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요약
알아흘리 사우디 vs 파흐타코르 — 2연패 팀의 대륙대회 개막전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단계가 알아흘리 사우디와 파흐타코르의 대결로 시작된다. 한국시간 9월 15일 03시 15분, 현지 시각 9월 14일 21시 15분에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킥오프한다. 이 경기장은 자료에 따라 알 인마 스타디움으로도 표기되는데, 두 명칭은 같은 장소를 가리킨다.
알아흘리는 이 대회를 2년 연속으로 제패했고, 이번 시즌에 우승한다면 아시아 클럽 최고 대회를 3연속으로 차지하는 첫 구단이 된다. 마리노 푸시치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팀이 준비를 마쳤으며 이 경기가 대륙대회 일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경기라고 밝혔다. 상대인 파흐타코르는 8월 11일 요르단의 알후세인을 3-0으로 꺾고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팀이며, 서부 지역 시드 순서에서 16번, 즉 최하위에 배치되어 있다. 알아흘리는 같은 순서에서 1번이다.
이 대진은 겉으로 보기에 단순하지만, 최근 알아흘리를 둘러싼 평가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여러 매체가 경기를 앞두고 이 팀을 "최근 다섯 경기 2승 3패"로 소개하며 늘어난 실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러나 그 다섯 경기를 장소별로 나누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타난다. 오늘 경기를 이해하려면 그 구분에서 출발해야 한다.
홈과 원정으로 갈라지는 알아흘리
알아흘리의 이번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7경기는 장소에 따라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홈 3경기는 3전 전승에 12득점 1실점이고, 원정 4경기는 1승 3패에 4득점 9실점이다. 즉 이번 시즌 패배 셋은 모두 원정에서 나왔고, 그 상대는 알힐랄과 3위 알카디시야, 그리고 당시 무패를 달리던 알홀루드였다. 알힐랄 원정에서는 전반에 메리흐 데미랄이 퇴장당해 열 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 홈에서는 아바를 4-0, 알리야드를 5-0, 알하즘을 3-1로 꺾으며 실점을 한 골로 묶었다. 그 한 골마저 알하즘전 경기 시작 87초 만에 내준 선제 실점이었고, 알아흘리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세 골을 몰아넣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 팀이 홈에서 보여 온 또 하나의 성향은 리드를 잡은 뒤의 운영이다. 8월 27일까지의 공식전 10경기를 전반 종료 스코어로 나누면, 전반을 앞선 채 마친 일곱 경기를 모두 이겼고 그 일곱 경기 합계가 21득점 3실점이다. 앞서면 물러나 지키는 대신 계속 득점했다는 뜻이다. 알하즘전에서 21분, 32분, 45분에 연속으로 세 골을 넣은 장면이 가장 최근의 사례다. 반대로 전반에 득점하지 못한 경기에서는 산출이 눈에 띄게 줄었다. 8월 27일 인터컨티넨탈컵 오클랜드전 1-0, 킹스컵 알안와르전 2-1이 그런 경기였다.
다만 대륙대회에서 이 팀이 보여 온 얼굴은 대회 단계에 따라 갈렸다. 지난 시즌 우승으로 향한 토너먼트 네 경기는 알두하일 1-0, 조호르 다룰 타크짐 2-1, 비셀 고베 2-1, FC마치다 젤비아 1-0으로 모두 한 골 차였다. 그러나 오늘과 같은 리그 단계의 홈 네 경기에서는 나사프를 4-2, 알가라파를 4-0, 샤바브 알아흘리를 4-3으로 꺾고 샤르자에 0-1로 졌다. 득점의 많고 적음을 가른 기준은 대회 이름이 아니라 상대의 태도였다. 상대가 맞서 나오면 골이 오갔고, 처음부터 내려앉으면 한두 골로 끝났다. 그 표본은 마티아스 자이슬레 감독 체제의 기록이며, 자이슬레는 8월에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나고 푸시치가 뒤를 이었다.
파흐타코르가 가져온 방식과 그 한계
파흐타코르는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21경기에서 13승 7무 1패 승점 46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유일한 패배는 3월 11일 홈에서 나브바호르에 당한 0-2 패배다. 21경기 19실점이라는 기록은 이 팀이 전력에서 앞서기 때문이 아니라 지지 않는 방식을 확실히 갖추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에 가깝다. 7무가 그 성격을 보여 준다. 강점으로 꼽히는 것은 조직된 지역 수비와 안정적인 세트피스 처리다.
원정에서의 기록은 이 성격을 더 분명하게 드러낸다. 4월 29일부터 8월 22일까지의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원정 네 경기에서 파흐타코르는 2승 2무로 지지 않았지만 득점은 4골에 그쳤다. 네 경기의 총득점은 차례로 3골, 0골, 1골, 2골로 모두 4골에 미치지 못했다. 같은 10경기 전체로 넓혀도 총득점이 4골 이상인 경기는 두 번뿐이었다. 2026 시즌 슈퍼리그 18경기에서 양 팀 득점을 합치면 경기당 2.6골 수준이다.
최근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8월에는 안디잔 원정과 수르혼 홈경기에서 연달아 무득점 무승부에 그치며 공격이 막혀 있었지만, 19~21라운드에서 디나모 사마르칸트 원정 1-1 무승부 뒤 안디잔전 3-0, OKMK 원정 3-1 승리를 거두며 세 경기 7득점 2실점으로 되살아났다. 원정 산출도 8월까지와는 달라진 셈이다. 문제는 그 득점이 나온 상대가 모두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 팀이라는 점이다. 이 팀이 사우디 상위권을 만났던 2024-25 시즌 알힐랄과의 16강 두 경기에서는 두 번 다 득점하지 못했고, 한 경기는 한 골 차로 버텼으나 다른 한 경기에서는 네 골을 내줬다.
파흐타코르가 안고 있는 또 하나의 약점은 균형이 무너진 뒤의 대응이다. 전반을 앞선 채 마친 다섯 경기에서 2승 3무에 그쳤는데, 부호로전 2-2와 나사프전 2-2, 로코모티프전 1-1이 앞서고도 비긴 경기다. 앞서면 물러나 지키려 하다가 동점을 허용한 것으로 읽을 수 있다. 오늘 이 팀이 앞설 상황은 상정하기 어렵지만, 같은 성향의 다른 얼굴인 낮은 위치에서의 버티기는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선수 구성과 벤치의 변수
알아흘리는 여름에 선수단을 크게 바꿨다. 리야드 마레즈가 계약 만료로 떠났고 프랑크 케시에가 아탈란타로 이적했으며, 그 자리를 에두아르드 스페르차얀과 웬더송 갈레노가 채웠다. 경기 전날 사우디 매체들이 전한 예상 선발은 배치를 4-1-4-1 또는 4-5-1로 달리 적었지만 뼈대는 같다. 골키퍼 에두아르 맨디, 중앙 수비 호제르 이바녜스와 메리흐 데미랄, 수비형 미드필더 발렌틴 아탕가나 에도아를 두고 스페르차얀과 프란시스쿠 트린상, 갈레노가 이반 토니 뒤에 서는 구성이다. 예상 선발은 구단 발표가 아니며 실제 명단은 보통 킥오프 한 시간 전에 공개된다.
이 구성에서 경기 운영의 중심은 스페르차얀이다. 여름에 합류한 뒤 첫 네 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개막전 알디리야전 결승골과 아바전 득점, 킹스컵 알안와르전 1골 1도움, 오클랜드전 결승골 도움이 그 내역이다. 오클랜드전 장면이 이 선수의 역할을 그대로 보여 준다. 왼쪽 측면에서 출발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마크를 벗어난 뒤 살레 아부 알샤마트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좌우와 중앙을 오가며 직접 박스 안으로 들어가 마무리하기도 하는 유형이다. 득점의 중심은 토니다. 리그 7경기 10골을 기록 중인데, 그 가운데 최소 두 골은 페널티킥이다. 알리야드전에서 16분과 61분에 페널티킥 두 개를 성공했고, 알하즘전에서는 페널티킥 하나를 실축하고도 32분과 45분에 필드골 두 개를 넣었다. 트린상은 3골 2도움이다.
맨디의 출전 여부에 관해서는 자료가 엇갈렸다. 경기 전날 한 매체가 인대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전했으나, 맨디는 월드컵 노르웨이전에서 세네갈 대표로 뛰다 다친 무릎 때문에 시즌 개막을 놓쳤다가 8월 23일 아바전에 선발로 나서며 이미 복귀했다. 그 경기에서 90분 무실점에 선방 세 개를 기록했고, 경기 전날 예상 선발도 맨디를 골문에 놓았다. 따라서 출전 가능한 상태로 보는 편이 타당하지만 공식 명단이 공개된 것은 아니다. 데미랄은 9월 1일 알힐랄전에서 퇴장당했으나 그 뒤 리그 두 경기를 더 치렀고 예상 선발에 이름이 들어 있다.
파흐타코르 쪽에서 더 중요한 것은 사르도르 소비르호자예프의 출전 여부다. 시즌 21경기에서 대부분을 선발로 뛰며 2골을 기록한 중원의 핵심이고, 출전 시간 집계에서도 팀 내 1위다. 경기 전날 한 매체가 출장정지로 결장한다고 전했으나 단일 출처이며, 같은 무렵 다른 예상 선발은 여전히 그를 중원에 놓았다. 결장이 사실이라면 파흐타코르가 잃는 것은 인원 하나가 아니라 수비 라인 앞을 덮는 역할 전체다. 공격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도스톤베크 함다모프와 임대로 합류한 스티븐 치네두, 그리고 8월 4일 합류한 이라크 대표 공격수 아이만 후세인이 기대를 받는다. 구단이 후세인에게 기대한 것은 공격 전개의 기준점 역할과 함께 큰 키와 제공권을 살린 세트피스에서의 위협이었고, 그 기대는 오늘 경기와 직접 맞물린다.
한 가지 덧붙일 사정이 있다. 파흐타코르는 8월 예선 경기에서 카몰리딘 타지예프 감독이 대회 규정이 요구하는 지도자 자격증을 갖추지 못해 에밀 카라스가 지휘봉을 잡는다고 발표했다. 오늘 벤치에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륙대회에서 이 팀의 지휘 체계가 국내 리그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경기 중 조정을 지켜볼 때 염두에 둘 만하다.
관전 포인트: 낮은 블록을 여는 세 가지 경로
파흐타코르는 중원에 다섯 명을 세워 중앙 통로를 막고 측면에서는 풀백과 윙어가 협력해 일대일을 피하려 할 것이다. 이 구조를 상대로 알아흘리가 쓸 수 있는 경로는 세 가지다. 첫째는 스페르차얀이 상대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사이 공간으로 들어가 공을 받는 장면이다. 소비르호자예프가 빠진다면 그 공간을 관리할 사람이 사라지므로 이 경로의 비중이 커진다. 둘째는 트린상과 갈레노가 측면에서 파흐타코르의 풀백을 일대일로 상대해 벗겨 내는 장면이다. 셋째는 박스 안에서 토니가 만드는 반칙 유도다. 알리야드전에서 사드 야슬람 발로바이드가 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 토니가 첫 페널티킥을 넣었고 후반에 두 번째 페널티킥이 이어졌다. 낮은 블록을 상대할 때 박스 안 인원이 많아질수록 이 경로가 실현될 확률은 올라간다.
반대 방향에서 파흐타코르의 득점 경로는 세트피스와 역습 두 가지로 좁혀진다. 세트피스에서는 후세인의 제공권이 핵심이다. 알아흘리는 이바녜스와 데미랄이라는 장신 중앙 수비를 보유해 공중 경합 자체에서 불리하지 않지만, 알하즘전에서 87초 만에 실점한 장면은 경기 초반 집중과 세트피스 관리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역습에서는 함다모프와 치네두가 위협이 될 수 있으나, 8월까지의 원정 네 경기 4골과 알힐랄을 상대로 한 두 경기 무득점은 상대 수준이 올라갈수록 이 경로의 산출이 줄었다는 뜻이다.
경기 환경도 한쪽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경기 당일 예보는 맑음에 기온 35도, 습도 58%다. 알아흘리는 8월부터 같은 기후에서 경기를 치러 왔고, 파흐타코르는 저녁 기온과 습도가 훨씬 낮은 타슈켄트에서 약 3600킬로미터를 이동해 왔다. 더위 자체를 곧바로 저득점과 연결할 수는 없지만, 90분 내내 낮은 위치에서 수비하며 공을 쫓아야 하는 쪽이 그 부담을 더 크게 받는다는 점은 경기 구조상 분명하며 그 영향은 후반 중반 이후에 나타난다. 일정은 반대다. 알아흘리는 9월 8일 알카디시야 원정과 9월 11일 알하즘전에 이어 사흘 만에 치르는 세 번째 경기이고, 파흐타코르는 닷새 이상을 쉬었다. 다만 알아흘리는 피라스 알부라이칸과 살레 아부 알샤마트, 아르템 본다렌코 등 교체 자원이 더 두텁다. 참고로 두 팀의 다음 대륙대회 경기는 10월 중순이라 일정 자체가 만드는 부담은 이 경기를 앞두고 없다.
덧붙이자면 이 경기를 읽는 데 쓸 수 있는 자료에는 한계가 있다. 양 팀의 최근 공식전 기록에 슈팅과 기대득점이 들어 있지 않아 기회의 양과 질을 수치로 대조할 수 없고, 압박 강도나 점유율을 나타내는 지표도 공개된 기록에 없다. 상대 수준을 보정한 성적 비교도 공개된 기록이 없어 불가능하다. 위의 설명은 실제 득실 기록과 경기 경과, 매체가 전한 장면에 근거한다. 두 팀의 유일한 맞대결은 2019년 조별 리그 두 경기로 각자 홈에서 한 번씩 이겼으나, 7년 전이고 감독과 선수단이 완전히 바뀌었으므로 오늘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
경기 전망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는 알아흘리가 공을 갖고 파흐타코르가 내려앉는 구도다. 이 구도 자체는 두 팀 모두에게 익숙하다. 파흐타코르는 이번 시즌 이 방식으로 21라운드 동안 한 번만 졌고, 알아흘리는 지난 시즌 대륙대회 최종 단계에서 같은 방식의 상대 넷을 모두 꺾었다.
승부의 성격을 결정하는 것은 알아흘리가 전반에 선제골을 만드느냐다. 알아흘리는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물러서지 않고 계속 넣었고, 파흐타코르는 앞선 뒤 물러섰다가 동점을 허용한 전례가 있으며 전반 동점으로 마친 경기에서는 오히려 실점을 억제했다. 알아흘리가 전반에 앞서면 경기는 두 골 차 이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전반이 0-0으로 흘러가면 오클랜드전이나 지난 시즌 토너먼트처럼 한 골 차 경기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후반 중반 이후의 조건은 알아흘리 쪽으로 기운다. 더위 속에서 낮은 블록을 유지하는 쪽이 먼저 지치고, 교체 자원의 두께도 알아흘리가 낫다.
이 경기의 방향은 알아흘리의 승리로 본다. 이번 시즌 패배 셋이 모두 원정에서 나왔고 홈 세 경기는 12득점 1실점 전승이라는 사실이 그 근거다. 개인 기량의 격차도 크다. 토니와 스페르차얀, 트린상과 갈레노로 구성된 공격진을 상대로 파흐타코르는 우즈베키스탄 슈퍼리그에서 경기당 1.67골을 넣어 온 공격력으로 맞서야 한다. 파흐타코르가 승점을 얻으려면 낮은 블록으로 90분을 버티면서 세트피스나 역습에서 한 골을 만들어야 하는데, 소비르호자예프의 결장 가능성과 35도의 기후, 3600킬로미터의 이동이 그 전제를 함께 흔든다.
점수 차는 두세 골 차로 벌어질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이번 시즌 홈 세 경기가 각각 네 골 차, 다섯 골 차, 두 골 차 승리였고, 지난 시즌 같은 리그 단계 홈에서도 나사프전 두 골 차와 알가라파전 네 골 차 승리가 있었다. 여덟 경기로 치러지는 리그 단계에서 득실차가 순위에 작용하므로 알아흘리가 리드를 잡은 뒤에도 득점을 이어 갈 동기가 있다. 지난 시즌 한 골 차로 이긴 상대들이 아시아 최상위권이었던 반면 오늘 상대는 서부 지역 최하위 시드라는 점도 같은 방향이다. 다만 한 골 차는 충분히 살아 있는 대안이며, 알아흘리가 전반을 0-0으로 마치는 경우에 그 전개가 현실이 된다.
총득점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파흐타코르가 참여한 경기의 총득점 분포가 낮고, 사우디 상위권을 상대로는 득점하지 못한 기록이 있다. 알아흘리가 최근 다섯 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한 점이 반대 근거로 제시되곤 하지만, 그 가운데 9실점이 원정 세 경기에서 나왔고 홈 세 경기 실점은 합쳐서 한 골이다. 다만 알아흘리가 지난 시즌 리그 단계 홈 네 경기에서 6골, 4골, 1골, 7골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은 반대 방향을 가리키므로, 이 판단의 우위는 크지 않다. 그때 실점한 상대가 물러서지 않고 맞서 나온 팀들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마찬가지다.
정리하면 알아흘리가 경기를 지배하면서 먼저 앞서고,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파흐타코르에게서 한 골을 더 얻어 내는 형태가 가장 유력하다. 파흐타코르가 세트피스나 역습에서 한 골을 만회하면 한 골 차 경기가 되고, 그러지 못하면 두세 골 차 무실점 승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