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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09.27(일) 08:30 · 프로토 114회차 4906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2 : 2 뉴욕 시티FC 09.27(일) 08:30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프로토 114회차 4906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 시각
09.27(일) 08:3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4회차 · 4906번
경기장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
상태
종료
배당
승 2.25 · 무 3.20 · 패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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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와 뉴욕 시티FC가 한국시간 9월 27일 오전 8시 30분 메르세데스벤츠스타디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추격하는 두 팀은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주축 선수 없이 맞선다. 어느 팀이 결장자의 역할을 더 잘 대체하느냐가 순위와 최근 성적보다 중요해졌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뉴욕 시티FC는 26경기에서 승점 32로 동부 콘퍼런스 10위다. 마지막 플레이오프 자리인 9위 FC신시내티와 승점 차는 1이지만, FC신시내티가 1경기를 덜 치렀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는 같은 26경기에서 승점 26으로 14위다. 9위와 승점 7 차이에 남은 경기가 8경기라 홈에서 승점 3이 절실하다. 두 팀 모두 다음 리그 경기까지 14일이 있어 주전을 아낄 일정상의 이유는 작다.

최근 성적만 보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나아 보인다.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4승 2무 4패를 기록했고, 직전 2경기에서는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DC유나이티드 원정 0-0은 상대의 유효슈팅을 0개로 막은 경기였던 반면, 포틀랜드 팀버스 원정 1-0은 슈팅에서 10-21, 기대득점에서 0.73-1.59로 밀리고도 지켜 낸 승리였다. 포틀랜드 팀버스전 결승골은 알론소의 패스에서 시작해 알미론을 거쳐 미란추크가 마무리했다. 오늘은 이 3명이 모두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다.

뉴욕 시티FC는 최근 리그 9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다만 최근 공식전 패배 9번 가운데 8번이 1골 차였고, FC신시내티 원정에서는 기대득점 1.41-1.04로 앞서고도 1-2로 졌다. 결과가 나빴던 경기를 모두 일방적인 열세로 볼 수는 없다. 반대로 전반 2-0 리드를 2-3 패배로 마친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처럼 앞선 뒤 승점을 잃은 경기도 있었다. 직전 뉴욕 레드불스전에서는 점유율 63%를 기록했지만 0-1로 졌고, 기대득점은 상대가 더 높았다.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것만으로 공격의 질이 높아지지는 않았다.

오늘의 변화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뉴욕 시티FC
공격미란추크·알미론·피코 차출, 엠볼로 출전 가능페르난데스 메르카우·오헤다·볼프·한리 출전 가능
수비중앙 수비수 알론소·디아스 차출, 하코브 출전 불투명주전 골키퍼 프리즈와 오른쪽 풀백 그레이 차출
중원산체스·무윔바·포천 등 출전 가능모랄레스·파크스·트루인 부상, 오닐 차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잃는 공격력은 득점과 마지막 패스 양쪽에 걸쳐 있다. 미란추크·알미론·피코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합계 13골을 넣었다. 팀 득점 30골의 약 43%다. 미란추크와 알미론의 도움도 합계 11개다. 뉴욕 시티FC는 결장 인원이 더 많지만, 페르난데스 메르카우·오헤다·볼프·한리의 리그 득점 합계 29골은 팀 득점 39골의 약 74%다. 대신 리그 2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선 프리즈가 빠진 골문과 그레이·일레니치가 함께 빠진 오른쪽 풀백 자리를 새로 채워야 한다.

두 감독은 익숙한 포메이션을 유지하더라도 수행할 선수를 바꿔야 한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는 최근 20경기에서 4-1-4-1과 4-3-3을 주로 썼다. 중앙 수비에는 미하이가 한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있고, 에드워즈의 위치는 하코브의 출전 여부에 영향을 받는다. 2군에서 단기 계약으로 올라온 치카·세나누·던바도 후보지만,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다. 파스칼 얀선 감독의 뉴욕 시티FC는 4-2-3-1을 기본으로 삼아 왔다. 공을 소유할 때 수비진을 3명으로 구성하는 변형은 중원 결장자가 많은 이번 경기에서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질지 지켜봐야 한다. 새로 영입한 중앙 수비수 미아즈가의 역할과 오른쪽 풀백 배치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맞대결 기록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에 홈 이점을 보여 준다. 역대 뉴욕 시티FC와의 홈 9경기에서 4승 4무 1패다. 그러나 지난 시즌 홈 4-3 승리와 원정 0-4 패배 당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감독은 로니 데일라였다. 지금은 마르티노 감독이 지휘하고, 지난해 홈 역전승에 관여한 미란추크와 알미론도 오늘 빠진다. 뉴욕 시티FC는 얀선 감독과 볼프가 남아 있다. 지난해 원정 0-4 패배 때 뉴욕 시티FC 골문을 지킨 토마스 로메로가 프리즈의 대체자로 예상되지만, 그 1경기만으로 이번 경기의 선방 능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킥오프 전후 예보는 기온 약 23~26도, 강수확률 0%, 약한 바람이다. 두 팀의 휴식 기간도 비슷하다. 날씨나 일정상의 차이보다 국가대표 차출과 부상이 만든 선수 조합의 변화가 경기에 더 직접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중요한 대결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새 중앙 수비와 뉴욕 시티FC의 공격진이다. 알론소와 디아스가 빠지면서 포틀랜드 팀버스전에 선발로 나선 중앙 수비 조합은 유지할 수 없다. 미하이는 DC유나이티드전 무실점 수비에 참여했지만, 당시 옆에는 알론소가 있었다. 하코브가 뛰지 못해 에드워즈가 오른쪽 풀백으로 가면 중앙에 단기 계약 선수가 들어갈 가능성도 커진다. 이 조합이 자기 진영에서 짧은 패스로 전진할 때 볼프가 공을 빼앗는다면, 페르난데스 메르카우와 오헤다가 곧바로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그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맞대결 장면은 있다. 지난해 뉴욕 시티FC의 4-0 승리에서는 볼프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백패스를 가로챈 뒤 선제골의 기회를 만들었다. 지난해 다른 맞대결에서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수비의 공 처리 실수가 뉴욕 시티FC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당시 실수한 선수들의 경기 방식을 오늘 수비진의 성향으로 옮길 수는 없다. 오늘의 위험은 과거 수비수들이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데 있지 않다. 후방에서 공을 많이 다루던 알론소가 빠진 상태에서 새 조합이 볼프와 페르난데스 메르카우의 압박을 상대해야 한다는 데 있다.

마르티노 감독에게는 빌드업의 첫 단계를 바꿀 선택지도 있다. 엠볼로에게 길게 연결하면 중앙 수비가 자기 진영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그러면 뉴욕 시티FC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진영에서 공을 빼앗을 기회도 줄어든다. 뉴욕 시티FC가 더 오래 공을 갖게 되더라도 그것이 곧 득점 기회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뉴욕 시티FC는 점유율 63%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다만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역시 미란추크와 알미론 없이 엠볼로에게 전달한 공을 슈팅 기회로 연결해야 한다.

반대쪽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공략할 자리는 왼쪽이다. 바에스는 DC유나이티드전에서 왼쪽으로 전진해 크로스를 올렸다. 오늘 맞은편에는 그레이와 백업 일레니치가 모두 없다. 오른쪽 풀백을 중앙 수비수 성향의 선수로 채운다면 뉴욕 시티FC는 수비 위치를 확보할 수 있지만, 그레이가 레알 솔트레이크전 추가골의 출발점에서 보여 준 전방 패스까지 같은 방식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바에스의 크로스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코너킥은 새 골키퍼로 예상되는 로메로도 시험할 수 있다. 엠볼로가 그 공을 받을 최전방 후보이며, 브레넌은 DC유나이티드전 막판 헤더로 크로스바를 맞힌 적이 있다.

바에스의 전진에는 수비 과제도 따른다. 뉴욕 시티FC의 오헤다는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오른쪽 엔드라인까지 전진해 한리의 추가골을 도왔다. 바에스가 올라간 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공을 잃으면 그 뒤 공간으로 오헤다가 전진할 수 있다. 오헤다가 오늘 오른쪽에 선다는 발표는 없으므로 구체적인 대결은 선발 배치에 달려 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왼쪽 2선에 누가 서는지도 중요하다. 던바를 쓰면 측면 공격 자원을 보탤 수 있고, 수비 가담이 가능한 미드필더를 쓰면 바에스가 전진한 뒤의 수비를 도울 수 있다. 포틀랜드 팀버스전 막판에는 알미론도 내려와 수비했지만 오늘은 그 역할을 맡지 못한다.

중원은 뉴욕 시티FC가 우려해야 할 부분이다. 모랄레스·파크스·트루인·오닐이 빠지면 공을 뒤에서 전진시켜 공격진에 전달하는 과정이 달라진다. 반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에는 산체스·무윔바·포천 등이 남는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중원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며 바에스 쪽 공격을 반복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DC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점유율 62%와 슈팅 18개를 기록하고도 0-0으로 비겼다. 당시에는 미란추크와 알미론도 뛰었다. 중원의 선수 수와 점유 시간만으로 오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득점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유다.

후반에는 선발보다 교체 공격 자원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마르티노 감독은 DC유나이티드전 57분에 3명을 동시에 바꿨고, 얀선 감독은 뉴욕 레드불스전 62분에 알론소 마르티네스와 트라오레를 함께 투입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는 오늘 교체 자원에 1군 경험이 적은 선수가 포함될 수 있지만, 뉴욕 시티FC는 두 공격수를 다시 쓸 수 있다. 그렇다고 뉴욕 시티FC가 앞서기만 하면 승리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최근 전반에 앞선 4경기에서 최종 승리는 1번이었고, 오늘은 프리즈 없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후반 크로스를 막아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뉴욕 시티FC가 근소하게 앞설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홈 공격은 미란추크·알미론·피코의 득점과 마지막 패스에 크게 의존했는데, 세 선수 모두 빠진다. 뉴욕 시티FC는 중원과 수비에 공백이 있어도 페르난데스 메르카우·오헤다·볼프 등 득점을 마무리할 선수는 남았다. 새 중앙 수비를 상대로 공을 빼앗거나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들 수 있고, 후반에는 알론소 마르티네스와 트라오레를 투입할 수 있다.

시장은 홈경기, 뉴욕 시티FC의 최근 부진, 역대 홈 맞대결과 더 긴 결장 명단을 근거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를 앞에 두었다. 홈 이점과 뉴욕 시티FC 골문의 공백은 오늘도 유효하다. 다만 최근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의 승리와 무실점을 만든 선수들도 빠졌으며, 뉴욕 시티FC는 결장 인원에 비해 득점 경로의 실행자를 많이 지켰다. 결장자의 수보다 남은 선수들이 상대의 새 수비 조합을 어떻게 공략할 수 있는지를 중시한 판단이다.

예상 스코어는 홈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 기준 1-2 또는 1-3이다. 뉴욕 시티FC가 후방에서 빼앗은 공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앞서고,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바에스의 크로스와 팀의 코너킥으로 로메로의 골문을 공략해 1골을 따라붙는 1-2 전개가 중심이다. 무승부로는 추격이 어려운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후반에 공격 인원을 늘린 뒤 다시 실점하면 1-3까지 벌어질 수 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엠볼로에게 길게 연결해 후방에서 공을 빼앗길 위험을 줄이고, 왼쪽 크로스로 먼저 득점한다면 이 전망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