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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 FA컵 · 07.29(수) 20:00 · 프로토 89회차 9261

김해FC 2008 0 : 1 성남FC 07.29(수) 20:00 · 한국 FA컵 · 프로토 89회차 9261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한국 FA컵
경기 시각
07.29(수) 20: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89회차 · 9261번
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상태
종료
배당
승 2.65 · 무 3.05 · 패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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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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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김해FC 2008 vs 성남FC 경기 분석

베스트픽 및 근거

오늘 이 경기의 최우선 선택은 언오바 언더입니다(기준점 2.5·배당 1.67). 전 자료를 직접 살펴 내린 최종 판단입니다.

첫째, 총점이 3골에 닿으려면 사실상 성남이 두 골 이상을 넣어야 합니다. 김해는 리그 17경기에서 14골을 넣었고, 확인되는 리그 경기 가운데 두 골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다섯 골이 난 창원전은 하부 리그 팀을 상대한 컵 경기라 층위가 다릅니다. 그러니 총점의 열쇠는 김해가 아니라 성남이 쥐고 있는데, 성남은 리그에서 자기 경기의 양팀 합계가 경기당 두 골 안팎이고 원정 8경기는 8득점 10실점입니다.

둘째, 그 성남이 수비를 두껍게 세운 상대를 정규시간 안에 뚫지 못한 사례가 이번 시즌에만 다섯 번입니다. 특히 6월 5일 바로 이 상대를 자기 홈에서 만나 슈팅과 페널티지역 진입을 압도하고도 필드골 없이 1-1로 끝냈습니다. 순위 10위와 17위, 승점 20과 10이라는 차이는 분명하지만 그 차이가 골로 바뀌지 않는 지점이 정확히 오늘의 총점 마켓입니다.

셋째, 총점을 위로 잡게 만든 근거인 김해의 34실점은 원인을 뜯어 보면 방향이 달라집니다. 김해에게 세 골 이상을 때린 팀은 서울 이랜드와 대구, 둘 다 상위권 화력을 가진 팀이었습니다. 반대로 득점력이 낮은 충북청주가 김해 안방에 왔을 때 결과는 1-1, 총점 2였습니다. 오늘 오는 성남은 리그에서 자기 경기 총점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는 팀입니다.

넷째, 오늘만의 조건도 같은 쪽을 가리킵니다. 킥오프 시각 기온이 30도 안팎에 열대야가 겹치고,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과 승부차기로 가는 단판이라 김해에게는 균형 자체가 손해가 아닙니다. 후반 막판에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홈팀에게 없습니다.

마켓기준점픽배당
승무패-무3.3
핸디홈 기준 +1.0핸디승1.68
언오바2.5언더1.67
베스트픽2.5언더1.67

기본 데이터 분석

양팀 전술 성향

김해는 손현준 감독 아래 백3를 바탕으로 움직입니다. 천안전 선발 형태는 3-4-3이었고, 충북청주전에도 세 명의 중앙 수비 위에 좌우 윙백을 두었습니다. 공을 내준 상태에서 윙백이 내려와 중앙 인원을 채우고, 되찾으면 오른쪽에서 빠르게 크로스를 올려 마무리하는 방식입니다. 뒤졌을 때는 공격수를 추가해 롱패스와 문전 재크로스 비중을 크게 늘립니다.

성남은 전경준 감독이 후방 인원을 남긴 채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첫 패스를 방해하고, 빌레로의 연계를 거쳐 윤민호·김민재의 측면 지원과 안젤로티의 중앙 마무리로 연결합니다. 리드를 잡으면 부산전처럼 수비를 다섯 명까지 늘려 페널티지역을 지킵니다. 다만 그 방식은 상대가 공을 들고 나올 때 쓰는 그림이라, 오늘처럼 자기가 공을 떠안는 경기와는 조건이 다릅니다.

경기 개요

7월 29일 오후 8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코리아컵 단판입니다. 90분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지고, 승자는 8월 19일 16강에서 강원FC를 만납니다. 양 팀 모두 8월 1~2일에 리그 일정이 잡혀 있어 체력 배분과 교체 시점이 함께 걸려 있습니다.

리그 성적과 최근 흐름

항목김해FC 2008성남FC
리그 위치17위·승점 1010위·승점 20
리그 전적2승 4무 11패4승 8무 5패
리그 득실14득점 34실점경기당 한 골 안팎·18실점
최근 20경기4승 5무 11패6승 9무 5패
직전 경기 이후 휴식5일11일

성남의 최근 20경기에서 무승부가 9번, 정확히 한 골 차로 끝난 경기가 9번, 두 골 차가 2번이었고 세 골 차 이상은 없었습니다. 반대로 김해는 같은 기간 세 골 차 이상으로 갈린 경기가 6번 있었습니다.

최근 5경기

김해FC 2008장소결과
충북청주홈1-1 무
창원FC원정5-1 승
천안 시티원정1-0 승
서울 이랜드홈1-3 패
성남FC원정1-1 무
성남FC장소결과
부산 아이파크홈1-0 승
포천시민축구단홈2-1 승·연장
대구FC원정2-3 패
수원 삼성원정0-1 패
김해FC 2008홈1-1 무

상대전적

두 팀의 공식 맞대결은 6월 5일 탄천종합운동장 한 번뿐이며 1-1로 끝났습니다. 홈이었던 성남이 슈팅과 페널티지역 안 진입, 마지막 패스까지 모두 크게 앞섰고 김해의 슈팅은 한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이날 나온 두 골은 모두 페널티킥이었고 양 팀 통틀어 필드골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늘은 김해 안방에서 치르는 첫 맞대결입니다.

결장과 가용 자원

양 팀 선발과 벤치는 킥오프 한 시간 전에 나오고, 현재 공식 결장자 발표는 없습니다. 김해 베카는 6월 맞대결에 햄스트링 문제로 빠졌지만 7월 10일 천안전에 선발로 나와 결승 헤더를 넣었고 7월 24일에도 선발이었습니다. 성남 베니시오는 7월 18일 부산전에서 수비의 중심이었고, 김영한은 연령별 대표팀 훈련 일정과 겹칩니다. 김해가 임대로 데려온 측면 자원 박재현은 이 대회 출전 자격이 확인되지 않아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외적 환경과 배당

김해에는 폭염 경보가 걸려 있고 밤에도 기온이 26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킥오프 시각 기온은 30도 안팎, 비가 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국내 원정이라 성남의 이동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마켓선택지와 배당
승무패김해 3.25 / 무 3.30 / 성남 1.86
핸디(홈 기준 +1.0)핸디승 1.68 / 핸디무 3.40 / 핸디패 3.85
언오바(2.5)언더 1.67 / 오버 1.86

배당은 성남 쪽에 무게를 실었고, 그 근거는 순위와 실점 차이입니다. 총점을 2.5로 세운 것도 김해의 실점이 많다는 사실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하루 사이 흐름을 보면 성남과 무승부 쪽으로 값이 조금씩 옮겨 갔고, 언더는 값이 거의 그대로 버텼습니다.

심층 분석

오늘 공을 떠안는 쪽이 어디인가

이 경기의 뼈대는 한 문장입니다. 두 팀 모두 자기가 경기를 만들어야 할 때 골이 안 나는 팀인데, 오늘 그 짐을 지는 쪽이 성남입니다. 김해가 백3와 윙백으로 중앙을 채우면 성남은 공을 오래 잡고도 슈팅 위치를 페널티지역 정면 밖이나 수비수 정면으로 밀려납니다. 성남이 측면에서 높은 크로스만 반복하면 오히려 김해 백3의 수적 우위를 도와주는 꼴이 됩니다.

성남이 이 구도를 깨려면 크로스 횟수가 아니라 크로스 직전 동작을 바꿔야 합니다. 수비를 한쪽으로 끌어낸 뒤 골라인 근처에서 낮게 내주는 컷백, 중앙 수비와 윙백 사이를 가르는 침투, 첫 슈팅 뒤 세컨드볼 회수가 필요합니다. 6월에도 필요했던 것이 정확히 이 세 가지였고, 성남은 그날 그것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성남은 왜 그렇게 때리고도 못 넣나

한 경기라면 운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결과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반복됩니다. 수원 삼성 원정에서는 상대가 60분 동안 한 명 적은 상태였는데도 득점하지 못했고, 전남 원정과 수원FC전은 0-0, 하부 리그 포천을 상대한 컵 경기도 정규시간에는 1-1이었습니다. 여기에 6월 김해전이 더해집니다. 상대 수준이 하부 리그부터 상위권까지 다 다른데 결과가 같다면 그건 그날의 변덕이 아니라 팀의 성질입니다.

원인은 전진이 아니라 마무리 직전 단계에 있습니다. 성남은 상대 진영까지 공을 나르는 데는 문제가 없고 마지막 패스 횟수도 많습니다. 병목은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수를 정면에 두고 때리는 슈팅이 계속 쌓인다는 데 있습니다. 성남 쪽에서도 이번 경기를 앞두고 경기력과 주도권에서는 확실한 우위라고 보면서 고칠 것은 득점 마무리 하나라고 짚었습니다. 구도 자체는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뜻이고, 다섯 경기 동안 고쳐지지 않은 것이 각오 한 줄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김해는 왜 안방에서 못 이기고 원정에서 이겼나

김해는 올 시즌 홈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승점의 대부분을 원정에서 벌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실점입니다. 홈이든 원정이든 경기당 두 골 안팎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갈린 것은 득점이 아니라 누가 공을 잡았느냐입니다.

김해가 결과를 만든 경기는 전부 상대가 공을 오래 잡은 경기였습니다. 천안 원정에서는 점유와 전반 슈팅 모두 크게 밀리고도 전반 9분 이강욱의 오른쪽 크로스를 베카가 헤더로 마무리한 뒤 라인을 낮춰 1-0으로 지켰습니다. 6월 성남 원정도 기회량에서 완패하고 승점을 챙긴 경기입니다. 반대로 무너진 경기는 안방에서 서울 이랜드와 대구에게 공격 기회를 대량으로 내준 두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김해의 안방 무승은 안방이라서가 아니라 그 무대에 온 팀들의 화력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실제로 득점력이 낮은 충북청주가 왔을 때는 총점 2로 끝났습니다. 홈 성적 한 줄만 보고 오늘도 진다고 잇는 것은 원인을 건너뛴 계산입니다.

김해 경기의 다득점은 누가 만들었나

이 대목이 총점 판단의 핵심입니다. 김해는 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경기가 없습니다. 그러니 김해 경기에서 총점이 커진 경우는 전부 상대가 세 골, 네 골을 넣어서 생긴 값입니다. 그 상대가 서울 이랜드와 대구였습니다.

오늘 오는 팀은 그 자리에 들어갈 화력이 아닙니다. 성남이 원정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은 경기는 확인 범위에서 대구 원정과 4월 화성 원정 둘뿐이고, 둘 다 상대가 앞으로 나와 뒷공간을 준 경기였습니다. 김해는 공간을 주는 팀이 아니라 사람을 모아 공간을 지우는 팀입니다.

김해의 득점 경로

최근 세 경기의 득점 장면이 한 방향을 가리킵니다. 창원전은 곽성욱의 오른쪽 크로스를 홍욱현이 헤더로, 천안전은 이강욱의 오른쪽 크로스를 베카가 헤더로, 충북청주전은 곽성욱의 재크로스를 우제욱이 백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마무리하는 선수는 매번 달랐지만 공급 경로는 같았습니다.

여기에 세트피스와 페널티지역 안 경합이 더해집니다. 6월 맞대결의 두 골이 모두 페널티킥이었을 만큼 이 매치업은 박스 안 접촉이 잦습니다. 성남 입장에서는 특정 공격수 한 명을 지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크로스가 출발하는 오른쪽 지점과 걷어낸 뒤 떨어지는 두 번째 공까지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결장과 대체자가 실제로 바꾸는 것

베카가 선발이면 김해는 6월에 없던 공중 마무리를 처음부터 씁니다. 후보로 시작하면 우제욱과 함께 후반에 공격 높이를 바꾸는 카드가 됩니다. 어느 쪽이든 김해의 득점 경로가 사라지지는 않고 나오는 시점만 달라집니다.

성남 쪽에서는 베니시오의 자리가 중요합니다. 부산전 무실점은 다섯 명을 세운 형태만이 아니라 그가 박스 안에서 첫 경합을 정리한 결과이기도 했습니다. 대체자를 세우면 형태는 유지되지만 첫 크로스보다 그 뒤에 다시 올라오는 공에서 흔들릴 여지가 생깁니다. 두 골키퍼 최필수와 이광연은 최근 접전을 각각 지켜낸 선수들이라, 어느 쪽이 나서든 슈팅 하나가 곧바로 골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흐름을 원인으로 읽으면

김해는 최근 공식전 3경기 무패입니다. 여름에 보강한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맞물리기 시작했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다만 내용은 하나씩 다릅니다. 다섯 골이 난 창원전은 하부 리그 상대였고, 천안전 1-0은 골키퍼 방어 비중이 컸으며, 충북청주전은 총점 2였습니다. 즉 이 흐름은 김해가 쉽게 지지 않는다는 쪽 근거이지 골이 많이 난다는 쪽 근거가 아닙니다.

성남의 2연승도 뜯어 보면 성격이 분명합니다. 두 경기 모두 안방이었고, 포천전은 정규시간 안에 하부 리그 팀을 넘지 못했으며, 부산전은 선제 후 지켜낸 1-0이었습니다. 원정 최근 세 경기는 1무 2패입니다. 최근 상승은 공격이 여러 골을 만든 흐름이 아니라 접전을 관리한 흐름에 가깝습니다.

더위와 단판 규정이 어느 쪽에 무거운가

기온을 곧바로 저득점으로 잇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30도가 넘는 습한 밤에 더 무거운 쪽은 분명합니다. 성남에게 필요한 컷백과 하프스페이스 침투는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폭발적으로 뛰어야 나오는 움직임이고, 90분 내내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김해는 반대로 라인을 낮추고 이동 거리를 줄이면 됩니다. 실제로 천안전 1-0이 덥고 습한 조건에서 나온 경기입니다.

연장과 승부차기가 있는 단판이라는 점도 두 팀에게 값이 다릅니다. 김해는 균형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전력 차를 30분 더 미룰 수 있습니다. 후반 막판에 무리하게 나갈 이유가 홈팀에게는 없습니다. 휴식은 성남이 11일, 김해가 5일이라 성남이 유리해 보이지만, 긴 휴식이 곧 경기력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기록은 성남 쪽에 없습니다.

종합 검토

경기를 가르는 갈림길

첫 번째 갈림길은 김해가 안방이라는 이유로 앞으로 나가느냐입니다. 손현준 감독이 충북청주전 뒤 경기를 주도했다고 평가한 대목이 있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습니다. 김해가 라인을 올려 공수 전환이 잦아지면 그건 성남이 가장 잘하는 판입니다. 내려앉아 기다리다 빠르게 나가는 방식이 성남의 강점이고, 그 경우 점수 차가 벌어질 여지가 생깁니다.

두 번째 갈림길은 성남이 먼저 넣느냐입니다. 김해는 뒤지면 공격수를 추가해 롱패스와 재크로스를 늘리는데, 그때 후방에 남는 인원이 줄어듭니다. 서울 이랜드전에서 막판에 골키퍼까지 올렸다가 역습으로 추가 실점한 장면이 그 위험의 실제 사례입니다.

유력한 전개

가장 두꺼운 그림은 6월의 재현입니다. 성남이 공을 잡고 김해가 백3와 윙백으로 다섯 명의 수비 줄을 만듭니다. 성남의 슈팅은 다시 쌓이지만 자기 홈이 아니라 원정이라 그때만큼 쌓이지는 않고, 높은 크로스는 김해의 수적 우위를 도와주는 데 그칩니다. 첫 공은 걷히고 최필수가 몇 개를 막아냅니다.

김해의 득점은 오른쪽 크로스에서 나오는 헤더, 아니면 세트피스와 페널티지역 안 경합에서 나옵니다. 30도가 넘는 밤에 후반 60분을 지나면 양쪽 속도가 함께 떨어지고, 김해는 균형이 유지되는 상황을 굳이 깨려 하지 않습니다. 골이 나더라도 한쪽에 하나씩이고, 0-0과 1-1, 그리고 한 골로 갈리는 결과가 가장 두껍습니다.

이 결론이 흔들리는 조건

첫째, 김해 선발이 백3를 쓰더라도 윙백을 높게 배치하고 전방에 공격 자원을 셋 세우는 형태라면 전개가 달라집니다. 김해가 먼저 나가는 순간 이 경기의 성격이 바뀝니다.

둘째, 성남이 리그 일정을 의식한 로테이션 없이 안젤로티와 빌레로, 김민재를 함께 세우고 측면 대신 중앙 침투를 조합한다면 마무리 병목이 풀릴 수 있습니다. 성남의 문제는 선수가 없어서가 아니라 슈팅 직전 선택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베카나 최필수 가운데 한 명이라도 명단에서 빠지면 김해의 득점 경로와 마지막 방어가 동시에 얇아집니다. 선발 명단은 킥오프 한 시간 전에 나오니 그때 한 번 더 확인할 대목입니다.

마켓별 판단

승무패는 무승부입니다

성남이 이 상대를 자기 홈에서도 이기지 못했고, 그 실패가 마무리 한 단계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성남은 올 시즌 리그에서 무승부가 승리와 패배를 합친 것보다 흔했을 만큼 접전에서 갈리지 않는 팀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90분 균형이 김해에게 손해가 아닌 단판 구조가 겹칩니다.

솔직하게 적자면 단일 결과로 가장 두꺼운 것은 성남 승리입니다. 다만 우리가 보는 성남의 우세와 배당 1.86에 담긴 우세가 거의 같아서, 그 방향에는 우리가 얻을 것이 없습니다. 무승부 3.30은 다릅니다. 비슷한 조건으로 치러진 K리그2 경기들을 모아 봐도 무승부가 단일 결과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운데로 도망친 답이 아니라 이 매치업의 구조가 실제로 가리키는 자리입니다.

핸디는 김해 핸디승입니다

기준점은 홈 김해 기준 +1.0입니다. 이 픽이 살려면 김해가 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근거는 승부 판단과 정확히 같은 자리에 섭니다. 성남이 이 상대의 밀집 수비를 정규시간 안에 뚫지 못한 실적, 원정에서 더 약해지는 마무리, 폭염이 공을 잡고 상대를 벗겨야 하는 쪽에 더 무겁다는 점, 김해가 최근 세 경기에서 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위험도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성남은 포천전에서 후반 교체로 동점을 만들었고 부산전에서는 세컨드볼 연계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후반에 한 골 차 승부를 만들 능력이 없는 팀이 아닙니다. 다만 그 두 장면은 모두 안방이었고 성남이 주도권을 떠안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주도권을 자기가 들고 간 다섯 경기에서는 후반 수정으로 승부를 뒤집은 사례가 없습니다. 오늘은 원정이고, 주도권을 떠안는 쪽이 성남입니다.

언오바는 언더입니다

득점 페이스로만 따집니다. 김해는 리그에서 두 골을 넣지 못하는 팀이고, 성남은 자기 경기 총점이 리그에서 가장 낮은 축이며 원정에서는 더 낮습니다. 총점이 3에 닿으려면 성남이 두 골을 넣어야 하는데, 성남이 원정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은 두 경기는 모두 상대가 나와서 뒷공간을 준 경우였습니다.

오버로 가는 길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김해가 먼저 실점하면 우제욱과 미겔 바지오를 넣고 롱패스와 재크로스를 늘리며, 그 과정에서 뒤가 비는 것도 사실입니다. 서울 이랜드전 1-3이 그 경로의 실제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 길의 종착점에서도 공간을 골로 바꿔야 할 쪽은 성남입니다. 성남이 밀집 수비를 풀어낸 뒤 추가골로 점수를 벌린 경기가 이번 시즌에 없다는 점이 이 마켓의 결론을 지탱합니다.

베스트픽은 언오바 언더입니다

남은 후보인 무승부와 견줘 언더가 더 나은 이유는 버티는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무승부는 성남이 공을 잡고 김해가 내려앉는 한 가지 전개에서만 살아남습니다. 반면 언더는 그 전개에서도, 김해가 먼저 넣고 라인을 낮춰 잠그는 전개에서도 함께 성립합니다. 깨지는 경우는 김해가 안방이라고 나가서 공수 전환이 반복되는 한 갈래뿐입니다.

배당 1.67은 낮은 값이지만, 시장이 그 값을 세운 근거가 오늘 상대에게는 유효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김해의 많은 실점은 상위권 화력이 만든 것이고, 오늘 오는 팀에는 그 화력이 없습니다. 스스로 경계해 온 습성인 저득점 편향도 다시 짚었습니다. 먼저 실점한 뒤 김해가 어떻게 나오는지, 후방에서 공을 반복해 잃는지를 확인했고, 그 경로가 실재한다는 것을 인정한 뒤에도 그 끝이 총점 3을 만들지는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본 분석은 작성 시점(2026-07-29 10:15) 기준이며, 이후 라인업·부상·날씨 등 상황 변화로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예측은 수집된 자료를 베츠고 분석엔진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최종 판단과 베팅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