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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11.07(토) 04:00 · 프로토 132회차 2865

빌럼II VS PEC즈볼러 11.07(토) 04:00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프로토 132회차 2865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빌럼II가 홈에서 공을 갖고 전진하려는 순간이 승부의 출발점이다. 최근 후방 처리에서 실점한 빌럼II를 상대로 PEC즈볼러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경기를 해 왔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빌럼II는 리그 11경기에서 승점 2를 얻어 18위다. 다만 스트레펄 감독이 지휘한 경기는 PSV에인트호번 원정 0-7 한 경기뿐이다. 그 경기에서 세운 5-4-1은 전반에 2실점으로 버텼지만, 후반 50분과 53분 크로스에 연속 실점한 뒤 선수 사이 간격이 벌어졌다. 감독도 경기 후 그 간격을 문제로 지적했다(옴로프 브라반트, 10-31). 첫 홈경기에서는 수비 간격을 유지하면서 공격 인원을 늘릴 여지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 교체 전부터 이어진 문제는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는 순간이다. 헬몬트전에는 핀 스탐의 패스가 차단됐고, PSV에인트호번전에는 마츠 레먼스의 걷어내기가 상대 공격수에게 향해 실점이 시작됐다. 코너킥 수비와 측면에서 들어오는 낮은 공에도 실점했다. 수비를 맡는 선수들이 거의 같아 PEC즈볼러의 압박 앞에서 이 문제를 다시 시험받는다. 공격에서는 데빈 한을 향한 긴 공과 그 뒤의 침투가 대응책이다. 하지만 제이든 슬로리는 퇴장에 따른 징계로 결장하며, 헬몬트전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에세르 귀르뷔즈의 선발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빌럼II 구단 홈페이지, 10-28).

PEC즈볼러는 데니스 판 데르 레이·마이컬 판 데르 베르프 임시 체제의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오스트, 11-05). ADO덴하흐전에는 점유율 34%로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아 슈팅 24개를 만들었다. 반면 TOP 오스와의 컵 경기에서는 점유율 72%를 기록하고도 앞선 상대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지 못해 1-2로 졌다. 최근 반등은 공을 오래 소유하는 능력보다 상대의 후방 연결을 방해하는 압박에 근거한다. 빌럼II는 하루 더 쉬고 홈에서 뛰지만, 두 팀 모두 최근 컵 경기를 치러 휴식 차이만으로 체력의 우열을 정하기는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빌럼II의 후방 첫 패스와 PEC즈볼러의 전방 압박이다. 빌럼II가 짧은 패스로 전진하면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전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을 기회를 얻는다. 빌럼II가 압박을 피해 한에게 길게 보내면, 헬몬트전 득점 장면처럼 수비 뒤로 침투할 기회가 생긴다. 대신 공을 오래 소유하는 쪽은 PEC즈볼러가 되고, 이 팀은 오스전처럼 내려선 수비를 직접 공략해야 한다. 빌럼II가 어떤 첫 패스를 택하고 그 뒤의 공을 누가 확보하느냐에 따라 두 팀의 공격 위치가 달라진다.

다른 대결은 빌럼II의 측면·코너킥 수비와 PEC즈볼러의 공격이다. 빌럼II는 SC캄뷔르전과 PSV에인트호번전에서 코너킥 헤더를 허용했고, 측면의 낮은 공에도 대응하지 못했다. PEC즈볼러에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ADO덴하흐전 결승골을 넣은 딜런 음바요와 페널티 지역 안의 시드니 판 호이동크가 있다. 빌럼II가 수비 인원을 늘려 이 경로를 막더라도, 공격을 시작하려고 전진하는 순간에는 후방 압박을 다시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PEC즈볼러가 압박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리면 한이 지킨 공을 받은 빌럼II의 침투 선수가 그 뒤를 노릴 수 있다. 슬로리의 결장으로 그 침투를 누가 맡을지는 중요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PEC즈볼러가 빌럼II의 후방 처리 문제를 공략해 먼저 앞서고, 빌럼II가 지고 있을 때 전진하면 PEC즈볼러가 추가 기회를 얻는 경기로 본다. 빌럼II는 PSV에인트호번전에서 후반 연속 실점 뒤 교체 선수들에게 3골을 더 허용했다. PEC즈볼러도 최근 60~75분 사이 공격진 교체로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두 골 이상 차이가 날 가능성을 보는 이유다.

시장은 PEC즈볼러를 앞세웠고 승부 방향은 같게 본다. 다만 핵심 근거는 PEC즈볼러의 최근 승점보다 빌럼II의 실점이 시작된 위치와 PEC즈볼러의 압박이 맞물린다는 점이다. 득점 합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전 슈팅 24개로 1골에 그쳤고, 빌럼II는 슬로리가 빠져 한을 향한 긴 공과 세트피스의 비중이 커졌다. 빌럼II가 긴 공으로 압박을 피하면서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의 수비 간격을 후반까지 유지한다면, PEC즈볼러가 공을 더 갖고도 오스전처럼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패 — 빌럼II의 반복된 실점 지점인 후방 처리를 같은 수비진이 맡고, PEC즈볼러에는 그 실수를 득점으로 바꿀 선수가 모두 있다.
  • 핸디캡 +1: 패 — 빌럼II는 새 감독 체제에서도 지고 있을 때 간격 유지에 실패했고 수비 교체 자원이 적다.
  • 언더오버 3.5: 언더 — PEC즈볼러의 낮은 득점 효율과 슬로리가 빠진 빌럼II의 득점 경로를 함께 보면, 점수 차가 벌어져도 합계는 3골 안에 머문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빌럼II: 지금 어떤 팀인가

부임 두 번째 경기,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의 수비 간격이 출발점이다

PEC즈볼러는 임시 체제로 바뀐 뒤 경기 시작부터 여러 선수를 상대 진영으로 보내 압박하는 경기로 승점을 쌓았다. 빌럼II는 그 압박을 받는 쪽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위르헌 스트레펄 감독은 존 스테헤만 감독이 경질되고 아드리 코스터 임시 감독이 2경기를 맡은 뒤 부임했다(옴로프 브라반트(Omroep Brabant), 10-29). 지금까지 지휘한 경기는 PSV에인트호번 원정 0-7 한 경기뿐이고, 그 경기에서 5-4-1을 세웠다(옴로프 브라반트, 10-31). 전반 빌럼II의 슈팅은 하나도 없었지만 실점도 마츠 레먼스의 걷어내기가 상대 공격수에게 향한 장면과 코너킥, 두 번에 그쳤다. 후반 50분과 53분 크로스에서 연속 실점한 뒤에는 수비 간격이 무너졌고, 교체 투입된 상대 선수들이 마지막 세 골에 관여했다.

경기 뒤 스트레펄 감독은 “선수들 사이 간격이 너무 멀었다”, “전반은 가져가고 후반에서는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옴로프 브라반트, 10-31). 부임 때는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용기와 대담함을 갖고 뛰어야 한다”고 했다(옴로프 브라반트, 10-29). 오늘 포메이션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두 발언을 함께 읽으면 감독은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의 촘촘한 간격을 기본으로 두고 홈에서 공격에 나서는 인원을 늘릴 여지를 찾는 것으로 해석된다. PEC즈볼러를 “지금까지 성적이 신통치 않은 팀”으로 평가한 발언(옴로프 브라반트, 10-31)도 수비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비토 판 크로이가 전한 대로 감독이 첫날부터 선수 사이의 소통 부족을 지적했다는 점은 수비 조직을 다시 맞추는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는 뜻이다.

실점은 후방 처리와 코너킥, 측면의 낮은 공에서 반복됐다

감독이 바뀌기 전의 실점 경로도 같은 지점을 가리킨다. 코스터 임시 감독이 지휘한 SC캄뷔르 홈경기 1-6에서는 9분 모르간 코스타렐리의 낮은 크로스, 13분 그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일리에스 하마슈의 수비 뒷공간 침투, 이어진 코너킥 헤더로 전반에만 3골을 내줬다. 헬몬트와 치른 컵 경기에서는 9분 핀 스탐의 패스가 가로채여 선제 실점했고, PSV에인트호번전 첫 실점도 레먼스의 걷어내기에서 시작됐다. 상대는 3위 팀, 9위 팀, 컵 상대로 수준이 달랐지만 실점의 출발점은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는 순간의 실수, 코너킥 수비, 측면에서 들어오는 낮은 공으로 같았다. 수비진은 감독이 바뀌어도 스탐(1,070분), 히더 테르 아버스트(832분), 막심 데커르(621분), 레먼스(398분)로 거의 같다. 이 경로가 오늘 PEC즈볼러의 압박 앞에서도 남아 있다고 보는 이유다.

공격은 데빈 한을 향한 공과 수비 뒷공간 침투에 기댄다

빌럼II의 득점 장면은 대부분 데빈 한(1,056분)을 거친다. 헬몬트전에서 한은 에세르 귀르뷔즈의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했고, 같은 경기에서 스탐의 긴 패스가 수비 뒤로 넘어가 귀르뷔즈의 득점이 나왔다. SC캄뷔르전의 유일한 골도 한의 패스를 받은 아나스 자루크가 넣었다. 반면 홈에서 엑셀시오르를 상대로 슈팅 16개,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상대로 15개를 기록하고도 무득점에 그쳤듯이 슈팅이 득점으로 바뀌지 않는 경기가 많았고, 리그 11경기 득점은 10골이다.

오늘은 출전 시간 상위 공격수인 제이든 슬로리(832분)가 헬몬트전 퇴장에 따른 징계로 뛰지 못한다(빌럼II 구단 홈페이지, 10-28). 슬로리는 PSV에인트호번전에도 빠졌고 그 경기 빌럼II의 슈팅은 4개였지만, 원정에서 3위 PSV에인트호번을 상대한 1경기라 그 수치로 공백의 크기를 잴 수는 없다. 헬몬트전에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한 귀르뷔즈가 그 자리를 메울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유스틴 호흐마(225분)와 라흐카르(0분)가 부상으로 빠진다. 대체 후보로 꼽히는 스탐과 테르 아버스트는 이미 주전으로 뛰고 있어 수비 구성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다만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수비수는 넷뿐이어서, 5-4-1을 유지하면 다섯 번째 수비 자리와 교체 자원은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

18위의 원인은 남아 있고, 이길 조건은 후반 수비 유지에 달렸다

리그 18위, 11경기 승점 2라는 평가는 대부분 스테헤만·코스터 체제에서 만들어졌다. 스트레펄 체제의 표본은 원정 PSV에인트호번전 1경기뿐이라 그 평가를 만든 조건이 그대로인지 판단할 근거는 부족하다. 다만 실점의 출발점인 후방 처리를 같은 선수들이 맡고 있고 오늘 상대는 바로 그 지점을 압박하는 팀이어서, 낮은 평가를 만든 조건 하나는 오늘도 있다. 빌럼II가 이길 조건은 PEC즈볼러의 압박을 긴 공으로 건너뛰어 한과 2선 침투를 살리고, 코너킥에서 실점하지 않으며,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의 간격을 후반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거의 매진된 홈 관중(빌럼II 구단 홈페이지, 11-05)과 하루 더 긴 휴식은 이 조건을 돕지만, 후반 수비 유지는 새 감독 체제에서 아직 보여 주지 못했다.

2. 원정팀 — PEC즈볼러: 지금 어떤 팀인가

임시 체제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시간을 늘렸다

빌럼II는 촘촘한 5-4-1을 기본으로 두면서 홈에서 공격 인원을 늘릴 수 있는 팀이다. PEC즈볼러는 헨리 판 데르 펙트 감독을 해임한 뒤(오스트(Oost), 10-13) 데니스 판 데르 레이·마이컬 판 데르 베르프 임시 체제로 공식전 4경기를 치렀고,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로 승점 7을 얻었다(오스트, 11-05). 판 데르 레이 감독은 “경기 시작 1분부터 선수들에게 다시 에너지를 불어넣는 데 힘을 쏟았다”, “원하는 것은 승점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오스트, 11-05).

ADO덴하흐전 1-0 승리가 이 말과 맞는다. PEC즈볼러는 점유율 34%에도 슈팅 24-12로 앞섰고, 상대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여러 선수를 보내 압박해 ADO덴하흐가 공을 급하게 전방으로 차게 만들었다. 결승골은 45분 유네스 남리의 패스를 받은 딜런 음바요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와 먼 쪽 골문에 넣은 장면이었다. 66분에는 타이스 오스팅이 상대 수비의 약한 패스를 가로채 결정적 기회를 만들었다.

공을 오래 가질 때는 기회가 줄었다

반대 장면도 있다. TOP 오스와 치른 컵 홈경기에서 PEC즈볼러는 점유율 72%, 슈팅 14개를 기록하고도 1-2로 졌다. 오스는 빠른 전환으로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고, 코너킥을 골문으로 곧바로 감아 넣어 동점을 만든 뒤 50분 긴 공 하나로 수비 뒤를 공략해 역전했다. 리드를 잡은 오스가 공간을 좁히자 PEC즈볼러는 뚜렷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다미안 판 데르 하르도 “공은 많이 가졌지만 기회는 적었고 플레이가 부정확했으며 평소의 에너지와 창의성이 없었다”고 말했다(더 스볼레나르(De Swollenaer), 오스전 직후). 위트레흐트 원정 1-1도 상대가 공을 더 오래 가진 경기였다. 72분 교체 선수 엘리아스 쇠렌센의 골로 앞섰다가 추가 시간에 걷어낸 공을 강한 슈팅으로 허용했다. 이 팀은 상대가 후방에서 공을 다뤄야 할 때 강하고, 앞선 상대가 내려서면 공격이 막히며, 압박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린 뒤에는 긴 공에 약하다.

상대 수준과 결장, 그리고 교체 운용

임시 체제 4경기의 상대는 10위 고 어헤드 이글스, 12위 위트레흐트, 17위 ADO덴하흐, 컵의 TOP 오스였다. 그 전에는 1위 페예노르트에 0-7, 8위 흐로닝언에 0-3으로 졌다. 최근의 승점은 중하위 팀을 상대로 얻은 것이고, 고 어헤드 이글스전 4-1 승리에서도 기대실점은 2.74로 높았다. 결장자 셰럴 플로라누스와 필립 크라스테프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없어 지금의 선발 구성에 주는 영향이 작다. 더 중요한 것은 교체 운용이다. ADO덴하흐전에서 이번 시즌 리그 첫 출전이었던 남리는 60분에 오스팅과 교체됐고 음바요도 72분에 나왔다. 위트레흐트전에서는 하프타임에 들어간 쇠렌센과 71분 투입된 얀 뷔르거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임시 코칭스태프는 60분에서 75분 사이에 공격진을 적극적으로 바꾸고, 벤치 선수들이 실제로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좋은 흐름의 조건은 오늘도 있지만 마무리 효율은 근거가 부족하다

오스트가 “상승세”로 표현한 최근 평가는 중하위 팀을 상대로, 그리고 상대가 후방에서 공을 다뤄야 하는 경기에서 만들어졌다. 오늘 상대는 리그 최하위이고 후방 처리 실수가 반복된 팀이어서 그 조건은 대체로 다시 성립한다. 다만 원정 경기이고, 빌럼II가 긴 공 위주로 압박을 건너뛰고 내려서면 오스전처럼 공을 가진 시간이 기회로 바뀌지 않는 문제가 다시 나올 수 있다. PEC즈볼러가 이길 조건은 전반에 압박으로 빌럼II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을 만들고, ADO덴하흐전의 슈팅 24개 1골처럼 낮았던 마무리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앞의 조건은 상대 성향상 성립할 가능성이 크고, 뒤의 조건은 근거가 부족하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빌럼II는 PSV에인트호번 원정 뒤 6일을 쉬고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전 뒤 5일 만의 원정이며, 컵에서 탈락해 주중 경기가 없었고 화요일 휴식 뒤 수요일과 목요일에 비공개 훈련을 했다(PEC즈볼러 구단 홈페이지, 11-02). 두 팀 모두 직전 10일 동안 컵을 포함해 3경기를 치른 뒤 일주일 간격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하루 차이의 휴식이 몸 상태 판단을 바꿀 수준은 아니다. 몸 상태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는 앞서 적은 슬로리의 출전 정지와, ADO덴하흐전에서 60분만 뛴 남리의 출전 시간이다.

동기는 두 팀 모두 분명하다. 빌럼II는 11경기 승점 2로 아직 리그 승리가 없고, 오늘은 스트레펄 감독의 첫 홈경기다. 경기장은 거의 매진됐고 주심은 알라르트 린다우트다(빌럼II 구단 홈페이지, 11-05). PEC즈볼러는 14위 승점 11로 빌럼II보다 9점 앞서 있고, 판 데르 레이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다(오스트, 11-05). 구단은 후임 감독 후보들과 대화하고 있으며, 오늘이 임시 체제의 마지막 경기인지는 판 데르 레이 감독도 말할 수 없다고 했다(오스트, 11-05).

킥오프 무렵 틸뷔르흐는 기온 5도 안팎, 강수 없음, 풍속 시속 7~9km로 예보됐다(오픈메테오(Open-Meteo)를 통한 네덜란드 왕립기상연구소(KNMI) 모형 예보, 11-06). 긴 공이나 크로스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날씨가 아니어서 어느 쪽 방식에도 뚜렷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PEC즈볼러의 전방 압박과 빌럼II의 후방 첫 패스

빌럼II의 후방 첫 패스와 PEC즈볼러의 전방 압박이 가장 먼저 맞선다. 빌럼II의 최근 실점은 스탐의 패스, 레먼스의 걷어내기처럼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는 순간에 시작됐고, PEC즈볼러의 최근 기회는 ADO덴하흐전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에서 나왔다. 한 팀의 약점과 다른 팀의 강점이 같은 지역에서 만난다. 빌럼II가 쓸 수 있는 대응은 골키퍼와 센터백이 압박을 건너뛰어 한에게 긴 공을 보내는 방법이고, 헬몬트전 스탐의 긴 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진 장면이 그 근거다. 이 선택을 하면 압박의 효과는 줄지만 공 점유는 PEC즈볼러에게 넘어가고, 경기는 오스전처럼 PEC즈볼러가 공을 가진 채 내려선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 형태가 된다. 이 자리의 결과가 오늘 경기의 형태를 정한다.

측면의 낮은 공과 코너킥

빌럼II는 PSV에인트호번전과 SC캄뷔르전에서 모두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고,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온 낮은 공과 크로스에도 추가 실점했다. PEC즈볼러에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음바요와 페널티 지역 안의 시드니 판 호이동크가 있고, ADO덴하흐전에서는 시몬 그라베스의 헤더와 판 호이동크의 골대 헤더가 나왔다. 컵 경기 선제골도 프리킥에서 나왔다. 반대로 PEC즈볼러도 오스전에서 코너킥을 직접 골로 허용했기 때문에 세트피스는 두 팀 모두에게 득점 경로다. 빌럼II가 필드 플레이에서 공을 오래 갖지 못하는 경기일수록 세트피스 한 번의 무게가 커진다.

빌럼II의 긴 공과 PEC즈볼러 수비 뒷공간

PEC즈볼러는 압박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리는 팀이고, 오스전 결승골은 긴 공 하나가 수비 뒤로 넘어간 장면이었다. 빌럼II가 득점할 수 있는 경로는 이 공간에 있다. 한이 공을 지켜 2선에 연결하고 침투 선수가 수비 뒤로 들어가는 장면은 헬몬트전에서 실제로 나왔다. 다만 공격진의 한 축인 슬로리가 빠졌고, 침투를 맡을 선수의 선발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PEC즈볼러에서 이 공간을 지키는 선수는 닉 피어헤버와 그라베스이고, 피어헤버는 ADO덴하흐전 후반 결정적 슈팅을 막아 냈다. 이 자리는 빌럼II가 압박을 피한 뒤 실제 득점 기회까지 만들 수 있는지를 정한다.

5. 경기 전개

PEC즈볼러는 판 데르 레이 감독의 말대로 경기 시작부터 빌럼II 진영으로 압박을 걸 가능성이 크다. 빌럼II는 5-4-1이든 공격 인원을 늘린 형태든 후방에서 첫 패스를 해야 하고, 짧게 연결할지 한에게 길게 보낼지가 전반의 성격을 정한다. PEC즈볼러가 앞설 경로는 압박으로 공을 되찾은 뒤의 짧은 공격, 음바요의 측면 돌파, 코너킥이며, 그 장면을 만들 선수들은 오늘 모두 명단에 있다. 빌럼II가 앞설 경로는 한을 향한 긴 공과 그 뒤의 침투, 세트피스이며, 한은 있지만 슬로리는 없다.

흐름은 PEC즈볼러 쪽으로 기운다. PEC즈볼러의 압박이 노리는 지점이 빌럼II의 실점이 반복된 지점과 같고, PEC즈볼러의 결장은 주전 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빌럼II는 새 감독 아래 수비 간격을 다시 맞추는 중이다. 다만 PEC즈볼러는 리그 11경기 12골로 득점이 적고, ADO덴하흐전처럼 슈팅 수에 비해 골이 적은 경기를 했다. 기회가 PEC즈볼러 쪽에 더 많이 나더라도 득점 시점은 늦어질 수 있다.

PEC즈볼러가 먼저 득점하면 빌럼II는 라인을 올려야 한다. 빌럼II는 최근 20경기 가운데 전반을 지고 마친 7경기에서 1무 6패였고, PSV에인트호번전과 SC캄뷔르전에서는 모두 후반에 연속 실점했다. 이 경우 빌럼II가 전진하며 생기는 공간을 PEC즈볼러가 60분 이후 교체 공격수로 공략하는 구도가 되고,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이 갖춰진다. 반대로 PEC즈볼러가 위트레흐트전처럼 추가골 기회를 놓치면 한 골 차가 막판까지 이어지고, 그 경기처럼 세컨드볼 한 번에 동점을 허용할 위험도 남는다.

빌럼II가 먼저 득점하면 경기 형태가 달라진다. 빌럼II는 5-4-1로 내려서고, PEC즈볼러는 공을 오래 가진 채 밀집 수비를 공략해야 한다. 이는 오스전에서 실패한 형태다. 빌럼II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5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다른 감독 체제의 경기가 대부분인 표본이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빌럼II의 후방 실수가 전반에 반복되거나, 빌럼II가 지고 있을 때 수비 간격을 잃는 것이다. 이때는 PEC즈볼러의 압박 탈취와 빌럼II의 긴 공이 모두 기회로 이어져 두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은 빌럼II가 긴 공 위주로 압박을 피하면서 5-4-1의 간격을 유지하고, PEC즈볼러의 낮은 마무리 효율이 이어지는 것이다. 2024/25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은 두 팀 모두 지금과 다른 감독 아래에서 치른 경기여서, 득점 수를 정하는 조건은 그 경기보다 오늘 빌럼II의 후방 처리와 수비 간격 유지에서 찾아야 한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도 있다. 빌럼II가 세트피스나 한을 향한 긴 공으로 먼저 득점하고, 거의 매진된 홈 관중 앞에서 PSV에인트호번전 전반의 간격을 90분 동안 유지하면, PEC즈볼러는 오스전처럼 공을 갖고도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경기를 반복할 수 있다. 이 경로는 빌럼II가 새 감독 체제에서 아직 보여 주지 못한 후반 수비 유지에 달려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지점에서 정해진다. 빌럼II가 후방에서 첫 패스를 할 때 PEC즈볼러의 압박을 피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최근 실점은 헬몬트전 핀 스탐의 패스 차단, PSV에인트호번전 마츠 레먼스의 걷어내기처럼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는 순간에 시작됐고, 그 수비진이 오늘도 그대로 뛴다. 빌럼II가 먼저 실점한 뒤 수비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위르헌 스트레펄 감독이 지휘한 유일한 경기에서 빌럼II는 후반 연속 실점 뒤 교체 선수들에게 3골을 더 내줬다. 두 팀의 마무리도 점수 차와 득점 합계에 영향을 준다. PEC즈볼러는 리그 11경기에서 12골, 빌럼II는 10골을 넣었고, 빌럼II는 오늘 제이든 슬로리 없이 경기를 치른다. 스트레펄 감독은 첫 홈경기에서 5-4-1의 간격을 기본으로 두고 공격 인원을 늘릴 여지를 찾을 것이다. 데니스 판 데르 레이 임시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선수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점수 차는 벌어질 구조이고, 득점 합계는 크게 늘지 않을 구조다.

시장은 원정팀을 앞세웠다. PEC즈볼러가 임시 체제 리그 3경기에서 승점 7을 얻은 반등, 빌럼II의 연속 대패, 슬로리의 출전 정지가 그 배경으로 읽힌다. 원인을 다시 보면, PEC즈볼러는 고 어헤드 이글스전에서 4-1로 이겼지만 기대득점은 상대보다 적었다. 반등의 실제 근거는 ADO덴하흐전에서 보인 상대 진영 압박이다. 다만 판 데르 레이 감독은 경기 전 발언에서 원정 압박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오스트(Oost), 11-05). 빌럼II의 대패는 상위 팀을 상대로 나왔지만, 실점의 출발점인 후방 처리와 코너킥 수비를 같은 선수들이 맡고 있어 그 원인은 오늘도 남아 있다. 새 감독 효과는 원정 1경기 표본뿐이어서 근거가 부족하다. 원정을 앞세운 책정은 겉으로 드러난 연패보다 오늘도 남아 있는 실점 원인으로 설명된다.

승부는 PEC즈볼러의 승리로 본다. 빌럼II는 상대가 압박하는 강도와 관계없이 공을 갖고 전진하려는 순간마다 후방 처리 문제를 드러냈다. PEC즈볼러에는 그 실수와 코너킥을 득점으로 바꿀 딜런 음바요, 시드니 판 호이동크, 시몬 그라베스가 모두 있다. 점수 차는 두 골 이상으로 본다. 빌럼II는 최근 20경기 가운데 전반을 지고 마친 7경기에서 1무 6패였다. 리그 승리가 없는 팀이 첫 홈경기에서 뒤지면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다. 유스틴 호흐마와 라흐카르가 빠져 수비 교체 자원은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뿐이다. PEC즈볼러는 60분에서 75분 사이에 공격진을 바꾸고, 위트레흐트전처럼 교체 선수가 득점 장면을 만든 팀이다.

득점 합계는 많지 않다고 본다.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전에서 슈팅 24개로 1골에 그쳤듯이 기회에 비해 득점이 적다. 따라서 빌럼II의 수비가 흔들려도 PEC즈볼러의 득점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빌럼II는 슬로리가 빠져 데빈 한을 향한 긴 공과 세트피스 말고는 득점 경로가 적고, PSV에인트호번전에서는 슈팅이 4개에 그쳤다. 지고 있는 빌럼II가 전진할수록 공을 잃는 장면도 늘어나므로, 만회골보다 추가 실점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점수 차는 PEC즈볼러의 추가골로 벌어지지만, 합계는 두 팀의 마무리 수준 안에서 정해지는 경기다.

최종 판단

[결론] 빌럼II가 후방 처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PEC즈볼러가 먼저 앞서고, 뒤진 빌럼II가 전진하는 과정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기로 본다. 다만 PEC즈볼러의 마무리 효율과 빌럼II의 줄어든 득점 경로를 보면 득점이 많은 경기는 아니다.

  • 빌럼II의 최근 실점은 헬몬트전 핀 스탐의 패스 차단(10-28)과 PSV에인트호번전 마츠 레먼스의 걷어내기(11-01)처럼 후방 처리에서 시작됐고, 같은 수비진이 오늘도 뛴다.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전에서 점유율 34%로 슈팅 24개를 만들며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았다(11-01). 빌럼II가 홈에서 공을 갖고 전진하려 할수록 PEC즈볼러의 기회가 늘어난다.
  • 스트레펄 감독은 PSV에인트호번전 뒤 “선수들 사이 간격이 너무 멀었다”고 말했다(옴로프 브라반트(Omroep Brabant), 10-31). 그 경기에서 빌럼II는 후반 연속 실점 뒤 교체 선수들에게 3골을 더 내줬다. 오늘은 유스틴 호흐마와 라흐카르가 빠져 수비 교체 자원도 적다. 첫 홈경기에서 뒤지면 빌럼II는 라인을 올려야 하고, 60분 이후 공격진을 바꾸는 PEC즈볼러가 그 뒷공간을 공략한다.
  • 제이든 슬로리는 헬몬트전 퇴장에 따른 징계로 오늘 결장한다(빌럼II 구단 홈페이지, 10-28). 그를 대신할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다. 빌럼II는 데빈 한을 향한 긴 공과 세트피스에 득점을 기대야 하고, PEC즈볼러는 리그 11경기 12골로 기회에 비해 득점이 적다. 그래서 점수 차가 벌어져도 합계는 크게 늘지 않는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패 — 빌럼II의 반복된 실점 지점인 후방 처리를 같은 수비진이 맡고, PEC즈볼러에는 그 실수를 득점으로 바꿀 선수가 모두 있다.
  • 핸디캡 +1: 패 — 빌럼II는 새 감독 체제에서도 지고 있을 때 간격 유지에 실패했고 수비 교체 자원이 적다.
  • 언더오버 3.5: 언더 — PEC즈볼러의 낮은 득점 효율과 슬로리가 빠진 빌럼II의 득점 경로를 함께 보면, 점수 차가 벌어져도 합계는 3골 안에 머문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빌럼II vs PEC즈볼러 2026-11-06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빌럼II
18위 · 11전 0승 2무 9패 · 득실 -29 · 승점 2
PEC즈볼러
14위 · 11전 3승 2무 6패 · 득실 -11 · 승점 11

상대 전적

빌럼II 1승 · 무승부 1 · PEC즈볼러 3승

최근 경기

빌럼II

  • 패 · PSV에인트호번 · 7-0 · 원정 · 에레디비시
  • 승 · 헬몬트 · 3-4 · 원정 · KNVB컵
  • 패 · SC캄뷔르 · 1-6 · 홈 · 에레디비시
  • 패 · 스파르타 로테르담 · 3-2 · 원정 · 에레디비시
  • 패 · 위트레흐트 · 3-1 · 원정 · 에레디비시

PEC즈볼러

  • 승 · ADO덴하흐 · 1-0 · 홈 · 에레디비시
  • 패 · TOP 오스 · 1-2 · 홈 · KNVB컵
  • 무 · 위트레흐트 · 1-1 · 원정 · 에레디비시
  • 승 · 고어헤드 이글스 · 4-1 · 홈 · 에레디비시
  • 패 · SC캄뷔르 · 0-1 · 홈 · 에레디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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