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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본 J2리그 · 11.03(화) 14:00 · 프로토 130회차 2185

몬테디오 야마가타 VS 도쿠시마 보르티스 11.03(화) 14:00 · 일본 J2리그 · 프로토 130회차 2185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16위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14위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승점 차는 1점이다. 양쪽 모두 수비에 비해 득점이 적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여 준 공격 방식은 달랐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반라우레 하치노헤FC 원정에서 전반을 0-1로 마쳤다. 4-2-1-3 배치로 시작했으나 자기 진영에서 압박을 받았고, 공을 길게 보낸 뒤에도 세컨드볼을 회수하지 못했다.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2명을 바꿔 투톱의 4-4-2를 사용했다. 이후 세로 패스와 세컨드볼 회수가 개선됐고, 71분과 79분 득점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11월 3일 경기). 다만 슈팅은 상대의 17개보다 적은 8개였다. 후반 변화는 유효했지만 한 경기의 역전승을 공격 문제가 모두 해결됐다는 증거로 볼 수는 없다.

그전까지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은 상대 진영까지 공을 옮긴 뒤에도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을 충분히 만들지 못했다고 말했다(타그마, 10월 21일).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에서 슈팅 기회가 나왔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 최근 리그 홈 3경기에서도 득점이 없다. 오늘 투톱에게 세로 패스를 공급하고 그 주변에서 공을 회수하는 방식이 중요한 이유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3-4-2-1로 수비한 뒤 공격에 가담할 선수를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은 요코하마FC전 패배 뒤 공을 빼앗은 다음 어떻게 움직이고 몇 명이 공격에 참여할지가 과제라고 밝혔다(타그마, 10월 31일). 그 경기에서는 83분에 실점해 0-1로 졌다. 팀 득점은 14경기 11골인 반면, 골키퍼 기타무라 가이 치디의 무실점 경기는 7회로 리그 최다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11월 3일 경기). 수비로 버티는 능력과 뒤진 뒤 만회하는 능력에는 차이가 있다.

일정도 중원 운영과 연결된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10월 31일 선발 5명을 바꿨다(야마가타신문, 11월 1일).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같은 날 홈경기를 치른 뒤 야마가타까지 이동했다. 이나미 데쓰유키와 다카다 소야의 부상으로 중앙 미드필더 교체 선택지도 줄었다(도쿠시마 보르티스 구단 홈페이지, 10월 14일·10월 6일). 도쿠시마신문은 짧은 준비 기간과 잇따른 부상 속에서 주력 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11월 2일).

2. 매치업 분석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노릴 자리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수비 라인 앞이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에서 그 부근의 중거리 슈팅으로 2골을 내줬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시게히로 다쿠야와 고다마 하야토는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을 받는 섀도다. 후지에다 MYFC전 결승골도 중앙에서 공을 받아 전진한 뒤 나온 슈팅이었다(게키사카, 10월 24일). 다만 그 한 골만으로 반복되는 득점 경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4-4-2의 미드필더 4명으로 중앙을 지키면,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공을 탈취한 뒤 섀도에게 연결하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

반대로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익숙한 측면 크로스는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스리백을 상대한다. 스기이 하야테가 공을 올려도 박스 안에는 투톱을 상대할 수비수 3명이 있다. 직전 경기 후반처럼 투톱에게 먼저 세로 패스를 넣고, 주변 선수가 세컨드볼을 확보해 슈팅하는 방식이 더 유효할 수 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스기모토 다로와 가누마 나오키가 중앙에서 그 회수를 막아야 하지만, 부상으로 같은 자리에 교체할 선수는 줄었다.

이 경합은 후반에 더 중요해진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직전 경기의 2골을 모두 70분 이후에 넣었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최근 두 차례 0-1 홈 패배에서 후반에 실점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도 루카스 바르셀로스처럼 안으로 들어와 슈팅할 공격수를 교체 투입할 수 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중앙에서 공을 회수하며 공격을 지속하려면, 동시에 수비 라인 앞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섀도에게 슈팅 공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후반에 한 골을 넣고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만회를 막는 경기를 예상한다. 전반 득점은 적을 가능성이 크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9경기에서 전반에 득점하지 못했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공을 되찾은 뒤 공격 인원을 늘리는 문제를 아직 해결 과제로 두고 있다(데이터센터·타그마, 10월 31일). 승부의 근거는 직전 경기 후반 4-4-2 전환으로 개선된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세컨드볼 회수와, 오늘 도쿠시마 보르티스 중원의 제한된 교체 선택지다.

배당률은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근소하게 앞에 뒀지만 개장 뒤 도쿠시마 보르티스 쪽으로 움직였다. 홈 이점이나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원정 성적만으로 홈 팀을 고르지는 않는다. 몬테디오 야마가타 역시 최근 리그 홈 3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시장 평가와 다른 판단의 근거는 후반 중원 경합이다. 선발 5명을 바꿨던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장거리 이동에 중원 부상까지 겪은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같은 강도로 90분을 치르기는 어렵다고 본다. 다만 기타무라 가이 치디가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후반 기회를 막으면, 홈 팀의 최근 무득점 기록처럼 승부가 득점 없이 끝날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선발 5명을 쉬게 한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60분 이후 세컨드볼 경합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 중원보다 앞선다. 도쿠시마 보르티스 중원은 장거리 이동을 거쳤고 교체 폭도 좁다
  • 핸디캡 -1: 무 —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한 골을 넣더라도 두 번째 골까지 넣을 경로가 약하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도 끌려가는 경기를 따라잡을 공격 인원이 부족하다
  • 언더오버 2.5: 언더 —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득점 경로는 후반 세컨드볼 회수 하나로 좁혀지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공을 빼앗은 뒤 공격 인원이 부족하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몬테디오 야마가타: 지금 어떤 팀인가

4-2-1-3에서 투톱 4-4-2로 바꾼 후반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은 2025년 6월 부임한 뒤 포백을 바탕으로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31일 반라우레 하치노헤FC 원정에서는 직전 경기 대비 선발 5명을 바꿨고, 골키퍼 시부야 쓰바사가 리그 첫 선발로 나섰다. 시작 배치는 4-2-1-3이었다(야마가타신문(山形新聞), 11월 1일). J리그 공식 홈페이지(jleague.jp) 프리뷰는 이 경기 전반을 “자기 진영에서 압박을 받았고, 공을 찬 뒤에는 세컨드볼을 줍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도이 쇼마와 데라야마 쓰바사를 빼고 모리 가이토와 요시오 가이나를 넣어 투톱의 4-4-2로 바꿨다. 프리뷰는 이 변화로 “더 단순하게 세로 패스를 공급할 환경을 갖춰 자기 진영에서 세컨드볼을 주울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후반 결과도 그 평가와 맞았다. 0-1로 전반을 마친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71분 다카하시 준야의 동점골과 79분 교체 선수 가와나 렌노스케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10월 31일 경기 기록). 다만 내용에서 앞선 경기는 아니었다. 슈팅은 8개(유효 3개)로 상대의 17개(유효 8개)보다 적었고, TBS 뉴스(TBS NEWS DIG)는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공격을 받는 장면이 많았다고 전했다. 유효 슈팅 3개 가운데 2개를 득점으로 바꾼 결정력이 승리를 만들었다. 타그마(Targma)의 11월 2일 예고 글도 “후반 포메이션을 4-4-2로 바꾼 것이 주효했다”면서 “순위는 아직 16위”라고 적었다.

리그 4경기 무득점: 상대 진영까지는 가지만 슈팅이 없다

역전승 전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베갈타 센다이 0-1, 후지에다 MYFC 0-0,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0-2,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0-2).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은 10월 21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 뒤 “전반부터 공을 움직여 상대 진영에 들어갔지만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 장면을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 “추격할 때도 슈팅까지 이어 간 횟수가 적었다”고 말했다(타그마, 10월 21일). 전진 자체보다 박스 근처의 마지막 패스와 슈팅이 문제라는 진단이다.

반복된 공격 경로는 측면 수비수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 37분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를 야나기마치 가이요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니혼TV 뉴스(日テレNEWS), 10월 21일),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전 13분에는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도이 쇼마가 오른발로 찼지만 크로스바를 맞혔다. 스기이 하야테는 팀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고 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야나기마치 가이요는 “패스의 방향과 종류를 늘리고 정확도를 높여 공격을 슈팅으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도코모 토픽스(docomo topics) 게재 기사, 10월 21일 경기 뒤). 측면 크로스에 기대는 공격이 박스 안 마무리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선수도 인식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두 가지 실점 장면이 드러났다.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 2실점은 모두 수비 라인 앞 비슷한 위치에서 나온 중거리 슈팅이었고,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도 이를 직접 언급했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전에서는 공을 빼앗긴 뒤 5분에 선제골을, 14분에 추가골을 내줬다. 수비 라인 앞 공간 관리와 공을 잃은 직후의 수비가 약점이다. 다만 14경기 14실점은 리그에서 적은 편이다. 이 팀의 결과를 정해 온 것은 수비보다 득점력이다.

결장과 로테이션

새 결장 소식은 없다. 마지막 부상 공지는 8월 14일 훈련 중 왼쪽 허벅지 근육 손상을 입은 수비수 구마모토 유타였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8월 19일). 오늘 더 중요한 것은 로테이션이다. 10월 31일 선발 5명을 바꿨기 때문에, 10월 25일 선발로 나섰다가 10월 31일 선발에서 빠진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체력을 비축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후반 4-4-2 전환을 이끈 모리 가이토·요시오 가이나와 결승골을 넣은 가와나 렌노스케를 선발로 쓸지 교체 카드로 남길지는 요코우치 아키노부 감독의 선택이다.

이길 수 있는 환경인가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16위지만 오늘 이길 수 있는 조건은 갖췄다. 상대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반라우레 하치노헤FC·반포레 고후와 함께 리그 최소 득점(11골) 팀이어서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수비가 오래 버틸 수 있다. 후반 4-4-2 전환은 한 차례 효과를 냈고, 선발 5명을 쉬게 한 덕분에 체력에서 상대보다 여유가 있다. 다만 최근 리그 홈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고, 최근 10경기 상위권 상대 4경기를 모두 졌다. 오늘 상대는 상위권이 아니어서 그 기록을 그대로 옮길 수는 없지만, 홈에서 득점하지 못하는 문제는 상대와 관계없이 풀어야 할 과제다.

2. 원정팀 — 도쿠시마 보르티스: 지금 어떤 팀인가

3-4-2-1, 공을 빼앗은 뒤가 과제

이번 시즌부터 팀을 맡은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의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3-4-2-1을 쓴다. 10월 31일 요코하마FC전 선발은 골키퍼 기타무라 가이 치디, 수비 야마코시 고헤이·야마다 나오·다나카 하야토, 중원 미야자키 준마·스기모토 다로·가누마 나오키·다카기 도모야, 섀도 시게히로 다쿠야·고다마 하야토, 최전방 토니 안데르손이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10월 31일 경기 기록).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은 경기 뒤 “공을 빼앗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빼앗은 뒤 공을 어떻게 움직일지, 거기에 관여하는 인원을 어떻게 늘릴지가 과제”라고 말했다(타그마, 10월 31일). 수비 조직으로 공을 되찾는 데까지는 되지만, 그 뒤 공격에 가담하는 인원과 방법이 부족하다는 진단이다.

교체 운영의 의도도 분명하다.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은 같은 회견에서 “체력이 남은 선수, 그리고 측면 전문 선수와 공격적인 선수를 내보냈다”고 설명했고, 루카스 바르셀로스를 왼쪽 섀도에 둔 이유를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을 노려 상대에게 위협을 주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후반에는 수비 형태도 바꿨다. 이 경기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70분부터 87분 무렵까지 교체 5명을 차례로 넣었고, 83분에 실점해 0-1로 졌다.

적은 득점, 리그 최다 무실점 골키퍼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14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J리그 프리뷰는 팀 득점이 리그 최소라고 적으면서 기타무라 가이 치디의 무실점 경기 7회가 리그 1위라고 소개했다. 득점이 적은 이유는 최근 경기 내용에서 나타난다. 10월 10일 홈 FC이마바리전은 슈팅 22개(유효 11개)를 기록하고도 1-2로 졌다. 요코하마FC전은 초반 오른쪽 측면에서 시게히로 다쿠야와 다카기 도모야가 슈팅했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지 않았고, 이후 점유율 38%, 슈팅 8-19로 밀리다 막판 상대 교체 선수의 오른쪽 돌파에 실점했다(도쿠시마신문(徳島新聞), 10월 31일 경기 기사).

승리는 한 골로 거둔다. 10월 24일 후지에다 MYFC 원정 1-0은 같은 3-4-2-1끼리 맞선 경기에서, 중앙에서 공을 받아 조금 전진한 뒤 왼발로 때린 강한 슈팅 한 번이 결승골이었다(게키사카(ゲキサカ), 10월 24일). 최근 20경기 기록(데이터센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5경기는 모두 이겼고, 전반을 열세로 마친 5경기는 모두 졌다. 전반을 앞서면 기타무라 가이 치디와 수비 조직으로 지켜 내지만, 열세로 마치면 따라잡을 득점력이 부족했다.

결장자 영향: 중원 자원 둘의 이탈

구단은 미드필더 이나미 데쓰유키가 10월 3일 알비렉스 니가타전에서 오른쪽 가자미근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고 복귀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도쿠시마 보르티스 구단 홈페이지, 10월 14일). 미드필더 다카다 소야는 9월 23일 천황배 감바 오사카전에서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구단 홈페이지, 10월 6일). 데이터센터가 부상으로 표시한 수비수 야나기사와 고는 구단 공지가 없지만 10월 31일 선발 명단에 없었다. 도쿠시마신문은 11월 2일 “직전 경기 패배 뒤 중 2일로 준비 기간이 짧고 부상자도 잇따르는 가운데, 주력 외 선수의 활약에도 기대가 걸린다”고 보도했다.

중원 자원 두 명이 빠지면서 스기모토 다로·가누마 나오키의 중앙 조합을 대신할 선택지가 줄었다. J리그 프리뷰는 5경기 연속 선발로 섀도를 맡은 시게히로 다쿠야의 공수에 걸친 활동량이 “필요불가결하다”고 적었고, 앞선 중 2일 경기(후지에다 MYFC전)에서는 선발을 3명만 바꿨다고 소개했다. 활동량이 많은 선수에게 의존하는 데다 교체할 선수도 부족해 오늘 일정의 부담이 크다.

우세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인가

순위는 14위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16위 몬테디오 야마가타보다 높지만 승점 차는 1점이다. 최근 10경기의 3승은 모두 이번 시즌 하위권 팀(후지에다 MYFC, 도치기 시티FC, 반포레 고후)을 상대로 거둔 무실점 승리였고, 상위권 팀과의 3경기는 1무 2패였다. 이 팀의 경쟁력은 순위가 아니라 기타무라 가이 치디와 수비 조직에 있다. 원정에서 우세 평가를 받을 근거는 약하고, 무실점으로 버티는 경기를 만들 때 승점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이다.

몬테디오 야마가타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반라우레 하치노헤FC원정2-1승
10.25리그테게바자로 미야자키홈0-2패
10.21리그콘사도레 삿포로홈0-2패
10.17리그후지에다 MYFC원정0-0무
10.11리그베갈타 센다이홈0-1패
도쿠시마 보르티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요코하마FC홈0-1패
10.24리그후지에다 MYFC원정1-0승
10.21리그반라우레 하치노헤FC홈0-1패
10.17리그베갈타 센다이원정0-0무
10.10리그FC이마바리홈1-2패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10월 31일 경기 뒤 이틀을 쉬고 나온다. 차이는 이동 거리와 직전 경기의 선수 기용에 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10월 31일 홈경기 뒤 도쿠시마에서 야마가타까지 장거리 이동을 하고, 11월 7일 다시 홈에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를 상대한다(구단 일정).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반라우레 하치노헤FC 원정에서 돌아와 홈에서 치른 뒤 11월 7일 이와키FC 원정을 떠난다.

체력 면에서는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유리하다. 앞서 적은 대로 10월 31일 선발 5명을 바꿨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직전 중 2일 경기에서도 선발을 3명만 바꾼 팀이다. 미드필더 가누마 나오키는 “준비할 시간이 짧아 해야 할 것을 철저히 하고 나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이라고 말했다(타그마, 11월 2일). 같은 글의 제목에는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의 “중요한 경기뿐”이라는 말이 담겼다.

동기는 비슷하다. J리그 프리뷰는 “16위 몬테디오 야마가타와 14위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승점 1점 차 상황에서 맞붙는다”, “이번 시즌 두 팀 모두 안정된 수비를 갖추고도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하위권에서 승점 1점 차로 맞붙는 만큼 두 팀 모두 패배를 피하려는 동기가 크고, 이 동기는 라인을 무리하게 올리기보다 실점을 줄이는 운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수비 라인 앞 공간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섀도

첫 번째 자리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수비 라인 앞이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에서 이 공간에서 나온 중거리 슈팅으로 2골을 내줬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3-4-2-1은 섀도 2명(시게히로 다쿠야, 고다마 하야토)이 상대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을 받는 구조이고, 후지에다 MYFC전 결승골도 중앙에서 공을 받아 전진한 뒤 때린 슈팅이었다. 교체로 들어오는 루카스 바르셀로스 역시 안으로 파고들어 슈팅하는 역할이다. 다만 도쿠시마 보르티스 쪽 장면은 한 경기의 한 골이라 반복된 경로로 보기는 어렵다.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4-4-2로 미드필더 4명을 일렬로 세우면 섀도가 공을 받을 공간은 줄지만, 중앙 미드필더 2명의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이 이 경기에서 가장 위험한 장면이다.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와 수비수 3명

두 번째 자리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공격 경로다. 반복된 득점 시도는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였지만, 오늘 상대는 박스 안에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이다. 투톱의 4-4-2에서 크로스를 받을 선수는 2명이고 이를 막는 수비수는 3명이어서, 크로스만으로 득점하기는 어렵다. 반라우레 하치노헤FC전 후반의 해법은 크로스가 아니라 단순한 세로 패스와 세컨드볼 회수였다. 오늘도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득점은 투톱이 세로 패스를 받아 내고 2선이 세컨드볼을 회수해 슈팅까지 가는 장면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 장면을 막을 쪽은 스기모토 다로·가누마 나오키의 중앙 조합인데, 앞서 적은 대로 이 조합을 대신할 선수가 부족하다.

후반 60분 이후의 체력

세 번째 자리는 시간대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최근 두 차례 홈 패배(반라우레 하치노헤FC 0-1, 요코하마FC 0-1)에서 모두 후반에 실점했고, 요코하마FC전 실점은 83분이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반라우레 하치노헤FC전에서 71분과 79분에 득점했고, 그중 하나는 교체 선수의 골이었다. 장거리 이동을 했고 교체할 선수도 부족한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중원이 60분 이후에도 세컨드볼 경합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승부를 결정한다.

5. 경기 전개

득점이 적은 경기다. 두 팀은 리그에서 득점이 가장 적은 축에 속하고(몬테디오 야마가타 13골, 도쿠시마 보르티스 11골), 앞서 적은 동기와 일정은 두 팀 모두 실점을 줄이는 운영을 택하게 만든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9경기에서 전반에 득점하지 못했고,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전반에 득점한 경기도 10경기 중 4경기였다. 전반은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투톱을 향한 세로 패스로 전진하고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섀도를 통해 중앙을 노리는 경기가 되겠지만, 득점 없이 끝날 가능성이 크다.

승부는 60분 이후에 갈린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체력을 비축한 선발과 반라우레 하치노헤FC전에서 효과를 본 4-4-2로 세컨드볼 경합에서 우위를 잡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장거리 이동을 한 데다 교체할 선수도 부족해 후반 중원의 압박 강도가 떨어진다. 이 경기의 유력한 전개는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후반 교체 국면에서 세컨드볼 회수 뒤 슈팅으로 한 골을 넣고,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만회하지 못하는 경기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최근 두 차례 0-1 패배에서 동점골을 넣지 못했고, 최근 10경기에서 2골 이상 넣은 경기가 도치기 시티FC전 3-0 한 번뿐일 만큼 만회 수단이 부족하다. 점수 차는 한 골, 총 득점은 2골 이하로 본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둘이다. 하나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홈 무득점이 이어지는 경우다. 최근 리그 홈 3경기에서 득점이 없었고 상대 골키퍼 기타무라 가이 치디가 리그 최다 무실점 기록을 갖고 있어,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는 무승부는 현실적인 결말이다. 다른 하나는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섀도가 수비 라인 앞 공간에서 먼저 슈팅 기회를 잡는 경우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했다. 다만 그 5경기의 상대(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오이타 트리니타,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후지에다 MYFC)는 모두 오늘 상대보다 득점이 많은 팀이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는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후반에 한 골을 넣고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만회하지 못할 것으로 본다. 두 팀은 리그에서 득점이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몬테디오 야마가타 13골, 도쿠시마 보르티스 11골). 승점이 1점 차여서 두 팀 모두 패배를 피하는 운영을 택할 가능성이 크고,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날 것으로 본다. 승부는 60분 이후 세컨드볼 경합에서 갈린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직전 경기에서 선발 5명을 바꿨기 때문에 체력을 아낀 선수들이 돌아올 수 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장거리 이동을 거쳤고, 중원 자원 2명이 부상으로 빠져 교체할 선수가 부족하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끌려가는 경기를 따라잡을 득점 수단도 부족하다. 따라서 점수 차는 한 골이고, 경기 전체 득점은 그 1골에 그친다고 본다.

배당률은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근소하게 앞에 두었고, 개장 뒤에는 도쿠시마 보르티스 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이 값에는 홈 경기라는 점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원정 9경기 2승 2무 5패가 반영돼 있다. 우리는 이 근거로 홈 팀을 고르지 않는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최근 리그 홈 3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직전 승리도 슈팅 8개 대 17개로 밀리고도 결정력으로 역전한 결과였다. 우리가 홈 팀을 고르는 근거는 두 팀의 체력과 교체 자원 차이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앞선 중 2일 경기에서도 선발을 3명만 바꿨다. 시게히로 다쿠야처럼 활동량이 많은 선수에게 기대는 구조인데, 교체할 선수도 부족하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직전 경기 후반에 4-4-2로 바꾼 뒤 세로 패스와 세컨드볼 회수로 2골을 넣었다. 이 방식은 체력 차이가 커지는 60분 이후에 다시 통할 수 있다. 반대 근거도 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였다. 다만 그 상대들은 모두 오늘 상대보다 득점이 많은 팀이었다.

점수 차는 한 골로 본다. 시장도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이길 가능성과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가능성을 크게 다르게 평가했고, 오늘 근거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최근 리그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상대 골키퍼 기타무라 가이 치디는 무실점 경기 7회로 리그 1위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최근 두 차례 홈 패배가 모두 0-1이었고, 두 경기 모두 추가 실점은 없었다. 반면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열세로 마친 5경기를 모두 졌다. 최근 10경기에서 2골 이상 넣은 경기도 1번뿐이다.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도 공을 빼앗은 뒤 공격에 관여하는 인원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동점을 만들 근거도,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두 골 차로 달아날 근거도 약하다. 그래서 한 골 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득점은 적은 쪽으로 본다. 시장도 같은 쪽을 높게 봤지만, 이 값에는 두 팀의 시즌 득점과 최근 무득점 경기가 반영돼 있으므로 근거로 그대로 쓰지 않는다. 오늘 근거는 두 팀의 득점 경로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섀도가 수비 라인 앞에서 공을 받아 슈팅하는 경로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 경로로 득점한 장면은 후지에다 MYFC전 1골뿐이다. 또한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미드필더 4명을 일렬로 세우면 그 공간이 줄어든다.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반복해서 쓴 공격 경로는 스기이 하야테의 크로스다. 그러나 박스 안에 수비수 3명을 두는 스리백을 상대로는 효율이 낮다. 결국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득점 경로는 후반의 세컨드볼 회수 하나로 좁혀진다. 반대 경우는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처럼 수비 라인 앞에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먼저 앞서는 경우다. 이때는 몬테디오 야마가타도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하므로 득점이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전개에서 두 팀의 득점 합계는 1골이다.

최종 판단

[결론]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후반에 한 골을 넣고,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만회하지 못하는 경기로 본다. 전반에 득점이 나지 않으므로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하는 무승부도 현실적이다. 그러나 60분 이후 중원 경합에서 체력과 교체 자원이 부족한 쪽은 도쿠시마 보르티스여서 승부는 홈 팀 쪽으로 기운다.

  •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10월 31일 반라우레 하치노헤FC 원정에서 선발 5명을 바꿨다(야마가타신문, 11월 1일). 후반에는 투톱의 4-4-2로 바꾼 뒤 세컨드볼을 회수하며 2골을 넣었다(J리그 공식 홈페이지 프리뷰, 11월 3일 경기). 체력을 아낀 선수들이 오늘 후반에도 같은 방식으로 도쿠시마 보르티스의 중원을 공략한다.
  • 도쿠시마신문은 11월 2일 도쿠시마 보르티스가 중 2일 일정이라 준비 기간이 짧고 부상자도 잇따른다고 보도했다. 이나미 데쓰유키(구단 홈페이지, 10월 14일)와 다카다 소야(구단 홈페이지, 10월 6일)가 빠진 중원은 교체 선택지가 좁다. 장거리 이동까지 거쳤기 때문에 후반에는 압박 강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 요시모토 다카후미 감독은 공을 빼앗은 뒤 공격에 관여하는 인원을 늘리는 것을 과제로 꼽았다(타그마, 10월 31일). 한 골을 내준 뒤에도 이 문제가 그대로 나타나면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동점골 경로를 찾기 어렵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선발 5명을 쉬게 한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60분 이후 세컨드볼 경합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 중원보다 앞선다. 도쿠시마 보르티스 중원은 장거리 이동을 거쳤고 교체 폭도 좁다
  • 핸디캡 -1: 무 — 몬테디오 야마가타가 한 골을 넣더라도 두 번째 골까지 넣을 경로가 약하다. 도쿠시마 보르티스도 끌려가는 경기를 따라잡을 공격 인원이 부족하다
  • 언더오버 2.5: 언더 — 몬테디오 야마가타의 득점 경로는 후반 세컨드볼 회수 하나로 좁혀지고, 도쿠시마 보르티스는 공을 빼앗은 뒤 공격 인원이 부족하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일본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 vs 도쿠시마 보르티스 2026-11-03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몬테디오 야마가타
16위 · 14전 5승 1무 8패 · 득실 -1 · 승점 16
도쿠시마 보르티스
14위 · 14전 5승 2무 7패 · 득실 -3 · 승점 17

상대 전적

몬테디오 야마가타 3승 · 무승부 2 · 도쿠시마 보르티스 3승

최근 경기

몬테디오 야마가타

  • 승 · 반라우레 하치노헤FC · 1-2 · 원정 · J2리그
  • 패 ·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 0-2 · 홈 · J2리그
  • 패 · 콘사도레 삿포로 · 0-2 · 홈 · J2리그
  • 무 · 후지에다 MYFC · 0-0 · 원정 · J2리그
  • 패 · 베갈타 센다이 · 0-1 · 홈 · J2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

  • 패 · 요코하마FC · 0-1 · 홈 · J2리그
  • 승 · 후지에다 MYFC · 0-1 · 원정 · J2리그
  • 패 · 반라우레 하치노헤FC · 0-1 · 홈 · J2리그
  • 무 · 베갈타 센다이 · 0-0 · 원정 · J2리그
  • 패 · FC이마바리 · 1-2 · 홈 · J2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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