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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 · 09.25(금) 14:00 · 프로토 113회차 4398

우즈베키스탄_남자3 : 0사우디아라비아_남자09.25(금) 14:00 ·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 프로토 113회차 4398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경기 시각
09.25(금) 14: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3회차 · 4398번
경기장
나고야(일본)
상태
종료
배당
승 1.58 · 무 3.20 · 패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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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 2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을 치른다. 조별리그 전승으로 올라온 우즈베키스탄과 8강 진출을 확정한 뒤 주전 상당수를 쉰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이다. 승자는 일본과 북한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만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우즈베키스탄은 C조에서 필리핀에 5-1, 쿠웨이트와 베트남에 각각 2-0으로 이겨 3승·9득점·1실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의 기권으로 3팀이 남은 D조에서 카타르를 2-0으로 꺾고 한국에 0-2로 져 2위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U-23 팀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하며 2005년 이후 출생 선수로 구성한 U-21 팀이다.

조별리그 성적만으로 오늘의 공격력 차이를 정하기는 어렵다. 우즈베키스탄의 필리핀전 5골 가운데 4골은 상대가 48분에 퇴장당한 뒤 나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2실점은 후보가 대부분 선발로 나선 한국전에서 기록됐다. 우즈베키스탄은 3경기, 사우디아라비아는 2경기만 치렀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주전 구성으로 이긴 카타르 역시 와일드카드가 없는 U-21 팀이었다. 다만 우즈베키스탄은 선발을 바꾼 베트남전에서도 초반부터 슈팅을 만들고 2골을 넣었다. 득점자도 6명으로, 특정 공격수 1명에게 의존하지 않았다.

항목우즈베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
조별리그3승·9득점·1실점1승 1패·2득점·2실점
선발 운영중심 선수 6명이 3경기 연속 선발한국전에서 후보 대부분 선발
확인된 변수파이줄라예프 출전 여부·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부상자카타르전 주전의 복귀 범위

우즈베키스탄의 최근 득점은 대회 이전 기록과 차이가 크다. 라브샨 하이다로프 감독 복귀 이후 데이터센터에 정리된 19경기에서는 22골을 넣었고, 그중 9경기는 득점하지 못했다. 무득점 경기 상당수는 중국·한국·일본·이란처럼 강한 상대와의 경기였다. 이번 조별리그에서는 3경기 모두 전반 30분 안에 앞섰다. 필리핀전에는 세트피스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쿠웨이트전과 베트남전에는 각각 6분과 5분에 득점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초반 실점을 막으면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겪지 않은 상황에 놓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전 패배도 선발 구성을 고려해야 한다. 후보 위주의 선수들이 초반 전방 압박으로 한국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이후 수비 인원을 늘린 채 소수로 역습하며 66분까지 0-0을 유지했다. 그러나 67분 왼쪽 프리킥과 69분 크로스에 이어진 헤더로 연속 실점했다. 주전이 나선 카타르전에서는 사브리 다할의 크로스를 주장 모하메드 바르나위가 마무리했고, 이야드 후사도 득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 경기에서 슈팅 7개, 유효슈팅 2개로 2골을 넣었다. 올해 5~6월 모리스 리벨로 국제대회에서는 중국과 콩고민주공화국을 상대로 모두 득점하지 못해, 적은 기회를 꾸준히 골로 바꿀 수 있는지는 여전히 변수다.

하이다로프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의 선발을 점진적으로 바꾸면서도 골키퍼 사만다르 무랏바예프와 주장 무함마달리 우린보예프를 포함한 6명을 조별리그 내내 선발로 기용했다. 베트남전에는 하프타임에 공격진을 바꿨고, 교체 투입한 누를란 이브라이모프가 추가골을 넣었다. 루이지 디 비아조 감독은 결과가 필요했던 카타르전에 주전을 내고 8강 진출이 확정된 한국전에는 후보를 주로 기용했다. 카타르전 선발이 대부분 돌아온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우즈베키스탄보다 직전 경기부터 킥오프까지의 간격이 5시간 짧아도 주전의 누적 출전 부담은 적을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루지보이 파이줄라예프는 쿠웨이트전에서 퇴장당한 뒤 베트남전 교체 명단에는 들었지만 뛰지 않았다. 그가 출전하면 필리핀전에서 득점한 중거리 슈팅이 공격 경로에 더해진다. 뛰지 않는다면 우즈베키스탄은 베트남을 무실점으로 막은 구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이다로프 감독이 언급한 부상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심 선수 6명 가운데 결장자가 생기면 조별리그 내내 유지한 조합을 처음 바꿔야 한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25년 7월 친선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U-23이 사우디아라비아 U-23을 3-1로 이겼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에 더 어린 세대의 선수단을 보냈다. 당시 결과를 오늘의 전력 차이로 적용하기 어렵다. 경기장과 일정도 한쪽에 뚜렷하게 유리하지 않다. 두 팀 모두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고, 우즈베키스탄은 베트남전도 오늘과 같은 오후 2시에 시작했다. 킥오프 시각의 예보는 약 25도에 흐린 날씨다. 후반 체력 비교에서는 날씨보다 실제 선발 선수들의 누적 출전이 중요하다.

2. 매치업 분석

초반에는 양 팀의 압박이 맞선다. 우즈베키스탄은 베트남전 3분과 5분에 슈팅을 기록하며 먼저 득점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전 초반 전방 압박과 직접 공격으로 상대 빌드업을 방해했다. 우즈베키스탄이 압박을 풀고 페널티 지역에 접근하면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반대로 공을 전진시키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전 초반처럼 빠르게 공격을 마무리할 기회를 얻는다.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3승을 시작한 이른 선제골이 오늘도 나올지는 이 대결에 달렸다.

우즈베키스탄이 첫 골을 노릴 경로로는 세트피스가 주목된다. 필리핀전에서 우린보예프가 세트피스 헤더로 득점했고, 필리핀전과 쿠웨이트전에는 코너킥을 각각 10개 얻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전에서 측면에서 올라온 공에 헤더 기회를 여러 차례 허용한 끝에 같은 경로로 2골을 내줬다. 우즈베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앙 수비를 공략하기 어렵다면 측면 크로스와 프리킥의 비중이 커질 수 있다.

그렇다고 한국전의 공중볼 실점을 사우디아라비아 주전 수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한국전 선발은 후보 위주였다. 카타르전에서 주전 수비는 후반에 코너킥 5개를 내주고도 상대 유효슈팅을 1개로 제한했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수비 조직을 갖춘 베트남을 상대로는 슈팅 13개, 유효슈팅 3개를 기록해 앞선 경기보다 접근량이 줄었다. 우즈베키스탄의 세트피스가 유력한 공격 수단인 것은 맞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주전이 카타르전처럼 수비하면 첫 골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중앙 공격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선수 선택이 중요하다. 사이두마르콘 사이드누룰라예프와 사르도르벡 바흐로모프는 쿠웨이트전 선제골을 연계했고, 바흐로모프는 그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두 선수는 베트남전에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 하이다로프 감독은 처음부터 이들을 기용하거나, 수비가 유지되는 후반에 교체로 활용할 수 있다. 베트남전에는 하프타임 교체로 들어간 이브라이모프가 상대의 전진 뒤 생긴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중앙을 좁혀 슈팅을 막는 동안에도 우즈베키스탄에는 선발과 교체를 통해 공격 방식을 조정할 여지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비 뒤에 남겨진 공간을 노린다. 한국전에는 수비 인원을 늘린 뒤 2~3명이 역습했고, 후사는 전반 35분 혼전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했다. 타메르 알카이브리는 막판에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까지 갔다. 카타르전에는 다할의 크로스를 바르나위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우즈베키스탄이 득점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리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선수들로 적은 기회를 활용하려 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1실점은 필리핀전에서 클리어링이 굴절되며 나왔다. 그러나 조직적으로 전진한 베트남은 선제골을 내준 직후 연속 슈팅을 만들었고, 14분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우즈베키스탄이 역습을 충분히 통제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상대의 공격력이 강하지 않았다. 수비 뒤 공간을 노리는 알카이브리의 움직임은 우즈베키스탄에 다른 시험이 된다. 우즈베키스탄이 이를 막는 과정에서 페널티 지역 주변 프리킥을 내준다면, 사우디아라비아는 다할의 크로스와 바르나위의 문전 움직임을 활용할 수 있다.

선제골의 시각에 따라 두 팀의 선택도 달라진다. 우즈베키스탄이 일찍 앞서면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 인원을 늘려야 한다. 베트남전 후반에는 상대가 전진하자 우즈베키스탄이 수비 뒤 공간에서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여러 번 만들었다. 반면 0-0이 오래 이어지면 우즈베키스탄이 득점을 위해 더 많은 선수를 전진시킬 수 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습 기회도 늘어난다. 사우디아라비아 주전의 휴식은 후반과 연장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에서 교체 선수의 득점으로 대응 능력을 보여 줬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우즈베키스탄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첫 골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선발이 바뀌어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공격을 유지했고, 하이다로프 감독은 베트남전에서 하프타임 교체로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반 압박과 카타르전 주전 수비를 고려하면, 조별리그처럼 빠른 선제골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득점 기회도 적을 전망이다. 카타르전 승리에서는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바꿨지만, 대회 전 강한 상대를 만나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가장 유력한 결과는 우즈베키스탄의 1-0 승리다. 초반 압박 대결 뒤 우즈베키스탄이 세트피스나 크로스로 30분 이후 앞서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습을 경계하며 리드를 관리하는 전개다. 1-1도 가능하다. 우즈베키스탄이 앞선 뒤 공격 속도를 낮추는 사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크로스나 페널티 지역 주변 프리킥으로 만회하는 경우다.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득점 경로, 사우디아라비아 주전 수비의 복귀 가능성, 두 팀이 보여 준 역습의 위협을 함께 고려하면 1골 차 이내의 결과에 무게가 실린다.

경기 전 시장 평가는 우즈베키스탄의 3연승과 9득점, U-23과 U-21의 연령 표기, 사우디아라비아의 한국전 패배를 근거로 우즈베키스탄 쪽으로 크게 이동했다. 우즈베키스탄 승리가 가장 유력하다는 방향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한국전 패배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전의 경기 결과가 아니며, 우즈베키스탄 주장 우린보예프도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과 같은 2005년생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무실점 시간을 늘릴수록 우즈베키스탄은 조별리그에서 경험하지 않은 상황을 맞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킥오프부터 주전을 내고 첫 30분 동안 세트피스를 막아 낸다는 전제가 달라진다면, 우즈베키스탄의 이른 득점과 추가골 가능성을 더 크게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