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독일 분데스리가 · 프로토 129회차 1368
[독일 분데스리가] 엘버스베르크 vs FSV마인츠05 2026-10-30
엘버스베르크 vs FSV마인츠05경기 10.31(토) 04:30분석 10.30(금) 10:27
요약
승점이 같은 두 팀이 포칼 탈락 사흘 뒤 만난다. 엘버스베르크의 전진 공격과 FSV마인츠05의 윙백 공격은 양쪽 측면에서 서로의 수비를 시험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엘버스베르크는 빈센트 바그너 감독 아래 최근 10경기 모두 4-2-3-1로 나섰다(스타팅11, 10월 30일). 바그너 감독이 중앙 미드필더 펠릭스 카이델에게 전진 패스를 요구한 만큼, 홈에서도 수비부터 시작할 가능성은 작다(리가인사이더, 10월 24일). 아우크스부르크전 4-3 승리에서는 상대 코너킥 직후 모리스 크라텐마허가 공을 운반해 득점을 만들었고, 카이델의 코너킥과 루카스 페트코프의 오른쪽 돌파도 골로 이어졌다(데이터센터). 여러 경로로 득점하지만 리그 승리 3경기에서 매번 2~3골을 내줬다. 공격이 멈추면 수비로 버티기 어려운 팀이다.
오늘은 수비 조합도 변수다. 오른쪽 수비수 얀 기아메라는 출전 의문으로 분류됐고, 근육 문제에 따른 결장 보도도 있다. 주장 루카스 핀케르트와 왼쪽 수비수 라세 귄터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스타팅11, 10월 30일).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기아메라 자리에 루카 지르히를 예상했다(10월 29일). 수비수 여러 명이 바뀐다면 전진한 뒤 수비 뒷공간을 맡는 역할도 다시 맞춰야 한다. 엘버스베르크는 포칼에서 주전 공격 자원인 카이델과 크라텐마허를 후반에 투입했지만, 핀케르트와 귄터는 선발로 뛰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
우르스 피셔 감독의 FSV마인츠05는 3-5-2에서 앙토니 카시의 크로스와 셰랄도 베커의 침투를 활용한다. 최근 리그 3경기 6골 가운데 5골에 카시가 득점이나 도움으로 관여했다(데이터센터). 이번 시즌 리그 원정 3경기를 모두 이겼고 모두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다만 상대는 당시 순위표 11위·16위·18위 팀이었다. 피셔 감독은 윙백이 공격할 때 뒤에 남는 수비의 위치를 반복되는 문제로 지적하며 조직과 간격을 되찾자고 요구했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2선에서 카시에게 공을 보내는 나디엠 아미리의 출전은 마지막 훈련 뒤 결정할 예정이다(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카시가 올라가는 측면과 엘버스베르크의 재편된 수비다. 카시가 크로스를 올리면 필리프 티츠가 가까운 포스트로 움직이고 이재성도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간다. 브레멘전에는 베커의 크로스를 카시가, 카시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더로 마무리했다(데이터센터). 엘버스베르크의 윙어들이 공격 위치에 남으면 지르히와 몸 상태가 불확실한 귄터가 측면에서 도움 없이 상대 윙백을 막아야 할 수 있다. 윙어를 수비에 가담시키면 크로스를 제한할 수 있지만, 크라텐마허와 페트코프가 공격으로 전환할 때 출발하는 위치는 낮아진다.
반대편에서는 FSV마인츠05 윙백이 올라간 뒤 남는 공간을 엘버스베르크가 노린다. 피셔 감독이 경계한 1대1 돌파와 수비 뒷공간 침투는 엘버스베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전 역습에서 보여 준 공격이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데이터센터). 크라텐마허는 포칼에서 후반에만 뛰었고, FSV마인츠05의 투톱과 수비 주전 다수는 선발로 출전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불리뉴스). 후반에도 윙백이 계속 전진한다면 엘버스베르크의 전환 공격은 위협으로 남는다. 피셔 감독이 윙백의 전진을 제한하면 역습 위험은 줄지만 카시의 크로스 기회도 감소한다.
누가 앞서느냐에 따라 양쪽의 위험은 커진다. 엘버스베르크가 뒤져 수비 라인을 올리면 베커의 침투를 막아야 한다. FSV마인츠05가 뒤져 윙백을 더 올리면 페트코프와 크라텐마허에게 공간을 줄 수 있다. 엘버스베르크가 카이델의 코너킥으로 득점한 기록과 FSV마인츠05가 세트피스 뒤 흐른 공을 처리하지 못해 실점한 장면도 있어, 두 팀은 첫 수비 이후의 공까지 경계해야 한다(데이터센터·비인스포츠).
3. 최종 판단 및 결론
FSV마인츠05가 측면에서 더 많은 마무리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본다. 카시의 크로스에 투톱과 이재성이 반응하는 공격은 엘버스베르크의 바뀔 수 있는 수비 라인을 직접 겨냥한다. 원정 3승만으로 우세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그 원정에서 활용한 상대의 전진과 수비 뒷공간은 바그너 감독의 팀을 만나도 나타날 조건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의 예상 선발대로 지르히가 오른쪽 수비를 맡는다면 카시 쪽 공격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10월 29일).
시장은 FSV마인츠05의 원정 성적과 엘버스베르크 수비수들의 출전 문제를 보고 원정팀을 우세로 평가한다. 승부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점수 차에서는 다르게 본다. 엘버스베르크는 포칼에서 공격 주전 일부의 출전 시간을 줄였고, 피셔 감독이 지적한 후방 수비 문제는 엘버스베르크가 즐겨 쓰는 전환 공격과 맞선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보헨블라트, 10월 29일). 후반에도 홈팀의 추격이 이어질 근거다. 다만 아미리가 빠져 카시에게 가는 연결이 감소하면 FSV마인츠05의 공격 우위는 약해질 수 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
FSV마인츠05가 측면 공략으로 승리하되, 엘버스베르크도 후반에 득점하며 두 팀이 많은 골을 주고받는 1골 차 경기로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홈에서 전진하는 엘버스베르크의 바뀐 수비 라인을 FSV마인츠05의 윙백 크로스와 투톱 침투가 공략하고, 페널티 지역 안의 숫자도 FSV마인츠05가 앞선다
- 핸디캡 +1: 무 — 포칼에서 체력을 아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후반에 FSV마인츠05의 후방 잔류 수비를 공략해 점수 차를 1골로 묶는다
- 핸디캡 +2: 승 — 체력이 남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후반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 FSV마인츠05가 2골 차 이상으로 벌리지 못한다
- 언더오버 3.5: 오버 — 결장과 출전 의문이 몰린 엘버스베르크 수비와 후방 잔류 수비를 바로잡지 못한 FSV마인츠05가 맞붙고, 두 감독 모두 내려앉지 않아 두 팀이 모두 2골 이상을 넣는다
분석
1. 홈팀 — 엘버스베르크: 지금 어떤 팀인가
4-2-3-1로 전진해 1대1 돌파와 뒷공간 침투로 승부를 거는 승격팀
엘버스베르크는 빈센트 바그너 감독 아래에서 4-2-3-1 배치를 바꾸지 않는 팀이다. 스타팅11(Starting11)은 최근 10경기의 배치가 모두 4-2-3-1이었다고 정리했다(10월 30일). 바그너 감독은 라이프치히 원정을 앞두고 중앙 미드필더 펠릭스 카이델에게 공을 뒤로 돌리지 말고 앞으로 보내라며 «용감하게 앞으로!»라고 주문했다(리가인사이더(LigaInsider), 10월 24일). 오늘 상대인 우르스 피셔 감독도 엘버스베르크를 자신감 있고 대담한 팀으로 평가했다. 피셔 감독이 경계한 공격은 1대1 돌파, 수비 뒷공간 침투, 상대를 끌어낸 뒤 세컨드볼을 따내는 공격이다(보헨블라트(Wochenblatt), 10월 29일). 엘버스베르크는 승격 첫 시즌이지만 물러서서 실점을 줄이기보다 전진해서 득점으로 승부를 거는 방식을 택했다.
득점 경로는 한 가지에 의존하지 않는다. 10월 17일 아우크스부르크전 4-3 승리에서 4분에 루카스 페트코프가 페널티킥이 막힌 뒤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7분에는 상대 코너킥 직후 모리스 크라텐마허가 빈 공간으로 공을 운반해 라세 귄터의 골을 도왔고, 28분에는 카이델의 코너킥을 막시밀리안 로어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89분 결승골도 페트코프가 오른쪽을 돌파해 프레데리크 슈말에게 내준 공에서 나왔다(데이터센터). 역습과 세트피스, 측면 돌파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진 경기다. 오른쪽의 페트코프와 전환 국면에서 공을 운반하는 크라텐마허, 코너킥 키커 카이델이 공격의 중심이다.
이긴 경기와 진 경기는 전반 득점 여부에서 갈렸다
리그 7경기 3승 1무 3패라는 성적은 결과가 양쪽 끝으로 나뉜 기록이다. 이긴 3경기(레버쿠젠 3-2, 묀헨글라트바흐 4-3, 아우크스부르크 4-3)에서는 모두 3골 이상을 넣었다. 나머지 4경기(바이에른 1-2, 샬케 0-0, 우니온 0-1, 라이프치히 0-4)에서는 1골 이하에 그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리그 3경기는 모두 원정이었는데, 엘버스베르크는 그 3경기의 후반에 1골도 넣지 못하고 5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전반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후반에 경기 양상을 바꿀 수단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라이프치히전 0-4는 이 구조를 그대로 보여 준다. 전반에는 다비드 모크바가 막판에 두 차례 골문 앞까지 들어갔고, 라이프치히의 마르틴 데미첼리스 감독도 전반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48분에 안토니오 누사가 얀 기아메라를 제치고 내준 공으로 실점한 뒤 추격하려고 전진하자, 66분에 역습으로 2번째 골을 내줬다. 69분 슈말의 근거리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간 뒤에는 84분과 추가시간에 다시 실점했다. 바그너 감독은 막판 실점 때문에 점수 차가 실제 경기보다 한두 골 크게 보인다고 하면서도 전반 경기력은 높이 평가했다(스포츠샤우(Sportschau), 라이프치히전 뒤). 앞서 나간 상대를 쫓으려고 라인을 올리면 그 뒤 공간을 그대로 내준다는 약점이 이 경기에서 드러났다.
이긴 경기에서도 수비가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리그 7경기의 기대실점은 경기당 2.22였고, 홈 3경기만 보면 경기당 2.72였다(데이터센터). 승리한 3경기에서도 매번 2~3골을 내줬다. 엘버스베르크는 상대 득점을 막아서 이기는 팀이 아니라 상대보다 많이 넣어서 이기는 팀이다. 10월 28일(한국시간) 포칼에서는 2부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슈팅 26개(유효 6개)를 하고도 0-2로 져 탈락했다(스포츠샤우, 10월 27일). 다만 이 경기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5명을 선발에서 뺀 경기였으므로 리그 경기력과 곧바로 연결하기 어렵다.
결장자 영향과 대체자 영향: 수비 라인 4자리 가운데 3자리가 바뀔 수 있다
오른쪽 수비수 기아메라는 데이터센터에 출전 의문으로 올라 있고, 리가인사이더는 허벅지 근육 문제로 결장한다고 표시했다(10월 29일). 기아메라는 이번 시즌 403분을 뛴 주전 측면 수비수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의 예상 선발은 그 자리에 루카 지르히를 두고 로어를 중앙 수비로 세웠다(10월 29일). 지르히는 이번 시즌 307분을 뛰었고, 포칼에서는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뒤 65분에 교체됐다.
더 큰 변수는 주장인 중앙 수비수 루카스 핀케르트와 왼쪽 수비수 귄터의 몸 상태다. 리가인사이더는 두 선수에게 몸 상태 이상 표시를 붙였고(10월 29일), 스타팅11은 핀케르트를 근육 문제로, 귄터를 타박으로 출전이 의문이라고 적었다(10월 30일). 핀케르트는 포칼에서 교체 없이 90분을 뛰었다. 두 선수가 모두 빠지면 수비 라인 4자리 가운데 3자리가 바뀐다. 측면 수비수와 중앙 수비수가 동시에 바뀌면 라인을 올리는 시점과 뒷공간을 맡는 역할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진다. 전진을 기본으로 하는 팀에게 이 문제는 결장 인원수보다 무겁다.
중원에서는 스타팅11만 카이델을 종아리 문제로 출전 의문이라고 적었다(10월 30일). 카이델은 이번 시즌 734분을 뛴 중앙 미드필더이자 코너킥 키커이므로, 그가 빠지면 세트피스 득점이 출발하는 자리도 바뀐다. 크라텐마허는 데이터센터에 부상 표시가 남아 있지만 포칼에서 64분에 교체로 출전했고 예상 선발에도 들었다. 노아 다르비히는 출전이 매우 불투명하고, 톰 치머시트와 루이스 자이페르트는 결장한다(리가인사이더, 10월 23일 · 10월 29일).
엘버스베르크가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는 홈에서 보여 준 전진 방식을 바뀐 수비 라인으로도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홈에서 전반을 앞선 2경기를 모두 이겼고 득점 경로도 다양하다. 그러나 경기당 2점대 기대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에서 3자리까지 바뀐다면, 상대보다 많이 넣어야 하는 부담이 더 커진다.
2. 원정팀 — FSV마인츠05: 지금 어떤 팀인가
피셔의 3-5-2: 윙백의 크로스와 투톱의 뒷공간 침투
우르스 피셔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인 2025년 12월에 부임했다. 10월 10일 레버쿠젠전에서는 3-5-2로 나섰고(데이터센터), 10월 28일 포칼 보훔전에서는 3-3-2-2로 선발을 짰다(불리뉴스(Bulinews)).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오늘도 3-5-2를 예상했다(10월 29일). 로빈 첸트너가 골문을 지키고 슈테판 포슈, 그루버, 카츠페르 포툴스키가 스리백을 이룬다. 앙토니 카시와 필리프 음베네가 윙백을, 사노 가이슈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나디엠 아미리와 이재성이 2선, 셰랄도 베커와 필리프 티츠가 투톱에 서는 배치다.
FSV마인츠05의 득점은 윙백의 크로스와 박스 침투에서 나온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넣은 6골 가운데 5골에 카시가 득점이나 도움으로 직접 관여했다. 레버쿠젠전에서 카시는 에리크 마르텔의 헤더가 막힌 뒤 남은 공을 먼저 밀어 넣었고, 아미리의 연결을 받아 동점골도 넣었다(비인스포츠(beIN Sports)). 샬케전 결승골은 카시의 크로스를 티츠가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움직이며 니콜라 카티치보다 먼저 받아 넣은 골이다(라올라1(laola1.at)). 브레멘전에서는 베커의 크로스를 카시가 머리로 마무리했고, 카시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헤더로 연결했다(데이터센터). 베커는 다른 경로를 맡는다. 샬케전 시작 직후 두 차례 골키퍼와 1대1로 맞섰고, 후반에도 역습에서 골키퍼와 마주했다. 측면 크로스와 수비 뒷공간 침투가 FSV마인츠05 공격의 두 경로다.
원정 3승과 홈 무승: 상대가 전진할 때 강하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3경기(함부르크 5-0, 묀헨글라트바흐 4-3, 샬케 1-0)는 모두 이겼고, 3경기 모두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반면 홈 4경기(파더보른 0-0, 프랑크푸르트 1-3, 레버쿠젠 3-4, 브레멘 2-3)에서는 1승도 없고, 전반을 앞선 경기도 없었다(데이터센터). 홈에서는 공을 쥐고 상대 수비를 공략해야 했는데, 파더보른전에서는 슈팅 21개를 하고도 0-0에 그쳤다. 원정에서는 상대가 공을 갖고 전진할 때 생기는 뒷공간을 베커와 티츠가 쓸 수 있었다. 다만 원정 3승을 거둔 상대가 순위표 11위, 18위, 16위 팀이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상위권 팀 원정은 아직 치르지 않았다.
홈 4경기에서 10골을 내준 경위가 이 팀의 약점을 설명한다. 레버쿠젠전 첫 실점은 코너킥을 완전히 걷어내지 못해 흐른 공을 발리슛으로 내준 장면이었다. 3번째 실점은 알렉산더 슈볼로가 1차 슈팅을 막은 뒤 되돌아온 공을 헤더로 내준 장면이었다(비인스포츠). 브레멘전의 0-2는 포슈와 다니 다 코스타가 25분 안에 내준 페널티킥 2개에서 나왔다. 피셔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기본으로 돌아가서 공을 가졌을 때와 없을 때 모두 조직과 간격을 되찾자고 요구했고, 반복되는 문제로 후방 잔류 수비를 꼽았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윙백 2명이 공격에 가담할 때 뒤에 남는 수비수의 숫자와 위치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감독이 직접 지목한 이 문제가 오늘 경기의 핵심 변수다.
결장자 영향: 아미리의 연결과 골키퍼 자리
아미리는 무릎 문제로 포칼 보훔전에 빠졌고 오늘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피셔 감독은 «오늘 오후에 마지막 훈련을 하고 상태가 어떤지 보겠다»고 말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 아미리는 이번 시즌 710분을 뛰며 카시에게 공을 연결하고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는 2선 자원이다. 그가 빠진 보훔전에서는 이재성과 함께 2개월 넘는 내전근 부상에서 돌아온 네벨이 2선을 맡았고, FSV마인츠05는 슈팅 9개(유효 5개)를 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1경기 표본이라 단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피셔 감독도 네벨의 자신감이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아미리가 빠지면 2선에서 측면으로 보내는 연결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골키퍼는 매체마다 다르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첸트너 선발 예상 · 스타팅11은 손 부상 결장). 피셔 감독은 손 부상에서 회복 중인 첸트너에 대해 «첫 단계는 벤치에 앉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앱솔루트 푸스발(Absolut Fussball), 10월 26일). 이번 시즌 골문은 540분을 뛴 슈볼로가 주로 지켰다. 도미니크 코어와 실라스는 구단 발표에 따라 결장한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다만 코어의 이번 시즌 출전은 170분이어서 선발 구성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
FSV마인츠05가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는 원정 3승을 거둔 상대의 수준과 공식전 2연패(리그 1 · 포칼 1)에서 드러난 후방 수비 문제를 함께 보고 판단해야 한다. 리그 경기당 기대득점 2.18(7경기)이 보여 주듯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꾸준하지만, 감독이 지목한 수비 문제를 사흘 만에 바로잡았는지는 경기에서 드러날 부분이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같은 날 포칼에서 2부 팀에 져 탈락한 두 팀
두 팀은 10월 28일(한국시간) 포칼에서 나란히 2부 팀에 0-2로 지고 탈락했다. 엘버스베르크는 홈에서 다름슈타트에 졌고, FSV마인츠05는 원정에서 보훔에 졌다(스포츠샤우, 10월 27일 · 불리뉴스). 두 팀 모두 사흘 만에 이 경기를 치르며, 다음 경기는 똑같이 11월 7일이다. 엘버스베르크는 도르트문트 원정, FSV마인츠05는 바이에른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 사이에 주중 경기가 없으므로 다음 경기를 위해 오늘 주전을 아낄 이유는 크지 않다. 순위표 2위와 1위를 차례로 만나기 전에 치르는 경기라 두 팀 모두 오늘 승점을 얻어야 한다는 부담이 같다. 승점도 10점으로 같고, 득실차에 따라 7위(FSV마인츠05)와 8위(엘버스베르크)로 나뉜다.
포칼 선발로 본 체력 배분
두 감독이 포칼에서 쓴 선발을 보면 오늘 두 팀의 체력 상태가 다르다. 엘버스베르크는 크리스토프; 지르히, 핀케르트, 르 종쿠르, 귄터; 콩데, 포렝바; 페트코프, 슈말, 캠벨; 푸트케우로 선발을 짰고, 64분에 카이델과 크라텐마허, 77분에 모크바를 넣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 공격 2선과 최전방의 주전은 휴식을 취했지만, 지금 몸 상태가 의심되는 핀케르트와 귄터는 선발로 뛰었다. 수비 라인에 피로와 부상이 함께 쌓인 상태다.
FSV마인츠05에서는 포슈, 포툴스키, 사노 가이슈, 음베네, 이재성, 티츠, 베커가 포칼에 선발로 나섰고, 카시는 60분이 지난 뒤에야 들어갔다(불리뉴스). 피셔 감독은 선발을 바꿀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주 연전을 고려한 부하 관리와 화요일 경기에 뛴 선수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문제를 함께 언급했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득점 경로의 중심인 카시는 체력을 아꼈지만 투톱과 중원의 주전은 사흘 전에 뛰었다. 후반 교체 국면에서 투톱의 활동량이 유지되느냐가 변수다.
두 팀의 분위기
피셔 감독은 포칼 패배에 대해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엘버스베르크도 리그 0-4 패배 뒤 포칼에서 탈락해 공식전 2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두 팀 모두 반등이 필요하므로 동기 면에서 어느 한쪽이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FSV마인츠05 원정 팬은 약 1,500명이 찾을 예정이고, 원정석은 매진될 것으로 보인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4. 매치업 — 승부를 가를 두세 자리
카시의 측면과 재편된 엘버스베르크 수비 라인
FSV마인츠05의 득점 대부분이 윙백 크로스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엘버스베르크 측면 수비의 변화는 오늘 승부와 직결된다. 3-5-2의 윙백은 4-2-3-1의 측면 수비수와 윙어 사이에서 공을 받는다. 엘버스베르크의 윙어 페트코프와 크라텐마허가 공격을 위해 높은 위치에 머물면, 카시와 음베네는 측면 수비수 1명만 상대하면서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 그 측면 수비 자리에는 이번 시즌 307분을 뛴 지르히와 몸 상태가 의심되는 귄터가 선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10월 29일 · 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 박스 안에서는 티츠의 가까운 포스트 침투와 이재성의 헤더를 막아야 하는데, 핀케르트가 빠지면 로어를 중심으로 다시 짠 중앙 수비가 그 역할을 맡는다. 라이프치히전 4번째 실점도 크로스를 머리로 내준 골이었다(데이터센터). 엘버스베르크가 윙어를 내려 측면 수비를 도우면 이 자리의 위험은 줄어든다. 그러나 바그너 감독의 팀은 전진을 기본으로 하므로, 윙어가 수비에 가담할수록 역습이 시작되는 위치가 뒤로 밀린다.
윙백이 올라간 뒤의 공간과 엘버스베르크의 전환 공격
같은 측면에서 반대 방향으로 전개되는 공격도 승부를 결정한다. 카시가 크로스를 위해 올라가면 그 뒤에는 스리백의 측면 수비수 1명만 남는다. 피셔 감독이 지목한 후방 잔류 수비 문제가 바로 이 장면이다(보헨블라트, 10월 29일). 엘버스베르크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넣은 2번째 골도 상대 코너킥 직후 크라텐마허가 빈 공간으로 공을 운반한 역습이었다. 크라텐마허와 모크바는 포칼에서 후반에만 뛰어 체력이 상대적으로 남아 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 피셔 감독이 경계한 1대1 돌파와 뒷공간 침투가 이 자리에서 나온다. FSV마인츠05가 윙백을 올리면 크로스 기회가 늘어나지만 엘버스베르크가 역습할 공간도 함께 늘어난다. 피셔 감독이 오늘 윙백 1명의 전진을 줄이고 간격을 좁힐지가 경기의 득점 수를 좌우한다.
세트피스와 세컨드볼
두 팀 모두 세트피스 뒤 흐른 공에서 결과가 갈린 경기가 많다. 엘버스베르크는 카이델의 코너킥을 로어가 머리로 마무리해 득점한 적이 있고, FSV마인츠05는 레버쿠젠전에서 코너킥을 걷어내지 못한 공으로 실점했다(비인스포츠). 반대로 FSV마인츠05는 같은 경기에서 마르텔의 헤더가 막힌 뒤 남은 공으로 첫 만회골을 넣었다. 카이델이 출전 의문이라는 보도(스타팅11, 10월 30일)가 맞다면 엘버스베르크의 코너킥 키커가 바뀐다. 피셔 감독이 요구한 간격 유지가 세트피스 뒤 이어지는 2차 공격 상황에서도 지켜지느냐가 관건이다.
5. 경기 전개
엘버스베르크가 이기는 흐름
엘버스베르크가 이기는 흐름은 이른 시간의 득점에서 출발한다. 바그너 감독의 주문대로 홈에서 앞으로 나가, FSV마인츠05 윙백의 뒤 공간이나 세트피스에서 먼저 득점하는 장면이다. 그 경로를 실행할 크라텐마허, 모크바, 페트코프는 모두 예상 선발에 들었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10월 29일). 하지만 엘버스베르크는 앞선 뒤에 리드를 지키는 팀이 아니다. 홈에서 전반을 앞선 레버쿠젠전과 아우크스부르크전 모두 결국 1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데이터센터). 따라서 이 흐름에서도 FSV마인츠05는 카시의 크로스로 만회할 기회를 계속 얻는다. 엘버스베르크가 이기려면 아우크스부르크전처럼 실점한 뒤에도 다시 득점해야 한다. 60~75분에는 포칼에서 체력을 아낀 엘버스베르크 2선 자원과, 사흘 전 선발로 뛴 FSV마인츠05 투톱 사이에서 활동량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FSV마인츠05가 이기는 흐름
FSV마인츠05가 이기는 흐름은 엘버스베르크의 전진을 역습으로 공략하는 장면이다. 엘버스베르크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베커가 뒷공간으로 뛰고, 재편된 측면 수비 쪽으로 카시의 크로스가 들어간다. 원정 3승을 거둔 경기를 모두 전반에 앞선 채 마쳤다는 기록(데이터센터)은 이 팀이 상대가 전진할 때 일찍 득점해 왔다는 근거다. FSV마인츠05가 앞서면 엘버스베르크는 라이프치히전처럼 라인을 올려 추격해야 하고, 그때 생기는 공간이 FSV마인츠05의 추가 득점 경로가 된다. 다만 FSV마인츠05도 앞선 뒤에 실점을 막는 능력을 보여 준 팀은 아니다. 샬케전 1-0은 74분 슈볼로의 선방으로 지킨 결과였고, 묀헨글라트바흐전은 4-3으로 끝났다. 피셔 감독이 요구한 간격 유지(보헨블라트, 10월 29일)가 리드 상황에서 실제로 지켜지느냐가 이 흐름의 조건이다.
무승부로 끝나는 흐름
무승부는 두 팀의 득점 경로가 서로 막힐 때 성립한다. 엘버스베르크는 전반을 0-0으로 마친 리그 3경기에서 후반에 득점하지 못했고, FSV마인츠05는 홈에서 파더보른을 상대로 슈팅 21개를 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데이터센터). 피셔 감독의 간격 유지 주문 때문에 윙백의 전진이 줄고, 엘버스베르크가 바뀐 수비 라인 때문에 라인을 낮추면 두 팀 모두 뒷공간을 얻지 못한다. 다른 경로는 한 팀이 세트피스로 앞선 뒤 상대가 크로스나 세컨드볼로 따라붙는 장면이다. 두 팀 모두 세트피스 뒤 흐른 공으로 득점하거나 실점한 기록이 있으므로 이 장면도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
점수 차와 득점 수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뒤진 팀이 라인을 올리는 장면이다. 엘버스베르크는 라이프치히전에서 0-1 이후 0-4까지 벌어졌고, FSV마인츠05는 후방 잔류 수비 문제를 감독이 스스로 인정했다. 반대로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도 분명하다. 엘버스베르크는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전반 열세를 딛고 4-3으로 역전승했고, FSV마인츠05는 레버쿠젠전에서 0-2를 2-2로 만들었다(비인스포츠). 두 팀 모두 뒤진 상황에서 득점한 기록이 있으므로, 1골 차 경기가 오래 이어지는 경우도 같은 무게로 봐야 한다. 득점이 많아지는 경로는 두 팀의 윙어와 윙백이 동시에 전진해 양쪽에 모두 뒷공간이 생기는 경기다. 득점이 적어지는 경로는 사흘 전 포칼을 뛴 선수들의 체력 저하와 피셔 감독의 간격 유지 주문이 결합해 경기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승부에서 FSV마인츠05를 우세로 본다. 근거는 FSV마인츠05가 이번 시즌 원정 3경기를 모두 이겼다는 기록과 엘버스베르크 수비 라인의 공백이다. 오른쪽 수비수 얀 기아메라는 허벅지 근육 문제로 결장 표시가 붙었고, 주장인 중앙 수비수 루카스 핀케르트와 왼쪽 수비수 라세 귄터는 출전이 의문이다(리가인사이더(LigaInsider), 10월 29일 · 스타팅11(Starting11), 10월 30일). 원정 3승의 상대가 순위표 11위, 16위, 18위 팀이었으므로 원정 성적만으로는 오늘의 근거가 부족하다. 그러나 FSV마인츠05가 그 경기들을 이긴 방식은 오늘도 성립한다. 상대가 공을 갖고 전진하면 셰랄도 베커와 필리프 티츠가 수비 뒷공간으로 뛰고, 윙백 앙토니 카시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다. 빈센트 바그너 감독의 엘버스베르크는 홈에서 물러서지 않는 팀이므로 이 조건은 경기 내내 주어진다. 브레멘전에서는 베커의 크로스를 카시가, 카시의 크로스를 이재성이 머리로 마무리했다(데이터센터). 이런 크로스를 막을 엘버스베르크 수비 라인의 오른쪽에는 이번 시즌 307분을 뛴 루카 지르히가 선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10월 29일). 승부는 시장과 같은 FSV마인츠05 쪽으로 판단한다.
점수 차에서는 FSV마인츠05가 크게 앞서 나가지 못한다고 본다. 사흘 전 포칼에서 두 팀이 선수를 쓴 방식은 오늘 후반의 점수 차를 제한할 근거다. 엘버스베르크는 펠릭스 카이델, 모리스 크라텐마허, 다비드 모크바를 후반에만 투입했다. 반면 FSV마인츠05는 슈테판 포슈, 카츠페르 포툴스키, 사노 가이슈, 필리프 음베네를 선발로 내보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7일 · 불리뉴스(Bulinews)). 60분이 지나면 체력이 남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사흘 전 선발로 뛴 FSV마인츠05 수비진을 상대한다. 둘째 이유는 우르스 피셔 감독이 반복되는 문제로 직접 꼽은 후방 잔류 수비다(보헨블라트(Wochenblatt), 10월 29일). 피셔 감독이 경계한 엘버스베르크의 1대1 돌파와 뒷공간 침투, 세컨드볼 회수는 윙백이 올라간 뒤 남는 수비 숫자를 공략하는 공격이다. FSV마인츠05는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 온 팀도 아니다. 샬케전 1-0은 74분 알렉산더 슈볼로의 선방으로 지킨 결과였고,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은 4-3으로 끝났다(데이터센터).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엘버스베르크가 뒤진 뒤 라인을 올리다 역습을 연달아 내주는 장면이며, 라이프치히전 0-1 이후 0-4가 그 전례다. 다만 오늘 엘버스베르크는 홈에서, 체력을 아낀 교체 자원과 함께 추격한다. 그래서 FSV마인츠05가 1골 앞선 채 끝나는 구조로 판단한다.
득점 수에서 시장은 많은 득점을 예상하지만, 4골 이상이 나올 가능성은 그 아래보다 조금 낮게 본다. 득점 결과가 아니라 오늘의 득점 과정을 보면 판단이 달라진다. 엘버스베르크는 결장과 출전 의문이 몰린 수비 라인으로 FSV마인츠05의 주 득점 경로를 막아야 한다. FSV마인츠05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넣은 6골 가운데 5골에 카시가 득점이나 도움으로 관여했다. FSV마인츠05에게도 후방 잔류 수비를 바로잡을 시간은 사흘뿐이었다. 바그너 감독은 카이델에게 «용감하게 앞으로!»라고 주문한 감독이므로(리가인사이더, 10월 24일), 엘버스베르크는 뒤져도 라인을 낮추지 않는다. 어느 쪽이 먼저 득점하든 뒤진 팀이 전진하고, 그 전진이 상대에게 역습 공간을 내주는 경기다. 득점이 줄어드는 경로는 피셔 감독의 간격 유지 주문 때문에 윙백의 전진이 줄고, 사흘 전 경기를 뛴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져 경기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다. 그러나 윙백의 전진을 줄이면 FSV마인츠05는 득점 경로의 중심을 스스로 포기하게 되므로, 그 선택을 90분 동안 유지하기는 어렵다. 두 팀이 모두 2골 이상을 넣는 경기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이 경기는 양쪽 측면에서 갈린다. FSV마인츠05의 윙백 크로스와 투톱의 침투는 엘버스베르크의 바뀐 수비 라인을 겨냥하고, 엘버스베르크의 1대1 돌파와 전환 공격은 FSV마인츠05의 후방 잔류 수비를 겨냥한다. 두 감독 모두 오늘 이 방식을 버릴 이유가 없다. 바그너 감독은 최근 10경기 내내 4-2-3-1로 전진하는 방식을 유지했다(스타팅11, 10월 30일). 피셔 감독은 조직과 간격을 되찾자고 요구했지만(보헨블라트, 10월 29일), 득점 대부분을 윙백의 전진에서 얻는다. 같은 방식의 두 팀이 맞붙으므로 득점은 양쪽에서 나온다.
차이는 페널티 지역 안의 숫자에서 생긴다. FSV마인츠05는 크로스가 들어갈 때 투톱에 반대편 윙백까지 박스로 들어간다. 엘버스베르크는 기아메라 자리를 지르히가 메운 조합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 반면 엘버스베르크의 최전방은 모크바 1명이고, FSV마인츠05는 스리백으로 그를 상대한다. 그래서 더 많이 넣는 쪽은 FSV마인츠05로 본다. 하지만 후반에는 포칼에서 체력을 아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FSV마인츠05 수비진을 공략하므로 점수 차는 1골에서 멈춘다. 두 팀이 모두 2골 이상을 넣고 FSV마인츠05가 1골 앞서 끝나는 경기로 판단한다. 나디엠 아미리는 마지막 훈련 뒤 출전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리가인사이더, 10월 29일). 그가 빠지면 카시에게 가는 연결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판단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된다.
[결론] FSV마인츠05가 측면 공략으로 앞서 승리하지만, 후반에 체력이 남은 엘버스베르크가 계속 따라붙어 두 팀이 많은 골을 주고받는 1골 차 접전으로 끝난다고 본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엘버스베르크 수비수들의 결장과 출전 의문, FSV마인츠05의 원정 성적과 공격력
- 시장이 못 찾은 것: 사흘 전 포칼에서 엘버스베르크는 공격진을 쉬게 했고 FSV마인츠05는 수비진을 선발로 썼다는 차이, 피셔 감독이 지목한 후방 잔류 수비 문제가 엘버스베르크의 주 공격 방식과 정면으로 맞선다는 점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승부 방향은 시장과 같지만, 점수 차와 득점 수는 두 팀이 포칼에서 선수를 쓴 방식과 후방 수비 상태로 판단했다
- 반대쪽 환경: 피셔 감독이 윙백의 전진을 줄여 간격을 좁히고, 엘버스베르크도 바뀐 수비 라인 때문에 라인을 낮추면 두 팀 모두 뒷공간을 얻지 못해 득점이 적은 경기가 된다
- 깨지는 전제: 핀케르트와 귄터가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해 엘버스베르크 수비 라인이 1자리만 바뀌거나, 아미리가 빠져 카시에게 가는 연결이 끊기면 승부와 득점 수 판단이 함께 흔들린다
- 승무패: 패 — 홈에서 전진하는 엘버스베르크의 바뀐 수비 라인을 FSV마인츠05의 윙백 크로스와 투톱 침투가 공략하고, 페널티 지역 안의 숫자도 FSV마인츠05가 앞선다
- 핸디캡 +1: 무 — 포칼에서 체력을 아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후반에 FSV마인츠05의 후방 잔류 수비를 공략해 점수 차를 1골로 묶는다
- 핸디캡 +2: 승 — 체력이 남은 엘버스베르크 공격진이 후반에도 득점 기회를 만들어 FSV마인츠05가 2골 차 이상으로 벌리지 못한다
- 언더오버 3.5: 오버 — 결장과 출전 의문이 몰린 엘버스베르크 수비와 후방 잔류 수비를 바로잡지 못한 FSV마인츠05가 맞붙고, 두 감독 모두 내려앉지 않아 두 팀이 모두 2골 이상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