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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09.24(목) 10:30 · 프로토 113회차 4179

시애틀 사운더스FC 2 : 0 레알 솔트레이크 09.24(목) 10:30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프로토 113회차 4179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 시각
09.24(목) 10:3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3회차 · 4179번
경기장
루멘필드
상태
종료
배당
승 1.66 · 무 3.60 · 패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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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시애틀 사운더스FC와 레알 솔트레이크가 한국시간 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루멘필드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승점 29점으로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에 있다. 길어진 무승을 끊어야 하지만, 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주된 공격 경로가 약해진 상태에서 맞선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이 경기는 두 팀의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맞대결이다. 원래 4월에 예정됐으나 시애틀 사운더스FC의 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으로 연기돼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치르게 됐다. 9월 23일 순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서부 13위, 레알 솔트레이크는 12위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1경기를 덜 치렀고, 구단의 9월 22일 프리뷰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와 승점 3점 차다.

이번 시즌 MLS시애틀 사운더스FC레알 솔트레이크
경기·승점24경기·29점25경기·29점
승무패7승 8무 9패8승 5무 12패
득점·실점28골·33골37골·42골
현재 리그 무승13경기12경기

시애틀 사운더스FC는 5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를 이긴 뒤 리그에서 5무 8패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에는 8연패를 끝내고 5경기 연속 비겼다. 원정에서 FC신시내티, LA 갤럭시,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고도 따라붙었지만, 홈에서는 다른 문제가 나타났다. 뉴욕 레드불스전에는 슈팅 17개와 페널티 지역 안 슈팅 13개를 기록하고도 0-0으로 비겼고, 시카고 파이어FC전에는 2번 앞서고도 2-2로 끝났다. 홈에서는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거나 리드를 지키지 못해 무승부가 이어졌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5월 17일 콜로라도 래피즈전 승리 이후 리그 12경기째 이기지 못했다. 최근 5경기의 득실은 3-10이고, 뉴욕 시티FC와 밴쿠버 화이트캡스FC를 만난 마지막 2경기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원정에서는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슈팅 4개, 유효슈팅 0개에 그쳤고, 휴스턴 다이너모FC전 전반 기대득점은 0.00이었다. 홈에서 기회를 놓친 경기와 달리 원정에서는 기회를 만드는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장소별 기록을 오늘의 전력으로 읽을 때도 차이가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5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이후 루멘필드에서 리그 승리가 없다. 데이터센터의 홈 20경기 구간은 승률 50%지만 지난 시즌과 컵대회가 포함돼 현재의 홈 성적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이번 시즌 원정 12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데이터센터의 원정 20경기 구간에서도 경기당 기대득점이 1.01로, 별도로 집계한 홈 20경기의 2.09보다 낮다. 두 구간을 직접 비교해 오늘 득점 수를 계산할 수는 없지만, 원정에서 공격 기회가 줄어드는 경향은 이번 시즌 성적과도 일치한다.

시애틀 사운더스FC · 주요 결장 데얀 요벨리치 대표팀 차출, 폴 로스로크 햄스트링 부상

가능한 대체: 조던 모리스의 중앙 이동 또는 대니얼 무소브스키·오사제 데로사리오 최전방 기용

레알 솔트레이크 · 주요 결장 디에고 루나 수술, 후안 마누엘 사나브리아·뤼크 드 푸주롤 대표팀 차출

가능한 대체: 사나브리아가 맡던 왼쪽 측면에 알렉산드로스 카트라니스·루카 모이사 기용 가능

결장자의 역할은 공격에서 특히 크다. 요벨리치는 시애틀 사운더스FC 합류 뒤 4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문전 침투에 더해 페널티 지역 상단과 밖에서도 직접 슈팅했다. 공식전 팀 최다 득점자 로스로크까지 빠지면서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은 최전방과 2선의 조합을 다시 정해야 한다. 반면 모리스는 무릎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었고 훈련을 소화했다. 크리스티안 롤단, 하사니 닷슨, 폴 아리올라, 잭슨 레이건도 복귀해 선택할 수 있는 선수는 늘었다.

레알 솔트레이크에서는 이번 시즌 리그 5골의 루나가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한다. 6골을 넣은 자비에르 고조는 8월 이적했고, 팀 내 도움 공동 1위인 사나브리아도 이번 경기에 빠진다. 리그 9골의 세르지 솔란스가 남아 있지만, 최근에는 공을 충분히 받지 못해 4경기째 득점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파블로 마스트로에니 감독이 스리백을 기본으로 최근 포백도 시험하는 가운데, 공격진의 공급과 왼쪽 측면의 선발을 함께 조정해야 한다.

최근 5차례 맞대결에서는 레알 솔트레이크가 3승 1무 1패로 앞섰다. 그러나 3승은 모두 유타에서 거뒀고, 루멘필드에서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1승 1무였다. 올해 2월 레알 솔트레이크의 2-1 승리에서 득점한 아리아트 피올도 오늘은 부상으로 빠진다. 장소에 따른 차이는 참고할 수 있지만, 당시 득점 과정을 현재 선수단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두 팀은 직전 경기 뒤 사흘을 쉬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8일 동안 홈 3경기를 치르고, 레알 솔트레이크는 사흘 뒤 뉴잉글랜드 레벌루션과 홈에서 만난다.

2. 매치업 분석

경기 초반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을 소유하고 레알 솔트레이크가 원정에서 해 온 대로 수비 인원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슈메처 감독의 기본 대형은 4-2-3-1이다. 마스트로에니 감독이 스리백의 윙백을 내려 5명으로 수비하면,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측면에서 전진한 뒤 페널티 지역 앞의 수비를 통과해야 한다. 최근 홈에서 그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가장 직접적인 마무리를 보여 준 요벨리치도 없다. 따라서 어느 선수가 최전방에 서느냐가 공격 방식을 바꾼다.

모리스가 중앙에 서면 레알 솔트레이크 중앙 수비 뒤로 침투할 수 있지만, 왼쪽에서 크로스와 연결을 맡던 선수가 줄어든다. 무소브스키나 데로사리오가 최전방에 서면 모리스를 왼쪽에 둘 수 있다. 그 경우에도 요벨리치가 보여 준 페널티 지역 상단의 직접 슈팅을 같은 수준으로 기대할 근거는 부족하다.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공격은 알베르트 루스나크가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을 받아 2선 선수에게 연결하는 과정에 더 의존하게 된다.

레알 솔트레이크 중원의 콜린 거스키와 노엘 찰르슈칸이 루스나크를 어떻게 상대할지가 중요하다. 두 선수가 간격을 유지하고 루스나크가 돌아서는 순간을 막으면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측면 크로스와 먼 거리 슈팅에 의존할 수 있다. 반대로 루스나크가 두 선수 사이에서 전방을 보고 공을 받으면 크리스티안 롤단의 페널티 지역 침투와 측면 선수의 전진을 연결할 수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가 포백을 택하더라도 이 중원 대결은 남는다. 수비 배치가 달라지는 만큼 슈메처 감독은 상대의 선발을 보고 최전방과 측면의 역할을 정해야 한다.

세트피스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수비 인원이 많은 상대에게도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루스나크의 프리킥을 크리스티안 롤단이 헤더로 넣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콜로라도 래피즈전 코너킥과 뉴욕 시티FC전 짧은 프리킥에서 각각 첫 골을 내줬고, 마스트로에니 감독도 세트피스 수비를 개선할 과제로 꼽았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요벨리치의 오픈플레이 슈팅을 활용할 수 없는 만큼, 루스나크의 킥과 이를 마무리할 선수들의 움직임이 더 중요해졌다. 다만 이 두 사례만으로 레알 솔트레이크가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실점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공격은 솔란스에게 공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솔란스는 수비수 뒤로 뛰어들고 긴 패스를 받는 공격수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득점을 위해 풀백을 전진시키면 중앙 수비 뒤에 그가 침투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시카고 파이어FC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FC는 공격이 막힌 직후 상대가 공을 반대편으로 운반하자 수비 위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휴스턴 다이너모FC전에서 교체로 들어온 리네케르 호드리게스의 침투 패스를 사바 로브자니제가 동점골로 연결한 적이 있다.

그 전개가 성립하려면 레알 솔트레이크가 공을 빼앗은 뒤 솔란스나 측면 선수에게 전달해야 한다. 루나와 사나브리아가 빠진 상태에서는 이 단계의 근거가 약해졌다.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에서 거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경기처럼 수비에 시간을 오래 쓰면, 시애틀 사운더스FC의 풀백 뒤에 공간이 생겨도 이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가 원정에서 먼저 실점하지 않으려는 운영을 택해 온 이유와, 그 운영으로 승리를 얻기 어려웠던 이유가 함께 드러나는 대목이다.

첫 골의 주인도 이후 전개를 바꾼다. 시애틀 사운더스FC가 먼저 넣으면 레알 솔트레이크는 수비 인원을 유지하며 후반 교체를 기다리거나 공격 인원을 늘려야 한다. 후자를 택해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모리스와 측면 선수에게 추가 득점 기회가 갈 수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이번 시즌 먼저 넣은 홈경기에서 지지 않았지만, 시카고 파이어FC전에는 2번 앞서고도 비겼다. 데이터센터에서 골 시각이 기록된 최근 구간의 실점 24골 중 9골이 76~90분에 나왔다는 점도 리드를 끝까지 지켜야 할 이유를 보여 준다.

첫 골 없이 후반 중반을 맞으면 시애틀 사운더스FC가 공격 인원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 슈메처 감독은 최근 뒤진 경기에서 케이든 클라크와 아리올라를 투입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마스트로에니 감독 역시 휴스턴 다이너모FC전에서 후반 교체 뒤 빠른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두 감독의 교체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진 사례는 있으나,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최근 홈의 동점 상황을 승리로 바꾼 사례는 없다. 교체 이후에는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추가 공격과 레알 솔트레이크의 역습이 동시에 중요해진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시애틀 사운더스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 시장도 레알 솔트레이크의 원정 성적과 결장 상황을 반영해 시애틀 사운더스FC 쪽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승부 방향에 대한 판단은 시장과 같다. 다만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오래된 홈 강세 기록보다 오늘 적용할 수 있는 근거는 루스나크의 세트피스와 레알 솔트레이크의 최근 세트피스 수비다. 홈에서 5월 이후 리그 승리가 없고 요벨리치도 빠지는 만큼, 우세가 곧 편한 승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승점 3점이 필요한 홈 3연전의 첫 경기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의 수비를 상대로 공격을 계속할 가능성이 크다. 루스나크의 킥은 최근 세트피스에서 첫 골을 내준 상대를 공략할 수 있는 수단이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원정에서 기회를 적게 만들었고, 오늘은 솔란스에게 공을 보내던 루나와 사나브리아까지 빠진다. 이 조건들은 시애틀 사운더스FC의 선제골과 레알 솔트레이크의 제한된 득점 기회를 예상하는 근거다.

예상 스코어는 2-1 또는 1-1이다. 가장 유력한 전개는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세트피스로 먼저 넣고, 후반에 레알 솔트레이크가 공격 인원을 늘렸을 때 추가골을 얻은 뒤 막판 역습으로 1골을 내주는 2-1이다. 전반에 루스나크의 세트피스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고 첫 골이 후반 중반 이후로 늦어지면, 시애틀 사운더스FC가 수비 인원을 유지한 상대를 공략하는 데 다시 어려움을 겪어 1-1로 끝날 수 있다. 선제골이 시애틀 사운더스FC에 간다는 전제가 무너지면 레알 솔트레이크의 역습이 승부를 바꿀 가능성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