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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vs 수원KT 소닉붐 2026-11-01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vs 수원KT 소닉붐경기 11.01(일) 14:00분석 11.01(일) 09:33
요약
같은 4승 6패인 두 팀의 승부에서는 순위 한 계단보다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뛰는 구간의 높이 차가 중요하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그 구간을 맡아 온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외국선수 구성을 스카티 제임스와 자니 오브라이언트로 바꾼 뒤, 두 선수와 이정현·케빈 켐바오에게 득점을 나눠 왔다. 손창환 감독은 패턴 플레이의 효과를 말하면서도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에는 수비 소통이 어렵다고 설명했다(엑스포츠뉴스, 10월 16일). 최근 홈 3경기는 모두 접전이었지만, 상대에게 큰 점수 차를 허용한 뒤 3점슛으로 따라붙는 구간도 있었다. 10월 26일에는 18점 차를 뒤집고도 막판 돌파를 막지 못했고, 10월 30일에는 리바운드에서 26-37로 밀렸다. 손 감독은 두 경기 뒤 각각 수비 동선과 약속한 수비의 문제를 지적했다(루키, 10월 26일·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10월 30일 1쿼터에 허리를 다친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가 빠지면 팀 최다 득점자의 공격뿐 아니라 2~3쿼터에 스카티 제임스와 함께 맡던 리바운드 경합도 줄어든다. 스카티 제임스는 직전 경기에서 33점·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손 감독은 그가 혼자 뛸 때 높이 싸움에서 밀린다고 설명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그날 케빈 켐바오를 37분 44초 기용한 선택도 감독이 실수였다고 돌아봤다.
수원KT 소닉붐은 5연패를 끊은 전날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전에서 1쿼터를 13-31로 마친 뒤 2쿼터를 31-14로 가져가 92-90으로 이겼다.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가 함께 뛴 반격이었지만, 상대 외국선수가 반칙 문제로 물러난 상황도 있었다(점프볼, 10월 31일). 문경은 감독은 패리스 배스에게 몰린 공격을 줄이려고 문정현을 4번으로 쓰고, 4쿼터 초반에는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를 위해 트레이 포터를 기용한다. 하윤기는 결장하며, 김선형·문성곤·카굴랑안도 빠진다. 문정현의 기용은 공격 공간을 넓힐 수 있지만 국내 빅맨의 높이를 온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수원KT 소닉붐은 전날 경기 전에 이틀을 쉬었고 이 경기 뒤에는 5일을 쉰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하루 휴식 뒤 같은 홈구장에서 뛴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2~3쿼터 골밑이다. 수원KT 소닉붐은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를 함께 쓸 수 있고, 2점슛 시도와 리바운드가 많은 팀이다(데이터센터).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결장하거나 짧게 뛰면 스카티 제임스가 두 선수의 골밑 공격과 리바운드에 대응해야 한다. 반면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정상적으로 뛰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도 외국선수 2명으로 맞설 수 있다. 하윤기의 결장으로 생긴 수원KT 소닉붐의 높이 문제는 외국선수가 1명씩 뛰는 1·4쿼터에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과 수원KT 소닉붐의 외곽 수비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데이터센터의 최근 경기 집계에서 경기당 3점슛 38.2개를 시도했다. 이정현은 최근 접전의 역전과 추격에 모두 관여했다. 문 감독은 트레이 포터가 뛸 때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가 안정된다고 설명했지만(점프볼, 10월 31일), 앞선에서는 김선형의 공백을 안고 이정현을 상대해야 한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쿼터부터 외곽슛으로 앞서면 출발이 늦었던 수원KT 소닉붐은 다시 추격해야 한다. 반대로 슛이 빗나가고 수원KT 소닉붐이 리바운드를 가져가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많은 3점 시도는 추가 공격 기회로 이어지지 않는다.
4쿼터에도 대응이 남아 있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외곽슛으로 큰 열세를 줄인 전례가 있고, 수원KT 소닉붐은 트레이 포터를 먼저 기용한 뒤 패리스 배스의 골밑 공격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다만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10월 26일 추격은 상대 빅맨의 퇴장 뒤에 나왔다. 그 경기만으로 오늘도 같은 반격이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시장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홈경기와 하루 휴식, 수원KT 소닉붐의 연전 둘째 날 원정과 하윤기 결장을 반영해 홈팀을 근소하게 우세로 본다. 시장 평가와 달리 판단하는 근거는 연전의 실제 부담과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허리다. 수원KT 소닉붐은 전날 경기 앞뒤로 충분한 휴식일이 있고,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출전하더라도 평소처럼 2~3쿼터를 길게 뛸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 문 감독이 전날 1쿼터 열세를 체력보다 집중력 문제로 본 점도 연전만으로 경기력을 단정하지 못하게 한다(점프볼, 10월 31일).
수원KT 소닉붐이 2~3쿼터 골밑과 리바운드에서 앞서고,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3점슛으로 따라붙는 접전을 예상한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최근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일찍 빠진 경기에서도 스카티 제임스의 득점으로 공격을 이어 갔고,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높은 야투 효율을 허용해 왔다(데이터센터·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수원KT 소닉붐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두 팀 모두 점수를 많이 낼 가능성이 크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3쿼터를 정상적으로 소화한다면 높이 차가 줄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홈에서 앞서는 전개로 판단을 바꿔야 한다. 현재로서는 수원KT 소닉붐의 근소한 승리를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패 —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지거나 짧게 뛰는 2~3쿼터에 패리스 배스·트레이 포터의 높이와 2점 공격이 리바운드 차를 만든다
- 승5패: 5 —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추격 3점슛과 연전 둘째 날 수원KT 소닉붐의 4쿼터 인원 부족이 점수 차 확대를 막는다
- 핸디캡 -2.5: 패 — 원정 승리 판단과 같은 방향이고, 홈이 이기더라도 이정현의 3점슛과 패리스 배스의 자유투가 맞서는 접전이라 3점 차 이상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 언더오버 175.5: 오버 —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진 10월 30일에도 182점이 나왔고, 유효 야투율 57.5%를 허용하는 수비와 막판 자유투가 총점을 올린다
분석
1. 홈팀 —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지금 어떤 팀인가
외국선수 2명과 많은 3점슛 시도로 득점을 쌓는 구조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외국선수 2명을 모두 바꿔 스카티 제임스와 자니 오브라이언트로 구성을 새로 짰다(엑스포츠뉴스, 10월 16일).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모두 나왔다. 득점은 자니 오브라이언트 225점, 스카티 제임스 195점, 이정현 162점, 케빈 켐바오 123점으로 4명에게 나뉜다(데이터센터). 한 선수가 막혀도 다른 득점 경로가 남는 구성이다. 손창환 감독은 10월 16일 승리 뒤 "오늘은 운영을 하려고 했다. 패턴 플레이를 통해 해줬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2, 3쿼터 되면 한국말을 하는 선수가 2명뿐이다"라고 했고, 스카티 제임스의 수비에 대해서는 "결국 국내선수가 막아줘야 한다"고 덧붙였다(엑스포츠뉴스, 10월 16일). 공격은 약속된 패턴으로 풀 수 있다. 그러나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에는 스위치와 도움 수비를 코트 위에서 말로 맞추기 어렵다는 고민이 담긴 발언이다.
공격 방식은 외곽 비중이 뚜렷하다. 데이터센터 집계(이번 시즌 리그보다 긴 최근 경기 표본)에서 경기당 3점슛 시도는 38.2개, 성공은 14개다. 반면 상대에게 허용한 유효 야투율은 57.5%로 높다. 많이 던지고 많이 넣지만 수비에서도 쉽게 실점하는 팀이다. 최근 홈 3경기 점수가 97-96, 107-109, 87-95로 모두 높았던 것도 이 구조에서 나왔다.
마지막 공격에서 결과가 갈린 최근 홈 3경기
최근 홈 3연전은 모두 마지막 몇 차례 공격에서 결과가 갈렸다. 10월 24일 부산KCC 이지스전에서는 92-96으로 뒤진 종료 17초 전 이재도가 자유투 3개 가운데 2개를 넣고 마지막 하나를 일부러 놓쳤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케빈 켐바오의 패스를 받은 이정현이 역전 3점슛을 넣어 97-96으로 이겼다. 손창환 감독은 비디오 판독 중 지시한 작전을 선수들이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또 김진유와 최승욱이 상대 주득점원 2명을 잘 막았다고 평가했다(루키, 10월 24일 경기 후).
10월 26일 6위 팀과의 홈경기는 결과가 반대였다. 3쿼터 종료 3분 33초 전 64-82까지 밀렸고, 손창환 감독은 "수비 동선이 꼬였다"고 패인을 설명했다(루키, 10월 26일 경기 후). 4쿼터에 이정현과 임동섭의 3점슛으로 따라붙어 103-101 역전까지 했다. 그러나 107-107이던 종료 6초 전 상대 교체 선수에게 돌파 레이업을 내줘 107-109로 졌다. 이 추격은 상대 외국선수 빅맨이 3쿼터 막판 반칙으로 퇴장한 뒤에 나왔다. 따라서 추격 능력만으로 만든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
10월 30일 리그 1위 팀과의 홈경기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1쿼터 약 5분 만에 허리를 다쳐 빠졌다. 스카티 제임스가 33점·13리바운드를 올렸고, 4쿼터 초반에는 이정현의 득점으로 71-70 역전까지 갔다. 그러나 팀 리바운드에서 26-37로 밀렸고, 78-76으로 앞선 뒤 연속 3점슛을 맞아 87-95로 졌다. 케빈 켐바오는 37분 44초를 뛰며 6점, 3점슛 0/7, 턴오버 5개에 그쳤다. 손창환 감독은 "제 실수였다. 교체를 해줘야 했다"고 하면서도 "(스카티)제임스 혼자 뛸 때 높이 싸움에서 밀리기에, 어쩔 수 없이 고집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체에 대해서는 "우리의 약속했던 디펜스가 처음부터 어그러졌다"고 돌아봤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3경기의 공통점은 특정 구간에 수비가 무너져 점수 차를 내주고, 외곽슛을 몰아 넣어 다시 따라붙는 전개다. 이긴 경기도 자유투 뒤 공격 리바운드 한 번으로 결과가 바뀌었다. 3점슛 성공률의 기복보다는 수비가 버티는 구간의 길이와 리바운드 경합이 이 팀의 결과를 정해 왔다.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허리와 그 자리의 대체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구단 관계자는 10월 30일 "큰 부상은 아니지만 근육이 놀라 오늘 경기는 어렵다"고 했다(스포츠경향, 10월 30일). 손창환 감독은 "허리 근육 쪽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 내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디스크가 터진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검사 결과는 경기 당일 오전까지 보도되지 않았다.
그가 빠지면 사라지는 기능은 득점 하나가 아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경기당 22.5점으로 팀 최다 득점자다. 10월 24일에는 외곽 득점과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10월 26일에는 골밑 득점과 막판 자유투를 맡았다. 그가 빠지면 외국선수 자리는 스카티 제임스 혼자 맡게 된다. 스카티 제임스는 10월 30일 33점·13리바운드로 혼자서도 득점을 책임질 수 있음을 보였다. 그러나 외국선수 2명을 함께 쓰는 2~3쿼터에는 높이를 맞출 선수가 없어진다. 감독이 그 경기에서 케빈 켐바오를 길게 쓴 것도 높이를 보태려는 선택이었고, 그 대가가 턴오버 5개였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순위표에서 수원KT 소닉붐 바로 아래인 8위이지만, 승패는 4승 6패로 같다. 이 팀은 홈에서 하루를 쉬고 나서고, 상대는 연전 둘째 날 원정인 데다 국내 빅맨 하윤기도 빠진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은 갖춘 셈이다. 그 환경이 결과로 이어지려면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3쿼터에 뛰어 리바운드 열세를 줄여야 한다. 최근 홈 3경기에서 무너진 수비 구간도 짧게 만들어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수원KT 소닉붐: 지금 어떤 팀인가
패리스 배스에게 몰리는 공격을 나누려는 문경은 감독의 조합
패리스 배스는 리그 10경기에서 351분을 뛰며 263점을 넣었다(데이터센터). 경기당 35분 이상을 뛰며 26점 이상을 책임지는 구조다. 문경은 감독의 최근 선택은 이 의존을 줄이는 방향이다. 문정현을 4번으로 기용해 코트 간격을 넓히고, 패리스 배스에게 공격이 몰리는 상황을 줄이려 하고 있다(루키, 10월 31일). 패리스 배스에 대해서는 "출전 시간을 압축해 뛰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 또 4쿼터 초반에는 패리스 배스의 경기력이 좋더라도 트레이 포터를 넣어 안정감을 가져가겠다고 미리 정했다. 그 이유로는 "선수들이 트레이 포터와 함께 뛸 때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가 안정된다"고 설명했다(점프볼, 10월 31일). 아시아쿼터 미구엘 옥존은 카굴랑안의 장기 부상으로 가드 보강이 필요해져 합류했다. 문경은 감독은 그를 두고 "배스에게 집중되던 수비를 분산시킬 확실한 원투펀치 무기가 생겼다"고 말했다(오마이스타, 10월 12일). 미구엘 옥존은 10경기 132점으로 팀 2위 득점원이다.
공격 방식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반대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경기당 3점슛 시도는 24.7개, 2점슛 시도는 45.3개다. 리바운드는 경기당 40.5개로 상대의 30.6개보다 많다. 외곽슛보다 골밑 시도와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늘리는 팀이다. 반면 같은 집계의 1쿼터 평균 득점은 19.1점, 실점은 23.5점이다. 출발이 늦은 경기가 많았다는 뜻이다.
5연패의 경위와 연패를 끊은 경기
수원KT 소닉붐은 10월 14일부터 리그 5연패를 했다. 그 가운데 2경기는 앞서고도 특정 구간에 무너졌다. 10월 23일 4위 팀과의 홈경기에서는 3쿼터를 79-71로 앞서 마쳤지만, 4쿼터에 16점을 넣고 31점을 내줘 95-102로 졌다. 상대가 4쿼터에 반칙 퇴장 2명과 부상 이탈 1명을 겪은 상황에서 나온 역전패였다. 문경은 감독은 상대 주전 가드를 제어하지 못했고 4쿼터 수비에서 쉽게 실점했다고 말했다(루키, 10월 23일 경기 후). 10월 25일 2위 팀 원정에서는 3쿼터 61-61에서 연속 12점을 내줬고, 트레이 포터가 3쿼터 후반 다섯 번째 반칙으로 물러났다. 문경은 감독은 외국선수들의 부상으로 2쿼터 분위기가 어수선했고, 턴오버가 실점으로 이어지며 주도권을 내줬다고 돌아봤다(루키, 10월 25일 경기 후).
연패를 끊은 경기는 10월 31일 안양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원정 92-90 승리였다. 1쿼터를 13-31로 내줬지만 2쿼터를 31-14로 가져갔다. 미구엘 옥존의 연속 3점슛, 패리스 배스의 득점, 트레이 포터의 골밑 득점이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뛴 이 구간에서 나왔다. 상대 데이본 리드가 네 번째 반칙으로 물러난 사이였다. 4쿼터에는 정창영의 3점슛과 강성욱의 득점으로 앞섰고, 패리스 배스가 종료 54초 전 골밑 득점과 마지막 자유투로 경기를 끝냈다. 트레이 포터는 18점·9리바운드를 기록했다(점프볼, 10월 31일). 문경은 감독은 1쿼터 열세를 두고 "기량 차이로 벌어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집중력 때문이다"라고 했다(점프볼, 10월 31일). 그 경기 전 선수단에 이틀 휴식을 준 것도 "전술이나 훈련보다 선수들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는 판단이었다(루키, 10월 31일).
연패의 원인은 패리스 배스 개인 득점의 기복이 아니었다. 리드를 지켜야 하는 구간의 수비, 턴오버, 반칙 관리가 문제였다. 연패를 끊은 승리는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뛴 2쿼터의 반격과, 4쿼터 초반 트레이 포터를 넣는 사전 계획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하윤기 · 김선형 · 문성곤 · 카굴랑안이 빠진 선수단
하윤기는 이 경기에 결장한다. 문경은 감독은 "내일(11월 1일)까지는 결장"이라며 "부상으로 인한 결장은 아니다"라고 했고(점프볼, 10월 31일), 루키는 그 이유를 발목과 몸 상태로 전했다(루키, 10월 31일). 하윤기는 9경기 가운데 8경기에 선발로 나선 국내 빅맨이다(데이터센터). 외국선수가 1명만 뛰는 구간에 골밑을 함께 지키던 선수가 빠진다. 그만큼 리바운드와 림 보호는 패리스 배스나 트레이 포터 한 명에게 더 몰린다. 문경은 감독이 이미 쓰고 있는 문정현 4번 기용이 그 자리를 메우는 방식이 될 수 있다. 이 조합은 공격 공간을 넓히는 대신 골밑 높이를 내준다.
가드진에도 공백이 있다. 김선형은 12월 초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루키, 10월 31일). 문성곤은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 뒤 11월 중순 복귀가 목표다(점프볼, 10월 18일). 김선형이 빠진 자리는 강성욱과 미구엘 옥존이 맡는다. 강성욱은 비시즌 대표팀 일정 때문에 "팀에서 훈련을 한 번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했다(머니투데이, 10월 19일).
최근 10차례 맞대결(컵 대회 · 친선 경기 포함)에서는 수원KT 소닉붐이 8승 2패로 앞선다. 그러나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지금 외국선수 구성으로 치른 리그 맞대결은 10월 9일 한 경기(수원KT 소닉붐 홈 88-79 승)뿐이다. 수원KT 소닉붐은 순위가 한 계단 위이고 그 맞대결도 이겼지만, 정배를 받을 근거로는 부족하다. 오늘은 하윤기 없이 연전 둘째 날 원정에 나서고, 4승 6패에는 리드를 지키지 못한 패배가 여러 번 들어 있다. 이 팀을 받치는 근거는 두 가지다. 외국선수 2명이 10월 31일에 모두 뛰었고 부상 보도가 없다는 점, 그리고 리바운드에서 구조적으로 앞설 수 있다는 점이다.
3. 일정과 몸 상태
연전 둘째 날 원정과 하루 휴식 뒤 홈경기
수원KT 소닉붐은 10월 31일 안양 원정을 치르고, 다음 날 14시에 고양 원정 경기를 한다(연합뉴스, 11월 1일). 연전이 곧바로 체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팀은 10월 31일 경기 전에 이틀을 쉬었다. 또 문경은 감독은 그 경기의 1쿼터 열세를 체력이 아닌 집중력 문제로 설명했다(점프볼, 10월 31일). 다만 패리스 배스는 경기당 35분 이상을 뛰는 선수이고, 감독이 출전 시간을 압축하겠다고 말한 것도 이 부담 때문이다. 연전 둘째 날 패리스 배스의 출전 시간을 줄이면 트레이 포터와 국내 선수가 맡는 구간이 늘어난다. 줄이지 못하면 4쿼터의 득점 효율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경기 뒤에는 11월 7일까지 5일을 쉬므로, 오늘 출전 시간을 아껴야 할 일정상의 이유는 크지 않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0월 30일 홈경기 뒤 하루를 쉬고 같은 경기장에서 나선다. 직전 경기 기준 최근 14일 동안 5경기를 치렀고, 10월 21일에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원정 경기도 있었다. 이 경기 뒤 11월 3일에 다시 홈경기가 있다. 10월 30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3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몸 상태에서 가장 큰 변수는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허리다. 그가 출전하더라도 평소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 있는지는 경기 전 발표와 실제 기용으로 판단해야 한다. 케빈 켐바오는 10월 30일 37분 44초를 뛰었고, 손창환 감독은 그를 계속 기용한 선택을 실수라고 인정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수원KT 소닉붐도 선수 관리를 우선하고 있다. 하윤기의 결장은 부상 때문이 아니라 발목과 몸 상태를 관리하려는 결정이다. 문경은 감독은 몸 상태가 비슷하면 다음 경기에도 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31일).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의 높이
수원KT 소닉붐은 2~3쿼터에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를 함께 쓰고, 10월 31일에는 그 구간에서 31-14 반격을 만들었다(점프볼, 10월 31일).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 구간을 버티려면 스카티 제임스와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함께 뛰어야 한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지면 스카티 제임스 혼자 외국선수 2명을 상대해야 한다. 손창환 감독은 스카티 제임스 혼자 뛸 때 높이 싸움에서 밀린다고 말했고, 실제로 10월 30일 리바운드에서 26-37로 밀렸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같은 열세가 다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2점슛 시도와 리바운드가 많은 수원KT 소닉붐의 방식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효과가 커진다. 반대로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뛰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도 득점력이 비슷한 외국선수 2명을 쓸 수 있으므로, 이 구간에서 밀릴 이유가 줄어든다.
1·4쿼터는 사정이 다르다. 수원KT 소닉붐은 하윤기 없이 외국선수 1명과 문정현을 4번에 두는 구성이 유력하다. 이 구간에서는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국내 선수들도 리바운드 경합에서 버틸 여지가 생긴다. 다만 4쿼터 초반에는 문경은 감독이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를 안정시키려고 트레이 포터를 넣는다.
3점슛 38개를 던지는 팀과 외곽 수비를 강화하려는 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주 득점 경로는 3점슛이다. 이정현은 10월 24일 결승 3점슛과 10월 26일 4쿼터 추격 3점슛을 넣었고, 임동섭도 4쿼터 추격에 가세했다(루키, 10월 26일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트레이 포터와 함께 뛸 때 외곽 수비가 안정된다고 말했다(점프볼, 10월 31일). 이 발언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 경로를 막는 방법과 직결된다. 앞선 수비는 강성욱과 미구엘 옥존이 맡는데, 김선형이 빠져 가드 수비 자원이 적다. 이정현을 누가 막느냐가 이 자리의 결과를 정한다.
반대 방향에서 수원KT 소닉붐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수비가 허용하는 높은 야투 효율을 2점 공격으로 노린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이 빗나가면 그 리바운드가 수원KT 소닉붐의 공격 기회가 된다. 많은 3점 시도는 이 팀의 득점원이면서, 동시에 리바운드 열세를 키우는 조건이다.
1쿼터 출발과 4쿼터 초반
수원KT 소닉붐은 1쿼터에 뒤지는 경기가 많았다. 10월 31일에는 1쿼터를 13-31로 마쳤고, 10월 23일에는 경기 시작 뒤 연속 9점을 내줬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0월 30일 1쿼터에만 3점슛 6개를 넣었다. 1쿼터에 점수 차가 벌어지면 수원KT 소닉붐은 연전 둘째 날에 다시 추격해야 한다.
4쿼터 마감은 두 팀 모두 해법을 보여 줬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정현의 3점슛과 이재도의 자유투 판단으로 접전을 마무리했다(루키, 10월 24일 경기 후). 수원KT 소닉붐은 패리스 배스의 골밑 공격과 자유투로 10월 31일 경기를 끝냈다. 결과를 결정하는 구간은 그보다 앞선 4쿼터 초반이다. 수원KT 소닉붐은 10월 23일 4쿼터에 16-31로 밀렸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데이터센터 집계의 4쿼터 평균 득점(20.5점)이 실점(18.1점)보다 많다. 패리스 배스가 쉬는 4쿼터 초반을 트레이 포터로 버티는 계획이 연전 둘째 날에도 통하는지가 이 구간의 결과를 정한다.
5. 경기 전개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기는 흐름
출발점은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출전이다. 그가 2~3쿼터에 스카티 제임스와 함께 뛰면 외국선수 구간의 리바운드 차를 크게 내주지 않는다. 그 위에서 수원KT 소닉붐의 늦은 1쿼터 출발을 3점슛으로 공략해 앞선다. 하윤기 없이 문정현이 4번을 맡는 1·4쿼터에는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외곽과 돌파로 공격을 이끈다. 패리스 배스가 출전 시간 조절로 벤치에 앉는 4쿼터 초반에 리드를 넓히면, 접전 막판에는 10월 24일처럼 이정현의 슛과 이재도의 자유투 판단이 마무리를 맡는다. 이 흐름의 전제는 손창환 감독이 말한 "약속했던 디펜스"가 경기 초반부터 유지되는 것이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수원KT 소닉붐이 이기는 흐름
출발점은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결장이나 짧은 출전 시간이다. 2~3쿼터에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가 스카티 제임스 한 명을 상대로 골밑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를 쌓고, 10월 31일 2쿼터처럼 한 쿼터에 큰 점수 차를 만든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이 빗나가는 날이면 리바운드 차가 공격 횟수 차로 바뀐다. 4쿼터 초반은 트레이 포터로 수비와 리바운드를 안정시키고, 막판은 패리스 배스가 골밑 공격과 자유투로 마무리한다(점프볼, 10월 31일). 이 흐름의 조건은 1쿼터 열세를 크게 만들지 않는 것이다. 10월 31일처럼 18점 차를 따라잡는 경기를 연전 둘째 날 원정에서 다시 하기는 어렵다.
점수 차와 총점이 움직이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2~3쿼터의 높이 차와 4쿼터 초반의 수비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지면 2~3쿼터에 수원KT 소닉붐 쪽으로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반대로 수원KT 소닉붐이 10월 23일처럼 4쿼터 수비 집중력을 잃으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쪽으로 벌어질 수 있다. 좁혀지는 경로는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 몰아치기다. 10월 26일 3쿼터 막판부터 18점 차를 따라잡은 것처럼, 뒤지는 쪽이 3점 시도를 늘리면 짧은 시간에 점수 차가 줄어든다(루키, 10월 26일 경기 후).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앞서는 상황이라면 같은 3점슛이 리드를 넓히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총점이 오르는 경로는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많은 3점 시도와 높은 실점이 함께 나오는 경우다. 최근 홈 3경기 총점은 193점, 216점, 182점이었다. 데이터센터의 공격 횟수 근사치도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 86.9회, 수원KT 소닉붐 88.4회로 두 팀 모두 많다(비교용 수치). 총점이 내려가는 경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결장해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득점원이 하나 줄고, 수원KT 소닉붐이 2점 공격과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 시간을 길게 쓰는 경우다. 연전 둘째 날의 수원KT 소닉붐이 10월 31일 1쿼터처럼 득점하지 못하는 경우도 총점을 낮춘다. 두 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88-79, 총점 167점이었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를 근소한 우세로 본다. 근거는 홈경기와 하루 휴식, 수원KT 소닉붐의 연전 둘째 날 원정, 하윤기 결장이고, 네 가지 모두 오늘 실제로 성립하는 조건이다. 다만 이 평가는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외국선수 2명을 정상적으로 쓴다는 전제에 크게 의존하며, 오늘은 그 전제가 가장 불안하다.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10월 30일 1쿼터 약 5분 만에 허리를 다쳐 돌아오지 못했고, 손창환 감독은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해외 시장의 값은 관측 기간 동안 수원KT 소닉붐 쪽으로 조금 움직였지만, 그 이동을 승부의 근거로 삼지는 않는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기려면 2~3쿼터의 리바운드 열세를 줄이고, 수비가 무너지는 구간을 짧게 만들어야 한다. 최근 홈 3경기에서는 두 조건이 모두 지켜지지 않았다. 10월 26일에는 3쿼터에 18점 차까지 밀렸고 손창환 감독은 패인을 "수비 동선이 꼬였다"고 설명했다(루키, 10월 26일 경기 후). 10월 30일에는 "약속했던 디펜스가 처음부터 어그러졌다"는 평가와 함께 리바운드에서 26-37로 밀렸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반대로 시장이 수원KT 소닉붐을 낮게 평가한 근거인 연전은 일정표에서 보이는 것보다 부담이 작다. 이 팀은 10월 31일 경기 전에 이틀을 쉬었고 이 경기 뒤에는 5일을 쉰다. 문경은 감독은 직전 경기의 1쿼터 열세를 체력이 아닌 집중력 문제로 설명했다(점프볼, 10월 31일). 그날 패리스 배스와 트레이 포터가 함께 뛴 2쿼터를 31-14로 가져간 공격이 오늘 스카티 제임스 혼자 지키는 골밑을 상대로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승부는 수원KT 소닉붐 쪽으로 판단한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기로는 보지 않는다. 수원KT 소닉붐이 2~3쿼터 높이로 앞서더라도,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는 뒤질 때 3점슛 시도를 늘려 짧은 시간에 따라붙는다. 10월 26일에는 상대 빅맨이 퇴장한 뒤이기는 했지만 18점 차를 뒤집었고, 10월 24일에는 종료 17초 전 자유투 작전과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이정현의 3점슛으로 이겼다(루키, 10월 24일 경기 후). 수원KT 소닉붐도 리드를 크게 넓힐 인원이 부족하다. 김선형·문성곤·카굴랑안·하윤기가 빠져 연전 둘째 날 4쿼터에 쓸 수 있는 선수가 적다. 10월 23일에는 3쿼터까지 8점을 앞서고도 4쿼터를 16-31로 내줬다(루키, 10월 23일 경기 후). 막판은 이정현의 외곽슛과 패리스 배스의 골밑 공격·자유투가 맞서는 접전이 유력하다.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기더라도 여유 있는 점수 차를 만들 근거는 부족하다.
총점은 시장보다 높게 본다. 시장은 자니 오브라이언트의 공백과 연전을 득점이 줄어드는 근거로 조금 더 크게 반영했다. 그러나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1쿼터 초반에 빠진 10월 30일에도 리그 1위 팀을 상대로 두 팀 합계 182점이 나왔고, 스카티 제임스는 33점을 넣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수비는 상대에게 유효 야투율 57.5%를 허용해 왔으므로 수원KT 소닉붐의 2점 공격이 효율을 내기 쉽다. 두 팀의 공격 횟수도 모두 많다(데이터센터). 수원KT 소닉붐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으면 공격 시간은 길어지지만 슛 기회가 늘어난다. 승부를 수원KT 소닉붐 쪽으로 기울게 한 장면이 총점에서도 득점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막판 접전의 반칙 작전과 자유투도 총점을 올린다. 득점이 줄어드는 경로는 수원KT 소닉붐이 직전 경기처럼 1쿼터에 13점에 그치는 경우다. 다만 이 팀은 그날도 2쿼터에만 31점을 넣었다.
최종 판단
이 경기의 결말은 2~3쿼터 골밑에서 정해진다.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허리를 다친 지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서야 하므로, 출전하더라도 평소처럼 2~3쿼터를 길게 소화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손창환 감독은 스카티 제임스 혼자 뛸 때 높이 싸움에서 밀린다고 인정했다(바스켓코리아, 10월 31일). 그 구간에 수원KT 소닉붐은 패리스 배스와 함께 트레이 포터를 쓰고, 문경은 감독은 트레이 포터가 뛸 때 외곽 수비와 리바운드가 안정된다고 설명했다(점프볼, 10월 31일). 하윤기 결장은 외국선수가 1명씩 뛰는 1·4쿼터에 주로 드러나는 공백이므로, 승부를 결정하는 2~3쿼터에서는 영향이 작다.
다만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3점슛은 1쿼터에 리드를 만들고 4쿼터에 추격하는 수단이어서, 점수 차를 좁히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수원KT 소닉붐의 근소한 승리를 가장 유력한 결말로 본다. 총점은 실점이 많은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수비와 두 팀의 많은 공격 횟수를 근거로 높게 판단한다.
[결론] 수원KT 소닉붐이 2~3쿼터 높이로 앞서고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3점슛으로 따라붙는 접전 끝에 수원KT 소닉붐이 근소하게 이기며, 두 팀 득점은 많은 경기로 본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3쿼터를 정상적으로 뛰면 높이 열세가 사라져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홈에서 앞서는 전개가 유력하다. 그러나 허리 부상 이틀 뒤라 결장하거나 짧게 뛰는 경우가 더 유력하다고 판단한다.
- 시장이 반영한 것: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홈경기와 하루 휴식, 수원KT 소닉붐의 연전 둘째 날 원정과 하윤기 결장
- 시장이 못 찾은 것: 수원KT 소닉붐은 연전 앞뒤로 이틀과 5일을 쉬어 체력 부담이 일정표보다 작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출전하더라도 2~3쿼터 높이를 평소처럼 맞추기 어렵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연전의 실제 부담과 허리 부상 뒤 2~3쿼터 골밑 높이
- 반대쪽 환경: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3쿼터를 정상적으로 뛰고,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가 10월 30일처럼 1쿼터에 3점슛을 몰아 넣어 큰 리드를 잡는 경우
- 깨지는 전제: 수원KT 소닉붐이 연전 둘째 날에도 2~3쿼터에 외국선수 2명의 높이로 반격할 체력이 있다는 전제, 그리고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수비가 오늘도 특정 구간에 실점을 몰아서 내준다는 전제
- 승패: 패 —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지거나 짧게 뛰는 2~3쿼터에 패리스 배스·트레이 포터의 높이와 2점 공격이 리바운드 차를 만든다
- 승5패: 5 — 고양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추격 3점슛과 연전 둘째 날 수원KT 소닉붐의 4쿼터 인원 부족이 점수 차 확대를 막는다
- 핸디캡 -2.5: 패 — 원정 승리 판단과 같은 방향이고, 홈이 이기더라도 이정현의 3점슛과 패리스 배스의 자유투가 맞서는 접전이라 3점 차 이상 승리를 기대하기 어렵다
- 언더오버 175.5: 오버 —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빠진 10월 30일에도 182점이 나왔고, 유효 야투율 57.5%를 허용하는 수비와 막판 자유투가 총점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