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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vs 트벤테 2026-11-01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vs 트벤테경기 11.01(일) 22:30분석 11.01(일) 09:18
요약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내주면 트벤테의 공격 시간은 길어질 수 있다. 그러나 트벤테가 전진한 상태에서 공을 잃는 순간에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빠른 공격이 시작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리그 6경기에서 2무 4패를 기록했다. 그 패배를 모두 같은 부진으로 볼 수는 없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는 적은 기회 속에서도 단독 기회와 근거리 헤더를 살리지 못한 뒤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실점했다. SC헤이렌베인 원정에서는 뒤진 채 공격 인원을 늘렸다가 빠른 공격에 추가 실점해 0-4로 졌다. 컵 경기에서는 골키퍼 스테인 판 하설의 긴 패스를 이라클리 예고이안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MVV 마스트리흐트를 3-0으로 이겼다. 판 하설에서 시작하는 공격은 효과가 있지만, 상대에게 허용하는 기회도 적지 않다. 최근 공식전에서 PSV·AFC아약스·흐로닝언·SC헤이렌베인을 상대로는 매번 기대실점이 2를 넘었다.
뤼번 덴 아윌 감독은 노아 나우요크스의 복귀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나우요크스는 복귀 뒤 선발로 나선 2경기에서 모두 후반 초반까지 뛰고 교체됐다. 그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 예고이안의 출발 위치가 달라져 판 하설의 긴 패스를 받을 선수의 배치에도 영향을 준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주중 컵 경기에서 일부 주전을 선발에서 제외했고, 다음 주중 경기도 없다. 리그 무승을 끊어야 하는 이번 홈경기에서 전력을 아낄 이유는 적다.
트벤테는 4위이며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모두 상대보다 높은 기대득점을 기록했다. 위트레흐트전에서는 슈팅 24개에도 1-2로 졌다. 트벤테가 앞선 뒤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사이 상대의 빠른 공격에 두 골을 내줬다(부트발프리뫼르, 위트레흐트전 뒤). 반면 AZ알크마르 원정에서는 수비를 낮추고 역습과 긴 공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판 덴 브롬 감독은 이번 상대에게는 자신의 경기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오늘은 공을 소유하며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중원의 다우다 바이트만은 출전 정지다. 감독은 토마스 판 덴 벨트를 대신 기용하겠다고 밝혔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판 덴 벨트는 박스로 들어가 득점한 기록이 있지만, 바이트만이 맡던 수비 앞 보호까지 같은 수준으로 수행할지는 경기에서 드러날 문제다. 트벤테는 엿새를 쉬었고, 이 경기 뒤 파포스·AFC아약스와 차례로 만난다. 두 팀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1승 1무를 거두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강한 공격을 상대로 많은 기회를 허용한 기록까지 함께 봐야 한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트벤테가 공을 잃은 직후의 중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대의 패스가 어긋나면 예고이안에게 빠르게 공을 보내려 한다. 트벤테에서는 라미즈 제루키 옆에 들어갈 판 덴 벨트가 그 전진을 막아야 한다. 바이트만이 없는 오늘, 판 덴 벨트가 공격에 가담한 뒤 수비 위치로 돌아오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트벤테가 공세를 이어 가다 위트레흐트의 빠른 공격에 역전골을 내준 장면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도 기회가 생길 수 있음을 보여 준다. 후반에는 덴 아윌 감독이 투입할 수 있는 아이멘 슬리티와 데이비드 가든도 전환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판 하설의 패스와 트벤테 수비수들의 위치다. 트벤테가 전진하면 판 하설은 수비 뒤로 긴 공을 보내 예고이안을 찾을 수 있다. 그는 컵 경기에서 그 방식으로 선제골을 도왔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도 예고이안의 단독 기회를 만들었다(부트발센트랄, 컵 경기 뒤·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구단 경기 보고, 10월 25일). 반대로 판 하설이 골문 앞에서 짧게 패스하다 공을 잃으면 트벤테가 곧바로 슈팅 기회를 얻는다. 판 하설은 SC헤이렌베인전에서 그런 위험을 드러냈다(레인몬트, 경기 뒤).
0-0이 길어질수록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빼앗은 뒤 적은 횟수의 공격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 트벤테가 먼저 득점하면 조건이 바뀐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추격을 위해 전진해야 하고, 트벤테는 AZ알크마르전처럼 물러서서 상대 수비 뒤를 공격할 수 있다. 트벤테는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뒀다. 그중 1경기는 컨퍼런스리그다. 전반 무득점만으로 트벤테의 승리 가능성을 낮게 볼 이유는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시장이 트벤테를 앞세우는 데는 순위 차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리그 6경기 무승이 작용했다. 승부 전망은 시장과 같게 본다. 더 중요한 근거는 트벤테가 공을 소유하는 경기와 수비를 낮추는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뒤진 채 공격 인원을 늘린 경기에서 반복해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이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모두 졌고, 득실은 3-13이었다.
트벤테의 많은 슈팅이 언제나 많은 골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트벤테가 앞선 뒤 수비를 낮추면 판 하설의 긴 공으로 노릴 공간이 줄어든다. 따라서 트벤테가 먼저 넣은 뒤 추가골을 얻더라도 전체 득점은 두세 골에 그칠 가능성을 높게 본다. 다만 트벤테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는 동안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득점하면, 바이트만이 빠진 중원과 지난 시즌 맞대결의 무실점 기록이 다른 전개를 뒷받침한다.
트벤테가 0-0을 넘긴 뒤 먼저 득점하고, 추격에 나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수비 뒤를 공략해 실점 없이 두 골 이상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트벤테는 공을 쥔 경기와 물러선 경기 모두에서 이길 수단이 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환 하나뿐이라 뒤진 채 공을 쥐어야 하는 국면에서 되풀이해 크게 졌다
- 핸디캡 +1: 패 — 뒤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60분대 동시 교체로 라인을 올리면 트벤테가 AZ알크마르전에서 쓴 역습과 긴 공으로 추가골을 낼 공간이 생기고, 그 득점원이 교체 자원이다
- 언더오버 3.5: 언더 — 트벤테가 앞선 뒤 물러서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유일한 득점 수단인 전환 공간이 줄어 득점은 트벤테 쪽에서만 늘어나고, 0-0 국면은 후반까지 길어질 수 있다
분석
1. 홈팀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지금 어떤 팀인가
공을 내주고 전환과 골키퍼의 긴 패스로 공격한다
뤼번 덴 아윌 감독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 아니다. 상대에게 공을 맡긴 채 기다리다가 공을 되찾는 순간 빠르게 전진한다. 현지 해설자 얀 판 스타는 이 경기를 앞두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대가 공을 어느 정도 갖게 두다가 패스가 한 번 잘못 들어가면 곧바로 공수를 전환한다. 그러면 상대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평가했다. 트벤테의 존 판 덴 브롬 감독도 “통계를 보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모든 것을 가장 높은 강도로 하는 팀이고, 공을 잘 다루는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직전 MVV 마스트리흐트 원정 컵 경기에서 이 방식이 그대로 나타났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점유율 41%, 슈팅 9개로 상대(점유율 59% · 슈팅 16개)보다 적게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 6개 가운데 3개를 득점으로 바꿔 3-0으로 이겼다. 15분 선제골은 골키퍼 스테인 판 하설의 도움을 이라클리 예고이안이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부트발센트랄(voetbalcentraal)은 경기 뒤 두 선수가 다시 골과 도움으로 연결됐다고 전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도 판 하설의 긴 패스를 받은 예고이안이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섰다. 골키퍼가 상대 수비 라인 뒤로 곧바로 공을 보내는 공격은 이 팀이 되풀이해 쓰는 득점 경로다.
이 방식은 상대의 공격 수준이 높으면 대가가 크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PSV(기대실점 2.24), AFC아약스(2.51), 흐로닝언(3.06), SC헤이렌베인(2.25)을 상대로 모두 기대실점 2 이상을 허용했고, 이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했다. 컵 경기의 무실점도 판 하설이 상대 유효 슈팅 6개를 모두 막아 낸 결과였다. 따라서 이 경기만으로 수비 구조가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리그 6경기 무승은 경기마다 패배의 원인이 달랐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리그 6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2무 4패 · 트벤테인사이트(twenteinsite), 10월 27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 0-1 패배는 양 팀 슈팅이 7개와 6개에 그친 경기였다. 후반 아이멘 슬리티의 슈팅, 예고이안의 단독 기회, 릭 메이선의 근거리 헤더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추가시간 코너킥에서 로드리고 구트에게 헤더 결승골을 내줬다. 내용에서 밀린 경기라기보다 결정적 기회와 세트피스 수비 한 장면에서 승부가 갈린 경기다.
SC헤이렌베인 원정 0-4 패배는 성격이 다르다. 11분 판 하설이 골문을 나와 상대와 접촉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추격하던 54분에는 빠른 역습에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 레인몬트(Rijnmond)는 66분에 세 명을 한꺼번에 바꾼 뒤에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큰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후 84분과 88분에 실점이 이어졌다. 흐로닝언과의 홈경기 1-5 패배도 슈팅 16개를 시도하며 공격에 나선 경기에서 기대실점 3.06을 허용한 결과였다. 두 경기 모두 뒤진 상황에서 공격에 인원을 늘리자 수비 뒤 공간에서 실점이 쌓였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4경기는 모두 졌고 득실은 3-13이었다. 반대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3경기는 모두 이겼다(그중 1경기는 컵 경기).
노아 나우요크스의 복귀에 따라 예고이안의 자리가 정해진다
새 결장 소식은 나오지 않았다. 예상 라인업 사이트 옵스텔링판다흐(opstellingvandaag)는 전원이 출전할 수 있다고 적었다(10월 31일 · 구단 발표는 아니다). 이 팀의 변수는 결장보다 복귀다. 공격형 미드필더 노아 나우요크스는 골절로 9주 넘게 빠졌다가 SC헤이렌베인전에서 돌아왔다(트벤테인사이트, 10월 29일). 이후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는 하프타임에 아구스트 오리 토르스테인손과 교체됐다. 그 뒤 예고이안이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갔다(구단 경기 보고, 10월 25일). 해설자 얀선은 예고이안을 왼쪽 측면에 세운 배치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고, 나우요크스의 복귀가 적지 않은 차이를 만든다고 봤다(트벤테팬스(twentefans), 10월 31일). 옵스텔링판다흐는 4-3-3에서 나우요크스를 10번 자리 선발로 예상했다.
예고이안은 출전 시간이 팀에서 가장 많은 선수 가운데 하나다. 컵 경기에서는 필드골과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었다. 나우요크스가 10번 자리에 서면, 예고이안이 어느 위치에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판 하설의 긴 패스를 받을 선수가 정해진다. 교체에서도 감독의 성향이 보인다. 덴 아윌 감독은 SC헤이렌베인전 66분과 컵 경기 61분에 세 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컵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지 않은 데이비드 가든과 슬리티를 후반에 투입했고, 슬리티가 89분에 득점했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물으면, 그 경로는 분명하다. 상대가 공을 오래 쥐는 경기에서 실점 없이 시간을 보내고, 전환이나 판 하설의 긴 패스로 얻은 한두 번의 기회를 살리는 것이다. 지난 두 맞대결(2025년 8월 홈 1-0 승 · 2026년 1월 원정 0-0)에서 트벤테에 한 골도 내주지 않은 기록이 이 경로를 뒷받침한다. 다만 이번 시즌 상위권 팀에게 큰 기회를 많이 내준 기록도 있다. 결국 이 방식으로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가 역배의 조건이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트벤테: 지금 어떤 팀인가
기회는 리그 상위권만큼 만들지만 득점이 그만큼 따라오지 않은 경기가 있다
존 판 덴 브롬 감독의 트벤테는 AZ알크마르 원정에서 4-2-3-1로 시작했다. 다우다 바이트만과 라미즈 제루키가 중원을 맡았고, 단 로츠 · 유네스 타하 · 손드레 외르야세테르가 2선에, 바우트 베호르스트가 최전방에 섰다(FC업데이트(fcupdate) 라인업 기록).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기대득점은 모두 상대보다 높았고, 그중 7경기에서 슈팅 20개 이상을 기록했다. 공을 쥐고 상대 진영에서 슈팅을 쌓는 능력은 분명하다.
그러나 많은 슈팅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위트레흐트와의 홈경기에서는 슈팅 24개를 기록하고도 1-2로 졌다. 28분 바이트만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후반 47분 아르튀르 자그레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앙헬 알라르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63분 무렵에는 빠른 공격에서 다시 알라르콘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그 사이 로츠의 헤더는 골대를 맞았고 베호르스트의 헤더는 세르히오 파트에게 막혔다. 주장 로빈 프뢰퍼는 “이길 만큼 기회를 만들었지만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부트발프리뫼르(voetbalprimeur), 위트레흐트전 뒤). 텔스타르전(슈팅 22개)과 컨퍼런스리그 툰전(슈팅 22개)도 1-0으로 끝났다.
AZ알크마르전 승리는 오늘과 반대되는 경기 양상에서 나왔다
AZ알크마르 원정 2-0 승리는 트벤테가 낮게 물러서서 거둔 결과였다. AZ알크마르의 요르디 클라시는 트벤테가 낮게 서 있어 자유로운 선수를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부트발프리뫼르). 욜 드로멀이 연속 선방으로 버텼고, 84분 타하가 역습에서 올린 공을 외르야세테르가 마무리했다. 추가시간에는 드로멀의 긴 공을 받은 교체 선수 뤼카스 베네호르 오브 헤셀링크가 추가골을 넣었다. 해설자 안코 얀선은 “AZ알크마르전에서 트벤테는 극단적으로 낮게 섰다”고 지적한 뒤, 이번 원정에서는 “다른 것이 요구된다”고 봤다(트벤테팬스, 10월 30일). 판 덴 브롬도 “우리 경기 방식으로 상대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AZ알크마르전에서 트벤테는 공을 내주고 역습으로 득점했다. 오늘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바로 그 방식으로 트벤테를 상대하려 하고, 트벤테가 공을 쥔 쪽에 선다. 그렇다고 트벤테가 공을 쥔 경기에서 약한 팀은 아니다. PSV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을 1-2로 뒤진 채 마치고도 3-2로 역전했다. 리그 상위권 3팀(AZ알크마르 · 포르튀나 시타르트 · PSV)을 상대로도 2승 1무를 거뒀다.
바이트만의 출전 정지와 토마스 판 덴 벨트
바이트만은 AZ알크마르전 88분에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해 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번 시즌 1,134분을 뛴 그는 제루키 옆에서 수비를 보호하면서 2선에서 득점에도 가담했다. 위트레흐트전 선제골과 링컨 레드임프스전 교체 득점이 그의 기록이다. 판 덴 브롬은 “토마스 판 덴 벨트가 그를 대신한다”고 밝혔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판 덴 벨트는 링컨 레드임프스 원정에서 베호르스트의 침투 패스를 받아 넣은 선제골을 포함해 2골을 기록했다. 감독은 바우아 대신 그를 고른 데 대해 “우리에게는 전혀 논쟁거리가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나 트벤테인사이트는 팬 다수가 이 선택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10월 31일). 판 덴 벨트가 기록으로 보여 준 장점은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다. 바이트만처럼 공을 빼앗고 수비 앞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해내느냐에 따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전환을 막을 수 있는지가 정해진다.
수비수 스타브 렘킨은 부상으로 빠진다(이번 시즌 출전 0분). 골키퍼 라르스 운너슈탈, 그리고 막스 브룬스와 필립 토르발센도 명단에서 제외됐다(트벤테팬스, 10월 30일). 오른쪽 수비수 바르트 판 로이는 데이터센터 부상 명단에 출전 의문으로 올라 있다. 하지만 구단과 현지 매체의 결장 명단에는 그의 이름이 없다. 옵스텔링판다흐는 판 로이를 다시 오른쪽 수비의 선택지로, 미할 로시아크를 대안으로 적었다(10월 31일).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 물으면 근거는 분명하다. 4위(승점 20 · 10경기 19득점 10실점)를 만든 기회 생산 능력과 판 덴 브롬이 말한 “포지션마다 두 명씩 있는” 선수층이 그 근거다. 다만 공을 쥔 상태에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진 위트레흐트전이 오늘과 가장 비슷한 조건이다. 게다가 오늘은 바이트만 없이 그 조건을 견뎌야 한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번 홈경기에서 전력을 아낄 이유가 적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0월 28일(현지) 컵 원정을 90분 만에 끝내고 나흘 만에 이 경기를 치른다. 컵 경기에서는 출전 시간 상위 선수 가운데 레나르트 하르티스, 가든, 슬리티가 선발에서 빠졌다. 60분 두 번째 골 뒤에는 나우요크스를 포함한 세 명을 먼저 교체했다(구단 경기 보고, 10월 28일). 다음 리그 경기는 11월 7일(현지)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홈경기이고, 그 사이에 주중 경기가 없다. 다만 나우요크스는 복귀 뒤 선발로 나선 두 경기에서 하프타임과 61분에 교체돼 아직 90분을 뛰지 않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2위(승점 11)이고, 16위 텔스타르(승점 6)와의 승점 차는 5다. 트벤테인사이트는 10월 27일 이 팀과 강등권의 간격이 승점 5까지 줄었다고 전했다. 리그 무승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치르는 홈경기라 결과의 무게가 크다.
트벤테는 일주일에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의 첫 경기에 나선다
트벤테는 엿새를 쉬고 이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뒤에는 11월 5일(현지) 컨퍼런스리그 파포스 홈경기와 11월 8일 AFC아약스 홈경기가 이어진다. 판 덴 브롬은 “세 경기로 이어지는 일정을 잘 치러 내고 싶다”고 말했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로테이션 예고는 없었다. 트벤테팬스는 중앙 수비 프뢰퍼 · 뤼트 네이스타트와 골키퍼 드로멀의 선발을 예상했다(10월 30일). AZ알크마르전에서는 교체가 모두 73분 이후에 이뤄졌다. 따라서 일정의 영향은 선발 명단보다 후반 교체 시점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트벤테는 5위 AZ알크마르와 승점이 같고, 3위 AFC아약스(승점 21)와 1점, 선두 페예노르트(승점 25)와 5점 차다. 판 덴 브롬은 “상위권 경쟁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트벤테 구단, 10월 30일). 휴식은 트벤테가 이틀 더 길었다. 그러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컵 경기에서 일부 선수를 쉬게 했으므로, 일정 차이만으로 한쪽의 체력 우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트벤테가 공을 잃은 직후의 중원 뒤쪽: 바이트만이 빠진 자리
트벤테는 오늘 공을 오래 쥘 가능성이 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그 공을 빼앗은 직후를 노린다. 판 스타가 말한 “잘못 들어간 패스 한 번”이 실점으로 이어질지는, 트벤테가 공을 잃은 순간 중원에서 누가 첫 전진을 막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까지는 제루키와 바이트만이 그 역할을 나눠 맡았다. 오늘은 박스 침투가 장점인 판 덴 벨트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위트레흐트전 역전골도 트벤테가 공세를 이어 가던 시간에 나온 빠른 공격이었다(부트발프리뫼르, 위트레흐트전 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서 전환을 실행할 선수는 예고이안과 나우요크스, 그리고 후반에 들어올 슬리티와 가든이다. 트벤테가 기회 수에서 앞설 가능성이 큰 만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 격차를 좁힐 주된 수단은 전환의 횟수다.
판 하설의 긴 패스: 공격의 출발점이자 실점 위험
트벤테가 AZ알크마르전처럼 낮게 서지 않으면 수비 라인이 올라가고, 프뢰퍼와 네이스타트 뒤에 공간이 생긴다. 판 하설은 컵 경기에서 선제골을 도왔고(부트발센트랄),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도 긴 패스로 예고이안의 단독 기회를 만들었다(구단 경기 보고, 10월 25일). 반대로 SC헤이렌베인전에서는 골문을 나왔다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80분에는 골문 앞에서 시도한 패스가 상대에게 끊겼다. 판 하설이 길고 정확하게 보내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몇 안 되는 기회가 생기고, 짧게 풀다 끊기면 트벤테의 기회가 된다. 트벤테도 AZ알크마르전 추가골을 드로멀의 긴 공에서 만들었으므로, 두 골키퍼의 긴 패스가 모두 득점 경로가 될 수 있다.
박스 안 마무리와 정지 상황 한 번
트벤테가 많은 슈팅을 결과로 바꾸려면 박스 안에서 마무리해야 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박스 수비 약점은 정지 상황과 그 직후에 드러났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결승골은 추가시간 코너킥 헤더였다. SC헤이렌베인전 네 번째 골도 판 하설이 헤더를 막은 뒤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레인몬트). 트벤테는 AZ알크마르전 초반 코너킥 뒤 혼전에서 골대를 맞혔고, 위트레흐트전에서는 로츠와 베호르스트의 헤더가 골대와 골키퍼에 막혔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메이선의 코너킥 헤더로 기회를 만드는 팀이다. 흐름 속 공격의 기회가 한쪽으로 쏠리는 경기일수록 정지 상황 한 번의 무게가 커진다.
5. 경기 전개
트벤테가 이기는 흐름
선제골은 측면 크로스에 이은 베호르스트 · 로츠의 헤더, 코너킥, 또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후방의 실수에서 나올 수 있다. 트벤테는 앞선 뒤 AZ알크마르전처럼 물러서서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릴 수 있다. 그 경로를 실행한 타하 · 외르야세테르 · 베네호르 오브 헤셀링크도 오늘 명단에 있다. 뒤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라인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그런 국면에서 SC헤이렌베인전(레인몬트)과 흐로닝언전처럼 수비 뒤 공간에서 실점이 이어졌다. 60~75분 덴 아윌의 동시 교체로 공격 인원이 늘면 트벤테의 역습 공간은 더 커진다. 트벤테는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뒀다(그중 1경기는 컨퍼런스리그). 0-0이 길어져도 후반에 승부를 가져올 수 있는 팀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기는 흐름
트벤테의 슈팅이 박스 앞에서 막혀 0-0이 길어지는 동안,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득점하는 흐름이다. 득점 경로는 판 하설의 긴 패스, 공을 빼앗은 직후의 전환, 메이선이 가담하는 세트피스다. 앞선 뒤에도 원래 공을 내주는 팀이라 운영을 바꿀 필요가 적다. 실제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3경기를 모두 이겼다(그중 1경기는 컵 경기). 트벤테는 뒤지면 공격 자원을 더 넣고, PSV전처럼 역전할 수단도 있다. 따라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승리는 한 골 차를 끝까지 지키거나, 트벤테가 라인을 올린 뒤 생긴 공간에서 추가골을 얻을 때 성립한다. 트벤테가 실제로 이런 흐름으로 진 경기가 위트레흐트전이다(부트발프리뫼르, 위트레흐트전 뒤).
무승부로 끝나는 흐름
하나는 두 팀의 득점 경로가 서로 막히는 경우다. 트벤테의 점유가 박스 안 마무리로 이어지지 않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전환은 판 덴 벨트와 제루키에게 차단되는 흐름이다. 지난 1월 맞대결도 0-0으로 끝났다. 다른 하나는 한 팀이 먼저 넣고 지키다가 상대가 만회하는 경우다. 트벤테가 먼저 넣은 뒤 파포스 · AFC아약스와의 경기를 의식해 관리 모드로 돌아서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세트피스로 만회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AFC아약스 원정에서 기대실점 2.51을 허용하고도 2-2로 비겼다. 다만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3경기에서는 2무 1패로 승리가 없었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의 일정 · 트벤테팬스 10월 30일의 선발 예상 참조).
점수 차와 총득점이 갈리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실점하고 라인을 올리는 경우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4경기의 득실 3-13이 이 유형에 해당한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는 두 가지다. 트벤테가 앞선 뒤 주전을 일찍 빼고 관리 모드로 돌아서는 경우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세트피스로 만회하는 경우다. 트벤테는 위트레흐트전에서 한 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전례가 있다.
득점이 많아지는 경로는 이른 선제골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격에 나서는 경우다. 이때 트벤테의 많은 슈팅이 득점으로 바뀌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전환 득점까지 더해질 수 있다. 득점이 적어지는 경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수비 블록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다. 트벤테가 텔스타르전 · 툰전처럼 많은 슈팅에도 한 골에 그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슈팅도 포르튀나 시타르트전(6개)처럼 적을 때 이 경로가 성립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만회골 하나는 총득점을 늘리는 동시에 트벤테가 앞선 점수 차를 줄인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트벤테의 승리를 뚜렷하게 앞세웠다. 시장이 본 근거는 4위와 12위라는 순위 차,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리그 6경기 무승, 트벤테의 AZ알크마르 원정 승리다. 이 결과 숫자는 이미 배당에 들어 있다. 그래서 판단은 트벤테가 오늘 이 상대를 이기는 과정이 실제로 성립하는지에서 출발한다. 트벤테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모두 상대보다 높은 기대득점을 기록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내주고 전환을 노리는 방식으로 PSV, AFC아약스, 흐로닝언, SC헤이렌베인을 상대했다. 이 4경기에서 모두 기대실점 2 이상을 허용했고 결과는 1무 3패였다. 공격력이 좋은 팀을 만나면 큰 기회를 내주는 팀이 기회를 많이 만드는 팀을 상대하는 셈이다. 더 큰 차이는 두 팀이 쓸 수 있는 운영 방식의 수다. 트벤테는 공을 쥔 채 PSV에게 역전승을 거뒀고, AZ알크마르 원정에서는 낮게 물러선 뒤 역습과 긴 공으로 두 골을 넣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득점하는 방식은 사실상 전환 하나뿐이어서, 뒤진 채 공을 쥐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결과가 나빴다. 최근 공식전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4경기를 모두 졌고 득실은 3-13이었다. 약한 쪽이 이기는 경로도 분명히 있다. 다우다 바이트만이 출전 정지로 빠지고 박스 침투가 장점인 토마스 판 덴 벨트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그래서 트벤테가 공을 잃은 직후에는 중원 뒤쪽이 약해진다. 트벤테는 위트레흐트전에서도 공세를 이어 가다 빠른 공격에 역전골을 내줬다(부트발프리뫼르, 위트레흐트전 뒤). 그러나 이 경로가 결과로 이어지려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적은 슈팅으로 먼저 넣고 그 리드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에서 트벤테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 기록은 결과 숫자일 뿐이고, 이번 시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상위권 공격에 큰 기회를 내준 기록이 오늘 조건에 더 가깝다. 승부는 트벤테 쪽으로 판단한다.
점수 차에 대해서는 시장이 두 가능성을 거의 같은 무게로 보았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추격 방식에서 나온다. 뤼번 덴 아윌 감독은 SC헤이렌베인전 66분과 컵 경기 61분에 각각 세 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SC헤이렌베인전에서는 교체 뒤에도 큰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고 84분과 88분에 실점했다(레인몬트, 경기 뒤). 전반을 뒤진 4경기의 득실 3-13은 이런 운영이 되풀이된 결과다. 트벤테에는 그 공간을 공략할 선수가 있다. AZ알크마르전 84분 역습 득점을 만든 유네스 타하와 손드레 외르야세테르, 욜 드로멀의 긴 공을 받아 추가골을 넣은 교체 선수 뤼카스 베네호르 오브 헤셀링크가 모두 오늘 명단에 있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는 두 가지다. 트벤테가 파포스 · AFC아약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전을 일찍 빼는 경우와 릭 메이선이 가담한 세트피스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만회하는 경우다. 그러나 트벤테는 AZ알크마르전 교체를 모두 73분 이후에 했다. 게다가 교체로 들어오는 선수가 바로 역습 득점원이어서 교체 때문에 추가골 가능성이 줄지 않는다. 트벤테가 많은 슈팅에도 한 골 차로 끝낸 텔스타르전 · 툰전은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의 근거다. 다만 오늘 상대는 뒤지면 공격 인원을 늘려 온 팀이다. 홈에서 강등권과 승점 5 차이로 치르는 경기라 버티기만으로 끝낼 수도 없다. 트벤테가 두 골 이상 차로 이기는 쪽으로 판단한다.
총득점에서는 시장이 득점이 적은 쪽에 무게를 두었다. 득점이 많아지는 경로는 이른 득점 뒤 두 팀이 모두 공격에 나서는 경우다. 바이트만이 빠진 중원 뒤쪽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기대실점 기록을 함께 보면 이 경로도 존재한다. 그러나 같은 추격 국면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쪽에서 보면 결과가 다르다. 전반을 뒤진 4경기에서 이 팀이 넣은 골은 모두 3골이었다. 흐로닝언전에서는 슈팅 16개를 시도하고도 1골에 그쳤다. 이 팀의 공격은 상대가 높이 올라와 있을 때 그 뒤 공간으로 공을 보내는 방식이다. 트벤테가 앞서면 수비를 높이 올릴 이유가 줄고, AZ알크마르전처럼 낮게 서면 판 하설의 긴 패스가 노릴 공간도 줄어든다. 따라서 추격 국면에서 늘어나는 것은 트벤테의 역습 득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경로는 메이선이 가담하는 세트피스 정도로 줄어든다. 0-0 국면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는 승부를 결정한 골이 후반에 나온 경기가 많았다는 뜻이다. 득점은 두세 골에 그치는 쪽으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이 경기의 중심은 두 팀이 쓸 수 있는 운영 방식의 차이다. 트벤테는 공을 쥔 경기와 물러선 경기 양쪽에서 모두 이겼다. 존 판 덴 브롬 감독은 “포지션마다 두 명씩 있다”고 말한 선수층으로 후반 교체 뒤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대가 공을 쥐고 올라와 있을 때만 위협적이다. 따라서 0-0 국면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게 가장 좋은 시간이다. 바이트만이 빠진 트벤테 중원이 가장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시간도 이때다. 해설자 얀 판 스타가 말한 “잘못 들어간 패스 한 번”도 이 국면에서 나온다(트벤테 구단 경기 예고, 10월 30일).
트벤테가 이 국면에서 먼저 득점할 경로는 바우트 베호르스트 · 단 로츠의 헤더와 코너킥, 그리고 스테인 판 하설이 짧게 풀다가 끊기는 장면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추가시간에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다. SC헤이렌베인전에서는 골문 앞 패스가 끊긴 장면이 나왔다(레인몬트, 경기 뒤). 트벤테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쥐고 추격해야 하는 국면으로 바뀐다. 이 팀이 되풀이해 크게 진 국면이다. 트벤테가 실점 없이 두 골 이상 차로 이기고, 득점 합계는 두세 골에 그치는 경기로 판단한다.
[결론] 트벤테가 0-0 국면을 버틴 뒤 먼저 득점하고, 공을 쥐고 추격해야 하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뒤 공간을 역습으로 공략해 실점 없이 두 골 이상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순위 차,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리그 6경기 무승, 트벤테의 AZ알크마르 원정 승리, 다우다 바이트만의 출전 정지
- 시장이 못 찾은 것: 없음
- 근거 유형: 시장 그대로
- 반대쪽 환경: 트벤테가 공을 잃은 직후 바이트만이 빠진 중원 뒤쪽이 비고, 판 하설의 긴 패스나 전환으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그러면 이 팀은 전반을 앞선 3경기를 모두 이긴 방식대로 운영을 바꾸지 않고 버틸 수 있다
- 깨지는 전제: 트벤테가 먼저 득점한다는 전제다. 위트레흐트전처럼 공을 쥔 채 결정적 기회를 놓치다가 빠른 공격에 실점하면 승부 판단과 점수 차 판단이 함께 무너진다
- 승무패: 패 — 트벤테는 공을 쥔 경기와 물러선 경기 모두에서 이길 수단이 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환 하나뿐이라 뒤진 채 공을 쥐어야 하는 국면에서 되풀이해 크게 졌다
- 핸디캡 +1: 패 — 뒤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60분대 동시 교체로 라인을 올리면 트벤테가 AZ알크마르전에서 쓴 역습과 긴 공으로 추가골을 낼 공간이 생기고, 그 득점원이 교체 자원이다
- 언더오버 3.5: 언더 — 트벤테가 앞선 뒤 물러서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유일한 득점 수단인 전환 공간이 줄어 득점은 트벤테 쪽에서만 늘어나고, 0-0 국면은 후반까지 길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