SK도 케렘 아크튀르코을루 등 공격 교체 자원을 쓸 수 있다. 다만 최근 홈 2경기에서 75분 이후 실점한 수비가 리버풀의 교체 공격수까지 상대해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리버풀이 초반 압박으로 페네르바흐체SK의 후방 전개를 공략하고, 후반에는 전진한 홈팀 측면 수비 뒤를 이용해 2골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페네르바흐체SK도 그린우드의 복귀와 리버풀의 후방 패스 불안으로 득점할 수 있어 두 팀이 모두 골을 넣고 합계 4골 이상이 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3연승과 홈팀의 감독 교체를 반영해 원정팀을 우세하게 본다. 득점이 적게 나는 쪽에 무게를 뒀던 평가도 현재는 양쪽이 비슷하다. 우리는 승패 방향은 같게 보되, 홈팀의 득점 가능성과 리버풀의 후반 추가 득점이 함께 성립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골을 예상한다. 페네르바흐체SK가 알리송의 패스 실수를 먼저 득점으로 연결하고 리버풀이 아스널전처럼 슈팅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점수 차가 줄어들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패 — 센터백 2명뿐인 페네르바흐체SK의 빌드업이 리버풀의 초반 압박과 75분 이후 교체 공격을 함께 상대해야 한다
  • 핸디캡 +1: 패 — 따라붙으려고 측면 수비수를 올리는 페네르바흐체SK의 후반에 리버풀 교체 공격수가 센터백 2명 뒤 공간을 쓴다
  • 핸디캡 +2: 무 — 리버풀이 2골 차로 이기되, 그린우드가 복귀한 페네르바흐체SK의 1골로 차이가 3골까지 벌어지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리버풀의 압박 득점 경로와 페네르바흐체SK의 마무리·상대 후방 실수 경로가 서로를 막지 않는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페네르바흐체SK: 지금 어떤 팀인가

카위트 임시 체제의 첫 경기는 공 소유를 앞세웠지만 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페네르바흐체SK는 감독이 바뀐 지 일주일 남짓 된 팀이다.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은 갈라타사라이 원정 더비에서 1-2로 진 다음 날 사임했다. 구단은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디르크 카위트에게 임시로 팀을 맡겼다(플래시스코어(Flashscore) · 파나틱(Fanatik), 10월 29일). 카위트가 지휘한 공식전은 괴즈테페전 1-2 패배 하나이고, 리버풀전이 두 번째 경기다. 따라서 지금의 페네르바흐체SK는 괴즈테페전과 감독 교체 전 경기로 나눠 읽어야 한다.

괴즈테페전에서 카위트가 원한 것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경기였다. 그는 경기 뒤 «전반에는 공의 72%를 우리가 가졌다. 이것이 우리가 원한 경기였다»고 말했다(beIN 스포츠, 10월 31일). 전반 막판 마테오 귀앵두지의 득점으로 앞선 것까지는 구상대로였다. 그러나 후반 교체로 들어온 괴즈테페의 암스트롱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2분 뒤에는 코너킥 헤더로 역전당했다(플래시스코어). 같은 경기에서 오른쪽 수비수 넬송 세메두는 경고 부담 때문에 후반에 교체됐고, 센터백 코조 페프라 오퐁은 통증을 호소해 물러났다. 카위트는 «개인 실수로 실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을 오래 소유한 경기에서도 리드를 지키는 후반 수비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 문제는 감독 교체 전부터 나타났다. 10월 21일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페네르바흐체SK는 오우즈 아이든의 먼 거리 슈팅과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으로 11분 만에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15분 귀앵두지의 자기 진영 패스 실수로 실점했고, 90분에는 오른쪽 크로스로 동점골을 내줬다. 최근 홈 2경기에서 모두 앞서고도 이기지 못했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기록에서 전반을 앞선 10경기는 8승 1무 1패였고, 그 1무 1패가 바로 이 두 경기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모습은 시즌 내내 이어진 성향이 아니다. 최근 3주 사이에 나타난 변화이며, 그 3주 동안 센터백 나탕 아케가 다치고 감독이 바뀌었다.

공격은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오는 움직임과 중원 공 탈취에서 나온다

공격 쪽 근거는 수비보다 낫다. 슬라비아 프라하전 첫 골은 오우즈 아이든이 오른쪽에서 안으로 들어와 찬 슈팅이었고, 두 번째 골은 세메두의 오른쪽 패스를 그린우드가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10월 18일 알라니아스포르전 선제골은 귀앵두지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데서 시작됐다. 귀앵두지가 레벤트 메르잔에게 연결했고, 메르잔의 왼쪽 크로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마무리했다. 0-6으로 진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도 베다트 무리치의 헤더와 일대일 슈팅, 오우즈 아이든의 크로스바 슈팅이 있었고 기대득점은 1.73이었다. 강팀을 상대로도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확인된다. 다만 갈라타사라이 원정 더비에서는 슈팅 4개, 기대득점 0.31에 그쳤다.

그린우드의 복귀는 이 공격에 직접 영향을 준다. 그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괴즈테페전에 빠졌다가 훈련에 복귀했고,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풋볼365(football365), 11월 3일). 포토마치(Fotomaç)는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11월 4일 갱신): 골키퍼 에데르송, 수비 세메두 · 밀란 슈크리니아르 · 이이트 에페 데미르 · 아치 브라운, 중원 귀앵두지 · 은골로 캉테, 2선 오우즈 아이든 · 그린우드 · 케렘 아크튀르코을루, 최전방 루카쿠. 켈 나우(Khel Now)는 같은 4-2-3-1을 예상하면서 최전방에만 무리치를 넣었다(11월 2일). 카위트는 회견에서 포메이션과 압박 방식을 밝히지 않았다.

쓸 수 있는 센터백은 2명뿐이다

결장자 영향은 수비 중앙에 집중된다. 아케는 근육 부상, 마르코 아센시오는 수술이 필요한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풋볼365 · 포토마치, 11월 3일). 제이든 오스테르볼더는 8월 이후 출전 기록이 없다. 오퐁에 대해 포토마치는 «상태는 경기 시간에 결정되며 100% 준비된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전했고, 구단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 한다고 적었다. 그래서 쓸 수 있는 센터백은 슈크리니아르와 이이트 에페 데미르 2명뿐이다(풋볼365 · 포토마치, 11월 3일). 아케는 슬라비아 프라하전 21분에 다쳐 오퐁과 교체됐는데, 그 오퐁도 지금 출전이 불투명하다. 2주 사이에 센터백 선택지 2명이 차례로 빠졌다.

대체자 영향은 선발보다 벤치에서 크게 나타난다. 센터백이 2명뿐이면 경기 중 부상이나 이른 경고가 나왔을 때 다른 포지션 선수를 중앙 수비로 옮겨야 한다. 앞선 상황에서 수비수를 더 넣어 리드를 지키는 선택도 사실상 없다. 앞서 본 후반 실점 문제와 바로 연결되는 지점이다. 왼쪽 수비수 아치 브라운은 국내 리그 3경기 징계를 받았다. 밀리 가제테(Milli Gazete)는 이 징계의 챔피언스리그 적용 여부를 «따로 판단해야 한다»고만 적었다(11월 2일). 브라운이 빠지면 알라니아스포르전 선제골을 도운 메르잔이 그 자리를 맡는다. 아센시오의 결장은 2선 선택지를 줄인다. 하지만 그린우드 · 오우즈 아이든 · 케렘 아크튀르코을루 · 이르판 잔 카흐베지가 있어 선발 구성에 주는 영향은 작다.

이변을 낼 수 있는 환경인가

페네르바흐체SK가 이변을 낼 근거는 공격 쪽에 있다. 챔피언스리그 홈 2경기(AS 로마 1-1, 슬라비아 프라하 2-2)에서 모두 득점했고, 로마전 기대득점은 1.57 대 0.48로 앞섰다. 그러나 이변을 내려면 먼저 득점한 뒤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키는 능력이 필요하다. 오늘 페네르바흐체SK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바로 그 능력이다. 센터백 2명이 교체 없이 90분을 버텨야 하는 경기이므로, 최근 두 홈경기에서 나온 후반 실점을 막을 수단은 보이지 않는다.

2. 원정팀 — 리버풀: 지금 어떤 팀인가

이라올라는 압박의 질을 선발 기준으로 삼는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리버풀은 4-2-3-1을 기본으로 하고 전방 압박을 경기 운영의 중심에 둔다. 이라올라는 회견에서 «경기를 강하게 시작해서 상대가 관중과 함께 얻을 수 있는 자신감과 기세를 꺾어야 한다», «상대에게 공을 가질 시간을 많이 주거나 제대로 압박하지 못하면 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같은 날 구단 팀 소식은 압박을 잘하는 것이 선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적었다. 감독의 말을 보면, 리버풀은 첫 20분 동안 페네르바흐체SK의 후방 빌드업을 높은 위치에서 압박할 것이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압박은 기회를 만들었고, 마무리와 후방 패스가 결과를 결정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 2-0 승리는 이 계획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진 경기였다. 이라올라는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출발해 선제골을 노렸다고 말했다(BBC). 리버풀은 17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슈팅이 파스칼 그로스에게 맞고 들어간 자책골로 앞섰고, 21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득점해 일찍 2골 차를 만들었다. 이후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은 점유율 64%, 슈팅 17개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였다. 다만 그 경기에서도 알리송의 부정확한 패스 뒤 야신 아야리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아스널전 0-1 패배는 같은 계획이 반대로 끝난 경기였다. 16분 알리송이 제레미 자케에게 보낸 패스가 부정확했고, 공을 빼앗은 아스널이 노니 마두에케와 데클런 라이스를 거쳐 카이 하베르츠의 득점으로 연결했다. 리버풀은 실점 뒤 압박을 강화해 슈팅 17개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1개였다. 두 경기를 함께 보면 리버풀의 압박은 상대 진영에서 기회를 만드는 데 통한다. 그러나 결과는 마무리의 정확도와 자기 진영 첫 패스의 안정성에서 갈렸다. 알리송의 패스 실수는 두 경기에서 한 번은 실점으로, 한 번은 골대를 맞힌 슈팅으로 이어졌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3승, 12득점 7실점이다. LASK 원정에서는 전반을 3-0으로 앞선 뒤 6-3으로 이겼고, 비야레알과의 홈경기는 4-3이었다. 3경기 표본이지만 득점과 실점이 모두 많은 경기를 치렀다. 최근 공식전 원정 3경기(리그 2 · 챔피언스리그 1)는 모두 이겼다. 반면 홈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 0-3, 아스널에 0-1로 졌다. 최근 10경기를 보면, 상위권 팀과의 홈경기에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고 그 밖의 상대에게는 이겼다.

결장자 영향: 흐라번베르흐의 중원과 프림퐁의 오른쪽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는 발뒤꿈치 골절로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이라올라는 «발뒤꿈치 골절이고, 문제는 통증»이라고 설명했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흐라번베르흐는 이번 시즌 663분을 뛴 중앙 미드필더다. 하지만 아스널전에서도 벤치에서 나오지 않았으므로, 그 영향은 이미 직전 경기에 나타났다. 아스널전 중원은 트레이 뇨니와 맥 앨리스터였다. 58분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뇨니 대신 들어왔다. 트라이벌 풋볼(Tribal Football)은 오늘 소보슬라이와 맥 앨리스터의 선발을 예상했다. 소보슬라이는 복귀 뒤 30분 남짓 뛴 것이 전부다. 그가 선발로 나서면 출전 시간이 어디까지 이어지느냐가 후반 중원 구성에 영향을 준다.

제러미 프림퐁은 근육 문제로 빠졌고, 위고 에키티케 · 코너 브래들리 · 조반니 레오니는 장기 부상이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 풋볼365, 11월 3일). 오른쪽 수비는 아스널전처럼 로날드 아라우호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풋볼365). 최전방에는 출전 시간을 관리받는 이사크 대신 루이스 쿠마스가 나설 수 있다(트라이벌 풋볼 · 풋볼365). 이라올라는 «때로는 90분을 뛰고 다시 90분을 뛰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리오 응구모하 · 뇨니 · 쿠마스가 중요한 출전 시간을 쌓고 있다고도 했다. 쿠마스가 선발로 나서면 리버풀은 이사크를 처음부터 쓰지 않고 후반 교체 카드로 남겨 두게 된다.

강팀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인가

리버풀의 우세 근거는 상대와의 조합에 있다. 리버풀은 상대 수비 뒤 공간과 측면 일대일에서 득점을 만들어 왔고, 오늘 상대는 센터백 2명으로 90분을 버텨야 한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7실점했고, 최근 리그 2경기에서는 골키퍼의 패스 실수가 상대 기회로 이어졌다. 따라서 무실점 완승을 전제할 근거는 부족하다. 오늘 리버풀의 우세는 실점을 막는 능력보다 실점한 뒤에도 더 많이 넣는 능력에서 나온다.

리버풀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2리그아스널홈0-1패
10.29컵첼시홈1-1무
10.25리그브라이턴&호브 앨비언홈2-0승
10.21대륙 대회비야레알홈4-3승
10.17리그브렌트퍼드원정2-1승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리버풀은 10월 29일 EFL컵 첼시전(정규 시간 1-1, 승부차기 승)과 주말 아스널전에 이어 이 경기를 치른다. 11월 8일에는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 나서므로 3~4일 간격 일정이 계속된다. 이라올라는 첼시전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7명을 선발에서 뺐다. 오늘은 그 정도의 변화가 예상되지는 않는다. 다만 왼쪽 수비에 코스타스 치미카스, 최전방에 쿠마스, 측면에 응구모하가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있다(트라이벌 풋볼 · 풋볼365, 11월 3일). 구단이 압박을 선발 기준으로 든 만큼, 로테이션도 압박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흐체SK는 괴즈테페전 뒤 사흘 만에 이 경기를 치른다. 이어 11월 8일 초룸 원정 리그 경기를 마치면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리그에서는 2연패로 선두 갈라타사라이와의 승점 차가 벌어졌고(플래시스코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 승점 2에 그쳤다. 카위트는 «아주 좋은 계획을 준비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이 계획을 믿는 것», «더 중요한 것은 그 열정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하베르7(Haber7), 11월 3일). 그는 «리버풀을 카드쾨이에서 보고 싶다», «내일은 아주 큰 기회»라고도 했다(파나틱, 11월 3일). 카위트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리버풀에서 285경기에 나서 71골을 기록했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페네르바흐체SK의 동기가 더 절박하다. 그러나 리버풀도 3연승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야 하므로, 동기의 차이가 결과를 정할 만큼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 동기는 첫 20분 페네르바흐체SK의 경합 강도와, 리드를 잡은 뒤 후반 수비의 집중력에서 드러날 것이다. 몸 상태에서는 앞서 적은 페네르바흐체SK의 센터백 상황과 소보슬라이의 출전 시간이 가장 큰 변수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골키퍼의 첫 패스와 중원에서 공을 잃는 장면

두 팀의 최근 실점에는 같은 장면이 반복된다. 리버풀은 알리송의 부정확한 패스로 아스널전 결승골을 내줬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도 골대를 맞힌 슈팅을 허용했다. 페네르바흐체SK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귀앵두지의 자기 진영 패스 실수로 실점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중원에서 부바카르 카마라에게 공을 빼앗긴 장면이 니콜라 잭슨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알라니아스포르전에서는 에데르송의 짧은 걷어내기가 상대의 빈 골문 슈팅 기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두 감독의 계획이 정면으로 부딪히기 때문이다. 카위트는 공을 오래 소유하려 하고, 이라올라는 상대에게 공을 가질 시간을 주지 않으려 한다. 페네르바흐체SK가 에데르송과 센터백 2명으로 빌드업을 시작하면, 리버풀은 페네르바흐체SK 페널티 지역 가까이에서 공을 빼앗게 된다. 반대로 리버풀이 알리송부터 짧게 전개할 때 캉테와 귀앵두지가 중원에서 공을 빼앗을 수도 있다. 그러면 페네르바흐체SK는 알라니아스포르전 선제골처럼 짧은 공격으로 기회를 얻는다. 오늘 첫 골은 정돈된 공격보다 이 자리의 실수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세메두가 전진한 뒤의 공간과 센터백 2명

세메두는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오른쪽 수비수다.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그린우드의 득점을 도왔고, 먼 거리 슈팅도 시도했다. 그가 전진한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그 뒤 공간은 센터백 한 명이 넓게 맡아야 한다. 리버풀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 바르콜라가 측면에서 수비수를 상대로 우위를 만들었고, 이사크가 마무리할 위치를 잡아 득점했다. BBC는 상대 수비수가 바르콜라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페네르바흐체SK의 벤치에 센터백이 없기 때문이다. 센터백 한 명이 이른 시간에 경고를 받으면 남은 시간 동안 일대일 대응에서 태클을 아껴야 하는데, 그를 대신할 선수도 없다.

세트피스와 75분 이후

페네르바흐체SK는 최근 세트피스에서 실점이 잦았다. 애스턴 빌라전 첫 실점은 코너킥 뒤에 나왔다. 귀앵두지가 걷어내려던 공을 요한 만잠비가 잡아 찼고, 그 슈팅이 굴절돼 들어갔다. 괴즈테페전 역전골도 코너킥 헤더였다. 아케가 빠진 수비에서는 슈크리니아르와 이이트 에페 데미르가 공중볼 경합을 맡아야 한다. 리버풀에는 버질 판데이크와 아라우호가 있다. 아라우호는 첼시전에서 헤더로 상대 골키퍼의 선방을 끌어냈고, 비르츠의 프리킥은 아스널전에서 크로스바를 맞혔다.

75분 이후는 페네르바흐체SK가 최근 두 홈경기에서 실점한 시간대다. 리버풀은 그 시간에 이사크나 코디 각포처럼 아스널전 선발 공격수를 벤치에서 투입할 수 있다. 페네르바흐체SK에도 2선 교체 자원은 있다. 알라니아스포르전에서는 교체로 들어온 케렘 아크튀르코을루가 투입 4분 만에 득점했다. 오늘은 루카쿠와 무리치 가운데 선발에서 빠진 선수와 카흐베지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그러나 수비 교체 자원이 없으므로, 75분 이후에는 리버풀이 추가 득점할 조건이 페네르바흐체SK가 만회할 조건보다 많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에는 리버풀의 압박과 페네르바흐체SK의 공 소유 계획이 부딪힌다. 리버풀은 이라올라가 말한 대로 첫 20분에 홈 관중의 기세를 꺾으려 하고, 페네르바흐체SK는 괴즈테페전처럼 공을 오래 가지려 한다. 센터백 2명이 이른 시간부터 압박을 받는 구조이므로,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결정적 기회를 먼저 만드는 쪽은 리버풀일 가능성이 높다. 페네르바흐체SK의 득점 경로도 분명하다. 오우즈 아이든의 먼 거리 슈팅과 그린우드의 마무리가 있고, 리버풀의 후방 패스 실수도 기회가 된다.

우리가 보는 전개는 리버풀이 앞서는 시간이 길고, 두 팀이 모두 득점하는 경기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며 7골을 내줬고, 페네르바흐체SK는 챔피언스리그 홈 2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따라서 페네르바흐체SK가 1골 이상을 넣을 근거는 충분하다. 그러나 점수 차는 1골에 머물기보다 후반에 2골 차로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페네르바흐체SK가 따라붙으려면 세메두와 왼쪽 수비수를 더 올려야 한다. 그때 센터백 2명 뒤에 생기는 공간을 리버풀의 교체 공격수가 쓸 수 있다. 최근 두 홈경기에서 75분 이후 실점이 반복됐고, 오늘 상대의 공격 자원은 그 두 경기의 상대보다 많다.

이 경기를 다득점 경기로 보는 이유도 같은 조건에서 나온다. 저득점 경기가 되려면 리버풀이 아스널전처럼 슈팅 대부분을 골문 밖으로 보내고, 페네르바흐체SK가 갈라타사라이 원정처럼 슈팅 자체를 거의 만들지 못해야 한다. 홈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려는 페네르바흐체SK와 압박으로 기회를 만드는 리버풀이 만나므로, 두 조건이 함께 성립하기 어렵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페네르바흐체SK의 선제골에서 시작한다. 리버풀의 첫 패스 실수를 캉테와 귀앵두지가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최전방에 쿠마스를 세운 리버풀이 아스널전처럼 슈팅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하면, 경기는 1골 차 승부나 무승부로 끝날 수 있다. 리버풀이 일찍 앞선 뒤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을 고려해 주전을 일찍 빼는 경우에도 점수 차는 1골에 머문다.

6. 배당과 판단

우리가 보는 결말은 리버풀의 2골 차 승리이고, 두 팀이 모두 득점해 합계 4골 이상이 나는 경기다. 센터백 2명으로 90분을 치러야 하는 페네르바흐체SK의 빌드업이 리버풀의 초반 압박을 받는다. 페네르바흐체SK가 따라붙으려고 측면 수비수를 올리는 후반에는 리버풀이 벤치의 공격수로 그 뒤 공간을 공략한다. 반대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최근 리그 2경기에서도 골키퍼의 첫 패스가 상대 기회로 이어졌다. 따라서 페네르바흐체SK의 1골은 이 경기의 전제로 둔다.

시장은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관측 기간 동안 리버풀 쪽으로 더 움직였다.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3연승과 페네르바흐체SK의 감독 사임·무승이 그 값의 바탕이며, 이것만으로는 판단 근거가 되지 않는다. 우리 근거는 두 감독의 계획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지점이다. 카위트는 괴즈테페전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려 하고, 이라올라는 첫 20분 압박으로 그 시간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페네르바흐체SK의 최근 실점은 슬라비아 프라하전·애스턴 빌라전처럼 자기 진영 패스 실수와 중원에서 공을 잃은 장면에서 나왔다. 그런데 오늘은 그 빌드업을 시작할 센터백이 2명뿐이다. 페네르바흐체SK가 이기려면 리버풀의 후방 패스를 캉테와 귀앵두지가 빼앗아 먼저 넣고 끝까지 지켜야 한다. 그러나 최근 홈 2경기에서 앞서고도 후반에 실점한 수비가, 오늘은 교체로 보강할 센터백도 없이 그 리드를 지켜야 한다.

시장은 리버풀이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3골 차 이상은 일어나기 어려운 결과로 본다. 우리는 2골 차로 본다. 차이가 벌어지는 근거는 75분 이후다. 페네르바흐체SK는 최근 홈 2경기에서 모두 이 시간대에 실점했고, 리버풀은 이 시간에 이사크나 코디 각포를 투입할 수 있다. 이사크의 출전 시간 관리는 공격력을 낮추는 조건이 아니라, 그를 후반 교체 카드로 남기는 조건으로 읽는다. 차이가 3골 이상으로 커지지 않는 근거는 페네르바흐체SK의 공격 경로다. 그린우드가 복귀했고, 오우즈 아이든의 먼 거리 슈팅은 0-6으로 진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도 기회를 만들었다. 따라서 2골 차로 앞선 뒤에는 주전의 출전 시간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개장 때 득점이 적게 나는 쪽을 더 무겁게 봤다가 많이 나는 쪽으로 움직였고, 지금은 두 결과를 비슷하게 본다. 시장이 본 것은 리버풀의 6-3·4-3 승리와 페네르바흐체SK의 2-2 같은 결과다. 우리는 두 팀의 득점 경로로 본다. 리버풀의 득점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는 압박과 측면 일대일에서 나온다. 페네르바흐체SK의 득점은 그린우드·오우즈 아이든의 마무리와 리버풀의 후방 패스 실수에서 나온다. 두 경로는 서로를 막지 않는다. 세트피스에서도 아케가 빠진 수비가 판데이크와 아라우호를 상대한다. 득점이 적게 끝나려면 리버풀이 아스널전처럼 슈팅을 골로 바꾸지 못하고, 페네르바흐체SK도 갈라타사라이 원정처럼 슈팅을 거의 만들지 못해야 한다. 공 소유를 택한 홈팀과 압박하는 원정팀이 만나는 오늘, 두 조건이 함께 성립할 근거는 부족하다.

최종 판단

[결론] 리버풀이 초반 압박으로 페네르바흐체SK의 빌드업을 공략하고, 따라붙으려는 홈팀의 후반 전진 뒤 공간을 교체 공격수로 파고들어 2골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페네르바흐체SK도 그린우드의 복귀와 리버풀의 후방 패스 실수로 득점할 경로가 있어 두 팀이 모두 골을 넣는다.

  • 나탕 아케와 마르코 아센시오의 결장이 확정됐고 코조 페프라 오퐁은 출전이 불투명해, 쓸 수 있는 센터백은 슈크리니아르와 이이트 에페 데미르 2명뿐이다(풋볼365 · 포토마치, 11월 3일). 벤치에 센터백이 없으므로 페네르바흐체SK는 뒤진 후반에 수비를 보강하지 못한 채 측면 수비수를 올려야 한다.
  • 이라올라는 «경기를 강하게 시작해서 상대가 관중과 함께 얻을 수 있는 자신감과 기세를 꺾어야 한다»고 말했다(리버풀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공을 오래 소유하려는 카위트의 계획과 정면으로 부딪히고, 페네르바흐체SK의 최근 실점이 자기 진영 패스 실수에서 나온 만큼 첫 골도 그 자리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 메이슨 그린우드는 훈련에 복귀해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풋볼365, 11월 3일). 페네르바흐체SK의 오른쪽 공격이 살아나므로, 리버풀이 무실점으로 점수 차를 3골 이상 벌리기는 어렵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패 — 센터백 2명뿐인 페네르바흐체SK의 빌드업이 리버풀의 초반 압박과 75분 이후 교체 공격을 함께 상대해야 한다
  • 핸디캡 +1: 패 — 따라붙으려고 측면 수비수를 올리는 페네르바흐체SK의 후반에 리버풀 교체 공격수가 센터백 2명 뒤 공간을 쓴다
  • 핸디캡 +2: 무 — 리버풀이 2골 차로 이기되, 그린우드가 복귀한 페네르바흐체SK의 1골로 차이가 3골까지 벌어지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리버풀의 압박 득점 경로와 페네르바흐체SK의 마무리·상대 후방 실수 경로가 서로를 막지 않는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UEFA 챔피언스리그] 페네르바흐체SK vs 리버풀 2026-11-04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페네르바흐체SK
31위 · 3전 0승 2무 1패 · 득실 -6 · 승점 2
리버풀
4위 · 3전 3승 0무 0패 · 득실 +5 · 승점 9

최근 경기

페네르바흐체SK

  • 패 · 괴즈테페 · 1-2 · 홈 · 쉬페르리그
  • 패 · 갈라타사라이 · 2-1 · 원정 · 쉬페르리그
  • 무 · 슬라비아 프라하 · 2-2 · 홈 · UEFA 챔피언스리그
  • 승 · 알라니아스포르 · 3-0 · 홈 · 쉬페르리그
  • 패 · 애스턴 빌라 (잉글랜드) · 6-0 · 원정 · UEFA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 패 · 아스널 · 0-1 · 홈 · 프리미어리그
  • 무 · 첼시 · 1-1 · 홈 · EFL컵
  • 승 ·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 2-0 · 홈 · 프리미어리그
  • 승 · 비야레알 · 4-3 · 홈 · UEFA 챔피언스리그
  • 승 · 브렌트퍼드 · 1-2 · 원정 ·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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