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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탈리아 세리에A · 11.09(월) 02:00 · 프로토 132회차 3552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VS 코모1907 11.09(월) 02:00 · 이탈리아 세리에A · 프로토 132회차 3552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승점 2 차이의 3위와 4위가 만난다. 두 팀 모두 공을 소유하며 전진하지만, 오늘은 소유 시간이 아니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은 직후의 공격과 후반 교체가 승부에 더 중요하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3-5-2에서 윙백을 전진시키고 두 공격수를 중앙에 둔다. AC밀란전 1-3 패배 때는 초반 측면 돌파와 세트피스 수비에서 2골을 내줬다. 슈팅 19개를 기록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도 막혔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빠진 전방에는 마르쿠스 튀람이 혼자 섰다. 페예노르트전 3-0 승리에서는 피오 에스포지토와 튀람이 함께 선발로 나섰다. 상대가 중원에서 공을 잃자 곧바로 선제골을 만들었고, 피오 에스포지토도 득점했다. 라우타로가 맡던 전방의 공 소유와 마무리를 피오 에스포지토가 나눠 맡는 조합이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최근 리그에서 상위권 팀에 1무 1패였다. 따라서 3위라는 순위만으로 오늘 공격이 통한다고 볼 수 없다. 다만 키부는 사흘 간격의 경기에서 여러 교체 수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링테리스타, 11월 4일). 바스토니는 징계를 마치고 선발 복귀가 예상되며(유로스포트 이탈리아, 11월 7일), 커티스 존스와 존 스톤스도 팀 훈련을 소화하고 벤치에서 시작할 전망이다(FC인테르뉴스, 11월 7일).

코모1907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은 기존의 소유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다고 했다(인테르뉴스24, 11월 7일). 4-2-3-1에서 니코 파스가 중앙에서 공을 받고 반대편으로 전환하면, 풀백의 크로스와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의 마무리가 이어진다. RC랑스전 9-1 승리에도 그 경로가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리그 상위권 팀과의 2경기에서는 많은 슈팅을 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찰로바의 결장으로 중앙 수비는 하코보 라몬과 마르크 올리버 켐프가 맡는다(판타칼초, 11월 7일). 두 선수는 공중볼에 강하지만, 라몬은 토리노전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겨 실점한 적이 있다. 소집 명단의 정통 공격수는 두비카스 한 명이다(나폴리매거진, 11월 7일). 주중에 양 팀 모두 주요 선수의 출전 시간을 줄였으므로, 하루의 휴식 차이보다 후반에 투입할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파스가 공을 받는 위치와 코모1907의 후방 전개다. 파스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미드필더 셋 뒤에서 공을 받으면 센터백 한 명이 앞으로 나와야 하고, 두비카스는 그 수비수 뒤로 움직일 수 있다. 코모1907이 RC랑스전처럼 후방에서 반대편까지 공을 연결하려는 이유다. 반대로 미야와 페로네가 바렐라와 찰하놀루를 상대로 공을 잃으면, 튀람과 피오 에스포지토가 찰로바 없는 센터백 둘을 곧바로 상대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페예노르트전 선제골을 만든 상황도 상대의 중원 공 소유가 끊긴 직후였다.

두 번째 대결은 양 팀 측면 수비수의 전진이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스펜스는 페예노르트전 두 골에 관여했다. 코모1907의 쿠투와 알렉스 바예도 최근 득점 장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한쪽 측면 수비수가 공격에 나가면 상대는 그 뒤 공간으로 공을 보내 전진할 수 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AC밀란전에서 왼쪽 수비가 돌파당한 뒤 크로스로 실점했다. 코모1907의 오른쪽에 선 다 쿠냐와 쿠투를 상대로 왼쪽 윙백이 공격에 얼마나 가담할지는 수비에도 영향을 준다.

세트피스에서는 바스토니·비세크·아칸지·피오 에스포지토가 가담하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헤더 득점 경험이 있는 라몬·켐프의 경합이 예상된다. 양 팀 모두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득점한 기록이 있다. 오픈 플레이에서 상대의 전진을 막아낼수록 이 장면의 비중이 커진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은 앞선 뒤 결과를 지킨 기록이 좋다. 승부가 동점으로 오래 이어질 때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교체 선택지가 차이를 만들 것으로 본다. 키부는 베네치아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3명을 투입했고, 그 경기는 79분 이후의 득점으로 갈렸다. 코모1907도 2선 선수를 바꿀 수 있지만 두비카스 대신 전방을 맡길 자원은 제한적이다. 공 탈취 직후나 세트피스에서 후반에 결정적인 장면이 나오고,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득점이 적은 경기를 1골 차로 이길 전망이다.

시장은 홈팀의 순위와 코모1907 상대 리그 11연승을 반영하면서도 두 팀에 대한 평가 차이를 줄였다. 이 판단은 홈팀의 우세라는 방향에서 시장과 같다. 다만 승리의 핵심 근거는 오래된 맞대결 기록보다 후반에 중앙과 전방의 역할을 바꿀 수 있는 선수층이다. 코모1907이 파스를 통해 먼저 득점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코모1907은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11경기 중 10경기를 이겼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동점이거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꿀 수단이 많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후반 교체 국면과 세트피스에서 결정적 장면을 만든다
  • 핸디캡 -1: 무 — 결정적 장면이 후반 교체 국면의 한 번에서 나오는 경기라 1골 차에서 끝난다
  • 언더오버 3.5: 언더 — 오픈 플레이의 결정적 기회가 적고, 득점은 세트피스와 공 탈취 한 장면에서 나온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지금 어떤 팀인가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의 코모1907은 4-2-3-1로 후방에서부터 공을 소유하고, 니코 파스를 중심으로 경기를 만드는 팀이다. 파브레가스는 오늘도 «우리 축구를 해야 한다»며 방식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판타매거진 fantamagazine.com, 11월 7일).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3-5-2로 맞선다. 예상 선발은 호셉 마르티네스; 비세크, 아칸지, 바스토니; 스펜스, 바렐라, 찰하놀루, 수치치, 디마르코; 피오 에스포지토, 튀람이다(유로스포트 이탈리아 eurosport.it, 11월 7일). 세 자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왼쪽 윙백은 디마르코와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오른쪽 윙백은 스펜스와 앤디 디우프, 중원 한 자리는 지엘린스키와 수치치가 경쟁한다(FC인테르뉴스 fcinternews.it, 11월 7일).

키부는 페예노르트전 뒤 «사흘마다 경기하는 일정에서는 많은 해법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링테리스타 linterista.it, 11월 4일). 선발 11명만이 아니라 교체까지 포함한 90분 운영을 중시하는 감독이다. 윙백이 높이 올라가 측면을 넓게 쓰고, 두 공격수가 중앙에서 상대 센터백을 상대하는 구조다.

최근 경기는 결과보다 득점과 실점이 나온 과정을 봐야 한다. 11월 1일 AC밀란 원정 1-3 패배는 시작 10분 만에 2골을 내주면서 승부가 갈렸다. 첫 실점은 모레이라가 카를루스 아우구스투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에서 나왔다. 이어 코너킥과 전반 막판 직접 프리킥으로 실점해, 3실점이 모두 측면 돌파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슈팅 19개, 유효 슈팅 8개로 앞섰지만 메냥이 7차례 막았다. 그 경기에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빠진 전방에 마르쿠스 튀람이 혼자 섰다. 니콜로 바렐라는 피오 에스포지토와 보니가 모두 열이 있어 공격 교체 자원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풋볼 이탈리아).

사흘 뒤 페예노르트 원정에서는 피오 에스포지토와 튀람이 함께 선발로 나서 3-0으로 이겼다. 상대가 중원에서 공을 잃은 직후 얀 비세크가 제드 스펜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스펜스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뜨자 피오 에스포지토가 머리로 넣은 장면이었다. 후반 초반에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압박을 받지 않고 전진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페예노르트의 유효 슈팅은 2개에 그쳤다.

10월 29일 베네치아 원정 2-0 승리는 다른 면을 보여 준다. 공간을 좁힌 베네치아를 상대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그사이 프로베델의 선방과 두 차례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실점을 막았다. 키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아칸지, 바렐라, 찰하놀루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결승골과 추가골은 79분과 82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이었다. 두 경기를 함께 보면, 이 팀은 상대가 맞서 나오다 공을 잃을 때 강하고, 내려선 상대를 만나면 공격이 막힌다.

리그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4경기는 모두 이겼다. 10월 25일 ACF피오렌티나전에서도 슈팅 33개, 기대득점 3.4를 만들어 2-1로 이겼다. 후반에 교체 자원을 넣으며 페널티 지역을 계속 공략하는 운영이 이 기록을 만들었다. 다만 베네치아전 득점이 자책골이었듯, 후반 득점이 늘 계획한 장면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

결장은 사실상 라우타로와 루이스 엔리케 두 명이고, 둘 다 휴식기 뒤에 돌아온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sport.sky.it, 11월 6일). 라우타로의 공백은 득점자 한 명이 빠진 문제가 아니다. 전방에서 공을 지키고 마무리까지 맡던 역할이 사라진 문제다. 그 역할은 피오 에스포지토가 이어받는다. 그가 튀람과 함께 선발로 나선 페예노르트전에서는 득점이 비세크, 피오 에스포지토, 지엘린스키에게 고르게 나뉘었다. 공격수 한 명에게 득점이 몰리지 않고 센터백과 미드필더가 페널티 지역에 들어가는 구조가 대체 조합의 특징이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는 챔피언스리그 징계를 마치고 돌아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징계로 빠지는 선수는 없다(인테르 구단 홈페이지 inter.it). 바스토니는 AC밀란전에서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만회골을 넣은 선수다. 그의 복귀로 왼쪽 빌드업과 세트피스 공중볼이 함께 보강된다. 커티스 존스와 존 스톤스는 11월 6일 팀 훈련을 모두 소화했고 벤치에서 시작한다(FC인테르뉴스, 11월 7일). 스톤스는 9월 14일 우디네세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약 두 달 만에 복귀한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11월 6일). 지엘린스키, 미키타리안, 보니, 존스, 스톤스가 함께 벤치에 앉을 수 있다는 점이 후반 운영을 뒷받침하는 근거다.

오늘 승리 조건은 갖춰져 있다. 교체 자원의 깊이, 후반에 강한 경기 운영, 두 공격수가 상대 센터백 둘을 직접 상대하는 구조가 코모1907의 찰로바 결장과 맞물린다. 다만 3위라는 평가는 하위권 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에 많이 기대고 있다. 최근 리그 7경기를 보면 하위권 팀에는 4전 전승, 중위권 볼로냐 원정에서는 승리, 상위권 팀에는 1무 1패(AS로마 원정 2-2, AC밀란 원정 1-3)였다. 오늘 상대는 리그 4위이자 라치오와 함께 리그 최소 실점(10경기 8실점)을 기록한 팀이다.

2. 원정팀 — 코모1907: 지금 어떤 팀인가

키부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3-5-2로 윙백을 높이 올리고 두 공격수로 중앙을 공략한다. 파브레가스는 이 상대에 맞춰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치른 지난 경기들에 대해서는 «바꿀 것이 아주 적다. 아주 작은 세부 사항 때문에 졌다»고 말했다. «완벽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발언도 했다(인테르뉴스24 internews24.com, 11월 7일).

예상 선발은 4-2-3-1로 뷔테즈; 쿠투, 라몬, 켐프, 바예; 미야, 페로네; 다 쿠냐, 니코 파스, 바투리나; 두비카스다(유로스포트 이탈리아, 11월 7일). 골키퍼와 왼쪽 수비 자리는 아직 경쟁 중이라는 보도가 있다(칼초코모 calciocomo.it). 왼쪽 수비에 카이키를, 2선에 리베랄리를 넣은 예상도 있다(디레타 diretta.it). 실제로 RC랑스전과 베네치아전에는 장 뷔테즈가, 토리노전에는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문을 지켰다.

공격은 니코 파스에게서 출발한다. 11월 5일 RC랑스 원정 9-1 승리에서 두 번째 골은 골키퍼 뷔테즈에게서 시작됐다. 파스가 반대편의 알렉스 바예에게 공을 보냈고, 바예가 문전으로 되돌린 공을 아나스타시오스 두비카스가 마무리했다. 파스는 그 경기에서 직접 득점했고, 후반 두 골에도 패스를 보냈다. 10월 28일 토리노 원정 3-1 역전승에서는 81분 파스의 크로스를 하코보 라몬이 머리로 넣었고, 87분에는 쿠투의 크로스를 파스가 머리로 넣었다. 후방에서 공을 소유하다 반대편으로 전환하고, 측면 크로스로 마무리하는 경로가 반복된다. 11월 1일 베네치아전 결승 페널티킥도 두비카스가 상대의 반칙을 끌어내 얻었다.

다만 상대를 보면 이 흐름이 어떤 조건에서 나왔는지 드러난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는 하위권 팀에 4전 전승, 중위권 토리노 원정에서 승리, 상위권 팀에 1무 1패를 기록했다. AS로마전 0-0 무승부에서는 슈팅 19개를, 프로시노네 원정 0-2 패배에서는 슈팅 27개를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베네치아전 1-0 승리도 슈팅 19개와 유효 슈팅 4개를 기록하고 페널티킥 1골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1로 이겼지만, 페예노르트 원정에서는 2-3으로 졌다.

파브레가스 스스로도 RC랑스전에 대해 «오늘은 모든 것이 우리 뜻대로 됐다»고 했다(뉴스데이). 그리고 오늘은 그 경기에서 보인 효율의 «적어도 60%만큼은 효율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판타매거진, 11월 7일). 감독도 9골 경기를 기준이 아닌 예외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수비는 리그 10경기에서 8실점만 했다. 결장자 가운데 오늘 매치업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선수는 트레보 찰로바다. 파브레가스는 «억지로 뛰게 하면 5~6분은 뛸 수 있겠지만 그 위험은 감수하지 않겠다»고 했고, 2주 뒤 칼리아리전 복귀를 목표로 잡았다(판타칼초 fantacalcio.it, 11월 7일). 찰로바가 빠진 중앙 수비는 라몬과 마르크 올리버 켐프가 맡는다. 라몬은 토리노전에, 켐프는 베네치아전과 RC랑스전에 나섰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코모1907의 실점은 토리노전 1골뿐이다.

두 선수 모두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할 만큼 공중볼에 강하다. 이 점은 대체 조합의 장점이다. 그러나 토리노전 실점은 라몬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면서 나왔다. 오늘은 4백의 센터백 둘이 튀람과 피오 에스포지토를 한 명씩 맡아야 한다. 하위권 공격진을 상대로 쌓은 실점 기록이 오늘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공격진의 결장으로 교체 자원이 부족하다. 모이세 켄, 헤수스 로드리게스, 제이든 아다이, 아산 디아오가 장기 부상 중이다. 케네디도 소집 명단에서 빠졌다(투토메르카토웹 TuttoMercatoWeb, 11월 7일). 소집된 24명 가운데 정통 공격수는 두비카스 한 명이다(나폴리매거진 napolimagazine.com, 11월 7일). 두비카스가 막히거나 지치면 전방을 대신할 자원은 마테오 파파촐리 정도다. 파파촐리는 RC랑스전에 두비카스 대신 들어가 득점했다. 2선 교체 자원은 사정이 다르다. 마르틴 바투리나는 토리노전에 교체로 들어가 골대를 맞혔고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마티아 리베랄리는 RC랑스전에 교체로 투입된 뒤 득점했다. 주전 다수는 RC랑스전 58분과 61분에 교체돼 30분 안팎을 쉬었다.

코모1907의 승리 경로가 성립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파스가 상대 미드필더와 3백 사이에서 공을 받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풀백의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공중볼에 강한 센터백까지 득점에 가담하는 것이다. 같은 두 감독이 맞선 지난 시즌 마지막 세 맞대결은 0-0, 3-4, 2-3으로 모두 1골 차 이내에서 끝났다. 파브레가스가 «세 번이나 가까이 갔다»고 말한 근거도 이 세 경기다(판타칼초, 11월 7일). 리그 4위라는 평가는 하위권 팀을 상대로 거둔 결과가 크게 만들었다. 최근 리그 상위권 팀과 치른 2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4대륙 대회페예노르트원정3-0승
11.01리그AC밀란원정1-3패
10.29리그베네치아원정2-0승
10.25리그ACF피오렌티나홈2-1승
10.22대륙 대회샤흐타르 도네츠크홈1-0승
코모1907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5대륙 대회RC랑스원정9-1승
11.01리그베네치아홈1-0승
10.28리그토리노원정3-1승
10.24리그US사수올로홈2-0승
10.22대륙 대회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4-1승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주중에 챔피언스리그를 치렀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11월 4일 페예노르트 원정 뒤 5일 만에, 코모1907은 11월 5일 RC랑스 원정 뒤 4일 만에 나선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페예노르트전 57분에 찰하놀루와 튀람을 뺐다. 코모1907은 RC랑스전 58분에 파스, 다 쿠냐, 미야를, 61분에 두비카스를 뺐다. 두 팀 모두 핵심 선수의 출전 시간을 30분 안팎 줄였으므로, 하루의 휴식 차이가 결과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다. 차이는 선수층에서 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존스와 스톤스까지 돌아와 교체 선택지가 늘었다. 반면 코모1907은 장기 부상자 다섯 명을 안고, 정통 공격수 한 명으로 원정을 치른다.

순위 경쟁이 갖는 의미는 두 팀이 비슷하다. 3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승점 25)와 4위 코모1907(승점 23)의 차이는 승점 2이고, 이 경기 뒤에는 대표팀 휴식기가 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다음 리그 경기는 11월 22일이고(FC인테르뉴스, 11월 7일), 코모1907은 11월 21일 칼리아리와 홈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직전 경기라서 두 감독 모두 교체 자원을 아낄 이유가 적다.

코모1907은 리그 10경기에서 승점 23을 따내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을 기록했다(유로스포트 이탈리아, 11월 7일). 파브레가스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우리 수준은 경기 뒤에 보게 될 것», «자극은 많지만 우리가 갈 길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판타칼초, 11월 7일). «긴장이나 압박감 없이» 경기해야 한다는 발언도 있었다(판타매거진, 11월 7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리그에서 코모1907을 상대로 최근 11연승을 기록 중이다(인테르 구단 홈페이지). 킥오프 시각 밀라노는 구름이 조금 끼고 기온 11도, 강수 확률 0%, 바람 시속 3km로 예보됐다. 예보 해설은 «안정적이고 건조한 날씨»였다(3B메테오 3bmeteo.com, 11월 8일 갱신). 날씨는 어느 쪽 방식에도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니코 파스와 미드필더 셋 뒤 공간

코모1907의 공격은 파스가 2선 중앙에서 공을 받는 순간 시작된다. 3-5-2를 쓰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미드필더 셋이 중원을 지키고, 그 뒤에 센터백 셋이 선다. 파스가 미드필더 셋 뒤에서 공을 받으면 비세크나 아칸지가 앞으로 나와 막아야 한다. 그때 센터백 사이에 생기는 공간을 두비카스가 노린다. 반대 방향의 전환도 위험하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페예노르트전에서 상대가 중원에서 공을 잃은 순간 곧바로 선제골을 넣었다. 코모1907은 후방부터 공을 소유하겠다고 했다. 미야와 페로네가 찰하놀루와 바렐라의 압박에 공을 잃으면, 튀람과 피오 에스포지토가 센터백 둘을 2대2로 상대하게 된다.

코모1907은 토리노전에서도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겨 실점했다. 파브레가스는 튀람을 «안으로 파고들어 공격하고, 내려와서 경기에 관여하며, 수비도 잘한다»고 평가했다(FC인테르1908 fcinter1908.it, 11월 7일). 이 평가는 전환 장면에서 튀람이 맡는 역할을 가리킨다.

윙백의 전진과 풀백 뒤 공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윙백은 높이 올라가 공격에 가담한다. 스펜스는 페예노르트전 두 골에 모두 관여했다. 코모1907의 풀백 쿠투와 바예도 토리노전 역전골과 RC랑스전 두 번째 골에 직접 관여했다. 두 팀의 측면 수비수가 함께 전진하면, 그 뒤 공간을 누가 먼저 쓰느냐가 측면 싸움을 정한다. AC밀란전 첫 실점은 모레이라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왼쪽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에서 나왔다. 따라서 왼쪽에 디마르코와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가운데 누가 서느냐는 단순한 선수 선택이 아니다. 코모1907의 오른쪽인 다 쿠냐와 쿠투를 상대로 공격 가담과 수비 안정 가운데 무엇을 택하느냐의 문제다.

세트피스와 공중볼

두 팀 모두 세트피스로 득점도 하고 실점도 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AC밀란전에서 찰하놀루의 코너킥을 아칸지가 연결하고 바스토니가 헤더로 넣어 만회골을 기록했다. 베네치아전 두 번째 골도 찰하놀루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반면 같은 AC밀란전에서 코너킥과 직접 프리킥으로 2골을 내줬다. 코모1907은 RC랑스전 첫 골을 짧게 처리한 코너킥에서 만들었다. 미야가 크로스를 올렸고, 페로네의 헤더를 거쳐 두비카스가 넣었다. 켐프와 라몬도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다. 찰로바가 빠진 코모1907은 바스토니, 비세크, 아칸지, 피오 에스포지토가 함께 들어오는 세트피스를 막아야 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라몬과 켐프의 공중볼을 막아야 한다. 오픈 플레이에서 두 팀이 서로의 공격을 잘 막을수록 이 자리의 비중이 커진다.

5. 경기 전개

이 경기에서 두 감독은 모두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만들려 한다. 파브레가스가 방식을 바꾸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 경기는 베네치아전과 다른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 경기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내려선 상대를 상대로 공간을 찾지 못했다. 오늘 코모1907은 공을 소유하며 파스를 통해 전진하고,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공을 되찾는 순간 두 공격수와 윙백을 앞세워 빠르게 전진한다. 두 팀 모두 상대 진영까지 공을 운반할 수단을 갖고 있다.

다만 상대 진영에 도달하는 것과 실제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드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코모1907은 최근 리그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로 슈팅을 많이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득점은 측면 크로스, 세트피스, 페널티킥, 막판 공세에서 나왔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최근 리그에서 상대의 기대득점을 낮게 유지했다(ACF피오렌티나전 0.24, AC밀란전 0.66). 그러나 AC밀란전처럼 세트피스와 측면 돌파 한 번에 실점이 몰린 경기가 있었다. 클뤼프 브뤼허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는 슈팅 30개를 만들고도 기대실점 4.37을 내주며 3-4로 졌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맞서면 이 팀의 수비도 많은 기회를 허용할 수 있다는 근거다.

종합하면 이 경기는 오픈 플레이에서 결정적인 기회가 많지 않은 경기에 가깝다. 공을 오래 갖는 쪽보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바로 마무리하는 쪽, 세트피스에서 한 장면을 만드는 쪽이 앞서는 흐름이다.

점수 차가 생긴 뒤의 운영은 두 팀 모두 기록이 좋다. 코모1907은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11경기 가운데 10경기를 이겼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전반을 앞선 6경기를 모두 이겼다. 지고 있는 팀이 쓸 수 있는 수단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더 많다. 베네치아전처럼 후반 시작과 함께 세 명을 바꿀 수 있고, 지엘린스키, 미키타리안, 보니, 존스까지 투입할 수 있다. AS로마 원정에서는 전반 0-2를 2-2로 만들기도 했다. 코모1907도 뒤지면 풀백을 더 올리고 2선 교체로 공격 숫자를 늘릴 수 있다. 그러나 공격수 교체 자원이 사실상 파파촐리뿐이라 전방 인원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코모1907이 라인을 올리면 그 뒤 공간을 튀람이 노린다.

교체 국면에서도 선택지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많다. 리그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4경기를 모두 이겼고, 베네치아전 득점은 모두 79분 이후에 나왔다. 코모1907도 토리노전에서 81분 이후 3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때 교체로 들어간 바투리나가 오늘 선발로 나서면 같은 교체 카드를 다시 쓸 수 없다. 반대로 코모1907이 토리노전처럼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 갈 체력을 유지하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윙백이 지친 뒤 그 뒤 공간에서 기회가 생긴다.

다른 결말로 갈 수 있는 경로도 있다. 코모1907이 RC랑스전처럼 파스를 중심으로 전반에 연속 득점하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AC밀란전처럼 슈팅을 많이 만들고도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코모1907의 후방 전개가 압박에 막혀 이른 실점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두 공격수가 라인을 올린 코모1907의 뒤 공간을 반복해서 공략하며, 지난 시즌 12월의 4-0처럼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두 팀이 서로의 전환을 경계해 공을 잃지 않는 데 집중하면,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0-0처럼 세트피스 말고는 기회가 드문 경기가 된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자리에서 정해진다. 코모1907의 후방 전개가 승부에 영향을 준다. 파브레가스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상대한 지난 경기들에 대해 «바꿀 것이 아주 적다»고 했고, 공을 소유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니코 파스가 미드필더 셋 뒤에서 공을 받으면 코모1907이 전진한다. 반대로 미야와 페로네가 바렐라와 찰하놀루의 압박에 공을 잃으면, 튀람과 피오 에스포지토가 찰로바가 빠진 센터백 둘을 2대2로 상대한다. 세트피스에서도 두 팀의 공중볼 경합이 중요하다. 바스토니가 돌아온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는 비세크와 아칸지까지 공중볼 자원이 많다. 코모1907도 라몬과 켐프가 크로스를 헤더로 넣는 팀이다. 후반 교체 국면에는 두 팀의 선택지가 다르다. 키부는 해법을 많이 갖는 것을 중시하고, 벤치에 지엘린스키·미키타리안·보니·존스·스톤스를 둘 수 있다. 코모1907은 소집된 정통 공격수가 두비카스 한 명이라 전방을 바꿀 선택지가 파파촐리 정도다.

배당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승리를 더 높게 평가하지만, 관측 기간에 그 격차를 줄였다. 높은 평가의 바탕은 홈, 리그 코모1907전 11연승, 3위라는 순위다. 그러나 이 기록들은 오늘 경기의 조건과 거리가 있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최근 리그 상위권 팀에 1무 1패였고, 득점과 연계를 함께 맡던 라우타로가 빠진다. 격차를 줄인 쪽의 근거인 코모1907의 리그 최소 실점과 RC랑스전 9골도 그대로 옮길 수 없다. 최소 실점 기록은 하위권 공격진을 상대로 쌓였고, 파브레가스는 9골 경기를 «모든 것이 뜻대로 된» 경기라고 했다. 기록을 걷어 내면, 남는 것은 두 팀의 선수층과 경기 상태별 운영의 차이다.

승부는 후반 운영의 차이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쪽에서 정해진다고 본다. 두 팀 모두 앞선 뒤에는 잘 지킨다. 차이는 동점이거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수단이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리그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4경기를 모두 이겼고, AS로마 원정에서는 0-2를 2-2로 만들었다. 코모1907은 같은 상황에서 전방 인원을 늘릴 공격수 교체가 사실상 없다. 코모1907이 먼저 앞서 지키는 반대 경로가 서려면 니코 파스를 거친 전진이 득점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코모1907은 이번 시즌 리그 상위권 팀과 치른 2경기에서 슈팅 19개와 27개를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점수 차는 1골로 좁혀지는 구조다. 결정적 장면이 후반 교체 국면의 세트피스나 공 탈취 한 번에서 나오는 경기라 추가 득점까지 갈 시간이 짧다. 또 코모1907이 지고 있을 때 전방 인원을 크게 늘리지 못하므로, 튀람이 노릴 뒤 공간도 제한된다.

총득점은 적은 구조다. 오픈 플레이에서 결정적 기회가 많지 않고, 득점은 공 탈취 직후의 마무리와 세트피스 한 장면에서 나온다. 득점이 늘어나는 반대 경로는 둘이다. 하나는 같은 두 감독의 지난 시즌 맞대결처럼 두 팀이 득점을 주고받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클뤼프 브뤼허전처럼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맞서 나오는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내주는 경우다. 두 경로 모두 코모1907의 마무리 효율이 높아져야 성립한다. 그러나 코모1907은 이번 시즌 상위권 팀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고, 파브레가스도 RC랑스전 효율의 적어도 60%는 내야 한다고 말해 그 경기를 기준으로 보지 않았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역시 라우타로가 빠져 앞선 뒤 득점을 늘릴 마무리 자원이 줄었다.

최종 판단

[결론] 두 팀 모두 앞선 뒤에는 잘 지키는 경기라, 동점이거나 뒤진 상황에서 바꿀 수단을 더 많이 가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후반에 결정적 장면을 만들어 이긴다고 본다. 오픈 플레이의 기회는 많지 않고, 승부는 세트피스나 공 탈취 한 번으로 1골 차에서 갈린다.

  • 파브레가스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상대로 «바꿀 것이 아주 적다»며 공을 소유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했다(인테르뉴스24, 11월 7일). 찰로바가 결장해(판타칼초, 11월 7일) 라몬과 켐프가 예상 투톱 튀람과 피오 에스포지토를 상대해야 한다. 미야와 페로네가 압박에 공을 잃는 순간이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기회다.
  • 바스토니는 징계를 마치고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유로스포트 이탈리아, 11월 7일). AC밀란전에서 코너킥을 헤더로 넣은 그가 비세크·아칸지와 함께 세트피스에 가담하고, 코모1907은 라몬과 켐프의 헤더로 맞선다.
  • 존스와 스톤스는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하고 벤치에서 시작한다(FC인테르뉴스, 11월 7일). 반면 코모1907의 소집 명단에서 정통 공격수는 두비카스 한 명이다(나폴리매거진, 11월 7일). 후반 교체 국면에서 바꿀 수 있는 수단의 차이가 승부를 정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동점이거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꿀 수단이 많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후반 교체 국면과 세트피스에서 결정적 장면을 만든다
  • 핸디캡 -1: 무 — 결정적 장면이 후반 교체 국면의 한 번에서 나오는 경기라 1골 차에서 끝난다
  • 언더오버 3.5: 언더 — 오픈 플레이의 결정적 기회가 적고, 득점은 세트피스와 공 탈취 한 장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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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3위 · 10전 8승 1무 1패 · 득실 +13 · 승점 25
코모1907
4위 · 10전 7승 2무 1패 · 득실 +10 · 승점 23

상대 전적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5승 · 무승부 1 · 코모1907 0승

최근 경기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승 · 페예노르트 · 0-3 · 원정 · UEFA 챔피언스리그
  • 패 · AC밀란 · 3-1 · 원정 · 세리에A
  • 승 · 베네치아 · 0-2 · 원정 · 세리에A
  • 승 · ACF피오렌티나 · 2-1 · 홈 · 세리에A
  • 승 · 샤흐타르 도네츠크 · 1-0 · 홈 · UEFA 챔피언스리그

코모1907

  • 승 · RC랑스 · 1-9 · 원정 · UEFA 챔피언스리그
  • 승 · 베네치아 · 1-0 · 홈 · 세리에A
  • 승 · 토리노 · 1-3 · 원정 · 세리에A
  • 승 · US사수올로 · 2-0 · 홈 · 세리에A
  • 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4-1 · 홈 · UEFA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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