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프로토 132회차 315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vs 헐 시티 2026-11-07
아스널 vs 헐 시티경기 11.08(일) 00:00분석 11.07(토) 10:57
요약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시작부터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헐 시티의 세르게이 야키로비치 감독도 5-4-1로 물러서기만 해서는 기회가 없다고 봤다. 두 감독의 계획이 맞서는 지점은 아스널의 첫 패스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아스널은 1위로, 승리하면 같은 날 늦게 경기하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린다. 최근 리버풀과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에서 넣은 3골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거나 수비 뒤로 빠르게 들어간 장면에서 나왔다. 그러나 앞선 뒤에는 상대 공격을 허용했다.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 기대득점은 아스널 0.19, 상대 2.11이었다(데이터센터). 아르테타 감독도 후반의 잦은 공 소유권 상실과 경기 통제 문제를 인정했다(스카이스포츠, 슬라비아 프라하전 뒤). 다만 최근 홈 3경기에서는 매번 상대 기대득점을 0.62 이하로 제한했다(데이터센터).
주중 원정 뒤 3일 만의 경기지만 아스널은 마르틴 외데고르와 카이 하베르츠 등 핵심 선수 6명을 쉬게 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부카요 사카는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다. 오른쪽을 맡은 노니 마두에케는 리버풀전 결승골 과정과 슬라비아 프라하전 선제골에 관여했다. 윌리엄 살리바는 복귀 가능하지만 이번 시즌 실전 출전이 없어 출전 시간을 단정하기 어렵다. 에즈리 콘사가 선발로 나와도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함께해 온 중앙 수비 조합을 유지할 수 있다.
헐 시티의 리그 7경기 무승 중 5경기는 무승부다. 입스위치 타운과 브렌트퍼드를 상대로는 앞선 뒤 실점했고, 풀럼 원정에서는 5-4-1로 4-2-3-1을 상대하며 기대득점 0.16과 유효 슈팅 0개에 그쳤다(데이터센터). 야키로비치 감독은 아스널을 상대로 적극적인 수비를 주문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브렌트퍼드전에는 상대의 짧은 패스를 압박해 페널티킥을 얻은 전례가 있다. 다만 입스위치 타운전 후반 공격 지원을 늘린 맷 크룩스는 출전 정지이고, 중원 교체 자원 모리타 히데마사도 결장 가능성이 있다(스포츠몰, 11월 6일; 헐 라이브, 11월 5일). 선발보다 경기 중 전술 조정에 영향을 주는 결장이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헐 시티의 전진 압박과 아스널의 후방 전개다. 헐 시티가 브렌트퍼드전처럼 골키퍼의 짧은 패스를 받는 선수를 압박하면,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 공을 자주 잃었던 아스널도 자기 진영에서 위기를 맞을 수 있다. 헐 시티는 공을 되찾은 뒤 빠르게 골문으로 전진하는 팀이며, 올리버 맥버니가 전방에서 공을 지켜 주면 2선이 공격에 합류할 시간을 얻는다. 반대로 다비드 라야와 중앙 수비수가 첫 압박을 넘겨 브루누 기마랑이스·데클런 라이스에게 연결하면 헐 시티의 전진한 선수들 뒤로 공격할 수 있다. 야키로비치 감독의 적극적인 계획은 헐 시티에 기회를 주면서 아스널에도 수비 뒤 공간을 준다.
두 번째 대결은 아스널이 그 공간으로 보낸 공을 헐 시티가 페널티 지역에서 처리하는 장면이다. 마두에케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수비 뒤로 들어가 득점했고, 하베르츠는 리버풀전에서 먼 쪽 골대에 도착해 낮은 패스를 마무리했다. 외데고르가 선발로 돌아오면 이 움직임에 공을 연결할 선수도 늘어난다. 헐 시티는 풀럼전과 브렌트퍼드전에서 박스 안 걷어내기가 불완전했던 뒤 실점했다. 수비 5명이 자리 잡더라도 낮은 패스와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하면 아스널의 반복 공격을 견디기 어렵다.
헐 시티에도 점유 없이 득점할 경로는 있다. 모하메드 벨루미가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으면 맥버니의 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스널은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 코너킥과 크로스 수비에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헐 시티가 전방에서 공을 확보하지 못하면 정지 상황을 얻을 기회 자체가 적어진다. 풀럼 원정의 공격 부진이 오늘 다시 나타나는지가 헐 시티 공격의 핵심 변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아스널이 헐 시티의 압박을 첫 패스로 넘겨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하고, 후반 교체까지 활용해 점수 차를 3골로 벌리는 경기로 본다. 헐 시티가 계속 전진하면 마두에케와 하베르츠에게 침투할 공간이 생긴다. 내려앉아도 최근 드러난 박스 안 걷어내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아스널은 후반에 빅토르 요케레스·에베레치 에제·미켈 메리노를 투입할 수 있지만, 헐 시티는 크룩스가 출전 정지이고 모리타의 출전도 불확실하다(스포츠몰, 11월 6일; 헐 라이브, 11월 5일).
해외 시장은 아스널의 승리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점수 차는 두 골 안팎으로 신중하게 봤다. 최근 아스널의 근소한 원정 승리, 사카의 결장, 짧은 일정이 그 평가에 반영됐다. 오늘은 주중에 쉰 주전 6명의 복귀가 예상되고, 사카 대신 뛴 마두에케도 최근 득점 과정에 관여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스포츠몰, 11월 6일). 헐 시티의 전진 계획과 후반 교체 자원 차이까지 고려하면 시장보다 큰 점수 차를 예상한다. 헐 시티는 세트피스 외에 안정적인 득점 경로를 보여 주지 못해 전체 득점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헐 시티가 초반 압박으로 먼저 득점하고 아스널이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처럼 공을 자주 잃는 경우다. 헐 시티는 첼시 원정에서 기대득점 1.38로 상대의 0.91을 앞선 적도 있다(데이터센터). 그 경우 아스널은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하는 대신 헐 시티의 5명 수비를 상대로 추격해야 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주중에 쉰 주전 6명이 돌아오는 아스널이 헐 시티의 압박 뒤 공간을 쓰고, 후반으로 갈수록 교체 선택지 차이가 커진다.
- 핸디캡 -1: 승 — 먼저 지고 있는 헐 시티는 계획대로 계속 전진해야 하므로, 아스널의 한 골 차 승리에서 멈출 근거가 약하다.
- 핸디캡 -2: 승 — 60분 이후 아스널의 교체 공격진은 크룩스와 모리타가 빠진 헐 시티 교체진을 상대한다. 이 구간에서 세 번째 골이 나올 구조다.
- 핸디캡 -3.5: 패 — 세 골 차가 된 뒤 헐 시티가 5-4-1로 내려앉으면 아스널이 네 번째 골을 만들 공간이 줄어든다.
- 언더오버 3.5: 언더 — 아스널의 득점은 세 골에서 멈추고, 헐 시티는 세트피스 말고는 만회할 경로가 막힌다.
분석
1. 홈팀 — 아스널: 지금 어떤 팀인가
시작부터 공격하겠다는 아르테타 감독과 주중에 쉰 6명
헐 시티의 세르게이 야키로비치 감독은 5-4-1 대형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적극적인 수비를 예고했다. 그는 "5-4-1로 물러서면 기회가 없다. 수동적이면 그들이 우리를 무너뜨릴 것이다. 앞으로 나서야 하고 몸싸움에서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이 계획을 상대해야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내일 경기를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풀어 가고 싶다. 지금 우리가 가진 기세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헐 시티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을 스스로 얻었고 인상적이었다. 그들에게 무엇을 예상해야 하는지 선수들과 이야기했다"고 했다(AOL, 11월 6일). 주중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에서는 마르틴 외데고르,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토스 촐리스,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위리언 팀버,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쉬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스포츠몰(Sports Mole)의 예상 선발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다비드 라야, 수비 팀버·에즈리 콘사·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칼라피오리, 수비형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데클런 라이스, 2선 노니 마두에케·외데고르·촐리스, 최전방 하베르츠다. 배치는 4-2-3-1이다(11월 6일). 빅토르 요케레스 대신 하베르츠가 최전방에 선다. 주중에 쉰 6명이 모두 선발로 돌아오는 구성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이미 오늘 경기를 위한 로테이션을 했다.
최근 승리의 원인: 이른 선제골과 그 뒤의 버티기
리버풀(6위) 원정 1-0의 결승골은 초반 알리송의 부정확한 패스를 빼앗은 장면에서 나왔다. 마두에케를 거친 공을 라이스가 골문 앞으로 낮게 보냈고, 하베르츠가 먼 쪽 골대에서 마무리했다.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 2-1에서는 9분 요케레스가 지켜 낸 공을 마두에케가 수비 뒤에서 받아 넣었다. 38분에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은 뒤 미켈 메리노와 요케레스가 패스를 주고받아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세 골은 모두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았거나 수비 뒤로 바로 들어간 장면이었다. 마두에케는 그중 두 골에 관여했다.
앞선 뒤의 경기 운영은 불안했다. 리버풀은 실점 뒤 슈팅 17개를 시도했고, 플로리안 비르츠의 프리킥은 크로스바를 맞혔다. 아르테타 감독은 "압박을 견뎠고 운도 따랐다"고 말했다(BBC, 리버풀전 뒤).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는 기대득점에서 아스널이 0.19, 상대가 2.11이었다(데이터센터 집계). 코너킥 헤더를 골라인에서 걷어냈고 다른 헤더는 골대를 맞았으며, 결국 90분 크로스에서 실점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후반에 공을 자주 잃었고 걷어내기와 경기 통제가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스카이스포츠(Sky Sports), 슬라비아 프라하전 뒤). 다만 두 경기 모두 공격적인 상대를 원정에서 만났다는 조건이 붙는다. 홈 최근 3경기인 에버턴전 2-0, 릴전 3-0, 리즈 유나이티드전 2-1에서는 상대 기대득점을 0.62 이하로 묶었다(데이터센터 집계).
밀집 수비를 상대한 경기도 있다. 플릿우드 원정 EFL컵은 1-1로 끝난 뒤 승부차기에서 졌다. 아스널은 슈팅 26개를 시도하고도 한 골만 넣었고, 아르테타 감독은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헤이터스(Hayters), 플릿우드전 뒤). 다만 그 경기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9명이 선발에서 빠진 구성이어서 오늘 주전 조합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홈에서는 릴전과 리즈 유나이티드전처럼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에 득점한 경기가 이어졌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9경기 가운데 8경기를 이겼다. 아스널은 후반에 경기를 결정하는 능력을 기록으로 보여 왔다.
결장: 사카의 오른쪽을 메운 마두에케, 살리바의 복귀
부카요 사카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아르테타 감독은 "몇 주 단위의 이야기"라며 휴식기 뒤에 경기장 훈련을 시작한다고 말했다(AOL, 11월 6일). 사카가 빠진 뒤 아스널은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고, 1무는 플릿우드전 승부차기 패배다. 그동안 오른쪽은 마두에케가 맡았다. 그는 리버풀전 결승골의 연결과 슬라비아 프라하전 선제골에 관여했다. 사카가 빠진 뒤에도 오른쪽에서 득점 장면은 계속 나왔다. 다만 마두에케는 슬라비아 프라하전 막판까지 뛴 뒤 3일 만에 다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 살리바는 허리 부상에서 회복해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 교체 명단에 들었고, 오늘 출전할 수 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콘사는 같은 경기에서 무릎 문제로 교체됐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괜찮다. 예방 차원에서 뺐다"고 말했다(AOL, 11월 6일). 가브리에우의 짝으로 스포츠몰은 콘사를, 아프리크 풋(Afrik-Foot)은 살리바를 예상했다. 살리바는 이번 시즌 실전 출전이 없어 90분을 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콘사는 이번 시즌 1,026분을 뛴 주전이다. 누가 나와도 가브리에우 중심의 중앙 수비는 유지된다. 맥스 다우먼은 3경기 출전 정지 가운데 두 번째 경기여서 빠지지만, 그는 최근 교체 자원이었으므로 선발 구성에는 영향이 없다.
오늘 이길 조건과 지금의 평가
아스널은 1위이고 이번 시즌 홈 7경기를 모두 이겼다(데이터센터 집계). 이 평가는 적은 실점(최근 20경기 중 11경기 무실점), 이른 선제골, 후반에 경기를 결정하는 능력에서 나왔다. 오늘 그 조건은 대부분 그대로다. 홈경기이고, 주중에 핵심 6명을 쉬게 했으며, 상대는 교체 선택지가 아스널보다 적다. 달라진 점은 최근 원정 2경기에서 앞선 뒤 경기 통제가 불안했다는 것이다. 이길 조건은 두 가지 중 하나다. 헐 시티의 압박을 첫 패스로 넘겨 하베르츠와 마두에케가 수비 뒤를 쓰거나, 헐 시티가 내려앉으면 후반 교체로 밀집 수비를 계속 공략해야 한다. 오늘 명단으로는 두 경로 모두 성립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헐 시티: 지금 어떤 팀인가
5-4-1 대형과 "앞으로 나서겠다"는 계획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원정 2경기의 선제골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은 뒤 수비 뒤로 바로 들어가는 방식에서 나왔다. 헐 시티는 이 방식을 상대해야 한다.
스포츠몰과 아프리크 풋은 같은 11명을 예상했다. 골키퍼 콘스탄티노스 촐라키스, 수비 루이 코일·존 이건·멘디·세미 아자이·자일스, 미드필드 모하메드 벨루미·리건 슬레이터·팀 이로에그부남·엘리엇 스트라우드, 최전방 올리버 맥버니다. 배치는 5-4-1이다(11월 6일). 야키로비치 감독은 "이번 주에 플랜 A, B, 심지어 C까지 시험했다. 준비한 것이 있고, 그들에게 어려움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헐 라이브(Hull Live), 11월 5일).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분석(애드리언 클라크)은 헐 시티를 5-4-1 로우블록 팀으로 봤다. 골문 방향 직선 전진 속도는 리그 1위(초속 2.15m)이고, 세트피스가 강점이며, 벨루미가 경계 대상이라고 썼다(11월 6일). 아스널뉴스(Arsenal News)는 야키로비치 감독이 높은 수비 라인과 빠른 전환을 시사했다고 해석했다(11월 6일).
대형은 5-4-1이지만 감독은 수동적인 로우블록을 거부했다. 두 정보를 함께 보면 헐 시티는 5-4-1을 유지하다가 아스널의 후방 전개 가운데 특정 순간에 압박을 걸 가능성이 크다. 이런 압박이 실제로 득점으로 이어진 장면이 브렌트퍼드전에 있다. 이로에그부남은 퀴빈 켈러허의 짧은 패스를 받으려던 에런 히키를 압박해 공을 따냈다. 그 과정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맥버니가 넣었다. 공을 되찾은 뒤 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선 전진으로 골문까지 가는 것이 헐 시티가 아스널을 상대로 기회를 만드는 현실적인 경로다.
최근 경기: 리드를 지키지 못한 홈경기와 공격이 멈춘 원정
헐 시티는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이지만, 그 가운데 5경기가 무승부였고 홈에서는 지지 않았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입스위치 타운(14위)과의 홈경기는 2-2로 끝났다. 22분 플로렌티누 루이스가 수비 뒤 공간으로 들어가 선제골을 넣었고, 헐 시티는 전반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야키로비치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건을 빼고 맷 크룩스를 넣었다. 헐 데일리 메일(Hull Daily Mail)은 이 교체 뒤 공격 지원이 늘었다고 평가했다. 이후 맥버니의 패스를 받은 이로에그부남이 동점골을 넣었고, 벨루미가 얻은 프리킥을 맥버니가 직접 넣어 역전했다. 그러나 74분 훌리오 엔시소의 중거리 슈팅에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브렌트퍼드(7위)와의 홈경기 1-1도 압박으로 얻은 페널티킥으로 앞섰다가, 63분 코일이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뒤 실점했다.
풀럼(15위) 원정 0-1은 오늘과 가장 비슷한 조건의 경기다. 헐 시티는 5-4-1로 4-2-3-1의 풀럼을 상대했고, 전반에 맥버니에게 공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다는 현지 평가를 받았다. 33분 브룩 노턴커피의 걷어내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뒤 알렉스 이워비의 슈팅이 촐라키스의 몸 아래로 빠졌다. 그날 헐 시티의 기대득점은 0.16, 유효 슈팅은 0개였다(데이터센터 집계). 야키로비치 감독은 "풀럼이 공을 가졌을 때와 없을 때 모두 더 나았다"고 인정했다(BBC, 풀럼전 뒤).
세 경기를 상대와 함께 보면 두 가지가 반복된다. 실점은 박스 안 걷어내기 실패와 수비 뒤 침투에서 나왔다. 득점은 압박으로 얻은 페널티킥, 맥버니의 연결 패스, 직접 프리킥처럼 많은 기회가 필요하지 않은 경로에서 나왔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6경기 가운데 1경기만 이겼다(4무 1패)는 기록도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약하다는 같은 문제를 가리킨다. 반면 첼시 원정에서는 2-2로 비기며 기대득점에서 1.38 대 0.91로 앞섰다(데이터센터 집계). 헐 시티는 강팀을 상대로도 기회를 만든 경기가 있다.
결장: 선발보다 교체 선택지가 줄어든다
크룩스는 경고 5장 누적으로 1경기 출전 정지다(스포츠몰, 11월 6일). 그는 입스위치 타운전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가 공격 지원을 늘린 교체 카드였다. 모리타 히데마사는 훈련 중 사타구니와 내전근을 다쳤고, 야키로비치 감독은 "이번 경기에는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헐 라이브, 11월 5일). 모리타도 입스위치 타운전 77분에 들어간 중원 교체 자원이었다. 엘리오 마타조(전방십자인대), 맷 타깃(발목), 일리아스 안사(허리), 다르코 갸비(사타구니)는 장기 결장 중이지만 현재 선발 조합에 들던 선수들이 아니다.
결장의 영향은 선발 11명보다 경기 중 선택지에서 드러난다. 예상 선발은 입스위치 타운전 선발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흐름을 바꾼 크룩스와 중원 교체 자원 모리타가 빠진다. 남은 자원도 있다. 모하메드 알리 쇼는 브렌트퍼드전 교체 투입 뒤 수비 뒤로 달려들어 슈팅까지 갔다. 호비니우 바스와 소르바 토머스는 이번 주 훈련을 잘 소화해 명단 복귀를 다투고 있다(헐 라이브, 11월 5일). 이들은 아스널이 라인을 올리는 후반에 빠른 전진을 맡을 수 있다.
벨루미는 둔근 문제가 있었지만 야키로비치 감독이 "괜찮다"고 말했다. 뤼카 구르나두아트의 상태는 출처마다 다르다.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는 휴식기 뒤 복귀로 적었고, 야키로비치 감독은 "괜찮다"고 말했다. 잭 버틀랜드는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촐라키스가 계속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아프리크 풋, 11월 6일).
오늘 이길 조건과 지금의 평가
헐 시티의 11위와 7경기 무승이라는 평가는 크게 진 경기보다 앞선 뒤 비긴 경기에서 만들어졌다.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문제는 먼저 앞서야 드러난다. 오늘 원정에서는 풀럼전처럼 공격이 멈추는 문제가 더 직접적으로 시험받는다. 이길 조건은 압박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한 뒤 5명 수비로 90분을 버티는 것이다. 먼저 득점할 여지는 있다. 아스널이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 공을 자주 잃었고, 헐 시티의 직선 전진 속도가 리그에서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90분을 버티는 조건은 최근 기록과 줄어든 교체 선택지를 보면 오늘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헐 시티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입스위치 타운 | 홈 | 2-2 | 무 |
| 10.25 | 리그 | 브렌트퍼드 | 홈 | 1-1 | 무 |
| 10.17 | 리그 | 풀럼 | 원정 | 0-1 | 패 |
| 10.11 | 리그 | 에버턴 | 홈 | 2-2 | 무 |
| 09.19 | 리그 | 뉴캐슬 유나이티드 | 원정 | 1-2 | 패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아스널은 지난 10일 동안 플릿우드, 리버풀, 슬라비아 프라하 원정 3경기를 치른 뒤 처음 홈으로 돌아온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프라하 원정 뒤 3일 만의 경기지만, 앞서 적은 대로 예상 선발 가운데 6명이 주중에 쉬었다. 체력 부담이 남은 선수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을 길게 뛴 라이스, 마두에케, 가브리에우다. 최근 10경기에서 직전 경기와 3일 이내 간격으로 치른 5경기 성적은 3승 1무 1패였다. 이 경기 뒤에 A매치 휴식기가 이어지므로 아르테타 감독이 오늘 추가로 선수를 아낄 필요는 크지 않다.
헐 시티는 7일을 쉬었고, 11월 6일 훈련을 마친 뒤 런던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헐 라이브, 11월 5일). 야키로비치 감독은 이번 주 "훈련에서 접근 방식과 태도에 약간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휴식기 뒤에는 11월 22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홈경기가 있다. 경고가 4장인 맥버니는 오늘 경고를 받으면 그 경기에 나올 수 없다(스포츠몰, 11월 6일). 원톱인 맥버니는 수비수와 몸싸움을 계속해야 하는 자리여서 이 조건이 그의 경합 방식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영국 기상청(Met Office)은 킥오프(현지 15시) 무렵 런던에 구름 사이로 해가 드는 날씨, 기온 11도, 강수 확률 20%, 풍속 시속 2마일을 예보했다(11월 7일 조회). 안개 경보는 오전 11시까지였다. 바람과 비는 두 감독의 운영을 바꿀 만한 조건이 아니다. 아스널의 짧은 패스 전개와 헐 시티의 직선 전진 모두 제약 없이 시도될 수 있다.
아스널은 1위(승점 24)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21)는 같은 날 더 늦게 노팅엄 포리스트와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이 이기면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린 채 그 경기를 기다리게 된다(스포츠몰, 11월 6일). 아르테타 감독은 리버풀전 뒤 우승 경쟁을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했다(BBC). 헐 시티는 11위(승점 11)이고, 승격 뒤 17명을 영입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야키로비치 감독은 아스널을 두고 "분명히 크게 앞선 팀"이라고 인정했다(헐 라이브, 11월 5일).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헐 시티의 압박과 아스널의 첫 패스
헐 시티가 야키로비치 감독의 말대로 앞으로 나서면 첫 승부는 아스널의 후방 전개에서 난다. 라야와 중앙 수비수에서 시작해 기마랑이스·라이스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헐 시티는 브렌트퍼드전에서 골키퍼의 짧은 패스를 노린 압박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아스널은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 공을 자주 잃었다.
반대로 아스널이 그 압박을 첫 패스로 넘기면 헐 시티의 5명 수비 뒤에 공간이 생긴다. 마두에케는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요케레스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뒤로 들어가 득점했다. 하베르츠는 리버풀전에서 먼 쪽 골대로 들어가 마무리했다. 두 장면 모두 이 공간을 쓴 경로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헐 시티가 가장 확실하게 기회를 만드는 방식과 아스널이 최근 가장 자주 득점한 방식이 같은 장면에서 맞서기 때문이다. 헐 시티의 압박이 성공하면 헐 시티가 기회를 얻고, 실패하면 아스널이 기회를 얻는다.
낮은 크로스와 헐 시티의 박스 안 걷어내기
마두에케는 수비 뒤로 뛰는 움직임으로 최근 득점에 관여했다. 외데고르가 돌아오면 그 침투에 맞춰 공을 넣어 줄 선수가 늘어난다. 라이스가 리버풀전에서 보낸 공처럼, 아스널은 박스 안으로 낮게 들어가는 공으로 기회를 만든다. 헐 시티의 최근 실점은 바로 이런 공을 처리하는 순간에 나왔다. 풀럼전 노턴커피와 브렌트퍼드전 코일의 걷어내기 실패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고, 풀럼전에서는 슈팅이 촐라키스의 몸 아래로 빠졌다.
5명 수비가 박스 안 인원을 채워도 반복되는 크로스와 낮은 패스를 깨끗하게 걷어내지 못하면 수비 숫자가 실점 억제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헐 시티가 내려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스널이 이런 장면을 더 자주 만들기 때문이다.
세트피스와 직선 역습
헐 시티의 득점 경로는 점유가 필요하지 않은 장면에 모여 있다.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분석은 세트피스를 헐 시티의 강점으로 꼽았다. 맥버니는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벨루미가 얻은 프리킥을 직접 넣었다. 벨루미가 페널티 지역 근처에서 반칙을 얻어 내는 상황은 아스널이 가장 피해야 할 장면이다. 아스널은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 코너킥 헤더를 골라인에서 걷어냈고, 다른 헤더는 골대를 맞았으며, 결국 크로스에서 실점했다. 그 경기에서 드러난 공중볼 처리 문제가 오늘 반복될지는 헐 시티가 정지 상황을 몇 번 얻느냐에 달려 있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압박과 함께 이 경로가 헐 시티가 점유 없이 점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공을 되찾은 뒤 맥버니가 공을 지켜 주고 2선이 빠르게 전진하는 역습도 같은 성격이다. 아스널은 공격에 숫자를 많이 올린 순간의 수비 대형을 오늘 내내 관리해야 한다.
5. 경기 전개
초반 20분은 두 감독의 계획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구간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시작부터 공격하겠다고 했고, 야키로비치 감독은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다. 아스널이 먼저 앞서는 경로는 헐 시티의 압박을 넘긴 뒤 마두에케와 하베르츠가 수비 뒤로 침투하는 것, 또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는 것이다. 최근 2경기의 선제골이 모두 이 방식에서 나왔고, 주중에 쉰 외데고르·하베르츠·촐리스가 선발로 돌아와 실행할 선수도 갖춰져 있다. 헐 시티가 먼저 앞서는 경로는 아스널의 후방 전개에서 압박으로 공을 빼앗는 장면과 벨루미가 얻어 내는 세트피스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압박이 아스널의 첫 패스보다 빨라야 하고, 그 뒤 직선 전진에서 맥버니가 공을 지켜 줘야 한다.
아스널이 먼저 앞서면 헐 시티는 더 앞으로 나와야 한다. 헐 시티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때 지고 있던 3경기를 하나도 이기지 못했다(1무 2패). 표본은 3경기뿐이다. 크룩스가 빠져 후반 공격 교체 카드도 줄었다. 헐 시티가 라인을 올리면 수비 뒤 공간이 넓어진다. 여기에 박스 안 걷어내기 실수가 이어지면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아스널 쪽의 관건은 최근 원정 2경기처럼 앞선 뒤 경기 통제가 불안해지느냐다. 다만 홈에서는 릴전과 리즈 유나이티드전처럼 후반에 득점을 더한 경기가 많았고 상대 기대득점도 낮았다. 60~75분 교체 국면에서 아스널은 요케레스, 에베레치 에제, 메리노, 벤 화이트를 쓸 수 있다. 공격 교체 선택지는 헐 시티보다 많다.
헐 시티가 먼저 앞서면 리드를 지키는 능력이 시험받는다. 헐 시티는 전반을 앞선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입스위치 타운전과 브렌트퍼드전에서도 앞선 뒤 크로스와 중거리 슈팅에 실점했다. 아스널은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때 지고 있던 경기가 2경기뿐이었다. 헐 시티가 리드를 오래 지키려면 아스널이 플릿우드전처럼 많은 슈팅을 득점으로 바꾸지 못해야 한다. 그러나 그 경기는 주전 대부분이 빠진 구성이었다.
헐 시티의 공격적 운영이 끝까지 유지되면 두 팀 모두 전환 공간이 생겨 득점이 많아질 수 있다. 반대로 헐 시티가 계획과 달리 5-4-1로 깊게 내려앉고, 아스널이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 1-0(슈팅 9개, 유효 슈팅 1개)처럼 밀집 수비를 쉽게 풀지 못하면 득점은 적어진다. 흐름은 아스널 쪽으로 기운다. 아스널은 홈에서 주중 로테이션으로 체력을 아낀 주전들을 내보낸다. 헐 시티의 공격적인 계획은 아스널이 가장 자주 득점한 방식에 공간을 줄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두 팀의 교체 선택지 차이도 커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스널의 기회가 늘어나는 흐름이다.
다른 결말로 가는 경로도 있다. 헐 시티가 초반 압박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아스널이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처럼 공을 자주 잃는 경우다. 헐 시티는 첼시 원정에서 기대득점으로 앞선 적이 있고, 골문 방향 직선 전진 속도가 리그에서 가장 빠르다. 이 경우 경기는 아스널의 공세와 헐 시티의 역습이 오가는 접전이 된다. 결과는 앞선 뒤 리드를 지키지 못한 약점을 헐 시티가 이번에는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지점에서 정해진다. 헐 시티가 압박할 때 아스널이 첫 패스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승부에 영향을 준다. 세르게이 야키로비치 감독은 5-4-1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시작부터 공격하겠다고 했다. 아스널에서는 주중에 쉰 마르틴 외데고르·카이 하베르츠·브루누 기마랑이스 등 6명이 돌아온다. 아스널이 첫 패스로 압박을 넘기면 헐 시티의 5명 수비 뒤에 공간이 생긴다. 노니 마두에케와 하베르츠는 그 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헐 시티의 교체 자원도 승부에 영향을 준다.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후반 공격 지원을 늘린 맷 크룩스가 출전 정지다. 모리타 히데마사도 빠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두 팀의 교체 선택지 차이가 커진다. 헐 시티의 득점 방식은 제한적이다. 헐 시티의 득점은 압박으로 빼앗은 공과 세트피스처럼 점유가 필요 없는 장면에서 나왔다. 그래서 점수 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스널 쪽으로 벌어지는 구조다. 헐 시티의 득점은 막힐 가능성이 커서 총득점은 아스널이 넣은 골에서 멈추는 구조다.
해외 시장은 아스널의 공식전 홈 7경기 전승과 1위 성적, 헐 시티의 리그 7경기 무승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승리를 크게 높게 평가했다. 개장 뒤에는 무승부와 헐 시티 승리의 평가가 더 낮아졌다. 다만 점수 차는 두 골 안팎을 중심으로 신중하게 매겼다. 그 근거는 세 가지다. 아스널의 최근 승리는 1-0과 2-1이었고, 부카요 사카가 결장하며, 원정 3경기 뒤라 일정이 짧다. 오늘 이 근거들은 약하다. 1-0과 2-1은 리버풀과 슬라비아 프라하가 공격적으로 나온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사카가 맡던 오른쪽에서는 마두에케가 최근 2경기 3골 가운데 2골에 관여했다. 일정 부담도 핵심 6명이 주중에 쉬어서 데클런 라이스·마두에케·가브리에우에게만 남았다. 헐 시티의 첼시 원정 무승부와 적극적인 계획은 오늘도 성립하는 반대쪽 근거다. 그러나 그 계획은 아스널이 최근 가장 자주 득점한 수비 뒤 공간을 내준다. 총득점이 많아지는 쪽은 개장 뒤 더 낮게 평가됐다.
승부는 아스널의 승리로 본다. 헐 시티가 이기려면 압박이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한 뒤 90분을 버텨야 한다. 그러나 헐 시티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6경기 가운데 1경기만 이겼고, 오늘은 리드를 지킬 교체 자원도 줄었다. 점수 차는 세 골로 본다. 아스널이 압박을 넘겨 먼저 앞서면 헐 시티는 계획대로 계속 전진해야 한다. 그러면 박스 안 걷어내기 실수가 반복된 수비가 넓은 공간에서 아스널을 상대해야 한다. 60분 이후 아스널은 빅토르 요케레스·에베레치 에제·미켈 메리노를 넣을 수 있지만, 헐 시티는 크룩스와 모리타가 빠진다. 이 교체 선택지 차이는 세 번째 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네 골 차까지는 보지 않는다. 세 골 차가 되면 헐 시티는 5-4-1로 내려앉아 박스 안 인원을 채울 것이다. 아스널은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 1-0(슈팅 9개, 유효 슈팅 1개)처럼 내려앉은 수비를 상대로 득점을 늘리지 못한 경기가 있다.
총득점은 많아지지 않는 쪽으로 본다. 아스널의 득점은 앞에서 설명한 구조대로 쌓이지만, 합계가 더 늘어나려면 헐 시티가 만회골을 넣어야 한다. 헐 시티는 풀럼 원정에서 기대득점 0.16, 유효 슈팅 0개에 그쳤다(데이터센터 집계). 입스위치 타운전 후반 2골에 앞서 들어간 크룩스는 오늘 출전 정지다. 올리버 맥버니는 경고 1장을 더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이 부담 때문에 그가 몸싸움을 피하면 직선 전진의 시작점도 약해질 수 있다. 헐 시티에 남은 경로는 모하메드 벨루미가 얻어 내는 세트피스다. 아스널은 슬라비아 프라하전 후반에 공중볼 처리에서 흔들렸다. 그러나 그 경기는 상대가 하프타임에 두 선수를 바꿔 전방 인원을 늘린 원정이었다. 아스널은 공식전 홈 최근 3경기에서 상대 기대득점을 0.62 이하로 막았다(데이터센터 집계).
최종 판단
[결론] 아스널은 헐 시티의 압박을 첫 패스로 넘겨 수비 뒤 공간을 쓸 것이다. 교체 선택지가 줄어든 헐 시티가 계속 전진하는 동안 아스널이 점수 차를 세 골까지 벌리고, 헐 시티는 세트피스 말고는 득점 경로를 찾기 어려운 경기로 본다.
- 헐 시티의 압박과 아스널의 첫 패스: 야키로비치 감독은 "수동적이면 그들이 우리를 무너뜨릴 것"이라며 앞으로 나서겠다고 했다(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아르테타 감독은 시작부터 공격하겠다고 말했다(AOL, 11월 6일). 주중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쉰 외데고르·하베르츠 등 6명이 예상 선발에 모두 들어 있다(스포츠몰, 11월 6일 · 선발 명단 미발표). 아스널이 압박을 넘기면 마두에케와 하베르츠가 5명 수비 뒤로 침투할 수 있다.
- 헐 시티의 교체 자원: 크룩스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이고(스포츠몰, 11월 6일), 모리타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헐 라이브, 11월 5일). 입스위치 타운전 2골은 크룩스가 들어간 뒤에 나왔다. 오늘 후반에는 요케레스·에제·메리노를 쓸 수 있는 아스널 쪽에 기회가 늘어난다.
- 헐 시티의 득점 경로: 헐 시티는 풀럼 원정에서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아스널은 공식전 홈 최근 3경기에서 상대 기대득점을 0.62 이하로 막았다(데이터센터 집계). 맥버니는 경고 1장을 더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어(스포츠몰, 11월 6일) 몸싸움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헐 시티의 득점은 벨루미가 얻어 내는 세트피스에 기댄다. 벨루미에 대해서는 감독이 괜찮다고 밝혔다(헐 라이브, 11월 5일).
- 승무패: 승 — 주중에 쉰 주전 6명이 돌아오는 아스널이 헐 시티의 압박 뒤 공간을 쓰고, 후반으로 갈수록 교체 선택지 차이가 커진다.
- 핸디캡 -1: 승 — 먼저 지고 있는 헐 시티는 계획대로 계속 전진해야 하므로, 아스널의 한 골 차 승리에서 멈출 근거가 약하다.
- 핸디캡 -2: 승 — 60분 이후 아스널의 교체 공격진은 크룩스와 모리타가 빠진 헐 시티 교체진을 상대한다. 이 구간에서 세 번째 골이 나올 구조다.
- 핸디캡 -3.5: 패 — 세 골 차가 된 뒤 헐 시티가 5-4-1로 내려앉으면 아스널이 네 번째 골을 만들 공간이 줄어든다.
- 언더오버 3.5: 언더 — 아스널의 득점은 세 골에서 멈추고, 헐 시티는 세트피스 말고는 만회할 경로가 막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