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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UEFA 네이션스리그 · 09.25(금) 03:45 · 프로토 113회차 4315

노르웨이 3 : 2 덴마크 09.25(금) 03:45 · UEFA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113회차 4315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9.25(금) 03:45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3회차 · 4315번
경기장
오슬로(노르웨이)
상태
종료
배당
승 1.61 · 무 3.75 · 패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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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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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9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에서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4조 첫 경기를 치른다. 월드컵 8강에 오른 노르웨이는 처음으로 리그 A에 나서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덴마크는 약 6개월 만에 공식전을 치른다. 최근 성적은 노르웨이가 앞서지만, 두 팀의 중원과 달라진 공격·수비 구성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노르웨이는 28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에는 연장 끝에 1-2로 졌다. 덴마크는 예선 최종전에서 스코틀랜드에 패해 조 1위를 놓쳤고, 3월 플레이오프 결승에서는 체코와 연장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탈락했다. 네이션스리그 경험은 직전 세 대회를 모두 리그 A에서 치른 덴마크가 많다. 이번 조에는 포르투갈과 웨일스도 있어, 두 팀 모두 첫 경기부터 승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노르웨이의 월드컵 성적은 상대 수준에 따라 구분해서 봐야 한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월드컵 예선 4경기의 기대득점 합계는 14.51, 기대실점은 1.92였다. 그 가운데 몰도바전 1경기의 기대득점이 8.1이었다. 반면 월드컵 토너먼트 3경기에서는 기대득점 3.84, 기대실점 5.06으로 상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허용했다. 브라질전에는 외르얀 닐란드가 페널티킥을 막았고 엘링 홀란이 후반 79분과 84분에 득점했다. 강한 상대를 상대로도 승부를 결정할 선수가 있다는 점은 입증했지만, 토너먼트 성적만으로 노르웨이가 경기 내내 우세했다고 볼 수는 없다.

덴마크도 탈락이라는 결과만으로 공격력을 평가하기 어렵다. 체코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슈팅은 22개 대 9개, 기대득점은 1.73 대 1.25로 앞섰다. 그러나 덴마크의 2골은 모두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2025년 네이션스리그 8강 포르투갈과의 홈경기에서도 슈팅 23개를 기록하며 1-0으로 이겼다. 강한 상대에게도 슈팅을 만들지만, 체코전처럼 공을 소유하고 공격해도 오픈 플레이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할 수 있다.

양 팀의 공격과 수비에는 이번 소집에서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노르웨이 · 결장·변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근육 부상

예상되는 대응: 홀란을 최전방에 두는 4-3-3 예상. 후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투입 가능

덴마크

결장·변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알렉산데르 바·카스페르 돌베르 소집 제외, 카스페르 슈마이켈 은퇴

예상되는 대응: 요아킴 안데르센의 중앙 수비 파트너와 오른쪽 수비, 골키퍼에 새 조합 예상

스톨레 솔바켄 감독은 월드컵에서 홀란과 쇠를로트를 함께 세우는 4-4-2를 사용했다. 쇠를로트는 상대 중앙 수비수를 상대하고 크로스가 올라올 때 홀란과 함께 페널티 지역 안에서 경합했다. 그가 빠진 이번 경기에는 파트리크 베르그가 중원에 들어가는 4-3-3이 예상된다. 중원 인원은 늘지만, 선발 공격에서 크로스의 목표는 홀란 1명으로 줄어든다. 마르틴 외데고르가 중앙에서 홀란에게 패스하는 장면과 안토니오 누사의 왼쪽 측면 공격이 더 중요해진다.

브라이언 리머 덴마크 감독은 수비수 2명과 3명을 세우는 형태를 모두 사용해 왔다. 크리스텐센이 빠진 중앙 수비에는 안데르센 옆으로 올리베르 프로우스트고르, 빅토르 넬손, 루카스 회그스베르 가운데 1명이 설 수 있다. 오른쪽 수비에는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또는 안톤 가에이가 예상된다. 골키퍼 마스 헤르만센도 매체들이 예상하는 선발일 뿐, 리머는 골키퍼 순서를 확정하지 않았다. 반면 피에르-에밀 회이비에르, 모르텐 율만, 빅토르 프로홀트가 있는 중원은 덴마크가 경험을 믿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리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24년 6월 친선경기다. 덴마크가 홈에서 3-1로 이겼고, 노르웨이의 골은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넣었다. 당시 덴마크는 리머가 부임하기 전의 팀이었으며, 득점자 가운데 이번에 소집된 선수는 회이비에르뿐이다. 통산 전적에서도 덴마크가 크게 앞서지만, 오래전에 쌓인 결과를 현재 선수 구성의 우열로 옮길 근거는 약하다.

킥오프 무렵 울레볼 인근에는 비 예보가 없고 바람도 약하다. 덴마크의 소집 훈련 장소인 헬싱외르에서 오슬로까지의 이동 부담도 크지 않다. 두 팀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른다. 3일 뒤 노르웨이는 포르투갈을, 덴마크는 웨일스를 홈에서 상대한다. 일정은 빡빡하지만 두 감독 모두 이번 첫 경기에서 주전을 쉬게 하겠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2. 매치업 분석

노르웨이가 가장 직접적으로 공략할 자리는 덴마크의 중앙 수비와 오른쪽 수비다. 홀란은 월드컵에서 7골을 넣었고, 외데고르의 침투 패스와 측면 크로스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번에는 안데르센의 파트너가 새로 정해진다. 두 중앙 수비수가 함께 전진하거나 후퇴하는 시점이 맞지 않으면 홀란이 그 사이로 침투할 기회를 얻는다. 새 골키퍼가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수비수들과 어떻게 협력하는지도 덴마크에는 중요한 과제다.

누사가 서는 노르웨이의 왼쪽도 덴마크 수비가 바뀐 자리와 만난다. 누사는 측면에 넓게 서서 1대1 돌파를 시도하고,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다. 덴마크의 오른쪽에 가에이가 선다면 적은 A매치 경험 속에 누사를 상대한다.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나선다면 더 경험 많은 선택이지만, 스코틀랜드 원정에서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한 이력이 있다. 누사가 수비수를 지나 컷백을 시도하면 중앙 수비가 홀란을 맡던 자리에서 벗어나 대응해야 할 수 있다. 덴마크가 측면에 수비 지원을 붙이면 누사의 돌파를 줄일 수 있지만, 그 선택은 중앙에서 외데고르가 공을 받는 상황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노르웨이의 공격이 월드컵 때와 같지는 않다. 쇠를로트가 없으면 홀란이 중앙 수비수들을 혼자 상대해야 하고, 높은 크로스를 받을 두 번째 공격수도 없다. 외데고르가 전진 패스를 넣기 전에 율만이 그가 공을 받는 공간을 막는다면 노르웨이의 주요 연결은 줄어든다. 덴마크가 중앙 수비를 3명으로 배치하는 선택도 홀란의 침투에 대한 대응이 될 수 있다. 솔바켄에게는 후반에 스트란 라르센을 투입해 페널티 지역 안의 공격수를 다시 늘리는 방법이 남아 있다.

덴마크가 원정에서도 공을 소유하려는 성향은 이 대결을 양방향으로 만든다. 노르웨이는 월드컵 잉글랜드전에서 상대 진영의 공을 빼앗은 뒤 안드레아스 셸데루프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덴마크의 빌드업이 새 골키퍼와 중앙 수비 파트너를 거치는 순간 노르웨이가 압박에 성공하면, 외데고르가 홀란에게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반대로 회이비에르·율만·프로홀트가 그 압박을 풀면 덴마크가 전진할 시간을 얻는다. 그때 라스무스 호일룬은 노르웨이 중앙 수비 사이를, 구스타브 이삭센과 파트리크 도르구는 측면 수비 뒤의 공간을 노릴 수 있다.

노르웨이가 상대에게 슈팅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 팀은 아니다.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8경기 연속 실점했고, 월드컵 브라질전에서는 닐란드의 페널티킥 선방이 승부에 큰 영향을 줬다. 덴마크 중원이 전진에 성공하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체코전의 슈팅 우위가 보여 주듯 공격 횟수가 곧 오픈 플레이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덴마크가 노르웨이 수비를 공략하더라도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세트피스는 덴마크에 특히 중요하다. 체코전에서 미켈 담스고르의 프리킥을 안데르센이 헤더로 넣었고, 카스페르 회그도 코너킥에서 득점했다. 리머는 이번 소집에서 다니엘 아게르에게 세트피스를 맡겼다. 노르웨이는 공중볼에 강한 수비수들이 있지만, 월드컵에서는 앞선 경기의 막판에도 실점했다. 덴마크가 오픈 플레이에서 득점하지 못하더라도 담스고르의 킥과 안데르센·회그의 경합은 동점이나 역전의 수단이 된다.

노르웨이 역시 세트피스로 덴마크의 새 수비 조합을 시험할 수 있다. 덴마크는 스코틀랜드전에서 코너킥 상황에 실점했고, 체코전에서는 코너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상황과 롱스로인 뒤 혼전에서 2골을 내줬다. 이후 수비수와 골키퍼의 구성이 달라졌으므로 그 실점이 그대로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두 팀 모두 세트피스에서 득점할 선수와 최근의 실점 사례가 있어, 공 소유의 우위와 별개로 승부가 바뀔 수 있다.

선제골은 두 감독의 선택에도 영향을 준다. 노르웨이가 먼저 앞서면 덴마크가 전진하고, 홀란과 누사는 덴마크 수비 뒤로 움직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시에 노르웨이는 월드컵에서 리드를 잡은 뒤에도 세네갈전 후반 추가시간과 브라질전 후반 90분에 실점했다. 덴마크가 먼저 넣으면 노르웨이는 자리를 잡은 수비를 상대로 더 오래 공격해야 한다. 쇠를로트가 없는 선발 구성에서는 그 상황이 쉽지 않아, 스트란 라르센의 투입 시점이 중요해진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노르웨이가 덴마크보다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외데고르와 홀란의 연결이 새 중앙 수비 조합을 향하고, 누사는 덴마크의 바뀐 오른쪽 수비를 상대한다. 덴마크가 원정에서도 공을 소유하고 전진하면 노르웨이는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공격할 수 있다. 이 조건을 고려하면 노르웨이의 선제골과 1골 차 승리가 가장 유력하다.

덴마크의 만회 가능성도 크다. 회이비에르·율만·프로홀트가 압박을 풀면 호일룬에게 공을 보낼 수 있고, 오픈 플레이의 마무리가 부족해도 담스고르의 킥과 안데르센·회그의 세트피스 공격이 남는다. 노르웨이는 앞선 경기의 막판에도 실점한 적이 있어, 먼저 득점했다는 이유만으로 덴마크의 동점 가능성을 낮게 볼 수 없다.

시장은 월드컵 8강 성적과 홈 경기, 덴마크 수비진의 이탈을 근거로 노르웨이의 우위를 강하게 평가한다. 새 수비 조합이 홀란과 누사를 상대한다는 점에는 동의한다. 다만 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앞선 뒤 막판에 실점한 경위와, 덴마크가 바로 그 시간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세트피스를 고려하면 노르웨이의 승리와 큰 점수 차를 시장만큼 확실하게 보기는 어렵다.

예상 스코어는 노르웨이의 2-1 승리 또는 1-1 무승부다. 노르웨이가 먼저 득점하고 덴마크가 세트피스로 1골을 만회하는 가운데, 노르웨이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면 2-1이 된다. 덴마크가 중앙 수비를 3명으로 세워 홀란의 침투를 제한하거나, 노르웨이가 앞선 뒤 덴마크의 막판 세트피스에 동점골을 내주면 1-1에 가까워진다. 이 전망의 핵심 전제는 덴마크가 경기 후반까지 세트피스로 만회할 기회를 유지하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초반 압박에 덴마크 새 수비진이 연속으로 실점한다면 예상한 접전은 성립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