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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10.13(화) 16:45 · 프로토 121회차 7889

뉴캐슬 제츠 1 : 3 감바 오사카 10.13(화) 16:45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프로토 121회차 7889번 · 종료

경기 종료

분석 요약

뉴캐슬 제츠와 감바 오사카가 13일 오후 4시 45분(한국시간) 뉴캐슬의 맥도널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다. 첫 경기에서 1-7로 패한 뉴캐슬 제츠는 새 선수단의 첫 홈 공식전에서 대륙 대회 승점을 노린다. 4-1로 출발한 감바 오사카는 대회에서의 승리를 이어 가면서 리그 4연패의 부담도 덜어야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두 팀의 첫 경기 결과는 전력 차이를 가늠할 단서지만, 오늘의 경기 조건까지 설명하지는 못한다.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전반 19분 만에 3골을 내줬다. 감바 오사카는 홈에서 꽁안 하노이를 4-1로 이겼다. 데이터센터의 10월 12일 순위표에서는 감바 오사카가 2위, 뉴캐슬 제츠가 16위다. 리그 스테이지는 팀당 8경기이며, 동아시아 16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구분뉴캐슬 제츠감바 오사카
대회 첫 경기가시마 앤틀러스 원정 1-7 패꽁안 하노이 홈 4-1 승
최근 리그 상황A리그 10월 17일 개막J1 9경기 1승 3무 5패, 최근 4연패·4경기 연속 무득점
직전 공식전9월 15일10월 9일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A리그 정규리그 1위였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에 포함된 지난 시즌 홈 8경기에서는 5승 2무 1패, 18득점 7실점을 기록했고 4골을 넣은 경기도 3차례 있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리그 득점의 68.4%를 담당한 선수들이 떠났다(풋볼360, 9월 16일). 새 선수단이 치른 이번 시즌 공식전은 오스트레일리아컵과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각각 1경기씩이다. 지난 시즌의 홈 득점력을 지금 선수단의 능력으로 간주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의 7실점에도 적용 범위가 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그 경기에 앞서 공식전 출전 시간이 없었고, 중앙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도 빠졌다. 이후 뉴캐슬 제츠는 4주 동안 공식전 없이 준비했다. 마크 밀리건 감독은 그 기간에 선수들의 신체적 경쟁력이 나아졌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그랜트는 타박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으며, 구단은 경기 명단에 들 가능성을 밝혔다. 선발 출전이나 수비 조직의 개선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감바 오사카의 문제는 다른 대회보다 J1에서 뚜렷하다. 리그 9경기에서 8골에 그쳤고, 최근 4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모두 졌다. 그렇다고 공격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한 것은 아니다. 비셀 고베전에는 슈팅 16개와 유효슈팅 5개를 기록하고도 0-1로 졌다.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는 초반에 공을 소유하며 기회를 만들었으나 우사미 다카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혔고, 후반에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반면 꽁안 하노이전에서는 우사미의 2골을 포함해 4골을 넣었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무득점을 오늘의 득점 전망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다.

선발 선택은 감바 오사카의 공격력을 크게 바꿀 수 있다. 묘진 도모카즈 감독은 선수 상태를 보고 가시마 앤틀러스전과 다른 선발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우사미는 꽁안 하노이전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의 선제골을 넣었고,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교체 출전해 동점골을 도왔다. 이삼 제발리는 선발 가능성이 보도됐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무릎 부상 이후 출전하지 못한 우에나카 아사히의 역할은 도시다 유세이와 스미 고시로가 대신해 왔다. 뉴캐슬 제츠에서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인 알렉스 바돌라토와 오스카 프라이어가 명단에서 빠진다.

일정은 뉴캐슬 제츠에 유리하다. 감바 오사카는 10월 3일 가시와 레이솔과 연장전을 치르고,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 나선 뒤 장거리 이동을 했다. 귀국 후에는 다시 J1 원정이 기다린다. 뉴캐슬 제츠도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동안 7경기를 치르지만, 오늘은 그 일정의 첫 경기다. 두 팀의 공식전 맞대결 기록은 없다. 감바 오사카가 묘진 감독 체제에서 사흘을 쉬고 치른 강원 FC 원정은 정규시간 0-0 뒤 연장 승리로 끝났다. 휴식 간격은 비슷해도 이번 이동 거리는 더 길어, 그 결과를 오늘의 득점 전망으로 곧바로 옮길 수는 없다.

경기 당일 뉴캐슬에는 비와 강한 바람이 예보됐다. 호주 기상청은 오후와 이른 저녁의 뇌우 가능성을 알렸다(호주 기상청, 10월 13일). 킥오프 무렵 날씨가 예보대로라면 크로스와 코너킥, 긴 패스의 정확도가 두 팀 모두에게 변수가 된다.

2. 매치업 분석

뉴캐슬 제츠가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높은 수비 라인 뒤의 공간이다. 밀리건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고 공을 공격 지역으로 빠르게 보내는 방식을 추구했다. 하지만 가시마 앤틀러스전에는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에서 3골을 내줬다. 첫 실점은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긴 뒤 나왔고, 19분에는 골키퍼 제임스 델리아노프의 처리 실수까지 더해졌다. 1-7이 오늘도 반복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거나 상대의 전진 패스를 막지 못하면 다시 위험해지는 구조는 남아 있다.

감바 오사카에는 그 공간을 공략할 선수가 있다. 데니스 휘메트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후반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가 골키퍼와 마주했고, 야마시타 료야는 측면과 전방에서 패스로 공격을 연결해 왔다. 이삼 제발리도 후반에 투입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가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한 뒤 이들에게 전진 패스를 보내면 뉴캐슬 제츠 수비는 첫 경기와 비슷한 대응을 요구받는다. 다만 감바 오사카는 공을 되찾은 뒤 공격을 연결하는 과정이 과제로 지적된 팀이다. 침투할 선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매번 그 선수에게 패스가 전달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랜트의 출전 여부는 이 대결에 직접 영향을 준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는 19세 앵거스 리드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랜트가 조셉 셔너시와 함께 나서면 다른 조합으로 수비 라인 뒤 패스에 대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랜트 역시 새로 합류한 선수여서 이 조합이 공식전에서 검증된 것은 아니다. 뉴캐슬 제츠가 지난 시즌처럼 전방에서 압박할지, 수비 라인을 조절해 침투 공간을 줄일지도 경기 초반에 드러날 것이다.

반대 방향에서 뉴캐슬 제츠의 가장 구체적인 공격 장면은 조 롤리와 패트릭 우드가 만들었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79분, 롤리가 빠른 전진 패스를 보냈고 교체로 들어간 우드가 마무리했다. 감바 오사카가 공격 중 공을 잃으면 뉴캐슬 제츠는 같은 방식으로 수비가 정비되기 전에 전진할 수 있다. 뉴캐슬 제츠가 첫 30분에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 밀리건 감독은 첫 경기에서 필요한 강도로 시작하지 못했다고 진단했고, 감바 오사카는 장거리 이동 직후 경기에 나선다. 다만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 준 박스 안 슈팅은 가시마 앤틀러스전의 1개뿐이다. 초반 압박이 곧 득점 기회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감바 오사카의 수비에도 뉴캐슬 제츠가 겨냥할 지점은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첫 실점은 측면 크로스와 공중 경합에서 나왔고, 두 번째 실점은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 묘진 감독도 경기 후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대응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다만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공식전에서 측면 크로스로 기회를 만든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확인된 상대 약점과 그것을 공략할 뉴캐슬 제츠의 능력은 구분해야 한다.

경기 시간이 흐를수록 감바 오사카의 교체 자원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묘진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57~69분 사이 공격수 2명을 함께 교체했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시즌 공식전 정규시간 22골 가운데 8골을 84분 이후에 넣었다. 뉴캐슬 제츠가 먼저 실점하고 홈에서 승점을 얻기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리면, 새로 들어온 감바 오사카 공격수가 그 뒤로 침투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가 앞선 뒤 반드시 추가 공격에 나선다는 뜻은 아니다. 뉴캐슬 제츠가 추격을 위해 얼마나 전진하는지가 추가 득점의 조건이다.

뉴캐슬 제츠가 먼저 넣으면 역할이 바뀐다. 감바 오사카는 전반을 뒤진 최근 J1 3경기에서 후반에도 득점하지 못했고 모두 0-2로 졌다. 오늘의 상대와 대회가 다르므로 같은 결과를 예상할 근거로 삼을 수는 없지만, 뒤진 상황에서 공격수를 늘려도 득점으로 되돌리지 못한 사례다. 뉴캐슬 제츠는 감바 오사카가 전진하며 남긴 공간을 롤리의 패스로 다시 공략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의 후반 교체 자원이 동점골을 만들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뉴캐슬 제츠의 이른 선제골은 승부 방향과 득점 양상을 함께 바꾸는 조건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0-2 또는 0-3으로, 감바 오사카의 원정 승리를 본다. 뉴캐슬 제츠가 준비한 압박과 감바 오사카의 이동 부담을 고려하면 전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개보다는 초반 접전에 무게가 실린다. 이후 감바 오사카가 공을 소유하며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하고, 60분 전후 교체로 공격 자원을 바꾸는 흐름이 예상된다.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전진하면 감바 오사카의 추가골 기회도 커진다.

이 전망에는 서로 다른 근거가 작용한다. 감바 오사카에는 뉴캐슬 제츠가 첫 경기에서 반복해서 내준 공간으로 침투할 선수들이 있다. 뉴캐슬 제츠는 홈에서 압박할 체력과 동기를 갖췄지만, 새 공격진이 그 압박을 득점으로 연결한 공식전 근거는 부족하다. 감바 오사카는 짧은 휴식과 장거리 이동을 안고도 후반에 투입할 공격 자원을 보유했다.

시장도 감바 오사카의 승리 쪽에 무게를 두지만, 두 팀의 첫 경기 점수에 근거해 초반부터 격차가 벌어지고 득점이 많이 나오는 전개를 더 강하게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제츠의 준비 기간과 감바 오사카의 이동 부담을 고려하면 승리의 확실성은 그보다 낮고, 점수 차는 후반에 생길 가능성이 크다. 비와 돌풍이 예보대로라면 높은 공을 이용한 공격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뉴캐슬 제츠가 첫 30분 안에 감바 오사카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넣는다면, 감바 오사카가 전진한 뒤의 공간을 역습할 수 있어 이 전망은 달라진다.

자세한 분석

1. 경기개요

1-1. 리그 18위 감바 오사카와 대륙 대회 최다 실점 패배를 겪은 뉴캐슬 제츠가 서로 다른 조건에서 2차전을 치른다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2차전은 한국시간 10월 13일 16시 45분(현지 18시 45분)에 뉴캐슬의 맥도널드 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부터 리그 스테이지는 팀당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 모두 8경기를 치르며 동아시아 16개 팀 가운데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오른다(뉴스1, 8월 18일). 첫 경기 결과는 두 팀이 정반대였다. 감바 오사카는 홈에서 꽁안 하노이를 4-1로 이겼고,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1-7로 졌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의 10월 12일 순위표에서 감바 오사카는 2위, 뉴캐슬 제츠는 16위에 있다.

뉴캐슬 제츠는 2025-26시즌 A리그 정규리그 1위(프리미어스 플레이트) 자격으로 이 대회에 나섰다. 그러나 복귀 첫 경기의 1-7은 A리그 구단이 AFC 대회에서 당한 최다 점수 차 패배와 같은 기록이고, 1경기 최다 실점으로는 새 기록이다(풋볼360(Football360), 9월 16일). 구단은 공식 프리뷰에서 이 경기의 목표를 2009년 이후 첫 대륙 대회 승점으로 적었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AFC 프리뷰도 뉴캐슬 제츠에게는 승리가 유일한 과제라고 썼다(AFC, 10월 12일). 이 경기는 25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일정의 첫 경기이기도 하다. 나흘 뒤인 10월 17일에는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원정으로 A리그 개막전을 치르고, 10월 24일 맥아서 FC 홈경기에 이어 10월 27일에는 교토 상가 원정으로 ACLE 3차전을 치른다. 부주장 조셉 셔너시는 「우리가 할 일은 그 일정과 회복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Newcastle Herald), 10월 12일).

감바 오사카는 2025-26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우승팀 자격으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에 올랐다(스타뉴스, 8월 12일). 그 플레이오프인 강원 FC 원정은 정규시간 0-0으로 끝났고, 연장 103분 나와다 가쿠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사커킹, 8월 11일). 대륙 대회에서는 결과를 내고 있지만 리그 사정은 다르다. J1 9라운드까지 1승 3무 5패, 승점 6, 8득점 16실점을 기록했고,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0-2로 지면서 리그 4연패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빠졌다(게키사카, 10월 9일). 스포츠닛폰은 경기 전날 감바 오사카를 J1 18위라고 적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묘진 도모카즈 감독은 「생각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조금 어려운 상황」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좋은 경기를 하고 이겨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그 승리가 리그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감바 오사카에게 이 원정은 ACLE 승점과 리그 반등의 계기라는 두 가지 의미가 겹친 경기다.

구분뉴캐슬 제츠감바 오사카
ACLE 순위(1경기)16위 · 승점 0 · 1-72위 · 승점 3 · 4-1
이번 시즌 공식전2경기 2패 · 3득점 10실점14경기 4승 5무 5패 · 22득점 20실점
리그10월 17일 개막J1 9경기 1승 3무 5패 · 8득점 16실점
직전 공식전9월 15일(28일 전)10월 9일(4일 전)

이 표에서 먼저 읽어야 할 것은 표본의 크기다. 뉴캐슬 제츠의 이번 시즌 기록은 오스트레일리아컵 1경기와 ACLE 1경기뿐이고, 실점 10골 가운데 7골이 가시마 앤틀러스전 1경기에서 나왔다. 이 수치로 이번 시즌 뉴캐슬 제츠의 수비 수준을 평균 내면 1경기의 붕괴가 시즌 전체 성향처럼 보이게 된다. 반대로 감바 오사카의 14경기 22득점은 표본은 충분하지만 대회별로 성격이 전혀 다르다. 리그 9경기에서 8골을 넣었으니, 나머지 14골은 리그 밖 5경기에서 나왔다. 두 팀의 시즌 숫자는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있는 값이 아니며, 오늘의 판단은 이 숫자가 어떤 경기에서 만들어졌는지를 나눠 읽어야 가능하다.

1-2. 지난 시즌 홈에서 득점으로 이기던 뉴캐슬 제츠는 그 득점원 대부분을 잃었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가운데 지난 시즌(2025-26) 부분에 해당하는 뉴캐슬 제츠의 홈 8경기는 5승 2무 1패, 18득점 7실점이다. 경기당 2.25골을 넣었고, 홈에서 3골 이상 내준 경기는 없었다. 웰링턴 피닉스 4-1, 브리즈번 로어 4-1,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4-0처럼 홈에서 4골을 넣은 경기가 3번이다. 이 기록은 실점을 막아 승점을 쌓는 수비 안정형 홈 강세가 아니라,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형의 홈 강세였다. 같은 기간 원정 12경기는 6승 3무 3패, 22득점 22실점으로 홈과 차이가 컸다.

문제는 그 홈 득점을 만든 선수들이 지금 팀에 없다는 점이다. 풋볼360은 일라이 애덤스·클레이턴 테일러·래클리 로즈·래클리 베일리스·벤 깁슨·미즈누마 고타·마크 나타가 떠나면서 뉴캐슬 제츠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의 68.4%를 넣은 선수들을 잃었다고 분석했다(풋볼360, 9월 16일). 같은 매체는 떠난 선수를 13명, 합류한 선수를 8명으로 적었다. 조 롤리·니코스 베르고스·알렉스 그랜트·패트릭 우드가 새로 들어왔다. 지난 시즌의 마지막 공식 홈경기는 5월 16일 시드니 FC전 1-1이었고, 새 선수단은 아직 홈에서 공식전을 치르지 않았다. 오늘은 바뀐 선수단이 처음으로 홈 관중 앞에서 치르는 공식전이다. 따라서 지난 시즌 홈 기록은 구장과 관중의 조건은 같아도 그 기록을 만든 공격 조합은 다르다는 전제 위에서만 쓸 수 있다.

감바 오사카의 장소별 기록은 반대 방향으로 읽힌다. 최근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홈 6경기는 3승 1무 2패, 11득점 4실점이고, 원정 4경기는 0승 2무 2패, 5득점 9실점이다. 최근 원정 11경기로 넓혀도 3승 4무 4패, 15득점 18실점이다. 다만 이 차이를 장소 효과로만 읽기는 어렵다. 홈 6경기에는 꽁안 하노이(4-1), 도쿠시마 보르티스(5-0), 레이라크 시가(2-0)가 들어 있고, 원정 4경기는 V-바렌 나가사키·제프 유나이티드 지바·가시와 레이솔·가시마 앤틀러스로 모두 J1 구단이었다. 장소의 차이와 상대 수준의 차이가 같은 경기들에서 겹쳐 있다. 오늘 감바 오사카는 J1 구단이 아닌 상대를 만나지만, 4일 전 일본 이바라키 원정을 치른 뒤 장거리 이동을 거쳐 남반구 원정에 나선다. 원정 성적이 나빴던 이유가 상대 수준이었다면 오늘은 조건이 낫고, 이동과 원정 운영 자체였다면 오늘은 조건이 더 나쁘다.

1-3. 감바 오사카는 대회가 바뀌면 득점이 달라졌고, 그 차이는 상대 수준과도 겹친다

감바 오사카가 8월 7일 우라와 레즈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4-3으로 이긴 뒤, 리그 8경기의 득점은 4골에 그쳤다. 같은 기간 리그 밖 대회의 기록은 다르다. 레이라크 시가 2-0(천황배), 꽁안 하노이 4-1(ACLE), 도쿠시마 보르티스 5-0(천황배), 가시와 레이솔 정규시간 3-3(J리그컵)으로 4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리그에서는 경기당 1골을 넣지 못하는 팀이 리그 밖에서는 경기당 3골 이상을 넣었다.

이 대비가 그대로 ACLE 경쟁력을 뜻하지는 않는다. 14골 가운데 7골은 J1 밖의 상대인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레이라크 시가를 상대로 나왔다. J1 구단인 가시와 레이솔 원정에서도 정규시간에 3골을 넣었지만, 그중 1골은 페널티킥, 1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따라서 대회별 득점 합계만으로 오늘의 공격력을 정하기보다 상대 수준과 실제 득점 경위를 함께 봐야 한다. 각 경기의 장면은 2장에서 살펴본다.

뉴캐슬 제츠는 A리그 밖 대회에서 올해 2경기를 모두 졌다. 7월 21일 오스트레일리아컵 32강에서 세미프로 리그(NPL) 구단인 프레스턴 라이언스에 원정 2-3으로 탈락했고(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9월 15일 ACLE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1-7로 졌다. 2경기 모두 원정이었고 A리그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뉴캐슬 제츠의 리그 밖 부진은 대회 성격보다 시즌 전 선수단 구성과 경기 감각 문제와 더 가깝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조건이 4주 동안 얼마나 바뀌었는지가 오늘의 핵심 변수다.

판단 — 뉴캐슬 제츠

뉴캐슬 제츠는 순위표 16위와 1-7이라는 숫자만으로 평가하면 이 경기에서 반등할 근거를 찾기 어려운 팀이다. 그러나 그 숫자는 시즌 전 공식 출전 시간이 없던 새 선수들로 시즌 7주 차의 가시마 앤틀러스를 원정에서 상대한 1경기에서 나왔다. 오늘은 홈이고, 4주의 준비 기간이 있었으며, 감바 오사카는 리그 4연패와 장거리 이동을 안고 들어온다. 역배를 낼 수 있는 외적 조건은 첫 경기보다 분명히 낫다. 다만 지난 시즌 홈 강세를 만든 득점원의 68.4%가 떠났다는 사실 때문에, 홈 이점이 득점으로 이어질 근거는 지난 시즌 기록이 아니라 새 공격진이 오늘 실제로 만드는 장면에서만 확인될 수 있다.

판단 — 감바 오사카

감바 오사카는 ACLE 2위와 ACL2 우승팀이라는 이름값을 갖고 있고, 대륙 대회와 컵 대회에서는 실제로 득점하며 이겨 왔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강등권에 있고, 원정 J1 경기에서는 최근 4경기 승리가 없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는 대회 이름이 아니라 상대 수준과 장소에 달려 있다. 오늘의 상대는 J1 상위권보다 약한 쪽으로 평가받는 팀이지만, 장소는 원정이고 일정은 4일 간격에 장거리 이동이 겹친다. 감바 오사카가 컵 대회에서 보인 득점력을 원정에서도 낼 수 있는지가 이 팀에 대한 정배 판단의 전제가 된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뉴캐슬 제츠 최근 공식전 10경기

날짜대회 · 상대장소결과
09-15ACLE · 가시마 앤틀러스원정1-7 패
07-21오스트레일리아컵 · 프레스턴 라이언스원정2-3 패
05-16A리그 · 시드니 FC홈1-1 무
05-09A리그 · 시드니 FC원정1-1 무
04-25A리그 ·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홈4-0 승
04-17A리그 · 멜버른 빅토리원정2-2 무
04-11A리그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홈1-1 무
04-02A리그 · 맥아서 FC원정2-3 패
03-22A리그 · 시드니 FC원정2-1 승
03-14A리그 · 오클랜드 FC홈1-2 패

감바 오사카 최근 공식전 10경기

날짜대회 · 상대장소결과
10-09J1 · 가시마 앤틀러스원정0-2 패
10-03J리그컵 · 가시와 레이솔원정3-3 무(연장 4-5)
09-23천황배 · 도쿠시마 보르티스홈5-0 승
09-20J1 · 비셀 고베홈0-1 패
09-15ACLE · 꽁안 하노이홈4-1 승
09-12J1 · FC 도쿄홈0-2 패
09-06J1 ·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원정0-2 패
09-02J1 · V-바렌 나가사키원정2-2 무
08-29J1 · 산프레체 히로시마홈0-0 무
08-26천황배 · 레이라크 시가홈2-0 승

2-1. 뉴캐슬 제츠의 1-7은 첫 19분에 서로 다른 세 가지 실수로 결정됐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의 결과를 오늘에 적용하려면 실점이 어떤 장면에서 나왔는지부터 나눠야 한다. 11분 뉴캐슬 제츠는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고, 도쿠다 호마레의 연결을 받은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약 26m 거리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선제골을 넣었다. 16분에는 마쓰무라 유타의 스루패스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갔고, 차브리치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해 빠져나간 뒤 골키퍼 제임스 델리아노프와의 1대1에서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19분에는 델리아노프가 골문 쪽으로 향한 공을 처리하지 못해 자책골이 됐다. 빌드업 중 볼 상실, 수비 라인 뒤 대응 실패, 골키퍼 처리 실수라는 서로 다른 문제가 19분 만에 0-3을 만들었다. 밀리건 감독도 경기 뒤 「필요한 강도와 의지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풋볼360, 9월 16일).

그 뒤의 실점도 한 가지 방식으로 묶이지 않는다. 40분 도쿠다가 다시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가 4-0을 만들었고, 42분에는 굴절된 스루패스가 얀을 거쳐 차브리치에게 이어져 해트트릭이 완성됐다. 후반에는 56분 후방의 긴 패스를 받은 도쿠다의 득점, 73분 측면 컷백을 받은 다가와 교스케의 득점이 나왔다. 7실점 가운데 3골이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에서 나왔다는 점은 오늘도 의미가 있다. 밀리건 감독의 팀은 지난 시즌부터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방식을 써 왔고(4장에서 다룬다), 높은 수비 라인 뒤를 상대 공격수에게 반복해서 내준 것이 이 경기의 가장 일관된 실점 경로였다.

데이터센터의 경기 통계도 이 판단을 같은 방향에서 뒷받침한다. 뉴캐슬 제츠는 슈팅 4개, 유효슈팅 1개, 박스 안 슈팅 1개에 그쳤고, 상대에게는 슈팅 18개, 유효슈팅 10개, 박스 안 슈팅 16개를 허용했다. 점유율은 49%로 경기 내내 공을 빼앗긴 것은 아니었지만, 공을 가진 시간이 페널티지역 진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일한 득점은 62분 잭 클러프 대신 들어간 패트릭 우드가 79분 조 롤리의 빠른 역습 패스를 받아 넣은 골이었다. 점유를 통한 공격보다 공을 빼앗은 직후의 직선적인 전진에서 득점이 나왔다는 점은 새 공격진의 현재 득점 경로를 보여 주는 거의 유일한 장면이다.

이 경기를 오늘에 그대로 옮기기 어려운 이유도 같은 원문에 있다. 풋볼360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가시마 앤틀러스전 전까지 공식전 출전 시간이 없었고, 가시마 앤틀러스는 J1 시즌 7주 차였다고 지적했다. 또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가 빠지면서 19세 앵거스 리드가 선발로 나섰고, 선발 11명 가운데 5명이 30세 이상이었으며 교체 명단은 젊은 선수 위주였다고 적었다(풋볼360, 9월 16일).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서 리드의 평점은 4.6으로 선발 수비진 가운데 가장 낮았다. 시즌 전 연습경기 흐름도 같은 방향이었다. 기존 분석에 따르면 뉴캐슬 제츠는 A리그 구단과의 연습경기 3차례를 모두 지면서 9골을 내줬다. 경기 감각과 수비진 구성이 동시에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치른 경기였다는 뜻이다.

그 뒤 4주 동안 바뀐 것은 두 가지가 확인된다. 밀리건 감독은 「지난 3~4주가 신체적으로 더 경쟁력 있는 지점까지 오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 기간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체력을 꼽았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그랜트도 타박상에서 회복해 본진 훈련에 복귀했고, 구단은 그가 경기 명단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첫 19분을 무너뜨린 원인 가운데 체력과 수비진 구성은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볼 상실 직후의 수비 전환과 수비 라인 뒤 대응은 공식전에서 다시 시험받은 적이 없다.

2-2. 지난 시즌 후반부터 무승이 길어졌고, 동점으로 끝난 전반을 승리로 바꾸지 못했다

뉴캐슬 제츠의 최근 10경기 가운데 8경기는 지난 시즌 3월 중순부터 5월까지의 A리그 경기다. 이 구간은 그 앞의 구간과 성격이 다르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에서 뉴캐슬 제츠는 1월 1일 오클랜드 FC 원정 3-1부터 2월 22일 맥아서 FC전 1-0까지 8연승을 기록했고, 3월 7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전 2-1까지 10경기에서 9승 1무를 거뒀다. 그러나 3월 14일 오클랜드 FC에 홈에서 1-2로 진 뒤 5월 16일까지 8경기는 2승 4무 2패였다. 같은 선수단으로 치른 시즌 안에서도 막판에는 승리가 줄었다.

그 8경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반 스코어와 최종 결과의 관계다.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5경기는 3무 2패였다. 시드니 FC와의 2경기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이 모두 1-1로 끝났고, 맥아서 FC전(2-3)과 오클랜드 FC전(1-2)은 전반 동점 뒤 졌다. 반면 전반을 앞선 2경기(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4-0, 시드니 FC 원정 2-1)는 모두 이겼다. 전반 스코어만 남아 있는 기록이라 골이 나온 순서와 교체의 영향까지는 판단할 수 없다. 그래도 지난 시즌 후반의 뉴캐슬 제츠는 앞서 나가면 지켰지만, 동점 상황에서 경기를 결정하는 힘은 약해져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 기간의 주요 득점원 다수가 떠났으므로, 동점 상황을 깨는 능력은 지난 시즌 후반보다 더 불확실하다.

현재 흐름 지표로는 공식전 2연패, 4경기 연속 무승이다. 다만 이 연속 기록은 5월의 1-1 2경기, 7월의 컵 탈락, 9월의 1-7을 이어 붙인 것이다. 4경기는 넉 달에 걸쳐 있고 그 사이 선수단의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 연속 기록은 사실이지만, 하나의 팀이 이어서 만든 흐름으로 읽을 수 있는 범위는 좁다.

2-3. 감바 오사카는 리그에서 기회를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고, 실점은 크로스와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9월 20일 비셀 고베전에서 감바 오사카는 J리그 공식 집계로 슈팅 16-14, 유효슈팅 5-3, 점유율 57%로 앞섰고, 31분 이삼 제발리의 슈팅은 골대를 맞혔다. 그런데도 0-1로 졌다. 이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의 문제는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만든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것이었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에서 영입한 도시다 유세이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고(풋볼존, 9월 20일), 9월 15일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완전 이적한 후지와라 소야가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바로 선발에 들어갔다(게키사카, 9월 20일).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은 더 구체적인 장면을 남겼다. 감바 오사카는 시작 15분 동안 점유율 62%를 기록했고, 20분까지 슈팅도 3대 1로 앞섰다(J리그 공식). 37분에는 득점이 취소됐고, 45+4분 우사미 다카시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맞혔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에 히로세 리쿠토의 오른쪽 크로스를 레오 세아라가 나카타니 신노스케와의 공중 경합에서 이겨 헤딩으로 넣었다. 앞선 장면에서는 후지와라·하쓰세 료·후쿠오카 쇼타·나카타니가 차례로 가시마 앤틀러스의 측면 공격을 막아 냈지만, 반복된 측면 진입 가운데 한 번의 공중 경합에서 실점했다. 60분 추가골은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을 우에다 나오미치와 미사오 겐토가 연결한 뒤 스즈키 유마의 슈팅으로 나왔는데, 골키퍼 이치모리 준이 공을 완전히 막지 못했다(사커킹, 10월 9일).

묘진 감독은 경기 뒤 첫 실점에 대해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대응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감독이 짚은 문제는 압박 직후 볼 상실이 아니라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단계의 대응이었다. 기존 분석도 경기 전 예상했던 「감바 오사카의 압박 직후 볼 상실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롱볼」 경로가 실제 2실점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감바 오사카의 최근 실점 경로는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이후의 두 번째 공격에 있었다.

이 경기에서 공격이 완전히 막힌 것도 아니었다. 사커킹은 0-1로 뒤진 감바 오사카가 후반에 공격의 연동성이 부족해 기회를 늘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사커킹, 10월 9일). 묘진 감독은 57분 우사미와 도시다를 빼고 제발리와 데니스 휘메트를 동시에 넣었지만, 3분 뒤 추가 실점이 나왔다. 그래도 휘메트는 63분과 86분에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특히 86분에는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 하야카와 도모키와 마주했다. 90+3분 아베 슈토의 슈팅도 하야카와에게 막혔다. 데이터센터 기준 감바 오사카의 슈팅은 12개, 유효슈팅은 5개였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무득점은 페널티지역 진입이 막혀서라기보다 마무리와 상대 골키퍼에 막힌 결과에 가깝다.

리그에서 전반을 뒤진 경기의 결과는 분명하다.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원정(0-2), FC 도쿄 홈경기(0-2),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0-2)에서 감바 오사카는 모두 전반을 0-1로 마쳤고, 후반에 1골도 넣지 못한 채 추가 실점했다. 3경기에서 0득점 6실점이다. 뒤진 상황에서 공격 숫자를 늘리면 그 뒤 공간에서 추가 실점이 나왔고, 득점으로 되돌린 경기는 없었다.

2-4. 리그 밖의 다득점은 우사미 다카시의 선발과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

감바 오사카가 리그 밖에서 넣은 득점을 경기별로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9월 15일 꽁안 하노이전에서 감바 오사카는 첫 30분 동안 주도권을 내줬다. AFC 경기 보고서는 첫 30분을 꽁안 하노이가 주도했다고 적었고, 팬 블로그 경기평도 빌드업과 수비 라인 뒤 공략을 함께 쓴 꽁안 하노이가 공격 지역에 더 자주 들어갔다고 관찰했다(RK-3 블로그, 9월 17일). 흐름을 바꾼 것은 29분 우사미의 선제골이었다. 우사미는 67분 추가골까지 넣었고, 긴급 영입된 도시다가 58분, 69분 교체로 들어간 스미 고시로가 90+3분에 득점했다(게키사카, 9월 15일). 이 경기는 상대가 빌드업과 수비 라인 뒤 공략으로 먼저 밀어붙일 때 감바 오사카가 초반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과, 선제골 뒤에는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을 함께 보여 준다.

9월 23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 5-0도 우사미의 선제골로 시작했다. 19분 우사미는 상대의 불완전한 클리어 뒤 페널티지역 안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상대를 제친 뒤 오른발로 넣었다(게키사카, 9월 23일). 57분에는 나카노 신야의 왼쪽 크로스를 야마시타 료야가 헤딩으로 넣었고, 64분에는 야마시타의 패스를 받은 휘메트가 득점했다. 이 경기는 J1 밖의 상대를 홈에서 만난 경기였고, 기존 분석은 첫 골에 앞선 클리어가 감바 오사카의 압박 때문에 나왔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다득점의 크기보다 득점 방식을 읽어야 하는 경기다.

10월 3일 가시와 레이솔 원정은 감바 오사카의 득점과 실점이 모두 정지 상황에 크게 의존했던 경기다. 정규시간 J리그 공식 집계는 슈팅 20-9, 유효슈팅 11-6, 점유율 54%-46%로 가시와 레이솔이 앞섰다. 감바 오사카는 45+2분 야마시타가 얻은 페널티킥을 제발리가 넣어 1-1을 만들었고, 후반 시작과 함께 메시노 료타로 대신 들어간 우사미가 73분 웰통의 동점골을 도왔다. 89분에는 우사미가 찬 코너킥 상황에서 제발리가 득점해 3-2로 앞섰다. 그러나 90+2분 교체로 들어간 사사키 쇼고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줘 3-3이 됐고, 연장에서 2골을 더 내줘 4-5로 탈락했다. 골키퍼 히가시구치 마사아키는 80·82·86분의 유효슈팅과 90+6분의 연속 슈팅을 막았다. 감바 오사카는 J1 상대에게 3골을 넣었지만, 그 과정은 상대의 슈팅 우위를 골키퍼가 버티는 동안 정지 상황에서 득점한 경기였다.

이 3경기에서 우사미는 꽁안 하노이전 2골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 선제골을 넣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서는 웰통의 동점골을 도왔고, 89분 제발리의 골이 나온 코너킥도 찼다. 반면 리그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크로스바 슈팅이 가장 가까운 장면이었다. 경기 전 관전 안내 글은 서포터가 우사미의 첫 리그 골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고(사카미루, 10월 8일), 그 경기에서도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밖 득점에는 우사미의 마무리와 킥이 여러 차례 관여했다. 그가 선발로 나서지 않거나 상대가 정지 상황을 적게 내주면 같은 득점 경로가 유지될 근거는 약하다.

최근 5경기와 그 앞 5경기를 나누면 득실이 12-7과 4-6으로 크게 다르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는 컵 대회와 ACLE 3경기가 들어 있고, 그 앞 5경기는 리그 4경기와 천황배 1경기다. 득점이 늘어난 것은 경기력의 상승보다 대회 구성의 변화와 더 가까운 관계에 있다. 리그만 놓고 보면 최근 4경기 무득점이 현재 흐름이다.

판단 — 뉴캐슬 제츠

뉴캐슬 제츠의 최근 경기력은 1-7의 크기보다 그 실점이 나온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 첫 19분에 볼 상실, 수비 라인 뒤 대응, 골키퍼 실수가 겹친 것은 경기 감각과 수비진 구성이 갖춰지지 않은 팀의 모습이었고, 그 가운데 체력과 그랜트의 복귀는 4주 동안 개선된 것으로 보도됐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팀인지는 오늘 첫 20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후반에도 전반 동점 경기를 이기지 못했고, 새 공격진의 득점 장면은 역습 한 번뿐이다. 경기를 버티는 근거는 생겼을 수 있지만, 경기를 이길 만큼 득점할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판단 — 감바 오사카

감바 오사카는 리그와 리그 밖에서 다른 팀처럼 보이지만, 경기 장면을 나누면 하나의 팀이다. 공을 소유하며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리그에서도 유지되고 있고, 결과를 가른 것은 마무리와 측면 크로스·정지 상황의 수비였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는 오늘 우사미가 선발로 나서는지, 그리고 뉴캐슬 제츠가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감바 오사카 수비를 시험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꽁안 하노이전처럼 초반 30분을 버티고 먼저 득점하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팀이지만, 리그 원정에서 먼저 실점한 3경기는 모두 득점 없이 졌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묘진 감독은 최근 선발을 크게 바꿨고, 뉴캐슬 제츠는 25일 동안 7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묘진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선발 구성을 크게 바꾼 사례가 있다. 꽁안 하노이전에는 직전 FC 도쿄전보다 4명이 바뀌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복귀도 포함됐다(RK-3 블로그, 9월 17일). 비셀 고베전에도 직전 리그 경기 선발에서 기시모토 다케루·스즈키 도쿠마·스미 고시로·데니스 휘메트를 빼고 후지와라 소야·미토 린·야마시타 료야·도시다 유세이를 넣었다. 골키퍼는 꽁안 하노이전과 비셀 고베전, 가시마 앤틀러스전에 이치모리 준이, 도쿠시마 보르티스전과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히가시구치 마사아키가 나섰다. 이 기용 사례는 일정과 선수 상태에 따라 선발을 조정했음을 보여 준다.

오늘에 대해 묘진 감독은 「선수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하며 가시마 앤틀러스전 선발에서 바꿀 수 있다고 시사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스포츠닛폰은 제발리의 선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기자의 예상이다. 4일 간격과 장거리 이동, 그리고 귀국 뒤 다시 3일 만에 치르는 시미즈 S-펄스 원정을 생각하면 가시마 앤틀러스전 선발 가운데 상당수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이 변경이 약화인지 아닌지는 누가 빠지느냐에 달려 있다. 꽁안 하노이전과 가시와 레이솔전처럼 우사미·제발리·야마시타가 공격의 축을 맡으면 리그 밖 대회의 득점 방식이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체력 관리를 위해 우사미를 다시 벤치에 두면 2장에서 확인한 득점 경로의 중심이 빠진다.

감바 오사카의 결장 사정도 이 판단에 영향을 준다. 공격수 우에나카 아사히는 8월 26일 레이라크 시가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을 다쳤고, 백년 구상 리그 전에 다친 부위와 같은 곳이었다(주니치스포츠, 9월 7일). 복귀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유야 요코이·리쿠 한다·간지 오쿠누키·겐타 미우라의 결장은 한 매체만 보도했고, 구단 발표는 없다. 우에나카가 개막전 결승골의 주인공이었던 만큼 그 공백은 도시다와 스미가 메워 왔다. 두 선수는 모두 꽁안 하노이전에서 득점했다.

뉴캐슬 제츠의 우선순위는 비교적 분명하다. 구단과 AFC가 모두 이 경기를 승점이 필요한 경기로 규정했고, 밀리건 감독은 경기 전날 몇 군데를 바꿀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이 표현은 기자의 요약이어서 무엇과 비교한 변경인지는 알 수 없다. 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알렉스 바돌라토와 오스카 프라이어는 명단에서 빠진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한 매체가 보도한 그랜트 결장은 구단 발표와 어긋나고, 맥스 쿠퍼의 결장은 구단 언급이 없다. 나흘 뒤 A리그 개막전이 있지만, 4주를 쉰 팀이 첫 경기부터 선수를 아낄 이유는 크지 않다. 체력 면에서는 뉴캐슬 제츠 쪽이 유리한 출발점에 서 있다.

3-2. 두 팀 모두 공을 소유하려는 팀이고, 장소에 따라 경기 운영의 결과가 달랐다

점유율 기록은 두 팀이 비슷한 성향임을 보여 준다. 스포츠갬블러(Sportsgambler)의 집계에서 뉴캐슬 제츠의 직전 9경기 평균 점유율은 54.44%, 직전 홈 10경기 평균은 56.60%다. 감바 오사카는 직전 9경기 평균 55.11%, 직전 원정 10경기 평균 53.20%다(스포츠갬블러, 10월 12일). 뉴캐슬 제츠의 값에는 지난 시즌 경기가 섞여 있어 새 선수단의 성향으로 그대로 읽을 수는 없지만, 감독이 같다는 점에서 공을 소유하려는 방향은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두 팀이 모두 공을 소유하려 한다면 오늘의 주도권은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 공을 앞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갈릴 수 있다. 감바 오사카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첫 15분 점유율 62%로 시작했지만 최종 점유율은 46%였다. 가시와 레이솔 원정에서도 정규시간 점유율은 46%였다. 다만 두 번째 경기의 초반 점유율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최근 J1 원정에서 같은 변화가 반복됐다고 볼 수는 없다.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점유율 49%를 기록했지만 빌드업 중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어 실점했다. 점유율과 별개로 공을 잃는 위치와 그 뒤 수비 대응이 중요하다.

3-3. 감바 오사카는 전반을 뒤진 경기를 한 번도 되돌리지 못했고, 뉴캐슬 제츠는 동점 전반을 승리로 바꾸지 못했다

전반 상황뉴캐슬 제츠(9경기)감바 오사카(8경기)
리드2경기 · 2승 · 6-11경기 · 1승 · 4-1
동점5경기 · 3무 2패 · 6-84경기 · 3무 1패 · 5-6
열세2경기 · 1무 1패 · 3-93경기 · 3패 · 0-6

이 표는 전반 종료 스코어 기준이며 선제골 기준이 아니다. 감바 오사카의 전반 열세 3경기는 모두 J1 경기였고, 후반에 1골도 넣지 못했다. 전반 동점 4경기도 승리는 없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89분 3-2로 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내줬다. 감바 오사카는 표에 잡힌 전반 리드 경기는 이겼지만, 전반 동점이나 열세로 마친 경기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이 기록은 선제 득점 여부보다 전반 종료 시점의 경기 상황에 관한 근거다.

뉴캐슬 제츠의 전반 열세 2경기 가운데 멜버른 빅토리 원정(2-2)은 전반 1-2를 후반에 따라잡은 경기다. 지난 시즌 선수단이 한 번은 추격에 성공했다는 기록이지만, 가시마 앤틀러스전처럼 전반에 크게 뒤진 경기와 같은 범주로 묶을 수는 없다. 두 팀의 전반 종료 상황은 최근 경기의 최종 결과와 밀접했으므로, 오늘도 전반의 점수와 경기 내용이 중요하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첫 골이 곧 결과를 결정한다고 볼 수는 없다. 감바 오사카가 전반에 뒤진 J1 3경기와 오늘의 상대·수비 조건도 다르다.

3-4. 기대득점은 감바 오사카의 마무리 문제와 뉴캐슬 제츠의 기회 창출 문제를 따로 보여 준다

경기기대득점기대실점실제 득실
감바 오사카 · 비셀 고베(홈, 9-20)2.131.470-1
감바 오사카 · 가시마(원정, 10-09)1.711.240-2
뉴캐슬 제츠 · 가시마(원정, 09-15)0.30-1-7

비셀 고베전은 J리그 공식 최종 집계이고, 가시마 앤틀러스전 2경기는 데이터센터 값이다. 집계한 곳이 다르므로 감바 오사카의 2경기를 합산하지 않는다. 다만 2경기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감바 오사카는 기대득점보다 실제 득점이 크게 적었고, 기대실점보다 실제 실점이 같거나 많았다. 비셀 고베전은 골대와 마무리, 가시마 앤틀러스전은 크로스바와 상대 골키퍼의 선방이 그 차이를 만들었다. 실점 쪽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두 번째 골이 이치모리가 완전히 막지 못한 슈팅이었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부진은 기회를 만드는 단계보다 마무리와 골문 앞 수비 처리에서 생긴 차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 해석이 오늘 이어지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감바 오사카가 오늘도 J1 경기 수준의 기회를 만들어야 하고, 그 기회가 이번에는 득점으로 이어져야 한다. 앞의 조건은 상대가 J1 구단보다 약한 쪽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 뒤의 조건은 확률의 문제이지만, 기대득점보다 적게 넣은 경기가 2경기 연속이었다는 사실만으로 다음 경기에서 반대로 많이 넣는다고 볼 수는 없다.

뉴캐슬 제츠의 기대득점 0.30은 성격이 다르다. 슈팅 4개 가운데 박스 안 슈팅이 1개였으므로, 마무리가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슈팅할 위치에 들어가지 못했다. 데이터센터는 이 경기의 기대실점을 제공하지 않았지만, 상대에게 박스 안 슈팅 16개를 허용했다는 기록이 수비 쪽 문제의 크기를 보여 준다. 이 팀의 오늘 득점 가능성은 지난 경기의 기대득점이 아니라 4주 동안 바뀐 공격 조합이 페널티지역까지 공을 운반할 수 있느냐로 판단해야 한다. 표본이 1경기뿐이라는 한계는 이 판단 전체에 걸려 있다.

3-5. 점수 차와 총득점은 두 팀 모두 양 끝에 몰려 있다

최근 공식전 10경기뉴캐슬 제츠감바 오사카
무승부43
1골 차4(1승 3패)1(1패)
2골 차04(1승 3패)
3골 차 이상2(1승 1패)2(2승)
양 팀 합계 2골 이하36
양 팀 합계 3골20
양 팀 합계 4골 이상54
양 팀 득점93
무득점05

감바 오사카의 10경기는 총득점이 2골 이하이거나 4골 이상인 경기로 나뉘고, 정확히 3골이 나온 경기는 없다. 2골 이하 6경기는 리그 5경기와 레이라크 시가전이고, 4골 이상 4경기는 가시와 레이솔·도쿠시마 보르티스·꽁안 하노이·V-바렌 나가사키전이다. 이 분포는 감바 오사카가 「대체로 2~3골이 나는 경기를 하는 팀」이 아니라, 리그에서는 득점이 막히고 리그 밖에서는 경기가 크게 벌어지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평균값인 경기당 1.55득점은 실제 어느 경기와도 비슷하지 않다. 무득점 5경기도 모두 J1 경기였고, 그중 4경기는 J1 상대에게 2골 차 이하로 진 경기였다.

뉴캐슬 제츠는 10경기 가운데 9경기에서 양 팀이 모두 득점했고 무득점 경기가 없다. 1골 차 4경기 가운데 3경기를 졌다. 지난 시즌 후반의 뉴캐슬 제츠는 득점은 꾸준했지만 실점도 꾸준해 접전에서 결과를 놓친 팀이었다.

이 수치가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크다. 뉴캐슬 제츠의 10경기 가운데 8경기는 지금 선수단과 다른 조합으로 치른 경기이고, 득점을 이끈 선수 다수가 떠났다. 감바 오사카의 4골 이상 경기 가운데 3경기는 J1 밖의 상대 또는 컵 대회였고, 1경기는 연장전이 붙은 경기였다. 오늘은 J1 밖의 상대이면서 원정이고, 대륙 대회라는 점에서 두 분포 어느 쪽에도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다. 분포는 두 팀이 어떤 조건에서 득점이 많아지거나 줄어드는지를 보여 줄 뿐이며, 오늘의 총득점은 그 조건 가운데 어떤 것이 성립하느냐로 판단해야 한다. 프리시즌 연습경기 결과는 이 표에 포함하지 않았다.

3-6. 압박의 강도와 세트피스 담당은 숫자로 확인할 수 없어 경기 장면으로만 판단한다

두 팀 모두 전방 압박을 지향한다고 밝혀 왔지만, 그 강도를 보여 주는 PPDA 같은 수치는 두 팀 모두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압박의 실제 모습은 장면으로만 판단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의 경우 아베가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을 앞두고 「전방에서 압박해 공을 빼앗겠다」고 말했지만(감바 오사카 구단, 9월 23일), 그 경기의 높은 점유율이 압박의 강도나 공을 빼앗은 위치를 보여 주지는 않는다.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높은 위치에서 압박했다는 평가가 있지만(4장에서 다룬다), 새 선수단의 압박 장면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1경기에서 그 반대 모습만 남았다.

세트피스도 같은 한계가 있다. 감바 오사카에서는 우사미가 가시와 레이솔전 89분 득점 장면의 코너킥을 찼고, 관전 안내 글도 그를 뛰어난 키커로 꼽았다(sakamiru, 10월 8일). 뉴캐슬 제츠의 세트피스 키커와 주요 타깃은 확인할 수 있는 원문이 없다. 이 공백은 판단에 실제 영향을 준다. 감바 오사카가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세트피스 뒤 두 번째 공격으로 실점했기 때문에, 뉴캐슬 제츠의 세트피스가 오늘 득점 경로가 될 수 있는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

여러 기록과 경기 장면을 함께 보면 두 팀의 성격은 이렇게 정리된다. 감바 오사카는 공을 소유하고 기회를 만드는 팀이지만 마무리와 측면 수비에서 결과를 잃어 온 팀이고, 그 약점은 리그 상위권 상대에게 집중해서 드러났다.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공격적인 홈 강세를 보인 팀이었지만, 지금은 그 성격을 이어받을 선수 조합이 공식전에서 검증되지 않은 팀이다. 오늘 상대에게 적용할 수 있는 설명은 감바 오사카 쪽이 더 많다. 감바 오사카의 성향은 14경기의 장면으로 확인되지만, 뉴캐슬 제츠의 현재 성향은 1경기와 감독의 발언으로만 추정할 수 있다.

판단 — 뉴캐슬 제츠

뉴캐슬 제츠는 공을 소유하고 홈에서 득점으로 이기는 팀이었지만, 그 성향은 지난 시즌 선수단의 것이다. 이번 시즌 성향을 보여 주는 공식전 장면은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하고 수비 라인 뒤를 반복해서 내준 1경기뿐이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묻는다면, 체력과 홈 조건은 갖춰졌지만 팀 성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다만 감바 오사카가 동점과 열세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는 점은 뉴캐슬 제츠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뉴캐슬 제츠가 먼저 득점하거나 오래 동점을 유지하면, 감바 오사카의 최근 경기 운영으로는 그 상황을 바꾸기 어려웠다.

판단 — 감바 오사카

감바 오사카의 성향은 «기회는 만들고 결과는 놓친다»로 요약된다. 이 팀이 정배를 받을 만한지는 오늘 상대가 J1 상위권 구단처럼 크로스와 정지 상황으로 감바 오사카의 수비를 시험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그 능력을 보여 준 적이 없다는 점은 감바 오사카에게 유리하다. 반면 선발 4명가량을 바꾸는 운영, 4일 간격의 장거리 원정, 선제 득점에 크게 의존하는 결과 구조는 이 팀이 이름값보다 불안정한 정배라는 것을 보여 준다.

4. 감독 및 전술

4-1. 밀리건 감독은 전진과 높은 압박을 원하지만, 그 방식을 수행할 선수 대부분이 바뀌었다

마크 밀리건 감독은 2025-26시즌 뉴캐슬 제츠를 A리그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전 뉴캐슬 제츠 감독 어니 메릭은 시즌 중 칼럼에서 밀리건 감독의 방향을 네 가지로 정리했다. 앞에서 플레이하기, 공격 3분의 1 지역으로 빠르게 들어가기, 항상 공을 앞으로 보내기, 그리고 공을 잃었을 때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기다(풋볼360, 2월 19일). 이는 칼럼니스트의 평가이지만, 지난 시즌 홈에서 4골을 넣은 경기가 반복된 기록과 같은 방향이다.

이번 시즌 그 방식은 출발부터 흔들렸다. 밀리건 감독은 선수단 변화의 양 때문에 「리셋 버튼을 다시 조금 눌러야 했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뉴캐슬 제츠는 데이터센터 기록상 4-1-4-1로 나섰고, 델리아노프가 골문을, 다니엘 윌머링·리드·셔너시·조엘 베르톨리시오가 수비를 맡았다. 중원과 측면에는 윌 돕슨·제인 슈라이버·롤리·맥스 버지스·클러프가 섰고, 최전방에는 베르고스가 나섰다. 밀리건 감독은 하프타임에 돕슨 대신 사비에르 베르톤첼로를, 62분에 클러프 대신 우드를 넣었다. 0-5로 뒤진 후반에 공격 자원을 늘린 교체였고, 우드가 79분 롤리의 역습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이 경기에서 높은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은 오히려 약점이 됐다. 16분과 40분 실점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에서, 42분 실점은 굴절된 스루패스에서, 56분 실점은 후방의 긴 패스에서 나왔다. 밀리건 감독이 지난 시즌 방식으로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려 한다면, 수비 라인도 함께 올라가야 하고 그 뒤 공간을 지키는 수비진의 속도와 호흡이 필요하다. 첫 경기에서 19세 리드가 그 자리를 맡았고, 오늘은 그랜트가 돌아올 수 있다. 그랜트의 복귀는 단순히 수비수 1명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조합이 생기느냐의 문제다. 그랜트가 명단에 들 가능성만 언급됐으므로, 그가 선발로 나서지 못하면 오늘 뉴캐슬 제츠는 첫 경기와 비슷한 수비 조합으로 같은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

공격에서는 롤리의 역할이 눈에 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서 롤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90분을 모두 뛰며 도움 1개를 기록했고, 평점 6.0으로 선발 공격진 가운데 경기 전체를 소화한 유일한 선수였다. 우드는 28분 출전에 1골, 평점 7.0을 기록했다. 공을 빼앗은 뒤 롤리가 전진 패스를 보내고 우드가 마무리하는 장면은 «항상 공을 앞으로 보낸다»는 밀리건 감독의 방향과 맞는다. 이 연결이 오늘 선발로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선수가 결장 명단에 없다는 점은 확인된다.

4-2. 묘진 감독은 전방 압박과 공 소유를 함께 원하지만, 공을 되찾은 뒤의 연결이 과제로 남아 있다

묘진 감독은 J1 개막전을 앞두고 「앞에서 압박하고 종으로 빠른 공격을 높은 강도로 하지 못하면 타이틀을 딸 수 없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어렵다」고 말했고, 구단은 그가 공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감바 오사카의 전통도 받아들이려 한다고 소개했다(감바 오사카 구단, 8월 6일). 전방 압박과 공 소유를 함께 원한다는 뜻이다. 실제 배치는 J리그 공식의 경기 전 안내 기준으로 4-2-3-1이었고,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도 경기 전 전망과 달리 수비수 4명으로 나섰다. 이치모리가 골문을, 후지와라·나카타니·후쿠오카·하쓰세가 수비를, 아베와 미토가 중원을 맡았고, 야마시타·우사미·웰통이 2선에, 도시다가 최전방에 섰다.

그 방식은 아직 선수들에게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다. 제발리는 「시즌 전에 감독이 바뀌어 시스템 등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 이틀에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가시마 앤틀러스전을 앞둔 관전 안내 글은 묘진 감독이 공을 빼앗은 뒤의 플레이를 과제로 꼽는다고 적었다(sakamiru, 10월 8일). 다만 공을 빼앗아도 다음 패스가 어긋나 다시 잃는다는 설명은 글쓴이의 정리이며 감독의 직접 인용은 아니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뒤 감독이 직접 꼽은 과제는 크로스 대응이었다.

경기 중 조정에는 일정한 방식이 있다. 묘진 감독은 꽁안 하노이전 69분에 우사미·메시노를 빼고 제발리·스미를, 가시마 앤틀러스전 57분에 우사미·도시다를 빼고 제발리·휘메트를 동시에 넣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후반 시작과 함께 메시노 대신 우사미를 넣었고 모두 6명을 교체했다. 공격수 2명을 한 번에 바꾸는 교체가 반복되며, 우사미는 선발이면 60분 전후에 빠지고 벤치에서 시작하면 후반 초반에 들어갔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57분 교체 직후 60분에 실점했지만, 기존 분석은 그 교체가 세트피스 이후의 실점을 만들었다는 근거는 없다고 판단했다. 교체 뒤 휘메트가 수비 라인 뒤를 노린 장면은 나왔으므로, 교체의 효과는 공격 쪽에서는 확인되고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뒤 묘진 감독은 「아무튼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다음을 향해 할 뿐」이라고 말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리그 4연패의 부담이 선수들의 경기 운영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인식으로 읽힌다. 리그와 다른 대회인 ACLE에서 리그 밖 대회의 득점 장면이 다시 나오면 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원정에서 먼저 실점하면 리그 원정 3경기처럼 추격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을 위험이 있다.

4-3. 감바 오사카의 득점은 우사미를 거친 정지 상황과 측면 크로스에서, 실점은 측면 크로스와 수비 라인 뒤에서 나왔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 경위가 확인되는 감바 오사카의 골은 경로가 분명하다. 가시와 레이솔전 3골은 페널티킥, 우사미의 패스를 받은 웰통의 득점, 우사미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제발리의 득점이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는 클리어 뒤 흘러나온 공을 잡은 우사미의 개인 돌파, 나카노의 왼쪽 크로스에 이은 야마시타의 헤딩, 야마시타의 패스를 받은 휘메트의 득점이 나왔다. 득점 경로는 정지 상황, 측면 크로스, 그리고 우사미의 개인 능력에 몰려 있다.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하는 장면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86분 휘메트의 침투가 대표적이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실점 경로도 확인된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는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헤딩과 세트피스 뒤 두 번째 공격에서 실점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교체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연장 103분 세가와 유스케의 스루패스에 이은 유바의 득점으로 수비 라인 뒤를 내줬다. 감바 오사카는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와 정지 상황, 그리고 경기 후반의 수비 라인 뒤에서 실점해 왔다.

뉴캐슬 제츠의 공격 경로는 이번 시즌 표본이 1경기뿐이라 역습 한 장면만 확인된다. 실점 경로는 자기 진영 볼 상실, 수비 라인 뒤 패스, 골키퍼 처리 실수, 측면 컷백까지 여러 가지였다. 두 팀의 득점·실점 경로를 맞대면, 감바 오사카의 약점인 측면 크로스 수비를 뉴캐슬 제츠가 공략할 수 있는지는 근거가 부족하고, 뉴캐슬 제츠의 약점인 수비 라인 뒤와 자기 진영 볼 상실은 감바 오사카가 공략할 수단을 갖고 있다. 야마시타의 패스와 휘메트·제발리의 침투, 그리고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으려는 묘진 감독의 방향이 그 수단이다.

4-4.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한 두 팀의 경기가 오늘의 상성을 가늠할 가장 가까운 비교 대상이다

두 팀은 한 달 사이에 같은 상대인 가시마 앤틀러스를 만났다. 뉴캐슬 제츠는 원정에서 슈팅 18개를 허용하며 7골을 내줬고, 감바 오사카는 원정에서 슈팅 14개를 허용하며 2골을 내줬다(FootballPredictions.NET, 10월 12일). 가시마 앤틀러스는 뉴캐슬 제츠를 상대로 차브리치와 도쿠다의 수비 라인 뒤 침투를 반복했지만,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는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득점했다. 감바 오사카의 수비 조직은 수비 라인 뒤 공간 관리에서 뉴캐슬 제츠보다 안정적이었고, 그 약점은 측면과 공중 경합에 있었다. 같은 상대를 기준으로 보면 두 팀의 수비 조직 수준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감바 오사카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아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높은 위치에서 상대 빌드업을 빼앗고 4-4-2의 두 공격수가 수비 라인 뒤로 뛰어드는 팀이었다. 감바 오사카도 전방 압박을 원하지만, 공을 되찾은 뒤의 연결이 과제로 지적됐고 리그에서 득점력이 떨어져 있다. 뉴캐슬 제츠의 첫 경기 붕괴가 상대의 압박 강도와 침투 속도에서 나왔다면, 오늘 같은 규모의 실점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다. 반대로 그 붕괴가 뉴캐슬 제츠 수비진의 위치 선정과 빌드업 판단에서 나왔다면, 감바 오사카의 야마시타와 휘메트도 같은 공간을 찾을 수 있다.

감바 오사카가 상대의 빌드업과 수비 라인 뒤 공략에 고전한 사례도 있다. 꽁안 하노이전 첫 30분이 그랬다. 뉴캐슬 제츠는 4주를 쉰 팀이고 감바 오사카는 4일 전 원정을 치른 뒤 장거리 이동을 했다. 밀리건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부족했다고 말한 «시작의 강도»를 오늘 홈에서 낼 수 있다면, 경기 초반의 주도권은 뉴캐슬 제츠 쪽에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일정과 감독 발언에서 끌어낸 해석이며, 초반의 강도가 득점으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외적 환경도 이 상성에 영향을 준다. 호주 기상청은 경기 당일 뉴캐슬에 강수 확률 95%, 오후와 이른 저녁의 뇌우 가능성, 오후 들어 남~남동풍 20~30km/h를 예보했다(호주 기상청, 10월 13일). 킥오프 시각은 이른 저녁에 해당한다. 젖은 잔디는 공의 속도를 높이고 짧은 패스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지만, 두 팀 모두 공을 소유하려는 팀이어서 비가 어느 쪽에 유리하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비와 바람이 감바 오사카의 짧은 연결을 방해하는 정도와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 대응을 어렵게 하는 정도가 동시에 커질 수 있다.

한 가지 특수한 연결도 있다. 지난 시즌 뉴캐슬 제츠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한 윙어 일라이 애덤스가 감바 오사카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뉴캐슬 제츠 구단이 적었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애덤스는 꽁안 하노이전 74분과 가시와 레이솔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감바 오사카에서는 아직 교체 선수의 역할이지만, 뉴캐슬 제츠 선수단과 홈구장의 사정을 잘 아는 선수가 후반 교체 카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묘진 감독의 이른 시간 이중 교체 방식과 맞물린다.

판단 — 뉴캐슬 제츠

밀리건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만든 전진과 높은 압박이라는 분명한 방향을 갖고 있지만, 그 방식을 수행할 선수 조합은 공식전에서 한 번 무너진 뒤 아직 다시 시험받지 않았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에 대한 답은 전술적 상성에서 엇갈린다. 감바 오사카의 약점인 측면 크로스 수비와 선제 실점 뒤의 추격 능력 부족은 뉴캐슬 제츠에게 기회이고, 4주의 준비와 상대의 이동 부담은 초반 강도에서 유리한 조건이다. 그러나 뉴캐슬 제츠의 높은 수비 라인과 자기 진영 볼 상실은 감바 오사카가 가진 침투 자원과 정면으로 맞물린다. 그랜트의 복귀 여부와 첫 20분의 수비 조직이 오늘 이 팀에 대한 판단을 가장 크게 바꾸는 변수다.

판단 — 감바 오사카

묘진 감독의 감바 오사카는 방향은 분명하지만 실행이 불안정한 팀이다. 공을 소유하며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우사미를 중심으로 한 정지 상황 득점은 리그 밖 대회에서 확인됐고, 측면 크로스와 정지 상황 수비, 선제 실점 뒤의 추격은 약점으로 반복됐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는 전술적 상성으로 보면 성립 쪽에 가깝다. 상대 수비가 감바 오사카가 공략할 수 있는 공간을 첫 경기에서 반복해서 내줬기 때문이다. 다만 선발 변경 폭, 4일 간격의 장거리 원정, 비와 바람이 겹친 조건에서 감독이 원하는 압박과 연결을 얼마나 실행할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감바 오사카의 승리는 이름값이 아니라 우사미의 선발과 선제 득점이라는 구체적인 조건 위에 서 있다.

5. 상대전적

5-1. 두 팀은 공식전에서 만난 적이 없고, 오늘과 조건이 가장 가까운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해외 원정 2경기다

뉴캐슬 제츠와 감바 오사카는 공식전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데이터센터에도 두 팀의 맞대결 기록이 없고, 경기 전 프리뷰들도 이전 맞대결 기록이 없다고 적었다(골닷컴, 10월 12일). 두 팀은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함께 출전했지만, 뉴캐슬 제츠는 E조, 감바 오사카는 F조에 속해 만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맞대결 결과 대신 오늘과 조건이 비슷했던 경기에서 두 팀이 어떤 전개를 보였는지를 살펴본다.

감바 오사카의 경기 가운데 오늘과 조건이 가장 가까운 것은 8월 11일 강원 FC 원정이다. 묘진 도모카즈 감독 체제에서 치른 유일한 해외 원정이었다. 감바 오사카는 8월 7일 J1 개막전을 치르고 사흘을 쉰 뒤 이 경기에 나섰다.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 뒤 사흘을 쉬고 오늘 경기에 나서는 일정과 휴식 간격이 같다. 감바 오사카는 그 경기에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0-0으로 연장에 들어갔고, 103분 나와다 가쿠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사커킹, 8월 11일). 수비는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공격은 90분 안에 득점하지 못했다. 사흘을 쉬고 나선 해외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가 보인 전개는 대승도 패배도 아닌, 득점이 적은 접전이었다.

다만 2경기의 조건은 휴식 간격까지만 같다. 강원 FC 원정은 한국으로 가는 짧은 이동이었고, 오늘은 남반구까지 장거리 비행을 거쳤다. 그래도 시차가 큰 원정은 아니다. 킥오프는 한국·일본 시각으로 16시 45분, 현지 시각으로 18시 45분이어서 두 곳의 시차는 2시간이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감바 오사카가 안은 부담은 시차 적응보다 긴 비행과 짧은 회복 시간에서 나온다. 대회의 성격도 다르다. 강원 FC 원정은 1경기로 본선 진출을 가리는 플레이오프였고, 오늘은 리그 스테이지 8경기 가운데 1경기다. 원정에서 얻는 승점 1의 가치가 단판 경기와 다르기 때문에, 감바 오사카가 막판까지 무리하게 공격 숫자를 늘릴 이유는 그때보다 적다.

묘진 감독이 취임하기 전의 해외 원정도 하나 참고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는 2025-26 ACL2 준결승 1차전에서 방콕 유나이티드에 0-1로 졌다. 이어 4월 15일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치른 2차전에서는 19분 야마시타 료야, 39분 이삼 제발리, 81분 메시노 료타로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오마이뉴스, 4월 16일 · 스포츠조선, 4월 13일). 감독은 바뀌었지만 이 3명은 지금도 감바 오사카의 공격진에 있다. 이 공격진이 선발로 나서 득점을 서둘러야 했던 해외 원정에서 3골 차 승리를 만들었다는 기록이다. 다만 동기의 구조가 오늘과 다르다. 그때 감바 오사카는 합계 스코어에서 뒤져 있어 처음부터 공격할 수밖에 없었지만, 오늘은 그런 강제가 없다.

뉴캐슬 제츠가 비교할 수 있는 경기는 9월 15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 하나뿐이다. 실점 경위와 그 경기를 오늘에 적용할 범위는 2장과 4장에서 다뤘으므로, 여기서는 오늘과 달라진 조건만 정리한다. 그 경기는 원정이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공식전 출전 시간이 없는 상태로 나섰고,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는 빠졌다(풋볼360, 9월 16일). 오늘은 홈경기이고, 4주의 준비 기간이 있었으며, 그랜트가 명단에 들 수 있다. 상대의 공격 방식도 다르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두 공격수가 수비 라인 뒤로 반복해서 뛰어드는 팀이었다. 감바 오사카는 공을 소유하며 측면 크로스와 정지 상황, 교체로 들어온 공격수의 침투로 득점해 왔다. 부주장 조셉 셔너시는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제대로 하지 못한 것들을 바로잡는 데 시간을 썼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2일).

맞대결 기록이 없으므로 과거 대결의 전개는 이 경기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그 자리는 감바 오사카의 두 해외 원정이 대신한다. 공격진이 득점을 서둘러야 했던 방콕 원정은 3골 차 승리로 끝났고, 사흘을 쉬고 치른 강원 FC 원정은 90분 동안 0-0이었다. 오늘은 휴식 간격이 강원 FC 원정과 같고, 선발 공격진은 방콕 원정과 비슷하게 구성될 수 있다. 오늘 경기가 두 원정 가운데 어느 쪽에 가까워질지는 감바 오사카의 선발 명단과 첫 득점이 나오는 시점에 달려 있다.

6. 매치업 분석

6-1. 승점이 절박한 새 선수단과, 이동 뒤 선발을 골라야 하는 J1 구단이 만난다

이 경기는 전력의 크기보다 준비 상태가 서로 다른 두 팀의 대결이다. 뉴캐슬 제츠는 4주 동안 공식전 없이 훈련과 연습경기만 치렀고, 새로 구성한 선수단의 공식전 경험은 1-7로 끝난 1경기뿐이다. 감바 오사카는 10월 3일 120분 연장전과 10월 9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을 치른 뒤 장거리 비행을 거쳐 왔다. 뉴캐슬 제츠는 체력은 준비됐지만 조직이 검증되지 않았고, 감바 오사카는 조직은 갖췄지만 체력 회복이 덜 된 상태다.

두 팀에게 이 경기의 무게는 다르다. 뉴캐슬 제츠 구단은 이 경기의 목표를 2009년 이후 첫 대륙 대회 승점으로 적었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주장 맥스 버지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뉴캐슬과 헌터 지역에 가져온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새 선수단이 홈에서 처음 치르는 공식전이기도 하다. 감바 오사카의 묘진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하고 이겨서 돌아가고 싶다. 그것이 리그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그러나 J1 18위인 감바 오사카는 나흘 뒤 시미즈 S-펄스 원정을 치르고, 이어 아비스파 후쿠오카 원정과 교토 상가 홈경기를 치른다(풋볼채널(フットボールチャンネル), 10월 9일). 두 팀의 동기 차이는 선수의 의지보다 감독의 선발 선택에서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 제츠는 쉬어 온 주력을 그대로 낼 수 있지만, 감바 오사카는 누구를 쉬게 할지 골라야 한다.

이 경기에서는 뉴캐슬 제츠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거나 높은 수비 라인 뒤를 내주는 장면이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과 맞물린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첫 실점은 자기 진영 볼 상실에서 나왔고, 3골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에서 나왔다. 감바 오사카에는 야마시타 료야와 이삼 제발리가 있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감바 오사카의 첫 득점 시점도 중요하다. 우사미 다카시가 선발로 나선 리그 밖 3경기에서는 그의 골이 각각 2분, 19분, 29분에 나왔지만(풋볼채널, 10월 9일),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감바 오사카의 첫 골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이었다. 반대쪽에서는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페널티지역까지 공을 운반해야 한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뉴캐슬 제츠의 박스 안 슈팅은 1개였다.

6-2. 감바 오사카의 결장 5명은 최근 선발을 바꾸지 않고, 뉴캐슬 제츠의 수비진은 그랜트의 복귀 여부로 달라진다

뉴캐슬 제츠의 결장자는 구단이 직접 밝혔다. 밀리건 감독은 알렉스 바돌라토와 오스카 프라이어가 지난 시즌 다친 십자인대의 재활을 이어 가고 있어 명단에서 빠진다고 확인했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두 선수는 지난 시즌부터 재활 중이었으므로, 첫 경기 뒤에 새로 생긴 공백이 아니다. 한 매체는 그랜트와 맥스 쿠퍼의 결장을 보도했지만, 그랜트에 관한 부분은 구단 발표와 어긋난다. 구단은 그랜트가 타박상에서 회복해 경기 명단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고, 뉴캐슬 헤럴드도 그가 본진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쿠퍼에 대해서는 구단이 언급하지 않았다.

오늘 뉴캐슬 제츠의 수비진에서 달라질 수 있는 자리는 그랜트의 자리 하나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는 그랜트가 빠져 19세 앵거스 리드가 선발로 나섰다(풋볼360, 9월 16일). 그랜트가 34세 중앙 수비수 셔너시와 짝을 이루면, 밀리건 감독이 원하는 높은 수비 라인을 경험 있는 2명이 맡게 된다. 다만 그랜트도 새로 영입된 선수이고, 뉴캐슬 제츠 유니폼을 입고 ACLE에 나선 적이 없다. 따라서 그랜트의 복귀는 수비 라인 뒤 대응을 개선할 가능성일 뿐, 이미 검증된 개선은 아니다. 그랜트가 선발로 나서지 못하면 뉴캐슬 제츠는 첫 경기와 비슷한 조합으로 같은 방식을 다시 시도해야 한다.

결장자 수만 보면 감바 오사카 쪽이 더 많다. 한 매체는 우에나카 아사히, 유야 요코이, 리쿠 한다, 간지 오쿠누키, 겐타 미우라의 결장을 보도했다(풋볼프리딕션스(FootballPredictions.NET), 10월 12일). 그러나 이 가운데 4명은 이번 시즌 감바 오사카의 경기 운영에 들어 있지 않던 선수다. 데이터센터 선수단 기록에서 미우라, 오쿠누키, 한다는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다. 우에나카는 8월 26일 레이라크 시가전에서 왼쪽 무릎 내측 반월판을 다친 뒤로 뛰지 않았다(주니치스포츠, 9월 7일). 이 4명의 결장으로 오늘 새로 사라지는 기능은 없다. 요코이의 결장은 한 매체만 전했다. 개막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결승골을 넣었던 우에나카의 역할은, 9월에 긴급 영입된 도시다 유세이와 스미 고시로가 대신해 왔다. 두 선수는 꽁안 하노이전에서 모두 득점했다(게키사카, 9월 15일).

감바 오사카의 실제 변수는 기존 결장자 수보다 오늘의 선발 선택이다. 최근 확인된 경기에서는 선발을 4명 바꾼 사례가 있고, 묘진 감독도 가시마 앤틀러스전과 다른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변경할 선수와 폭은 밝히지 않았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우사미와 도시다는 57분까지, 하쓰세 료와 웰통은 64분까지, 미토 린은 73분까지 뛰었다. 제발리와 데니스 휘메트는 57분에 들어갔다. 스포츠닛폰은 제발리의 선발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기자의 예상이다. 골키퍼 이치모리 준과 히가시구치 마사아키, 수비수 나카노 신야와 기시모토 다케루, 2선의 메시노 료타로·스미 고시로·일라이 애덤스 등 대체 자원도 있다. 선발 변경이 전력 약화로 이어질지는 실제로 누가 빠지는지에 달려 있다. 우사미가 벤치에서 시작하면 앞에서 본 초반 득점 경로가 줄어들 수 있다.

뉴캐슬 제츠의 선발 변경은 폭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헤럴드는 밀리건 감독이 경기 전날 몇 군데를 바꿀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고 썼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감독의 직접 인용이 아니라 기자의 요약이다. 4주를 쉰 팀이 나흘 뒤 A리그 개막전을 이유로 첫 경기부터 주력을 아낄 근거는 약하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선발에서 달라질 수 있는 곳은 두 군데다. 하나는 그랜트가 들어올 수 있는 중앙 수비이고, 다른 하나는 79분 득점을 만든 조 롤리와 패트릭 우드가 함께 선발로 나서는지다.

6-3. 비와 돌풍, 사흘 휴식과 장거리 비행이 두 팀에 다르게 작용한다

경기 당일 뉴캐슬의 날씨는 실제로 경기 조건을 바꾼다. 호주 기상청은 10월 13일 오전 예보에서 강수 확률 95%와 오후·이른 저녁의 뇌우 가능성을 알렸다. 바람은 이른 오후부터 남~남동풍 시속 20~30km로 예보됐다(호주 기상청, 10월 13일). 오픈메테오(Open-Meteo)의 시간별 예보로는 현지 18~20시 강수 확률이 98~99%, 시간당 강수량이 1.4~2.5mm, 돌풍이 최대 시속 58.7km, 기온은 18도 안팎이다(오픈메테오, 10월 13일). 킥오프 무렵 비가 내리고 강한 돌풍이 부는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크다.

이 날씨는 두 팀의 득점 경로에 각각 영향을 준다. 돌풍은 높이 뜬 공의 궤적을 흔든다. 감바 오사카의 득점 가운데 크로스와 코너킥에서 나온 장면은 바람 속에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 나카노의 크로스를 야마시타가 헤딩으로 넣은 골,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우사미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제발리의 골이 그런 장면이다. 뉴캐슬 제츠의 첫 경기 실점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스루패스와 후방의 긴 패스에서 많이 나왔다. 젖은 잔디에서는 땅볼 패스가 더 빨리 미끄러지고, 돌풍은 긴 패스의 낙하 지점을 흔든다. 골키퍼의 공 처리도 변수다. 뉴캐슬 제츠의 델리아노프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19분에 골문 쪽으로 향한 공을 처리하지 못해 자책골을 기록했다. 감바 오사카의 이치모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60분 슈팅을 완전히 막지 못해 실점했다(사커킹, 10월 9일). 젖은 공은 두 골키퍼에게 같은 부담이다. 비가 어느 한 팀의 방식을 일방적으로 돕는다고 볼 근거는 없다. 다만 높은 공에 의존한 득점 경로는 약해지고, 골키퍼 앞에서 흘러나오는 공의 비중은 커질 수 있다.

두 팀의 일정 차이는 분명하다. 감바 오사카는 10월 3일 가시와 레이솔과 120분 연장전을 치렀고, 6일 뒤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을 치렀다. 이어 사흘을 쉬고 장거리 비행을 거쳐 오늘 경기에 나선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경기가 끝나면 귀국해 사흘 만에 시미즈 S-펄스 원정을 치른다(게키사카, 10월 9일). 뉴캐슬 제츠는 9월 15일 이후 28일 동안 공식전을 치르지 않았다. 셔너시는 이 기간에 「며칠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고, 경기 당일 멜버른까지 이동해 연습경기를 하기도 했다」며 빡빡한 일정에 대비했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2일). 뉴캐슬 제츠도 나흘 뒤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원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25일 동안 7경기를 치른다. 그래도 오늘은 그 첫 경기여서 선수들의 체력이 가장 좋은 시점이다.

일정 차이가 경기 장면으로 나타나는 시간대는 후반이다. 감바 오사카의 선발 선수들은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60분 전후로 교체됐으므로, 묘진 감독은 오늘도 비슷한 시간에 교체를 쓸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 제츠는 체력에서 앞서지만, 4일 뒤 개막전을 위해 주력의 출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일정의 이점은 경기 초반과, 감바 오사카가 교체하기 직전인 50~60분대에 가장 크게 작용한다.

6-4. 뉴캐슬 제츠는 1-7을 출발점의 진단으로 받아들였고, 감바 오사카는 리그와 리그 밖의 서로 다른 흐름을 함께 안고 왔다

뉴캐슬 제츠의 현재 흐름은 성적보다 감독의 진단으로 읽어야 한다. 밀리건 감독은 1-7에 대해 「선수들과 내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매우 어려운 경기였고,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 준 좋은 지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일을 겪어 봤다. 지난 시즌 초반에도 그랬다. 선수단은 왜, 어디서, 어떻게 부족했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출발 뒤 오스트레일리아컵과 A리그 정규리그 1위를 함께 차지했다. 감독에게는 부진한 출발을 바로잡은 경험이 있다. 그러나 당시 성과를 낸 득점원 가운데 68.4%가 떠났다(풋볼360, 9월 16일). 그 경험은 감독의 방법이 검증됐다는 뜻이지, 지금 선수들이 그 방법을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시즌 전 흐름도 좋지 않았다. 뉴캐슬 제츠는 7월 오스트레일리아컵 32강에서 세미프로 구단 프레스턴 라이언스에 2-3으로 졌고, A리그 구단과의 연습경기 3차례도 모두 졌다(데이터센터).

감바 오사카의 흐름은 대회에 따라 둘로 나뉜다. 리그에서는 4연패와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이고, 개막전 뒤 8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리그 밖에서는 꽁안 하노이를 4-1,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5-0으로 이겼고, 가시와 레이솔과는 정규시간 3-3을 기록했다. 선수와 감독도 경기 내용과 결과의 차이를 인식하고 있다. 제발리는 「내용도 나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는 답답함이 있다」고 말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묘진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뒤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다음을 향해 할 뿐」이라고 말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리그 부진이 선수들의 자신감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인식을 감독과 선수가 함께 갖고 있다.

오늘 두 흐름 가운데 어느 쪽이 이어질지는 뉴캐슬 제츠가 감바 오사카에게 어떤 상대가 되느냐에 달려 있다. 리그 상대에 가까운지, 리그 밖 상대에 가까운지가 기준이다. 감바 오사카가 리그 밖에서 많이 득점한 상대는 J2 구단 도쿠시마 보르티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와 레이라크 시가, 그리고 ACLE에 처음 출전한 꽁안 하노이였다. J1 구단 가시와 레이솔을 상대로도 정규시간에 3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득점 없이 진 상대는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FC 도쿄, 비셀 고베, 가시마 앤틀러스였다(풋볼채널, 10월 9일).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A리그 정규리그 1위 구단이지만, 오늘의 선수단은 그때와 다르다. 새 선수단이 첫 경기처럼 경기 감각과 수비 조직을 갖추지 못했다면, 감바 오사카의 리그 밖 흐름이 이어질 근거가 크다. 반대로 4주 동안 조직을 갖췄다면, 리그 경기처럼 감바 오사카의 마무리 능력을 시험하는 경기가 된다.

6-5.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은 뉴캐슬 제츠의 높은 수비 라인을, 뉴캐슬 제츠의 역습은 감바 오사카의 공 탈취 뒤 연결을 시험한다

두 팀의 강점과 약점이 만나는 지점은 공격 방향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감바 오사카가 뉴캐슬 제츠의 수비를 공략하는 경로는 실행할 선수까지 확인된다. 반면 뉴캐슬 제츠가 감바 오사카의 수비를 공략하는 경로는 상대의 약점은 확인되지만, 그 약점을 공략할 선수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먼저 감바 오사카의 경로를 보면,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다양한 패스에 실점했다. 16분과 40분에는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 42분에는 굴절된 스루패스, 56분에는 후방의 긴 패스에 실점했다. 감바 오사카에는 이 공간을 공략할 선수가 있다. 휘메트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86분에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와 마주했다(사커킹, 10월 9일). 야마시타는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 휘메트의 골을 도왔다. 다만 감바 오사카가 이 경로를 실행하는 과정에도 약점이 있다. 관전 안내 글은 묘진 감독이 공을 빼앗은 뒤의 플레이를 과제로 꼽는다고 적었다(sakamiru, 10월 8일). 사커킹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후반 감바 오사카의 공격에 연동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감바 오사카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도 다음 패스가 수비 라인 뒤로 연결되지 않으면, 뉴캐슬 제츠는 첫 경기와 달리 수비 라인을 정비할 시간을 얻는다. 감바 오사카의 침투가 위협이 되는 장면은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한 상태에서 야마시타나 2선 자원이 수비 라인 뒤로 패스를 넣을 때다.

반대 방향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 묘진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전 첫 실점 뒤 「크로스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대응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게키사카, 10월 9일). 그 실점은 오른쪽 크로스를 레오 세아라가 나카타니 신노스케와의 공중 경합에서 이겨 헤딩으로 넣은 골이었다. 감바 오사카의 측면 크로스 수비는 확인된 약점이다. 그러나 뉴캐슬 제츠는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측면 크로스로 기회를 만든 장면이 없다. 유일한 득점은 79분 롤리의 빠른 역습 패스를 우드가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그래서 뉴캐슬 제츠가 감바 오사카를 공략할 가장 현실적인 경로는 크로스보다 공을 빼앗은 직후의 직선적인 전진이다. 감바 오사카는 가시와 레이솔전 연장 103분처럼, 공격에 인원을 늘린 뒤 스루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 뒤를 내준 적이 있다.

승부를 좌우할 개인 맞대결은 야마시타와 뉴캐슬 제츠의 측면 수비수, 롤리와 감바 오사카의 중앙 미드필더, 후반에 들어올 수 있는 애덤스와 뉴캐슬 제츠 선수들 사이에서 나온다. 야마시타는 측면에서 도움 6개를 만든 감바 오사카 공격의 연결 고리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그를 막는 측면 수비수가 전진하면 그 뒤에 공간이 생기고, 물러서면 야마시타가 공을 받을 시간이 생긴다. 중앙에서는 롤리의 전진 패스에 아베 슈토·미토 린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중요하다. 롤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역습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감바 오사카의 중원이 공을 잃은 직후 롤리의 첫 패스를 막느냐가 뉴캐슬 제츠의 득점 가능성을 좌우한다. 애덤스는 지난 시즌 뉴캐슬 제츠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주장 버지스는 「그는 왼발이 아주 좋다. 그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애덤스는 감바 오사카에서 아직 교체 선수지만, 꽁안 하노이전 74분과 가시와 레이솔전처럼 후반에 투입될 수 있다. 그러면 체력이 떨어진 상대 측면을 상대로 왼발 크로스를 더할 수 있다.

세트피스에서는 감바 오사카의 득점 경로가 더 분명하다. 우사미는 가시와 레이솔전 89분 제발리의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찼고, 제발리는 같은 경기에서 페널티킥도 넣었다. 수비 쪽을 보면 감바 오사카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60분에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다. 가시와 레이솔전 90+2분에는 교체 선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뉴캐슬 제츠의 세트피스 키커와 공중 경합 담당은 공개된 기록이 없다. 그래서 뉴캐슬 제츠가 감바 오사카의 세트피스 수비 약점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오늘 경기에서야 드러난다. 돌풍 예보는 양쪽의 킥 정확도를 모두 떨어뜨리므로, 세트피스가 오늘 결정적인 득점 경로가 될 가능성은 평소보다 낮다.

두 팀 골키퍼의 최근 장면은 비슷하다. 델리아노프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19분에 자책골을 기록했고, 이치모리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60분 슈팅을 완전히 막지 못했다. 반면 히가시구치는 가시와 레이솔전 80분·82분·86분의 유효슈팅을 막아 냈다(J리그 공식 기록, 10월 3일). ACLE 첫 경기처럼 이치모리가 골문을 지키면, 두 팀 모두 최근 처리 실수를 한 골키퍼로 비 오는 날 경기를 치르게 된다.

7. 경기예측

7-1. 첫 30분은 뉴캐슬 제츠가 준비한 강도와 감바 오사카의 이동 부담이 맞서는 시간이다

이 경기는 시간대에 따라 주도권을 쥐는 팀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초반은 뉴캐슬 제츠가 가장 많이 준비한 시간이다. 밀리건 감독은 첫 경기의 실패를 「필요한 강도와 의지로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진단했다(풋볼360, 9월 16일). 또 지난 4주 동안 얻은 가장 중요한 성과로 신체적 경쟁력을 꼽았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홈에서 2009년 이후 첫 대륙 대회 승점을 노리는 팀이므로, 뉴캐슬 제츠가 경기 시작부터 전방 압박으로 나설 이유는 충분하다. 감바 오사카는 초반에 흔들린 경기가 있었다. 꽁안 하노이전 첫 30분에는 빌드업과 수비 라인 뒤 공략을 함께 쓴 상대가 경기를 주도했다(RK-3 블로그, 9월 17일). 오늘은 장거리 비행 뒤 사흘 만에 치르는 경기다. 뉴캐슬 제츠에게 가장 현실적인 득점 장면은 첫 30분에 나온다. 감바 오사카의 빌드업에서 공을 빼앗고, 롤리의 전진 패스로 빠르게 마무리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같은 초반은 뉴캐슬 제츠에게 가장 위험한 시간이기도 하다. 첫 경기에서 0-3은 19분 만에 나왔다. 뉴캐슬 제츠가 전방 압박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리면, 감바 오사카는 그 뒤로 패스를 넣을 공간을 얻는다. 감바 오사카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도 첫 15분 점유율 62%를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했다(J리그 공식 기록, 10월 9일). 우사미가 선발로 나서면, 리그 밖 경기에서 반복된 30분 안 선제골 경로가 다시 살아난다. 초반 30분은 두 팀 모두 첫 골을 넣을 기회가 가장 큰 시간이고, 누가 먼저 넣느냐가 그 뒤 경기의 성격을 바꾼다.

7-2. 감바 오사카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승부처는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로 옮겨 간다

초반이 0-0으로 지나가면 경기는 공 소유를 둘러싼 대결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두 팀 모두 직전 9경기 평균 점유율이 54~55%다(스포츠갬블러, 10월 12일). 다만 뉴캐슬 제츠의 값은 대부분 지난 시즌 선수단의 기록이다. 공식전을 1경기만 치른 새 선수단보다, 같은 감독 아래 14경기를 치른 감바 오사카가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할 근거가 더 크다. 감바 오사카가 공을 오래 가지면 득점 장면은 두 가지로 좁혀진다. 하나는 야마시타나 2선 자원이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로 패스를 넣는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측면에서 얻은 코너킥과 프리킥이다. 뉴캐슬 제츠가 이 시간대를 버티려면 라인을 낮춰 수비 라인 뒤 공간을 줄여야 하는데, 밀리건 감독의 방식은 그 반대 방향을 지향한다. 감독이 지난 시즌 방식을 유지하는지, 아니면 첫 경기의 교훈을 반영해 라인 높이를 조절하는지가 이 시간대의 실점 위험을 정한다.

이 시간대에 뉴캐슬 제츠가 득점할 장면은 감바 오사카의 공격이 끝난 직후에 나온다. 감바 오사카는 공을 되찾은 뒤 다음 패스가 어긋나 다시 잃는 문제가 지적된 팀이다. 그 순간 감바 오사카의 측면 수비수는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롤리가 그때 공을 받아 우드나 니코스 베르고스에게 연결하면,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전 79분과 같은 장면을 만들 수 있다. 비에 젖은 잔디는 이런 땅볼 역습 패스를 더 빠르게 만든다.

7-3. 60분 이후에는 감바 오사카의 교체 자원과 막판 득점력이 경기의 무게를 바꾼다

후반 중반에는 감바 오사카의 선수층이 경기에 영향을 준다. 묘진 감독은 꽁안 하노이전 69분과 가시마 앤틀러스전 57분에 공격수 2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감바 오사카가 이번 시즌 공식전 정규시간에 넣은 22골 가운데 8골이 84분 이후에 나왔다. 우라와 레즈전 84분과 86분(86분은 교체로 들어간 우에나카의 결승골), V-바렌 나가사키전 90분과 90+4분, 꽁안 하노이전 90+3분(교체로 들어간 스미), 도쿠시마 보르티스전 86분과 89분, 가시와 레이솔전 89분이다(풋볼채널, 10월 9일). 특히 V-바렌 나가사키 원정에서는 90분 이후에만 2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감바 오사카가 리그에서 전반을 뒤진 경기를 이기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경기 막판에 교체 자원으로 득점하는 능력은 시즌 내내 유지됐다.

뉴캐슬 제츠는 체력에서 앞선 채 경기를 시작하지만, 이 시간대에는 두 가지 부담이 있다. 하나는 4일 뒤 개막전을 위한 출전 시간 조절이고, 다른 하나는 공식전 90분을 함께 치러 본 경험이 1경기뿐인 수비진의 집중력이다. 뉴캐슬 제츠가 앞선 상태로 이 시간대에 들어가면, 감바 오사카는 제발리·휘메트·스미·애덤스 같은 자원으로 공격 숫자를 늘릴 것이다. 그러면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력과 뉴캐슬 제츠의 리드 유지 능력이 맞서는 대결이 된다.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후반 전반을 앞선 2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그때의 수비진과 지금의 수비진은 다르다. 반대로 감바 오사카가 앞선 상태로 이 시간대에 들어가면, 뉴캐슬 제츠는 우드 같은 공격 자원을 늘리며 라인을 올려야 한다. 그 뒤 공간은 새로 들어온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이 공략하게 된다. 가시마 앤틀러스전 56분에 후방의 긴 패스 한 번으로 실점한 장면이 그 위험을 보여 준다.

7-4. 앞 장의 두 팀 판단이 맞붙으면, 버틸 근거가 생긴 팀과 이길 수단을 가진 팀이 만난다

1~4장의 판단을 오늘의 대결에 적용하면 두 팀의 성격이 분명해진다. 뉴캐슬 제츠는 체력 회복, 그랜트의 복귀 가능성, 홈경기라는 조건 덕분에 첫 경기처럼 무너지지 않을 근거는 생겼다. 그러나 경기를 이길 만큼 득점할 근거는 역습 한 장면뿐이다. 감바 오사카는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막판에 투입할 교체 자원을 갖췄다. 다만 리그에서 반복된 마무리 부진,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수비의 약점, 오늘의 이동과 선발 변경이 그 능력을 얼마나 깎을지는 불확실하다.

전술적으로 맞붙으면 두 팀의 약점은 서로 다른 무게로 드러난다. 뉴캐슬 제츠의 약점인 수비 라인 뒤 공간과 자기 진영 볼 상실은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과 바로 연결된다. 감바 오사카의 약점인 측면 크로스 수비와 공 탈취 뒤 연결 실수도 뉴캐슬 제츠에게 기회를 준다. 그러나 그 기회를 득점으로 바꿀 뉴캐슬 제츠의 실행자는 아직 공식전에서 검증되지 않았다. 분위기와 흐름에서는 반대다. 뉴캐슬 제츠는 감독과 선수들이 첫 경기의 원인을 공유한 채 4주를 준비했다. 감바 오사카는 리그 4연패의 부담 때문에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는 상태다.

이 조건들을 종합하면 경기 흐름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바 오사카 쪽으로 기우는 구조다. 초반에는 뉴캐슬 제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크고, 중반 이후의 공 소유와 후반 교체 국면에서는 감바 오사카가 유리하다. 다만 이 흐름은 아래 조건에서 흔들린다.

7-5. 흐름이 흔들리는 조건

뉴캐슬 제츠가 30분 안에 먼저 득점하면 경기 흐름이 달라진다. 감바 오사카는 리그에서 전반을 뒤진 3경기를 모두 득점 없이 졌다. 오늘 상대가 J1 구단이 아니므로 이 기록을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그래도 선제 실점 뒤 공격 숫자를 늘리다가 그 뒤 공간에서 추가로 실점한 패턴은 감바 오사카의 확인된 약점이다. 이 경우 뉴캐슬 제츠의 승리 경로가 성립하고,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력이 그 결과를 무승부로 바꿀 수 있느냐가 마지막 승부처가 된다.

감바 오사카가 우사미, 야마시타, 제발리를 함께 쉬게 하면 초반 득점 경로가 약해진다. 경기는 강원 FC 원정처럼 90분 동안 득점이 잘 나오지 않는 접전에 가까워진다.

비와 돌풍이 예보대로 강하면 높은 공을 이용한 득점 경로가 약해진다. 감바 오사카의 크로스·세트피스 득점과 뉴캐슬 제츠의 세트피스가 모두 줄어들 수 있다. 그러면 경기는 실수와 흘러나온 공에서 갈린다.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이 첫 경기와 같은 방식으로 다시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랜트가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첫 20분에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는 장면이 반복되면, 경기는 시간이 지나며 감바 오사카 쪽으로 기우는 정도를 넘어 초반에 결정될 수 있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밀리건 감독은 첫 경기의 실패를 시작의 강도 부족으로 진단했다. 따라서 뉴캐슬 제츠의 첫 장면은 높은 위치의 압박과 빠른 전진이 된다. 묘진 감독은 60분 전후에 공격수 2명을 한꺼번에 바꾸는 감독이어서, 감바 오사카의 공격은 후반 중반에 새로 들어온 침투 자원으로 다시 강해진다

근거: 밀리건 감독의 경기 뒤 진단과 4주 준비에 관한 발언, 묘진 감독의 꽁안 하노이전·가시마 앤틀러스전 이중 교체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두 팀 모두 공을 소유하려 하므로, 공을 자기 진영에서 잃는 쪽이 실점 장면을 만든다. 감바 오사카는 앞선 경기를 공 소유로 관리하고 막판에 득점을 더해 왔으며, 실점은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뒤 두 번째 공격에서 나왔다. 뉴캐슬 제츠의 새 선수단은 공식전에서 높은 수비 라인 뒤를 반복해서 내준 모습만 보였다

근거: 감바 오사카의 막판 교체 득점 장면,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두 팀이 실점한 경위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뉴캐슬 제츠는 새 선수단의 첫 홈 공식전에서 대륙 대회 승점을 노리므로 초반부터 전진할 이유가 크다. 감바 오사카는 이 승리를 리그 반등으로 이어 가겠다고 했지만, 나흘 뒤 리그 원정이 있어 선발 선택으로 동기를 조절한다

근거: 뉴캐슬 제츠 구단 프리뷰의 목표, 묘진 감독의 경기 전날 발언과 이후 일정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감바 오사카의 결장자 가운데 4명은 이번 시즌 경기 운영에 없던 선수여서 사라지는 기능이 없다. 실제 변수는 사흘 휴식과 장거리 비행 뒤의 선발 변경이다. 우사미가 벤치에서 시작하면 초반 득점 경로가 줄어든다. 뉴캐슬 제츠는 그랜트가 중앙 수비에 들어오는지에 따라 높은 수비 라인의 유지력이 달라진다

근거: 감바 오사카 선수단의 이번 시즌 출전 기록, 경기마다 4명가량 바뀐 선발, 그랜트 복귀에 관한 구단 발표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이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하는 장면은 실행할 선수까지 확인되는 경로다. 뉴캐슬 제츠가 감바 오사카의 크로스 수비와 공 탈취 뒤 연결 실수를 공략하는 장면은 상대의 약점은 확인되지만, 실행할 선수는 역습 한 장면으로만 확인된다

근거: 가시마 앤틀러스전 수비 라인 뒤 실점 경위, 휘메트의 86분 침투, 묘진 감독의 크로스 대응 발언, 롤리와 우드의 역습 장면

타이밍(흐름 전환) · 근거 대회별로 나뉜 감바 오사카의 득점 장면, 뉴캐슬 제츠 연속 기록의 시점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감바 오사카의 리그 무득점은 리그 밖 대회에서는 이어지지 않았다. 뉴캐슬 제츠의 연패는 넉 달 동안 선수단이 바뀌는 사이에 쌓였다. 2연속 기록 모두 오늘 이어질 조건보다 끊길 조건이 더 분명하다

외적 환경 · 근거 호주 기상청과 오픈메테오 예보, 두 팀의 경기 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킥오프 무렵 비와 강한 돌풍이 예보돼 크로스·코너킥·긴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젖은 공은 최근 처리 실수를 한 두 골키퍼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감바 오사카는 장거리 비행과 짧은 회복 시간을 안고 있지만, 시차는 2시간이다

일곱 요소 가운데 오늘 경기의 전개를 가장 크게 정하는 것은 전술적 상성과 로테이션이다. 전술적 상성에서는 감바 오사카의 득점 경로가 실행할 선수까지 확인된다는 점에서 감바 오사카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테이션은 그 선수들이 선발로 나서는지에 따라 이 무게를 키우거나 줄인다. 감독 성향과 동기부여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작용한다. 뉴캐슬 제츠의 초반 강도는 경기 시작부터 30분까지, 감바 오사카의 교체는 60분 이후에 효과를 내므로, 두 요소는 서로를 상쇄하지 않고 경기의 전반과 후반에 각각 영향을 준다. 외적 환경은 두 팀이 높은 공을 이용하는 경로를 함께 약하게 만들어 양쪽의 득점 수단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타이밍은 두 팀의 연속 기록이 모두 오늘 경기의 근거가 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무게가 작다. 팀 성향은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력과 뉴캐슬 제츠의 검증되지 않은 수비 조직이 만나는 후반에 가장 크게 작용한다. 이 요소들을 종합하면 초반에는 뉴캐슬 제츠에게 첫 골의 기회가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바 오사카가 공 소유와 교체 자원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이 흐름을 바꿀 가장 큰 변수는 첫 골이 어느 팀에서, 언제 나오느냐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공개된 기록에 나타난 두 팀과 오늘 경기장에 서는 두 팀은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요소마다 기록과 비교해 오늘 무엇이 달라지는지 정리한다.

감독 성향에서 달라지는 것은 밀리건 감독이 첫 ACLE 경기 뒤 준비 기간을 거쳐 다시 공식전을 치른다는 점이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는 새 선수들이 공식전 출전 시간 없이 나섰고, 감독은 그 결과를 현재 위치를 보여 주는 지표로 받아들인 뒤 4주를 보냈다. 감바 오사카는 최근 선발을 크게 바꾸고 경기 중 공격수 2명을 함께 교체한 사례가 있다. 묘진 감독은 오늘도 선발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대상과 폭은 밝히지 않았다. 이동과 짧은 휴식이 실제 기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변수다.

팀 성향에서는 감바 오사카의 두 가지 모습 가운데 어느 쪽이 나올지가 오늘 결정된다. 감바 오사카는 리그에서는 기회를 만들고도 넣지 못했고, 리그 밖에서는 먼저 넣은 뒤 크게 이겼다. 오늘은 상대가 J1 구단이 아니라는 조건과 장거리 원정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적용된다.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의 공격적인 홈 성향이 새 선수단에서도 나오는지를 처음 시험받는다.

동기부여에서 달라지는 쪽은 뉴캐슬 제츠다. 첫 경기는 원정이었고, 오늘은 새 선수단이 홈에서 치르는 첫 공식전이다. 감바 오사카의 동기는 첫 경기와 같다. 그러나 그 사이 리그 연패가 이어졌고 나흘 뒤 리그 원정이 있어, 그 동기가 선수 기용에 반영되는 방식은 달라진다.

로테이션에서 달라지는 것은 감바 오사카의 휴식과 이동이다. 꽁안 하노이전은 홈에서 사흘을 쉬고 치렀지만, 오늘은 사흘 휴식에 장거리 비행까지 더해졌다. 결장자 가운데 4명은 첫 경기 때도 뛰지 않던 선수들이어서 이 부분은 달라지지 않는다. 뉴캐슬 제츠는 그랜트가 돌아오면 첫 경기와 다른 수비진으로 경기에 나선다.

전술적 상성에서 달라지는 것은 뉴캐슬 제츠가 상대하는 공격 방식이다. 뉴캐슬 제츠는 첫 경기에서 수비 라인 뒤로 반복해서 뛰어드는 가시마 앤틀러스를 만났다. 오늘 만나는 감바 오사카는 공을 소유한 뒤 침투, 크로스, 세트피스를 섞어 공격한다. 수비 라인 뒤 공간이 위험하다는 점은 같지만, 그 공간을 공략하는 빈도는 첫 경기보다 낮을 수 있다. 감바 오사카 쪽에서 보면, 리그에서 만난 J1 구단들보다 공식전 검증이 덜 된 공격진을 상대한다.

타이밍에서 달라지는 것은 연속 기록의 의미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무득점은 ACLE 첫 경기에서 이어지지 않았고, 뉴캐슬 제츠의 연패는 선수단이 바뀌는 사이에 쌓였다. 오늘 2연속 기록은 모두 끊길 조건이 분명하다.

외적 환경에서 달라지는 것은 날씨와 이동 거리다. 오늘은 킥오프 무렵 비와 강한 돌풍이 예보돼 있다. 높은 공을 이용한 득점 경로가 두 팀 모두에서 약해질 가능성이 크고, 경기는 땅볼 패스와 골키퍼 앞의 흘러나온 공에서 갈릴 가능성이 커진다. 감바 오사카의 이동은 강원 FC 원정보다 훨씬 길지만, 시차는 2시간에 그친다.

8-2. 두 팀의 골 수

뉴캐슬 제츠가 오늘 득점할 가장 분명한 경로는 공을 빼앗은 직후의 직선적인 전진이다. ACLE 첫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이 방식으로 나왔고, 그 장면을 만든 롤리와 우드는 발표된 결장 명단에 없다. 감바 오사카가 공을 되찾은 뒤 다음 패스를 잃거나 측면 수비수가 전진해 있을 때 이 경로를 시도할 수 있다. 뉴캐슬 제츠가 첫 30분에 강하게 압박한다면 감바 오사카 진영에서 공을 빼앗는 장면도 득점 기회가 될 수 있다. 감바 오사카는 측면 크로스 수비와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 처리에서도 약점을 보였지만,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그 경로로 기회를 만든 ACLE 장면은 제시되지 않았다. 돌풍은 크로스의 정확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뉴캐슬 제츠가 득점하지 못하는 전개는 감바 오사카가 공을 오래 소유하고 뉴캐슬 제츠가 페널티지역까지 공을 운반하지 못하는 경우다. ACLE 첫 경기의 박스 안 슈팅 1개는 이 위험을 보여 준다. 감바 오사카는 이번 시즌 J1이 아닌 상대 4경기에서 정규시간 동안 꽁안 하노이전 1실점만 허용했다. 뉴캐슬 제츠의 다득점에 유리한 전개는 이른 선제골 뒤 감바 오사카가 공격 숫자를 늘려 수비 라인 뒤를 내주는 경우다. 감바 오사카는 가시와 레이솔전 연장에서 공격 인원을 늘린 뒤 그 공간으로 실점한 적이 있다. 뉴캐슬 제츠가 지난 시즌 홈에서 경기당 2.25골을 넣은 기록은 현재와 다른 득점원들이 만든 것이므로 오늘 다득점을 직접 뒷받침하지 않는다.

감바 오사카는 야마시타의 패스와 휘메트·제발리의 침투로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할 수 있고, 이 경로는 뉴캐슬 제츠의 첫 경기 실점 가운데 가장 반복된 경로와 정면으로 맞닿아 있다. 우사미가 선발로 나서면 초반 득점 경로가 더해진다. 우사미가 선발로 나선 리그 밖 3경기에서는 개인 돌파와 마무리로 30분 안에 선제골이 나왔다. 측면 크로스와 우사미의 코너킥, 제발리의 페널티킥으로도 득점할 수 있지만, 이 경로는 돌풍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 경기 후반에는 교체 이후의 막판 득점이 감바 오사카의 득점 경로로 남는다. 이번 시즌 정규시간 22골 가운데 8골이 84분 이후에 나왔고, 그 가운데 교체 선수의 골도 있었다.

감바 오사카도 우사미가 벤치에서 시작하고 리그 경기처럼 만든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득점이 줄 수 있다. 비셀 고베전에서는 기대득점 2.13을 기록하고도 0-1로 졌다(J리그 공식 기록, 9월 20일). 오늘과 휴식 간격이 같았던 강원 FC 원정에서도 90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비와 돌풍은 크로스와 세트피스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대로 이른 선제골 뒤 뉴캐슬 제츠가 수비 라인을 올리면 감바 오사카의 다득점 가능성이 커진다. 꽁안 하노이전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의 4골 이상 득점은 모두 우사미의 선제골로 시작됐다. 뉴캐슬 제츠도 첫 경기에서 크게 뒤진 뒤 수비 라인 뒤 공간을 내줬다. 다만 이 순서를 감바 오사카가 3골 이상 넣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볼 수는 없다.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얼마나 전진하느냐는 추가 득점에 영향을 줄 변수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를 좁힐 수 있는 조건은 감바 오사카의 마무리 부진, 이동과 선발 변경에 따른 초반 공격의 변화, 뉴캐슬 제츠의 4주 준비와 그랜트의 복귀 가능성이다. 비와 돌풍도 두 팀이 높은 공을 이용하는 공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감바 오사카가 앞선 뒤 추가 공격을 줄이고 공 소유에 집중한다면 점수 차가 더 벌어지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앞선 뒤에도 추가 득점한 경기가 있으므로, 리그 스테이지 원정이라는 이유만으로 공격을 멈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점수 차를 벌리는 조건은 감바 오사카 쪽에 더 구체적이다.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라인을 올리면, 첫 경기 56분처럼 긴 패스 한 번에 실점하는 공간이 생긴다. 감바 오사카는 그 시간대에 새로 투입한 침투 자원으로 공략할 수 있다. 공식전을 1경기만 함께 치른 뉴캐슬 제츠 수비진이 9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검증되지 않았다. 반대로 뉴캐슬 제츠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려면 조건이 겹쳐야 한다. 뉴캐슬 제츠가 먼저 득점하고, 감바 오사카가 리그에서처럼 공격 숫자를 늘리다 추가로 실점해야 한다. 그러나 그 추가골을 만들 뉴캐슬 제츠 선수가 검증되지 않았고, 감바 오사카는 막판 득점력을 갖췄다. 그래서 이 전개의 근거는 약하다.

이 조건들을 합치면 점수 차의 구조는 두 가지다. 감바 오사카가 이기는 경기에서는 1골 차와 2골 차 이상이 모두 가능하다. 둘을 가르는 것은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얼마나 라인을 올리느냐다. 뉴캐슬 제츠가 이기는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력 때문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무승부는 뉴캐슬 제츠가 먼저 득점하고 감바 오사카가 막판에 따라붙는 전개와, 두 팀 모두 득점 경로가 막히는 저득점 접전에서 각각 성립한다.

총득점이 많아지는 조건도 있다. 감바 오사카가 먼저 넣고 뉴캐슬 제츠가 추격하며 수비 라인 뒤를 내주는 전개, 젖은 잔디에서 빨라지는 땅볼 패스와 골키퍼의 처리 실수,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이 그 조건이다. 감바 오사카가 리그 밖 경기에서 보인 다득점 전개와 뉴캐슬 제츠의 첫 경기 실점 방식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총득점이 적어지는 조건도 같은 무게로 있다. 감바 오사카의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이 보여 준 마무리 부진, 우사미가 빠질 수 있는 선발 변경, 휴식 간격이 같았던 강원 FC 원정의 90분 0-0이 그렇다.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약하게 만드는 돌풍, 페널티지역에 거의 들어가지 못한 뉴캐슬 제츠의 첫 경기도 같은 방향이다. 두 방향을 가르는 것은 첫 골의 시점이다. 첫 골이 이르게 나오면 두 팀 모두 공간이 생기는 경기로 바뀌고, 첫 골이 늦어지면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막판 교체 국면까지 저득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같은 장면이 점수 차와 총득점에 반대로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감바 오사카가 앞선 경기에서 뉴캐슬 제츠가 넣는 만회골은 총득점을 늘리지만, 감바 오사카의 점수 차는 줄인다. 감바 오사카의 막판 득점은 감바 오사카가 앞선 경기에서는 점수 차와 총득점을 함께 키운다. 반대로 뉴캐슬 제츠가 앞선 경기에서는 점수 차를 지운다.

8-4. 배당 해부

㉠ 시장은 1차전의 두 점수를 근거로 감바 오사카 쪽으로 값을 옮겼고, 총득점 기준을 3.5골에 두었다

해외 7개 업체의 현재 중앙값은 뉴캐슬 제츠 승리 3.78, 무승부 4.10, 감바 오사카 승리 1.75다. 처음 관측된 10월 10일의 중앙값은 3.16, 3.90, 2.00이었다. 사흘 동안 7개 업체 모두 감바 오사카의 배당을 내리고 뉴캐슬 제츠와 무승부의 배당을 올렸다. 점수 차에 걸린 값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감바 오사카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쪽의 배당은 6개 업체 중앙값 2.62에서 2.21로 내려갔다. 총득점은 사정이 다르다. 기준은 3.5골이고, 4골 이상은 1.95, 3골 이하는 1.80으로 두 방향의 값이 거의 같으며, 사흘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원정팀이 1.75를 받는 경기에서 기준을 3.5골에 둔 것은 시장이 이 경기를 득점이 많이 나는 경기로 본다는 뜻이다.

이 값은 1차전 결과에서 출발한다. 뉴캐슬 제츠는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1-7로 졌고, 감바 오사카는 홈에서 꽁안 하노이를 4-1로 이겼다. 뉴캐슬 제츠의 선수단 변화도 같은 쪽을 가리킨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의 68.4%를 넣은 선수들이 떠났고(풋볼360, 9월 16일), 7월 오스트레일리아컵 32강에서는 세미프로 구단 프레스턴 라이언스에 졌다. 여기에 J1 구단인 감바 오사카의 선수층이 더해진다. 뉴캐슬 제츠의 홈 개최는 반대쪽 값에 반영됐다. 총득점 기준이 높은 이유도 1차전 결과에서 찾을 수 있다. 1경기 7실점이라는 기록과 감바 오사카가 리그 밖 대회에서 넣은 4골·5골이 기준을 3.5골까지 올린 것으로 보인다.

값이 움직인 사흘 동안 나온 팀 소식은 오히려 반대 방향을 가리켰다. 묘진 감독은 장거리 이동을 포함한 3일 휴식을 언급하며 가시마 앤틀러스전 선발에서 바꿀 수 있다고 시사했다(스포츠닛폰, 10월 12일). 뉴캐슬 제츠 구단은 알렉스 그랜트가 타박상에서 회복해 명단에 들 수 있다고 밝혔다(뉴캐슬 제츠 구단, 10월 12일). 감바 오사카에 유리한 소식은 그랜트와 맥스 쿠퍼의 결장을 전한 보도(풋볼프리딕션스, 10월 12일) 하나뿐이었는데, 그랜트에 관한 부분은 구단 발표와 어긋난다. 배당의 이동만으로 시장의 판단을 정할 수는 없다. 다만 확인된 팀 소식으로는 이 이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1차전 점수 차이가 시간이 갈수록 값에 더 크게 반영됐다고 보는 해석이 사실과 잘 맞는다.

㉡ 감바 오사카의 낮은 배당을 뒷받침하는 전제 가운데 오늘도 성립하는 것은 선수층과 뉴캐슬 제츠 공격진의 약점이다

배당이 낮은 쪽은 감바 오사카이므로, 그 값을 뒷받침하는 전제를 하나씩 오늘 조건에 대 본다. 먼저 1-7이 오늘 뉴캐슬 제츠의 수비력을 보여 준다는 전제는 약하다. 그 경기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공식전 출전 시간이 없었고, 그랜트가 빠져 19세 앵거스 리드가 선발로 나섰다. 상대 가시마 앤틀러스는 J리그 시즌 7주 차였다(풋볼360, 9월 16일). 오늘은 4주를 준비하고 치르는 홈경기이고, 그랜트는 본진 훈련에 복귀했다(뉴캐슬 헤럴드, 10월 13일). 그러나 실점 경로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7골 가운데 3골이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패스에서 나왔고, 그 공간은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밀리건 감독의 방식에서 생긴다. 감독이 그 방식을 바꾸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 1-7이라는 점수는 오늘로 옮기기 어렵지만, 그 점수를 만든 공간은 오늘도 남아 있다.

4-1이 감바 오사카의 오늘 공격력을 보여 준다는 전제도 약하다. 그 경기는 홈경기였고, 첫 30분은 꽁안 하노이가 주도했다. 흐름을 바꾼 것은 29분에 나온 우사미 다카시의 선제골이었다(게키사카, 9월 15일). 오늘은 장거리 이동 뒤 사흘 만에 치르는 원정이다. 우사미는 사흘 전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57분을 뛰었고, 감독은 선발 변경을 시사했다. 리그 밖 대회의 다득점 경기는 모두 이른 선제골에서 시작됐는데, 그 출발점이 오늘도 그대로 있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뉴캐슬 제츠의 공격진이 감바 오사카 수비를 시험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중요한 문제다.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는 박스 안 슈팅 1개와 기대득점 0.30을 기록했고, 79분 득점은 교체로 들어간 패트릭 우드가 조 롤리의 역습 패스를 받아 넣었다. 감바 오사카의 측면 크로스 수비는 약점으로 드러났지만,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그 방식으로 기회를 만든 ACLE 장면은 제시되지 않았다. 감바 오사카는 후반에 투입할 공격 자원이 있다. 묘진 감독은 최근 경기에서 57~69분 사이 공격수 2명을 함께 교체했고, 제발리·휘메트·스미·애덤스 등을 기용할 수 있다. 선발을 바꿔도 후반에 투입할 침투 자원이 남는다는 점은 감바 오사카에 유리하다.

뉴캐슬 제츠의 홈 개최는 사실이지만, 오늘은 지금 선수단이 홈에서 치르는 첫 공식전이다. 지난 시즌 홈에서 기록한 경기당 2.25골은 이미 떠난 득점원들이 만든 기록이어서, 오늘의 홈 이점을 그만큼 키우지 않는다. 총득점 기준 3.5골을 뒷받침하는 근거도 약하다. 7실점과 4골·5골이 모두 오늘과 조건이 다른 경기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시장의 값에는 오늘도 성립하는 근거(감바 오사카의 선수층과 뉴캐슬 제츠 공격진의 약점)와 오늘 약해진 근거(1차전 2경기의 점수)가 함께 들어 있다. 사흘 동안의 이동은 약해진 근거를 더 크게 반영하는 방향이었다.

㉢ 시장이 못 본 것은 이 경기의 점수 차가 언제 벌어지느냐와, 비가 어느 득점 경로를 줄이느냐다

시장의 값은 결과에서 출발하므로 경기 안의 시간대를 구분하지 않는다. 1-7은 19분 만에 0-3이 된 초반 붕괴였다. 시장이 총득점 기준을 높게 두고 감바 오사카의 2골 차 이상 승리 쪽으로 값을 옮긴 것은 그 붕괴가 되풀이된다는 전제에 가깝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1차전과 조건이 가장 많이 다른 시간이 바로 초반이다. 뉴캐슬 제츠는 4주 동안 체력을 끌어올렸고, 밀리건 감독은 첫 경기의 실패 원인을 시작할 때의 강도 부족으로 진단했다(풋볼360, 9월 16일). 감바 오사카는 이동 부담이 가장 큰 상태로 경기를 시작한다. 초반 붕괴가 다시 나올 가능성은 시장의 값이 가정하는 것보다 낮다.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은 오히려 후반에 있다. 감바 오사카가 정규시간에 넣은 22골 가운데 8골이 84분 이후에 나왔고, 그 8골 가운데 6골은 1경기에서 2골씩 나왔다. 묘진 감독은 가시마 앤틀러스전에서 흐름을 바꾸려고 57분에 휘메트와 제발리를 함께 넣었고, 휘메트는 86분에 수비 라인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와 마주했다(사커킹, 10월 9일). 뉴캐슬 제츠는 크게 뒤진 뒤인 56분에도 후방의 긴 패스 한 번에 수비 라인 뒤를 내줬다. 뒤진 상황에서도 라인을 낮추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늘 감바 오사카가 먼저 넣으면, 홈에서 첫 대륙 대회 승점을 노리는 뉴캐슬 제츠는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한다. 그러면 그 뒤 공간으로 체력이 남은 감바 오사카의 교체 선수들이 들어간다. 결과에서 출발한 값에는 이런 시간대의 구조가 담기지 않는다.

비와 돌풍도 시장의 값에 들어 있지 않은 조건이다. 호주 기상청은 강수 확률 95%와 킥오프 무렵인 이른 저녁의 뇌우 가능성을 예보했고(호주 기상청, 10월 13일), 오픈메테오는 돌풍을 최대 시속 58.7km로 예보했다. 감바 오사카의 최근 득점 가운데 나카노 신야의 크로스에 이은 야마시타 료야의 헤딩과 우사미의 코너킥에서 나온 제발리의 득점은 이런 바람 속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로다. 뉴캐슬 제츠의 세트피스도 같은 영향을 받는다. 반대로 젖은 잔디에서는 땅볼 패스가 더 빨라진다. 비는 높은 공을 이용한 득점을 줄이지만,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가는 땅볼 침투는 그대로 남긴다. 남는 경로를 실행할 선수를 갖춘 쪽은 감바 오사카다.

감바 오사카가 앞서면 뉴캐슬 제츠의 득점 경로도 줄어든다. 뉴캐슬 제츠가 공식전에서 득점한 경로는 상대가 공격 숫자를 늘렸을 때의 역습 하나뿐이다. 앞선 감바 오사카는 공격 숫자를 크게 늘릴 이유가 없으므로 그 역습이 시작될 장면이 줄어든다. 그러면 뉴캐슬 제츠에게는 측면 크로스가 남는데, 이 경로는 실행할 선수가 확인되지 않았고 돌풍의 영향도 받는다.

㉣ 우리 판단과 시장의 차이는 감바 오사카 승리의 확실성과 총득점에 있고, 점수 차에서는 같은 결론에 이르는 근거가 다르다

승부 방향에서 우리 종합 판단은 시장과 같다. 감바 오사카가 이길 가능성이 가장 크다. 차이는 확실성에 있다. 시장은 감바 오사카의 승리를 우리보다 확실하게 보며, 그만큼 무승부와 뉴캐슬 제츠 승리의 몫을 작게 매겼다. 이 차이는 대부분 초반에 작용하는 조건에서 나온다. 1-7 때와 달라진 오늘의 조건, 감바 오사카의 이동과 선발 변경, 그랜트의 복귀 가능성, 첫 홈 공식전에 나서는 뉴캐슬 제츠의 동기가 그 조건이다. 이 조건들은 모두 경기 초반에 뉴캐슬 제츠의 기회를 늘리고 감바 오사카의 첫 골을 늦춘다. 다만 뉴캐슬 제츠가 먼저 넣더라도 감바 오사카가 막판 교체 자원으로 따라붙을 수 있다. 그래서 감바 오사카 승리에서 빠지는 몫은 뉴캐슬 제츠 승리보다 무승부로 더 많이 옮겨 간다. 이 경기는 우리가 정배를 시장보다 덜 확실하게 보는 경우다. 감바 오사카에게 이동, 선발 변경, 리그 마무리 부진이라는 약점이 있는데도 값이 계속 내려간 데에는 1차전 점수와 J1 구단이라는 이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읽힌다.

점수 차에서는 우리 판단과 시장의 값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근거가 다르다. 시장의 값은 초반 붕괴의 재현에 가깝고, 우리는 후반 교체 국면과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택할 전진 운영을 근거로 본다. 초반 붕괴의 가능성을 낮추는 조건과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리는 조건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작용하기 때문에, 감바 오사카가 이길 때 2골 차 이상이 나올 가능성은 시장 값과 비슷한 수준으로 남는다. 총득점에서는 차이가 분명하다. 시장은 기준을 3.5골에 두고 두 방향에 거의 같은 값을 매겼지만, 우리는 3골 이하 쪽이 더 무겁다고 본다. 이 차이는 비와 돌풍, 감바 오사카의 초반 득점 경로가 약해지는 점, 감바 오사카가 앞선 뒤 뉴캐슬 제츠의 득점 수단이 줄어드는 점에서 나온다.

이 조건들로 설명되지 않는 차이도 남는다. 시장은 관측된 사흘 동안 감바 오사카 쪽으로 값을 계속 옮겼다. 셔너시는 지난 4주 동안 며칠 간격으로 연습경기를 치렀다고 말했지만(뉴캐슬 헤럴드, 10월 12일), 그 상대와 결과는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그 연습경기에서 뉴캐슬 제츠의 수비가 나아지지 않았다는 정보를 시장이 반영했다면, 그것은 우리가 놓친 부분이다. 반대로 시장의 이동이 1차전 점수에 대한 반응이라면 우리 판단을 바꿀 이유는 없다.

㉤ 승부는 감바 오사카, 점수 차는 2골, 총득점은 3골 이하로 판단한다

승부는 감바 오사카의 승리로 본다. 시장이 이미 감바 오사카에 가장 낮은 배당을 매긴 만큼, 이 판단은 순위나 1차전 점수가 아니라 오늘 경기에서 작동할 근거로 세워야 한다. 그 근거는 두 팀의 득점 경로에 실행할 선수가 있느냐다. 감바 오사카에는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할 야마시타·휘메트·제발리가 있고, 그 공간은 뉴캐슬 제츠가 유일한 공식전에서 가장 많이 실점한 곳이다. 비가 높은 공 경로를 줄여도 땅볼 침투는 남는다. 뉴캐슬 제츠의 승리 경로는 초반 압박에서 나오는 선제골과 역습이다. 그러나 이 경로가 실제로 득점이 된 장면은 승부가 기운 뒤의 1번뿐이고, 먼저 넣더라도 감바 오사카의 교체 국면을 버텨야 한다. 무승부는 뉴캐슬 제츠의 초반 득점과 감바 오사카의 막판 동점이 함께 일어나야 성립한다. 그 출발점인 뉴캐슬 제츠의 초반 득점이 이 경로에서 가장 약한 조건이다.

점수 차는 2골로 본다. 이 경기에서 점수 차를 좁히는 조건과 벌리는 조건은 작용하는 시간대가 다르다. 1-7과 다른 오늘의 조건, 감바 오사카의 이동과 선발 변경, 그랜트의 복귀 가능성, 비는 주로 전반에 작용한다. 이 조건들은 감바 오사카의 초반 득점과 1차전 같은 초반 붕괴를 막는다. 반면 점수 차를 벌리는 조건은 후반에 작용한다. 감바 오사카가 먼저 넣으면 뉴캐슬 제츠는 홈에서 승점을 얻기 위해 라인을 올려야 하고, 밀리건 감독의 팀은 첫 경기에서 크게 뒤진 상황에서도 라인을 낮추지 않았다. 그 공간에는 57~69분에 들어온 감바 오사카의 침투 자원이 있고, 젖은 잔디는 수비 라인 뒤로 가는 땅볼 패스를 더 빠르게 만든다. 리그 스테이지 원정이어서 감바 오사카가 앞선 뒤 무리하게 추가골을 노리지 않을 수는 있다. 그래도 두 번째 골은 감바 오사카가 위험을 감수해서가 아니라 뉴캐슬 제츠가 전진하면서 생긴다. 꽁안 하노이전에서도 29분 선제골 뒤 58분, 67분, 90+3분에 득점이 이어졌다. 1골 차에서 멈추려면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에도 라인을 낮춰 공간을 없애거나, 감바 오사카가 리그 경기처럼 기회를 놓쳐야 한다. 앞의 경우는 감독의 방식과 홈경기의 목표에 맞지 않는다. 뒤의 경우는 감바 오사카가 J1이 아닌 상대와 치른 경기에서 덜 드러난 문제다.

총득점은 3골 이하로 본다. 시장은 1-7과 감바 오사카의 리그 밖 다득점 경기를 반영해 기준을 3.5골에 뒀다. 4골 이상은 두 팀이 득점을 나눠 넣을 때뿐 아니라 한 팀이 4골을 넣어도 성립한다. 감바 오사카가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처럼 혼자 다득점한 사례가 있지만, 오늘은 원정 이동과 선발 선택, 비와 돌풍이 그 공격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젖은 잔디에서 공 처리 실수로 득점이 늘어날 가능성도 남는다.

㉥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과 시장이 놓친 것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뉴캐슬 제츠가 지난 4주 동안 치른 연습경기의 내용이다. 시장이 놓친 것은 이 경기의 점수 차가 1-7 같은 초반 붕괴가 아니라 감바 오사카의 60분 이후 교체와 뉴캐슬 제츠의 전진 운영에서 갈리고, 비와 돌풍이 높은 공 경로를 줄여 총득점을 낮춘다는 점이다. 감바 오사카의 짧은 휴식이 경기 전체의 점수 차를 줄인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 영향은 선발 선수들이 뛰는 전반에 주로 작용하고, 체력이 남은 교체 자원이 들어오는 60분 이후에는 작아진다. 젖은 잔디가 수비 실수를 늘려 득점이 많아진다는 해석도 있다. 그 부담은 두 팀 골키퍼에게 같고, 감바 오사카의 최근 득점 가운데 크로스와 코너킥에서 나온 골이 적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높은 공 경로가 줄어드는 효과가 더 크다고 본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2골 차 승리로 본다. 두 팀 가운데 득점 경로를 실행할 선수까지 갖춘 쪽은 감바 오사카다. 야마시타의 패스와 휘메트·제발리의 침투는 뉴캐슬 제츠가 첫 경기에서 가장 많이 실점한 수비 라인 뒤 공간을 직접 겨냥한다. 비와 돌풍은 높은 공 경로를 줄이지만 이 땅볼 침투는 그대로 남긴다. 뉴캐슬 제츠는 4주의 준비와 홈경기의 동기로 첫 30분에 가장 강한 압박을 걸 수 있다. 그러나 그 압박을 득점으로 바꿀 연결은 승부가 기운 뒤에 1번 나왔을 뿐이다. 감바 오사카가 그 시간을 넘기면 경기는 공 소유와 60분 전후 교체로 감바 오사카 쪽으로 기운다. 이후 라인을 올린 뉴캐슬 제츠의 뒤 공간에서 점수 차가 벌어진다.

시장과 갈리는 부분은 점수 차가 생기는 시점과 총득점이다. 시장은 1차전의 초반 붕괴가 되풀이되는 다득점 경기에 가깝게 값을 매겼다. 우리는 1-7 때와 달라진 조건과 감바 오사카의 이동 부담 때문에 전반에는 득점이 잘 나오지 않고, 점수 차는 후반에 벌어지며, 총득점은 시장의 기준보다 적다고 본다. 같은 이유로 감바 오사카의 승리 자체도 1.75가 말하는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그 불확실성에서 생기는 몫은 뉴캐슬 제츠의 초반 득점과 감바 오사카의 막판 동점이 함께 일어나야 하는 무승부 경로로 가고, 승부 방향을 바꿀 만큼 크지 않다. 뉴캐슬 제츠의 승리를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은 것은, 그 경로가 첫 30분 안의 선제골과 60분 이후 감바 오사카의 교체 국면을 버티는 일이 함께 일어나야 성립하는데 이 선수단이 공식전에서 그런 장면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예상 스코어] 0-2 또는 0-3 등 감바 오사카의 2골 차 이상 원정 승리가 예상된다. 골은 후반에 몰리고 뉴캐슬 제츠는 득점하지 못하는 구도다 [결론] 전반은 뉴캐슬 제츠의 준비된 압박과 비 때문에 득점 기회가 적은 채 흐르고, 감바 오사카가 60분 전후 교체 이후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해 먼저 넣는다. 이어 라인을 올린 뉴캐슬 제츠의 뒤 공간에서 막판 추가골을 넣는 전개다. 시장은 1차전의 초반 붕괴가 되풀이되는 다득점 경기를 예상하지만, 우리는 점수 차가 후반에 벌어지고 총득점은 그보다 적다고 본다.

  • 시장이 반영한 것: 1차전의 1-7과 4-1, 뉴캐슬 제츠의 득점원 이탈과 오스트레일리아컵 탈락, J1 구단인 감바 오사카의 선수층, 뉴캐슬 제츠의 홈 개최
  • 시장이 못 찾은 것: 1-7의 실점은 시즌 전 경기 감각 부족과 바뀐 수비 조합에서 나온 초반 붕괴였고, 오늘 점수 차를 만드는 것은 감바 오사카의 60분 이후 교체와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 택하는 전진 운영이다. 또 비와 돌풍은 두 팀의 높은 공 경로를 줄여 총득점을 낮춘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감바 오사카의 후반 교체 국면과 뉴캐슬 제츠가 뒤진 뒤의 라인 운영이 만드는 시간대별 점수 차 구조, 비와 돌풍이 바꾸는 득점 경로
  • 반대쪽 환경: 뉴캐슬 제츠가 첫 30분 안에 감바 오사카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먼저 넣으면, 감바 오사카가 공격 숫자를 늘리면서 뉴캐슬 제츠의 역습 경로가 살아난다. 그러면 젖은 잔디에서 나오는 골키퍼 실수와 함께 두 팀이 모두 득점하는 무승부나 다득점 경기로 바뀐다
  • 깨지는 전제: 뉴캐슬 제츠의 새 공격진이 감바 오사카의 페널티지역 안으로 공을 운반하지 못한다는 전제
AI 분석글 전문 보기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뉴캐슬 제츠 vs 감바 오사카 2026-10-13

경기 DATA 요약

최근 경기

뉴캐슬 제츠

  • 패 · 가시마 앤틀러스 · 7-1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 패 · 프레스턴 라이온스 · 3-2 · 원정 · 호주컵
  • 무 · 시드니FC · 1-1 · 홈 · A리그
  • 무 · 시드니FC · 1-1 · 원정 · A리그
  • 승 ·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 4-0 · 홈 · A리그

감바 오사카

  • 패 · 가시마 앤틀러스 · 2-0 · 원정 · J1리그
  • 무 · 가시와 레이솔 · 3-3 · 원정 · J리그컵
  • 승 · 도쿠시마 보르티스 · 5-0 · 홈 · 일본 FA컵
  • 패 · 비셀 고베 · 0-1 · 홈 · J1리그
  • 승 · 꽁안 하노이 · 4-1 · 홈 ·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배당

1X2 · 홈 4.09 · 무 4.34 · 원정 1.72

아시안 핸디캡 0.5 · 홈 +0.5 2.15 · 원정 -0.5 1.72

오버/언더 3.5 · 오버 3.5 2.00 · 언더 3.5 1.84

양 팀 득점 · 예 1.36 · 아니오 2.88

선발 명단

뉴캐슬 제츠: 제임스 니콜라스 델리아노프 · 조엘 베르톨리시오 · 조지프 쇼네시 · 토머스 아퀼리나 · 대니얼 윌머링 · 맥스 버지스 · 윌 돕슨 · 제인 슈라이버 · 재크 클러프 · 자비에르 베르톤셀로 · 니콜라오스 베르고스

감바 오사카: 이치모리 준 · 키시모토 타케루 · 나카타니 신노스케 · 후쿠오카 쇼타 · 나카노 신야 · 아베 슈토 · 스즈키 도쿠마 · 엘리 애덤스 · 이삼 제발리 · 메시노 료타로 · 토시다 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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