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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09.27(일) 10:30 · 프로토 114회차 4960

레알 솔트레이크 3 : 0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09.27(일) 10:30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프로토 114회차 4960번 ·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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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레알 솔트레이크와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이 한국시간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유타주 샌디의 아메리카퍼스트필드에서 맞붙는다. 서부 플레이오프권을 추격하는 홈팀은 리그 13경기 무승을 끊어야 하고, 동부 2위 원정팀은 상위권 경쟁에서 승점을 더해야 한다. 두 팀 모두 주축이 빠진 가운데, 최근 성적을 만든 선수 없이 누가 득점 경로를 유지할지가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레알 솔트레이크는 리그 26경기에서 8승 5무 13패, 승점 29로 서부 13위다. 플레이오프권과는 승점 3점 차이지만, 5월 콜로라도 래피즈전 승리 이후 리그 13경기에서 4무 9패에 그쳤고 최근 4경기는 모두 졌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14승 4무 8패, 승점 46으로 동부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뒀으며, 승점이 같은 인터 마이애미보다 승수가 많다. 두 팀은 이 경기 뒤 10월 10일까지 다음 경기가 없다. 순위 경쟁이 계속되는 만큼 다음 일정을 위해 주전을 아낄 상황은 아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시즌 리그 홈 성적은 7승 2무 4패다. 그러나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리그 홈 5경기에서는 2무 3패로 이기지 못했다. 같은 기간 리그 전체 성적도 12경기 3무 9패다. 시즌 초반의 홈 승리 기록을 현재 선수단의 경기력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다. 가장 최근 홈 2경기인 뉴욕 시티FC전과 밴쿠버 화이트캡스FC전에서는 각각 슈팅 15개와 12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무득점으로 졌다. 시애틀 사운더스FC 원정까지 포함하면 3경기 연속 골이 없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했고, 원정 10경기에서는 5승 2무 3패에 17득점 12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직전 3연승의 공격을 오늘 그대로 기대할 수는 없다. 시카고 파이어FC전과 올랜도 시티SC전의 6골 가운데 5골에 페이턴 밀러나 도르 투르게만이 골 또는 도움으로 관여했다. 두 선수는 모두 대표팀 일정으로 빠진다. 시카고전에서 상대 슈팅을 막고 중원을 지켰던 브루클린 레인스도 출전하지 못한다. 반면 맷 터너와 최근 선발로 나선 포백은 뛸 수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 ·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마지막 패스와 최근 득점, 공 운반 및 중원 선발 구성에 영향

주요 결장·출전 변수: 디에고 루나 부상, 사바 로브자니제·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루카 모이사 대표팀 차출, 알렉산드로스 카트라니스 출전 불투명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 경기에서 달라지는 역할 뒷공간 침투, 전방 경합, 중원 수비와 연결에 영향

주요 결장·출전 변수: 페이턴 밀러·도르 투르게만·브루클린 레인스 대표팀 차출, 잭 해리슨·알하산 유수프 부상

레알 솔트레이크의 결장은 오래 이어진 공백에 새 손실이 더해지는 형태다. 루나는 무릎 수술로 장기 결장하고, 사나브리아는 시애틀전에도 빠져 있었다. 그 경기 선발이었던 모이사와 교체로 투입됐던 로브자니제는 이번에 새로 빠진다. 로브자니제는 레알 솔트레이크가 최근 5경기에서 넣은 3골 가운데 2골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저스틴 글래드와 뤼크 드 푸제롤 등도 쓸 수 없어 코비 헨리와 필립 퀸턴의 부담이 크다. 콜린 거스키는 모이사의 중원 자리를 맡을 후보이며, 헨리와 함께 이 경기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의 손실은 직전 올랜도 시티SC전 선발과 비교하면 더 선명하다. 밀러, 투르게만, 레인스 3명이 한꺼번에 빠진다. 투르게만은 긴 패스를 받아 수비수와 경합하고 동료에게 연결했으며, 밀러는 왼쪽 뒷공간으로 침투해 득점했다. 레오나르도 캄파나는 부상 중이고, 루카 랑고니는 출전할 수 있어도 풀타임은 이르다는 감독의 설명이 있다. 카를레스 힐과 다니엘 거즈더그가 남지만, 연승 때 사용한 전방 조합을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다.

두 팀의 정규리그 통산 맞대결에서는 레알 솔트레이크가 12승 6무 6패, 유타 홈경기에서는 7승 3무 2패로 앞선다. 마지막 맞대결인 2024년 홈경기도 2-0으로 이겼다. 그러나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올해 마르코 미트로비치 감독 체제로 바뀌었고, 당시 첫 골을 만든 상대 수비의 공 처리 실수도 지금의 뉴잉글랜드에서 줄었다는 평가가 있다. 오래된 맞대결 결과보다 오늘 남아 있는 선수와 역할을 봐야 한다.

경기장은 해발 약 1,356m에 있고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한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익숙한 홈에서 뛰지만 수요일 시애틀 원정 뒤 3일 만에 다시 경기한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올랜도 시티SC전 이후 7일을 쉬었다. 후반 체력에 서로 다른 부담이 생기는 일정이다. 킥오프 무렵에는 비가 없고 바람도 약할 것으로 예보돼 날씨가 어느 한쪽의 경기 방식에 크게 작용할 조건은 아니다.

2. 매치업 분석

파블로 마스트로에니 감독은 스리백을 중심으로 윙백을 전진시키고, 공격형 미드필더를 최전방 뒤에 배치해 왔다. 휴스턴 다이너모FC전 뒤에는 하이프레스로 기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홈에서 뉴욕 시티FC와 밴쿠버 화이트캡스FC를 상대로 두 자릿수 슈팅을 기록했다. 따라서 홈팀이 초반에 공을 더 갖고 압박하며 슈팅 수를 늘리는 전개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2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는 사실도 함께 봐야 한다. 공격량이 곧 득점으로 이어지는 팀 상태는 아니다.

미트로비치 감독은 해리슨과 유수프가 빠진 뒤 시카고 파이어FC 원정에서 다니엘 거즈더그를 측면으로 옮기고 잭슨 유일을 중원에 넣었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공 소유를 내주고 수비 간격을 좁혀 2-1로 이겼다. 이번에도 비슷한 수비 운영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시카고전 선제골은 유일의 긴 패스를 투르게만이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이겨 넣었다. 투르게만이 없는 오늘, 공을 빼앗은 뒤 전방으로 보내는 방식에는 조정이 필요하다. 밀러가 맡던 측면 침투까지 사라져 힐이 직접 공을 운반하거나 새 공격수가 그 역할을 맡아야 한다.

힐이 공을 받는 페널티지역 앞은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의 가장 분명한 공격 지점이다. 힐은 이번 시즌 리그 12골을 기록했고, 동료에게 71차례 기회를 만들어 줬다. 올랜도 시티SC전에서는 페널티지역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파고든 뒤 슈팅해 선제골을 만들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최근 시애틀 사운더스FC전과 뉴욕 시티FC전에서 페널티지역 밖이나 그 바로 앞의 슈팅으로 실점했다. 그 실점들의 원인을 모두 같은 수비 문제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힐에게 직접 슈팅할 공간을 주면 최근 실점 장면과 비슷한 위험을 맞는다. 찰르슈칸과 스테인 스피링스가 힐이 안쪽으로 전진할 때 대응하는 장면이 중요하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노엘 찰르슈칸과 모르간 길라보기가 공을 전진시키고, 팀 최다인 리그 9골을 넣은 세르지 솔란스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마무리하는 공격을 기대한다. 사나브리아가 빠지면서 두 선수의 공 운반 비중은 커졌다. 그러나 솔란스는 최근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그가 상대할 포백과 골키퍼 터너는 출전할 수 있다. 터너는 상대 슈팅의 질을 고려한 기대 실점보다 11.41골을 적게 허용했다는 뉴잉글랜드 구단의 집계가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가 슈팅 수에서 앞서더라도 골문 가까이에서 확실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득점하기 어렵다.

압박으로 공을 빼앗는 공격도 평가를 조심해야 한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2024년 맞대결에서 뉴잉글랜드 수비의 긴 터치를 압박해 첫 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뉴잉글랜드는 다른 감독의 팀이었다. 미트로비치 체제에서는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는 일이 줄었다는 평가가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가 전진 압박을 계속하면 공을 되찾을 기회가 생기는 동시에, 압박을 벗어난 힐에게 공이 전달될 때 수비가 대응해야 하는 거리도 길어진다. 3일 만에 다시 뛰는 홈팀 주축이 그 압박을 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도 변수다.

세트피스는 두 팀 모두에게 오픈플레이가 막혔을 때 사용할 득점 경로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퀸턴은 밴쿠버 화이트캡스FC전에서 세트피스 헤더를 시도했고, 2024년 뉴잉글랜드전에서는 프리킥을 걷어낸 뒤 이어진 공격에서 득점했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공중볼과 세트피스 수비에 다소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대편에는 힐의 킥이 있다. 2024년 맞대결에서도 힐의 코너킥을 맷 폴스터가 머리로 연결해 기회를 만들었다. 레알 솔트레이크 역시 최근 코너킥과 짧은 프리킥에서 실점한 경기가 있다. 홈팀의 공중 경합과 원정팀의 키커가 각각 상대 수비를 시험한다.

선제골 이후에는 두 팀의 운영 차이가 커진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6경기를 5승 1무로 마쳤다. 먼저 넣으면 수비 간격을 좁히고 터너에게 골문을 맡길 수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뒤진 뒤 공격 인원을 늘려 추격한 사례가 있지만, 이번에는 그 과정에서 득점하던 루나와 로브자니제가 없다. 수비 교체 여유도 적어 후반에 공격 인원을 늘리면 남은 수비수들의 체력 부담이 커진다.

반대로 레알 솔트레이크가 세트피스로 먼저 넣으면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은 어려운 경기를 맞을 수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3경기를 모두 졌고, LA 갤럭시 원정에서는 슈팅을 25개까지 늘리고도 1골에 그쳤다. 당시에는 밀러와 투르게만도 뛰었다. 다만 레알 솔트레이크 역시 최근 두 달 동안 앞선 뒤 경기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홈팀의 선제골은 원정팀의 약해진 추격 능력을 시험하지만, 그 골만으로 결과가 정해지지는 않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레알 솔트레이크가 홈에서 공 소유와 슈팅 수를 늘리고,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이 수비 간격을 좁힌 뒤 힐을 통해 반격하는 경기를 예상한다. 원정팀의 3연승을 그대로 평가할 수는 없다. 그 연승에서 골을 만들던 밀러와 투르게만이 빠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힐에게는 페널티지역 앞에서 직접 슈팅하고 세트피스를 처리할 수 있는 역할이 남아 있다. 홈팀은 찰르슈칸과 길라보기가 솔란스에게 공을 연결해야 하며, 마지막에는 터너도 넘어야 한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의 수비진이 유지되는 점과 레알 솔트레이크 수비진의 부족한 교체 여유도 원정팀 쪽 판단에 영향을 준다.

시장은 두 팀을 거의 대등하게 보며 레알 솔트레이크의 홈 승리 가능성을 이 전망보다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시즌 홈 7승은 모두 월드컵 휴식기 전에 나왔고, 최근 홈 공격에 기여한 선수 일부도 이번에는 뛸 수 없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의 3연승 역시 오늘 없는 공격수들이 만든 결과인 만큼 승리의 직접적인 근거로 삼기 어렵다. 현재 선수 구성에서 힐의 득점 경로와 터너를 중심으로 한 수비가 남아 있다는 점이 원정팀 우세를 보는 이유다.

예상 스코어는 1-2 또는 0-2다. 힐의 슈팅이나 세트피스로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이 먼저 앞서고, 레알 솔트레이크가 공격 인원을 늘려 세트피스나 페널티지역 안의 경합에서 만회골을 노릴 것으로 본다. 만회에 성공하더라도 3일 만에 다시 뛰는 홈팀 수비진이 후반까지 대응해야 하므로 원정팀의 추가 골 가능성이 남는다. 홈팀의 추격이 터너에게 막히면 0-2가 된다. 다만 찰르슈칸과 스피링스가 힐의 페널티지역 앞 슈팅 공간을 막는다면, 뉴잉글랜드 레벌루션의 선제골 경로가 줄어들어 이 전망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