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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호주 A리그 · 1904

퍼스 글로리
— : —발매중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26년 129회차 · 11.01(일) 17:00 · HBF파크

AI 분석 · 호주 A리그 · 프로토 129회차 1904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vs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26-11-01

퍼스 글로리 vs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경기 11.01(일) 17:00분석 10.31(토) 13:38

요약

퍼스 글로리는 원정 2경기를 마치고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최근 패배에서 후방 실수와 후반 실점을 겪었지만, 이번 경기까지 회복하고 준비한 시간에는 차이가 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애덤 그리피스 감독의 퍼스 글로리는 리그 2경기를 모두 1-2로 졌다. 맥아서FC전에서는 59분 앞서고도 86분 페널티킥과 89분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역전당했다. 브리즈번 로어전에는 골키퍼 맷 서턴의 공 배급을 빼앗겨 첫 실점했고, 빈 골문을 향한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패배를 순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다. 그리피스 감독은 브리즈번전 경기력을 낮게 평가하면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홈에서 경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공식 결장자는 6명이지만 모두 브리즈번전 선발 밖에 있었다. 결장의 영향은 선발보다 후반 교체 선택지에 크다(A리그 공식 사이트, 10월 29일 · 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반면 맥아서FC전 선제골을 도운 윌 프레니가 명단에 돌아왔고, 두 경기에서 교체로 뛴 제이든 쿠하르스키도 선발 후보로 거론된다. 그리피스 감독은 선수단의 몸 상태가 앞선 2주보다 나아졌다고 말했다. 퍼스 글로리는 브리즈번 원정 뒤 9일을 쉬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시드니FC와의 리그 경기,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와의 아시아 대회 경기에서 연패했다. 시드니FC전에는 브로디 버킷이 상대 골키퍼를 압박해 앞서갔지만 후반에 2골을 내줬다(A리그 공식 사이트). 라이언시티전에는 80분 코너킥에서 첫 실점했고, 동점을 노리며 전진한 뒤 역습으로 다시 실점했다. 에어턴 안드리올리 감독도 두 실점의 경위를 각각 설명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최근 공식전 2경기(리그 1 · AFC 챔피언스리그 투 1)의 실점 4골은 모두 후반에 나왔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공식 결장자 6명 역시 최근 두 경기 선발에는 없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29일). 대신 10월 25일과 29일 선발 11명 중 10명이 같았고, 목요일 경기 뒤 별도 훈련 없이 퍼스로 이동했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퍼스에서 훈련한 뒤 선발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지난 시즌 맞대결 2승과 최근 프리시즌 친선 2경기 무패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기록이지만, 오늘의 선발과 회복 상태까지 설명하지는 못한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후방 빌드업이다. 그리피스 감독은 홈에서 먼저 나서는 운영을 예고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퍼스 글로리가 상대 수비진과 골키퍼 조슈아 스미츠에게 압박을 가하면 가까운 곳에서 공을 빼앗을 기회를 얻는다. 반대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첫 압박을 패스로 통과하면, 전진한 퍼스 글로리 미드필드 뒤에서 후안 무니스와 크레이그 굿윈이 공을 받을 수 있다. 그리피스 감독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시드니FC전에서 압박을 패스로 풀어 낸 장면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프레니와 쿠하르스키가 어떤 역할로 나서는지에 따라 퍼스 글로리의 압박과 그 뒤 수비가 달라진다.

같은 문제가 퍼스 글로리의 후방에서도 생긴다. 서턴은 브리즈번전 공 배급을 빼앗겨 실점했고, 버킷은 시드니FC전 상대 골키퍼를 압박해 득점했다(A리그 공식 사이트). 퍼스 글로리가 공격적으로 나서더라도 자기 진영에서 공을 다룰 때 버킷의 압박을 피해야 한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먼저 득점하면 퍼스 글로리는 압박 위치를 더 높여야 하고, 그만큼 상대가 첫 압박을 통과했을 때 수비해야 할 공간도 늘어난다.

후반에는 회복 시간과 교체가 맞선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2경기에서 모두 64분 이후 실점했고, 이번 경기는 8일 동안 치르는 3번째 경기다. 퍼스 글로리는 9일을 쉬었지만 명단이 19명이어서 교체 선택지가 적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교체로 2선을 바꿀 수 있으나, 기존 주전을 선발에서 빼면 경기 초반 공격 조합도 달라진다. 세트피스 역시 양쪽의 기회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라이언시티전 코너킥에서 실점했고 BG빠툼 유나이티드전에는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으로 득점했다. 퍼스 글로리도 맥아서FC전 막판 프리킥에서 승부를 잃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퍼스 글로리의 홈 승리를 전망한다. 9일간 회복한 퍼스 글로리가 전방 압박을 시도하는 초반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짧은 간격의 경기와 이동 뒤 맞는 후반이 승부의 핵심이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퍼스 글로리의 후방 실수를 공략해 득점할 수는 있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의 후반 실점을 고려하면 그 득점을 승리까지 지킬 근거는 부족하다.

시장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지난 맞대결 성적과 퍼스 글로리의 2연패·결장자 수를 반영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근소하게 앞에 두었다. 여기서 다르게 보는 부분은 결장자의 실제 영향이다. 퍼스 글로리의 결장자 6명은 모두 직전 선발 밖에 있었고, 프레니의 복귀와 쿠하르스키의 선발 가능성은 오히려 경기 초반 운영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퍼스 글로리가 홈에서 이기되, 양쪽 후방의 실수 위험과 후반 실점 양상을 고려하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도 득점하고 전체 득점은 많아질 것으로 본다. 퍼스 글로리의 초반 압박이 공을 빼앗지 못하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후반까지 수비 간격을 유지한다면 이 승부 전망은 달라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10월 25일·29일 선발 10명이 같았고 훈련 없이 이동해 선발조차 현지에서 정하며, 9일 쉰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이 스미츠에서 시작하는 빌드업과 64분 이후 실점 경향을 겨냥한다
  • 핸디캡 +1: 승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전 2경기 슈팅 27개로 1골·후반 무득점이고 시드니FC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해, 점수 차를 벌려 이길 경로가 약하다
  • 언더오버 2.5: 오버 — 두 팀 모두 골키퍼 볼 처리와 세트피스에서 실점했고, 퍼스 글로리의 승리 경로인 상대 막판 실점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득점 경로인 맷 서턴의 배급 실수가 함께 득점을 늘린다

분석

1. 홈팀 — 퍼스 글로리: 지금 어떤 팀인가

그리피스 감독이 요구한 전방 압박과 시즌 첫 홈경기

퍼스 글로리는 이번 시즌 감독이 바뀌지 않았고, 애덤 그리피스(Adam Griffiths) 감독이 계속 팀을 이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그리피스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고, 홈 팬 앞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은 전방에서 먼저 나서는 경기 운영을 이 경기의 열쇠로 정리했다. 감독은 “특히 이 젊은 선수단이 집중해야 할 것은 경기력”이라고도 했다(같은 기사). 결과보다 경기 방식을 먼저 요구하는 발언이며, 홈에서 높은 위치부터 압박하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퍼스 글로리는 1·2라운드를 모두 원정으로 치렀으므로 이번 경기가 시즌 첫 홈경기다. 리그 2경기만으로 성향을 판단하기에는 표본이 작아서, 두 경기의 경위와 지난 시즌 막바지 기록을 함께 본다. 지난 시즌 막바지 홈 3경기에서는 2승 1무(브리즈번 로어 2-1 · 맥아서FC 3-1 · 멜버른 시티 1-1)를 기록했다(데이터센터).

두 번의 2-1 패배는 실수와 마무리에서 갈렸다

개막전 맥아서FC 원정(1-2)은 경기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은 경기다. 59분 톰 로런스가 윌 프레니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밖에서 선제골을 넣었고, 퍼스 글로리는 슈팅 9개 가운데 6개를 골문 안으로 보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알렉스 로빈슨이 76분 타디 쿠잠바의 근거리 슈팅을 포함해 4번을 막았다(맥아서FC 구단). 이후 캘럼 니우언호프의 팔에 공이 맞아 페널티킥을 내줬다. 맷 서턴이 첫 킥을 막았지만 셰르 뎅이 페널티 지역에 일찍 들어가 다시 찬 킥에 86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89분에는 라이언 프레이저의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결승골을 내줬다(풋볼360(Football360)). 리드를 잡고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고, 마지막 5분 동안 페널티킥과 세트피스 한 장면씩으로 승점을 모두 잃었다.

브리즈번 로어 원정(1-2)은 실수로 시작한 경기였다. 28분 맷 서턴의 공 배급을 상대가 가로채 선제골로 연결했고, 42분에는 남태희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 60분 이 경기에서 데뷔한 매슈 엘리스가 상대 수비의 잘못된 백패스를 득점으로 바꿨다. 그러나 스테판 콜라코프스키가 빈 골문 앞에서 동점 기회를 놓쳤고, 전반에도 피터 야콥스가 빈 골문을 향한 슈팅을 빗나가게 했다. 유효 슈팅은 1개, 기대득점은 0.92 대 1.53이었다(데이터센터). 그리피스 감독은 첫 골을 내준 뒤 어려워졌고, 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AAP). 이 경기의 경기력은 “50%”였다고 평가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두 경기 모두 상대가 퍼스 글로리를 구조적으로 압도했다기보다 후방 배급 실수, 페널티킥 상황의 반칙, 결정적 기회 실축이 결과를 만들었다. 이는 고칠 수 있는 문제라는 뜻이지만, 젊은 선수단에서 같은 실수가 반복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장자는 6명이지만 직전 선발 11명은 그대로다

공식 결장자는 샤벨 샤문(발) · 맷 덴치(발) · 헨리 호어(햄스트링) · 트렌트 오스틀러(햄스트링) · 니우언호프(햄스트링과 비슷한 부상) · 브라이언 칼탁(무릎)이다(A리그 공식 사이트, 10월 29일 · 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그러나 이 6명 가운데 브리즈번전 선발에 든 선수는 없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23일). 호어는 맥아서FC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52분에 빠졌고, 니우언호프는 그 경기의 교체 선수였다. 따라서 결장의 영향은 선발보다 교체 선택지에서 나타난다. 명단이 19명뿐이어서 후반에 쓸 수 있는 자원이 많지 않다.

반대로 돌아오는 선수도 있다. 맥아서FC전에서 로런스의 선제골을 도운 프레니가 명단에 복귀해 선발 경쟁에 들어갔다. 제이든 쿠하르스키는 두 경기 모두 후반 초반에 교체로 나섰다. 그리피스 감독은 쿠하르스키가 선발로 돌아올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고, 쿠하르스키와 조바니 데 아브레우가 지금 훈련을 아주 잘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프레니의 복귀와 데 아브레우의 출전 시간 증가로 미드필드가 강해지고 있으며, 선수단 전체의 몸 상태도 지난 2주보다 좋다고 말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직전 경기보다 선발 구성이 나아질 여지가 있다.

퍼스 글로리는 순위표 맨 아래에 있고 지난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졌다. 그래도 역배를 낼 환경은 상당 부분 갖춰져 있다. 9일을 쉬고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르며, 선발 구성은 직전 경기보다 보강된다. 패배의 원인도 상대와의 전력 차보다 자기 실수에 가까웠다. 남은 조건은 그리피스 감독 스스로 말한 대로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2. 원정팀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지금 어떤 팀인가

안드리올리 감독의 4-2-3-1, 패스로 풀어 나가지만 마지막 결과물이 부족하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에어턴 안드리올리(Airton Andrioli) 감독이 이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10월 29일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전에서는 4-2-3-1을 썼다. 조슈아 스미츠가 골문을 지켰고, 라이언 키토 · 파나요티스 키키아니스 · 소티리 필리스 · 해리 크로퍼드가 수비진을 이뤘다. 중원에는 이선 알라기치와 안셀모가 서고, 2선에는 크레이그 굿윈 · 후안 무니스 · 타투, 최전방에는 브로디 버킷이 섰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0일). 그리피스 감독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포메이션을 자주 바꾸는 매우 위험한 팀으로 평가했다. 또한 시드니FC전에서 패스로 풀어 나가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마지막 결과물이 조금 부족했다고 분석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라이언시티전 기록도 그 평가와 맞는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점유율 58%를 기록했지만 슈팅은 15개로, 점유율 42%인 상대의 25개보다 적었다(데이터센터). 공을 가진 시간이 기회의 양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시드니FC 원정에서도 슈팅 12개(유효 3)와 기대득점 1.48을 기록하고 1골에 그쳤다. 그 1골은 버킷이 상대 골키퍼 해리슨 데버니시미어스를 압박해 공을 빼앗은 장면에서 나왔다(A리그 공식 사이트). 패스로 만든 공격이 마무리되지 않는 경기에서, 최전방 압박으로 빼앗은 공이 득점으로 이어진 셈이다.

최근 2연패의 실점은 후반의 세트피스와 전환에서 나왔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전 2경기(리그 1 · AFC 챔피언스리그 투 1)의 후반에만 4골을 내줬고, 후반 득점은 없었다. 시드니FC 원정에서는 16분 선제골로 전반을 앞섰지만 64분 페널티 지역 밖 중거리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65분 교체로 들어온 아콜 아콘이 오른쪽의 알 하산 투레에게 연결했고, 투레의 패스를 오리올라 선데이가 73분에 마무리했다(A리그 공식 사이트). 같은 기사는 막판에 양 팀 선수들의 피로가 보였다고 전했다.

라이언시티전은 80분까지 0-0이었다. 80분 코너킥에서 뒷기둥의 우구 고메스에게 실점했고, 스미츠가 공을 잡으러 나왔지만 닿지 못했다(연합조보(联合早报)). 추가시간에는 키토의 근거리 슈팅이 막힌 직후 역습을 맞아 0-2가 됐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가장 큰 문제는 평소 아주 잘 막던 코너킥에서 실점한 것”이라고 말했고, 두 번째 실점은 동점을 노리며 올라갔을 때의 전환 상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스미츠는 특히 전반에 볼을 다룰 때 실수가 많았다고 인정했다(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그 직전 BG빠툼 유나이티드 원정(2-1)에서는 먼저 실점한 뒤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으로 동점을 만들고 막판에 역전했다. 이 팀에게 세트피스는 득점 경로이자 실점 경로다.

결장자는 선발 밖에 있고, 같은 선수들이 계속 뛴다

공식 결장자는 바르트 프리엔즈 · 제이크 나이도프스키 · 딜런 피에리아스 · 제이컵 브라제트 · 라이언 화이트 · 미첼 스미스 6명이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29일). 이 가운데 프리엔즈 · 브라제트 · 화이트는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고(데이터센터), 6명 모두 최근 두 경기 선발에 들지 않았다. 원정 명단 20명도 지난 경기와 같다(같은 기사). 결장자가 선발 구성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

문제는 반대쪽에 있다. 10월 25일 시드니FC전과 10월 29일 라이언시티전 선발은 파비안 탈라디라 대신 타투가 들어간 것만 다르고, 10명이 나흘 사이에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25일 · 10월 30일). 퍼스 글로리 구단은 오늘도 버킷 · 굿윈 · 키토 · 스미츠의 선발을 유력하게 봤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교체 자원으로는 라이언시티전에 나선 제이 바넷 · 조이 가루치오 · 조니 율 · 아자크 리아크 · 벤 폴라미가 있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퍼스에서 토요일 밤 훈련을 한 뒤 선발을 정하겠다고 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이름값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쪽에 있다. 아시아 대회에 나서는 팀이고, 지난 시즌 리그 맞대결에서 퍼스 글로리 홈에서 1-0, 자기 홈에서 4-0으로 두 번 모두 이겼다. 한 달 전 퍼스 글로리 홈에서 치른 프리시즌 친선 2경기도 0-0과 3-1로 지지 않았다(데이터센터). 다만 지난 시즌 맞대결의 득점 경위가 남아 있지 않아 결과 이상의 의미를 두기 어렵다. 오늘 이 팀이 정배를 받을 만한지는 이름값보다, 8일 동안 3번째 경기를 치르는 거의 같은 선발진이 90분 동안 압박과 점유를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9일 휴식과 3일 간격, 그리고 이동

두 팀의 일정 차이는 이 경기에서 가장 뚜렷한 조건이다. 퍼스 글로리는 10월 23일 브리즈번 원정 뒤 9일을 쉬었고 주중 경기가 없었다. 다음 경기도 11월 7일 뉴캐슬 제츠와의 홈경기여서 오늘 주전을 아낄 이유가 없다. 그리피스 감독은 홈경기가 “오랜만”이라고 말했고, 선수단 전체의 몸 상태가 지난 2주보다 좋다고 밝혔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10월 29일 목요일 저녁 홈경기를 마치고 훈련 없이 퍼스로 이동했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 오늘 밤 퍼스에서 훈련을 하고, 그때 일요일에 선발로 나설 선수를 최종 판단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이 경기는 10월 25일부터 8일 동안 치르는 3번째 경기다. 이후에도 11월 5일 싱가포르에서 라이언시티 원정을 치르고, 11월 8일 멜버른 빅토리와 홈경기를 치른다. 감독은 “쉴 틈이 없다. 경기도 많고 이동도 많다”고 했고, “짧은 기간에 3경기가 있고 그 첫 경기가 일요일”이라고 말했다(같은 기사).

다만 일정 부담을 곧바로 저득점이나 원정팀 열세로 연결할 수는 없다. 최근 두 경기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피로는 경기 강도의 저하보다 막판 실점으로 나타났다. 시드니FC전에서는 막판 피로가 보인 가운데 64분과 73분에 실점했고(A리그 공식 사이트), 라이언시티전의 두 골은 모두 80분 이후에 나왔다. 반대로 안드리올리 감독이 교체 자원을 선발로 쓰는 로테이션을 택하면, 버킷이나 굿윈 같은 핵심 선수의 출전 시간이 줄어드는 대가가 따른다.

두 팀 모두 리그 승점 0

두 팀 모두 리그 승점이 0이다. 퍼스 글로리는 2경기 2패로 12위이고, 구단은 첫 승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1경기 1패로 11위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일어난 일은 뒤로 미뤄야 한다”고 하면서도 “아직 A리그 시즌 초반이고 아시아에서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리그 초반 경기와 아시아 대회 가운데 어디에 무게를 둘지는 선발 명단에서 드러날 것이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통산 60번째 맞대결이다. 서호주에서 치른 맞대결에서는 퍼스 글로리가 11승,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9승을 거뒀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과 스미츠에서 시작하는 빌드업

그리피스 감독이 요구한 전방 압박의 대상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후방 빌드업이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패스로 풀어 나가는 팀이고, 골키퍼 스미츠는 라이언시티전에서 볼 처리 실수가 많았다고 스스로 인정했다(스트레이츠 타임스). 훈련 없이 3일 만에 나서는 선발진이 경기 초반 퍼스 글로리의 압박을 받으면 후방에서 공을 잃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반대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첫 압박을 벗어나면, 앞으로 나선 퍼스 글로리 미드필드 뒤에서 무니스와 굿윈이 공을 받을 공간이 생긴다. 그리피스 감독이 시드니FC전에서 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강점도 패스로 압박을 풀어 나가는 장면이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프레니와 쿠하르스키가 선발로 들어와 압박의 강도와 선수 사이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이 자리의 결과를 정한다.

버킷의 압박과 맷 서턴의 배급

같은 장면이 반대 방향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버킷은 시드니FC 원정에서 상대 골키퍼를 압박해 선제골을 넣었다(A리그 공식 사이트). 퍼스 글로리의 맷 서턴은 브리즈번전에서 공 배급을 가로채여 선제골을 내줬다(AAP). 두 팀 모두 최근 골키퍼의 배급이나 볼 처리에서 실수가 나왔고, 그 실수가 실점과 직결됐다. 이 경기의 첫 골은 화려한 공격 전개보다 후방 연결 단계의 실수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퍼스 글로리는 그리피스 감독의 말대로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므로, 이 자리의 결과는 경기 전체 흐름에도 큰 영향을 준다.

70분 이후의 교체 국면과 세트피스

경기 막판도 승부를 결정할 자리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2경기에서 64분 이후에만 4골을 내줬고, 퍼스 글로리는 맥아서FC전에서 86분과 89분에 연속 실점했다. 두 팀 모두 막판 실점 이력이 있지만 오늘의 조건은 다르다. 9일을 쉰 퍼스 글로리는 교체 자원이 적다. 반면 3일 만에 이동해 경기를 치르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교체 자원은 있지만 선발진의 피로가 크다. 퍼스 글로리 벤치에는 데뷔전에서 득점한 엘리스와 10월 22일 시즌 잔여 계약으로 영입한 제이 오셰이가 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22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율 · 가루치오 · 리아크로 2선을 바꿀 수 있다.

이 시간대에는 세트피스의 무게도 커진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라이언시티전에서 코너킥으로 첫 실점을 했고, BG빠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코너킥 뒤 흐른 공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퍼스 글로리는 맥아서FC전에서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결승골을 내줬다(풋볼360). 두 팀 모두 최근 세트피스 수비에서 실점했으므로, 막판 코너킥과 프리킥 하나가 결과를 바꿀 수 있다.

5. 경기 전개

퍼스 글로리가 이기는 흐름

퍼스 글로리가 이기는 흐름은 경기 초반의 압박에서 시작한다. 휴식이 긴 퍼스 글로리가 홈에서 높은 위치부터 압박하고, 훈련 없이 나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후방 빌드업에서 공을 빼앗아 먼저 득점하는 장면이다. 앞선 뒤에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공격 인원을 늘려야 한다. 그러면 라이언시티전처럼 동점을 노리며 올라섰다가 전환 상황에서 실점하는 장면이 다시 나올 수 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퍼스 글로리에게 가장 큰 과제는 맥아서FC전과 같은 막판이다. 리드를 잡고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페널티킥과 세트피스로 승점을 잃은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9일 동안 회복한 체력을 막판 수비 집중력으로 이어 가야 한다. 그리피스 감독이 말한 선수단의 몸 상태 개선(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이 실제로 나타나는지가 이 흐름의 조건이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이기는 흐름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이기는 흐름은 퍼스 글로리의 첫 압박을 벗어나는 데서 시작한다. 패스로 압박을 풀어 무니스와 굿윈에게 공을 연결하거나, 버킷이 맷 서턴의 배급을 압박해 실수를 유도해 먼저 득점하는 장면이다. 그리피스 감독 스스로 첫 실점 뒤 어려워졌다고 말했듯이(AAP), 퍼스 글로리의 젊은 선수단이 추격 상황에서 서두르면 추가 실점 위험이 커진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앞선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려면 선발진의 피로가 나타나는 70분 전후에 교체로 2선과 중원을 바꿔야 한다. 그래야 시드니FC전처럼 막판에 리드를 잃는 장면을 피할 수 있다. 코너킥 같은 세트피스로 추가 득점을 얻으면 막판 부담은 줄어든다.

무승부로 끝나는 흐름

무승부로 가는 흐름의 하나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전반에 앞서고, 후반에 피로가 나타나는 사이 퍼스 글로리가 교체 선수나 세트피스로 따라붙는 경우다. 시드니FC전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겪은 흐름과 같다. 다른 하나는 두 팀의 마무리가 함께 부족한 경우다. 퍼스 글로리는 브리즈번전에서 빈 골문 앞 기회를 두 번 놓쳤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라이언시티전에서 슈팅 15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서로의 압박이 후방 연결을 막아 결정적 기회가 줄어들면 득점이 적은 무승부에 가까워진다.

점수 차와 득점이 달라지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막판에 있다. 거의 같은 선발진이 8일 동안 3번째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최근 2경기처럼 64분 이후 연속 실점이 나오면 점수 차는 퍼스 글로리 쪽으로 벌어진다. 반대로 퍼스 글로리가 먼저 실점한 뒤 서두르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전환 공격에 추가 실점할 수 있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는 두 팀의 리드 관리 실패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리그에서 먼저 득점하고도 졌다.

득점이 많아질 근거는 두 팀의 후방 실수와 막판 실점 이력이다. 두 팀 모두 최근 골키퍼의 볼 처리와 세트피스 수비에서 실점했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피로는 막판 수비 집중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득점이 적어질 근거는 두 팀의 마무리다. 퍼스 글로리는 브리즈번전 유효 슈팅이 1개였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2경기 슈팅 27개로 1골을 넣었다. 득점의 양은 퍼스 글로리의 압박이 실제로 후방 실수를 유도하는지, 그리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선발진이 70분 이후에도 간격을 유지하는지에 달려 있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두 팀을 거의 같은 무게로 매기면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근소하게 앞에 두었고, 개장 뒤에는 주요 업체 7곳이 모두 퍼스 글로리 쪽으로 값을 옮겼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쪽에 남은 근거는 아시아 대회에 나서는 선수단, 지난 시즌 리그 맞대결 2승, 한 달 전 퍼스에서 치른 프리시즌 친선 2경기 무패, 그리고 퍼스 글로리의 리그 2연패와 결장자 6명이다. 이 가운데 결장자 수는 오늘 선발을 바꾸지 않는다. 6명 가운데 브리즈번 로어전 선발에 든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23일). 지난 시즌 맞대결과 친선 경기는 결과 숫자여서 오늘의 전개를 설명하지 못한다. 시장이 퍼스 글로리 쪽으로 움직인 근거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일정은 오늘 더 무거워졌다. 10월 25일과 29일의 선발 11명 가운데 10명이 같았고, 목요일 경기 뒤 훈련 없이 퍼스로 이동했다. 안드리올리 감독은 현지에서 한 번 훈련한 뒤 선발을 정하겠다고 말했다(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구단, 10월 31일).

퍼스 글로리 쪽 근거도 오늘의 조건이다. 9일을 쉬고 시즌 첫 홈경기를 치르며, 프레니가 돌아오고 쿠하르스키가 선발 후보로 올라왔다. 그리피스 감독은 전방에서 먼저 나서는 경기를 예고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0월 30일). 그 압박을 받게 될 스미츠는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전에서 볼 처리 실수가 많았다고 인정했다(스트레이츠 타임스). 그런데도 시장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근소하게 앞에 두는 이유는 퍼스 글로리의 실수 위험이며, 이 위험은 실제로 있다. 브리즈번 로어전 첫 실점은 맷 서턴의 배급을 가로채인 장면에서 나왔고(AAP), 버킷은 시드니FC전에서 골키퍼를 압박해 득점했다(A리그 공식 사이트). 그러나 이것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한 골을 얻는 경로이지, 지친 선발진이 90분 동안 리드를 지키는 경로가 아니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시드니FC전에서 전반을 앞서고도 64분과 73분에 실점해 졌다. 주전을 그대로 쓰면 막판 실점 위험이 남고, 교체 자원을 선발로 쓰면 버킷과 굿윈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다. 어느 쪽이든 최상의 조합이 아니므로 승부는 퍼스 글로리 쪽으로 본다. 두 팀의 마무리가 함께 부족해 비기는 경로도 있다. 그러나 퍼스 글로리는 브리즈번 로어전에서 빈 골문 앞 기회를 두 번 만들었고, 두 팀 모두 후방 실수로 실점했다. 기회가 생기지 않아 비기는 경기로 보기는 어렵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점수 차를 벌려 이길 가능성을 낮게 보며, 우리 판단도 같다. 그 경로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먼저 득점한 뒤, 퍼스 글로리의 젊은 선수단이 서두르는 사이 전환 공격으로 추가 득점하는 장면이다. 그리피스 감독도 첫 골을 내준 뒤 어려워졌다고 말했다(AAP). 그러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전 2경기(리그 1 · AFC 챔피언스리그 투 1)에서 슈팅 27개로 1골을 넣었고 후반 득점이 없었다(데이터센터). 피로가 쌓인 선발진이 후반에 추가 득점을 만드는 것보다, 64분 이후 실점하는 쪽이 오늘의 근거에 가깝다. 퍼스 글로리의 명단이 19명뿐이어서 교체 자원이 적은 점은 약점이다. 하지만 9일을 쉰 선발진이 오래 뛸 수 있고, 데뷔전에서 득점한 엘리스도 벤치에 있다.

득점에서 시장은 적지 않은 득점을 예상하고, 개장 뒤 그쪽으로 조금 더 움직였다. 우리도 득점이 늘어나는 쪽으로 본다. 퍼스 글로리의 승리 경로로 본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막판 실점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득점 경로로 본 맷 서턴의 배급 실수는 모두 득점을 늘리는 장면이다. 세트피스도 마찬가지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전 80분 코너킥에서 실점했고(연합조보), 퍼스 글로리는 맥아서FC전 89분 프리킥에 이은 헤더로 실점했다(풋볼360). 득점이 줄어드는 근거는 두 팀의 마무리다. 그러나 퍼스 글로리는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도 놓쳤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에게 슈팅 25개를 내줬다. 기회가 적은 경기가 아니라 마무리가 흔들린 경기였다. 따라서 퍼스 글로리가 2골 이상을 넣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도 득점하는 경기로 본다.

최종 판단

이 경기에서 가장 뚜렷한 조건은 두 팀의 회복 시간 차이지만, 일정만으로 승부를 정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실제로 작용하는 자리는 두 곳이다. 하나는 경기 초반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과 훈련 없이 나서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후방 빌드업이 맞서는 자리다. 다른 하나는 거의 같은 선발진으로 8일 동안 3번째 경기를 치르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70분 이후다. 두 자리 모두 퍼스 글로리 쪽으로 기운다. 퍼스 글로리의 리그 2연패는 후방 배급 실수, 페널티킥 상황의 반칙, 결정적 기회 실축에서 나왔고, 상대에게 구조적으로 밀린 결과가 아니었다.

퍼스 글로리의 실수 위험은 오늘도 남아 있으므로, 그 위험은 승부가 아니라 득점에 반영한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버킷의 압박과 세트피스로 득점할 수 있지만, 지친 선발진으로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킬 근거는 부족하다. 회복 시간의 차이는 퍼스 글로리의 승리로 이어지고, 두 팀의 후방 실수와 막판 실점은 득점 증가로 이어진다.

[결론] 회복 시간이 긴 퍼스 글로리가 홈에서 이기고, 두 팀의 후방 실수와 막판 실점이 득점을 늘리는 경기로 본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주전을 그대로 쓰면 70분 이후 실점 위험이, 교체 자원을 선발로 쓰면 공격의 질 저하가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과 지난 시즌 맞대결 결과, 퍼스 글로리의 리그 2연패와 결장자 수, 그리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짧은 일정이다.
  • 시장이 못 찾은 것: 퍼스 글로리의 결장자 6명이 모두 직전 선발 밖에 있어 선발이 오히려 보강될 여지가 있다는 점, 그리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훈련 없이 이동해 현지 훈련 뒤에야 선발을 정한다는 사정이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결장자의 실제 영향과 10월 31일에 알려진 훈련 없는 이동이 승부 값에 충분히 들어가지 않았다
  • 반대쪽 환경: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버킷의 압박으로 맷 서턴의 배급 실수를 끌어내 먼저 득점하면, 퍼스 글로리의 젊은 선수단이 서두르다 전환 공격에 추가 실점할 수 있다.
  • 깨지는 전제: 퍼스 글로리가 경기 초반 압박으로 공을 빼앗지 못하거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선발진의 피로가 70분 이후에도 드러나지 않는 경우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10월 25일·29일 선발 10명이 같았고 훈련 없이 이동해 선발조차 현지에서 정하며, 9일 쉰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이 스미츠에서 시작하는 빌드업과 64분 이후 실점 경향을 겨냥한다
  • 핸디캡 +1: 승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최근 공식전 2경기 슈팅 27개로 1골·후반 무득점이고 시드니FC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해, 점수 차를 벌려 이길 경로가 약하다
  • 언더오버 2.5: 오버 — 두 팀 모두 골키퍼 볼 처리와 세트피스에서 실점했고, 퍼스 글로리의 승리 경로인 상대 막판 실점과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득점 경로인 맷 서턴의 배급 실수가 함께 득점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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