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NBA · 프로토 129회차 2031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LA 클리퍼스 2026-11-0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LA 클리퍼스경기 11.02(월) 10:30분석 11.01(일) 20:46
요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연승과 LA 클리퍼스의 4연패만 보면 홈팀이 유리해 보인다. 그러나 오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연승을 만든 공격의 출발점 둘을 함께 비울 가능성이 크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스티브 커 감독은 백투백 첫날인 오늘 커리와 그린을 쉬게 하고, 알 호포드는 오늘 출전시킨 뒤 다음 날 쉬게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헤비, 11월 1일). 커리는 5경기에서 경기당 29점을 넣었고, 그린은 5경기 36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공급했다. 두 선수가 빠지면 약셀 렌데보그의 림 어택과 자유투 획득, 브랜딘 포지엠스키·디앤서니 멜턴·브랜던 윌리엄스의 볼 운반이 공격의 중심이 된다. 커리 없이 치른 피닉스 선즈전에서 윌리엄스는 20점 5도움을 올렸지만, 그 1경기는 122-131 패배로 끝났다. 센터 시간은 호포드와 찰스 배시가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11월 1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근 LA 레이커스전에서 1쿼터를 15-38로 내준 뒤 벤치 득점 50-7로 역전했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 오늘은 멜턴과 윌리엄스가 선발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므로 같은 벤치 우위를 기대하기 어렵다. 커 감독에게는 호포드가 뛰는 시간에 골밑을 지키면서, 그가 쉬는 시간에도 볼 운반과 득점을 유지하는 과제가 있다.
LA 클리퍼스는 갈런드가 5경기 110점 3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크리스 던이 볼 운반을 나눈다. 브룩 로페즈와 키턴 와글러는 벤치에서 득점을 보탠다. 4연패의 상대가 모두 4승 이상인 팀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턴오버와 리바운드 문제도 반복됐다. LA 레이커스전에는 턴오버 24개를 범하고 공격 리바운드에서 12-17로 밀렸으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는 제일런 클라크의 수비를 받은 갈런드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AOL, 10월 31일). 타이론 루 감독은 갈런드에게 집중된 공격을 던과 로페즈가 얼마나 분담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양 팀의 볼 운반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멜턴을 갈런드에게 붙여 압박하면, LA 클리퍼스는 던에게 공을 맡기고 로페즈와 루이 하치무라의 골밑 마무리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LA 클리퍼스가 렌데보그의 림 어택에 도움 수비를 보내는 선택이 중요하다. 렌데보그는 최근 두 경기에서 턴오버 12개를 범했다. 그가 공을 잃으면 경기당 스틸 11.4개를 기록한 LA 클리퍼스가 속공 기회를 얻는다. 다만 LA 클리퍼스 역시 5경기에서 경기당 턴오버 22.2개를 범했다. 멜턴의 압박이 갈런드에게 통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같은 방식으로 점수를 벌릴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호포드가 쉬는 시간의 골밑이다. 그린이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호포드·배시·렌데보그가 리바운드와 림 보호를 나눠 맡는다. LA 클리퍼스는 로페즈를 벤치에서 투입하므로, 배시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는 구간에 로페즈와 하치무라가 공격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노릴 수 있다. 로페즈는 직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벤치에서 13점 6리바운드, 하치무라는 복귀전에서 26분 12점을 기록했다(라운드테이블, 10월 31일). 반대로 호포드와 렌데보그가 리바운드에서 앞서면 LA 클리퍼스가 최근 패배에서 겪은 공격 기회 부족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리드를 잡더라도 후반 운영은 변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는 커리가 벤치로 간 뒤 24점 차 리드가 종료 30초 전 4점 차까지 줄었다(프레스 데모크랫, 10월 29일). 오늘은 호포드가 쉬는 시간에 배시와 윌리엄스가 그 부담을 나눠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LA 클리퍼스가 이기는 전개를 더 유력하게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커리와 그린이 함께 빠질 것으로 예상돼 볼 운반과 패스 공급을 새 조합에 맡겨야 한다. LA 클리퍼스도 턴오버가 많지만 갈런드와 던은 그대로 출전하고, 수비에서 상대의 실수를 만들 기회가 있다. 렌데보그의 림 어택이 턴오버로 끝나고 호포드가 쉬는 시간에 로페즈가 골밑을 공략하면 원정팀이 점수를 벌릴 수 있다.
시장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연승과 LA 클리퍼스의 4연패를 보고 홈팀을 우세로 평가한다. 그 연승에는 커리의 득점과 그린의 패스 공급이 함께 있었지만, 오늘은 두 선수의 휴식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시장과 판단이 갈린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 멜턴이 갈런드의 턴오버를 유도하고 호포드가 리바운드에서 앞선다면 홈팀도 이길 수 있다. 그 경우에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커리 없이 얻은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패 — 커리 · 그린이 함께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유일한 전례에서 131점을 내줬고, 오늘 턴오버 싸움에서 스틸 수비와 주 볼 운반자를 그대로 가진 쪽은 LA 클리퍼스다
- 핸디캡 -1.5: 패 — 홈 승리 자체를 유력하게 보지 않으므로 2점 차 이상 승리도 고르지 않는다 · 점수가 벌어지는 경로는 렌데보그의 턴오버와 배시 단독 림 보호 구간에서 LA 클리퍼스 쪽이 더 유력하다
- 언더오버 220.5: 언더 — 두 팀 공격이 각각 한 볼 운반자(렌데보그 · 갈런드)에게 몰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슛 시도가 커리 없이 30개 안팎으로 줄어 양 팀 하프코트 득점 효율이 함께 내려간다
분석
1. 홈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지금 어떤 팀인가
커 감독은 오늘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없이 백투백 첫날을 치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오늘 LA 클리퍼스전과 다음 날 피닉스 선즈전을 백투백으로 치르며, 스티브 커 감독은 두 경기에 주전을 나눠 내보낸다. ESPN의 앤서니 슬레이터는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백투백 첫날인 오늘 쉬고 피닉스 선즈전에 복귀할 것으로 구단이 예상한다고 전했고, 알 호포드는 반대로 오늘 뛰고 피닉스 선즈전을 쉰다(야후 스포츠(Yahoo Sports), 10월 31일). 구단은 38세인 커리를 백투백 양쪽에 내보내지 않으며, 10월 25일 피닉스 선즈 원정(백투백 둘째 날)에서도 커리와 그린이 함께 쉬어 오늘이 시즌 두 번째 결장이다(워리어스 센트럴, 10월 31일). 지미 버틀러와 모지스 무디는 무릎 수술 회복 중이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구단이 10월 21일 발표한 체위성 기립 빈맥 증후군으로 팀을 떠나 있다(푸보(fubo.tv), 11월 1일). 왼쪽 무릎 건염으로 보고서에 오른 기 산토스는 경기 전 출전 허가를 받아 스몰포워드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야후 스포츠, 11월 1일).
사라지는 것은 득점원 한 명이 아니라 공격의 출발점 둘이다
커리는 5경기 146점으로 경기당 29점을 넣는 팀 득점의 중심이자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선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2쿼터에 3점슛 3개와 플로터로 혼자 12점을 연속으로 넣었고(프레스 데모크랫, 10월 29일), 덴버 너게츠전에서는 3쿼터에만 17점을 올려 승부를 벌렸으며, LA 레이커스전에서는 3점슛 8개로 31점을 넣었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0월 31일). 그린은 5경기 36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공급한다. 두 선수가 함께 빠지면 픽앤롤 생성과 하프코트 공격의 출발점이 동시에 사라지므로, 오늘 공격은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조립돼야 한다.
대체 방식은 한 번 시험됐다. 커리가 빠진 10월 25일 피닉스 선즈전에서 브랜던 윌리엄스가 시즌 최다 24분을 뛰며 20점 5도움을 올렸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오늘도 비슷한 출전 시간을 예상하면서 센터 시간은 찰스 배시와 호포드가 대부분 맡아 배시의 출전 시간이 크게 늘고, 약셀 렌데보그가 득점을 많이 맡을 것이라고 적었다(11월 1일). 다만 그 피닉스 선즈전은 122-131 패배였고 백투백 둘째 날이었다. 커리 없이 치른 경기가 그 1경기뿐이므로 오늘을 설명하는 전례로는 부족하다.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시즌 첫 3경기 가운데 2경기를 허리 통증으로 빠진 뒤 복귀해 4경기 65점 20도움을 기록 중이다(블루 맨 훕, 11월 1일).
렌데보그는 6경기 192분으로 팀에서 가장 많이 뛰며 119점 47리바운드를 올린 신인이다. 덴버 너게츠전에서는 3점슛이 8개 중 1개만 들어갔는데도 자유투 13개를 얻어 12개를 넣으며 31점 12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고(덴버 포스트, 10월 27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는 26점을 넣는 동안 턴오버 7개를 범했으며, LA 레이커스전에서는 24분 동안 6점에 턴오버 5개, 종료 2분 45초 전 파울 아웃이었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0월 31일). 커 감독은 이것을 신인이 겪는 과정이라 했고 커리는 다음 경기에서 잘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매체). 커리가 없는 오늘 렌데보그의 림 어택과 자유투 획득이 공격의 1옵션이 되는데, 그 공격이 턴오버를 함께 만든다는 점이 뒤에 적을 매치업의 출발점이다.
3연승은 벤치 구간의 득점과 외곽 성공률로 만든 결과다
최근 3연승은 결과보다 방식으로 읽어야 한다. 덴버 너게츠전 134-114는 3점슛 44개 중 22개가 들어간 경기였고, 니콜라 요키치가 쉬는 2쿼터에 조르주 니앙의 3점슛 2개로 13-4 구간을 만든 것이 역전의 발판이었다(덴버 포스트, 10월 27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119-114는 3점슛 성공 개수에서 뒤지고도 자유투 30-19, 리바운드 53-42로 이긴 경기이며, 커리가 3쿼터 5분 1초를 남기고 벤치로 간 뒤 24점 리드가 종료 30초 전 4점까지 좁혀졌다(프레스 데모크랫, 10월 29일). LA 레이커스전 112-95는 1쿼터 15-38로 뒤진 경기를 2쿼터 벤치 구간에서 디앤서니 멜턴이 13점을 넣으며 38-15로 되갚아 동점을 만든 뒤, 벤치 득점 50-7과 3점슛 22-11로 가른 경기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
세 경기에 공통된 것은 주전이 쉬는 구간에 멜턴 · 니앙이 득점을 보탰고 외곽 성공률이 높았다는 점이다. 벤치 출전 시간 비중 약 45%, 벤치 득점 비중 약 39%(6경기)가 그 구조를 보여 준다. 그런데 오늘은 그 벤치 자원이 선발 구멍을 메워야 하므로, 벤치 구간이 평소처럼 득점을 더하는 구간이 되기 어렵다. 3점슛 시도 경기당 40.2개(6경기)도 커리가 수비를 끌어내 만든 시도가 많았던 값이다. 3연승의 방식 가운데 오늘 그대로 되풀이될 수 있는 것은 호포드가 들어간 뒤의 리바운드 우위와 렌데보그의 자유투 획득뿐이다.
정배받을 만한 팀인가
3연승은 커리가 매 경기 30점 안팎을 넣고 그린이 패스를 공급한 결과이며, 그 두 선수가 없는 경기는 피닉스 선즈 원정 패배 1경기뿐이다. 오늘은 순위와 연승이 아니라 호포드 · 배시의 골밑, 렌데보그의 자유투 획득, 멜턴 · 윌리엄스 · 포지엠스키의 볼 운반이 48분을 버틸 수 있는지로 판단해야 한다. 이름값만으로 정배를 받을 팀은 아니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LA 클리퍼스: 지금 어떤 팀인가
루 감독은 갈런드에게 공격을 몰고, 로페즈 · 와글러를 벤치에서 쓴다
LA 클리퍼스는 브래들리 빌(오른쪽 무릎 관리 · 개막 때부터 준비되지 않음), 브랜던 잉그램(오른쪽 발꿈치 수술 · 장기 결장), 맥스 스트루스(오른발 족저근막 부분 파열 · 최소 4주), 조던 밀러(왼쪽 회전근개 수술 · 6개월 뒤 재검), 야닉 코난 니더하우저(리스프랑 수술)가 빠진 채 시즌을 치르고 있다(푸보, 11월 1일 · 폭스 스포츠 라디오, 11월 1일). 잉그램의 사유는 공식 보고서가 발꿈치 수술로, 푸보는 아킬레스 부분 파열로 적어 표기가 다르지만 장기 결장이라는 점은 같다. 루이 하치무라는 10월 29일 LA 레이커스전을 왼쪽 대퇴사두근 통증으로 쉰 뒤 10월 3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 선발로 복귀해 26분 12점을 기록했다(라운드테이블, 10월 31일).
타이론 루 감독의 공격은 대리어스 갈런드에게 집중돼 있다. 갈런드는 5경기 161분 동안 110점 31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팀 1위이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도 야투 22개를 던져 24점을 넣었다(더 스포팅 트리뷴, 10월 30일). 크리스 던은 151분 동안 28도움으로 갈런드와 함께 볼을 운반하고, 데릭 존스 주니어와 키턴 와글러가 외곽 득점을 나눈다. 센터 브룩 로페즈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 벤치에서 나와 1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와글러도 벤치에서 야투 11개 중 2개만 넣고 자유투 7/8로 12점을 보탰다(라운드테이블, 10월 31일). 벤치 득점 비중 약 43%(5경기)는 로페즈 · 와글러가 벤치에서 득점을 맡는 구조를 보여 준다.
4연패의 공통 원인은 턴오버와 공격 기회의 차이다
4연패의 상대가 모두 4승 이상인 팀이었다는 점을 먼저 적어야 한다. 그러나 패배의 방식은 비슷하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101-108은 3점슛을 더 많이 넣고도 턴오버가 많고 공격 리바운드가 적어 야투 시도에서 밀린 경기였다. LA 레이커스전 87-103은 31-29로 앞서던 2쿼터 중반에 갈런드의 패스 실책 뒤 상대 3점슛이 이어지는 등 16점을 연속으로 내줘 뒤집힌 경기이며, 야투 26/74에 공격 리바운드 12-17, 턴오버 24개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101-127은 야투 35/85 대 51/96의 효율 차이에 더해 제일런 클라크가 갈런드를 분담 수비하며 턴오버 5개를 유도했고, 4쿼터에 20-2 구간을 내주며 무너졌다(AOL, 10월 31일). 팀 턴오버는 매체에 따라 17개 또는 18개로 다르지만 어느 쪽이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12개보다 많았다.
시즌 집계도 같은 방향이다. 경기당 턴오버 22.2개로 상대의 17.4개보다 많고(5경기), 리바운드는 40.8개로 상대 43.2개에 뒤진다. 유효 야투율 51.0% 대 58.5%는 2경기 표본이라 경향으로 읽지 않지만, 턴오버가 많고 리바운드에서 밀리면 야투 시도 자체가 줄어든다는 구조는 세 패배에서 되풀이됐다. 쿼터별로는 2쿼터 평균 -4.2(5경기)인데, LA 레이커스전 16-31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32-35가 그 값을 만들었다. 유일한 승리는 0승 6패인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한 121-96이다.
지난 시즌 정규 시즌은 LA 클리퍼스가 42승 40패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7승 45패보다 앞섰고, 맞대결도 3승 1패였으며 그 가운데 3경기가 5점 안쪽이었다(103-102 · 115-110 · 121-126). 다만 오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전 둘이 없고 LA 클리퍼스도 잉그램 · 빌이 없어 그때의 구성과 같지 않으며, 전개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없어 오늘 근거로 쓰지 않는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
상대의 1옵션 득점원과 패스 공급자가 함께 빠지는 오늘은, 이번 시즌 LA 클리퍼스가 공격 생성 자원에서 상대에게 밀리지 않는 첫 경기일 수 있다. 갈런드 · 던의 볼 운반이 상대 압박에 흔들리지 않고 로페즈 · 하치무라가 호포드 · 배시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4연패를 끊을 조건이 성립한다. 다만 그 조건은 4승 이상인 팀과의 경기에서 한 번도 충족되지 않았고, 턴오버는 상대가 누구든 LA 클리퍼스 자신의 문제였다.
최근 정규 경기| 팀 | 날짜 | 장소 | 상대(상대 시즌 전적) | 점수 | 연전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31 | 홈 | LA 레이커스(4-2) | 112-95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9 | 원정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3) | 119-114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7 | 원정 | 덴버 너게츠(3-2) | 134-114 |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5 | 원정 | 피닉스 선즈(1-4) | 122-131 | 연전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0-24 | 홈 | 멤피스 그리즐리스(6-0) | 108-111 | |
| LA 클리퍼스 | 10-31 | 원정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3) | 101-127 | |
| LA 클리퍼스 | 10-29 | 홈 | LA 레이커스(4-2) | 87-103 | |
| LA 클리퍼스 | 10-26 | 원정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4-2) | 101-108 | |
| LA 클리퍼스 | 10-24 | 원정 | LA 레이커스(4-2) | 117-125 | |
| LA 클리퍼스 | 10-22 | 홈 | 새크라멘토 킹스(0-6) | 121-96 |
| 항목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LA 클리퍼스 |
|---|---|---|
| 정규 경기 | 6경기 | 5경기 |
| 평균 득점 | 116.7 | 105.4 |
| 평균 실점 | 115.3 | 111.8 |
| 3점 시도 / 성공 | 40.2 / 15.7 | 34.2 / 13.4 |
| 3점 시도 비중 | - | - |
| 유효 야투율 | 56.5%(4경기) | 51.0%(2경기) |
| 리바운드(우리 / 상대) | 43.8 / 40.8(5경기) | 40.8 / 43.2 |
| 턴오버(우리 / 상대) | 17.0 / 18.2 | 22.2 / 17.4 |
| 자유투 시도(우리 / 상대) | 27.2 / 24.6(5경기) | 24.0 / 22.8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Jimmy Butler III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ACL Repair / Surger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스테픈 커리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Knee Injury Management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드레이먼드 그린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Bilateral Low Back Injury Management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모지스 무디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Left Patellar Tendon Repair / Surgery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 상태 결장 · 사유 Not With Team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선수 기 산토스 · 상태 출전 유력 · 사유 Injury/Illness - Left Knee Tendinitis
LA 클리퍼스 · 선수 브래들리 빌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Knee Injury Management
LA 클리퍼스 · 선수 브랜던 잉그램 · 상태 결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Heel Surgery
LA 클리퍼스 · 선수 조던 밀러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Left Rotator Cuff Surgery
LA 클리퍼스 · 선수 야닉 코난 니더하우저 · 상태 결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Lisfranc Surgery
LA 클리퍼스 · 선수 맥스 스트루스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Plantar Fascia Tear
3. 일정과 몸 상태
두 팀 모두 휴식 1일 뒤 경기이며, 두 팀 모두 다음 날 경기가 있는 백투백 첫날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최근 7일 3경기를 치렀고 다음 날 홈에서 피닉스 선즈를 상대한다. LA 클리퍼스는 최근 7일 2경기이며 미네소타 원정 뒤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고 다음 날 홈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휴식 관리는 이미 정해져 있다. 커리 · 그린은 내일만, 호포드는 오늘만 뛰는 분할 운용이다(헤비, 11월 1일).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주전을 빼는 시점도 두 경기에서 같았다. LA 레이커스전에서 커 감독은 15점 차가 된 종료 6분여 전에 커리를 벤치로 불렀고(야후 스포츠, 10월 31일), 덴버 너게츠전에서는 20점 차인 종료 8분 4초 전에 커리를 뺐다(뉴욕 포스트, 10월 27일). 오늘 호포드도 같은 기준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으며, 그 구간을 배시 · 니앙 · 윌리엄스가 버텨야 한다.
LA 클리퍼스는 하치무라가 복귀전에서 26분을 뛰었고 갈런드가 경기당 32분 안팎을 뛴다. 공식 부상 보고서 뒤 바뀐 소식은 없다(푸보 · 폭스 스포츠 라디오, 11월 1일). 다음 날 홈 경기가 있다는 사실은 결장이 아니라 4쿼터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루 감독의 교체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갈런드의 볼 운반 대 멜턴의 압박, 렌데보그의 턴오버 대 LA 클리퍼스의 스틸
양 팀의 가장 큰 약점이 같은 항목이라는 점이 이 경기의 특징이다. LA 클리퍼스는 경기당 턴오버 22.2개(5경기)로 세 패배 모두에서 소유권을 잃어 야투 시도에서 밀렸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경기당 17.0개(6경기)에 렌데보그 혼자 최근 두 경기에서 12개를 범했다. 상대의 압박을 누가 견디느냐가 먼저 갈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에서는 멜턴이 LA 레이커스전에서 스틸 2개(야후 스포츠, 10월 31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막판에 제이든 맥대니얼스의 레이업 블록으로 수비에서 결과를 냈고, LA 클리퍼스는 경기당 스틸 11.4개(5경기)로 상대 턴오버를 만드는 쪽에서도 숫자를 남겼다.
오늘 다른 점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주 볼 핸들러가 커리 · 그린이 아니라 포지엠스키 · 멜턴 · 윌리엄스라는 것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클라크를 갈런드에게 붙여 턴오버 5개를 유도한 것처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멜턴을 갈런드에게 붙이면, LA 클리퍼스의 공격은 던의 볼 운반과 로페즈 · 하치무라의 골밑 마무리로 옮겨 가야 한다. 반대로 LA 클리퍼스가 렌데보그의 림 어택을 도움 수비로 막고 패스 길을 끊으면, 커리가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는 그 턴오버를 상쇄할 외곽 득점원이 니앙 · 포지엠스키 · 윌리엄스뿐이다. 턴오버 뒤 속공 실점이 어느 쪽에서 먼저 쌓이느냐가 이 자리의 승부다.
호포드 · 배시의 골밑 대 로페즈 · 하치무라의 리바운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리바운드 53-42, LA 레이커스전 44-45로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았고, LA 레이커스전 후반에는 커 감독이 산토스 대신 호포드를 선발로 넣어 크기를 키웠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 오늘은 그린이 없으므로 호포드 · 배시 · 렌데보그가 골밑을 지키며, 호포드가 쉬는 구간에는 배시 혼자 림을 지킨다. LA 클리퍼스는 리바운드 40.8개로 상대 43.2개에 뒤지고(5경기), LA 레이커스전에서 공격 리바운드 12-17로 밀린 것이 추격 실패의 원인이었다. 로페즈가 벤치에서 나오는 구조라면 선발 구간의 골밑은 하치무라와 선발 센터가 맡는데, 그 조합이 배시의 늘어난 출전 시간을 상대로 리바운드를 지킬 수 있는지가 두 번째 자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블록은 경기당 4.0개로 상대 5.8개보다 적어(6경기), 림 보호는 호포드가 코트에 있는 시간에 한정된다.
커리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외곽 시도 40개를 유지할 수 있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슛 시도 경기당 40.2개(6경기)는 커리가 상대 수비를 끌어내 만든 시도가 많다. 덴버 너게츠전 44개 중 22개, LA 레이커스전 22개 성공이 그 결과였다. LA 클리퍼스는 상대 3점슛 시도를 경기당 31.6개로 허용했고(5경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43개 중 18개를 넣은 경기가 예외였다. 커리 없이 외곽 시도가 30개 안팎으로 줄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득점은 렌데보그의 자유투와 호포드 · 배시의 골밑 득점에 더 기대야 하고, 그러면 LA 클리퍼스의 도움 수비가 골밑에 집중될 수 있다. 반대로 니앙 · 포지엠스키 · 윌리엄스가 시도를 유지하면 3점 성공률의 변동 폭이 총점과 점수 차를 함께 흔든다.
5. 경기 전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기는 흐름
이 흐름은 1쿼터를 호포드 · 렌데보그의 골밑과 포지엠스키의 하프코트 운영으로 버티는 데서 시작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쿼터 평균 -2.8(6경기)로 1쿼터를 자주 내줬고 LA 레이커스전 15-38이 그 값을 키웠는데, 그 경기들은 2쿼터 벤치 구간에서 되갚을 자원이 있었다. 오늘은 멜턴 · 니앙이 벤치 구간에서 만들던 역전이 보장되지 않으므로 선발 구간에서 점수를 지켜야 한다. 점수가 벌어지는 구간은 LA 클리퍼스의 2쿼터다. LA 클리퍼스는 LA 레이커스전에서 2쿼터 중반 16-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4쿼터 20-2를 내줬고 둘 다 갈런드의 턴오버가 시작이었다. 멜턴의 압박이 갈런드에게 같은 실수를 만들면 윌리엄스 · 산토스의 속공으로 점수 차가 10점 이상 벌어지는 경로가 생긴다.
리드를 잡은 뒤의 운영은 커 감독의 전례대로 점수 차가 15점 안팎이면 호포드를 일찍 빼는 쪽이다. 그 구간에 배시 · 니앙 · 윌리엄스가 버티지 못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처럼 24점 리드가 4점까지 줄어드는 경로가 다시 나타난다. 추격하는 LA 클리퍼스의 변화는 던의 압박 수비와 존스 주니어 · 와글러의 3점 시도 늘리기이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종료 3분 전 존스 주니어의 3점슛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전례가 있다. 마감은 렌데보그의 자유투 획득에 달려 있는데, LA 레이커스전 파울 아웃처럼 파울 트러블이 오면 마감 선수가 포지엠스키 · 멜턴으로 바뀐다.
LA 클리퍼스가 이기는 흐름
이 흐름의 조건은 갈런드 · 던이 멜턴의 압박 속에서 턴오버를 15개 아래로 줄이고, 로페즈 · 하치무라가 호포드 · 배시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다. 이번 시즌 LA 클리퍼스가 4승 이상인 팀을 상대로 그 조건을 채운 경기는 없지만, 그 네 경기의 상대에는 1옵션 득점원과 패스 공급자가 모두 있었다. 커리가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렌데보그의 림 어택에 공격을 몰면, LA 클리퍼스의 도움 수비가 렌데보그의 턴오버를 유도하고 존스 주니어 · 와글러의 속공 3점슛으로 점수를 벌리는 경로가 있다.
점수가 벌어지는 구간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선발 구간이 아니라 호포드가 쉬는 구간이다. 그린 없이 배시가 골밑을 지키는 시간에 로페즈의 골밑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가 쌓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LA 레이커스전 2쿼터에 상대 벤치 구간을 공략한 것과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추격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변화는 호포드를 다시 넣어 크기를 키우거나 니앙 · 포지엠스키의 3점 시도를 늘리는 것이며, 덴버 너게츠전 2쿼터 니앙의 3점슛 2개가 그 전례다. 리드를 잡은 LA 클리퍼스의 마감은 4연패 동안 시험되지 않았고, 새크라멘토 킹스전 25점 차 승리는 접전 마감의 전례가 아니다. 접전이 되면 갈런드의 자유투와 막판 턴오버 관리가 마감의 전부다.
점수 차와 총점이 움직이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양 팀 모두 턴오버 뒤 속공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은 갈런드의 턴오버에서, LA 클리퍼스 쪽은 렌데보그의 턴오버에서 시작한다. 좁혀지는 경로는 리드 팀이 다음 날 경기를 앞두고 주전을 일찍 빼는 시점이다. 커 감독은 두 경기 연속 15~20점 차에서 커리를 뺐고 오늘은 호포드가 그 대상이며, 루 감독도 다음 날 홈 경기가 있다. 추격 팀의 3점 몰아치기는 LA 클리퍼스 쪽에서는 존스 주니어 · 와글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쪽에서는 니앙 · 포지엠스키가 실행자다.
총점은 두 팀의 최근 총점이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평균 총점 232.0(6경기)은 3점슛 시도 40개와 자유투 시도 27개가 만든 값이고, LA 클리퍼스의 217.2(5경기)는 자기 득점이 105.4에 그친 결과다. 커리가 빠지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 시도가 줄어 총점이 내려가는 경로가 있고, 반대로 양 팀 턴오버가 많아 속공이 늘면 공격 횟수가 올라 총점이 오르는 경로가 있다. 두 팀의 공격 횟수 근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17.0 · LA 클리퍼스 114.9)는 표본이 4경기와 2경기로 달라 비교 근거로 쓰지 않는다. 연장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처럼 리드가 막판에 4점까지 줄어드는 경기에서만 가능성이 생긴다.
6. 배당과 판단
배당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세로 보는 근거는 3연승, LA 클리퍼스의 4연패와 경기당 턴오버 22.2개, 그리고 커리와 그린이 빠져도 대체 득점원이 있다는 점이다. 앞의 둘은 결과 숫자이고, 3연승은 커리가 매 경기 30점 안팎을 넣고 그린이 패스를 공급한 결과라서 두 선수가 함께 쉬는 오늘은 성립하지 않는다. 대체 득점원은 사실이다. 그러나 LA 레이커스전 벤치 50점은 상대 벤치가 7점에 그친 경기에서 벤치끼리 맞선 구간의 산출이고, 오늘은 그 선수들이 선발 구멍을 메우며 LA 클리퍼스의 선발을 48분 상대한다. 커리와 그린이 함께 빠진 유일한 경기인 피닉스 선즈전은 122점을 넣고도 131점을 내준 패배였다(워리어스 센트럴, 10월 31일). 득점은 남아도 그린이 맡던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를 호포드와 배시가 나눠 메워야 한다는 뜻이다. 두 팀의 가장 큰 약점은 같은 턴오버인데, LA 클리퍼스의 스틸 11.4개는 그대로 남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상대 턴오버를 만드는 힘은 멜턴 한 명에 기대며, 볼 운반은 커리와 그린에서 신인 렌데보그와 윌리엄스, 포지엠스키로 넘어간다. 이 비교는 LA 클리퍼스 쪽으로 기운다.
점수 차는 어느 쪽이 이기든 턴오버 뒤 속공에서 벌어지고, 리드 팀이 다음 날 경기를 앞두고 주전을 빼는 시점에 좁혀지는 구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벌리는 경로는 멜턴이 갈런드에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의 제일런 클라크처럼 붙어 턴오버를 만들고 윌리엄스와 산토스가 속공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LA 클리퍼스가 벌리는 경로는 렌데보그의 림 어택을 도움 수비로 막아 턴오버를 만들고 존스 주니어와 와글러가 속공 3점슛을 넣는 것인데, 렌데보그가 최근 두 경기에서 턴오버 12개를 범하고 LA 레이커스전에서 종료 2분 45초 전 파울 아웃된 사실(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0월 31일)이 이 경로를 더 유력하게 한다. 호포드가 쉬는 구간에 배시 혼자 림을 지킬 때 로페즈와 하치무라의 골밑 득점이 쌓이는 것도 LA 클리퍼스 쪽 경로다. 해외 시장은 홈의 승리 폭을 국내보다 조금 더 크게 요구하지만, 홈이 이기는 흐름 자체를 유력하게 보지 않으므로 점수 차 판단도 원정 쪽이다.
총점은 두 팀 모두 공격이 한 선수의 볼 운반에 몰린다는 점에서 내려가는 쪽으로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슛 시도 경기당 40.2개는 커리가 수비를 끌어내 만든 시도가 많았고, 오늘 니앙과 포지엠스키, 윌리엄스가 그 시도를 30개 안팎 넘게 유지하기는 어렵다. LA 클리퍼스는 최근 세 패배에서 101점 · 87점 · 101점에 그쳤고, 갈런드가 야투 22개를 던져 24점을 넣는 공격(더 스포팅 트리뷴, 10월 30일)은 효율이 낮다. 올라가는 경로는 그린이 없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림 보호가 호포드 출전 시간에 한정되고, 양 팀의 턴오버가 스틸로 이어져 속공이 늘고, 렌데보그의 자유투 획득이 더해지는 것이다. 커리와 그린 없이 치른 피닉스 선즈전 총점은 253점이었다. 다만 그 경기는 백투백 둘째 날 원정이었고, 오늘 LA 클리퍼스의 득점은 갈런드 한 명에게 몰린 구조라 상대가 그만큼 넣어 줄 가능성이 낮다. 두 팀의 하프코트 공격이 함께 막히는 쪽에 무게를 둔다. 해외 시장의 총점 중심이 국내보다 조금 낮다는 점도 같은 방향이다.
최종 판단
오늘 경기를 결정하는 자리는 턴오버 싸움과 호포드가 쉬는 구간의 골밑이다. 두 팀 모두 소유권을 자주 잃는 팀인데, LA 클리퍼스는 그 약점을 가진 채로 공격의 출발점인 갈런드와 스틸을 만드는 수비를 그대로 가지고 나오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공격의 출발점 둘을 한꺼번에 뺀다. 같은 구성으로 치른 유일한 경기에서 131점을 내준 사실이 오늘 수비가 어떻게 될지를 보여 주는 근거이고, 홈 코트와 3연승은 그 구성에서 나온 결과가 아니다. LA 클리퍼스가 이기는 흐름을 더 유력하게 본다. 반대 경로는 멜턴이 갈런드의 턴오버를 유도하고 호포드와 렌데보그가 리바운드에서 앞서는 것인데, LA 클리퍼스의 턴오버가 상대와 무관하게 많았다는 점에서 이 경로도 살아 있다. 그러나 그 턴오버를 득점으로 바꾸는 자리에 커리와 그린이 없으므로, LA 클리퍼스의 실수가 전처럼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결론] LA 클리퍼스가 이기는 흐름을 더 유력하게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공격의 출발점 둘을 함께 비우고 같은 구성으로 치른 유일한 경기에서 131점을 내줬으며, 두 팀 모두 턴오버가 많지만 상대 압박을 견뎌야 하는 볼 운반자가 한쪽은 갈런드이고 다른 쪽은 신인 렌데보그와 포지엠스키 · 윌리엄스라는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고 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기는 경로는 멜턴이 갈런드의 턴오버를 유도하고 호포드가 리바운드에서 앞서는 것인데, 그 턴오버를 속공으로 바꿀 커리가 없어 이 경로의 득점 효율은 전보다 낮다.
-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백투백 첫날인 오늘 쉬고 다음 날 피닉스 선즈전에 복귀할 것으로 구단이 예상한다고 ESPN의 앤서니 슬레이터가 전했다(야후 스포츠, 10월 31일). 픽앤롤의 출발점과 패스 공급이 함께 사라져 공격은 렌데보그의 림 어택과 자유투, 포지엠스키 · 윌리엄스의 볼 운반으로 조립되고, LA 클리퍼스의 도움 수비는 최근 두 경기에서 턴오버 12개를 범한 렌데보그(NBC 스포츠 베이에어리어, 10월 31일)를 공략한다.
- 알 호포드는 오늘 뛰고 피닉스 선즈전을 쉬며(헤비, 11월 1일), 센터 시간은 호포드와 찰스 배시가 나누고 배시의 출전 시간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11월 1일). 배시 혼자 림을 지키는 구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벤치 13점 6리바운드의 브룩 로페즈와 복귀전 26분 12점의 루이 하치무라(라운드테이블, 10월 31일)가 골밑을 공략하는 것이 LA 클리퍼스가 점수를 벌리는 자리다.
- 대리어스 갈런드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제일런 클라크의 분담 수비에 턴오버를 범했고 그 수는 매체에 따라 5개 또는 6개다(AOL, 10월 31일 · 더 스포팅 트리뷴, 10월 30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멜턴을 같은 역할로 붙이면 LA 클리퍼스의 공격은 던의 볼 운반과 로페즈 · 하치무라의 골밑 마무리로 옮겨야 하고, 그 전환이 막히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기는 경로가 살아난다.
- 승패: 패 — 커리 · 그린이 함께 빠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유일한 전례에서 131점을 내줬고, 오늘 턴오버 싸움에서 스틸 수비와 주 볼 운반자를 그대로 가진 쪽은 LA 클리퍼스다
- 핸디캡 -1.5: 패 — 홈 승리 자체를 유력하게 보지 않으므로 2점 차 이상 승리도 고르지 않는다 · 점수가 벌어지는 경로는 렌데보그의 턴오버와 배시 단독 림 보호 구간에서 LA 클리퍼스 쪽이 더 유력하다
- 언더오버 220.5: 언더 — 두 팀 공격이 각각 한 볼 운반자(렌데보그 · 갈런드)에게 몰리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3점슛 시도가 커리 없이 30개 안팎으로 줄어 양 팀 하프코트 득점 효율이 함께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