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sgo KOREABetsgo KOREA
경기

UEFA 네이션스리그 · 09.26(토) 03:45 · 프로토 114회차 4539

헝가리 0 : 1 우크라이나 09.26(토) 03:45 · UEFA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114회차 4539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9.26(토) 03:45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4회차 · 4539번
경기장
부다페스트(헝가리)
상태
종료
배당
승 2.05 · 무 3.00 · 패 3.05
AI 분석글 전문 보기 › [UEFA 네이션스리그] 헝가리 vs 우크라이나 2026-09-25

경기 DATA 요약

이 경기의 추가 DATA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관련 AI 분석글 · [UEFA 네이션스리그] 헝가리 vs 우크라이나 2026-09-25

AI 분석 요약

헝가리와 우크라이나가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B 2조 첫 경기에서 만난다. 경기는 한국 시각 9월 26일 03시 45분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시작된다. 리그 A에서 강등된 헝가리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우크라이나 모두 첫 승점이 중요하지만, 두 팀은 지난 대회와 다른 공격진과 수비 조합으로 출발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헝가리는 튀르키예와의 잔류 플레이오프에서 합계 1-6으로 져 리그 B에 내려왔다. 우크라이나는 벨기에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을 3-1로 이기고도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두 팀 모두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헝가리는 아일랜드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앞서다가 2-3으로 졌고, 우크라이나는 플레이오프에서 스웨덴에 1-3으로 패했다. 같은 조에는 조지아와 북아일랜드가 있으며, 헝가리와 우크라이나는 10일 뒤 슬로바키아 트르나바에서 다시 맞붙는다.

헝가리의 지휘 체계는 안정적이다. 마르코 로시는 2018년부터 대표팀을 맡았고, 리그 A 복귀를 목표로 내걸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안드레아 말데라는 세르히 레브로우의 뒤를 이어 첫 공식전을 치른다. 말데라는 결과와 함께 선수단 및 전술 체계를 구축하는 일도 목표로 제시했다. 두 감독 모두 이번 소집 기간의 4경기에서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예고했다. 첫 경기부터 얼마나 선발을 바꿀지는 발표하지 않았으므로, 예상 명단은 확정 선발로 볼 수 없다.

최근 결과도 경기 성격을 나눠 읽어야 한다. 헝가리는 2026년 홈 친선경기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공식전 홈 3경기는 1승 2패였고,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에 모두 2-3으로 졌다. 홈에서 치른 친선경기의 무패 기록만으로 공식전 우위를 확정하기 어렵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공식전 원정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6득점 11실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실점은 프랑스와 벨기에 원정에서 나왔다. 아이슬란드 원정에서는 5-3으로 이겼다. 우크라이나가 강팀 원정에서 크게 패한 기록을 헝가리전의 실점 예상으로 그대로 옮길 수 없는 이유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을 만들던 선수들도 빠졌다. 헝가리의 버르너바시 버르거와 롤란드 살라이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우크라이나에는 아르템 도우비크와 루슬란 말리노우스키 등이 없고, 로만 야렘추크는 무릎 통증으로 출전 여부를 경기 직전에 결정한다. 결장 인원보다 중요한 것은 두 팀이 잃은 기능이다.

헝가리 · 수비에서 주목할 자리 마르톤 다르다이 결장으로 빌리 오르반 옆에 새 중앙 수비 조합이 선다

공격에서 달라지는 점: 버르거·살라이 결장으로 공중볼 마무리와 뒷공간 침투의 주요 경로가 약해진다

우크라이나 · 공격에서 달라지는 점 도우비크·말리노우스키가 없고 야렘추크의 출전도 불확실하다 · 수비에서 주목할 자리 오른쪽 수비 전문 자원은 대표팀 데뷔 전인 일랴 크룹스키 1명이다

로시는 수비수 4명을 쓰는 체계를 2026년 친선경기에서도 유지했다. 버르거가 있을 때는 측면 크로스와 긴 패스를 최전방으로 보내는 공격이 효과적이었지만, 로시도 그의 공중볼 능력을 대체하기 어렵다고 인정했다. 다니엘 루카치가 최전방에 설 가능성이 크고,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의 패스와 슈팅이 더 중요해졌다. 우크라이나는 말데라의 친선 2경기에서 수비수 4명과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두고 빅토르 치간코프를 공격 연결에 활용했다. 오늘은 결장자와 선수들의 몸 상태 때문에 중원 및 최전방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1992년 2경기가 전부이며 헝가리가 모두 이겼다. 당시의 선수단과 감독은 오늘 경기를 설명할 근거가 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는 새 감독의 우크라이나를 보여 주는 자료가 친선 2경기뿐이라는 점이 더 중요하다. 헝가리 역시 핵심 공격수 없이 치르는 공식전이므로, 양 팀 모두 상대의 실제 공격 배치를 경기 초반에 확인해야 한다. 우크라이나는 경기 며칠 전부터 현지에서 준비했다. 두 팀이 3일 뒤 각각 북아일랜드와 조지아 원정을 치르는 일정은 후반 교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 매치업 분석

헝가리 공격의 핵심은 버르거가 맡던 역할을 어떻게 나누느냐다. 최근 버르거가 선발에서 빠진 3경기에서 헝가리는 전반에 득점하지 못했다. 아르메니아전 첫 골은 56분, 슬로베니아전 결승골은 79분에 나왔고 그리스전은 0-0이었다. 아르메니아전과 슬로베니아전에서는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도 전반 공격이 정체됐다. 다만 이 상대들은 수비를 낮춰 기다렸다. 우크라이나가 전방에서 압박한다면 헝가리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이용할 수도 있고, 긴 패스의 효과가 줄어든 상태에서 자기 진영의 공을 빼앗길 수도 있다. 지난 3경기의 득점 시각은 참고할 근거지만, 오늘도 헝가리가 반드시 후반에야 득점한다는 뜻은 아니다.

소보슬러이는 헝가리가 남겨 둔 공격 경로를 연결한다. 그는 중앙에서 패스와 슈팅을 맡을 수 있고 세트피스의 킥도 담당한다. 버르거가 빠져도 오르반이 공중볼 경합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에는 장신 선수가 많아 헝가리가 공중볼만으로 우위를 얻기는 어렵다. 우크라이나는 수비형 미드필더 예호르 야르몰류크가 빠졌고, 몸싸움과 활동량을 기대하며 소집한 이반 바르폴로메예프도 출전정지다. 남은 미드필더들이 소보슬러이에게 공이 전달되는 경로와 세컨드 볼을 얼마나 막느냐에 따라 헝가리의 중앙 공격이 달라진다.

가장 직접적인 측면 대결은 헝가리 왼쪽과 우크라이나 오른쪽이다. 밀로시 케르케즈가 전진하면 헝가리는 그를 다미르 레지치 등과 연결해 우크라이나 오른쪽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대표팀 데뷔 전인 크룹스키가 그 자리에 선다면 공식전에서 처음 맞는 조합이다. 헝가리가 버르거를 향한 높은 크로스 대신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선택할 경우, 이쪽이 문전 기회를 만드는 경로가 될 수 있다. 말데라가 크룹스키 대신 중앙 수비수를 오른쪽에 배치할 가능성도 있어, 실제 수비 대응은 선발에 따라 달라진다.

같은 측면에는 우크라이나의 공격 기회도 있다. 치간코프가 예상대로 오른쪽에서 공격한다면 케르케즈가 전진한 뒤 생기는 공간으로 움직일 수 있다. 말데라의 폴란드전에서 치간코프는 중앙 연결과 측면 크로스로 득점 과정에 관여했고, 덴마크전에서는 직접 골을 넣었다. 그가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준비하면 우크라이나 오른쪽 수비는 케르케즈의 전진을 더 오래 상대해야 한다. 반대로 수비에 깊이 가담하면 우크라이나가 공을 되찾은 뒤 치간코프에게 연결하는 시간과 거리가 달라진다. 어느 팀이 먼저 득점하느냐에 따라 이 측면의 공격 빈도도 달라질 것이다.

헝가리 수비에는 오르반과 새 동료의 호흡이라는 문제가 남는다. 오르반 옆 후보인 마르크 칭게르와 아코시 마르크그라프는 모두 친선경기에서 그와 함께 뛰었지만 공식전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우크라이나는 치간코프를 통한 전환 공격 외에도 코너킥에서 일리야 자바르니를 겨냥할 수 있다. 야렘추크가 출전하면 최전방의 슈팅과 공중볼 선택지가 늘어난다. 출전하지 못한다면 블라디슬라프 바나트나 마트비 포노마렌코 등으로 새 조합을 구성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전반 득점 가능성을 평가할 때 야렘추크의 몸 상태가 중요한 이유다.

후반 운영은 양 팀 모두 검증이 필요하다. 헝가리는 2025년 공식전에서 앞서거나 비기던 경기의 막판에 실점해 승점을 잃은 사례가 있다. 다만 아일랜드 원정은 퇴장, 포르투갈 홈경기는 중거리 슈팅 등 실점 조건이 달랐으므로 하나의 원인으로 묶을 수 없다. 우크라이나는 말데라가 폴란드전 56분에 3명을 한꺼번에 교체한 뒤 공격의 조직성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도 같은 시점에 대규모 교체를 한다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3일 뒤 원정을 앞둔 두 감독의 선수 기용은 60분 전후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헝가리의 근소한 우세를 보되 접전 가능성을 크게 본다. 우크라이나의 오른쪽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헝가리가 케르케즈와 소보슬러이로 공략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반면 버르거가 빠진 헝가리는 최근 3경기에서 전반 득점이 없었고, 오늘 앞서더라도 새 중앙 수비 조합으로 우크라이나의 세트피스와 교체 공격수를 막아야 한다. 말데라의 우크라이나도 폴란드전 교체 이후 조직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어, 후반은 양쪽 모두에 득점 기회가 생길 수 있는 시간이다.

예상 스코어는 2-1 또는 1-1이다. 야렘추크가 뛰지 못하는 경우 조금 더 유력하게 보는 2-1 전개는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헝가리가 후반 세트피스나 교체 공격수를 활용해 앞서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동점을 노리며 수비진을 전진시키면 헝가리가 추가골을 넣고, 막판에는 우크라이나가 세트피스로 1골을 만회한다. 야렘추크가 출전해 우크라이나가 전반에 먼저 득점한다면, 헝가리가 후반에 따라붙는 1-1 쪽에 무게가 실린다.

시장은 홈 경기와 헝가리의 2026년 친선 무패, 우크라이나의 긴 결장 명단을 근거로 헝가리를 앞에 둔다. 우크라이나 수비의 결장 위치 때문에 헝가리 우세라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친선 무패를 오늘 공격력의 근거로 크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버르거 없이 헝가리의 득점이 늦어지면 승리하더라도 점수 차를 벌릴 시간이 줄어 무승부 가능성이 시장의 평가보다 커진다. 이 전망이 달라질 조건은 우크라이나의 전방 압박이다. 우크라이나가 수비진을 올리고 헝가리가 그 뒤 공간을 전반부터 이용한다면, 버르거 없이도 이른 골을 넣어 더 큰 점수 차로 앞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