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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10.28(수) 19:00 · 프로토 128회차 1009

가시마 앤틀러스VS포항 스틸러스10.28(수) 19:00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 프로토 128회차 1009번 · 진행 중

진행 중

경기 DATA 요약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가시마 앤틀러스
4위 · 2전 2승 0무 0패 · 득실 +7 · 승점 6
포항 스틸러스
14위 · 2전 0승 0무 2패 · 득실 -4 · 승점 0

최근 경기

가시마 앤틀러스

  • 패 · 가시와 레이솔 · 2-3 · 홈 · J1리그
  • 무 · 교토 상가FC · 2-2 · 원정 · J1리그
  • 승 · V바렌 나가사키 · 2-0 · 홈 · J1리그
  • 승 · 꽁안 하노이 · 0-1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 승 · 감바 오사카 · 2-0 · 홈 · J1리그

포항 스틸러스

  • 무 · 울산 HDFC · 2-2 · 원정 · K리그1
  • 무 · FC안양 · 0-0 · 홈 · K리그1
  • 패 · 조호르 다룰탁짐 · 0-2 · 홈 · AFC 챔피언스리그
  • 패 · 인천 유나이티드 · 3-0 · 원정 · K리그1
  • 승 · FC서울 · 2-1 · 홈 · K리그1

해외 배당

1X2 · 홈 1.46 · 무 4.34 · 원정 7.14

아시안 핸디캡 -1 · 홈 -1 1.76 · 원정 +1 2.09

오버/언더 2.5 · 오버 2.5 1.90 · 언더 2.5 1.93

양 팀 득점 · 예 1.85 · 아니오 1.85

선발 명단

가시마 앤틀러스: 하야카와 도모키 · 히로세 리쿠토 · 모토스나 안소니 · 세키가와 이쿠마 · 오가와 료야 · 알렉산다르 차브리치 · 하야시 하루키 · 마테우스 부에누 · 엘베르 · 도쿠다 호마레 · 지다 가이토

포항 스틸러스: 황인재 · 강민준 · 조성욱 · 박찬용 · 진시우 · 완데르송 · 니시야 겐토 · 김승호 · 김동진 · 야코프 트란치스카 · 조르제 테이셰이라

관련 AI 분석글 ·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가시마 앤틀러스 vs 포항 스틸러스 2026-10-28

AI 분석 요약

가시마 앤틀러스와 포항 스틸러스가 10월 28일 19시 메르카리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6-27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2연승을 거둔 가시마 앤틀러스는 홈에서 예선 통과에 다가서려 하고, 2연패를 당한 포항 스틸러스는 첫 승점이 필요하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선제골의 시점과 레오 세아라의 출전 시간이 결과의 차이를 결정할 전망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니키 도루 감독은 이 경기를 예선 통과에 중요한 홈경기로 규정하고 승점 3을 목표로 밝혔다(가시마 앤틀러스 공식 사이트, 10월 27일). 포항 스틸러스는 베이징 궈안에 1-3, 조호르 다룰 탁짐에 0-2로 져 승점이 없다. 경북일보(10월 27일)는 포항 스틸러스가 남은 6경기에서 최소 4승이 필요하다고 계산했다. 이는 기자의 전망이지만, 포항 스틸러스가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절실하게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항목가시마 앤틀러스포항 스틸러스
리그 페이즈 2경기2승 · 8득점 1실점2패 · 1득점 5실점
최근 공식전 10경기5승 2무 3패1승 5무 4패
최근 20경기 중 해당 장소 경기홈 11경기 9승 · 27득점 9실점원정 12경기 3승 · 14득점 22실점

가시마 앤틀러스는 2026-27 J1리그에서 10월 25일 기준 12경기 25득점 21실점으로 8위다. 2025년 J1리그 38경기에서 31골만 내줬던 수비와 비교하면 실점이 늘었다. 다만 이번 시즌 J1리그의 21실점 가운데 14실점이 원정 6경기에서 나왔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홈 11경기에서는 9골, 원정 9경기에서는 19골을 내줬다. 리그 전체 실점만으로 이번 홈경기의 수비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홈 성적이 최근의 불안까지 지워 주지는 않는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10월 21일 교토 상가 원정에서 추가시간에 역전한 뒤 2분 만에 동점을 허용해 2-2로 비겼다. 10월 24일 가시와 레이솔과의 홈경기에서는 14분에 앞서고도 전반에 2골을 내줘 2-3으로 졌다. 2경기 모두 공을 오래 소유하며 슈팅을 많이 시도했으나, 앞선 순간의 수비 집중력이 결과를 지탱하지 못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른쪽 측면이 공략당했고, 59분에는 중앙 패스 길을 막는 압박에 공을 빼앗긴 뒤 실점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리그 페이즈 2연승도 상대와 득점 경위를 함께 봐야 한다. 뉴캐슬 제츠전 7-1 대승은 현재 3전 전패인 팀을 상대로 나왔다. 콩안 하노이 원정의 1-0 승리는 상대 자책골로 결정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2패 역시 같은 조건에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베이징 궈안전에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8명이 선발에서 빠졌고,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는 전반 막판 전민광이 퇴장당했다. 대회 득실만으로 양 팀의 격차를 그대로 확정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포항 스틸러스는 K리그1 32라운드 기준 9위로 파이널 B에 속한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는 1승에 그쳤고, 10월 24일 울산 HD 원정에서는 전반을 2-0으로 마친 뒤 후반에 2골을 내줘 비겼다. 반면 그 경기의 선제골은 조르지가 상대 백패스를 가로챈 뒤 완델손에게 연결해 만들었고, 추가골은 니시야 켄토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공 점유에서 밀려도 상대의 실수와 정지 상황을 득점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 경기였다. 경북일보(10월 27일)는 일본행 명단이 K리그1 명단과 같다고 전했지만, 선발 구성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최전방에는 출전 여부가 중요한 선수가 있다. 이번 시즌 J1리그 10경기에서 12골을 넣은 레오 세아라는 근육 부상으로 가시와 레이솔전 명단에서 빠졌다. 경기 전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선발 여부와 출전 시간은 발표되지 않았다(스포니치 아넥스, 10월 24일 및 경기 전 보도). 그가 빠졌던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도쿠다 호마레가 오가와 료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의 슈팅 25개 가운데 유효슈팅은 3개였다. 수비에서는 김태현이 같은 경기 막판 오른쪽 무릎 부근을 다쳐 검사를 받았다. 출전하지 못하면 세키가와 이쿠마가 중앙 수비의 대체 후보로 꼽힌다.

두 팀은 모두 10월 24일 리그 경기를 치른 뒤 3일을 쉬었다. 포항 스틸러스는 울산 원정 후 일본으로 이동했으며 시차는 없다. 가시마 앤틀러스에는 10월 31일 세레소 오사카전이, 포항 스틸러스에는 11월 1일 제주 SK전이 이어진다. 두 팀의 공식 맞대결로 알려진 2010년 포항 스틸러스의 1-0 승리는 당시 감독과 선수단이 지금과 달라 이번 경기의 전술적 근거로 삼기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오니키 도루 감독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 4-4-2를 유지하며 양쪽 측면의 크로스와 교체 선수를 활용했다. 왼쪽에서는 오가와 료야가, 오른쪽에서는 히로세 리쿠토나 마쓰무라 유타가 전방으로 공을 보낸다. 레오 세아라가 뛰면 스즈키 유마가 내려와 공격을 연결하고 레오 세아라가 문전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감바 오사카전에서 히로세 리쿠토의 크로스를 레오 세아라가 헤더로 넣은 장면이 그 예다. 그가 뛰지 못해도 도쿠다 호마레와 차브리치가 득점할 수 있으나, 가시와 레이솔전은 많은 슈팅이 곧 많은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 줬다.

박태하 감독은 최근 4-3-3과 3-4-3 등을 사용했다. 울산 HD전에는 선발 기록상 3-4-3이었지만, 상대 감독 김현석은 포항 스틸러스가 수비할 때 중앙을 좁힌 5-3-2 형태였다고 설명했다(골닷컴, 10월 24일). 오늘 같은 형태로 나선다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중앙보다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의 중앙 수비수들이 첫 크로스를 걷어내더라도, 가시마 앤틀러스가 흘러나온 공을 다시 슈팅하거나 코너킥으로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다. 레오 세아라가 문전에 있으면 첫 크로스 자체를 득점으로 바꿀 가능성도 커진다.

포항 스틸러스가 중앙을 보호하는 대신 완델손까지 수비라인으로 내려보내면, 공을 빼앗은 뒤 왼쪽 공격을 시작하는 위치가 깊어진다. 반대로 가시마 앤틀러스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가 함께 전진하면 완델손이 공을 받아 그 뒤 공간으로 나갈 수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이쪽을 공략해 전반에 승부를 뒤집었다.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HD전처럼 상대 실수를 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려면, 수비에 성공한 뒤 완델손이나 조르지에게 빠르게 공을 전달해야 한다.

중앙에서 공을 빼앗는 순간도 포항 스틸러스의 기회다. 가시와 레이솔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중앙 패스 길을 막고 공을 탈취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포항 스틸러스도 울산 HD전 시작 1분 만에 조르지가 백패스를 가로채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다만 포항 스틸러스가 전방에서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선택에는 위험이 따른다. 인천 유나이티드전 뒤 박태하 감독은 상대가 압박을 쉽게 벗어난 것이 실점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패스가 흔들리는 순간을 골라 압박하는 편이 최근 경기 내용에 더 부합한다.

정지 상황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에도 분명한 득점 경로가 있다. 니시야 켄토는 울산 HD전 코너킥으로 김승호의 골을 도왔고, 완델손의 긴 스로인은 FC서울전 선제골로 이어졌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공을 오래 소유하더라도 포항 스틸러스가 얻는 몇 차례의 코너킥과 스로인이 중요할 수 있다. 김태현이 결장하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달라진 중앙 수비 조합으로 이 공을 처리해야 한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앞선 뒤 수비 위치를 낮출 경우에도 포항 스틸러스의 정지 상황을 통한 만회 가능성은 남는다.

후반에는 두 감독의 선택이 중요해진다. 오니키 도루 감독은 교토 상가전에서 교체 투입한 선수들의 관여로 2골을 만들었고, 콩안 하노이전 결승골로 이어진 낮은 크로스도 후반에 들어온 시바사키 가쿠에게서 나왔다. 포항 스틸러스는 데이터센터가 10월 9일 직전 집계한 최근 20경기 28실점 가운데 16실점을 61~90분에 허용했다. 울산 HD전에는 전반의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오늘 동점이 후반까지 이어져 포항 스틸러스가 승리를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린다면, 가시마 앤틀러스의 교체 선수는 전진한 윙백 뒤의 측면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그렇다고 가시마 앤틀러스가 선제골만 넣으면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교토 상가전에는 역전 직후 동점을 허용했고,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먼저 넣고도 패했다. 레오 세아라가 선발로 오래 뛰면 전반부터 크로스의 위협이 커지지만, 짧게 뛰거나 교체로 나서면 포항 스틸러스가 중앙을 좁힌 채 전반을 버틸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항 스틸러스가 먼저 득점할 경우에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측면 수비수까지 전진시키며 만회를 시도할 수 있어, 포항 스틸러스의 왼쪽 역습도 더 위협적이 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가시마 앤틀러스의 승리가 가장 유력하되 점수 차는 크지 않고, 양 팀의 득점 합계도 많지 않을 전망이다. 포항 스틸러스가 중앙에 수비 인원을 두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측면 공격을 이어 가겠지만 첫 크로스를 곧바로 골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 레오 세아라가 근육 부상 뒤 복귀하는 만큼 선발 여부와 출전 시간을 확정할 수도 없다. 전반에 포항 스틸러스가 버티고, 후반에 가시마 앤틀러스가 교체 선수와 측면 공격으로 결승골을 노리는 전개에 무게를 둔다.

포항 스틸러스에는 승리가 필요하다. 동점이 70분 이후까지 이어지면 공격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있고, 그때 수비라인의 측면을 가시마 앤틀러스가 공략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가 최근 후반에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기들은 이 선택의 부담을 보여 준다. 가시마 앤틀러스에는 시바사키 가쿠와 차브리치처럼 교체로 공격에 관여한 선수들이 있어, 전반에 득점하지 못해도 후반에 승부를 바꿀 수 있다. 다만 앞선 뒤에는 포항 스틸러스의 코너킥과 긴 스로인을 막아야 한다.

시장도 가시마 앤틀러스의 홈 성적과 포항 스틸러스의 최근 부진을 근거로 홈팀의 승리를 유력하게 본다. 차이는 큰 점수 차에 대한 평가다. 가시마 앤틀러스의 대회 8득점에는 뉴캐슬 제츠전 7골이 포함돼 있고, 포항 스틸러스의 대회 2패에는 주전 다수가 빠진 경기와 퇴장당한 경기가 있다. 레오 세아라의 출전 시간도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가시마 앤틀러스가 이기더라도 후반에 앞서 나가 1골 차를 지키는 쪽이 더 유력하다. 레오 세아라가 전반부터 60분 이상 뛰며 일찍 선제골을 넣으면 포항 스틸러스가 더 빨리 전진해야 하므로 점수 차와 득점 합계가 함께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