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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vs 뉴캐슬 제츠 2026-11-07
퍼스 글로리 vs 뉴캐슬 제츠경기 11.07(토) 19:45분석 11.07(토) 11:05
요약
직전 홈경기 4-0 승리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라는 이력이 맞선다. 오늘은 두 팀이 그 성적을 냈을 때와 다른 인원·일정으로 경기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퍼스 글로리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골문 앞 횡패스를 제이든 쿠차르스키가 가로채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타디와나셰 쿠잠바와 쿠차르스키가 공을 주고받으며 추가골을 만들었고, 코너킥에서도 득점했다. 상대가 점유율 65%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퍼스 글로리가 9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가 3개였다. 다만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리그 최하위였고, 첫 골도 후방에서 짧게 연결하다 공을 잃은 결과였다. 뉴캐슬 제츠가 같은 위치에서 공을 잃을지는 별도로 봐야 한다.
퍼스 글로리의 두 원정 패배에는 다른 경고도 있다. 맥아서FC전에서는 앞선 뒤 86분 페널티킥 재차기로 동점을 허용하고 89분 프리킥 헤더로 역전당했다. 브리즈번 로어전에서는 골키퍼가 내준 공을 빼앗겨 실점했고, 후반에는 동점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오늘은 주장 톰 로런스가 1경기 출전 정지로 빠진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월 5일). 직전 두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득점한 매슈 엘리스가 선발로 올라오면 박스 안 마무리를 맡을 수 있지만, 로런스의 2선 연결과 박스 밖 슈팅은 쿠잠바와 쿠차르스키가 나눠 맡아야 한다.
뉴캐슬 제츠는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서 각각 슈팅 18개, 13개, 13개를 기록했다. 웰링턴 피닉스전에서도 기회는 만들었지만 0-3으로 졌다. 상대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해 14분과 87분 득점했고, 추가시간에는 안쪽으로 파고들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아시아 대회의 큰 실점을 리그 상대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전진한 뒤 수비 뒤 공간을 지키지 못한 장면은 리그에서도 나왔다. 수비수 맥스 쿠퍼와 직전 리그 경기 선발이었던 제시 힐은 출전 불가 명단에 있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월 5일). 대니얼 윌머링과 조엘 베르톨리시오가 수비 자리를 메울 수 있다.
일정은 후반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퍼스 글로리는 11월 1일 홈경기 뒤 이동 없이 쉬었고, 이번 경기 다음 리그 일정은 11월 21일이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월 5일). 뉴캐슬 제츠는 11월 3일 아시아 대회 경기를 마친 뒤 퍼스로 이동했다. 마크 밀리건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가능한 한 최선이라고 말하면서도 선발 결정에는 하루를 더 쓰겠다고 했다(뉴캐슬 헤럴드, 11월 6일). 로테이션 여부에 따라 수비 조합이나 후반 체력의 부담이 달라진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과 뉴캐슬 제츠의 후방 연결이다. 애덤 그리피스 감독은 상대를 제한하면서도 자기 팀의 경기를 고수하겠다고 했고(퍼스 글로리 구단, 11월 5일), 밀리건 감독도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1월 6일). 퍼스 글로리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처럼 짧은 공격으로 슈팅할 수 있다. 뉴캐슬 제츠가 압박을 통과하면 오히려 퍼스 글로리 수비가 후퇴하며 원정팀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퍼스 글로리도 브리즈번 로어전에서 후방 첫 패스를 빼앗겨 실점한 만큼, 공을 소유할 때 같은 위험을 피해야 한다.
두 번째 대결은 뉴캐슬 제츠가 전진한 뒤의 수비 라인 뒤 공간이다. 웰링턴 피닉스는 그곳으로 침투해 두 골을 넣었다. 퍼스 글로리에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는 쿠차르스키와 공을 주고받으며 전진하는 쿠잠바가 있다. 뉴캐슬 제츠가 득점을 위해 더 많은 선수를 앞으로 보내면 두 선수와 후반 교체 자원이 수비 뒤를 노릴 수 있다. 다만 로런스가 빠져 마지막 패스를 맡을 선수가 줄어드는 점은 퍼스 글로리 공격의 제약이다.
공중볼에서는 양쪽 모두 기회와 위험이 있다. 퍼스 글로리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 코너킥에서 득점했지만 맥아서FC전 막판 프리킥 헤더로 결승골을 내줬다. 뉴캐슬 제츠는 윌머링과 명단에 돌아온 제인 슈라이버의 크로스, 패트릭 우드의 박스 안 움직임을 활용할 수 있다. 킥오프 무렵 돌풍이 시속 25~37km까지 예보돼 높이 띄우는 패스의 정확도에는 변수가 생긴다(오픈메테오, 11월 7일 조회). 따라서 공중볼 기회만으로 득점을 예상하기보다, 압박으로 되찾은 공과 수비 뒤로 보내는 낮은 패스가 얼마나 자주 연결되는지를 봐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퍼스 글로리가 압박과 후반 침투로 두 골 이상 차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본다. 뉴캐슬 제츠도 슈팅을 만드는 능력이 있어 한 골은 넣는, 득점이 많은 경기로 예상한다. 원정팀이 공을 소유하더라도 수비 라인을 올린 뒤 침투를 허용한 최근 리그 경기와 14일 사이 5번째 경기라는 조건을 함께 고려한 판단이다. 퍼스 글로리는 이번 경기 뒤 2주간 리그 경기가 없어 가용 선수와 교체 자원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다.
시장은 두 팀을 거의 대등하게 평가하며 퍼스 글로리를 조금 높게 봤다. 퍼스 글로리의 직전 4-0 승리와 뉴캐슬 제츠의 지난 시즌 1위 이력을 함께 반영한 평가로 읽힌다. 4-0은 최하위 팀의 후방 실수에서 시작됐고, 지난 시즌 1위는 현재의 아시아 대회·장거리 이동 일정과 다른 조건에서 얻은 성적이다. 오늘 더 크게 보는 차이는 뉴캐슬 제츠가 후반에도 수비 뒤 공간을 지킬 수 있느냐다. 로런스의 출전 정지는 분명한 공백이지만, 직전 4-0 경기의 득점자 4명은 11월 5일 출전 불가 명단에 없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전망이 달라지는 조건은 퍼스 글로리가 압박으로 공을 되찾고도 로런스가 맡던 마지막 패스를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다. 그러면 뉴캐슬 제츠가 공을 오래 소유하며 크로스와 우드의 박스 안 움직임으로 득점을 노릴 시간이 늘어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휴식한 홈팀이 연전과 장거리 이동을 거친 뉴캐슬 제츠의 후반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한다
- 핸디캡 -1: 승 — 뉴캐슬 제츠는 새 수비 조합으로 나서고, 추격하는 상황과 막판에 추가 실점한 전례가 있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뉴캐슬 제츠도 슈팅을 많이 만들어 한 골은 내고, 퍼스 글로리는 후반 공간에서 여러 골을 넣는다
분석
1. 홈팀 — 퍼스 글로리: 지금 어떤 팀인가
상대가 방식을 유지하는 경기에서 퍼스 글로리가 고른 원칙
뉴캐슬 제츠의 마크 밀리건 감독은 퍼스 원정을 앞두고 상대에 맞춘 전술 변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누가 선발로 나서든 활기찬 경기를 기대한다"고만 말했다(뉴캐슬 헤럴드, 11-06). 퍼스 글로리의 애덤 그리피스 감독도 상대보다 자기 팀에 무게를 두었다. 그는 "상대를 제한해야 하지만 동시에 우리 경기를 고수해야 한다"고 말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1-05). 두 감독 모두 상대에 맞춰 판을 바꾸지 않겠다는 쪽이므로, 오늘 경기는 각 팀의 기본 방식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구도로 읽는 것이 맞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가 3경기뿐이므로 성향은 시즌 누적이 아니라 지난 시즌 막판과 이번 시즌 경기 내용으로 판단한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 4-0은 전방 압박과 세트피스가 만든 결과다
직전 홈경기의 첫 골은 압박에서 나왔다. 퍼스 글로리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자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수비수가 자기 골문 앞에서 짧은 횡패스를 보냈고, 제이든 쿠차르스키가 이를 가로채 16분 선제골을 넣었다. 4분 뒤에는 타디와나셰 쿠잠바가 쿠차르스키와 공을 주고받으며 전진해 추가골을 넣었다. 33분에는 코너킥에서 체르 뎅이 골키퍼와 공중볼을 다투는 사이 스테판 콜라코프스키가 밀어 넣었다. 점유율은 상대가 65%였지만 유효 슈팅은 퍼스 글로리 9개, 상대 3개였다. 다만 상대는 리그 최하위였고, 후방에서 짧게 연결하다 공을 잃은 팀이었다. 같은 압박이 오늘도 득점으로 이어지려면 뉴캐슬 제츠가 후방에서 공을 오래 돌려야 한다.
두 원정 패배는 경기 내용보다 실수와 결정력에서 갈렸다
개막전 맥아서FC 원정에서 퍼스 글로리는 59분 톰 로런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앞섰지만, 86분 페널티킥 재차기로 동점을 내주고 89분 프리킥 헤더로 역전당했다. 유효 슈팅은 퍼스 글로리가 6개로 1골, 상대가 2개로 2골이었다. 브리즈번 로어 원정에서는 28분 골키퍼 맷 서턴이 내준 공을 상대가 가로채 선제 실점했고, 42분에는 남태희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매슈 엘리스가 만회했지만, 콜라코프스키는 빈 골문 앞 동점 기회를 놓쳤다. 두 패배에서는 후방 처리 실수, 앞선 뒤 추가골을 넣지 못한 결정력, 막판 정지 상황 실점이 반복됐다. 이 약점은 상대의 수준과 관계없이 오늘도 나타날 수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대니얼 솔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로런스의 출전 정지가 공격 연결에 남기는 공백
주장 로런스는 개막전 뒤 심판 관련 발언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오늘 뛰지 못한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그는 개막전 선제골을 넣었고 직전 경기에서도 76분까지 뛴 공격의 중심이다. 공격수 헨리 호어도 빠진다. 리그가 발표한 출전 불가 명단에는 샤르벨 샤문, 맷 덴치, 캘럼 니우언호프, 브라이언 칼탁도 올라 있다. 반대로 트렌트 오슬러는 부상에서 돌아왔다. 로런스의 자리를 누가 맡을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직전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교체 투입돼 득점한 엘리스가 선발로 올라오면 박스 안 마무리는 유지된다. 그러나 로런스가 맡던 박스 밖 슈팅과 2선 연결은 쿠잠바와 쿠차르스키가 나눠 맡아야 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바꿀 카드는 하나 줄어든다.
퍼스 글로리가 오늘 이기려면 전방 압박으로 상대 후방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과 세트피스 득점이 다시 나와야 하고, 상대가 그런 연결을 시도할 가능성은 다음 항목에서 본다. 리그 8위라는 평가는 3경기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시즌 3경기를 포함한 최근 홈 4경기에서는 3승 1무를 거뒀지만, 로런스 없이 공격 조합이 그 수준을 유지할지는 경기 전에 판단하기 어렵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뉴캐슬 제츠: 지금 어떤 팀인가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실점도 많은 지난 시즌 1위 팀
퍼스 글로리의 그리피스 감독은 "상대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하며 뉴캐슬 제츠의 공격을 경계했다. 뉴캐슬 제츠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프리뷰, 11-05).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서 슈팅을 18개, 13개, 13개 기록했고,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전과 웰링턴 피닉스전의 기대득점은 각각 2.23과 2.24였다.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세 대회를 합쳐 8경기째 승리가 없다(뉴캐슬 헤럴드, 11-06). 밀리건 감독은 "단기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이루려는 것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고, 같은 기사의 제목은 그가 인내를 강조한다는 내용이었다.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방식은 바꾸지 않겠다는 발언이다.
웰링턴 피닉스전 0-3: 기회는 만들었고 실점은 수비 라인 뒤에서 나왔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뉴캐슬 제츠는 점유율과 유효 슈팅에서 앞섰다. 초반 니콜라오스 베르고스의 슈팅은 골키퍼가 각도를 좁혀 막았고, 알렉스 그랜트의 헤더는 수비수가 골라인에서 걷어냈다. 후반 교체로 들어온 자비에르 베르톤첼로가 안쪽으로 파고들어 때린 슈팅도 막혔다. 반면 웰링턴 피닉스는 14분 코번 파이퍼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넘어 침투해 선제골을 넣었고, 87분 교체 선수 라일리 비두아가 다시 수비 뒤로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다. 추가시간에는 네이선 워커가 안쪽으로 파고들어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세 골은 모두 가즈키 나가사와의 패스에서 시작됐다. 뉴캐슬 제츠가 앞으로 나간 동안 수비 라인 뒤 공간을 지키지 못한 장면이 반복됐고, 오늘 퍼스 글로리의 침투 자원이 공략할 지점도 여기다.
아시아 대회의 대량 실점은 다른 수준의 상대에게서 나왔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에 1-7, 감바 오사카에 1-3, 교토 상가FC에 2-5, 상하이 하이강에 2-4로 졌다. 교토 상가FC전에서는 패트릭 우드의 페널티킥 두 골로 앞서고도 슈팅을 30개 허용했고, 골키퍼 제임스 델리아노프가 10번을 막아야 했다. 상하이 하이강전에서는 크로스에 이은 헤더와 자책골로 26분 만에 두 골을 내줬다. 이 실점은 리그보다 수준이 높은 상대에게서 나온 것이어서 오늘 경기에 그대로 옮길 수 없다. 다만 크로스 수비와 자기 진영에서의 공 처리가 흔들린 장면은 리그 경기에서도 되풀이됐다. 리그 3경기 실점은 6골이고, 그 가운데 3골이 웰링턴 피닉스전에서 나왔다.
결장과 로테이션: 수비진의 대체 자원
리그가 발표한 출전 불가 명단에는 수비수 맥스 쿠퍼, 무릎 십자인대를 다친 오스카 프라이어, 발을 다친 윌 케네디 등 11명이 올라 있다. 웰링턴 피닉스전 선발이었던 제시 힐도 사유 없이 빠졌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쿠퍼의 자리는 이번 시즌 630분을 뛴 대니얼 윌머링과 585분을 뛴 조엘 베르톨리시오가 메운다. 윌머링은 상하이 하이강전에서 우드의 득점으로 이어진 크로스를 올린 선수로 구단 경기 보고에 묘사됐다. 따라서 그가 수비에 서면 측면 공급을 함께 맡을 수 있다. 교토 상가FC전에서 페널티킥을 끌어낸 크로스를 올린 제인 슈라이버는 명단에 돌아왔다. 구단은 이미 상하이 하이강전 프리뷰에서 14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일정 때문에 로테이션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뉴캐슬 제츠 구단, 11-02).
지난 시즌 1위라는 평가는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즌에 만들어졌다. 지금 뉴캐슬 제츠는 아시아 대회와 장거리 이동을 함께 소화하고 있어 그 조건이 다르다. 오늘 이기려면 많은 슈팅을 실제 득점으로 바꾸는 동시에 수비 라인 뒤 침투를 막아야 하는데, 최근 경기에서는 두 가지를 함께 해낸 적이 없다.
퍼스 글로리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홈 | 4-0 | 승 |
| 10.23 | 리그 | 브리즈번 로어 | 원정 | 1-2 | 패 |
| 10.17 | 리그 | 맥아서FC | 원정 | 1-2 | 패 |
| 10.03 | 그 밖(친선 포함)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홈 | 1-3 | 패 |
| 09.27 | 그 밖(친선 포함)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홈 | 0-0 | 무 |
|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3 | 대륙 대회 | 상하이 하이강 | 홈 | 2-4 | 패 |
| 10.31 | 리그 | 웰링턴 피닉스 | 홈 | 0-3 | 패 |
| 10.27 | 대륙 대회 | 교토 상가FC | 원정 | 2-5 | 패 |
| 10.24 | 리그 | 맥아서FC | 홈 | 1-1 | 무 |
| 10.17 | 리그 |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 원정 | 2-2 | 무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이 경기에 들어오는 조건은 크게 다르다. 퍼스 글로리는 11-01 홈경기 뒤 6일을 쉬었고 이동도 없다. 오늘 경기 뒤에는 11-21까지 2주 동안 리그 경기가 없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그리피스 감독은 "이번 주도 매우 긍정적인 훈련 주간이었다"고 말했다(퍼스 글로리 구단, 11-05). 아껴 쓸 이유가 없는 일정이므로, 가용한 주전을 모두 내세우고 후반 교체도 이른 시점에 쓸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 제츠에게 오늘 경기는 14일 사이 다섯 번째 경기다(뉴캐슬 헤럴드, 11-06). 11-03 홈에서 아시아 대회 경기를 치렀고, 11-05 메이틀랜드에서 훈련한 뒤 비행기로 대륙을 가로질러 퍼스에 왔다. 현지 킥오프 18시 45분은 뉴캐슬 시각으로 21시 45분이다. 밀리건 감독은 "선수들 몸 상태는 가능한 한 최선"이라고 말했지만, 선발을 확정하는 데 하루를 더 쓰겠다고 했다(뉴캐슬 헤럴드, 11-06). 원정팀은 로테이션을 하면 조직력에서, 하지 않으면 후반 체력에서 부담을 진다. 이 부담은 경기 막판 수비 라인 뒤를 지키는 일에 가장 먼저 영향을 준다.
킥오프 무렵 기온은 21.6도이고 경기 종료 무렵에는 18.7도까지 내려가며, 비 예보는 없다. 바람은 시속 8~14km이지만 돌풍이 시속 25~37km까지 예보돼 있어(오픈메테오 예보, 11-07 조회) 높이 띄우는 크로스와 긴 패스의 정확도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순위에서는 개막 2연패 뒤 첫 승을 거둔 퍼스 글로리와 8경기째 승리가 없는 뉴캐슬 제츠 모두 승점이 급하다. 홈 관중 앞에서 대승 뒤 2주 휴식을 앞둔 팀과, 장거리 원정 끝에 무승을 끊어야 하는 팀의 차이는 경기 강도보다 90분 동안 집중을 유지하는 능력에서 드러날 것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과 뉴캐슬 제츠의 후방 연결
퍼스 글로리의 첫 득점 경로는 압박에서 공을 되찾는 것이다. 뉴캐슬 제츠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팀이므로 후방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길고, 그만큼 퍼스 글로리가 압박할 기회도 많다. 반대로 뉴캐슬 제츠가 압박을 벗겨 내면 퍼스 글로리의 수비진은 뒤로 물러나며 막아야 한다. 이때 장거리 이동 뒤 원정팀 선수들의 전진 속도가 첫 30분 동안 유지되는지가 이 대결의 승부를 결정한다. 퍼스 글로리가 후방에서 공을 다룰 때도 같은 위험이 있다. 브리즈번 로어전 실점처럼 골키퍼와 수비진의 첫 패스가 끊기면 뉴캐슬 제츠의 많은 슈팅이 곧바로 위협으로 바뀐다.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 공간
웰링턴 피닉스전 세 골 가운데 두 골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간 침투에서 나왔다. 퍼스 글로리에는 쿠잠바처럼 공을 주고받으며 전진하는 선수와 쿠차르스키처럼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는 선수가 있다. 뉴캐슬 제츠가 앞으로 나가 슈팅을 늘릴수록 이 공간은 넓어지고, 후반에 체력이 떨어지면 더 넓어진다. 로런스가 빠져 이 공간으로 마지막 패스를 넣을 선수가 줄어든다는 점이 퍼스 글로리의 제약이다.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두 팀 모두 박스 안 공중볼에서 득점하고 실점했다. 퍼스 글로리는 코너킥과 크로스 헤더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에 두 골을 넣었지만, 맥아서FC전 막판에는 프리킥 헤더로 결승골을 내줬다. 뉴캐슬 제츠는 상하이 하이강전과 교토 상가FC전에서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공격에서는 윌머링과 슈라이버의 크로스, 우드의 박스 안 움직임이 득점 경로다. 오늘 예보된 돌풍은 이 공중볼 경쟁의 정확도를 두 팀 모두에게 낮출 수 있다.
5. 경기 전개
초반 흐름은 퍼스 글로리의 압박 강도와 뉴캐슬 제츠가 이를 벗겨 내는 능력에서 갈린다. 퍼스 글로리는 휴식과 홈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고, 뉴캐슬 제츠는 감독이 밝힌 대로 자기 방식인 후방 연결을 유지할 것이다. 두 원칙이 맞부딪치면 경기 초반에 공을 빼앗기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첫 득점 기회가 나온다. 퍼스 글로리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면 직전 홈경기와 같은 단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뉴캐슬 제츠가 압박을 통과하면 많은 슈팅으로 퍼스 글로리 수비를 시험한다.
퍼스 글로리가 먼저 앞서면 뉴캐슬 제츠는 더 높이 올라와야 하고, 웰링턴 피닉스전처럼 수비 라인 뒤 공간이 넓어진다. 이때 퍼스 글로리의 교체 공격수들이 이 공간을 쓰면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다만 퍼스 글로리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앞서거나 추격하는 상황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쳤고, 맥아서FC전에서는 리드를 막판에 잃었다. 앞선 뒤 추가골로 경기를 정리하는 능력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다.
뉴캐슬 제츠가 먼저 앞서는 경로는 퍼스 글로리의 후방 처리 실수, 측면 크로스, 우드의 페널티 지역 안 움직임이다. 다만 뉴캐슬 제츠는 교토 상가FC전에서 두 골을 앞서고도 역전당했다. 앞선 뒤 수비 라인을 지키는 능력이 약하고, 오늘은 장거리 이동과 연전까지 더해져 후반에 그 능력이 더 떨어질 수 있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퍼스 글로리의 압박이 초반에 결실을 보고 뉴캐슬 제츠가 라인을 올리는 경우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은 두 팀 모두 마무리가 빗나가고 바람이 공중볼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경우다. 전체 흐름은 휴식과 이동의 차이, 그리고 뉴캐슬 제츠의 수비 라인 뒤 약점이 겹치는 후반으로 갈수록 퍼스 글로리 쪽으로 기운다.
이와 다른 결말로 가는 경로도 있다. 로런스가 빠진 퍼스 글로리가 압박으로 공을 되찾고도 마지막 패스를 넣지 못하면, 경기는 뉴캐슬 제츠가 공을 오래 가지는 흐름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원정팀의 많은 슈팅 가운데 하나가 정지 상황이나 크로스에서 들어갈 수 있다. 맥아서FC전처럼 퍼스 글로리가 막판에 페널티킥이나 프리킥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되면 결과는 원정팀 쪽으로 기울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지점에서 정해진다. 뉴캐슬 제츠의 체력과 수비 라인 뒤 공간이 승부에 영향을 준다. 이번 경기는 14일 사이 다섯 번째 경기이고, 선수단은 메이틀랜드에서 훈련한 뒤 비행기로 퍼스에 왔다. 마크 밀리건 감독은 가장 경험 많은 선수들을 데려왔고 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방식을 지키겠다고 했다(뉴캐슬 헤럴드, 11-06). 따라서 오늘도 공을 오래 소유하며 라인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퍼스 글로리의 전방 압박도 중요하다. 경기 뒤 2주 동안 리그 경기가 없으므로 애덤 그리피스 감독은 압박 강도를 끝까지 유지하고 교체도 이르게 쓸 수 있다. 톰 로런스가 빠진 2선의 마지막 패스도 변수다. 점수 차는 뉴캐슬 제츠의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에 벌어질 구조다. 뉴캐슬 제츠도 슈팅을 많이 만드는 팀이므로 득점은 많아질 구조로 본다.
시장은 두 팀을 거의 대등하게 보면서 홈팀을 조금 더 높게 매겼다. 시장이 본 근거는 퍼스 글로리의 홈 이점과 직전 4-0 승리, 뉴캐슬 제츠의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이력, 로런스의 출전 정지로 읽힌다. 4-0은 리그 최하위 팀이 골문 앞에서 짧게 연결하다 공을 잃은 경기였다. 지난 시즌 1위는 아시아 대회와 장거리 원정이 겹치지 않은 시즌에 거둔 성적이다. 따라서 두 근거 모두 오늘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로런스의 공백은 오늘도 성립하지만, 시장이 반영한 만큼 크지는 않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전 네 골 가운데 그의 득점은 없었고, 득점한 제이든 쿠차르스키, 타디와나셰 쿠잠바, 스테판 콜라코프스키, 매슈 엘리스는 11-05 출전 불가 명단에 없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시장은 뉴캐슬 제츠의 지난 시즌 경쟁력을 오늘의 몸 상태보다 높게 반영했다.
승부는 퍼스 글로리 쪽으로 본다. 뉴캐슬 제츠의 최근 리그 패배는 기회를 만들지 못해서가 아니라 수비 라인 뒤를 지키지 못해서 나왔다. 웰링턴 피닉스전에서는 기대득점 2.24를 기록하고도 14분과 87분에 침투로, 추가시간에 안쪽 돌파로 세 골을 내줬다. 점수 차도 벌어지는 쪽으로 본다. 뉴캐슬 제츠는 수비수 맥스 쿠퍼와 제시 힐이 빠져 수비 조합을 새로 꾸려야 한다. 상하이 하이강전에서는 2-3으로 따라붙은 뒤 다시 실점했다. 퍼스 글로리는 직전 두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연속 득점한 엘리스를 그 공간에 넣을 수 있다. 퍼스 글로리가 앞선 뒤 추가골을 넣지 못한 맥아서FC전은 원정 경기였고, 그때 상대는 연전을 치르는 조건이 아니었다.
총득점은 많은 쪽으로 본다. 뉴캐슬 제츠는 이번 시즌 리그 세 경기에서 슈팅을 18개, 13개, 13개 기록했고, 아시아 대회 4경기에서도 모두 득점했다. 퍼스 글로리는 개막전 막판에 프리킥 헤더로, 브리즈번 로어전에서는 후방 처리 실수로 실점했다. 따라서 뉴캐슬 제츠가 크로스와 패트릭 우드의 페널티 지역 안 움직임으로 한 골을 낼 경로가 있다. 예보된 돌풍은 크로스의 정확도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퍼스 글로리가 후반에 노리는 수비 뒤 낮은 패스와 침투는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다. 뉴캐슬 제츠가 한 골을 넣고, 퍼스 글로리가 그보다 두 골 이상 더 넣는 경기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결론] 퍼스 글로리가 압박과 후반 침투로 연전에 지친 뉴캐슬 제츠를 두 골 이상 차로 이길 것으로 본다. 뉴캐슬 제츠도 많은 슈팅 가운데 한 골은 넣어 득점이 많은 경기가 될 것이다.
- 뉴캐슬 제츠에게 이번 경기는 14일 사이 다섯 번째 경기이고, 선수단은 11-05 메이틀랜드에서 훈련한 뒤 퍼스로 이동했다(뉴캐슬 헤럴드, 11-06). 수비수 맥스 쿠퍼와 제시 힐이 출전할 수 없으므로(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새 수비 조합으로 후반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웰링턴 피닉스전 87분과 추가시간 실점처럼 막판 수비 뒤 공간이 퍼스 글로리의 득점 경로가 된다.
- 퍼스 글로리는 이 경기 뒤 11-21까지 리그 경기가 없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그리피스 감독은 압박을 끝까지 유지하고 교체를 이르게 쓸 수 있다. 직전 두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 득점한 엘리스가 후반 공간을 노린다.
- 주장 톰 로런스는 1경기 출전 정지가 확정됐다(에이리그 공식 홈페이지, 11-05). 그 자리를 누가 맡을지 알려지지 않아 전반의 마지막 패스는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직전 4-0 경기의 득점자 4명은 출전 불가 명단에 없다(같은 발표).
- 승무패: 승 — 휴식한 홈팀이 연전과 장거리 이동을 거친 뉴캐슬 제츠의 후반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한다
- 핸디캡 -1: 승 — 뉴캐슬 제츠는 새 수비 조합으로 나서고, 추격하는 상황과 막판에 추가 실점한 전례가 있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뉴캐슬 제츠도 슈팅을 많이 만들어 한 골은 내고, 퍼스 글로리는 후반 공간에서 여러 골을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