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sgo KOREABetsgo KOREA
경기

NPB · 08.01(토) 17:00 · 프로토 90회차 9653

세이부 라이온즈 4 : 1 오릭스 버팔로스 08.01(토) 17:00 · NPB · 프로토 90회차 9653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DATA 요약

경기 DATA 요약

이 경기의 추가 DATA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관련 AI 분석글 · [NPB] 세이부 라이온즈 vs 오릭스 버팔로스 2026-08-01

AI 분석 요약

세이부 라이온즈 vs 오릭스 버팔로스 경기 분석

베스트픽 및 근거

베스트픽은 승1패에서 세이부 라이온즈 승(홈팀 2점 차 이상 승리)입니다. 배당은 2.85입니다.

전 자료를 직접 살펴 내린 최종 판단입니다. 이 픽을 고른 이유는 순위나 시즌 누적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두 팀이 마운드에서 감당해야 할 짐의 크기가 서로 다르고, 그 차이가 경기 후반에 점수 차로 드러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첫째, 오늘 양 팀 불펜이 메워야 할 이닝의 양이 다릅니다. 세이부 선발 와타나베 유타로는 등판당 6.62이닝을 맡아 왔고 최근 두 번의 등판도 모두 6이닝이었습니다. 오릭스 선발 제리는 등판당 5.13이닝입니다. 같은 아홉 이닝을 놓고 세이부는 세 이닝만 채우면 되지만, 오릭스는 네 이닝을 채워야 합니다. 어제 등판 인원만 세면 오릭스 여덟 명, 세이부 다섯 명이라 오릭스가 더 지쳐 보이지만, 오늘 실제로 걸리는 숫자는 남은 이닝 쪽입니다.

둘째, 오릭스는 어제 연장 11회 경기에서 구원투수 여덟 명을 모두 썼습니다. 반대로 세이부는 마무리 이와키 소라가 어제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았고, 모리와키와 야마다 하루토도 열 개 남짓만 던졌습니다. 어제 무겁게 던진 윈겐터와 나카무라 유타를 건드리지 않고도 세 이닝을 짤 수 있습니다. 다만 오릭스도 99구를 여덟 명이 나눠 던져 짧게 소화한 투수가 여럿 있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셋째, 6회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오릭스 투수들은 어제 세이부 타선에 이미 노출됐습니다. 구종과 공을 놓는 지점을 하루 만에 다시 마주하는 쪽은 타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세이부의 득점은 여러 이닝에 고르게 흩어지기보다 한 이닝에 뭉치는 모양입니다. 7월 25일에는 안타 네 개와 희생플라이 두 개를 한 이닝에 묶어 여섯 점을 냈습니다.

넷째, 반대쪽 점수의 상한은 눌려 있습니다. 오릭스는 최근 일곱 경기에서 3점, 2점, 2점, 5점, 3점, 5점, 2점을 냈고 한 번도 여섯 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하위 타선의 나카가와, 후쿠나가, 구레바야시가 최근 예순여섯 타수에서 안타 여덟 개에 그쳐 중심 타자 앞에 주자가 놓이지 않았습니다. 오릭스는 원정에서 15승 33패 1무로, 홈에서의 32승 13패 1무와 완전히 다른 팀입니다. 다만 원정 약세의 원인이 세부적으로 분해되지 않았고 바로 전날 같은 구장에서 이겼다는 점에서 배경값 이상으로 확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시장은 이 경기를 사실상 반반으로 보고 오릭스 쪽을 아주 얇게 앞세웠습니다. 승1패 세 칸 가운데 세이부의 2점 차 이상 승리에 가장 긴 값이 붙어 있습니다. 후반에 벌어질 자리가 세이부 쪽에 더 있다고 읽으면, 이 칸이 값과 가장 크게 갈립니다.

마켓기준점픽배당
승패-홈승1.77
승1패-승2.85
핸디홈 기준 2.5핸디승1.19
언오바6.5언더1.86
베스트픽-승2.85

기본 데이터 분석

오늘 선발 투수

야구에서 하루 경기의 절반은 선발이 만듭니다. 오늘 두 선발은 성격이 다릅니다.

항목와타나베 유타로제리
유형우완우완, 키 213센티미터
등판과 이닝15경기 99와 3분의 1이닝15경기 77이닝
승패4승 6패3승 6패
평균자책3.442.81
이닝당 출루 허용1.161.29
아홉 이닝당 삼진6.897.48
아홉 이닝당 볼넷2.722.22
아홉 이닝당 피홈런0.540.35
등판당 이닝6.625.13
등판 간격7일6일

와타나베는 포심, 커브, 커터, 스플리터를 고르게 씁니다. 구종별 피안타율은 커브.206, 스플리터.207, 포심.242, 커터.288입니다. 좌우로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185, 좌타자 상대.257로 차이가 있습니다. 7월 24일 소프트뱅크전에서 93구로 6이닝 4자책을 기록했고, 6월 21일 오릭스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제리는 볼넷과 홈런을 함께 줄여 온 투수입니다. 다만 77이닝 동안 안타 80개를 맞아 주자 자체를 적게 내보낸 유형은 아닙니다. 5월 22일 이 구장에서 세이부를 상대해 이긴 적이 있고, 7월 25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3자책에 삼진 여섯 개, 볼넷 한 개였습니다.

경기 개요와 순위

8월 1일 17시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경기이고, 3연전의 두 번째 경기입니다. 내일 같은 구장에서 세 번째 경기가 이어집니다.

항목세이부오릭스
승패53승 41패 3무47승 46패 2무
순위퍼시픽리그 3위퍼시픽리그 4위
득점과 실점354득점 320실점330득점 375실점
팀 평균자책2.883.73

세이부는 어제 패배로 5월 11일부터 지켜 온 2위 자리에서 내려왔고 니혼햄과 반 경기 차입니다. 오릭스는 세이부와 5.5경기 차로, 3위권을 직접 쫓는 처지입니다. 한쪽은 되찾아야 하고 한쪽은 따라붙어야 하는, 서로 다른 압박을 안고 들어옵니다.

어제 경기가 만들어 놓은 조건

어제 1차전은 오릭스가 연장 11회 끝에 5-4로 이겼습니다. 경기 시간은 4시간 46분이었습니다. 오릭스는 구원투수 여덟 명에게 99개를, 세이부는 다섯 명에게 91개를 나눠 던지게 했습니다.

세이부 구원투구수오릭스 구원투구수
윈겐터30마차도23
나카무라 유타26가타야마17
가이노14이리야마16
야마다 하루토11야마사키15
모리와키10무쿠노키11
이와키 소라0요시다8
야마오카6
야마다 슈지3

최근 경기와 상대전적

두 팀은 최근 20경기에서 나란히 9승 10패 1무이고, 한 점 차 경기도 똑같이 4승 3패입니다. 최근 흐름만으로는 우열이 갈리지 않습니다.

시즌 맞대결은 오릭스가 9승 5패 1무로 앞섭니다. 다만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교세라돔 시리즈는 세이부가 2승 1패로 가져갔고, 7월 3일에는 4-4로 비겼습니다.

타선

항목세이부오릭스
타율.248.248
출루율.305.310
장타율.365.358
홈런7362

시즌 누적만 보면 두 타선은 거의 같습니다. 최근 득점은 다릅니다. 세이부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6점, 5점, 4점, 2점, 3점, 8점, 0점으로 폭이 컸고 어제는 안타 14개를 치고도 4점에 그쳤습니다. 오릭스는 3점, 2점, 2점, 5점, 3점, 5점, 2점으로 폭이 좁았습니다.

오릭스 중심에서는 오타 료가 최근 26타수 10안타에 6타점으로 좋고, 니시카와 료마도 26타수 8안타입니다. 반면 하위의 나카가와는 16타수 무안타, 후쿠나가는 13타수 1안타, 구레바야시는 21타수 4안타였습니다.

결장과 불펜 사정

세이부는 셋업으로 23홀드를 올린 시노하라 히비키가 출전 대상에서 빠져 있습니다. 세이부 겐다 소스케는 어제 선발에서 제외됐다가 연장에 대타로 나왔고, 오늘 선발 복귀 여부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구장과 환경

베루나돔은 지붕이 있지만 외벽이 막혀 있지 않아 바깥 공기가 들어옵니다. 완전히 밀폐된 구장이 아니어서 한여름에는 더위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7시는 낮 동안 축적된 열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대지만 경기 시간대의 기온·습도 수치가 없어 영향의 크기까지 정할 수는 없습니다. 어제 4시간 46분짜리 경기를 치른 양 팀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조건입니다.

배당표

마켓기준점배당
승패-세이부 1.77 / 오릭스 1.75
승1패-세이부 승 2.85 / 1 2.65 / 오릭스 승 2.37
핸디홈 기준 2.5핸디승 1.19 / 핸디패 3.38
언오바6.5언더 1.86 / 오버 1.67

승패에서 원정팀이 아주 얇게 앞서 있습니다. 홈 구장에서 시즌 팀 평균자책이 훨씬 좋은 팀이 뒤에 놓인 값입니다. 여기에는 제리의 평균자책 2.81과, 와타나베가 이 구장 다섯 경기 32이닝에서 평균자책 5.06을 기록했다는 기록이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심층 분석

오늘 선발 매치업 — 좋고 나쁨보다 길이의 문제

평균자책만 보면 제리가 앞섭니다. 그런데 이 두 투수의 진짜 차이는 실점 억제가 아니라 맡는 이닝의 길이에 있습니다. 와타나베는 등판당 6.62이닝, 제리는 5.13이닝입니다. 경기당 한 이닝 반이 차이 납니다. 어제 연장으로 양 팀 불펜이 전부 움직인 다음 날에는 이 한 이닝 반이 평균자책 0.6 차이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제리의 평균자책 2.81은 아홉 이닝 중 다섯 이닝 남짓만 책임진 값입니다. 볼넷과 홈런을 줄여 실점을 눌러 왔지만, 77이닝에 안타 80개를 맞았으니 주자 자체를 지운 유형은 아닙니다. 세이부가 볼넷을 얻지 못하더라도 안타 세 개를 한 이닝에 모으면 점수가 납니다. 실제로 7월 25일 여섯 점도 큰 것 한 방이 아니라 짧은 안타와 희생타가 한 이닝에 겹친 결과였습니다.

와타나베 쪽 걱정은 이 구장에서의 다섯 경기 평균자책 5.06입니다. 다만 이 기록은 다섯 경기짜리입니다. 오늘은 7일을 쉬고 나오는 정상 간격이고, 최근 두 번의 등판이 모두 6이닝이었으며, 시즌 이닝당 출루 허용은 1.16으로 제리보다 좋습니다. 다섯 경기 기록 하나로 이 세 가지를 눌러 덮을 근거는 얇습니다.

와타나베가 조심해야 할 지점은 커터입니다. 네 구종 가운데 커터만 피안타율.288로 높습니다. 오릭스 타자들이 초반에 커터의 궤적을 확인한 뒤 세 번째 대면에서 그 공을 노리면, 긴 이닝이라는 장점이 실점으로 뒤집힐 수 있습니다. 반대로 커브와 스플리터로 카운트를 잡아 커터 노출을 줄이면 6회까지 무난히 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6회 이후 — 오늘 승부가 실제로 갈리는 자리

선발이 내려간 뒤가 오늘의 본론입니다. 평균적인 등판 길이를 적용하면 세이부는 세 이닝, 오릭스는 네 이닝 안팎을 메워야 합니다.

세이부는 마무리 이와키 소라가 어제 공을 한 개도 던지지 않았습니다. 모리와키와 야마다 하루토도 열 개 남짓입니다. 세 이닝이라면 어제 30개를 던진 윈겐터와 26개를 던진 나카무라 유타를 아예 부르지 않고도 짤 여지가 있습니다.

오릭스는 여덟 명이 모두 나왔습니다. 마차도가 23개, 가타야마가 17개, 이리야마가 16개, 야마사키가 15개를 던졌습니다. 짧게 던진 투수가 여럿 있다는 점은 유리하지만, 그 투수들은 어제 세이부 타선에 이미 노출됐습니다. 여덟 명에게 나눠 던지게 한 운용은 한 사람의 과부하를 막아 줬지만, 오늘 실제 가용 여부는 경기 직전 몸 상태와 운용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세이부 쪽 약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시노하라 히비키가 빠져 7회와 8회를 맡던 담당자가 없습니다. 7월 24일에는 한 점 뒤진 7회에 처음 올라온 구원이 세 점을 더 내주며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와타나베가 6이닝을 채우면 위험 구간은 세 이닝으로 줄고, 그 세 이닝 안에 어제 쉰 마무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찍 내려가면 시노하라의 공백이 더 크게 드러납니다.

세이부가 점수를 내는 방식과 오릭스가 못 내는 이유

세이부 타선은 꾸준히 한 점씩 쌓는 팀이 아닙니다. 안 될 때는 0점으로 끝나고, 될 때는 한 이닝에 몰아냅니다. 7월 26일에는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하나도 얻지 못하고 안타 세 개로 완봉패했고, 7월 25일에는 한 이닝에 여섯 점을 냈습니다. 제리는 볼넷을 잘 주지 않는 투수이므로 공짜 출루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세이부에게 남는 길은 안타를 한 이닝에 겹치게 만드는 것인데, 그 가능성이 커지는 시간대는 선발이 내려간 뒤입니다.

오릭스는 반대입니다. 중심의 오타 료와 니시카와 료마는 좋습니다. 문제는 그 앞입니다. 하위의 세 타자가 최근 예순여섯 타수에 안타 여덟 개입니다. 어제 오타의 홈런도 주자가 없을 때 나왔습니다. 중심이 잘 쳐도 주자가 없으면 한 점씩만 들어옵니다. 최근 일곱 경기 득점이 다섯 점을 넘지 못한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한 가지 짚어 둘 것은 좌우 상성입니다. 와타나베는 좌타자에게 피안타율.257, 우타자에게.185입니다. 오릭스의 니시카와 료마, 무네, 모리는 좌타자여서 이 자리를 반복해서 건드릴 수 있습니다. 반면 최근 부진한 나카가와, 후쿠나가, 구레바야시와 지금 뜨거운 오타 료는 모두 우타자입니다. 즉 오릭스가 노릴 수 있는 좌타 구간과, 지금 방망이가 식은 구간이 서로 어긋나 있습니다. 다만 이 좌우 기록은 확인 범위가 넓지 않고 오늘 타순도 아직 나오지 않았으므로, 결론을 떠받치는 기둥이 아니라 곁가지로만 봅니다.

최근 결과와 상대전적의 원인

오릭스가 시즌 맞대결에서 앞서 있지만, 가장 최근의 시리즈인 6월 교세라돔 3연전은 세이부가 가져갔습니다. 구장과 선발이 달랐고, 결과만 이어 붙여 오늘의 우위로 삼기는 어렵습니다.

오릭스의 실점이 시즌 375점까지 불어난 것은 접전을 유지한 경기와 초반부터 무너진 경기가 섞인 결과입니다. 7월 22일 소프트뱅크전에서는 선발이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4자책을 남기고 뒤이어 올라온 투수가 3분의 1이닝 7실점을 하며 스무 점 넘게 내줬습니다. 이런 대패가 총실점을 끌어올린 영향은 크지만, 한 경기만으로 시즌 실점 전체의 주된 원인이 선발의 이른 강판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구장에서 총점을 가른 것은 구장이 아니었다

기준점이 6.5였던 이 구장의 세이부 홈 경기를 다시 보면, 총점이 위로 간 경기와 아래로 간 경기에서 홈 선발의 이닝과 실점이 중요한 변수였습니다. 다카하시가 8이닝을 던진 날, 다이라가 6이닝 무실점을 한 날에는 총점이 낮게 형성됐습니다. 다만 제한된 경기만으로 구장 전체의 법칙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두 선발 모두 아홉 이닝당 피홈런이 0.54와 0.35로 낮고, 제리는 볼넷을 잘 주지 않습니다. 한 방으로 뭉치는 길과 공짜 출루로 쌓는 길이 둘 다 좁습니다. 남는 것은 안타를 겹치는 길인데, 오릭스 불펜의 전날 사용량까지 고려하면 세이부 쪽에 기회가 더 있다고 봅니다.

더위와 피로가 하는 일

어제 4시간 46분을 치른 두 팀에는 낮 동안 남아 있을 수 있는 열이 후반 제구와 수비 집중력을 흔드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 시간대의 기온·습도 수치가 없어 영향의 크기까지 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 부담은 양 팀에 똑같이 걸립니다. 차이는 세이부 마무리 이와키가 쉬었고, 오릭스는 구원 여덟 명이 모두 등판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오릭스는 투구가 여러 명에게 분산됐으므로 단순 등판 인원만으로 후반 열세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종합 검토

이 경기를 가르는 갈림길

첫 번째 갈림길은 와타나베가 6회를 넘기느냐입니다. 넘기면 세이부가 메울 구간은 세 이닝으로 줄고, 시노하라가 빠진 자리의 노출도 줄어듭니다. 넘기지 못하면 첫 구원이 상대 상위 타순부터 만나야 할 수 있고, 7월 24일과 같은 그림이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갈림길은 제리가 내려간 뒤 네 이닝 안팎입니다. 이 구간에서 세이부가 한 이닝을 몰아내면 점수 차가 벌어지고, 오릭스가 어제처럼 여러 명을 짧게 끊어 버티면 경기는 마지막까지 한 점 싸움으로 갑니다.

유력한 전개

와타나베가 6회 안팎까지 두 점 정도를 주며 버티고, 제리도 5회까지 한두 점으로 막아 한두 점 차로 6회에 들어갑니다. 제리가 내려간 뒤부터 오릭스는 전날 구원 여덟 명이 등판한 불펜으로 네 이닝 안팎을 채워야 합니다. 어제 그 투수들에게 노출된 세이부 타선이 6회에서 8회 사이 어느 한 이닝을 몰아냅니다. 오릭스는 하위에서 공격이 끊겨 추격이 한 점씩 나뉘고, 세이부는 세 이닝만 메우면 되므로 어제 무겁게 던진 두 명을 아낀 채 마무리까지 넘깁니다. 4대 2 안팎, 총점 여섯 점 언저리에서 끝나는 그림입니다.

이 결론이 흔들리는 조건

첫째, 와타나베가 5회 이전에 무너지는 경우입니다. 이 구장 다섯 경기 평균자책 5.06이 다시 나오면 초중반에 실점이 몰리고, 시노하라가 없는 7회와 8회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경기 초반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는지가 관측점입니다.

둘째, 오릭스 하위 타순이 살아나는 경우입니다. 오늘 라인업에서 하위 세 자리가 바뀌거나 어제 2루타를 친 구레바야시가 이어 가면, 오타와 니시카와의 타석에 주자가 놓이면서 오릭스의 눌린 상한이 풀립니다.

셋째, 오릭스 불펜의 전날 사용량은 세이부 쪽 결론을 떠받치는 근거이면서 동시에 총점을 밀어 올리는 근거이기도 합니다. 그 구간이 한 번에 크게 터지면 세이부가 이기더라도 총점은 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를 고르되 2대 1 같은 극단적인 저득점이 아니라 4대 2 정도의 얕은 아래로 봅니다.

마켓별 판단

승패는 세이부 승입니다

오늘 이 마켓을 가르는 것은 두 팀의 전력 차가 아니라 선발이 남기는 이닝의 차이입니다. 평균적인 등판 길이를 적용하면 세이부는 세 이닝만 채우면 되고 그 구간에 어제 쉰 마무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릭스는 네 이닝 안팎을 채워야 하는데 어제 구원 여덟 명이 모두 나왔습니다. 여기에 오릭스가 원정에서 15승 33패 1무라는 배경이 더해집니다. 다만 원정 기록의 원인이 분해되지 않았고 바로 전날 같은 구장에서 이겼다는 점에서 이를 결정적 근거로 확대하지는 않습니다. 배당 1.77은 이 팀이 홈에서, 시즌 팀 평균자책 2.88을 가지고, 정상 간격으로 쉰 선발을 내는 경기에 붙은 값치고는 낮지 않습니다.

핸디는 세이부 핸디승입니다

홈 기준 2.5에서 세이부 쪽입니다. 이 픽이 살려면 세이부가 오늘 무너지는 경기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와타나베가 초반에 대량 실점하고 그 뒤 7회와 8회까지 연달아 깨지는 그림이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와타나베는 7일을 쉬었고 최근 두 등판 모두 6이닝을 채웠습니다. 오릭스 타선 자체도 최근 일곱 경기에서 여섯 점을 넘긴 적이 없어 크게 벌리는 힘이 지금은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배당 1.19는 이 판단이 맞았을 때 돌아오는 값이 크지 않다는 뜻이므로, 이 경기의 값어치는 다른 마켓에 있습니다.

언오바는 언더입니다

기준점 6.5에서 아래입니다. 점수가 뭉치는 두 가지 통로가 오늘은 좁습니다. 제리는 볼넷을 잘 주지 않고 세이부도 볼넷을 많이 얻는 타선이 아니어서 공짜 출루로 쌓는 길이 제한됩니다. 7월 26일 세이부가 볼넷 없이 안타 세 개로 완봉패한 경기가 그 사례입니다. 두 선발의 아홉 이닝당 피홈런이 0.54와 0.35로 낮아 한 방으로 뭉치는 길도 좁습니다. 오릭스 타선은 최근 일곱 경기에서 여섯 점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다만 오릭스 불펜의 전날 사용량은 총점을 밀어 올리는 쪽이므로, 4대 2 정도의 얕은 아래로 봅니다.

베스트픽 — 승1패에서 세이부 승, 배당 2.85

남은 후보 가운데 이 칸을 고른 이유는 값과 판단이 가장 크게 갈리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승패는 1.77, 핸디는 1.19입니다. 같은 그림을 맞혀도 돌아오는 값이 작습니다. 반면 승1패 세 칸 가운데 세이부의 2점 차 이상 승리에는 2.85가 붙어 있습니다. 시장이 이 경기를 끝까지 붙는 한 점 싸움이나 오릭스 쪽 승리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6회까지는 실제로 한두 점 차의 접전이 맞습니다. 갈리는 곳은 그다음입니다. 한쪽은 세 이닝만 메우면 되고 그 구간에 어제 쉰 마무리가 들어갈 수 있는 반면, 다른 쪽은 네 이닝 안팎을 전날 모두 등판한 구원진으로 메워야 합니다. 다만 오릭스의 투구가 여러 명에게 분산됐으므로 후반 열세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세이부의 점수는 한 이닝에 뭉치는 모양이라 벌어질 때는 한 번에 벌어집니다. 반대로 오릭스는 하위에서 끊겨 따라붙는 점수가 한 점씩 나뉩니다. 접전으로 시작해 후반에 두 점 차로 벌어지는 이 그림이, 지금 붙어 있는 값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 본 분석은 작성 시점(2026-08-01 11:02) 기준이며, 이후 라인업·부상·날씨 등 상황 변화로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예측은 수집된 자료를 베츠고 분석엔진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최종 판단과 베팅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