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sgo KOREABetsgo KOREA
경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11.03(화) 19:00 · 프로토 130회차 2235

가시와 레이솔 2 : 0 대전 하나시티즌 11.03(화) 19:00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프로토 130회차 2235번 · 종료

경기 종료

분석 요약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소유하는 동안 대전 하나시티즌이 페널티 지역 앞을 지킬 수 있는지가 승부처다. 양 팀 모두 후반 교체로 공격을 바꾼 경험이 있어, 선발 구성만으로 90분의 공격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가시와 레이솔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거나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득점한 장면이 최근 경기에서 반복됐다. 우라와 레드전에는 상대의 후방 패스가 어긋난 직후 요시오 고이즈미가 선제골을 넣었고, 막판에도 고이즈미의 공 탈취가 도지로 구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는 게이타 엔도와 히나타 야마우치가 왼쪽에서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상대가 실수 없이 밀집 수비를 유지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랏차부리전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슈팅 10개를 시도했지만, 6개가 수비에 막혀 0-0으로 끝났다(데이터센터).

가시와 레이솔은 선발을 크게 바꿔도 후반에 주력 선수를 투입한다. 우라와 레드전에는 직전 경기보다 선발 9명이 바뀌었고, 마오 호소야와 다이요 고가, 야마우치가 후반에 들어갔다(사카노와, 10월 31일; 풋볼채널, 11월 1일). 홈에서는 강한 조합을 기용해 왔다는 보도도 있다(인터풋볼, 11월 2일). 예상 선발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오늘의 공격 조합은 경기 직전까지 변수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강점은 이 대회 수비 내용이다. 3경기에서 2골을 내줬고, 교토 상가FC·상하이 하이강·비셀 고베를 상대한 기대실점은 각각 0.03·0.36·0.52였다(데이터센터). 반면 최근 전북 현대모터스전까지 2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측면 크로스와 디오고·주민규의 제공권은 남아 있지만, 공격 연결을 맡던 마사(이시다 마사토시)는 하창래와 함께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도 마사의 공백으로 연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은 전북 현대모터스 원정 뒤 가시와로 이동했다. 이명재는 연전과 이른 이동으로 선수들이 피곤해한다고 전했다(인터풋볼, 11월 2일·3일).

2. 매치업 분석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오래 소유할 때 대전 하나시티즌은 랏차부리처럼 페널티 지역 앞을 지키며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가시와 레이솔은 상대가 후방에서 공을 잃으면 빠르게 슈팅까지 갈 수 있지만, 랏차부리전에는 밀집 수비 안에서 시도한 슈팅 대부분이 골문에 닿지 않았다. 엔도와 야마우치가 왼쪽에서 수비수를 지나 슈팅 각도를 만들거나, 교체로 들어온 호소야가 수비수 사이를 공략해야 한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간격을 유지하면 가시와 레이솔의 점유 시간이 길어져도 득점 기회는 제한될 수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가시와 레이솔이 전진한 뒤 공을 잃는 순간과 측면 크로스를 이용해야 한다. 비셀 고베전에서 상대의 높은 압박 뒤 실수를 역습으로 연결했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는 하프타임에 투입한 디오고가 김봉수의 크로스를 헤더로 넣었다. 가시와 레이솔도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왼쪽 크로스에 이은 슈팅으로 실점했다. 다만 마사가 빠지면 공을 되찾은 뒤 전방에서 지키고 동료에게 연결하는 과정이 약해진다.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빼앗긴 즉시 수비 위치를 회복한다면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은 긴 패스와 크로스에 더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교체로 변화를 줄 수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다(데이터센터). 그 기록은 먼저 실점한 뒤의 성적과 같지 않지만, 후반 운영의 근거는 된다. 가시와 레이솔 역시 우라와 레드전에서 후반 투입 선수들이 득점에 관여했다. 오늘은 대전 하나시티즌이 주력 선수를 유지하며 원정 이동까지 한 만큼, 교체 전까지 수비 간격을 얼마나 지키는지가 중요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가시와 레이솔이 대전 하나시티즌의 수비를 후반에 한 번 공략하고, 그 리드를 지킬 것으로 본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이 대회에서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적게 허용했으므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근거는 약하다. 다만 공격 연결을 맡던 마사의 결장과 최근 2경기의 무득점은 뒤진 상황에서 만회골을 만드는 데 부담이다. 디오고와 주민규를 향한 크로스는 남아 있어도, 가시와 레이솔 수비를 반복해서 공략할 경로는 제한된다.

시장은 가시와 레이솔의 홈 우세와 함께 득점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게 봤다. 시장과 판단이 다른 지점은 득점 수다. 가시와 레이솔이 상대의 후방 실수로 득점한 최근 경기와 달리, 오늘 상대는 이 대회에서 수비 기회를 적게 허용했다. 대전 하나시티즌도 마사 없이 공격을 연결해야 한다. 가시와 레이솔의 홈 조합이 강해도 여러 차례 득점하기보다는 한 번의 돌파로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먼저 득점해 가시와 레이솔의 전진을 수비한 뒤 역습한다면 이 전망은 달라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홈 베스트 전력 기용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발진의 연전·국외 이동 피로가 60분 이후 가시와 레이솔의 왼쪽 돌파 우위로 이어진다
  • 핸디캡 -1: 무 — 대전 하나시티즌의 블록 때문에 선제골이 60분 이후로 늦어지고, 앞선 가시와 레이솔이 남은 시간에 블록을 한 번 더 무너뜨리기 어렵다
  • 언더오버 2.5: 언더 — 마사가 빠진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 연결 약화와 밀집 수비 앞에서 막혀 온 가시와 레이솔의 마무리가 함께 득점을 억제한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가시와 레이솔: 지금 어떤 팀인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고 왼쪽에서 득점을 만든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은 2025시즌부터 가시와 레이솔을 맡아 그해 J1 준우승을 이끌었다(인터풋볼, 11월 2일). 이번 시즌 J1에서는 10월 31일 우라와 레드전 전까지 8승 1무 3패로 승점 25를 기록했다(사카노와(sakanowa.jp), 10월 31일). ACLE에서는 3경기에서 1승 1무 1패여서, 대회 성적만으로 성향을 말하기에는 표본이 작다. 상대 팀 감독 황선홍은 "가시와는 공 소유를 많이 하면서 상대를 괴롭히는 팀이다"라고 평가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득점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과 왼쪽 돌파에서 반복해서 나왔다. 우라와 레드전 37분 선제골은 상대의 후방 연계가 어긋난 틈에 공을 잡아 만든 골이었다. 게이타 엔도의 슛이 막히자 요시오 고이즈미가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했다. 90분에는 고이즈미가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도지로 구보의 득점으로 연결했다. 10월 24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3-2)에서는 엔도가 왼쪽에서 안으로 들어와 찬 공이 굴절되며 동점골이 됐고, 같은 쪽을 돌파한 히나타 야마우치가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상대 진영 깊은 곳에서 공을 빼앗은 장면이 야마우치의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우라와 레드전 68분 추가골도 마오 호소야의 왼쪽 돌파 슛에서 시작됐다.

점유를 내줘도 버티지만 밀집 수비 앞에서는 막힌다

수비는 점유를 내주는 경기에서도 실점을 줄이는 방향으로 다듬어졌다. 로드리게스 감독은 "전술적인 수비 수정을 계속 더해 왔다"고 말했다(레스카(resuka.co.jp), 10월 31일). 도모야 이누카이도 "최근 레이솔은 상대가 공을 가져도 당황하지 않는다"고 했다(풋볼채널(footballchannel.jp), 11월 2일). 실제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는 점유율 38%, 슈팅 11-25로 밀리고도 이겼다. 다만 데이터센터 기준 기대실점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3.13, 우라와 레드전 2.67, FC도쿄전 2.4였다.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허용하고도 실점이 적었던 경기가 섞여 있다. 따라서 결과만큼 수비 내용이 안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약점은 밀집 수비를 상대할 때 드러난다. 10월 27일 랏차부리 원정(0-0)에서 가시와 레이솔은 슈팅 14개 가운데 10개를 페널티 구역 안에서 시도했다. 하지만 6개가 수비에 막혔고,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쳤다. 하프타임에 노부테루 나카가와와 고이즈미를 넣은 뒤 상대 진영 깊숙이 들어가는 장면은 늘었지만(풋볼채널),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상대가 후방에서 실수하지 않고 페널티 구역 앞을 지키면 득점이 늦어진다는 점이 오늘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다.

결장과 로테이션

결장의 영향은 수비 한 자리에 그친다. 세이야 바바는 10월 9일 비셀 고베전에서 다쳐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외측 반월판 손상 진단을 받았다(사커킹(Soccer King), 10월 16일). 그러나 같은 포지션의 다이요 고가(1,342분)와 다이키 스기오카(1,010분)는 바바(336분)보다 훨씬 많이 뛰었다. 그래서 수비 조합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미드필더 고키 구마사카에게도 부상 표시가 있지만 현재 상태를 다룬 보도는 없다. 같은 포지션에서는 나카가와(1,300분)와 구보(1,166분)가 더 많은 시간을 뛰었다.

선발은 경기마다 크게 바뀐다. 우라와 레드전에서는 직전 경기와 비교해 선발 9명이 바뀌었다(사카노와, 10월 31일). 호소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고가와 야마우치는 52분 무렵 교체로 들어갔다(풋볼채널, 11월 1일). 고이즈미는 "이 시점에 이렇게 많이 멤버를 바꿀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풋볼채널, 11월 2일). 가시와 레이솔이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을 과감히 활용했지만 홈에서는 베스트 전력으로 나왔다는 보도도 있다(인터풋볼, 11월 2일). 오늘은 홈경기여서 강한 조합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예상 명단은 나오지 않았다.

가시와 레이솔이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 보면, 홈에서 비셀 고베를 4-2로 이기는 등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고 왼쪽을 돌파하는 방식이 홈에서 잘 통했다. 그러나 득점의 상당 부분은 상대의 후방 실수와 공수 전환에서 나왔다. 실수 없이 페널티 구역 앞을 지킨 랏차부리를 상대로는 득점하지 못했다. 오늘 상대가 두 유형 가운데 어느 쪽에 가까운지가 우세의 크기를 정한다.

2. 원정팀 — 대전 하나시티즌: 지금 어떤 팀인가

ACLE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거의 주지 않은 수비

황선홍 감독의 대전 하나시티즌은 ACLE 3경기에서 2골만 내줬다. 데이터센터 기준 기대실점은 교토 상가FC전 0.03, 상하이 하이강 원정 0.36, 비셀 고베전 0.52로,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비셀 고베전 결승골은 83분 사카이 고토쿠의 오른쪽 크로스를 고마쓰 렌이 머리로 방향만 바꿔 넣은 장면이었다. 미하엘 스키베 비셀 고베 감독은 전반에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다 실수가 나와 대전 하나시티즌에 역습을 허용했다고 돌아봤다(인터풋볼). 대전 하나시티즌에게는 상대가 높이 압박할 때 나온 실수를 역습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있다는 뜻이다.

측면 크로스와 제공권은 있지만 마무리가 부족하다

공격은 측면 크로스와 제공권에 기댄다. 비셀 고베전에서는 정재희의 오른쪽 크로스를 주앙 빅토르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10월 31일 전북 현대모터스 원정에서는 루빅손의 낮은 크로스가 엄원상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10월 24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원정에서는 하프타임에 투입한 디오고와 루빅손이 제공권 경합에서 상대를 압박했고, 김봉수의 크로스를 디오고가 헤더로 넣었다(스포탈코리아). 문제는 마무리다. 비셀 고베전에서 슈팅 19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 5개가 모두 막혔다. 전북 현대모터스전도 0-0으로 끝나면서 최근 2경기에서 득점이 없다. 황선홍 감독은 문전에서 침착함이 부족했고 보이지 않는 실수가 많았다고 평가했다(골닷컴).

후반 운영은 이 팀의 강점이다. K리그1에서 10월 9일 전북 현대모터스전은 전반을 0-1로 끌려가다 2-1로 이겼고, 10월 18일 광주FC전은 전반 0-2에서 3-2로 이겼다.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전반을 끌려간 채 마친 4경기의 결과는 3승 1무다(데이터센터).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도 황선홍 감독은 전반 미드필더 숫자 싸움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돌아봤고, 하프타임 교체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에는 중원에서 밀리다가 후반 교체로 흐름을 바꾸는 경기가 반복된다.

마사가 빠진 공격 연결

결장의 영향은 공격 연결에서 나타난다. 마사(이시다 마사토시)와 하창래는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인터풋볼, 11월 2일). 황선홍 감독은 "마사가 빠지면서 연계 등 여러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지만"이라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전방에서 공을 지키고 동료에게 연결하던 선수가 빠지면, 수비 블록에서 공을 되찾은 뒤 전진하는 첫 패스가 약해진다. 대체 자원은 주민규와 디오고다. 디오고는 부상자로 표시돼 있지만, 10월 31일 경기에 교체로 나왔고 11월 2일 훈련에도 참가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하창래는 10월 24일 무릎 통증으로 교체된 이정택의 대체 후보였다. 이정택의 현재 상태를 다룬 보도는 없어서, 중앙 수비 조합에는 변수가 남는다.

나머지 전력은 거의 그대로다. 11월 2일 가시와에서 진행한 현지 훈련에는 주민규, 디오고, 이순민, 김문환, 안톤, 이창근이 참가했다. 11월 대표팀에 뽑힌 이명재와 김봉수도 합류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이 베스트 전력으로 스쿼드를 꾸려 왔다는 보도가 있다. 황선홍 감독도 "빡빡한 일정 속에서 최대한 베스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이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보면, 블록 수비와 역습, 측면 크로스와 제공권은 가시와 레이솔의 실수를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연결을 맡던 마사가 빠졌고 최근 2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따라서 이기는 경로는 세트피스나 크로스 한두 번에 의존한다. 이기는 경로보다 승점 1을 지키는 경로에 근거가 더 많다.

가시와 레이솔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우라와 레드홈4-0승
10.27대륙 대회랏차부리원정0-0무
10.24리그가시마 앤틀러스원정3-2승
10.21리그FC도쿄원정0-0무
10.17리그나고야 그램퍼스홈1-3패
대전 하나시티즌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전북 현대모터스원정0-0무
10.27대륙 대회비셀 고베홈0-1패
10.24리그김천상무 프로축구단원정2-1승
10.18리그광주FC홈3-2승
10.13대륙 대회상하이 하이강원정1-1무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10월 31일 경기를 치르고 사흘 만에 나선다. 가시와 레이솔은 그 경기를 홈에서 치러 이동 부담이 없었지만, 10월에만 J1, 르방컵, ACLE를 합쳐 8경기를 치렀다(풋볼채널, 11월 2일). 로드리게스 감독은 "과밀한 일정 속에서 좀처럼 훈련에 집중할 수 없다"고 했다. 같은 기사는 "연전으로 피로가 풀리지 않는 선수도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레스카, 10월 31일). 다음 경기는 11월 7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J1 홈경기이고, 11월 11일과 15일에는 같은 팀과 르방컵 2경기를 치른다. 가시와 레이솔은 여러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풋볼채널, 11월 2일).

대전 하나시티즌은 10월 31일 전북 현대모터스 원정을 마친 뒤 청주공항을 거쳐 가시와로 이동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이명재는 "경기하고 이틀 만에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이동해야 하니 선수들도 많이 피곤해한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3일). 황선홍 감독은 10월 26일에 원정 경기를 포함해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다고 말했다. 또 K리그 막바지라서 ACLE에 100%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MK스포츠, 10월 27일). 11월 8일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이 이 경기에 거는 무게는 다르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 시절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었고(스포츠경향, 10월 30일), "익숙하고 추억 많은 곳에 왔다. 꼭 이기겠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반면 이명재는 "원정에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는 게 큰 성과가 될 것 같다"고 했고, 리그에서는 준우승까지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3일). 선수단은 리그 순위 경쟁을 크게 의식하고 있고, 이 경기에서 얻는 승점 1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선발을 크게 바꾸면서 피로를 분산해 왔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베스트 전력을 유지한 채 국외 이동까지 했다. 이 차이는 경기 초반보다 후반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가시와 레이솔의 점유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페널티 구역 앞 수비

가장 큰 승부처는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오래 가진 상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의 페널티 구역 앞을 어떻게 공략하느냐다. 황선홍 감독이 상대를 공 소유가 많은 팀으로 본 만큼, 대전 하나시티즌은 원정에서 수비 블록을 낮추고 역습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가시와 레이솔은 랏차부리전에서 페널티 구역 안 슈팅이 잇달아 수비에 막히는 경기를 이미 겪었다. 다만 그 경기에는 원정 로테이션 조합이 나섰고, 오늘은 홈 조합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엔도, 야마우치, 호소야가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 각도를 만들 수 있는지가 득점 여부를 결정한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크로스와 가시와 레이솔의 페널티 구역 수비

반대 방향에서는 대전 하나시티즌의 측면 크로스와 제공권이 가시와 레이솔의 수비를 시험한다. 가시와 레이솔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14분에 왼쪽 크로스에 이은 발리슛으로 실점했고, 강한 상대에게는 기대실점이 높았다. 대전 하나시티즌에는 크로스를 올리는 정재희, 김봉수, 이명재와 공중볼을 따내는 디오고, 주민규가 있다. 마사가 빠져 중앙 연계가 약해진 만큼,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은 측면과 세트피스에 더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오래 소유하다가 빼앗긴 직후의 수비 전환도 대전 하나시티즌이 노릴 지점이다.

60분 이후의 교체와 체력

후반 교체 국면도 승부를 결정한다. 우라와 레드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은 후반에 투입한 선수들로 득점을 늘렸다. 호소야의 슈팅은 68분 추가골로 이어졌고, 하프타임에 들어간 구보는 90분에 득점했다. 경기마다 선발을 크게 바꾸기 때문에,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의 수준도 선발과 비슷하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하프타임이나 60분 전후에 디오고, 루빅손, 엄원상을 넣어 흐름을 바꿔 왔다. 하지만 오늘은 연전과 이동 탓에 선발 선수들의 체력이 먼저 떨어질 수 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전반에 중원 숫자 싸움에서 밀리는 경향도 있다. 따라서 대전 하나시티즌이 교체로 균형을 되찾기 전에 가시와 레이솔이 우위를 점수로 바꿀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5. 경기 전개

전반에는 가시와 레이솔이 공을 소유하고, 대전 하나시티즌이 페널티 구역 앞에 수비 블록을 세우는 전개가 유력하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마사가 빠져 공을 되찾은 뒤 전방에서 공을 지켜 줄 선수가 부족하다. 그래서 주민규를 향한 긴 패스나 측면 크로스로 공격을 마무리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가시와 레이솔은 중원에서 숫자 우위를 잡겠지만, 랏차부리전처럼 페널티 구역 안 슈팅이 수비에 막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반에는 득점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균형이 깨지는 시점은 60분 전후로 본다. 연전과 국외 이동을 겪은 대전 하나시티즌 선발 선수들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가시와 레이솔은 왼쪽 돌파와 상대 진영에서의 공 탈취로 득점 기회를 늘릴 수 있다. 가시와 레이솔이 선제골을 넣으면 대전 하나시티즌은 디오고와 루빅손 같은 제공권 자원을 넣고 전진할 것이다. 그때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K리그1에서 전반에 끌려가던 경기를 여러 차례 승리로 바꾼 팀이어서, 이 반격은 실제 위협이 된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진하면 가시와 레이솔은 우라와 레드전 막판처럼 역습으로 추가 득점을 노릴 수 있다. 다만 대전 하나시티즌은 ACLE에서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 블록 수비를 유지해 왔다. 그래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질 가능성은 낮다.

이 경기의 가장 유력한 전개는 가시와 레이솔의 1골 차 승리다. 득점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대전 하나시티즌이 제공권이나 세트피스로 1골을 넣을 여지는 있다. 가시와 레이솔 쪽 근거는 홈 조합과 교체 자원의 수준, 그리고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 연결 약화와 피로다. 반면 대전 하나시티즌의 블록 수비와 가시와 레이솔이 밀집 수비를 잘 공략하지 못한다는 점은 점수 차를 좁히는 근거다.

다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는 둘이다. 가시와 레이솔이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은 직후의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대전 하나시티즌이 먼저 득점할 수 있다. 그러면 가시와 레이솔은 서두르다가 블록 앞에서 막히고, 대전 하나시티즌이 승점을 가져갈 수 있다. 또 가시와 레이솔이 랏차부리전처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면 득점 없는 무승부도 가능하다.

6. 배당과 판단

가시와 레이솔이 이기지만 점수 차는 1골에 머물고, 대전 하나시티즌은 득점하지 못하는 저득점 경기로 본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원정에서 페널티 구역 앞에 블록을 세우고, 가시와 레이솔은 랏차부리전처럼 밀집 수비 앞에서 시간을 쓴다. 균형이 무너지는 시점은 국외 이동을 마친 대전 하나시티즌 선발진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는 60분 이후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공격 연결을 맡던 마사가 빠졌고 최근 2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그래서 끌려간 뒤에도 만회할 경로가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한정된다.

시장은 개장 이후 배당을 거의 바꾸지 않은 채 가시와 레이솔의 홈 우세를 유지했다. 홈 성적과 최근 다득점 승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득점의 상당 부분은 상대가 후방에서 공을 잃은 장면과 공수 전환에서 나왔다. 오늘 가시와 레이솔 쪽에 서는 근거는 그 결과가 아니라 세 가지 오늘 사실이다. 홈에서는 베스트 전력을 내 왔다는 기용 방식, 연전 뒤 국외 이동까지 한 대전 하나시티즌 선발진, 마사가 빠져 약해진 대전 하나시티즌의 전진 패스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이기려면 가시와 레이솔이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은 직후의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넣어야 한다. 그러나 비셀 고베전에서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도 유효 슈팅 5개가 모두 막혔다. 블록을 끝까지 지켜 비기는 경로도 비셀 고베전 83분 크로스 실점처럼 후반 막판에 무너진 전례가 있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가시와 레이솔의 2골 차 이상 승리와 그렇지 않은 결과를 비슷하게 봤다. 가시와 레이솔이 후반 교체 선수로 득점을 늘려 온 점은 점수 차를 벌리는 근거다. 그러나 대전 하나시티즌은 ACLE 3경기에서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거의 주지 않았고, 이 블록 때문에 선제골은 60분 이후로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 앞선 뒤 가시와 레이솔에게 남는 시간은 짧고, 추가골을 넣으려면 블록을 한 번 더 무너뜨려야 한다. 가시와 레이솔은 가시마 앤틀러스전처럼 점유를 내주고도 이긴 경기가 있고,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은 수비 전술 수정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따라서 점수 차는 1골에서 멈출 근거가 더 많다.

총득점에서 시장은 가시와 레이솔의 홈 다득점 결과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이전 득점력을 근거로 다득점 쪽에 무게를 뒀다. 오늘은 그 전제가 약하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위협은 디오고와 주민규를 향한 크로스와 세트피스에 모인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 이 경로로 득점하지 못했고, 황선홍 감독도 문전에서 침착함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실수 없이 페널티 구역 앞을 지킨 랏차부리를 상대로 페널티 구역 안 슈팅이 잇달아 막혔다. 가시와 레이솔이 강한 공격 팀에게 좋은 기회를 내준 경기가 있다는 점은 반대 근거다. 다만 오늘 상대는 연결을 맡던 선수가 빠진 팀이어서, 같은 수준의 기회를 만들 근거가 부족하다.

최종 판단

[결론] 가시와 레이솔이 대전 하나시티즌의 블록을 60분 이후에 한 번 무너뜨리고 그 리드를 지키는 경기로 본다. 대전 하나시티즌이 승점을 얻으려면 블록을 90분 유지하거나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만회해야 하지만, 연전 피로와 마사가 빠진 공격 때문에 두 경로 모두 성립하기 어렵다.

  • 마사(이시다 마사토시)와 하창래는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고, 황선홍 감독은 마사가 빠져 연계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공을 되찾은 뒤 전진하는 첫 패스가 약해져,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은 주민규와 디오고를 향한 긴 패스와 크로스에 모일 가능성이 크다.
  • 대전 하나시티즌은 10월 31일 전북 현대모터스 원정 뒤 청주공항을 거쳐 가시와로 이동했고, 이명재는 선수들이 많이 피곤해한다고 말했다(인터풋볼, 11월 2일 · 3일). 블록의 간격이 벌어지는 후반에 가시와 레이솔의 왼쪽 돌파와 교체 자원이 득점 기회를 만든다.
  • 가시와 레이솔은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을 과감히 쓰고 홈에서는 베스트 전력으로 나왔다는 보도가 있다(인터풋볼, 11월 2일). 예상 명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홈 조합이 나서면 게이타 엔도, 히나타 야마우치, 마오 호소야의 왼쪽 돌파가 대전 하나시티즌 측면 수비를 시험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홈 베스트 전력 기용과 대전 하나시티즌 선발진의 연전·국외 이동 피로가 60분 이후 가시와 레이솔의 왼쪽 돌파 우위로 이어진다
  • 핸디캡 -1: 무 — 대전 하나시티즌의 블록 때문에 선제골이 60분 이후로 늦어지고, 앞선 가시와 레이솔이 남은 시간에 블록을 한 번 더 무너뜨리기 어렵다
  • 언더오버 2.5: 언더 — 마사가 빠진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격 연결 약화와 밀집 수비 앞에서 막혀 온 가시와 레이솔의 마무리가 함께 득점을 억제한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가시와 레이솔 vs 대전 하나시티즌 2026-11-03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가시와 레이솔
3위 · 4전 2승 1무 1패 · 득실 +5 · 승점 7
대전 하나시티즌
10위 · 4전 1승 1무 2패 · 득실 -2 · 승점 4

최근 경기

가시와 레이솔

  • 승 · 우라와 레드 · 4-0 · 홈 · J1리그
  • 무 · 랏차부리 · 0-0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 승 · 가시마 앤틀러스 · 2-3 · 원정 · J1리그
  • 무 · FC도쿄 · 0-0 · 원정 · J1리그
  • 패 · 나고야 그램퍼스 · 1-3 · 홈 · J1리그

대전 하나시티즌

  • 무 · 전북 현대모터스 · 0-0 · 원정 · K리그1
  • 패 · 비셀 고베 · 0-1 · 홈 · AFC 챔피언스리그
  • 승 ·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 1-2 · 원정 · K리그1
  • 승 · 광주FC · 3-2 · 홈 · K리그1
  • 무 · 상하이 하이강 · 1-1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선발 명단

가시와 레이솔: 나가이 켄고 · 하라다 와타루 · 코가 타이요 · 스기오카 다이키 · 쿠보 토지로 · 나카가와 노부테루 · 하라카와 리키 · 엔도 케이타 · 코이즈미 요시오 · 야마우치 히나타 · 후지오 쇼타

대전 하나시티즌: 이창근 · 김진아 · 김민덕 · 조성권 · 박규현 · 주앙 비토르 · 김봉수 · 이순민 · 정재희 · 디오구 올리베이라 · 김준범

관련 AI 분석글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가시와 레이솔 vs 대전 하나시티즌 202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