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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K리그1 · 2971

제주 SKFC
— : —발매중
광주FC

2026년 132회차 · 11.07(토) 14:00 · 제주월드컵경기장

AI 분석 · K리그1 · 프로토 132회차 2971

[K리그1] 제주 SKFC vs 광주FC 2026-11-07

제주 SKFC vs 광주FC경기 11.07(토) 14:00분석 11.07(토) 08:50

요약

제주 SKFC가 오랜 원정 일정을 마치고 홈에서 광주FC를 맞는다. 홈팀의 네게바에게 집중된 득점과 원정팀의 아이데일·바 루아가 이끄는 전환 공격이 맞부딪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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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제주 SKFC는 12승 11무 11패, 승점 47로 7위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였지만 모두 원정이었고, 그중 3경기는 상위권 팀을 상대했다. 패배 과정도 같지 않았다. 전북 현대모터스전에서는 폭우 속 정지 상황의 헤더와 수비 라인을 올린 뒤의 역습으로 실점했고,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 뒤로 들어간 이명주를 막지 못했다.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원정 무승만으로 현재의 공격과 수비를 한꺼번에 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10월 휴식기에 수비 조직을 다듬고 공격을 더 직선적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골닷컴(Goal), 10월 10일). 그러나 최근 리그 3경기의 4골은 모두 네게바가 넣었다. 페널티킥 2골과 직접 프리킥 1골을 제외한 필드 골은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넣은 중거리 슈팅 1골이다. 이탈로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장민규도 10월 12일 입대했다. 박수빈이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로 나서 이탈로의 공백을 메웠지만, 최근 공격에서 네게바 이외의 득점 경로는 반복되지 않았다.

광주FC는 승점 22로 12위이며 34경기에서 리그 최다인 70골을 내줬다. 반면 최근 5경기에는 12골을 넣었다. 아이데일이 6경기 연속 득점했고(스포탈코리아, 11월 4일), 바 루아는 공을 따낸 뒤 적은 패스로 그에게 연결하거나 직접 수비 사이를 돌파했다. 이정규 감독은 신창무와 하승운이 상대 측면 수비수를 끌어내 두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든다고 설명했다(베스트일레븐, 10월 24일).

하승운은 10월 31일 발목을 다쳐 교체됐고, 공격에 가담하도록 준비했던 수비수 반 흐룬스벤도 같은 경기에서 내전근을 다쳤다. 두 선수의 출전은 불투명하다. 당시 교체로 들어간 문민서와 안영규가 대체 후보지만, 광주FC의 후반 동점골을 부상 교체 자체의 효과로 볼 근거는 없다. 감독은 하프타임에 측면 전환 속도를 수정했다고 말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광주FC가 제주 원정 11경기에서 지지 않았다는 기록도 있으나, 대부분 현재 감독이 오기 전의 결과다. 이번 시즌 두 팀의 3차례 맞대결에서는 제주 SKFC가 2승 1무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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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KFC vs 광주FC11.07(토) 14:00 · 제주월드컵경기장 · 132회차 2971
발매중

2. 매치업 분석

제주 SKFC가 공격 숫자를 늘릴 때 광주FC의 첫 번째 기회가 생긴다. 바 루아는 부천FC 1995전에서 전진한 수비 뒤로 아이데일에게 침투 패스를 넣었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 동점골에도 신창무와 함께 전환 공격을 이끌었다. 제주 SKFC는 전북 현대모터스전에서 라인을 올린 뒤 역습으로 실점했고,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수비 뒤 침투를 허용했다. 공을 잃은 직후 제주 SKFC가 바 루아의 전진 패스를 늦춰야 하는 이유다. 하승운이 출전하지 못한다면 광주FC는 측면에서 수비수를 끌어내던 역할을 다른 선수로 메워야 한다.

반대편에서는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을 광주FC가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하다. 제주 SKFC는 전북 현대모터스전에서 박창준과 김신진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경합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광주FC는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는 유효 슈팅 7개를 허용했다. 반 흐룬스벤이 뛰지 못하면 안영규가 중앙 수비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 광주FC가 네게바의 오른발 슈팅 각도와 박스 부근 파울을 함께 관리하면, 제주 SKFC는 최근 반복해서 득점하지 못한 다른 경로를 찾아야 한다.

후반 시작 직후에는 두 감독의 운영도 맞물린다. 코스타 감독은 그 구간의 경기력이 반복되는 문제라고 인정했다(베스트일레븐, 11월 1일). 제주 SKFC는 최근 3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실점하거나 연속 슈팅을 허용했다. 반면 광주FC는 직전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 전반에 슈팅이 없었으나 하프타임 수정 뒤 첫 슈팅과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을 비슷하게 마친다면, 제주 SKFC가 후반 초반 광주FC의 달라진 공격을 막는지가 이후의 전진 범위를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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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종 판단 및 결론

제주 SKFC가 네게바의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앞서고, 광주FC가 아이데일의 전환 공격으로 따라붙되 동점에는 이르지 못하는 1골 차 승부로 본다. 제주 SKFC는 최근 원정 4경기와 달리 홈에서 공격할 시간을 늘릴 수 있다. 광주FC 수비는 시즌 내내 많은 실점을 허용했고, 반 흐룬스벤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네게바의 최근 3경기 4골과 반 흐룬스벤의 부상 경위는 각각 베스트일레븐(11월 5일)과 남도일보(10월 31일)가 전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기는 어렵다. 제주 SKFC의 최근 필드 골은 네게바의 1골뿐이고, 아이데일은 6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스포탈코리아, 11월 4일). 광주FC가 뒤져 전진하면 양 팀 모두 수비 뒤 공간을 내줄 수 있어 득점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이 제주 SKFC의 순위와 홈경기, 이번 시즌 맞대결을 근거로 본 승부 방향은 같게 본다. 다만 광주FC가 후반 시작 직후 전환으로 먼저 득점하고 김동화의 선방이 이어지면, 제주 SKFC의 제한된 득점 경로가 추격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홈에서 공격 시간을 늘릴 제주 SKFC가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리그 최다 실점 수비를 공략하고, 광주FC는 수비 공백과 플레이오프 대비 운영을 함께 안고 나온다.
  • 핸디캡 -1: 무 — 제주 SKFC의 득점이 네게바와 정지 상황에 모여 있어 경로가 한정되고, 지고 있는 광주FC가 전진하면 아이데일의 전환으로 1골을 만들 경로가 있다.
  • 핸디캡 -2: 패 — 제주 SKFC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려면 최근 보여 주지 못한 다득점이 필요하고, 광주FC의 전환 득점 경로도 남아 있다.
  • 언더오버 2.5: 오버 — 두 팀 모두 연속 득점 중인 공격수가 있고 제주 SKFC는 최근 4경기 매 경기 실점했으며, 제주 SKFC가 앞서면 광주FC가 전진해 두 팀 모두에게 공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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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패
제주 SKFC광주FC
핸디캡 -1제주 SKFC 기준
언더오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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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의견
사자굴 제주 SKFC vs 광주FC 예측 · 분석 (11월 7일) 홈팀은 득점이 많지 않아, 오픈 플레이나 세트피스에서 나온 한 골로 승부가 갈리는 접전을 예상합니다. 원정팀은 최근 폼이 좋은 공격수를 앞세워 역습을 노릴 것입니다. 그래도 원정 수비의 격차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뚜렷한 우위입니다. 그래서 홈팀 제주 SKFC에 베팅하겠습니다. 오늘 영수증: 제주 SKFC 승 1.67 · 단폴 피드에서 의견 더 보기 ›

분석

1. 홈팀 — 제주 SKFC: 지금 어떤 팀인가

광주FC의 이정규 감독은 4-4-2로 경기를 시작한 뒤 상황에 따라 수비 숫자를 바꾼다. 득점은 주로 아이데일과 바 루아가 이끄는 빠른 전환에서 나온다. 이 상대를 홈에서 맞는 제주 SKFC는 공을 오래 가진 시간에 수비 뒤 공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서 경기 운영을 시작해야 한다.

직선적인 전개로 바꾼 공격과 네게바에게 모인 득점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10월 휴식기에 수비 조직을 다듬었고, 짧은 패스 위주였던 전개를 더 직선적인 플레이로 바꿨다고 설명했다(골닷컴(Goal), 10월 10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을 앞둔 11월 1일에는 상대 분석보다 자기 팀의 전술과 게임 모델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베스트일레븐, 11월 1일). 광주FC에 맞춘 변화는 경기 전에 공개되지 않았다. 감독이 밝힌 원칙대로라면 오늘도 포항 스틸러스전과 같은 틀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 그 경기 선발은 김동준 · 김륜성 · 김재우 · 토비아스 · 박민재 · 네게바 · 이창민 · 박수빈 · 치나리 · 박창준 · 김신진이었다(헤드라인제주, 11월 1일).

바뀐 전개가 득점으로 이어진 경우는 적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나온 4골은 모두 네게바가 넣었고, 그중 3골은 페널티킥 2골과 직접 프리킥 1골이었다. 필드 골은 포항 스틸러스전 전반 31분에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넣은 1골뿐이다. 전북 현대모터스전의 페널티킥 두 개는 박창준과 김신진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상대와 경합해 얻었으므로 박스 진입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동료끼리 패스를 이어 마무리한 득점은 이 기간에 나오지 않았다. 네게바는 오늘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베스트일레븐, 11월 5일). 상대가 그의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을 막아 내면, 제주 SKFC에게는 최근 경기에서 반복해 보인 다른 득점 경로가 없다.

이탈로가 빠진 뒤 4경기의 상대와 원인

이탈로는 10월 10일 FC서울 원정 전반 막판에 상대와 경합하다 쓰러졌고, 후반 시작과 함께 권기민과 교체됐다. 코스타 감독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비슷한 선수를 찾기란 기적이다"라고 말했다(골닷컴, 10월 10일). 데이터센터는 11월 4일 기준으로도 그를 부상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10월 12일에는 장민규가 입대해 팀을 떠났다. 같은 포지션에서 대체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이번 시즌 826분을 뛴 박수빈이고, 박수빈은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로 나섰다.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직접 퇴장당한 유인수는 포항 스틸러스전 선발 명단에 없었고, 징계 경기 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탈로가 다친 경기를 포함해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제주 SKFC는 1무 3패에 그쳤다. 그러나 이 결과를 이탈로 한 사람의 공백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4경기는 모두 원정이었고, 그중 FC서울(1위) · 인천 유나이티드(4위) · 전북 현대모터스(5위) 3팀이 상위권이었다. 진 이유도 경기마다 달랐다. 전북 현대모터스전은 폭우로 짧은 패스가 어려운 경기였고, 이영재가 찬 코너킥과 프리킥이 두 번 모두 헤더 실점으로 이어졌다. 동점을 노리며 수비 라인을 올린 뒤에는 교체로 들어온 이승우의 연결을 티아고가 마무리해 세 번째 실점이 나왔다.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전반 슈팅 수에서 2개 대 11개로 밀렸다. 후반 14분 무렵 이명주가 무고사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 뒤로 들어가 선제골을 넣었다. 제주 SKFC는 유인수가 퇴장당한 뒤 네게바의 프리킥으로 따라붙었지만, 코너킥 뒤 걷어낸 공을 이동률이 다시 마무리했다. 코스타 감독은 패배를 퇴장 탓으로 돌리지 않았고, 전반 경기력은 상대가 나았다고 인정했다(스포티비뉴스, 10월 24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토비아스의 파울로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줘 리드를 잃었다. 세 경기의 실점 장면은 정지 상황의 공중볼, 2대1 패스로 수비 뒤를 내준 장면, 라인을 올린 뒤의 역습으로 서로 다르다. 이 가운데 광주FC가 실제로 반복해 온 공격 방식과 맞물리는 장면은 라인을 올린 뒤의 역습과 수비 뒤 침투다.

후반 시작 직후에 반복된 약점

최근 리그 4경기는 모두 전반을 동점으로 마쳤고, 최종 결과는 1무 3패였다. 코스타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전이 끝난 뒤 후반 시작 15분 동안 밀린 점을 인정하며 "후반 시작 직후 퍼포먼스 문제는 비단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베스트일레븐, 11월 1일). 실제로 전북 현대모터스전에서는 후반 초반 프리킥 헤더 실점과 후반 15분 추가 실점이 이어졌고, 인천 유나이티드전의 선제 실점도 후반 14분 무렵에 나왔다.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후반 초반에 완델손의 슈팅과 안재준의 헤더가 연달아 나왔다. 감독이 직접 반복되는 문제라고 말했고 3경기에서 같은 구간에 경기 내용이 흔들렸다. 따라서 이 약점은 한 경기의 우연보다 하프타임 뒤 경기 운영의 문제로 읽는 편이 맞다.

오늘 이길 조건과 순위가 만든 평가

제주 SKFC는 12승 11무 11패, 승점 47로 7위다. 이 순위에는 이탈로와 장민규가 함께 뛰던 경기와 전개 방식을 바꾸기 전의 경기도 포함돼 있다. 그래서 순위가 지금 팀의 상태를 그대로 나타내지는 않는다. 한편 10월 이후의 부진은 원정에서 상위권 팀을 연달아 만나면서 나온 결과다. 리그 최다인 70실점을 기록한 광주FC를 홈에서 상대하는 오늘은 그때와 조건이 다르다. 이번 시즌 광주FC와 치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고 1골만 내줬다는 점도 같은 방향의 근거다(베스트일레븐, 11월 5일). 오늘 이기려면 네게바의 안쪽 돌파나 정지 상황으로 먼저 앞서야 하고, 앞선 뒤에는 수비 라인을 무리하게 올리지 않은 채 후반 시작 15분을 넘겨야 한다. 최근 4경기에서는 두 조건이 함께 갖춰지지 않았다. 다만 상대의 수준과 장소가 달라진 오늘은 두 조건이 갖춰질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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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정팀 — 광주FC: 지금 어떤 팀인가

제주 SKFC는 홈에서 직선적인 전개와 네게바의 개인 돌파, 정지 상황으로 득점을 노린다. 코스타 감독은 상대에 맞추기보다 자기 팀의 게임 모델을 우선하는 감독이다. 광주FC는 이런 상대가 공격 숫자를 늘리는 순간을 역습으로 바꾸는 데서 오늘 경기를 시작한다.

4-4-2에서 출발해 경기 중 형태를 바꾸는 운영

10월 31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 광주FC는 4-4-2로 나섰다. 골문은 김동화, 수비는 주앙 페드로 · 민상기 · 반 흐룬스벤 · 권성윤, 미드필드는 하승운 · 유제호 · 최경록 · 신창무, 최전방은 아이데일과 바 루아가 맡았다(스포탈코리아, 10월 31일). 상대 팀의 주승진 감독은 경기 뒤 광주FC가 파이브백으로 바꿨다가 득점 뒤 스리백으로 전환하는 등 포메이션을 자주 바꿨다고 말했다(스포탈코리아, 10월 31일). 이정규 감독은 전반에는 측면으로 공을 보내고 반대편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늦었지만, 후반에는 수정한 부분이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실제로 광주FC는 그 경기 전반에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에 첫 슈팅과 동점골을 만들었다. 적어도 직전 경기에서는 하프타임 수정이 공격을 되살린 출발점이었다.

아이데일과 바 루아의 전환 공격

아이데일은 6경기 연속 득점 중이고 10월에만 6골을 넣었다(스포탈코리아, 11월 4일). 득점 경로는 상대가 달라도 비슷했다. 부천FC 1995전 선제골은 민상기의 전진 패스를 받은 바 루아가 상대의 전진한 수비 뒤로 침투 패스를 넣고 아이데일이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후반에는 신창무의 패스를 받은 바 루아가 수비 사이를 돌파해 추가골을 넣었고, 이어 바 루아의 크로스를 아이데일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아이데일은 권성윤의 스로인 뒤 수비수와의 몸싸움을 이겨 득점했고, 김동화의 긴 킥을 따낸 뒤에는 일대일 상황을 마무리했다(남도일보, 10월 18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 동점골도 신창무와 바 루아를 거친 역습에서 나왔다.

이 득점들은 하위권인 부천FC 1995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상위권인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고르게 나왔다. 따라서 공을 따낸 뒤 적은 패스로 두 공격수에게 연결하는 방식이 특정 상대에게만 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정규 감독은 신창무와 하승운이 상대 측면 수비수를 끌어내면서 두 공격수에게 기회가 생겼다고 설명했다(베스트일레븐, 10월 24일). 다만 상대의 실수도 함께 작용했다. 부천FC 1995는 선제 실점 직전에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이영민 감독이 선수들이 "초조해지고 있다"고 말할 만큼 흔들리던 팀이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은 두 실점 모두 집중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왔다고 평가했다(인터풋볼, 10월 18일).

앞선 뒤 리드를 지키지 못한 수비

광주FC는 34경기에서 70골을 내줘 리그에서 가장 많이 실점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전반을 두 골 차로 앞선 경기를 두 번 놓쳤다. 8월 26일 강원FC 원정은 0-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지만 2-2로 끝났고, 10월 18일 대전 하나시티즌 원정은 같은 전반 점수에서 3-2 역전패로 끝났다. 대전 하나시티즌전의 역전은 폭우 속에서 황선홍 감독이 높이와 힘을 활용하려고 디오고를 투입한 뒤 시작됐다(인터풋볼, 10월 18일). 광주FC는 리영직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루빅손의 패스를 받은 디오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추가시간에는 이명재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문민서의 헤더가 자책골이 됐다. 상대가 공중볼과 긴 패스로 공격 방식을 바꾸자 광주FC 수비는 대응하지 못했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도 광주FC는 전반에 홍윤상의 일대일 기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슈팅을 허용했다. 최종 슈팅은 9개 대 14개, 유효 슈팅은 1개 대 7개였다. 이 경기에서 1실점으로 막은 데에는 골키퍼 김동화의 선방이 크게 작용했다. 9월 6일 같은 상대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는 기대실점이 3.6이었다. 최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치른 두 경기에서 광주FC 수비는 상대의 슈팅 수를 줄이지 못했고, 실점을 막는 일은 김동화의 선방에 의존했다.

반 흐룬스벤과 하승운이 맡던 역할

반 흐룬스벤은 10월 31일 전반 26분에 태클을 한 뒤 내전근을 다쳐 안영규와 교체됐다. 이정규 감독은 "내전근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보여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경기에서는 반 흐룬스벤의 공격 가담을 준비했는데 부상 때문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도 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하승운은 전반 36분 발목 부상으로 문민서와 교체됐고, 감독은 "크게 부어오르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두고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두 선수의 검사 결과는 경기 전까지 발표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하다.

반 흐룬스벤이 빠지면 감독이 준비했던 수비수의 공격 가담이 사라진다. 하승운이 빠지면 상대 측면 수비수를 끌어내 두 공격수에게 공간을 만들던 역할이 비고, 하승운은 부천FC 1995전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맞히기도 했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과 같다면 대체자는 수비수 안영규와, 이번 시즌 팀에서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미드필더 문민서다. 두 선수가 들어간 뒤 광주FC는 후반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감독은 그 변화를 자신의 전술 수정으로 설명했고, 부상 교체 자체가 공격을 살렸다고 볼 근거는 없다. 부천FC 1995전에 빠졌던 유제호와 이민기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 돌아와 선수 운용의 폭은 넓어졌다(국제뉴스, 11월 4일). 감독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 관리를 강조했으므로, 출전이 불투명한 두 선수를 무리하게 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오늘 이길 조건과 순위가 만든 평가

광주FC는 3승 13무 18패, 승점 22로 12위다. 이 낮은 평가는 시즌 내내 이어진 실점에서 나왔고, 그 조건은 오늘도 그대로다. 반 흐룬스벤이 빠지면 수비는 오히려 더 약해질 수 있다. 반면 공격은 달라졌다. 최근 5경기에서 12골을 넣어 그 앞 5경기의 7골보다 많았고, 그 중심에는 아이데일과 바 루아가 있다. 오늘 이기려면 제주 SKFC가 홈에서 공격 숫자를 늘린 순간을 노려 전환으로 먼저 득점해야 한다. 그 뒤에는 두 골 차 리드를 두 번 놓친 수비가 이번에는 버텨야 한다. 광주FC가 제주 원정 11경기에서 5승 6무로 지지 않았다는 기록도 있다(남도일보, 11월 5일). 하지만 이 기록은 대부분 지금의 감독이 오기 전 시즌에 쌓였고, 이번 시즌 제주 SKFC와 치른 3경기에서는 1무 2패에 1골만 넣었다.

제주 SKFC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1리그포항 스틸러스원정1-1무
10.24리그인천 유나이티드원정1-3패
10.18리그전북 현대모터스원정2-3패
10.10리그FC서울원정1-2패
09.20리그강원FC원정1-0승
광주FC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김천상무 프로축구단홈1-1무
10.24리그부천FC 1995원정3-0승
10.18리그대전 하나시티즌원정2-3패
10.11리그울산 HDFC홈4-3승
09.20리그전북 현대모터스원정2-2무
이 경기 결과가 궁금하다면?
경기 중에는 라이브스코어에서 점수 · 득점을 바로 확인하세요. 라인업 · 결장 · 순위 · 최근 경기는 이 경기 DATA 에 있습니다.
제주 SKFC vs 광주FC11.07(토) 14:00 · 제주월드컵경기장 · 132회차 2971
발매중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제주 SKFC에게 오늘은 9월 5일 울산 HD전 이후 63일 만의 홈경기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체전이 제주에서 열리면서 홈 일정이 밀렸고(국제뉴스, 11월 6일), 그사이 제주 SKFC는 리그 7경기를 연달아 원정으로 치렀다. 직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 뒤 휴식은 6일이다. 광주FC는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른 뒤 7일을 쉬었다. 두 팀 모두 주중 경기가 없고 다음 라운드는 11월 21일로 예정돼 있어(뉴시스, 11월 6일), 일정 때문에 선발을 바꿀 이유는 크지 않다.

두 팀의 동기는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한다. 제주 SKFC는 10월 24일 시점에 잔류를 확정했고(스포티비뉴스, 10월 24일), 지금은 승점 47로 8위 FC안양(46)과 파이널B 1위를 다투고 있다(헤드라인제주, 11월 6일). 코스타 감독은 홈 팬들을 위해 승리만 보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11월 6일). 광주FC는 이 경기에서 지면 다른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하위가 확정된다(국제뉴스, 11월 4일).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최소 11위를 확보했으므로 12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매일신문, 5월 6일 · 스포탈코리아, 10월 31일). 이정규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그는 크로스가 좋고 신체 조건이 뛰어난 플레이오프 상대에 대비해 플랜 B와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상 관리를 강조했다(남도일보 · 스포탈코리아, 10월 31일). 광주FC에게는 오늘 승리하려는 목표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야 하는 사정이 함께 걸려 있다.

킥오프 시각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는 기온 14.9℃, 강수확률 0%, 풍속 초속 1.4m, 돌풍 초속 4.1m의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오픈메테오(Open-Meteo) 예보, 11월 7일 오전 기준). 두 팀의 10월 18일 경기는 모두 폭우 속에서 치러졌다. 제주 SKFC는 그 경기에서 정지 상황 헤더로 2골을 내줬고, 광주FC는 상대가 높이와 긴 패스로 방식을 바꾼 뒤 두 골 차 리드를 잃었다. 오늘은 날씨 조건이 다르므로 그 경기의 실점 양상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바람이 약해 긴 패스와 프리킥의 궤적은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다. 바닥 패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광주FC의 방식도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제주 SKFC가 올라선 뒤의 수비 뒤 공간

광주FC의 득점이 대부분 이 공간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한다. 아이데일의 최근 득점은 김동화의 긴 킥, 민상기의 전진 패스, 신창무와 바 루아를 거친 역습처럼 공을 따낸 뒤 적은 패스로 수비 뒤를 노린 장면에서 나왔다. 제주 SKFC는 63일 만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목표로 공격 숫자를 늘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전북 현대모터스전에서는 라인을 올린 뒤 세 번째 실점을 했고,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2대1 패스에 수비 뒤를 내줬다. 공을 잃은 순간 제주 SKFC가 바 루아의 첫 패스를 늦출 수 있느냐에 광주FC 공격의 성패가 달려 있다. 반대로 하승운이 빠진 광주FC가 측면에서 상대 측면 수비수를 끌어내지 못하면, 역습이 아이데일 한 명에게 몰려 제주 SKFC 수비가 대응하기 쉬워진다.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

제주 SKFC의 득점 경로는 네게바에게 모여 있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어 오른발로 마무리하는 장면, 페널티 지역 부근의 프리킥, 그리고 박스 안 경합에서 얻는 페널티킥이다. 광주FC 수비는 대전 하나시티즌전에서 리영직의 핸드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는 유효 슈팅 7개를 허용했다. 반 흐룬스벤이 빠지면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 후반처럼 안영규가 그 자리를 메울 가능성이 크다. 이정규 감독이 준비한다고 밝힌 수비는 크로스가 좋고 신체 조건이 뛰어난 플레이오프 상대를 가정한 것이다. 측면 크로스보다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득점하는 제주 SKFC는 그 가정과 다른 유형의 상대다. 광주FC가 네게바의 오른발 슈팅 각도를 막고 박스 부근 파울을 줄이면 제주 SKFC는 다른 경로를 찾아야 하는데, 그런 경로는 최근 경기에서 반복되지 않았다. 따라서 제주 SKFC가 득점할 수 있느냐는 대부분 이 자리에서 정해진다.

후반 시작 15분

코스타 감독이 반복되는 문제로 인정한 후반 시작 직후의 구간은, 광주FC가 하프타임 수정으로 공격을 바꾸는 구간과 시간대가 같다. 광주FC는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 후반에 들어서야 첫 슈팅을 만들었고, 부천FC 1995전에서는 후반 15분과 20분 무렵에 추가골을 넣었다. 제주 SKFC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이 구간에 실점하거나 상대에게 연속 슈팅을 허용했다. 전반이 동점으로 끝나면 두 팀의 이 성향이 같은 시간대에 맞부딪친다. 제주 SKFC가 하프타임 뒤 15분을 실점 없이 넘기면, 광주FC는 결과를 얻기 위해 더 일찍 라인을 올려야 한다. 반대로 광주FC가 이 구간에 득점하면 제주 SKFC가 라인을 올려야 하므로, 앞서 적은 수비 뒤 공간의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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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전개

전반에는 제주 SKFC가 공을 더 오래 갖고 상대 진영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 가능성이 크다. 63일 만의 홈경기이고, 코스타 감독은 승리만 보겠다고 했으며, 광주FC는 직전 경기 전반에 슈팅 없이 수비에 머물렀다. 제주 SKFC가 전반에 앞설 수 있는 경로는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페널티 지역 부근의 프리킥이다. 광주FC는 제주 SKFC의 공격이 끊긴 순간 바 루아를 거쳐 아이데일에게 이어지는 역습과 김동화의 긴 킥으로 앞설 수 있다. 제주 SKFC는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광주FC는 상대에게 슈팅을 많이 허용하면서도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을 줄여 왔다. 따라서 전반에 한쪽이 크게 앞서기보다 한두 차례의 결정적인 장면이 경기의 방향을 정하는 전개가 유력하다.

제주 SKFC가 먼저 득점하면 광주FC는 최하위 확정을 피하려고 형태를 바꿔 앞으로 나와야 한다. 이정규 감독은 경기 중 포메이션을 자주 바꾸는 감독이고, 광주FC가 앞으로 나올수록 아이데일과 바 루아에게 공이 연결되는 횟수는 늘어난다. 동시에 반 흐룬스벤이 빠질 가능성이 큰 광주FC 수비 뒤에도 공간이 생긴다. 제주 SKFC는 포항 스틸러스전 전반 14분에 박창준의 패스로 네게바가 골키퍼와 맞섰던 장면처럼 전환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정지 상황은 광주FC가 앞으로 나와도 줄어들지 않는 경로다. 반대로 제주 SKFC가 리드를 지키려고 물러서면 후반 시작 직후의 약점이 다시 드러날 여지가 있다.

광주FC가 먼저 득점하면 제주 SKFC는 홈에서 라인을 올려야 하고, 전북 현대모터스전처럼 라인을 올린 뒤 역습으로 실점할 위험이 커진다. 그러나 광주FC는 최근 10경기에서 전반 두 골 차 리드를 두 번 놓쳤고, 상대가 공격 방식을 바꿨을 때 수비가 대응하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제주 SKFC의 프리킥과 박스 안 경합은 상대가 내려앉을수록 오히려 늘어나는 경로다. 광주FC가 한 골 앞선 상태를 끝까지 관리할 수 있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종합하면 경기 흐름은 상대 진영에서 보내는 시간과 정지 상황의 횟수에서 제주 SKFC 쪽으로 조금 기운다. 홈경기라는 조건, 파이널B 1위라는 분명한 목표, 반 흐룬스벤과 하승운이 빠질 가능성, 승강 플레이오프를 의식한 광주FC의 부상 관리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다만 광주FC가 전환 공격으로 만드는 기회의 질은 떨어지지 않으므로, 경기가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흐를 것이라는 근거는 약하다. 득점이 많아지려면 이른 선제골이 나와 광주FC가 앞으로 나와야 한다. 득점이 적어지려면 광주FC가 파이브백으로 내려앉아 네게바의 안쪽 진입을 막고, 제주 SKFC가 그 밖의 경로를 찾지 못해야 한다. 이번 시즌 맞대결 3경기가 0-0, 2-1, 1-0으로 끝났으므로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도 실제로 나타난 적이 있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도 있다. 광주FC가 하프타임 수정 뒤 제주 SKFC의 후반 시작 15분을 공략해 전환으로 먼저 득점하고 김동화가 선방을 이어 가면, 네게바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제주 SKFC의 공격은 끝까지 따라붙지 못할 수 있다. 반대로 광주FC가 부상 관리를 우선해 출전 시간을 나누고 아이데일이 고립되면, 제주 SKFC가 정지 상황으로 앞선 뒤 리그 최다 실점 수비를 상대로 점수 차를 벌리는 경기도 가능하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지점에서 정해진다. 제주 SKFC는 네게바에게 모인 득점 경로가 리그 최다 실점 수비를 상대로 통하는지가 관건이다. 반 흐룬스벤의 출전이 불투명한 광주FC는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박스 부근 파울을 함께 막아야 한다. 제주 SKFC가 공격 숫자를 늘리면 수비 뒤에 공간이 생긴다. 아이데일과 바 루아는 공을 따낸 뒤 적은 패스로 이 공간을 노려 왔다. 코스타 감독이 반복된 문제로 인정한 후반 시작 15분은 이정규 감독이 하프타임 수정으로 공격을 바꾸는 시간대와 같다. 두 감독의 경기 운영도 승부에 영향을 준다. 63일 만의 홈경기에서 승리만 보겠다는 코스타 감독은 자기 팀 전술대로 전진하고, 지면 최하위가 확정되는 광주FC는 뒤지는 순간 앞으로 나와야 한다. 네게바는 3경기, 아이데일은 6경기 연속 득점 중이어서 득점은 많아질 구조다. 반면 제주 SKFC의 득점이 한 선수와 정지 상황에 모여 있어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시장은 승점 47 대 22의 순위 차, 홈경기, 이번 시즌 맞대결 2승 1무를 근거로 제주 SKFC의 승리를 유력하게 보았다. 이 근거가 오늘도 성립하는지는 최근 1무 3패의 원인과 상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4경기는 모두 원정이었고 그중 3경기가 상위권 팀 상대였다. 실점도 폭우 속 정지 상황, 2대1 패스에 내준 수비 뒤 공간, 페널티킥으로 경기마다 달랐다. 따라서 무승을 팀이 무너진 결과로 읽을 근거는 약하고, 상대와 관계없이 반복된 것은 후반 시작 직후의 약점뿐이다. 광주FC의 반등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부천FC 1995전 3-0은 상대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흔들린 경기였고,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전에서는 유효 슈팅이 1개 대 7개로 밀렸다. 아이데일의 연속 득점은 사실이지만, 광주FC가 경기를 주도해 만든 결과는 아니다. 2골 차 이상 승리를 낮게 본 평가는 맞대결 점수 차와 제주 SKFC의 한정된 득점 경로로 성립한다. 총득점을 많게 본 평가는 두 팀의 최근 실점을 반영한 것이다.

승부는 제주 SKFC의 승리로 본다. 최근 원정 4경기와 달리 오늘은 홈에서 공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또 맑고 바람이 약한 날씨여서, 폭우 속에서 치른 전북 현대모터스전의 실점 양상을 그대로 옮길 조건도 아니다. 광주FC는 수비진에 부상 공백이 생길 수 있고, 이정규 감독이 준비하는 수비는 크로스와 신체 조건이 좋은 플레이오프 상대를 가정한 것이다.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득점하는 제주 SKFC는 그 가정과 다른 유형이다. 점수 차는 1골로 본다. 제주 SKFC는 최근 3경기 필드 골이 1골뿐이어서 득점 경로가 한정돼 있고,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1-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광주FC가 앞으로 나오면 제주 SKFC에도 전환 기회가 생기지만, 아이데일에게도 1골을 만들 경로가 생긴다. 2골 차 이상으로 벌어질 근거는 찾지 못했다.

총득점은 많아진다고 본다. 제주 SKFC는 최근 4경기에서 매 경기 실점했고, 광주FC는 34경기에서 70골을 내줘 리그에서 가장 많이 실점했다. 비가 오지 않고 바람이 약해서, 땅볼 패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광주FC의 공격에도 제약이 없다. 제주 SKFC가 먼저 앞서면 광주FC가 앞으로 나오면서 두 팀 모두에게 수비 뒤 공간이 생긴다. 이번 시즌 제주 SKFC 홈 맞대결의 0-0처럼, 광주FC가 파이브백으로 내려앉아 네게바의 안쪽 진입을 막는 경로도 있다. 그러나 지면 최하위가 확정되는 오늘은 광주FC가 끝까지 내려앉아 있을 수 없는 경기다.

최종 판단

[결론] 63일 만의 홈경기에서 제주 SKFC가 네게바의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앞서고, 광주FC는 아이데일의 전환으로 따라붙지만 동점까지는 가지 못하는 1골 차 승부로 본다. 앞선 제주 SKFC를 상대로 광주FC가 전진해야 하는 경기여서 득점은 적지 않다.

  • 네게바는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베스트일레븐, 11월 5일). 광주FC 반 흐룬스벤은 10월 31일 경기에서 내전근을 다쳐 교체됐고, 이정규 감독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검사 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가 빠지면 광주FC는 안영규로 수비를 메워야 한다. 그가 뛰더라도 제주 SKFC의 정지 상황과 박스 안 경합이라는 득점 경로는 그대로 남는다.
  • 코스타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전이 끝난 뒤 "후반 시작 직후 퍼포먼스 문제는 비단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베스트일레븐, 11월 1일). 아이데일은 6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스포탈코리아, 11월 4일). 광주FC는 이 구간에 제주 SKFC가 공을 잃는 순간 전환으로 득점할 경로가 있고, 그 1골이 점수 차를 좁힌다.
  • 광주FC는 이 경기에서 지면 최하위가 확정된다(국제뉴스, 11월 4일). 이정규 감독은 승리를 다짐하면서도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수비와 부상 관리를 강조했다(남도일보, 10월 31일). 63일 만에 홈으로 돌아온 제주 SKFC(국제뉴스, 11월 6일)가 먼저 앞서면 광주FC는 앞으로 나와야 하고, 두 팀 모두에게 수비 뒤 공간이 생긴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홈에서 공격 시간을 늘릴 제주 SKFC가 네게바의 안쪽 돌파와 정지 상황으로 리그 최다 실점 수비를 공략하고, 광주FC는 수비 공백과 플레이오프 대비 운영을 함께 안고 나온다.
  • 핸디캡 -1: 무 — 제주 SKFC의 득점이 네게바와 정지 상황에 모여 있어 경로가 한정되고, 지고 있는 광주FC가 전진하면 아이데일의 전환으로 1골을 만들 경로가 있다.
  • 핸디캡 -2: 패 — 제주 SKFC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려면 최근 보여 주지 못한 다득점이 필요하고, 광주FC의 전환 득점 경로도 남아 있다.
  • 언더오버 2.5: 오버 — 두 팀 모두 연속 득점 중인 공격수가 있고 제주 SKFC는 최근 4경기 매 경기 실점했으며, 제주 SKFC가 앞서면 광주FC가 전진해 두 팀 모두에게 공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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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패
제주 SKFC광주FC
핸디캡 -1제주 SKFC 기준
언더오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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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굴 제주 SKFC vs 광주FC 예측 · 분석 (11월 7일) 홈팀은 득점이 많지 않아, 오픈 플레이나 세트피스에서 나온 한 골로 승부가 갈리는 접전을 예상합니다. 원정팀은 최근 폼이 좋은 공격수를 앞세워 역습을 노릴 것입니다. 그래도 원정 수비의 격차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뚜렷한 우위입니다. 그래서 홈팀 제주 SKFC에 베팅하겠습니다. 오늘 영수증: 제주 SKFC 승 1.67 · 단폴 피드에서 의견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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