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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2리그]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vs 오이타 트리니타 2026-10-31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vs 오이타 트리니타경기 10.31(토) 14:00분석 10.31(토) 08:57
요약
승점 1 차이의 맞대결이지만, 최근 무패 기록만으로 우위를 정하기는 어렵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만든 슈팅이 오이타 트리니타의 수비 대형 안에서 얼마나 득점 기회로 바뀌는지가 먼저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오쿠마 유지 감독의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리그 13경기에서 승점 20을 얻었고, 8경기 연속 패하지 않았다. 다만 이 기간 5승은 모두 현재 12위 이하 팀을 상대로 거뒀다. 3위 카탈레 도야마와 6위 오미야 아르디자에게는 각각 1-1로 비겼다. 상위권 팀에도 지지 않았다는 성과는 남지만, 오늘처럼 실점이 적은 상대를 이긴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공격의 중심에는 득점 순위 공동 1위 오쿠무라 고지와 직전 2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모두 득점한 마쓰모토 켄 치장가가 있다(J리그 프리뷰, 10월 31일 경기). 두 선수는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도 함께 선발로 나왔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10월 리그 5경기에서 슈팅 78개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21개, 득점은 7골이었다. 공격 지역에 도달한 뒤 슈팅까지는 만들었으나, 골문을 위협하는 마무리는 그만큼 늘지 않았다. 카탈레 도야마전 상대 감독의 발언으로 4백을 사용한 경기는 확인되지만, 오늘도 같은 대형을 쓸지는 별개다(호코쿠신문 계열 기사, 10월 12일).
요모다 슈헤이 감독의 오이타 트리니타는 승점 19로 8위다. 리그 9경기 무패와 최소 실점 10골은 수비의 성과를 보여 준다. 주빌로 이와타전에서는 5-4-1로 대형을 갖추고 수비를 조정했으며, 공격할 때는 아리마 고타로에게 공을 보내는 선택이 두드러졌다(노트, 10월 26일). 후반 교체도 중요하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70분 이후 공격 자원을 차례로 투입했고, 후루카와 다이고가 90+2분에 결승골을 넣었다(노트, 10월 5일).
오이타 트리니타는 페레이라의 비골 골절과 발목 인대 손상, 수술을 공지했다(오이타 트리니타, 10월 18일). 페레이라가 다친 뒤 한 경기에서는 도네 잇세이가 수비 오른쪽, 미야카와 아유미가 가운데에 섰다(노트, 10월 18일). 이후 리그 3경기에서 2골만 내줬지만, 오늘도 같은 조합이 나설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두 팀 모두 다음 경기까지 3일을 남겼으나, 일정만으로 어느 쪽이 더 불리하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슈팅과 오이타 트리니타의 수비 위치다. 오이타 트리니타가 주빌로 이와타전처럼 5-4-1에 가까운 대형을 쓰면, 오쿠무라 고지와 마쓰모토 켄 치장가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받는 횟수가 중요해진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슈팅 20개를 시도하고도 유효 슈팅은 3개에 그쳤다. 오늘도 슈팅이 주로 지역 바깥에서 나오면 공격 횟수가 많아도 오이타 트리니타의 최소 실점 기록을 흔들기 어렵다.
그 수비를 이른 시간에 시험할 방법은 공을 빼앗은 직후의 공격이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서는 상대의 공을 빼앗은 뒤 전반 5분에 첫 골을 넣었다. 한 장면만으로 지속적인 압박 성공을 예상할 수는 없지만,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방에서 공을 안전하게 소유하려 할 때 공을 빼앗는다면 두 공격수가 수비 대형을 갖추기 전 공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오이타 트리니타가 그 압박을 벗어나 아리마 고타로에게 정확히 연결하면, 전진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뒤쪽을 공격할 수 있다.
두 번째 대결은 후반 교체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최근 홈 3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쳤지만 모두 후반에 실점했다. 그중 후지에다 MYFC전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은 전반 2-0에서 최종 3-2가 됐다. 이 기록은 전반 종료 점수를 기준으로 하며, 먼저 득점한 모든 경기의 운영을 뜻하지는 않는다.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루카와 다이고 등을 투입해 공격 방식을 바꿀 때, 오쿠마 감독이 수비 조합을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중요하다. 오이타 트리니타 역시 반포레 고후전에서는 먼저 득점하고도 추가 득점에 실패해 1-1로 마쳤다. 교체로 상대를 따라잡을 수단과 역전할 능력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시장은 홈 이점과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리그 8경기 무패, 최근 득점자들의 흐름을 근소한 우위로 읽었다. 여기서 다르게 보는 부분은 승리의 상대와 오늘의 수비다. 무패 기간의 5승은 모두 12위 이하 팀에게서 나왔고, 이번에는 리그에서 가장 적게 실점한 팀이 공격을 막는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많은 슈팅이 유효 슈팅으로 바뀌지 않으면 홈 공격의 우위가 승리로 이어지기 어렵다.
오이타 트리니타에는 후반 교체로 만회할 수단이 있다. 그러나 반포레 고후전처럼 득점 뒤 추가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후반 실점을 공략해도 역전하기 어렵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이른 시간 공을 빼앗아 앞서고 오이타 트리니타가 수비 대형을 바꿔 전진한다면, 득점이 늘어나면서 이 전망도 달라질 수 있다. 기본 전개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공격이 제한되고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반에 따라잡되 역전까지는 이르지 못하는 저득점 무승부로 본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무 — 5-4-1 앞에서 낮아지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유효 슈팅과 전반을 앞선 뒤의 후반 실점, 오이타 트리니타의 추가 득점 부족이 양쪽 승리 경로를 각각 막는다
- 핸디캡 -1: 패 —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한 골 앞서도 70분 이후 오이타 트리니타의 공격 교체를 견딜 근거가 부족해 한 골 차 승리도 지키기 어렵다
- 언더오버 2.5: 언더 — 오이타 트리니타의 안전한 소유와 페널티 지역 바깥으로 밀리는 슈팅이 이어지면 교체 뒤 득점을 포함해도 합계는 2골 이하에 머문다
분석
1. 홈팀 —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지금 어떤 팀인가
득점원을 오래 뛰게 하는 공격 운용, 유효 슈팅이 과제다
오쿠마 유지 감독의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리그 13경기에서 5승 5무 3패, 승점 20으로 7위에 있다. 리그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이어 가고 있지만, 그 사이 일본 FA컵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0-2로 졌으므로 이 기록은 리그에 한정된다. 오쿠마 감독은 구단이 6월 7일 유임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팀을 이끌고 있다(J리그, 6월 8일).
오쿠마 감독이 이 경기를 앞두고 전술을 밝힌 발언은 전해지지 않았고 예상 선발도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오늘의 방식은 지난 선택에서 읽어야 한다. 10월 11일 카탈레 도야마전 뒤 상대 감독은 "상대가 4백이었다"고 말했다(호코쿠신문 계열 기사, 10월 12일). 다만 이는 4백을 쓴 경기가 있었다는 사실이며, 오늘도 같은 형태라는 근거는 아니다.
가장 뚜렷한 선택은 공격진 운용이다. J리그 프리뷰(10월 31일 경기)는 공격진을 "주전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다"고 평가했고, 오쿠무라 고지를 득점 순위 공동 1위로 꼽았다. 마쓰모토 켄 치장가는 직전 2경기에 선발로 나와 모두 득점한 뒤 "오래 뛰면 득점할 수 있다는 감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10월 25일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는 두 선수가 모두 선발로 나왔고, 오쿠무라 고지는 후반 40분 이노우에 레이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공격의 양과 질은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10월의 리그 5경기에서 슈팅은 78개였지만 유효 슈팅은 21개, 득점은 7골이었다. 10월 17일 주빌로 이와타전이 대표적이다. 슈팅 20개 가운데 유효 슈팅이 3개였고, 먼저 실점한 뒤 전반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더 앞서지 못해 1-1로 끝났다. 공격 지역까지 접근하는 횟수는 확보했으나, 그것이 골문을 향한 슈팅으로 바뀌는 비율은 높지 않았다.
리그 8경기 무패의 승리는 12위 아래 팀에게서 나왔다
직전 승리의 원인을 보면 무패 기록의 범위가 드러난다.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의 첫 골은 상대가 공을 빼앗긴 뒤인 전반 5분에 나왔고, 전반 14분에 추가골이 이어졌다(현지 보도). 다만 전반 13분에 상대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고,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이 경기까지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이었다. 빠른 탈취와 이른 득점은 오늘도 쓸 수 있는 방식이지만, 2-0이라는 점수를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10월 21일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전은 전반 0-0 뒤 후반에 2골 대 1골로 갈렸고, 득점 장면은 전해지지 않아 전술적 원인까지 말하기 어렵다.
8경기 동안 거둔 5승의 상대는 12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13위 블라우블리츠 아키타, 15위 후지에다 MYFC, 16위 반라우레 하치노헤FC, 17위 몬테디오 야마가타다. 3위 카탈레 도야마, 6위 오미야 아르디자와는 모두 1-1로 비겼다. 정배받을 만한 팀인가라는 물음에는 절반만 긍정할 수 있다. 무패의 내용은 실제 결과지만 오늘 상대인 리그 최소 실점 팀을 깨뜨리는 방식까지 증명하지는 않았다. 득실차도 오이타 트리니타의 +7보다 낮은 +3이다. 다만 이번 시즌 메이지야스다 J2·J3 백년구상리그에서 오이타 트리니타를 두 번 이긴 사실은 남아 있다.
결장 소식은 뚜렷하지 않다. J리그 프리뷰에 부상 언급이 없지만, 이것이 전원 출전을 뜻하지는 않으므로 오쿠무라 고지와 마쓰모토 켄 치장가의 선발 여부를 경기 전에 봐야 한다.
2. 원정팀 — 오이타 트리니타: 지금 어떤 팀인가
수비 대형을 먼저 세우고 후반 교체로 승부를 보는 팀이다
요모다 슈헤이 감독의 오이타 트리니타는 13경기 4승 7무 2패, 승점 19로 8위다. 구단은 6월 6일 요모다 감독과의 계약 갱신을 발표했다(J리그, 6월 7일). 실점 10은 순위표에서 가장 적고, 리그 9경기 연속 무패(3승 6무)이지만 득점은 17골이다. 오늘의 계획을 밝힌 경기 전 발언은 전해지지 않았다.
지난 경기의 선택은 비교적 분명하다. 10월 21일 주빌로 이와타전을 다룬 개인 분석 글은 오이타 트리니타가 5-4-1로 대형을 갖추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를 수정했으며, 공격은 아리마 고타로를 향한 배급이 중심이었다고 적었다(노트, 10월 26일). 같은 경기를 다룬 다른 개인 분석 글은 안전하게 공을 소유하는 계획이었다고 적었다(노트, 10월 21일). 두 글 모두 구단의 설명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전진하지 않는 운영이라는 방향은 같다.
교체는 이 팀의 경기 방식에서 핵심이다. 10월 3일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서는 70분에 기모토 마나토, 76분에 후루카와 다이고와 사카키바라 게이고, 82분에 기요타케 히로시가 들어갔고 후루카와 다이고가 90+2분에 결승골을 넣었다(노트, 10월 5일). 10월 25일 반포레 고후전 교체 명단에도 같은 이름들이 있다. 경기 후반에 공격 자원을 차례로 넣어 경기를 결정하려는 선택이 반복된다.
강팀에는 강했고, 하위 팀에는 비겼다
최근 10경기에 포함된 리그 경기를 현재 순위로 나누면 상위 팀 상대로 2승 1무(7득점 2실점), 하위 팀 상대로 1승 4무(5득점 4실점)다. 알비렉스 니가타를 5-1로, 요코하마FC를 2-1로 이긴 반면 20위 반포레 고후와는 1-1로 비겼다. 반포레 고후전에서는 전반 13분 아리마 고타로의 선제골 뒤 만든 기회가 상대 골키퍼의 선방 등에 막혔고, 슈팅 18개 가운데 유효 슈팅은 5개였다. 후반 15분 동점을 허용한 뒤 다시 앞서지 못했다. 알비렉스 니가타전에서는 상대가 계속 밀렸고(FNN), 전반 41분 추가골 뒤 코너킥으로 한 골을 내줬지만 페널티킥을 포함해 후반에 세 골을 더 넣었다.
상대가 전진하는 경기에서 공간을 활용하고, 공을 쥐고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 경기에서는 득점이 줄어든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다만 점유와 전진 위치를 보여 주는 기록이 부족하므로 가능한 설명으로만 제시한다. 원정 쪽 숫자도 이를 뒷받침하지는 않는다. 데이터센터의 원정 표본 10경기는 1승 7무 2패, 6득점 8실점이다.
페레이라의 공백은 수비 지표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구단 공지에 따르면 페레이라는 10월 10일 요코하마FC전에서 다쳐 오른쪽 비골 골절과 발목 인대 손상으로 수술했고, 복귀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오이타 트리니타, 10월 18일). 우도 유메토도 10월 6일 훈련 중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오이타 트리니타, 10월 11일). 두 선수의 오늘 출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체 조합의 표본은 작지만 의미가 있다. 10월 17일에는 페레이라 대신 도네 잇세이가 수비 오른쪽, 미야카와 아유미가 가운데에 섰다(노트, 10월 18일). 페레이라가 다친 뒤 리그 3경기 실점은 2골이다. 다만 3경기 모두 같은 조합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도네 잇세이의 오른쪽이 오늘 상대 공격을 90분 동안 막아 낼지는 별개의 문제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라는 물음에는 그렇다고 답할 근거가 있다. 승점 차가 1이고, 최소 실점과 후반 교체라는 구체적인 수단이 있으며, 상위 팀을 이긴 경기도 있다. 약점은 수단이 득점으로 바뀌는 빈도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의 일정 조건은 거의 같다. 모두 10월 25일 뒤 6일 만에 경기를 치르고, 3일 뒤인 11월 3일과 그 뒤 11월 7일에 다시 경기가 있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11월 3일 도치기 시티를 홈에서, 오이타 트리니타는 반라우레 하치노헤FC를 홈에서 상대한다. 어느 쪽이 더 지쳤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으며, 두 감독이 11월 3일을 고려해 선발을 바꿀지는 명단이 나와야 알 수 있다. 오이타 트리니타는 교체 자원의 비중이 크므로 선발이 바뀌어도 교체 뒤 구간까지 함께 봐야 한다.
오늘 경기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홈에서 치르는 이번 시즌 첫 낮 경기다(J리그 프리뷰). 어느 쪽에 유리한지 말할 기록은 없다. 순위로는 3위부터 5위까지 승점이 22이므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이기면 승점 23, 오이타 트리니타가 이기면 승점 22가 되어 두 팀 모두 상위권과 간격을 줄인다. 프리뷰는 이 경기를 오이타 트리니타가 앞선 맞대결 패배를 갚을 기회로 소개했고, J2리그 공식전으로는 첫 대결이라고 적었다. 요모다 감독이 5-1 승리 뒤에도 아직 부족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전언도 있지만(노트, 10월 21일), 이것이 오늘의 운영을 바꾼다는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슈팅이 5-4-1 앞에서 유효 슈팅으로 바뀌는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슈팅 수를 확보하는 팀이지만 유효 슈팅 비율이 낮았다. 오이타 트리니타가 다시 5-4-1에 가까운 대형으로 페널티 지역 앞을 메우면 슈팅이 바깥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승부처는 오쿠무라 고지와 마쓰모토 켄 치장가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받는 횟수다. 문경건 골키퍼까지 도달하는 슈팅이 늘어나지 않으면 슈팅 수의 우위는 득점과 무관해진다. 수비 오른쪽의 도네 잇세이 쪽을 얼마나 집중적으로 공략하는지도 볼 항목이다.
공을 빼앗은 직후의 공격과 오이타 트리니타의 안전한 소유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의 첫 골은 공을 빼앗은 뒤에 나왔다. 한 장면의 근거이지만,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방에서 안전하게 공을 돌리는 팀이라면 전방 압박이 언제 공을 빼앗는지가 경기의 방향을 결정한다. 반대로 오이타 트리니타가 압박을 벗어나 아리마 고타로에게 공을 정확히 보내면, 전진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수비의 뒤쪽을 쓸 수 있다. 이 자리는 두 감독의 선택이 직접 부딪히는 곳이다.
후반 교체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홈 후반 실점
가장 뚜렷한 자리는 후반이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최근 홈에서 전반을 2-0으로 앞선 후지에다 MYFC전과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전을 모두 3-2로 마쳤고, 전반을 1-0으로 앞선 오미야 아르디자전은 1-1로 끝냈다. 전반을 앞선 뒤 후반에 실점한 경기가 3경기 연속 이어진 것이다. 오이타 트리니타는 70분 이후 기모토 마나토, 후루카와 다이고, 사카키바라 게이고, 기요타케 히로시를 투입해 결승골을 만든 경기가 있다. 다만 이 기록은 전반 종료 점수를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선제골 뒤의 운영과 같은 뜻은 아니다. 오쿠마 감독이 앞선 뒤 어떤 수비 교체를 하는지가 이 자리의 변수다.
5. 경기 전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이기는 흐름
전방 압박으로 빼앗은 공이나 측면 공격에서 오쿠무라 고지 또는 마쓰모토 켄 치장가가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앞선 뒤에는 오이타 트리니타가 교체로 공격 자원을 늘리므로, 후반 실점을 막는 능력이 결과를 결정한다. 앞선 두 홈 경기처럼 후반에 실점하더라도 추가골로 간격을 유지하면 승리가 가능하다. 이 흐름의 전제는 오이타 트리니타의 수비를 상대로 유효 슈팅이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이다.
오이타 트리니타가 이기는 흐름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기고 아리마 고타로를 향한 배급이나 역습으로 먼저 득점하거나, 0-0 또는 동점을 유지한 채 70분 이후 교체로 경기를 바꾸는 경우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득점을 위해 전진할수록 후루카와 다이고 같은 교체 자원이 쓸 공간이 늘어난다. 앞선 뒤에는 5-4-1로 돌아가 리드를 지킬 수단이 있다. 약점은 반포레 고후전처럼 추가 득점 실패 뒤 동점을 허용한 전례다.
무승부로 끝나는 흐름
오이타 트리니타가 페널티 지역 앞을 메우고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슈팅이 유효 슈팅으로 바뀌지 않는 한편, 오이타 트리니타도 아리마 고타로에게 가는 공이 끊겨 양쪽 득점 경로가 막히는 경우가 하나다. 다른 하나는 한 팀이 앞선 뒤 후반 교체 국면에 상대가 만회하는 경우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후반 실점과 오이타 트리니타의 추가 득점 부족이 맞물리면 이 전개가 된다. 맞대결 두 경기는 모두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한 골 차 승리였지만, 상세한 전개가 전해지지 않아 결과를 오늘로 옮길 수는 없다.
점수 차와 득점 수가 갈리는 경로
점수 차가 벌어지려면 뒤진 팀이 라인을 올린 뒤 추가 실점해야 한다.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반 교체로 앞서 나간 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전진을 이용하거나,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이른 시간 두 골을 넣어 오이타 트리니타의 대형을 끌어내는 경우다. 좁혀지는 경로는 오이타 트리니타가 리드를 관리하거나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후반에 한 골을 내주는 경우다. 득점이 많아지는 경로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홈 후반 실점과 이른 선제골이 함께 나타나는 전개이고, 적어지는 경로는 오이타 트리니타의 수비 대형이 90분 동안 유지되고 양쪽의 슈팅이 페널티 지역 바깥에 머무는 전개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를 근소한 정배로 두었다. 홈 경기, 리그 8경기 연속 무패, 직전 2경기에서 연속 득점한 마쓰모토 켄 치장가와 득점 순위 공동 1위 오쿠무라 고지(J리그 프리뷰, 10월 31일 경기)가 이 값의 근거로 읽힌다. 오이타 트리니타의 원정 득점이 적다는 점도 같은 방향으로 작용했다. 이 사실들은 오늘도 유효하지만 승리까지 보장하지는 않는다. 무패 기간의 5승은 모두 12위 아래 팀을 상대로 나왔고, 3위 카탈레 도야마와 6위 오미야 아르디자와는 1-1로 비겼다. 오늘 상대는 리그에서 실점이 가장 적은 팀이며, 최근 경기에서 5-4-1로 대형을 갖춘 뒤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를 수정했다(노트(note), 10월 26일). 10월 리그 5경기에서 슈팅 78개 가운데 유효 슈팅이 21개였던 공격이 이 대형을 만나면 슈팅 위치가 페널티 지역 바깥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다.
오이타 트리니타의 승리 경로도 구체적이다. 10월 3일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에서는 70분 이후 기모토 마나토, 후루카와 다이고, 사카키바라 게이고, 기요타케 히로시를 차례로 넣었고, 후루카와 다이고가 90+2분에 결승골을 넣었다(노트, 10월 5일).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전반을 앞선 최근 홈 3경기에서 모두 후반에 실점했으므로 이 교체는 상대의 약점과 맞닿아 있다. 다만 오이타 트리니타의 공격은 안전한 공 소유와 아리마 고타로를 향한 배급에 의존한다(노트, 10월 21일 · 10월 26일). 10월 25일 반포레 고후전에서는 전반 13분에 앞선 뒤 슈팅 18개 가운데 유효 슈팅이 5개에 그쳤고, 후반에 동점을 허용했다. 양쪽의 승리 경로가 모두 오늘 근거로 막히므로 승부는 가려지지 않는 쪽으로 판단한다. 이 판단은 앞의 경기 전개에서 무승부로 끝나는 두 경로와 같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결과에 높은 값을 주고, 오이타 트리니타가 버티는 쪽에 낮은 값을 주었다. 벌어지는 경로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이른 시간에 두 골을 넣어 상대 대형을 끌어내는 경우와, 오이타 트리니타가 후반에 앞선 뒤 전진한 상대의 뒤쪽 공간을 쓰는 경우다. 첫 경로의 사례인 몬테디오 야마가타전의 2-0은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이던 상대를 만난 결과이고, 전반 13분에는 상대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기도 했다. 이 점수를 오늘 상대에게 옮길 근거는 부족하다. 좁혀지는 경로는 더 분명하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한 골 앞서도 오이타 트리니타는 공격 교체로 후반을 바꿀 수 있고, 오쿠마 유지 감독이 앞선 뒤 수비를 보강한 사례는 전해지지 않았다. 동점 구조를 판단하는 근거는 불확실성이 아니라 후반 교체라는 실제 수단이다. 따라서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점수 차를 내고 이기는 쪽은 고르지 않는다.
총득점에서 시장은 득점이 적은 쪽에 낮은 값을 주었다. 오이타 트리니타의 최소 실점과 데이터센터 원정 표본 10경기의 6득점 8실점은 이미 이 값에 들어간 숫자다. 그래서 과정을 따로 본다. 득점이 늘어나는 경로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이른 득점과 홈 후반 실점이 함께 나타나는 전개다. 전반 2-0 뒤 3-2로 끝난 두 경기가 그 사례이지만, 상대는 15위 후지에다 MYFC와 12위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였다. 오늘은 전반에 두 골을 먼저 쌓는 전제부터 약하다. 줄어드는 경로는 오이타 트리니타의 안전한 소유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낮은 유효 슈팅 비율이 90분 동안 이어지는 전개다. 승부 판단에 쓴 장면을 같은 방향으로 세면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한 골과 오이타 트리니타의 교체 뒤 한 골이 합계 2골을 이룬다. 양쪽 득점 경로가 모두 막히면 무득점도 가능하다. 어느 쪽이든 합계는 짝수이므로 승부 판단과 어긋나지 않는다. 총득점은 시장과 같은 방향이지만, 그 근거는 평균 득실이 아니라 두 팀의 득점 경로에서 찾는다.
최종 판단
이 경기의 중심은 리그 8경기 무패와 9경기 무패의 대결이 아니라, 슈팅 수를 확보하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공격이 5-4-1 대형 앞에서 유효 슈팅으로 바뀌는지다. 또 하나의 중심은 그 공격이 득점한 뒤 후반의 오이타 트리니타 교체를 견디는지다.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득점원은 한 골을 낼 능력이 있고, 공을 빼앗은 직후의 공격도 오이타 트리니타의 후방 소유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 한 골을 지킬 후반 운영은 최근 홈 3경기에서 증명되지 않았다.
오이타 트리니타 쪽에서도 승리까지는 한 단계가 더 필요하다. 후반 교체로 만회한 뒤 역전까지 가려면 공격이 유효 슈팅으로 이어져야 하는데, 반포레 고후전은 그 단계에서 멈췄다. 두 팀의 강점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더라도 각자의 다른 약점이 승리를 막는다. 그래서 무승부를 판단이 어려울 때의 선택이 아니라 오늘 전개의 결과로 고른다. 맞대결 2경기의 한 골 차 결과는 전개가 전해지지 않아 근거로 쓰지 않고, 같은 일정과 이번 시즌 첫 낮 경기라는 환경도 어느 쪽의 근거로 삼지 않는다.
[결론]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공격이 오이타 트리니타의 수비 대형 앞에서 득점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하고, 오이타 트리니타도 후반 교체로 동점까지는 가도 그 이상을 만들기 어려워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 저득점 경기로 본다.
- 시장이 반영한 것: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홈 경기와 리그 무패, 최근 득점자들의 흐름, 오이타 트리니타의 최소 실점과 적은 원정 득점이다.
- 시장이 못 찾은 것: 무패 기간의 승리가 12위 아래 팀을 상대로 나왔고, 오늘은 수비 대형을 갖춘 상대의 후반 교체가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홈 후반 실점과 직접 부딪힌다는 점이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정배가 기대는 홈 공격 흐름이 오늘 상대의 대형과 후반 교체 앞에서 승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이 미반영이다.
- 반대쪽 환경: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공을 빼앗은 직후의 공격으로 이른 시간에 앞서면 오이타 트리니타가 대형을 풀고 전진해야 하고, 이때 양쪽 득점이 늘어나며 승부가 갈릴 수 있다.
- 깨지는 전제: 오쿠무라 고지와 마쓰모토 켄 치장가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유효 슈팅을 늘리거나, 오이타 트리니타가 다시 5-4-1을 쓰지 않으면 이 판단의 전제가 무너진다.
- 승무패: 무 — 5-4-1 앞에서 낮아지는 테게바자로 미야자키의 유효 슈팅과 전반을 앞선 뒤의 후반 실점, 오이타 트리니타의 추가 득점 부족이 양쪽 승리 경로를 각각 막는다
- 핸디캡 -1: 패 — 테게바자로 미야자키가 한 골 앞서도 70분 이후 오이타 트리니타의 공격 교체를 견딜 근거가 부족해 한 골 차 승리도 지키기 어렵다
- 언더오버 2.5: 언더 — 오이타 트리니타의 안전한 소유와 페널티 지역 바깥으로 밀리는 슈팅이 이어지면 교체 뒤 득점을 포함해도 합계는 2골 이하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