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요약
두 팀 모두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직후 빠르게 득점 기회를 만든다. 오늘부터 이어지는 3차례 맞대결의 첫 경기에서 가시와 레이솔의 왼쪽 공격과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전환이 맞선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감독의 가시와 레이솔은 수비수 3명과 윙백을 두고, 왼쪽 측면 돌파와 상대 진영의 공 탈취로 득점한다.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는 엔도 게이타와 야마우치 히나타가 왼쪽에서 안으로 들어와 2골을 만들었고, 상대 진영 깊은 곳에서 공을 빼앗아 3번째 골도 넣었다. 우라와 레드전 선제골 역시 상대 후방 연결이 어긋난 순간 공을 잡은 뒤 나왔다(데이터센터).
우라와 레드전 4-0을 경기 전체의 일방적인 우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기대득점은 우라와 레드가 높았고, 가시와 레이솔의 마지막 2골은 78분 상대 퇴장 뒤에 나왔다. FC도쿄의 압박을 받은 경기에서는 0-0에 그쳤고, 랏차부리전에는 박스 안 슈팅 10개 가운데 유효 슈팅이 2개였다. 바바 세이야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도 고가 다이요·스기오카 다이키·하라다 와타루의 수비 조합은 최근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구마사카 고키가 빠진 중원에서는 고이즈미 요시오가 공 탈취와 득점에 관여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하세베 시게토시 감독은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직후 와키자카 야스토, 이토 다쓰야, 마르시뉴를 통해 빠르게 공격한다. 파지아노 오카야마전에는 슈팅 6개로 2골을 넣었고, 두 골 모두 공을 빼앗은 뒤의 공격에서 나왔다. 그러나 요코하마 F마리노스전 2-4 패배에서는 같은 방식으로 중원 왼쪽에서 공을 빼앗겨 실점했고, 코너킥 상황에서도 2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수비수 다니구치 히로토는 11월 4일 훈련 메뉴를 모두 소화했지만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타그마, 11월 4일). 그의 복귀 가능성을 직전 경기의 세트피스 수비 문제가 해결됐다는 근거로 삼을 수는 없다.
가시와 레이솔은 14일 동안 5경기를 치른 뒤 4일 만에 나서며,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6일을 쉬었다. 사커비평은 가시와 레이솔 선수들이 직전 대전 하나시티즌전 후반 30분 이후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11월 6일). 두 팀은 11일과 15일 리그컵에서도 다시 만난다. 하세베 감독은 3연전에도 한 경기에 모든 것을 쏟는 쪽에 가깝다고 말했다(닛칸스포츠, 11월 5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중원의 공 탈취다. 가시와 레이솔의 고이즈미는 우라와 레드전에서 공을 빼앗아 득점을 만들었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와키자카와 이토는 오카야마전 공격의 출발점이 됐다. 두 팀 모두 공을 잃는 순간에도 위험하다. 가시와 레이솔은 FC도쿄의 압박에 패스 연결이 끊겼고,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 중원에서 공을 빼앗긴 직후 실점했다. 어느 팀이 먼저 압박에 성공하는지가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의 슈팅 기회를 좌우한다.
두 번째 대결은 가시와 레이솔의 왼쪽 측면과 가와사키 프론탈레 측면 공격수의 전진이다. 엔도와 야마우치는 가시마 앤틀러스전처럼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토와 마르시뉴가 공을 빼앗으려고 높은 위치로 전진하면, 뒤의 측면 수비가 그 움직임에 대응해야 한다. 반대로 가시와 레이솔 윙백이 깊이 올라간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마르시뉴가 공격할 공간도 생긴다. 엔도와 야마우치는 공식 선발 발표 전 J리그 공식 사이트의 예상 명단에 포함됐다(11월 7일).
후반에는 교체와 체력이 이 대결에 영향을 준다. 가시와 레이솔은 호소야 마오 등을 교체로 활용해 왔지만, 최근 연전으로 훈련과 회복 시간이 줄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오제키 유토와 야마이치 슈토를 투입할 수 있고, 오제키는 직전 경기 추가 시간에 득점했다. 가시와 레이솔이 앞서더라도 후반에 중원에서 공을 빼앗기면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추격 기회가 생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가시와 레이솔이 홈에서 중원 압박과 왼쪽 침투로 전반에 앞서고, 후반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한 골을 만회하는 접전을 본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직전 리그 경기에서 중원 탈취와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가시와 레이솔에는 바로 그 위치에서 공을 빼앗고 왼쪽으로 전진하는 공격이 있다. 다만 6일을 쉰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교체 공격수는 연전을 치른 홈팀이 후반에 공을 잃는 순간을 노릴 수 있다.
시장은 가시와 레이솔의 4위, 홈 경기와 최근 무실점 승리를 높게 평가하면서 많은 득점도 예상했다. 홈 우세에는 근거가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이번 시즌 공식전 홈 11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총득점에 대한 판단은 시장과 다르다. 최근 무실점 경기에도 우라와 레드의 높은 기대득점과 상대 퇴장이 있었고, 가시와 레이솔은 압박이나 조직된 수비를 만나면 공격을 득점으로 바꾸는 속도가 느렸다. 올해 두 맞대결도 2월에는 5-3, 5월에는 1-0으로 달랐다. 두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을 보되, 많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전반부터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먼저 앞선다면, 가시와 레이솔은 지공으로 추격해야 하므로 이 경기 전개는 달라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중원 압박과 왼쪽 측면으로 전반에 앞서고, 앞선 경기를 지켜 온 운영으로 승리한다
- 핸디캡 -1: 무 —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75분 이후 체력 우위와 탈취 직후 공격으로 한 골을 만회한다
- 언더오버 3.5: 언더 — 두 팀 모두 득점하지만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적은 슈팅과 가시와 레이솔의 리드 관리가 득점 확대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