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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KBL · 11.02(월) 19:00 · 프로토 130회차 2056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11.02(월) 19:00 · KBL · 프로토 130회차 2056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대구 원정에서 86-80으로 이겼다. 당시 안양의 투맨게임 수비에 참여했던 존 무니는 빠졌고, 대구는 최근 두 승리에서 리바운드와 속공의 효과를 확인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라건아와 케베 알루마가 골밑으로 수비를 유인한 뒤 샘조세프 벨란겔과 국내 선수들의 슛으로 득점을 넓힌다. 강혁 감독은 외국 선수에게 수비가 몰릴 때 외곽에서 주저 없이 던지라고 주문했고, 최근에도 슈팅의 과감성을 강조했다(점프볼, 10월 5일·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라건아가 외곽에서 3점슛을 시도하면 상대 빅맨의 수비 위치가 바뀌고, 케베 알루마가 골밑에서 공격할 기회를 얻는다.

최근 94-67 승리의 점수 차를 오늘 전력 차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외국 선수 없이 뛰었다. 다만 대구가 3쿼터에 수비 뒤 속공으로 득점을 늘린 과정은 오늘도 중요하다(루키, 10월 31일). 반대로 서울삼성 썬더스전에서는 전반을 앞서고도 3쿼터 초반 압박에 연속 턴오버를 범하며 패했다(OSEN, 10월 25일). 안양의 앞선 압박을 넘지 못하면 골밑의 강점도 활용하기 어렵다.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공격은 변준형·문유현·박지훈 등 가드가 스크린을 이용해 슛이나 패스 기회를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 유도훈 감독은 외국 선수가 직접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 가드가 공격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점프볼, 10월 5일). 그러나 존 무니는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빠진다(뉴스핌, 10월 28일). 복귀한 라숀 토마스는 10월 31일 30분 10초를 뛰었고, 감독은 출전 시간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데이본 리드와 함께 뛴 경기는 아직 1경기다.

두 팀 모두 10월 31일 경기를 치렀지만 대구는 이동하지 않았고 안양은 원정을 왔다. 대구의 케베 알루마도 첫 맞대결에서 5반칙으로 퇴장한 이력이 있다. 안양만 외국 선수 출전 시간을 걱정해야 하는 경기는 아니다.

2. 매치업 분석

핵심은 외국 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는 2·3쿼터다. 대구는 라건아와 케베 알루마의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을 활용하려 한다. 안양은 라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로 맞서야 하는데, 데이본 리드는 직전 경기 2쿼터에 4반칙으로 물러났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그 사이 안양은 해당 쿼터를 14-31로 내줬다. 라숀 토마스가 쉬거나 데이본 리드가 다시 파울로 출전 시간을 줄이면 대구의 세컨드 찬스가 늘 수 있다. 반대로 케베 알루마가 첫 맞대결처럼 파울을 쌓으면 대구가 기대한 골밑 우위부터 약해진다(점프볼, 10월 5일).

이 구간에서 안양의 투맨게임 수비도 시험받는다. 유도훈 감독은 존 무니와 맞춰 둔 수비를 라숀 토마스·이대헌과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루키, 10월 31일). 샘조세프 벨란겔이 스크린을 이용하고 라건아가 외곽으로 움직일 때, 안양 빅맨이 따라 나오면 대구는 골밑을 노릴 수 있다. 안양이 골밑을 지키면 라건아와 외곽 슈터의 슛이 중요해진다. 강혁 감독이 외곽슛 성공률을 과제로 꼽은 만큼, 기회를 만드는 것과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앞선에서는 두 팀이 서로 압박한다. 대구는 우동현을 상대 가드 압박을 위해 선발로 기용했고(점프볼, 10월 31일), 안양은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도해 문유현과 이대헌의 속공으로 추격한 적이 있다(루키, 10월 25일). 대구의 볼 운반이 흔들리면 안양이 먼저 달린다. 대구가 압박을 넘으면, 유도훈 감독이 지적한 안양의 공격 실패 직후 전환 수비가 다시 문제가 된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두 팀 모두 짧은 시간에 점수를 벌릴 수 있고, 압박으로 다시 추격할 수도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2·3쿼터 리바운드와 속공에서 앞서고,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가드의 공격과 압박으로 따라붙는 접전을 예상한다. 안양이 초반 압박으로 앞서더라도 외국 선수 조합이 흔들린 최근 경기에서는 그 리드를 다음 쿼터까지 지키지 못했다. 대구는 케베 알루마가 파울을 피하는 동안 골밑 공격을 이어갈 조건이 더 많다. 양쪽의 압박과 속공, 파울에 따른 자유투는 득점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시장은 안양의 시즌 순위와 첫 맞대결 승리, 라숀 토마스의 복귀를 반영해 원정팀을 우세로 본다. 하지만 첫 맞대결에서 뛰었던 존 무니가 지금은 없고, 감독도 그와 맞춰 둔 투맨게임 수비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루키, 10월 31일).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 관리와 데이본 리드의 직전 경기 파울까지 고려하면, 그 맞대결 결과보다 오늘 2·3쿼터의 선수 구성이 더 중요하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그래서 근소하게 대구 쪽으로 본다. 케베 알루마가 첫 맞대결처럼 이른 파울로 출전 시간을 잃으면 이 판단도 달라진다(점프볼, 10월 5일).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패: 승 — 존 무니에 맞춰 둔 투맨게임 수비가 홈팀의 스크린 공격을 상대해야 하고,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2·3쿼터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홈팀이 앞설 조건이 더 많다
  • 승5패: 5 — 홈팀의 우위는 2·3쿼터에 집중되어 있고, 원정팀은 가드가 만드는 공격과 앞선 압박으로 4쿼터에 격차를 되찾을 수단이 있다
  • 핸디캡 +2.5: 승 — 원정팀이 공격 실패 뒤 내주는 속공과 리바운드 열세가 홈팀의 세컨드 찬스로 이어지므로, 원정팀이 3점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경로보다 홈팀이 앞서는 경로가 더 잘 성립한다
  • 언더오버 161.5: 오버 — 원정팀의 전환 수비 문제와 양쪽의 압박이 속공을 늘리고, 외국 선수들의 파울과 접전 막판의 운영이 자유투와 연장 가능성을 더한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지금 어떤 팀인가

외국 선수 두 명에게 수비가 몰린 순간 외곽에서 던지는 구조

강혁 감독의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라건아와 케베 알루마가 골밑에서 수비를 끌어들이고, 그때 생긴 외곽 기회를 국내 선수와 아시아쿼터 샘조세프 벨란겔이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득점한다. 강혁 감독은 10월 5일 이 상대와의 경기 전에 "2,3쿼터에서는 외국선수에게 쏠리는 부분이 있다. 그 때 항상 스페이싱을 잘 잡으면 기회가 오는데 그 때 자신있게 던지라고 주문한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5일). 10월 28일 원주DB 프로미전 뒤에는 "초반에 외국인 선수들 눈치를 좀 보았던 것 같다. 이후 과감하게 슈팅할 것을 주문했다"며 외곽슛 성공률을 숙제로 꼽았다(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골밑에서 나온 패스를 국내 선수가 주저 없이 던지느냐가 이 팀의 공격 효율을 정한다.

라건아가 바깥으로 나와 던지는 3점슛은 이 구조를 넓힌다. 라건아는 10월 31일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전 1쿼터 중반에 3점슛을 넣었고(루키, 10월 31일), 10월 28일에도 3쿼터 시작 직후 3점슛으로 41-40 역전을 만들었다. 라건아가 외곽으로 나오면 상대 빅맨은 골밑을 비우고 따라 나와야 하고, 그 자리로 케베 알루마가 들어간다. 강혁 감독은 샘조세프 벨란겔이 "인버티드 스크린을 잘 활용했다"고 평가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가드가 빅맨에게 스크린을 걸어 주는 이 움직임은 상대 빅맨의 수비 위치를 바꾸게 만들고, 그 결과 골밑과 외곽 양쪽에 기회가 생긴다.

최근 두 승리는 전력이 빠진 상대를 만난 경기였다

10월 31일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전 94-67 승리는 3쿼터를 30-15로 가져간 데서 갈렸다. 김민규의 속공과 외곽슛, 김준일의 가로채기에 이은 샘조세프 벨란겔의 속공이 이어졌고, 리바운드 36-21, 공격 리바운드 11-5, 턴오버 7-15로 공격 기회에서 크게 앞섰다. 다만 루키(10월 31일)는 상대가 외국 선수 없이 경기했다고 전했고, 강혁 감독도 "1, 2쿼터에 상대 외국선수가 없다는 점을 의식해 안일하게 경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매일신문, 11월 1일). 실제로 2쿼터는 17-21로 졌다. 오늘 다시 나올 수 있는 것은 3쿼터 수비에서 속공으로 이어진 방식이고, 27점이라는 점수 차는 상대 사정이 만든 부분이 크다.

10월 28일 원주DB 프로미전 95-90 연장 승리도 상대가 헨리 엘런슨 없이 치른 경기였다. 4쿼터 종료 5분 20초 전 69-74로 뒤졌지만 샘조세프 벨란겔의 3점슛과 최승욱의 득점으로 따라붙었고, 연장 막판에는 레이션 해먼즈의 골밑슛이 빗나간 뒤 케베 알루마가 잡은 리바운드가 최승욱의 레이업으로 이어졌다. 최승욱은 이날 14점 9리바운드를 올렸고 연장에서만 9점을 넣었다(점프볼, 10월 28일). 상대 이규섭 감독은 체력 부담과 리바운드를 패인으로 꼽았다(루키, 10월 28일). 이 경기에서 확인된 것은 막판 리바운드 집중력과 최승욱의 마무리다.

반대로 10월 25일 서울삼성 썬더스전 68-76 패배는 이 팀이 강한 압박을 만났을 때의 약점을 보여 준다. 전반을 39-38로 앞섰지만 3쿼터 초반 연속 턴오버로 공격이 끊겼고, 약 7분 동안 2점에 그치는 사이 17점을 내줬다(OSEN, 10월 25일). 4쿼터에는 가드 세 명을 세운 압박으로 64-60까지 좁혔지만 3점슛을 다시 허용했다. 볼 운반이 막히면 실책이 곧바로 상대 속공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있다는 점은, 압박 수비를 쓰는 오늘 상대를 앞두고 가장 먼저 살펴야 할 대목이다.

결장자와 대체 자원, 케베 알루마의 파울

박준영은 10월 7일 부산KCC 이지스 원정에서 오른 발목 인대가 파열돼 6~8주 진단을 받았다(점프볼, 10월 8일). 김국찬(발목)과 양재혁(어깨)은 10월 28일 경기에 빠졌고 손준이 대신 엔트리에 들어갔다(루키, 10월 28일). 두 선수의 오늘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10월 31일에는 우동현·김민규·샘조세프 벨란겔·김준일·케베 알루마가 선발로 나섰고, 2쿼터에 양우혁과 최승욱이 들어갔다(매일신문, 11월 1일). 강혁 감독은 우동현을 "상대 가드들을 압박해 편안하게 공격하지 못하게 하려고 선발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점프볼, 10월 31일). 가드가 공격을 만드는 오늘 상대에게도 이 기용이 이어질 수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케베 알루마의 파울이다. 케베 알루마는 10월 5일 이 상대와의 경기에서 5반칙으로 퇴장했고, 강혁 감독은 "알루마의 파울 트러블이 오늘(5일)도 반복되었다", "한 박자 빨리 선수 교체를 하거나 매치업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5일). 10월 31일에도 2쿼터에 연속 파울을 범했다(매일신문, 11월 1일). 강혁 감독은 "알루마와는 많은 소통을 한다. 다음 경기부터는 영리하게 풀어나갈 것이다"라고 했지만(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이 팀의 골밑 우위는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시간에서 나온다. 따라서 케베 알루마가 일찍 벤치로 가면 강점 자체가 줄어든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를 묻는다면, 조건이 맞을 때 그렇다. 이번 시즌 홈 6경기에서 4승2패를 거뒀고, 홈에서 진 두 경기의 상대는 1위 서울삼성 썬더스와 오늘 상대였다. 오늘 상대는 존 무니가 빠지고 라숀 토마스가 막 복귀해, 이 팀의 강점인 골밑과 리바운드에 맞설 자원이 10월 5일 맞대결 때와 다르다. 케베 알루마가 파울을 피하고 압박 앞에서 볼 운반이 버틴다면 역배를 낼 환경은 갖춰져 있다.

2. 원정팀 —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지금 어떤 팀인가

가드가 공간을 만들고 외국 선수가 받는 공격

유도훈 감독은 10월 5일 이 상대와의 경기 전에 "우리 외국선수들은 공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아니다. 가드들이 외국선수들을 이용해서 공간을 만들어서 공격 기회를 잘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5일). 공격의 출발점은 가드다. 데이터센터 기록으로 변준형은 이번 시즌 10경기 282분 동안 115점 59어시스트를 올렸다. 주로 교체로 나온 문유현은 99점 46어시스트, 박지훈은 86점을 기록했고, 1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선 아시아쿼터 렌즈 아반도는 98점이다. 데이터센터의 20경기 집계(이번 시즌 10경기보다 긴 기간)에서도 경기당 어시스트가 21.4개로 상대의 15.2개보다 많다. 가드가 스크린을 받아 직접 득점하거나 패스를 내주는 구조가 수치로도 나타난다.

압박 수비로 만든 런과 그 뒤의 실점

수비에서는 앞선 압박으로 흐름을 바꾸는 장면이 반복됐다. 10월 20일 서울SK 나이츠 원정에서는 1쿼터 압박으로 상대 실책을 끌어내 한때 15-2까지 앞섰다. 10월 25일 원주DB 프로미전에서는 3쿼터에 턴오버를 유도해 문유현과 이대헌의 속공으로 79-81까지 좁혔다(루키, 10월 20일·10월 25일). 그러나 두 경기 모두 압박으로 만든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서울SK 나이츠전에서는 골밑 수비를 좁힌 사이 3쿼터에 3점슛과 속공을 맞으며 14-28로 밀렸고, 유도훈 감독은 체격 차이로 공격 리바운드를 내준 점을 지적했다. 원주DB 프로미전에서는 전반에 3점슛 20개 중 12개를 허용해 52-65로 뒤진 것이 끝까지 부담이 됐다.

3연패의 원인: 2쿼터의 외국 선수 구성과 전환 수비

3연패는 수원KT 소닉붐(6위)에 90-92, 원주DB 프로미(4위)에 93-95, 서울SK 나이츠(2위)에 76-84로 진 것이다. 10월 31일 경기에서는 1쿼터를 31-13으로 앞섰고 2쿼터 중반에는 37-18까지 달아났지만, 2쿼터를 14-31로 내줬다. 데이본 리드가 1쿼터에 2반칙, 2쿼터에 4반칙을 기록해 물러난 사이(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수원KT 소닉붐은 외국 선수 두 명이 함께 뛰는 구간에서 미구엘 옥존의 3점슛과 패리스 배스, 트레이 포터의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유도훈 감독은 "90점을 넣고도 졌다는 건 우리 공격이 잠시 풀리지 않을 때 수비 집중력까지 함께 흔들렸다는 뜻"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10월 31일).

유도훈 감독이 꼽은 문제는 구체적이다. 그는 "앞선에서부터 수비가 흔들렸다. 또 라숀이나 이대헌 선수의 투맨게임 수비는 더 맞춰나가야 한다. 무니와 합을 맞춰놨던 부분이다"(루키, 10월 31일), "득점을 하지 못할 때, 속공을 많이 내줬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고 말했다. 픽앤롤 수비는 존 무니를 기준으로 맞춰 둔 것이어서 다른 빅맨과는 아직 호흡이 맞지 않고, 공격이 막힌 직후의 전환 수비에서 실점한다는 진단이다. 두 문제 모두 한 경기의 운이 아니라 선수 구성이 바뀐 데서 나왔다. 그래서 샘조세프 벨란겔의 스크린과 속공을 쓰는 오늘 상대를 만나도 같은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

존 무니의 이탈과 라숀 토마스·데이본 리드 조합

존 무니는 무릎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12월 중순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뉴스핌, 10월 28일). 유도훈 감독은 "무니의 복귀 시점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다(스타뉴스, 10월 31일). 그 자리는 10월 13일 일시 대체로 합류한 뒤 10월 28일 시즌 대체로 재등록된 데이본 리드가 맡는다(점프볼, 10월 28일). 데이본 리드는 데이터센터 기록으로 6경기 160분 동안 81점을 올렸다. 무릎 골멍으로 빠졌던 라숀 토마스는 10월 31일 선발로 복귀해 30분 10초 동안 1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은 관리 대상이다. 유도훈 감독은 "30분 미만으로 생각"한다고 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점프볼(10월 31일)은 2·3쿼터에 외국 선수 2명이 함께 뛰기 때문에 30분, 많으면 35분까지 뛴다는 감독의 설명과 부상 재발을 걱정하는 말을 함께 전했다. 경기 뒤에는 "라숀 토마스의 체력을 세이브해야 해서, 국내 선수들이 길게 뛰었다"고 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라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가 함께 뛴 경기는 10월 31일 한 경기뿐이고, 구단은 이 조합으로 경기를 치르면서 존 무니의 교체 여부를 고민할 예정이다(점프볼, 10월 28일).

정배받을 만한 팀인가를 묻는다면, 순위만으로는 그렇다고 하기 어렵다. 6승4패로 3위지만 하위권 상대 4전 전승, 상위권 상대 2전 전패, 중위권 상대 2승2패다. 10월 5일 대구 원정에서 86-80으로 이긴 뒤 외국 선수 구성이 바뀌었고, 지금은 픽앤롤 수비의 기준이던 빅맨이 빠진 채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까지 관리해야 한다. 가드의 공격 생성과 앞선 압박이 두 외국 선수를 앞세운 홈팀에게 통하느냐가 정배 자격을 정한다.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홈94-67승
10.28리그원주DB 프로미홈95-90승
10.25리그서울삼성 썬더스홈68-76패
10.19리그원주DB 프로미원정78-104패
10.17리그창원LG 세이커스홈85-75승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수원KT 소닉붐홈90-92패
10.25리그원주DB 프로미홈93-95패
10.20리그서울SK 나이츠원정76-84패
10.18리그부산KCC 이지스홈81-74승
10.17리그수원KT 소닉붐홈89-69승

3. 일정과 몸 상태

두 팀 모두 10월 31일(토)에 경기를 치렀고 이틀 만에 다시 나선다.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0월 31일 홈경기에 이어 이동 없이 대구에서 이 경기를 치른다(매일신문, 11월 1일). 다만 직전 경기 기준으로 최근 7일 동안 3경기를 소화했고, 그 가운데 10월 28일 경기는 연장까지 갔다. 이 경기 뒤에도 11월 4일 서울SK 나이츠 원정과 11월 7일 수원KT 소닉붐 원정이 이어진다. 10월 31일 경기 4쿼터에는 양 팀이 벤치 선수를 기용했다고 전해졌다(루키, 10월 31일). 따라서 주전이 진 출전 시간 부담은 연장 경기 직후보다 덜했을 수 있다.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안양 홈경기를 치른 뒤 대구로 이동한다. 10월 31일 경기는 6일 만의 경기였고, 직전 경기 기준 최근 7일 경기 수는 2경기다. 다음 경기는 11월 6일 홈 서울SK 나이츠전이다. 몸 상태의 중심은 라숀 토마스다. 2주 진단을 받았던 무릎 골멍에서 복귀한 첫 경기에서 30분 10초를 뛰었고, 본인은 "그동안 트레이닝 파트와 재활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31일). 앞서 적었듯이 그의 체력을 아끼느라 국내 선수들이 길게 뛰었으므로, 이틀 만의 원정에서는 팀 최다인 282분을 뛴 변준형을 비롯한 가드진의 부담도 함께 따라온다.

3일 이내 간격으로 치른 경기의 성적은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7경기 4승3패,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5경기 4승1패다. 이 숫자는 짧은 일정에서 성적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사실일 뿐이고, 오늘 결과를 정하지는 않는다. 일정이 실제로 작용하는 자리는 둘이다. 홈팀은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어 점수 차가 벌어지면 주전을 일찍 쉬게 할 이유가 있다. 원정팀은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야 하므로, 데이본 리드가 파울에 걸리면 두 외국 선수의 출전 시간을 나누는 계산이 어긋난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2·3쿼터 외국 선수 두 명 구간의 파울과 리바운드

가장 큰 자리는 2·3쿼터다. 이 구간에는 외국 선수 두 명이 함께 뛸 수 있고(점프볼, 10월 31일), 홈팀은 라건아와 케베 알루마를 함께 세운다. 원정팀은 라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로 맞선다. 그러나 10월 31일에는 데이본 리드가 4반칙으로 물러난 2쿼터를 14-31로 내줬고, 10월 20일에는 데이본 리드 한 명으로 자밀 워니·아이재아 힉스를 상대한 3쿼터를 14-28로 내줬다(루키, 10월 20일). 홈팀 쪽에서는 10월 5일 맞대결에서 케베 알루마가 5반칙으로 퇴장했다(점프볼, 10월 5일). 어느 쪽 외국 선수가 먼저 파울에 걸리느냐에 따라 2·3쿼터가 두 명 대 한 명의 싸움으로 바뀐다.

리바운드도 이 구간에서 갈린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홈팀의 경기당 리바운드는 36.0개로 상대의 32.7개보다 많고(19경기), 원정팀은 32.4개로 상대의 35.1개보다 적다(20경기). 두 표본 모두 이번 시즌 10경기보다 긴 기간을 포함한다. 이번 시즌 경기에서도 홈팀은 10월 31일 리바운드를 36-21로 앞섰고, 원정팀은 10월 20일 체격 차이 때문에 공격 리바운드를 내줬다. 라숀 토마스가 쉬는 시간에는 투맨게임 수비를 함께 맡는 이대헌의 비중이 커진다. 이때 라건아·케베 알루마·김준일에게 세컨드 찬스를 얼마나 내주지 않느냐가 이 구간의 득실을 정한다.

앞선 압박과 볼 운반

원정팀의 압박은 10월 20일 1쿼터와 10월 25일 3쿼터에 경기 흐름을 바꾼 수단이었다. 홈팀은 앞서 적은 서울삼성 썬더스전 3쿼터처럼 압박 앞에서 연속 턴오버를 범한 경기가 있고, 볼 운반은 샘조세프 벨란겔·우동현·김민규·양우혁이 나눠 맡는다. 다만 10월 31일 턴오버는 7개였고, 데이터센터의 근사 턴오버율도 홈팀 11.2%(19경기), 원정팀 10.0%(20경기)로 차이가 크지 않다. 압박이 통하면 원정팀은 문유현·이대헌의 속공으로 쉽게 득점한다. 압박이 풀리면 앞서 적은 감독의 진단대로 원정팀은 전환 수비에서 실점한다.

홈팀도 압박으로 맞선다. 우동현을 선발로 쓴 목적이 상대 가드 압박이었고(점프볼, 10월 31일), 서울삼성 썬더스전 4쿼터에는 가드 세 명을 세웠다. 원정팀 공격은 변준형·문유현·박지훈이 외국 선수의 스크린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우동현이 볼 핸들러를 하프라인부터 막아 공격 시작을 늦추면 원정팀이 공간을 만들 시간이 줄어든다. 유도훈 감독이 앞선 수비를 첫 문제로 꼽은 것처럼, 두 팀 모두 앞선 싸움에서 밀리면 준비한 전술을 쓰기 어렵다.

투맨게임 수비와 홈팀의 스크린 공격

원정팀이 아직 맞추지 못했다고 밝힌 투맨게임 수비는 홈팀 공격의 중심과 정면으로 만난다. 샘조세프 벨란겔의 인버티드 스크린, 라건아의 외곽 3점슛, 케베 알루마의 골밑 진입은 모두 상대 빅맨이 스크린 상황에서 어디에 서느냐에 따라 기회가 갈리는 공격이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홈팀의 경기당 3점 시도는 29.6개(19경기)로 원정팀의 25.6개(20경기)보다 많다. 라숀 토마스가 라건아를 따라 외곽까지 나오면 골밑이 비고, 골밑에 남으면 라건아에게 3점슛 기회가 생긴다. 강혁 감독이 외곽슛 성공률을 숙제로 꼽은 만큼(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이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느냐는 홈팀 슈터들의 성공률에 달려 있다.

5. 경기 전개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이기는 흐름

10월 31일처럼 케베 알루마가 선발로 나선다면, 우동현이 원정팀 가드를 압박해 공격 시작을 늦추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원정팀이 10월 31일처럼 1쿼터를 앞서더라도, 2·3쿼터에 라건아가 합류해 두 외국 선수가 골밑과 리바운드를 장악하고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이 관리되는 동안 세컨드 찬스를 쌓는다. 원정팀 공격이 막힌 직후 김민규와 샘조세프 벨란겔이 10월 31일 3쿼터처럼 속공으로 달리면 런이 나온다(루키, 10월 31일). 4쿼터에는 10월 28일처럼 최승욱과 샘조세프 벨란겔이 외곽슛과 리바운드 뒤 마무리를 맡는다. 이 흐름은 케베 알루마가 전반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지 않는다는 전제에서만 성립한다.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이기는 흐름

원정팀은 데이터센터의 20경기 집계에서 1쿼터 평균 22.9점을 넣고 17.8점을 내줬으며, 이번 시즌에도 10월 31일과 10월 20일에 1쿼터를 앞섰다. 앞선 압박으로 홈팀의 턴오버를 끌어내 문유현·이대헌의 속공과 렌즈 아반도·변준형의 외곽으로 점수를 벌린다. 그리고 10월 5일 맞대결처럼 케베 알루마를 파울 트러블에 빠뜨려 홈팀이 2·3쿼터를 외국 선수 한 명으로 치르게 만드는 흐름이다. 라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가 파울 없이 2·3쿼터를 버티면, 가드가 스크린을 받아 만드는 공격으로 10월 5일 대구에서 거둔 86-80 승리와 비슷한 경기가 가능하다. 남은 조건은 최근 두 경기를 2점 차로 내준 4쿼터 마감이며, 10월 31일 마지막 공격에서 변준형의 2점슛이 빗나간 장면이 그 예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와 좁혀지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셋이다. 2·3쿼터에 한쪽 외국 선수가 파울로 빠져 두 명 대 한 명이 되는 경우, 홈팀이 압박 앞에서 연속 턴오버를 범하는 경우, 원정팀이 공격이 막힌 뒤 속공을 내주는 경우다. 세 경우 모두 이번 시즌에 짧은 시간 동안 두 자릿수 점수를 몰아서 내준 전례가 있다(서울삼성 썬더스전 3쿼터 2-17 · OSEN, 10월 25일 / 수원KT 소닉붐전 2쿼터 14-31 · 연합뉴스, 10월 31일).

좁혀지는 경로도 분명하다. 두 팀 모두 뒤질 때 압박으로 추격한 경기가 있다. 홈팀은 서울삼성 썬더스전 4쿼터에 64-60까지 좁혔고, 원정팀은 원주DB 프로미전 3쿼터에 79-81까지 따라붙었다(루키, 10월 25일). 원정팀의 최근 세 패배는 모두 한 자릿수 점수 차였고, 홈팀은 최근 연장 끝에 이긴 경기가 있다. 원정팀은 10월 31일에 19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최대 리드와 최종 점수 차가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리드를 만드는 능력과 지키는 능력을 따로 봐야 한다. 데이터센터 집계의 4쿼터 평균 득실은 홈팀 20.8-18.6(19경기), 원정팀 18.0-18.0(20경기)이다.

총점이 오르는 경로와 내려가는 경로

총점이 오르는 경로는 전환과 연장이다. 두 팀이 서로 압박하고 턴오버 뒤 속공을 주고받으면 공격 횟수가 늘어난다. 데이터센터의 근사 공격 횟수는 홈팀 85.5회, 원정팀 83.1회로, 두 팀을 비교하면 홈팀이 조금 빠르다. 원정팀의 최근 두 홈경기는 90-92, 93-95로 끝났고, 홈팀의 10월 28일 경기는 연장 끝에 95-90이었다. 파울 트러블이 생기면 자유투가 늘어나고, 접전 끝에 연장으로 가면 총점은 한 번에 오른다.

총점이 내려가는 경로는 하프코트 공격의 정체다. 홈팀은 서울삼성 썬더스의 압박을 받은 경기에서 68점에 그쳤고, 원정팀은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 58점, 76점, 86점을 기록했다. 압박을 받은 홈팀이 볼 운반에 시간을 쓰고,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 관리로 원정팀의 골밑 득점이 줄어들며, 강혁 감독이 숙제로 꼽은 외곽슛 성공률이 오르지 않는다면(바스켓코리아, 10월 28일) 두 팀 모두 득점이 늘지 않는다. 10월 5일 맞대결은 80-86으로 끝났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우세로 본다. 해외 시장도 처음에는 홈팀을 근소하게 앞세웠다가 원정 쪽으로 옮겨 갔다. 시장의 근거는 시즌 3위 성적과 10월 5일 대구에서 거둔 86-80 승리, 라숀 토마스의 복귀다. 그러나 그 맞대결은 존 무니가 뛰던 조합에서 나온 결과다. 유도훈 감독도 투맨게임 수비가 존 무니와 맞춰 둔 부분이라고 밝혔다(루키, 10월 31일). 오늘 그 수비가 상대할 공격은 샘조세프 벨란겔의 스크린과 라건아의 외곽슛으로 빅맨의 위치를 흔드는 공격이다. 라숀 토마스는 출전 시간을 관리받으며 이틀 만에 원정을 치르고, 데이본 리드는 직전 경기 2쿼터에 4반칙을 기록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따라서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2·3쿼터에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를 가져갈 조건은 홈팀에 더 많다. 원정팀의 1쿼터 압박은 분명한 승리 경로다. 다만 최근 경기에서는 그렇게 만든 리드가 2·3쿼터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홈팀의 승리를 고른다. 케베 알루마가 전반에 파울로 벤치에 앉으면 이 우위가 사라지므로, 판단의 확실성은 높지 않다.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지 않는 쪽으로 본다. 홈팀의 우위는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2·3쿼터에 집중되어 있지만(점프볼, 10월 31일), 원정팀의 강점은 그 구간 밖에 있다. 유도훈 감독이 밝힌 대로 원정팀 공격의 출발점은 가드이고(점프볼, 10월 5일), 득점은 변준형·문유현·박지훈·렌즈 아반도가 나눠 맡는다. 원정팀은 뒤질 때 앞선 압박으로 턴오버를 끌어내고 속공으로 따라붙은 경기도 있다(루키, 10월 25일). 홈팀은 서울삼성 썬더스전 3쿼터에 압박 앞에서 연속 턴오버를 범했다(OSEN, 10월 25일). 그래서 2·3쿼터에 만든 리드를 4쿼터에 내줄 여지가 남는다. 원정 2연전을 앞둔 홈팀은 리드가 커지면 주전을 일찍 쉬게 할 이유도 있다. 반대로 존 무니가 빠진 원정팀은 2·3쿼터에 홈팀을 크게 앞설 골밑 수단이 약하다. 그러므로 어느 쪽으로든 큰 격차가 나기보다는 홈팀이 근소하게 앞서는 접전이 될 것으로 본다.

총점은 시장이 잡은 수준보다 높게 본다. 시장은 양쪽을 비슷하게 매겼고, 해외 시장은 낮은 쪽으로 옮겨 갔다. 홈팀의 직전 두 경기 득점은 외국 선수가 없는 상대를 만났거나 연장까지 간 경기에서 나왔다. 따라서 시장의 판단대로 그 득점을 오늘 경기에 옮길 수는 없다. 그러나 오늘 점수가 오르는 경로는 따로 있다. 유도훈 감독은 공격이 막힐 때 빠른 득점을 허용했다고 직접 밝혔고(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홈팀은 공격 리바운드와 속공으로 이기는 팀이다. 홈팀이 이기는 장면이 곧 점수가 쌓이는 장면이고, 원정팀이 압박으로 만드는 턴오버와 속공도 마찬가지다. 케베 알루마와 데이본 리드의 파울 문제는 자유투를 늘린다(점프볼, 10월 5일 · 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접전 막판의 파울 작전과 연장 가능성은 총점을 더하는 쪽으로만 작용한다. 라숀 토마스의 출전 시간 관리와 홈팀의 외곽슛 성공률은 총점을 낮추는 요인이다. 그래도 오늘 조건에는 두 팀이 하프코트에서 함께 멈추는 경로보다 전환과 자유투로 점수가 쌓이는 경로가 더 맞는다.

최종 판단

[결론]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2·3쿼터에 리바운드와 속공으로 앞서고,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가드의 공격과 앞선 압박으로 따라붙는 근소한 접전으로 본다. 두 팀의 점수는 전환과 자유투로 높게 쌓일 것으로 본다. 원정팀의 승리 경로인 초반 압박은 최근 2·3쿼터에 외국 선수 구성이 흔들리면서 이어지지 못했다. 반면 홈팀은 케베 알루마가 파울을 피하는 한 그 구간을 가져갈 조건이 더 많으므로 홈팀 쪽으로 기운다.

  • 존 무니는 무릎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아 12월 중순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전해졌다(뉴스핌, 10월 28일). 유도훈 감독은 투맨게임 수비가 존 무니와 맞춰 둔 부분이라고 밝혔다(루키, 10월 31일). 오늘 샘조세프 벨란겔의 스크린과 라건아의 외곽슛이 그 수비를 공략한다.
  • 라숀 토마스는 10월 31일 복귀전에서 30분 10초를 뛰었고, 감독은 그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겠다고 했다. 같은 경기에서 데이본 리드는 2쿼터에 4반칙을 기록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이틀 만의 원정에서 두 선수가 2·3쿼터를 함께 버티지 못하면 홈팀의 리바운드 우위가 커진다.
  • 케베 알루마는 10월 5일 이 상대와의 경기에서 5반칙으로 퇴장했고(점프볼, 10월 5일), 10월 31일에도 2쿼터에 연속으로 파울을 범했다(매일신문, 11월 1일). 그가 전반에 벤치로 가면 홈팀의 강점이 줄어 경기가 원정팀 쪽으로 기울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패: 승 — 존 무니에 맞춰 둔 투맨게임 수비가 홈팀의 스크린 공격을 상대해야 하고, 두 외국 선수가 함께 뛰는 2·3쿼터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홈팀이 앞설 조건이 더 많다
  • 승5패: 5 — 홈팀의 우위는 2·3쿼터에 집중되어 있고, 원정팀은 가드가 만드는 공격과 앞선 압박으로 4쿼터에 격차를 되찾을 수단이 있다
  • 핸디캡 +2.5: 승 — 원정팀이 공격 실패 뒤 내주는 속공과 리바운드 열세가 홈팀의 세컨드 찬스로 이어지므로, 원정팀이 3점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경로보다 홈팀이 앞서는 경로가 더 잘 성립한다
  • 언더오버 161.5: 오버 — 원정팀의 전환 수비 문제와 양쪽의 압박이 속공을 늘리고, 외국 선수들의 파울과 접전 막판의 운영이 자유투와 연장 가능성을 더한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KBL]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vs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2026-11-02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5위 · 5승 5패 · 득실 +7 · 승률 .500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3위 · 6승 4패 · 득실 +43 · 승률 .600

상대 전적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8승 · 무승부 0 ·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12승

최근 경기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승 ·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 · 94-67 · 홈 · KBL
  • 승 · 원주DB 프로미 · 95-90 · 홈 · KBL
  • 패 · 서울삼성 썬더스 · 68-76 · 홈 · KBL
  • 패 · 원주DB 프로미 · 104-78 · 원정 · KBL
  • 승 · 창원LG 세이커스 · 85-75 · 홈 · KBL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패 · 수원KT 소닉붐 · 90-92 · 홈 · KBL
  • 패 · 원주DB 프로미 · 93-95 · 홈 · KBL
  • 패 · 서울SK 나이츠 · 84-76 · 원정 · KBL
  • 승 · 부산KCC 이지스 · 81-74 · 홈 · KBL
  • 승 · 수원KT 소닉붐 · 89-69 · 홈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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