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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vs 함부르크 2026-11-01
프랑크푸르트 vs 함부르크경기 11.02(월) 01:30분석 11.01(일) 09:25
요약
프랑크푸르트는 주중 컵 경기에서 함부르크를 3-1로 이겼다. 후반에 3골을 넣은 결과만큼, 함부르크가 전반에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는 사실도 이번 재대결에 중요하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프랑크푸르트는 리그 7경기 2승 2무 3패로 15위다. 아디 휘터 감독은 두 하프를 모두 높은 수준으로 치르지 못하는 문제를 인정했다(헤센샤우, 10월 30일). 실제로 전반을 앞선 리그 4경기 중 승리는 1경기뿐이다. 우니온 베를린전과 SC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전반 리드를 무승부로 마쳤고,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후반에 4골을 내줬다. 최근에는 전반보다 후반이 강했다. 쾰른전 결승골은 77분에 나왔고, 함부르크와의 컵 경기에서도 후반에 압박 위치를 높인 뒤 3골을 넣었다. 마리오 괴체는 후반 압박이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헤센샤우, 컵 경기 뒤).
최근 리그 2경기 1실점도 그대로 수비 조직의 성과로만 읽기는 어렵다. 도르트문트전에는 골키퍼 노아 아투볼루가 세루 기라시의 슈팅을 막았고, 쾰른전 전반에도 마리우스 뷜터의 결정적인 기회를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리그 5골을 넣은 유네스 에브누탈리브와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있다. 휘터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서 70분 전후에 노엘 아세코를 투입했고, 그 뒤 결승골이나 추가골이 나왔다. 에브누탈리브가 선발이면 초반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지만, 후반에 투입할 공격 카드 하나는 줄어든다. 릴리앙 브라시에는 다시 출전할 수 있으며, 남디 콜린스의 선발 여부는 남아 있다(헤센샤우, 10월 30일).
함부르크는 리그 7경기 3승 4패다. 이긴 3경기는 모두 1골 차였고, 전반을 뒤진 채 마친 3경기는 모두 패했다. 컵 전반에는 자카리아 엘 우아흐디의 슈팅과 테렘 모피의 침투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니콜라이 렘베르크·빌랄 나디르·파비우 비에이라의 공백으로 중원 선택지가 적다(나인티민, 10월 30일). 미로 무하임이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와 중앙을 맡으면, 컵에서 모피 뒤에 섰던 엘 우아흐디는 윙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메를린 폴친 감독도 그를 윙백 후보로 언급했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수비수 세바스티안 보르나우는 컵 경기 도중 교체됐으며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두 팀은 같은 날 컵을 치렀으므로 회복 간격만으로 우열을 정하기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함부르크가 먼저 노릴 곳은 프랑크푸르트 측면 자원이 전진한 뒤의 공간이다. 컵 전반 엘 우아흐디는 강한 슈팅으로 아투볼루의 선방을 이끌어 냈고, 모피도 수비 뒤로 침투했다. 폴친 감독은 공을 가졌을 때 더 정확하게 연결하고 프랑크푸르트가 내주는 공간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요구했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프랑크푸르트가 처음부터 압박 위치를 높이면 함부르크에 이 공격 기회가 생긴다. 다만 엘 우아흐디가 윙백에서 출발하면 골문까지 이동할 거리가 길어진다. 프랑크푸르트가 그를 수비에 머물게 할 수 있다면 모피에게 전달되는 공도 줄어든다.
프랑크푸르트가 노릴 곳은 함부르크 중원의 공 소유다. 컵에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압박을 높였고, 56분 첫 골부터 75분 세 번째 골까지 연속해서 득점했다. 함부르크는 파더보른07전에도 공을 빼앗은 뒤 공격 연결이 부정확했다. 이번에는 렘베르크·나디르·비에이라 없이 압박을 받아야 한다. 무하임과 삼비 로콩가가 공을 안정적으로 지키면 함부르크도 컵 전반의 공격을 재현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프랑크푸르트가 함부르크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하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
세트피스도 후반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컵에서 코너킥 뒤 이어진 공격으로 로빈 코흐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함부르크는 유수프 포울센이 빠지고 보르나우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다만 컵 첫 실점을 보르나우의 부재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다. 함부르크가 먼저 앞서 깊게 수비하면 프랑크푸르트는 이 공중볼 공격과 후반 교체를 통해 추격해야 한다. 반대로 프랑크푸르트가 앞서면, 전반 열세를 만회하지 못했던 함부르크가 중원을 전진시켜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시장이 프랑크푸르트를 우세로 보는 방향에는 동의한다. 다만 홈 경기와 컵 3-1이라는 점수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프랑크푸르트의 이번 시즌 리그 홈 성적은 1승 1무 1패이고, 컵 전반에는 함부르크가 기회를 더 잘 만들었다. 승부를 결정할 근거는 컵 후반에 효과를 본 프랑크푸르트의 압박과, 이번에도 그 압박을 견뎌야 하는 함부르크의 중원 구성이다. 이 경기에서 시장과 다르게 보는 핵심 근거는 없다.
전반에는 함부르크가 엘 우아흐디와 모피를 통해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뒤를 노릴 수 있다. 그러나 엘 우아흐디가 윙백으로 출발하고 포울센도 없는 만큼 컵 전반의 기회를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프랑크푸르트가 대등하게 전반을 마치면, 후반 압박과 아세코·에브누탈리브 또는 부르카르트의 교체 활용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전반을 뒤진 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가 앞선 뒤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보는 이유다.
판단이 달라지는 조건은 함부르크 중원이 압박 속에서도 공을 지키고, 엘 우아흐디가 초반에 모피에게 기회를 연결하는 경우다. 그러면 프랑크푸르트는 최근과 달리 후반에 동점을 쫓아야 한다. 중심 전개는 프랑크푸르트가 전반을 버틴 뒤 후반에 두 골 차를 만들고, 함부르크는 득점하지 못하는 경기로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렘베르크 · 비에이라 · 나디르가 빠진 함부르크 중원은 컵 경기 승부를 가른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압박을 견딜 수단이 오늘도 부족하다
- 핸디캡 -1: 승 — 함부르크는 전반을 뒤진 채 마친 리그 3경기에서 0득점 12실점이었고, 뒤진 뒤 전진할 때 공을 지킬 중원과 교체 공격 자원이 부족해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조다
- 핸디캡 -2: 무 — 호이어 페르난데스 복귀와 보르나우의 출전 가능성으로 함부르크 수비 조건이 컵 경기보다 낫고, 리그에서 한 경기 3골을 넘긴 적이 없는 프랑크푸르트 공격으로는 3골 차 이상의 근거가 부족하다
- 언더오버 3.5: 언더 — 두 감독의 발언이 모두 기회가 적은 전반을 가리켜 득점이 후반 프랑크푸르트의 압박 구간에 몰리고, 함부르크는 뒤진 뒤 만회할 경로가 약하다
분석
1. 홈팀 — 프랑크푸르트: 지금 어떤 팀인가
휘터 감독의 숙제는 두 하프를 같은 수준으로 치르는 것이다
아디 휘터 감독은 2026년 5월 31일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팀은 리그 7경기 2승 2무 3패(10득점 17실점)로 15위에 있다. 휘터 감독은 지금의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두 하프를 모두 최고 수준으로 치르지는 못한다고 말했다(헤센샤우(hessenschau), 10월 30일 기자회견). 이 평가는 경기 결과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에서 전반을 앞선 4경기 가운데 1경기만 이겼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은 전반 2-1에서 3-3, SC프라이부르크전은 전반 2-1에서 2-2로 끝났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을 1-0으로 앞서고도 후반에만 4골을 내줘 1-4로 졌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이 경기의 기대득점(xG)은 2.22 대 1.13으로 프랑크푸르트가 앞섰다. 기회를 만들고도 후반의 수비와 마무리 때문에 결과를 놓친 경기였다.
최근에는 양상이 반대로 바뀌었다. 10월 17일 쾰른전에서는 전반에 쾰른이 더 좋은 기회를 가졌지만,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기대득점 0.91 대 0.19로 앞섰고 77분 결승골을 넣었다. 10월 28일(한국시간) 함부르크 원정 DFB 포칼에서도 휘터 감독은 전반에는 상대가 우세했다고 인정했다. 프랑크푸르트는 그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넣었다. 마리오 괴체는 후반에 압박을 높여 기회를 더 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헤센샤우, 컵 경기 뒤). 개막 초반의 프랑크푸르트는 앞선 뒤 후반에 실점했다. 최근의 프랑크푸르트는 전반을 버틴 뒤 후반에 경기를 주도한다. 두 하프의 경기력 차이는 그대로 남아 있고, 어느 하프가 나은지만 바뀌었다.
최근의 수비 안정에는 아투볼루의 선방이 컸다
리그 최근 2경기(쾰른 1-0 승 · 도르트문트 원정 0-1 패)에서 프랑크푸르트는 1골만 내줬다. 휘터 감독은 최근 다져 온 수비 안정을 유지하면서 때때로 매끄럽지 않았던 공격을 개선하려 한다(헤센샤우, 10월 30일). 다만 이 안정에는 골키퍼 노아 아투볼루의 선방이 큰 몫을 했다. 도르트문트전 기대실점은 1.56이었다. 아투볼루는 세루 기라시의 슈팅과 일대일 칩슛을 막았고, 도르트문트는 골대를 두 번 맞혔다. 쾰른전 기대실점은 0.65로 낮았지만, 전반에 나온 마리우스 뷜터의 결정적인 두 차례 슈팅은 아투볼루가 막았다. 그는 컵 경기에서도 자카리아 엘 우아흐디의 강한 슈팅을 쳐냈다. 그러나 79분에는 잡지 못한 공이 테렘 모피의 만회골로 이어졌다. 따라서 최근 결과만큼 수비 조직이 단단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에브누탈리브와 70분 전후의 교체
유네스 에브누탈리브는 팀의 리그 10골 가운데 5골을 넣었지만, 컵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헤센샤우 티커, 10월 30일). 그는 쾰른전에서 71분 교체로 들어온 노엘 아세코와 공을 주고받은 뒤 77분 결승골을 넣었다. 컵 경기에서는 요나탄 부르카르트 대신 들어가 75분 수비수들을 제치고 득점했다. 부르카르트도 그 경기 71분 괴체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휘터 감독은 두 경기 모두 70분 전후에 괴체를 빼고 아세코를 넣었고, 그 뒤 결승골과 추가골이 나왔다.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우세는 이 교체 국면과 맞물려 있다. 세트피스에서도 위협이 있었다. 컵 경기 56분 코너킥 뒤 이어진 공격에서 잔 우준이 크로스를 올렸고, 부르카르트가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로빈 코흐가 헤더로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쾰른전에서도 릴리앙 브라시에와 파레스 샤이비의 헤더가 골문을 위협했다.
결장의 영향은 작고, 변수는 콜린스와 마지막 공격 한 자리다
제시크 응안캄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지지만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없다(스포츠 몰(Sports Mole), 10월 30일). 무릎 문제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브라시에는 다시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고 휘터 감독이 밝혔다(헤센샤우, 10월 30일 기자회견). 수비의 변수는 남디 콜린스다. 콜린스는 쾰른전 시작 직후 긴 공을 처리하지 못해 뷜터에게 기회를 내줬고, 컵 경기에서는 50분에 고스기와 교체됐다. 함부르크의 메를린 폴친 감독은 그 경기에서 콜린스가 두 번째 경고를 받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헤센샤우, 컵 경기 뒤). 휘터 감독은 그를 버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선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헤센샤우는 우준 · 샤이비 · 부르카르트의 선발을 유력하게 보고, 남은 공격 한 자리를 에브누탈리브와 리츠 도안 가운데 한 명이 맡는다고 전했다(10월 30일). 스포츠 몰은 수비에 엘리아스 바움 · 코흐 · 브라시에 · 고스기, 미드필더에 도안 · 아세코 · 라파엘 오녜디카 · 샤이비, 최전방에 부르카르트 · 에브누탈리브를 예상했다. 코무니오(Comunio)는 휘터 감독이 스리백으로 출발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10월 29일). 에브누탈리브가 선발로 나서면 경기 초반의 공격은 강해진다. 대신 최근 두 경기에서 결과를 바꾼 후반 교체 카드 하나가 줄어든다.
프랑크푸르트는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가. 홈 경기, 이름값, 같은 상대를 꺾은 컵 3-1 승리가 우세의 근거로 보인다. 그러나 그 컵 경기에서 함부르크는 전반에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0-1로 뒤진 뒤에는 모피가 빈 골문 옆으로 헤더를 보내 동점 기회를 놓쳤다. 이번 시즌 홈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4득점 6실점)이고, 휘터 감독 스스로 두 하프의 차이를 인정했다. 프랑크푸르트가 우세를 받을 근거는 후반 압박과 교체 국면에 있고, 전반의 약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함부르크: 지금 어떤 팀인가
좁은 점수 차로 이기고 큰 점수 차로 지는 팀
메를린 폴친 감독은 2024년 11월 대행을 맡았고, 같은 해 12월 정식 감독이 됐다. 함부르크는 리그 7경기 3승 4패(6득점 16실점)로 13위에 있다. 이긴 3경기는 모두 1골 차(쾰른 2-1 · TSG호펜하임 원정 3-2 · VfB슈투트가르트 1-0)였다. 진 4경기 가운데 3경기는 2골 차 이상(FSV마인츠05 0-5 · RB라이프치히 0-5 · 도르트문트 0-2)이었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졌고,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12골을 내줬다. 대등하게 버티면 승점을 따지만, 뒤지면 만회할 수단이 부족한 팀이다.
함부르크가 이기는 방식은 VfB슈투트가르트전에서 드러난다. 함부르크는 초반에 깊게 내려서서 공간을 좁혔지만, 데니스 운다프의 골대 슈팅과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근거리 헤더를 허용했다. 데미로비치는 큰 기회 두 번 가운데 적어도 하나는 넣었어야 했다고 말했다(빌트(Bild), 경기 뒤). 함부르크는 유수프 포울센의 헤더와 슈팅이 골대와 크로스바를 맞힌 뒤에도 득점하지 못하다가, 88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엘 우아흐디가 오른쪽에서 전진했고, 미로 무하임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파더보른07 원정 0-1은 같은 방식이 실패한 경기다. 함부르크는 5-3-2로 내려서서 전반을 막았지만, 공을 빼앗은 뒤의 공격 연결이 부정확했다. 다니엘 호이어 페르난데스의 선방으로 버티다가 결국 막판에 실점했다. 이처럼 함부르크의 리그 경기는 상대의 마무리와 막판 한 장면에서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렘베르크 · 비에이라 · 나디르가 빠진 중원과 무하임의 이동
결장의 영향은 중원에 집중된다. 니콜라이 렘베르크(십자인대 파열 · 491분), 빌랄 나디르(허벅지 근육 · 힘줄 · 238분), 파비우 비에이라(허벅지 근섬유 파열), 니콜라스 카팔도(근육)가 빠진다(나인티민(90min), 10월 30일). 비에이라는 파더보른07전 전반 이른 시간에 허벅지 문제로 교체됐다. 나인티민은 3-4-2-1 구성을 예상했다. 무하임이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를 맡고, 엘 우아흐디와 다비드 묄러 볼페가 양쪽 윙백을 맡으며, 마르탱 아들린과 알베르트 그뢴베크가 모피 뒤 2선에 서는 구성이다. 폴친 감독도 윙백으로 엘 우아흐디와 묄러 볼페를 꼽았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무하임은 렘베르크와 삼비 로콩가가 다쳤던 VfB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중앙을 맡아 결승골을 넣었다. 다만 대체 선수를 이렇게 옮기면 다른 자리가 빈다. 컵 경기에서 모피 뒤 2선에 섰던 엘 우아흐디가 윙백으로 내려가면, 함부르크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상대 골문에서 더 먼 곳에서 출발하게 된다.
최전방에서는 포울센(엉덩이)이 빠져 모피가 혼자 공격을 이끈다. 모피는 컵 경기에서 뒷공간으로 빠져 공을 받았지만 예레미아 말루제의 태클에 막혔다. 0-1로 뒤진 뒤에는 빈 골문 옆으로 헤더를 보냈고, 79분에는 아투볼루가 놓친 공을 밀어 넣었다. 교체로 쓸 수 있는 공격수는 파트손 다카다. 마리오 부슈코비치는 도핑 징계로 11월 15일까지 출전할 수 없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1일).
이번 시즌 585분을 뛴 수비수 세바스티안 보르나우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컵 경기 전반 막판 아투볼루와 부딪혀 얼굴을 맞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코뼈 골절은 아니었다(나인티민, 10월 30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팀 훈련 일부를 소화했고, 출전 여부는 토요일 마지막 훈련 뒤 정한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헤센샤우는 그가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10월 31일). 컵 경기에서 그는 부르카르트의 슈팅을 막았고, 그가 빠진 후반에 함부르크는 3골을 내줬다. 다만 첫 실점은 코너킥 뒤 이어진 공격에서 나왔으므로, 그의 부재만으로 실점을 설명할 근거는 없다. 대체 후보는 근육 문제로 두 경기를 쉰 뒤 명단에 돌아오는 요르단 토루나리가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1일).
폴친 감독은 일요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다른 것이 걸려 있다며, 컵 경기 전반처럼 기회가 많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그가 요구한 것은 공을 가졌을 때 더 정확하고 더 용감하게 경기하는 것, 그리고 프랑크푸르트가 내주는 공간으로 더 빨리 들어가는 것이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또 "상대는 우리가 화요일에 하려던 것에 대응할 것"이라며 두 팀 모두 전술을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나인티민, 10월 30일).
함부르크는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 근거는 있다. 컵 경기 전반에 함부르크는 엘 우아흐디와 그뢴베크의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보다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최근의 프랑크푸르트는 전반에 약하다. 그러나 이 환경은 함부르크가 전반에 앞서거나 대등하게 버틴다는 조건에서만 성립한다. 이번 시즌 함부르크는 뒤진 채 후반을 맞은 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했고, 렘베르크 · 비에이라 · 나디르까지 빠졌다. 두 사정 모두 그 조건을 채우기 어렵게 만든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은 10월 28일(한국시간) 컵 경기를 치른 뒤 같은 간격으로 이 경기를 맞는다. 다음 경기까지의 간격은 조금 다르다. 함부르크는 11월 7일 04:30(한국시간) 홈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만나고, 프랑크푸르트는 같은 날 23:30 파더보른07 원정을 치른다. 함부르크의 간격이 하루가량 짧지만, 폴친 감독은 한 주가 짧아 달라진 것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이 차이만으로 오늘의 선발이나 교체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로테이션의 변수는 프랑크푸르트 쪽에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컵 경기에서 에브누탈리브를 벤치에 두었다. 폴친 감독은 프랑크푸르트가 컵에서 일부 선수를 쉬게 했으므로 오늘은 선발을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HL스포츠(hlsports), 10월 30일). 함부르크는 컵 경기에 나선 골키퍼 탕비크 대신 리그 골키퍼 호이어 페르난데스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나인티민 · 코무니오 · 스포츠 몰).
동기는 두 팀 모두 크다.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8로 15위이고, 16위 샬케04와 승점 2 차이다. 헤센샤우는 이 경기를 "방향을 가르는 경기"라고 불렀다(10월 30일). 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는 프랑크푸르트의 이번 시즌 출발을 그 구단 역사상 가장 부진한 출발 가운데 하나로 적었다(10월 31일). 함부르크는 승점 9로 13위다. 폴친 감독은 "다른 대회여서 컵 경기 결과를 바로잡을 수는 없다"고 하면서도 팀이 상승세라고 평가했다(HL스포츠, 10월 30일). 원정석 약 5,700장은 매진됐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1일). 승점 차가 1점뿐인 두 팀이어서 동기의 차이를 결과의 근거로 쓰기는 어렵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압박이 경기 운영에 어떻게 나타나느냐다. 프랑크푸르트가 홈에서 초반부터 전진하면, 폴친 감독이 말한 "프랑크푸르트가 내주는 공간"이 생긴다.
몸 상태에서는 보르나우의 출전 여부가 가장 큰 변수다. 프랑크푸르트는 브라시에가 복귀하면서 수비 선택지가 늘었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데이터센터 기준 두 팀의 맞대결 3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다. 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는 지난 5월 함부르크의 2-1 원정 승리를 이 경기장에서 16년 만에 거둔 승리라고 적었다(10월 31일). 그러나 그 경기는 휘터 감독이 복귀하기 전에 치른 경기다. 폴친 감독과 휘터 감독이 맞붙은 경기는 컵 경기 하나뿐이다. 따라서 오늘 경기를 읽는 근거는 그 컵 경기에서 무엇이 통했고, 두 감독이 무엇을 바꾸느냐에 있다.
엘 우아흐디의 전진과 프랑크푸르트의 측면 수비
함부르크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엘 우아흐디다. 그는 컵 경기 24분 강한 슈팅으로 아투볼루의 선방을 끌어냈고, 35분에는 페널티 지역에서 코흐와 충돌해 페널티킥 논란을 만들었다. VfB슈투트가르트전 결승골은 그의 오른쪽 전진에서 시작됐고, 파더보른07전에서도 그는 문전으로 공을 보내 기회를 만들었다. 오늘 그가 윙백으로 나서면, 프랑크푸르트의 측면 자원이 전진한 뒤 생기는 공간이 그의 공격 출발점이 된다. 폴친 감독이 말한 "프랑크푸르트가 내주는 공간"도 바로 이 자리를 가리킨다. 반대로 프랑크푸르트가 도안과 샤이비의 전진으로 그를 수비에 묶어 두면, 함부르크의 공격은 모피 혼자 감당하게 된다. 함부르크는 리그 7경기에서 6골밖에 넣지 못했으므로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한다. 콜린스의 선발 여부도 이 측면의 수비 안정과 직접 연결된다.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압박과 함부르크의 공 소유
컵 경기의 승부는 후반에 프랑크푸르트가 압박 위치를 높인 뒤 갈렸다. 괴체의 말대로 프랑크푸르트는 후반에 함부르크를 더 깊이 몰아붙였고, 56분 선제골부터 75분 세 번째 골까지 20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3골을 넣었다. 폴친 감독이 공을 가졌을 때의 정확성과 용기를 요구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함부르크는 파더보른07전에서도 공을 빼앗은 뒤 공격 연결이 부정확했다. 게다가 렘베르크 · 비에이라 · 나디르가 빠져, 압박을 받을 때 공을 받아 줄 중원 자원이 줄었다. 휘터 감독이 처음부터 압박 위치를 높일지, 컵 경기처럼 전반을 지켜본 뒤 후반에 높일지가 경기 초반의 성격을 정한다. 처음부터 높이면 프랑크푸르트 수비 뒤 공간으로 모피가 침투할 기회가 생긴다. 반대로 늦추면 함부르크가 컵 경기처럼 전반의 우세를 다시 가져갈 수 있다.
세트피스와 공중볼, 보르나우의 출전 여부
두 팀의 최근 리그 2경기는 모두 1-0 또는 0-1로 끝났다. 이처럼 득점이 적은 경기에서는 세트피스가 결과를 직접 바꾼다. 프랑크푸르트는 컵 경기에서 코흐가 선제골을 넣었고, 쾰른전에서는 브라시에와 샤이비의 헤더가 나왔다. 코너킥과 크로스 상황의 공중볼에서 위협을 만드는 팀이다. 함부르크는 VfB슈투트가르트전에서 헤더로 골대를 맞힌 포울센이 빠졌고, 수비에서는 보르나우의 출전 여부가 문전 높이를 정한다. 보르나우가 뛰지 못하면 토루나리가나 컵 경기 후반에 들어온 비시 무엘이 스리백 중앙을 맡는다. 함부르크의 세트피스 공격은 컵 경기 초반 샤피크 난자의 헤더처럼 산발적이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는 프랑크푸르트가 얻는 것이 더 크다.
5. 경기 전개
프랑크푸르트가 이기는 흐름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는 컵 경기의 전개에서 출발한다. 전반에 함부르크의 기회를 아투볼루가 막아 균형을 유지하고, 후반에 압박을 높인 뒤 세트피스나 에브누탈리브 · 부르카르트의 마무리로 선제골을 얻는 장면이다. 뒤진 함부르크는 라인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전반을 뒤진 채 마친 리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최전방 자원도 모피와 다카뿐이다. 함부르크가 전진하는 70분 전후에 휘터 감독이 아세코와 에브누탈리브 또는 부르카르트를 투입하면, 컵 경기의 71분과 75분처럼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가 생긴다. 반대로 프랑크푸르트는 앞선 뒤에도 실점하는 팀이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앞선 뒤 4골을 내줬고, 우니온 베를린과 SC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도 전반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컵 경기 79분 모피의 만회골처럼 함부르크가 막판에 한 골을 따라붙는 경로도 함께 있다.
함부르크가 이기는 흐름
함부르크의 승리는 프랑크푸르트의 약한 전반을 이용하는 데서 출발한다. 엘 우아흐디의 전진, 그뢴베크와 아들린의 슈팅, 모피의 뒷공간 침투로 전반에 먼저 득점하는 장면이다. 컵 경기 전반에도 함부르크는 엘 우아흐디의 슈팅, 그뢴베크의 근거리 슈팅, 모피의 침투로 그런 기회를 만들었다. 앞선 뒤 함부르크는 파더보른07전처럼 5-3-2에 가까운 깊은 수비로 공간을 좁히고, 호이어 페르난데스의 선방으로 버틴다. 이때 프랑크푸르트는 쾰른전처럼 크로스를 반복하다가 짧은 연계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쾰른전에서도 결승골은 77분에야 나왔다. 함부르크가 이긴 리그 3경기는 모두 1골 차였으므로, 이 흐름에서도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이다. 다만 프랑크푸르트가 동점을 노려 전진하는 막판에는, 폴친 감독이 말한 공간으로 다카 같은 교체 자원이 들어가 추가골을 넣는 경로도 있다.
무승부로 끝나는 흐름
무승부는 두 팀의 최근 리그 경기 양상이 그대로 이어질 때 성립한다. 휘터 감독은 수비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했고, 함부르크는 깊은 수비를 기본으로 한다.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은 휘터 감독 스스로 매끄럽지 않다고 평가했고, 함부르크는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두 팀의 득점 경로가 서로 막히면 0-0이 되거나, 세트피스로 한 골씩 주고받는 1-1이 된다. 다른 무승부 경로는 프랑크푸르트의 리드 관리 문제에서 나온다. 프랑크푸르트는 리그에서 전반을 앞선 4경기 가운데 2경기를 비겼다. 다만 이 경로는 뒤진 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한 함부르크의 기록과 상충한다. 그래서 교체 국면에 함부르크가 동점골을 넣어 줄 선수가 있느냐가 관건이다.
점수 차와 득점 수가 달라지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함부르크가 먼저 실점한 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함부르크는 전반을 뒤진 리그 3경기에서 0득점 12실점이었고, 중원 자원이 줄어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꿀 카드도 적다. 이 경로를 실행할 선수는 프랑크푸르트의 아세코와 에브누탈리브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는 프랑크푸르트가 앞선 뒤 경기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 그리고 함부르크가 막판에 득점하는 경우다. VfB슈투트가르트전 결승골(88분)과 컵 경기 만회골(79분)이 그런 예다.
득점이 많아지는 경로는 프랑크푸르트가 처음부터 전진하고, 함부르크가 그 뒷공간을 노려 양쪽에 기회가 생기는 경우다. 개막 초반 프랑크푸르트의 리그 경기에서는 앞선 뒤 실점하며 양 팀 득점이 함께 늘어난 경기가 많았다(우니온 베를린 3-3 · 아우크스부르크 1-4 · SC프라이부르크 2-2). 득점이 적어지는 경로는 두 팀이 최근 리그 경기처럼 수비를 우선하는 경우다. 두 팀의 최근 리그 2경기는 모두 1골로 끝났다. 같은 사건이 지표마다 반대로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프랑크푸르트가 앞선 뒤 함부르크가 막판에 한 골을 만회하면, 총득점은 늘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점수 차는 줄어든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프랑크푸르트를 분명한 우세로 보고, 관측 기간 동안 그 우세를 더 키웠다. 근거는 홈 경기, 사흘 전 같은 상대를 3-1로 꺾은 컵 경기, 그리고 함부르크의 중원 결장이다. 앞의 두 근거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프랑크푸르트의 이번 시즌 리그 홈 성적은 1승 1무 1패이고, 아디 휘터 감독도 컵 경기 전반에는 상대가 우세했다고 인정했다. 오늘 성립하는 근거는 세 번째다. 컵 경기의 승부는 후반에 프랑크푸르트가 압박 위치를 높인 뒤 20분이 채 안 되는 사이에 갈렸다. 마리오 괴체도 후반에 압박을 높여 기회를 더 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헤센샤우(hessenschau), 컵 경기 뒤). 오늘도 함부르크는 니콜라이 렘베르크 · 파비우 비에이라 · 빌랄 나디르 없이 미로 무하임과 알베르트 삼비 로콩가 두 명으로 그 압박을 견뎌야 한다(나인티민(90min), 10월 30일). 메를린 폴친 감독은 공을 가졌을 때 더 정확하고 더 용감하게 경기하라고 요구했다(함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10월 30일). 그러나 결장으로 자원이 줄어든 중원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려 하면, 공을 잃는 횟수도 늘어날 수 있다. 함부르크가 이기려면 전반에 자카리아 엘 우아흐디의 전진과 테렘 모피의 침투로 먼저 득점해야 한다. 그러나 엘 우아흐디는 윙백으로 내려가 골문에서 먼 곳에서 출발하고, 유수프 포울센이 빠진 최전방은 모피 혼자 맡는다. 폴친 감독도 컵 경기 전반만큼 기회가 나오리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따라서 승부는 프랑크푸르트 승리로 판단한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프랑크푸르트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가능성을 반반에 가깝게 보고, 관측 기간 동안 그쪽으로 조금씩 움직였다. 우리는 이 경기를 접전보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조로 본다.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3경기를 모두 졌고, 그 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12골을 내줬다. 깊게 내려서는 수비가 기본인 팀이 뒤진 뒤 전진해야 하는데 공을 지킬 중원이 없으면, 수비 뒤 공간이 커진다. 휘터 감독은 쾰른전과 컵 경기에서 모두 70분 전후에 괴체를 빼고 노엘 아세코를 넣었고, 그 뒤 쾰른전 결승골(77분)과 컵 경기 세 번째 골(75분)이 나왔다. 유네스 에브누탈리브와 요나탄 부르카르트 가운데 선발로 나서지 않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도 같은 시간대에 들어오는 교체 카드가 된다. 반면 함부르크가 교체로 쓸 수 있는 공격수는 파트손 다카뿐이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경로도 같은 무게로 검토했다. 다니엘 호이어 페르난데스가 골문에 돌아오고, 세바스티안 보르나우는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헤센샤우, 10월 31일). 함부르크가 이긴 리그 3경기와 파더보른07전 0-1도 모두 한 골 차였다. 그러나 오늘의 구조에 더 직접 연결되는 것은 함부르크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경기에서 한 번도 만회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반대로 세 골 차 이상으로 벌어지기에는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이 부족하다. 휘터 감독은 최근 공격이 때때로 매끄럽지 않았다고 했고(헤센샤우, 10월 30일),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한 경기 3골을 넘긴 적이 없다. 그래서 점수 차는 두 골에서 멈춘다고 판단한다.
총득점에서 시장은 골이 적은 쪽을 근소한 우세로 보고, 개장 뒤 큰 움직임이 없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실점이 많지만, 최근 리그 2경기는 두 팀 모두 1-0 또는 0-1로 끝났다. 시장은 이 두 기록을 함께 놓고 값을 정했다. 득점이 늘어나는 경로는 프랑크푸르트가 처음부터 전진해 함부르크의 역습에 공간을 내주고, 전반을 앞서고도 후반에 실점하던 개막 초반의 모습이 다시 나오는 경우다. 우니온 베를린 원정 3-3, 아우크스부르크전 1-4, SC프라이부르크전 2-2가 그런 경기였다. 득점이 줄어드는 경로는 휘터 감독이 최근의 수비 안정을 유지하고 함부르크가 깊게 내려서는 경우다. 오늘은 후자가 더 유력하다. 휘터 감독은 수비 안정을 유지하겠다고 했고, 폴친 감독은 컵 경기 전반 같은 기회를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두 감독의 발언은 모두 전반에 기회가 많지 않은 경기를 가리키므로, 득점은 후반에 프랑크푸르트가 압박을 높이는 구간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 함부르크의 득점 가능성은 승부와 점수 차를 판단할 때와 같은 방향으로 센다. 함부르크는 전반을 뒤진 채 마친 리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포울센이 빠진 최전방과 윙백으로 내려간 엘 우아흐디로는 뒤진 뒤 만회할 경로가 약하다. 프랑크푸르트가 두 골 차로 이기고 함부르크가 득점하지 못하면, 이 경기는 골이 많지 않은 경기가 된다. 함부르크가 컵 경기 79분처럼 막판에 한 골을 따라붙으면 총득점은 늘고 점수 차는 줄어든다. 이것이 이 판단과 반대로 작용하는 장면이다.
최종 판단
이 경기의 중심은 함부르크의 중원 결장과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압박이 맞물리는 지점이다. 시장이 프랑크푸르트를 우세로 둔 근거 가운데 홈 이점과 컵 경기 점수는 오늘 그대로 성립하지 않는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시즌 두 하프를 같은 수준으로 치르지 못했고, 컵 경기 전반은 함부르크가 더 좋았다. 그러나 컵 경기의 승부를 결정한 후반 압박과 70분 전후의 교체는 오늘도 쓸 수 있다. 그 압박을 견뎌야 할 함부르크의 중원은 그날보다 나아지지 않았다.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뒤진 채 후반을 맞은 리그 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했고, 이 점 때문에 오늘의 구조는 점수 차로 이어진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끝나는 경기를 가장 유력하게 본다. 프랑크푸르트가 전반을 대등하게 넘긴 뒤 후반에 두 골 차를 만들고, 함부르크는 끝내 득점하지 못한다. 결론은 시장과 같은 방향이지만, 그 근거는 이름값과 홈 이점이 아니라 오늘 함부르크의 중원 구성이다. 호이어 페르난데스가 돌아오고 보르나우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르크의 수비 조건은 컵 경기보다 낫다. 따라서 점수 차를 세 골 이상으로 보지는 않는다.
[결론] 프랑크푸르트가 후반 압박으로 결장이 많은 함부르크 중원을 공략해 두 골 차로 이기는 경기가 가장 유력하다. 함부르크는 전반에 엘 우아흐디와 모피로 기회를 노리겠지만, 뒤진 뒤에 만회할 수단이 부족하다.
- 시장이 반영한 것: 프랑크푸르트의 홈 경기, 사흘 전 컵 경기 3-1 승리, 함부르크의 여러 결장
- 시장이 못 찾은 것: 없음
- 근거 유형: 시장 그대로
- 반대쪽 환경: 프랑크푸르트가 개막 초반처럼 전반부터 라인을 올리면 함부르크가 엘 우아흐디의 전진과 모피의 침투로 먼저 득점할 수 있다. 그 뒤 함부르크가 깊게 내려서면 매끄럽지 않은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이 오래 막힌다
- 깨지는 전제: 함부르크 중원이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압박을 견디며 공을 지키거나, 함부르크가 컵 경기 79분처럼 막판에 한 골을 만회하면 점수 차와 득점 판단이 함께 틀린다
- 승무패: 승 — 렘베르크 · 비에이라 · 나디르가 빠진 함부르크 중원은 컵 경기 승부를 가른 프랑크푸르트의 후반 압박을 견딜 수단이 오늘도 부족하다
- 핸디캡 -1: 승 — 함부르크는 전반을 뒤진 채 마친 리그 3경기에서 0득점 12실점이었고, 뒤진 뒤 전진할 때 공을 지킬 중원과 교체 공격 자원이 부족해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조다
- 핸디캡 -2: 무 — 호이어 페르난데스 복귀와 보르나우의 출전 가능성으로 함부르크 수비 조건이 컵 경기보다 낫고, 리그에서 한 경기 3골을 넘긴 적이 없는 프랑크푸르트 공격으로는 3골 차 이상의 근거가 부족하다
- 언더오버 3.5: 언더 — 두 감독의 발언이 모두 기회가 적은 전반을 가리켜 득점이 후반 프랑크푸르트의 압박 구간에 몰리고, 함부르크는 뒤진 뒤 만회할 경로가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