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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 06.17(수) 21:00 · 프로토 71회차 2139

일본_여자3 : 2세르비아_여자06.17(수) 21:00 ·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71회차 2139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6.17(수) 21: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71회차 · 2139번
경기장
파시그시티(필리핀)
상태
종료
배당
승 1.76 · 패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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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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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일본 여자 vs 세르비아 여자 경기 프리뷰

1. 경기 한눈에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2026 예선 라운드 2주차, 풀 5에서 주목할 만한 맞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한국시간 6월 17일 21시, 필리핀 파시그시티 필스포츠 아리나에서 일본 여자 대표팀과 세르비아 여자 대표팀이 격돌합니다. 이번 경기는 공식 표기상 일본이 홈팀, 세르비아가 원정팀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양 팀 모두 이동하여 경기를 치르는 제3국 중립 경기입니다. 필리핀 현지 관중이 보여줄 응원 열기가 변수가 될 수는 있으나, 일본이 고정적인 홈코트 이점을 온전히 누릴 것으로 계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현재 예선 1주차를 마친 두 팀의 성적표는 확연한 대비를 보여줍니다. 일본은 4전 전승을 달리며 승점 11, 세트 득실 12-4, 세트율 3.000, 점수율 1.180으로 전체 2위에 올라 선수단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반면 세르비아는 1승 3패, 승점 5, 세트 득실 7-9, 세트율 0.777, 점수율 0.980으로 전체 12위에 머무르고 있어 승점 확보가 시급한 처지입니다.

팀경기승패승점세트득실점점수율
일본_여자44승 0패1112-4385-3261.180
세르비아_여자41승 3패57-9345-3520.980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순위와 연승 기록만으로 이번 승부의 양상을 평범하게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합니다. 일본은 1주차 독일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전력을 보였으나, 캐나다전에서는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가다가 상대의 강서브와 높은 블로킹에 고전하며 3-2까지 끌려가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일본은 리시브 라인이 완벽하게 버텨내는 힘보다는,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도 집요한 디그와 빠른 세컨드 템포 연결로 랠리를 복구하는 전술적 끈질김을 지니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역시 1승 3패라는 부진한 결과 이면을 꼼꼼히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호 폴란드전과 벨기에전을 치르며 두 차례나 풀세트 접전을 벌였고, 팀의 미들블로커 라인이 뽐내는 높이는 대회 초반 기준으로 최상위 수준을 자랑합니다. 비록 팀의 확실한 해결사 보스코비치와 노련한 야전사령관 오그네노비치가 명단에서 제외되어 접전 상황의 파괴력은 이전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높이의 힘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결국 이번 매치업은 일본의 빠른 다각도 분산 공격이 세르비아의 높은 중앙 벽을 어떻게 흔드는지, 그리고 세르비아의 타점 높은 미들 공격과 강서브가 일본의 템포를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2. 양팀 상황과 승부 포인트

세르비아의 주축 공백과 젊은 공격진의 과제

세르비아의 현재 가장 큰 특징은 공격의 두 핵심인 보스코비치와 세터 오그네노비치의 부재입니다. 이러한 핵심 자원의 이탈은 단순한 선수 교체 이상의 경기력 저하를 가져옵니다. 5세트 막판과 같은 승부처에서 하이볼을 타점으로 찍어 누르는 해결사 역할이 사라졌으며, 리시브가 크게 밀렸을 때 노련하게 날개와 미들을 조율해 줄 안정감이 부족해진 상태입니다.

대신 세터 미르코비치가 1주차에서 세트 성공 144개, 성공률 40.22%, 시도 358개를 기록하며 준수한 개인 수치를 올렸습니다. 리시브가 정확하게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쿠르타기치와 알렉시치로 이어지는 미들진의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첫 패스가 세터에게 멀어질 경우 날개 공격수인 주비치와 우젤라치의 하이볼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짙어집니다.

주비치는 57득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내고 있지만 공격 성공률은 37.30%에 머물고 있으며, 시도가 126회에 달해 과부하가 걸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공수를 겸비한 우젤라치가 44득점, 공격 성공률 41.90%로 버텨주고 있으나, 주비치나 또 다른 날개 공격수들의 효율이 나오지 않을 때 우젤라치에게 공이 집중되면서 일본의 블로킹 터치와 디그 포지션에 정직하게 걸릴 위험이 큽니다.

서브와 리시브 라인의 팽팽한 목적타 싸움

서브와 리시브의 효율성은 이 경기를 지배할 가장 직접적인 요인입니다. 일본은 특정 강타자 한 명에게 기대기보다는 코트 구석구석 빈틈을 찌르고 흔드는 팀 서브가 강점입니다. 이시카와 5득점, 세키 5득점, 와다 3득점, 사토 3득점으로 서브 득점이 모든 로테이션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터인 세키가 후위 서브를 넣는 로테이션에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놓고 곧바로 수비에 성공한 공을 본인이 빠른 분배로 연결하는 패턴이 위협적입니다.

일본이 공략할 확실한 표적은 세르비아의 아웃사이드 히터 티차입니다. 세르비아 리베로 고차닌이 리시브 성공률 39.23%를 기록하고 우젤라치가 41.18%로 버티고 있지만, 티차의 리시브 성공률은 21.43%에 그치고 있습니다. 일본이 티차가 전위 공격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위치에 섰을 때 목적타 서브를 집중시킨다면 세르비아의 첫 연결은 자연스럽게 멀어질 것입니다.

반면 세르비아의 서브 역시 높은 타점에서 강하게 꽂히는 위력을 지녔으나 범실 부담이 큽니다. 우젤라치가 서브 3득점을 내는 동안 7개의 범실을 기록했고, 쿠르타기치가 2득점/7범실, 알렉시치가 2득점/5범실을 냈습니다. 일본의 리시브 성공률 역시 이시카와 27.27%, 후쿠도메 25.45%, 사토 23.66%로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기에 세르비아의 강서브가 범실 없이 잘 들어간다면 일본의 세키가 전개하는 낮고 빠른 토스를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접전 세트 후반에 서브 범실이 연속해서 나오게 된다면 세르비아 스스로 흐름을 그르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분산 공격의 일본 vs 중앙 높이의 세르비아

일본은 전형적인 날개 분산형 공격을 구사합니다. 이시카와가 72점, 사토가 71점, 와다가 69점을 합작하며 세 명의 주포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득점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격 성공률도 와다 43.54%, 사토 38.27%, 이시카와 38.07%로 조화롭습니다. 상대 블로킹 입장에서는 단 한 명의 전담 마크 대상을 설정할 수 없어 코트 전역으로 찢어지는 일본의 공격 스피드를 따라잡는 데 고전하게 됩니다.

이에 맞서는 세르비아는 네트 위에서의 우위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쿠르타기치가 15개의 블로킹을 잡아냈고 알렉시치가 14개, 주비치가 9개로 높이의 만리장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신 날개진 위주인 일본이 세터와의 빠른 호흡을 잃고 큰 공격을 시도하게 될 경우, 세르비아의 중앙 벽에 연이어 막힐 위험이 존재합니다.

특히 175cm의 단신 아포짓인 와다가 세르비아의 195cm 미들블로커 쿠르타기치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상황이 잦아진다면 일본의 공격 효율은 하락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정면 돌파 대신 터치아웃을 노리는 영리한 쳐내기 공격과 빈 곳을 찌르는 연타에 강점이 있으며, 랠리가 길어질수록 리베로 후쿠도메(디그 49개)와 와다(44개), 이시카와(43개)가 끈질기게 걷어 올리는 디그 응집력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3. 예상 흐름

경기는 1세트 초반 세르비아의 강서브가 일본 리시브 라인을 얼마나 직접적으로 강타하느냐에 따라 판가름 날 것입니다. 세르비아의 목적타가 주효해 일본의 첫 패스가 밀리게 되면, 세키 세터의 세트 선택지가 제한되고 일본의 단신 공격수들이 세르비아 쿠르타기치와 알렉시치의 정위치 블로킹을 마주하게 되며 세르비아가 세트 초반 리드를 쥐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하지만 세트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일본의 목적타 서브가 세르비아의 약점인 티차 쪽으로 집중되면서 흐름은 반전될 여지가 많습니다. 첫 패스가 흔들린 세르비아는 주비치의 오픈 공격으로 활로를 뚫으려 하겠으나, 타점이 정직해지면 후쿠도메 리베로를 필두로 한 일본의 디그 라인이 이를 걷어 올릴 것입니다. 이후 세키가 좌우 날개로 빠르게 공을 찢어주면서 이시카와와 사토가 손끝을 이용한 터치아웃이나 세르비아 수비진의 뒤 공간을 노려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가 후반 접전 양상으로 갈수록 세르비아의 결정력 부족이 도드라질 것입니다. 해결사 보스코비치가 없는 상황에서 미르코비치 세터는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잦은 주비치나 우젤라치에게 무리한 하이볼 토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본은 수비에서 올라온 공을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전환하며 랠리를 가져갈 것이고, 세르비아의 서브 범실이 중요한 순간마다 찬물을 끼얹으며 일본이 점수 차를 벌리고 세트를 마무리지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4. 예측

승패 · 픽 일본 승

근거: 주축이 빠진 세르비아에 비해 공수 조화와 맞대결 강세를 지닌 일본이 우세하나 배당 메리트가 낮습니다.

세트핸디 -1.5 · 픽 핸디승 (일본 1.51)

근거: 세르비아가 높이를 앞세워 한 세트를 따내더라도, 승부처 종결력 부족으로 두 세트 이상 가져가기는 어렵습니다.

언오버 176.5 · 픽 오버 (1.76)

근거: 세르비아의 강력한 미들블로커들이 만들어낼 터치와 디그로 인해 랠리가 길어지고 점수가 누적될 여지가 있습니다.

베스트픽: 세트핸디 일본 -1.5 핸디승 (1.51)

오늘 제시된 세 가지 마켓 중에서 데이터상 가장 뚜렷하게 도달하는 선택지는 일본의 세트핸디캡 핸디승입니다. 세르비아가 높이의 이점을 살려 한 세트를 따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보스코비치와 오그네노비치가 빠진 상황에서 두 세트를 가져와 풀세트까지 끌고 갈 뒷심은 현저히 부족합니다. 최근 맞대결에서 일본이 세르비아의 최정예 라인업을 상대로도 우위를 보였다는 점과 세르비아가 직전 1주차 중국전에서 리시브가 밀리며 무기력하게 0-3 완패를 당한 전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일본의 3-0 혹은 3-1 승리가 가장 유력한 결과로 도출됩니다. 따라서 1.51의 배당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일본의 세트핸디캡 핸디승이 오늘의 베스트 픽입니다.

흐름을 흔들 수 있는 예외적인 조건
  • 세르비아의 미들블로커 쿠르타기치와 알렉시치의 블로킹 차단이 경기 초반부터 폭발하며 일본의 리시브가 세르비아의 강서브에 크게 무너져 3-2 풀세트 양상으로 진행될 경우
  • 일본이 1, 2세트를 손쉽게 가져간 이후 다음 일정인 체코전을 대비하기 위해 세터나 주요 공격수를 조기에 벤치로 불러들이며 경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 경기 직전 사전 공시와 달리 세르비아의 보스코비치나 오그네노비치 중 한 명이라도 실제 라인업에 복귀하여 코트를 밟는 경우

※ 본 분석은 작성 시점(2026-06-17 11:48) 기준이며, 이후 라인업·부상·날씨 등 상황 변화로 실제 경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예측은 수집된 자료를 베츠고 분석엔진으로 정리한 결과이므로, 최종 판단과 베팅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