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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MLB · 08.03(월) 03:10 · 프로토 90회차 97

휴스턴 애스트로스7 : 3텍사스 레인저스08.03(월) 03:10 · MLB · 프로토 90회차 97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MLB
경기 시각
08.03(월) 03:1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90회차 · 97번
경기장
다이킨파크
상태
종료
배당
승 1.63 · 패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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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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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 분석

베스트픽 및 근거

이 경기의 베스트픽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핸디승(홈 기준 -2.5), 배당 3.16입니다.

이 픽이 살아남으려면 휴스턴이 접전이 아니라 넉넉하게 벌려 놓고 경기를 끝내야 합니다. 그 그림이 나올 수 있다고 본 이유는 세 가지가 한 방향으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오늘 두 선발이 팀에 남겨 줄 이닝의 길이가 다릅니다. 휴스턴 피터 램버트는 최근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모두 2자책 이하로 막았고, 3주 전 텍사스 홈에서 바로 이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끊었습니다. 4일 휴식이라 완투형은 아니지만 직전 세 등판이 6이닝·6이닝·5이닝이라 5회에서 6회 사이까지는 갑니다. 반면 텍사스 쿠마 로커는 최근 두 등판이 좋았어도 그 두 경기의 상대가 휴스턴이 아니었습니다.

둘째, 로커가 내려간 뒤 텍사스가 부를 사람이 얇습니다. 긴 구간을 맡아 주던 마르코 곤살레스는 68구를 던진 뒤 지명할당됐고,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와 긴 이닝을 맡기려던 루이스 쿠르벨로는 현지 7월 31일 2이닝 동안 볼넷 4개와 4실점을 남긴 뒤 오늘 활성 명단에 없습니다. 제이컵 주니스도 부상자 명단입니다. 남은 알렉산더·실세스·그레이·윈은 전날 각각 21구·20구·13구·9구로 가볍게 던져 오늘 나올 수 있지만, 최근 쓰임새가 전부 짧습니다. 로커가 5회 전후에 내려가면 3이닝에서 4이닝을 짧은 투수들로 계속 이어 붙여야 합니다.

셋째, 휴스턴은 최근 텍사스 선발의 투구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로커는 현지 7월 21일 6이닝 75구, 7월 27일 6⅔이닝 88구로 이닝당 12구에서 13구를 던졌지만, 7월 11일 휴스턴을 상대했을 때는 5⅔이닝에 91구가 필요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네이선 이발디가 5이닝 94구, 제이컵 디그롬이 3⅓이닝 91구에 끌려 나갔습니다. 두 투수가 이틀 연속 흔들렸다는 점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여기에 휴스턴 타선이 한두 명 식어도 득점이 끊기지 않는 상태라는 점이 더해집니다. 최근 7경기에서 알투베가 13타수 2안타, 캠 스미스가 24타수 4안타에 머물렀는데도 매 경기 3점 이상을 냈습니다. 로커가 일찍 내려가고 텍사스가 짧은 투수를 연달아 붙이는 구간에서 점수가 한꺼번에 벌어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마켓기준점픽배당
승패-홈승1.63
승1패-승2.28
언오바8.5오버1.71
핸디-2.5(홈 기준)핸디승3.16

기본 데이터 분석

오늘 선발 투수

야구는 오늘 마운드에 오르는 두 사람이 경기의 절반입니다. 예고 선발은 양쪽 모두 우완입니다.

항목피터 램버트(휴스턴)쿠마 로커(텍사스)
승패·평균자책점8승 5패·3.064승 8패·4.03
이닝103.0102⅔
이닝당 출루 허용1.151.29
9이닝당 삼진8.748.15
9이닝당 볼넷3.413.33
9이닝당 피홈런0.961.14
피안타율.207.240
직전 등판5이닝 2자책·90구6⅔이닝 2자책·88구
휴식4일5일

램버트의 최근 다섯 차례 등판은 5⅔이닝 무실점, 6이닝 1실점(텍사스전), 6이닝 1실점, 6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입니다. 다만 6이닝을 채운 세 경기에서 107구·104구가 필요했고 직전 경기는 5이닝에 90구를 썼습니다. 실점보다 투구수가 먼저 불어나는 유형입니다.

로커는 7월 11일 휴스턴전에서 5⅔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크게 흔들린 뒤, 다음 두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과 6⅔이닝 2실점으로 반등했습니다. 두 경기 합계 12⅔이닝 2실점입니다.

좌우 성적은 서로 반대입니다. 램버트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144로 강하고 우타자에게.274로 약합니다. 로커는 우타자에게.200으로 강하고 좌타자에게.273으로 약합니다.

경기 개요와 순위

현지 8월 2일 13시 10분, 한국 시각 8월 3일 03시 10분에 다이킨파크에서 열리는 지구 3연전 마지막 경기입니다. 휴스턴은 앞선 두 경기를 11-2, 5-4로 잡았습니다.

항목휴스턴텍사스
전적57승 55패55승 56패
득점-실점521-552462-494
득실차-31-32
최근 10경기9승 1패4승 6패
팀 평균자책점4.664.32
9이닝당 볼넷4.332.95

휴스턴이 지구 1위, 텍사스가 1.5경기 차 2위입니다. 순위는 갈렸지만 시즌 득실차는 사실상 같고, 팀 평균자책점은 오히려 텍사스가 낫습니다.

최근 경기 흐름

휴스턴의 최근 7경기 득점은 5·11·7·3·6·3·4점입니다. 현재 5연승이지만 상대는 LA 에인절스 원정 3연전과 텍사스 2경기였습니다. 텍사스는 최근 7경기 득점이 4·2·2·0·4·7·4점이고 4연패 중입니다.

상대전적

시즌 맞대결은 휴스턴 8승 4패입니다. 오늘 두 선발은 7월 11일 텍사스 홈에서 이미 만났고, 그때는 램버트가 6이닝 1실점 7탈삼진, 로커가 5⅔이닝 7실점으로 휴스턴이 9-3으로 이겼습니다.

양팀 타선

항목휴스턴텍사스
타율.244.245
출루율.319.318
장타율.416.403
홈런154128
도루3756

최근 7경기 타격은 휴스턴 쪽이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 제러미 페냐 29타수 11안타·7득점, 예이네르 디아스 22타수 9안타·2홈런, 크리스티안 워커 20타수 6안타·2홈런, 아이작 파레데스 23타수 6안타·6타점, 테일러 트라멜 19타수 6안타·2홈런입니다. 텍사스는 에반 카터 18타수 7안타, 조크 피더슨 13타수 4안타·2홈런이 좋았고, 와이엇 랭포드 30타수 5안타, 제이크 버거 25타수 4안타, 에제키엘 두란 24타수 5안타·2홈런입니다.

불펜과 결장자

휴스턴은 전날 헤이더 10구, 아브레우 13구, 오커트 18구, 수사 24구, 데 로스 산토스 26구로 뒷문이 가볍습니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7월 27일 70구를 던진 뒤 등판하지 않았고, 그날 5이닝을 구원으로 막은 전례가 있습니다. 타츠야 이마이는 이번 시리즈 동안 불펜으로 옮겼지만 한 이닝씩 쓰는 계획입니다. 카를로스 코레아는 부상자 명단입니다.

텍사스는 코리 시거가 7월 31일 복귀했고 조시 정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있습니다. 곤살레스와 쿠르벨로가 명단에서 사라졌고 주니스는 부상자 명단입니다. 양 팀 모두 확정 타순과 선발 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구장과 날씨

다이킨파크는 개폐식 지붕에 천연잔디이고 외야 거리는 좌측 315피트, 중앙 409피트, 우측 326피트입니다. 좌우 측면이 짧고 중앙이 깊습니다. 경기 시각 기온은 32.6도, 체감 37.2도이고 강수 확률은 0%, 바람은 시속 6.5km로 약합니다. 다만 당일 지붕을 여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배당

마켓선택지배당
승패휴스턴 승 / 텍사스 승1.63 / 1.91
승1패휴스턴 승 / 1 / 텍사스 승2.28 / 3.3 / 2.45
핸디(-2.5)핸디승 / 핸디패3.16 / 1.22
언오바(8.5)언더 / 오버1.81 / 1.71

휴스턴 1.63은 5연승과 시리즈 2승, 그리고 램버트의 3.06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그 값은 두 팀의 시즌 내용 차이가 아니라 최근 흐름과 선발 이름값 위에 서 있습니다.


심층 분석

오늘 선발 매치업 — 좌우가 서로 엇갈렸습니다

이 경기의 첫 번째 특징은 양 팀에서 지금 가장 잘 치는 타자들이 하필 상대 선발이 강한 쪽에 몰려 있다는 것입니다.

텍사스에서 최근 방망이가 좋은 카터와 피더슨은 좌타자인데, 램버트는 좌타자를 피안타율.144로 눌러 왔습니다. 램버트가 상대적으로 맞는 우타 구간을 맡아야 할 랭포드와 버거는 최근 30타수 5안타, 25타수 4안타로 정확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텍사스가 단타를 이어 붙여 득점하는 그림보다, 두란처럼 타율은 낮아도 장타가 남아 있는 우타자가 한 방으로 과정을 줄이는 그림이 현실적입니다. 문제는 그 방식이 재현성이 낮다는 점입니다.

휴스턴도 반대 방향으로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최근 잘 맞는 페냐·예이네르 디아스·워커·파레데스가 전부 우타자인데, 로커는 우타자에게 피안타율.200으로 강했습니다. 그래서 휴스턴이 로커에게서 점수를 뽑는 통로는 좌타자 쪽입니다. 요르단 알바레스와 트라멜 같은 좌타자가 중요하고, 트라멜은 최근 19타수 6안타에 홈런 2개입니다. 로커가 좌타자 앞에 주자를 두고 실투를 남기면 한 이닝에 여러 점이 나갑니다.

로커의 투구수가 휴스턴 앞에서만 불어나는 이유

로커의 최근 두 등판이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효율은 상대가 달랐습니다.

등판상대이닝투구수이닝당
7월 11일휴스턴5⅔9116.1
7월 21일타 팀67512.5
7월 27일타 팀6⅔8813.2

같은 투수인데 휴스턴을 만났을 때 이닝당 3구 이상이 더 들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두 경기는 휴스턴이 상대 선발을 일찍 끌어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7월 31일 이발디는 5이닝 6실점으로 물러났고, 8월 1일 디그롬은 3⅓이닝 만에 5점을 내줬습니다. 로커의 9이닝당 볼넷은 3.33으로 낮은 편이 아니고, 피홈런은 1.14로 램버트보다 높습니다. 카운트가 밀리기 시작하면 투구수와 장타가 함께 따라올 수 있습니다.

불펜 대결 — 길이를 가진 쪽은 한쪽뿐입니다

텍사스 불펜을 "지쳤다"고 말하면 틀립니다. 전날 알렉산더·실세스·그레이·윈 네 명이 디그롬 이후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투구수도 가벼웠습니다. 오늘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피로가 아니라 길이입니다. 최근 텍사스에서 여러 이닝을 흡수하던 사람은 곤살레스와 쿠르벨로였는데, 한 명은 지명할당됐고 한 명은 오늘 명단에 없습니다. 주니스도 부상자 명단입니다. 즉 로커가 6회까지 가면 남은 3이닝을 짧은 투수 셋으로 나눠 전날처럼 막을 수 있지만, 로커가 4회나 5회에 내려가면 같은 투수들이 새 이닝을 계속 맡아야 합니다. 그 상황에서는 여러 명이 남은 이닝을 나눠 맡아야 하고, 한 명의 제구 난조가 다음 투수의 승계 주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월 31일 쿠르벨로가 2이닝에 볼넷 4개로 무너진 자리가 바로 그 구간이었고, 오늘은 쿠르벨로가 활성 명단에 없습니다.

휴스턴도 선발이 완주하지는 못합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선발이 6회를 마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공백을 여러 형태로 흡수한 기록이 있습니다. 7월 27일 이마이가 ⅔이닝 만에 내려갔을 때 블루바우가 2⅓이닝, 하비에르가 5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져 역전할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그가 같은 역할을 맡는다는 발표는 없지만, 그런 선택지가 명단에 있다는 것 자체가 텍사스와 다른 점입니다.

최근 두 경기가 서로 다른 이유

같은 상대에게 이틀 연속 이겼지만 방식이 달랐습니다. 11-2 경기는 상대 선발의 실투와 첫 구원 투수의 제구 난조가 겹쳐 후반에 벌어진 경기였고, 5-4 경기는 디그롬이 있는 3⅓이닝 동안 5점을 만든 뒤 텍사스 불펜에게 4⅔이닝 동안 한 점도 못 뽑은 경기였습니다. 이 대조는 오늘 휴스턴이 상대 선발과 첫 구원 투수를 공략해야 점수를 벌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결장과 대체가 실제로 바꾸는 것

코레아의 이탈은 시즌 초부터 이어진 일이라 오늘 새로 생긴 손실이 아닙니다. 페냐와 파레데스가 최근 7경기에서 7득점과 6타점을 만들며 공격에서는 공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텍사스는 반대로 이번 시리즈에서 시거가 돌아오고 정이 빠졌습니다. 시거는 복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번 출루했지만 팀은 4점에 그쳤습니다. 정이 빠지면서 두란이 3루로 이동하면 1루와 지명타자 조합까지 함께 흔들리고, 하위타선은 니키 로페즈 19타수 2안타, 엘리아스 디아스 10타수 1안타, 조시 스미스 8타수 1안타로 비어 있습니다. 상위 좌타자가 램버트에게 막히면 다시 기회를 만들 자리가 마땅치 않습니다.

득점과 실점이 나오는 통로

휴스턴 마운드의 약점은 홈런 자체가 아니라 순서입니다. 9이닝당 볼넷이 4.33으로 높고, 7월 26일 화이트삭스전에서 블랑코가 볼넷 3개를 준 뒤 홈런 두 개로 5실점한 장면이 전형입니다. 램버트가 내려간 뒤 텍사스가 점수를 만드는 통로가 여기입니다. 시거가 돌아온 만큼 볼넷과 장타가 겹치는 이닝이 한두 번은 나올 수 있습니다.

텍사스의 문제는 출루를 점수로 바꾸는 마지막 한 걸음입니다. 7월 31일에는 8안타 2볼넷에 잔루 10개로 2점, 8월 1일에는 7안타 4볼넷에 잔루 12개로 4점이었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주자를 만들었지만 한 이닝에 모으지 못했습니다.

구장과 낮 경기가 미치는 실제 무게

다이킨파크는 좌우가 짧고 중앙이 깊습니다. 당겨 친 뜬공은 넘어가고 가운데 뜬공은 잡히는 구장입니다. 낮 기온이 32.6도까지 오르는데, 지붕을 닫으면 바깥 날씨의 영향이 크게 줄고 열면 고온이 투수 체력과 타구 비거리에 일부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폐 여부가 발표되지 않아 이 요소는 결론을 만드는 근거가 아니라 결론을 조금 키우거나 줄이는 변수로만 봅니다.

낮 경기라는 조건 자체는 텍사스 쪽에 유리한 재료입니다. 로커는 낮 경기 평균자책점 2.41이고 텍사스 타선의 낮 경기 OPS는.736입니다. 반면 휴스턴 타선의 낮 경기 OPS는.704입니다. 다만 표본 수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효과의 크기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동기와 일정

휴스턴은 이기면 지구 선두 격차를 2.5경기로 벌립니다. 텍사스는 연패를 끊고 격차를 좁혀야 합니다. 양쪽 모두 동기가 크므로 이를 한쪽의 우위로 환산하기는 어렵습니다. 휴스턴이 이미 시리즈를 확보했고 다음이 토론토 원정이라는 점도 반대쪽 재료로 남겨 둡니다.


종합 검토

경기를 가르는 갈림길

첫 번째 갈림길은 로커가 몇 회까지 버티느냐입니다. 그가 7월 21일이나 27일처럼 이닝당 13구로 6회까지 끌면 텍사스는 남은 세 이닝을 전날 호투한 짧은 투수들로 나눠 막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7월 11일처럼 이닝당 16구로 밀리면 5회 전후에 내려가고, 그 순간 두 번째 갈림길이 열립니다.

두 번째 갈림길은 로커가 내려간 뒤 텍사스가 채워야 할 이닝의 개수입니다. 세 이닝이면 감당할 수 있지만 네 이닝이 넘어가면 여러 명이 남은 이닝을 나눠 맡아야 하고, 그 구간에서 휴스턴 타선은 최근 두 경기에서 보여 준 대로 카운트를 끌며 볼넷과 장타를 쌓을 수 있습니다. 텍사스 명단에서 장이닝을 맡을 후보가 줄었다는 사실이 이 갈림길을 한쪽으로 기울입니다.

유력한 전개

램버트가 텍사스 타선을 초반에 산발 출루로 묶습니다. 로커는 첫 바퀴를 넘기더라도 휴스턴이 카운트를 끌면서 투구수가 불어나고, 두 번째 대면에서 알바레스나 트라멜의 장타가 겹치며 5회에서 6회 사이에 내려갑니다. 텍사스는 남은 서너 이닝을 짧은 투수들로 이어 붙이고, 이 구간에서 휴스턴이 격차를 만듭니다.

텍사스도 침묵하지는 않습니다. 시거가 돌아온 중심타선이 램버트 이후 휴스턴의 볼넷 많은 중간 계투를 만나면 두세 점은 회수합니다. 다만 헤이더와 아브레우가 전날 가볍게 던져 뒷문이 온전하기 때문에 마지막 두 이닝에서 뒤집기까지 가기는 어렵습니다. 예상 흐름은 휴스턴이 세 점 안팎으로 앞선 채 끝나고 양 팀 합계는 9점에서 11점 사이입니다. 이 시리즈 앞선 두 경기 총점이 13점과 9점이었다는 점도 같은 방향입니다.

이 결론이 흔들리는 조건

첫째, 텍사스가 로커 앞에 좌완을 먼저 올려 휴스턴 상위타선의 첫 대면을 흡수하는 운용입니다. 텍사스는 앞선 두 차례 로커 등판에서 타일러 알렉산더를 오프너로 먼저 기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오늘도 그 운용이 나오면 로커가 휴스턴 타순을 처음 만나는 시점이 뒤로 밀리고, 세 번째 대면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로커의 이닝이 길어지고 이 결론의 출발점이 약해집니다.

둘째, 전날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알렉산더·실세스·그레이·윈이 오늘도 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경우입니다. 짧게 끊어 쓸 수 있는 상황이 유지되면 텍사스 불펜은 얇은 것이 아니라 충분합니다.

셋째, 시리즈를 이미 확보한 휴스턴이 낮 경기에서 주전 몇 명을 쉬게 하는 경우입니다. 알바레스나 페냐가 선발에서 빠지면 로커를 압박하는 구조 자체가 약해집니다. 경기 전 발표되는 타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마켓별 판단

승패는 홈승입니다

오늘 마운드에서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쪽이 텍사스라고 봤습니다. 램버트는 최근 다섯 차례 등판에서 모두 2자책 이하였고 3주 전 이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끊었습니다. 로커는 쉬고 나왔지만 휴스턴을 상대했을 때 이닝당 투구수가 3구 이상 늘었고, 그가 내려간 뒤에는 여러 투수가 남은 이닝을 나눠 맡아야 합니다. 텍사스가 이기려면 최근 부진한 우타 구간이 램버트에게 장타를 만들어 내야 하는데, 카터와 피더슨의 좋은 타격감은 하필 램버트가 가장 강한 좌타 구간에 있습니다.

승1패는 승입니다

승패와 같은 방향이되, 한 점 차 접전이 아니라 여유가 생기는 그림을 봅니다. 근거는 승부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접전은 보통 양 팀 선발이 비슷하게 버티고 뒷문끼리 맞붙을 때 나옵니다. 오늘은 선발이 내려간 다음 구간에서 양쪽의 준비 상태가 다릅니다. 휴스턴은 하비에르와 블루바우처럼 여러 이닝을 맡은 기록이 있는 투수와 전날 가볍게 던진 뒷문을 함께 갖고 있고, 텍사스는 짧은 투수들을 이어 붙여야 합니다. 점수가 벌어지는 시점이 6회 이후로 몰릴 가능성이 크고, 그 경우 한 점 차로 끝나기 어렵습니다.

언오바는 오버입니다

양 선발 모두 6회를 보장하지 않아 양쪽 불펜이 서너 이닝씩 맡습니다. 휴스턴은 로커가 내려간 구간에서 몰아치고, 텍사스는 시거가 돌아온 타선으로 휴스턴의 볼넷 많은 중간 계투에서 두세 점을 보탭니다. 이 시리즈 앞선 두 경기 총점도 13점과 9점이었습니다.

다만 세 답 가운데 가장 약한 자리입니다. 과거 비슷한 기준점과 핸디가 함께 걸린 경기들을 놓고 보면 총점이 기준점을 넘은 경우가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즉 기준점 8.5 자체가 넘기기 쉬운 선이 아닙니다. 이 픽은 오늘의 불펜 구성에 기대고 있어서, 로커가 6회까지 끌면 함께 무너집니다. 그래서 이 마켓을 베스트픽으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베스트픽은 핸디 휴스턴 핸디승입니다

베스트픽은 휴스턴 핸디승(-2.5), 배당 3.16입니다.

이 픽이 살려면 휴스턴이 접전으로 끝내지 않고 세 점 이상 벌린 채 경기를 마쳐야 합니다. 쉬운 조건이 아니고, 배당 3.16이 붙어 있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그런데도 여기를 고른 이유는 남은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오늘만의 근거가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승패는 이미 1.63으로 최근 흐름과 선발 이름값이 값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언오바는 기준점 자체가 불리한 자리입니다. 반면 핸디는 전날 텍사스 불펜이 4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과 로커의 시즌 평균자책점 4.03에도 불구하고, 오늘 로커가 일찍 내려가면 텍사스가 여러 명으로 남은 이닝을 나눠 맡아야 한다는 데 승부를 겁니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긴 구간을 맡던 곤살레스와 쿠르벨로가 동시에 사라지고 주니스까지 빠진 텍사스의 명단 상태는 아직 값에 충분히 들어가 있지 않다고 봅니다. 로커가 6회 전에 내려가는 순간 텍사스는 여러 투수로 남은 이닝을 채워야 하고, 점수가 벌어지는 경기는 대개 그런 이닝에서 만들어집니다. 그 한 자리에 값이 남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본 분석은 작성 시점(2026-08-02 16:33) 기준이며, 이후 라인업·부상·날씨 등 상황 변화로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예측은 수집된 자료를 베츠고 분석엔진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최종 판단과 베팅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