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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본 FA컵 · 09.23(수) 17:00 · 프로토 112회차 4030

가시마 앤틀러스3 : 1반포레 고후09.23(수) 17:00 · 일본 FA컵 · 프로토 112회차 4030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일본 FA컵
경기 시각
09.23(수) 17: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2회차 · 4030번
경기장
메루카리스타디움
상태
종료
배당
승 - · 패 -
AI 분석글 전문 보기 › [일본 FA컵] 가시마 앤틀러스 vs 반포레 고후 2026-09-23

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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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가시마 앤틀러스와 반포레 고후가 9월 23일 17시 메르카리 스타디움에서 제106회 천황배 3회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J1 우승 팀과 이번 시즌 J2 17위 팀의 단판 승부지만, 가시마 앤틀러스의 최근 실점과 반포레 고후의 컵대회 선수 운용이 점수 차를 가를 변수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가시마 앤틀러스는 천황배 2회전에서 스즈카 언리미티드를 3-0으로 꺾었다. 반포레 고후는 콘사도레 삿포로 원정에서 먼저 실점하고도 3-1로 역전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는 최근 리그 부진을 홈에서 만회할 기회이고, 반포레 고후에는 득점 없이 끝난 리그 2경기 뒤 J1 팀을 상대하는 일정이다. 이긴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오늘의 변수가시마 앤틀러스반포레 고후
이번 시즌 리그J1 8경기 17득점·16실점J2 7경기 5득점·10실점
최근 흐름J1 최근 4경기 6득점·10실점최근 리그 2경기 연속 0-1 패배
선수 운용김태현 결장, 레오 세아라 출전 미정천황배 2회전에서 선발 9명 교체

가시마 앤틀러스는 J1 개막 4연승 이후 3연패를 당했고, 직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서는 3-2로 앞서다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공격은 계속 득점하고 있지만 수비 뒤로 들어오는 패스, 세트피스 이후의 공, 반복된 크로스에 실점했다. 이번 시즌 J1 홈 3경기도 2승1패에 5득점 4실점이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한 장기 홈 성적만으로 오늘의 수비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반포레 고후는 최근 주빌로 이와타전과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 모두 0-1로 졌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는 공을 더 많이 갖고 슈팅 12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없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 원정에서는 준비한 코너킥과 오른쪽 연계에 이은 크로스로 전반에 2골을 넣어 2-1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뒤 5-4-1로 물러섰고, 경기 점유율은 32%였다.

오니키 다쓰루 감독의 가시마 앤틀러스는 4-4-2를 기본으로 두 공격수를 세우고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공을 보낸다. 레오 세아라는 이번 시즌 J1 7경기에서 10골을 넣었으며, 그의 출전은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에 큰 영향을 준다. 다만 가와사키 프론탈레전 막판 다리 경련을 겪어 이번 경기 출전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같은 경기에서 교체된 스즈키 유마도 부상 보도가 있으나 상태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선발로 나오지 않았던 뉴캐슬 제츠전에는 알렉산다르 차브리치와 도쿠다 호마레를 앞세워 7골을 넣었다. 상대가 깊이 수비하는 오늘도 같은 방식으로 득점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수비에서는 김태현이 한국 대표팀 소집으로 빠진다. 최근 우에다 나오미치와 센터백을 이뤘던 선수인 만큼, 대체 후보 세키가와 이쿠마가 나서면 두 센터백이 높은 수비 라인 뒤 공간과 페널티 지역의 크로스를 어떻게 분담할지 주목해야 한다. 골키퍼 하야카와 도모키도 일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천황배 출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하야카와 도모키가 빠질 경우에는 이번 시즌 선발 경험이 있는 가지카와 유지가 대체 후보가 된다.

시부야 히로키 감독의 반포레 고후는 3-4-2-1로 시작해 수비할 때 두 윙백을 내려 5-4-1을 만든다. 공격에서는 오른쪽 센터백 고이데 유타와 윙백 무라카미 치호가 전진해 크로스를 공급하고, 나이토 야마토가 페널티 지역에서 마무리한다. 다만 오늘 이 역할을 맡을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나설지는 알 수 없다. 시부야 히로키 감독은 천황배 2회전에서 직전 리그 경기보다 선발 9명을 바꿨다. 같은 폭의 교체가 반복되면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서 나온 오른쪽 연계와 수비 조직을 그대로 예상하기 어렵다.

일정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부담과 선택지가 함께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9월 11일 비셀 고베전부터 나흘 간격으로 이어진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반포레 고후도 19일 리그 경기 뒤 나흘 만에 나서지만, 가시마 앤틀러스는 그 전에 ACLE 경기까지 소화했다. 반면 가시마 앤틀러스의 다음 공식전은 10월 9일 감바 오사카전으로 예정돼 있다. 오니키 다쓰루 감독이 선발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면서도 경기 중 주전 선수를 투입할 여지가 있다.

최근 5년의 천황배 맞대결 3경기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1승1무1패를 기록했고, 모두 1골 차 이내로 끝났다. 가장 최근인 2024년 경기에서는 반포레 고후가 먼저 득점했으나 가시마 앤틀러스가 2-1로 역전했다. 당시 두 팀의 감독이 지금과 다르고 경기 장소도 반포레 고후의 홈이었다. 그 결과를 오늘의 전력 차로 옮기기보다, 단판 경기에서 선제골 이후에도 승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례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2. 매치업 분석

가시마 앤틀러스가 공을 오래 소유하고 반포레 고후가 5-4-1로 수비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가시마 앤틀러스의 두 공격수는 반포레 고후의 센터백 3명과 맞선다. 우라와 레드는 스리백을 선택한 경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유효슈팅을 2개로 제한했다. 반포레 고후에도 수비 인원을 확보할 방법은 있지만, 그 대결을 같은 수준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 반포레 고후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측면에서 반복해 크로스를 올리면 반포레 고후의 센터백이 첫 번째 공을 처리하더라도 공격은 끝나지 않는다.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서 반포레 고후는 상대가 전진한 뒤 이어진 공을 정리하지 못해 결승골을 내줬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시바사키 가쿠의 슈팅이 막힌 뒤 마쓰무라 유타가 득점했다. 따라서 반포레 고후에는 크로스를 막는 것과 페널티 지역 앞으로 나온 공에 다시 대응하는 것이 모두 필요하다. 레오 세아라가 뛰면 가시마 앤틀러스는 중앙에서 크로스를 직접 마무리할 수 있어 반포레 고후 센터백의 부담이 더 커진다.

레오 세아라가 선발에서 빠지면 공격의 출발점이 달라진다. 알렉산다르 차브리치와 도쿠다 호마레는 뉴캐슬 제츠전에서 높은 위치의 탈취와 수비 뒤 침투로 득점에 관여했다. 그러나 반포레 고후가 5-4-1로 물러서면 그 뒤로 뛰어들 공간이 적고, 후방에서 공을 오래 돌리지 않으면 전방에서 빼앗을 기회도 줄어든다. 이 경우 가시마 앤틀러스에는 전반부터 상대를 압박하는 공격보다, 후반에 선수와 공격 방식을 바꾸어 수비진을 다시 상대하는 과정이 중요해진다.

오니키 다쓰루 감독은 9월 들어 미토 홀리호크전, 뉴캐슬 제츠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하프타임에 3명을 동시에 교체했고, 비셀 고베전에는 65분에 3명을 바꿨다. 이 4경기에서는 모두 교체 선수가 득점에 관여했다. 반포레 고후는 최근 리그 2경기 모두 70분대 중반에 상대 교체 선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두 팀의 사례만으로 오늘도 같은 시간에 득점한다고 정할 수는 없다. 다만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에 새 공격수를 투입할 수 있고, 반포레 고후가 최근 그 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 경기의 중요한 전술적 상성이다. 반포레 고후가 전반을 버티더라도 후반의 수비 간격까지 유지해야 한다.

반포레 고후의 공격은 가시마 앤틀러스 왼쪽 측면을 향할 가능성이 있다. 오가와 료야가 공격에 가담한 뒤 가시마 앤틀러스가 공을 잃으면, 고이데 유타와 무라카미 치호가 오른쪽으로 전진해 나이토 야마토에게 크로스를 보낼 수 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두 선수가 오른쪽에서 패스를 연결했고, 무라카미 치호의 크로스를 니어 포스트로 들어간 나이토 야마토가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김태현이 빠진 가시마 앤틀러스의 새 센터백 조합은 크로스를 받으러 움직이는 나이토 야마토에게 대응해야 한다.

다만 반포레 고후의 오른쪽 크로스가 가시마 앤틀러스의 수비 뒤 약점을 곧바로 공략하는 것은 아니다. 미토 홀리호크와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높은 수비 라인 뒤로 공격수를 직접 보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반포레 고후는 공을 되찾은 뒤 오른쪽에서 패스를 연결하고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 사이 가시마 앤틀러스 센터백이 페널티 지역으로 돌아오면 나이토 야마토가 받을 수 있는 공은 줄어든다. 반포레 고후가 득점하려면 오른쪽 전진과 크로스의 시점이 맞아야 한다.

세트피스는 반포레 고후가 적은 공격 기회로도 앞설 수 있는 수단이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사토 가즈히로가 낮게 찬 코너킥을 후지이 가즈시가 흘렸고, 야스다 고지로가 5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9월 J1 3경기에서 세트피스나 그 이후 상황으로 3골을 내줬다. 반포레 고후가 경기 초반 세트피스를 얻는다면 준비한 움직임으로 새 센터백 조합을 시험할 수 있다. 그러나 주빌로 이와타전에는 코너킥 2개, 도쿠시마 보르티스전에는 1개뿐이었다. 한정된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선제골은 이후 두 팀의 선수 배치에도 영향을 준다. 가시마 앤틀러스가 앞서면 반포레 고후는 추격을 위해 윙백을 올릴 수 있고, 그 뒤 공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추가 공격이 가능해진다. 반포레 고후가 먼저 득점하면 5-4-1로 수비하며 골키퍼의 선방에 기대는 운영을 선택할 수 있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그렇게 2-1 승리를 지켰다. 가시마 앤틀러스도 가와사키 프론탈레전에서 앞선 뒤 막판 크로스를 막지 못한 만큼, 리드 자체가 수비 문제의 해결을 뜻하지는 않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가시마 앤틀러스가 전반에 공을 오래 소유하더라도 반포레 고후의 5-4-1을 곧바로 무너뜨리지는 못할 수 있다. 그러나 레오 세아라가 출전하면 중앙의 크로스 마무리가 가능하고, 선발이 아니더라도 오니키 다쓰루 감독은 후반에 공격수를 투입해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반포레 고후는 첫 번째 공을 막은 뒤 이어지는 공격과 최근 상대 교체 선수의 움직임에 실점했다. 여기에 가시마 앤틀러스는 경기 뒤 공식전까지 16일의 간격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를 기용할 일정상 여유가 있다. 이런 조건을 종합하면 가시마 앤틀러스가 후반에 점수 차를 벌릴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시장은 소속 리그와 순위 차, 가시마 앤틀러스의 홈 우위, 반포레 고후의 최근 리그 무득점을 근거로 홈팀의 승리에 무게를 둔다. 승리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점수 차를 판단할 때는 반포레 고후가 최근 후반 교체 선수에게 실점한 과정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교체 운용을 더 중시한다. 반포레 고후가 먼저 실점해 윙백을 올리면 가시마 앤틀러스가 추가 득점할 가능성도 커진다.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2-0이다. 레오 세아라가 선발로 나서면 가시마 앤틀러스가 전반에 앞서고, 반포레 고후가 세트피스로 1골을 만회하더라도 후반 추가 득점으로 3-1에 이를 수 있다. 레오 세아라가 벤치에서 시작하면 전반에는 반포레 고후가 버티고, 가시마 앤틀러스가 교체 이후 2골을 넣는 2-0에 가깝다. 반포레 고후가 리그 주전으로 나서 경기 초반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후반에도 5-4-1의 수비 간격을 유지한다면, 가시마 앤틀러스가 점수 차를 벌린다는 전망은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