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sgo KOREABetsgo KOREA
경기

UEFA 유로파리그 · 09.18(금) 04:00 · 프로토 110회차 2570

크리스털 팰리스4 : 0레흐 포즈난09.18(금) 04:00 · UEFA 유로파리그 · 프로토 110회차 2570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시각
09.18(금) 04: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0회차 · 2570번
경기장
셀허스트파크
상태
종료
배당
승 1.28 · 무 4.50 · 패 6.80
AI 분석글 전문 보기 › [UEFA 유로파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vs 레흐 포즈난 2026-09-17

경기 DATA 요약

이 경기의 추가 DATA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관련 AI 분석글 · [UEFA 유로파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vs 레흐 포즈난 2026-09-17

AI 분석 요약

크리스털 팰리스와 레흐 포즈난이 2026년 9월 18일 한국시간 4시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른다. 두 구단의 첫 공식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콘퍼런스리그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와 폴란드 챔피언 레흐 포즈난이 만나는 경기지만, 현재 흐름은 소속 리그의 차이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친 반면 레흐 포즈난은 엑스트라클라사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홈팀의 중앙 공 탈취와 원정팀의 점유 방식, 양쪽 측면에서 이어질 크로스 대결이 결과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중앙 공 탈취와 레흐 포즈난의 점유 방식

크리스털 팰리스는 피에르 사주 감독 부임 이후에도 3-4-2-1을 사용한다. 가마다 다이치와 예레미 피노가 최전방 바로 아래에서 움직이고, 측면의 폭은 윙백이 맡는다. 이 팀은 공을 오래 소유해야만 공격할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최근 10경기 평균 점유율은 43.3%였고, 풀럼 원정과 미들즈브러전에서는 상대에게 더 많은 점유와 슈팅을 허용하고도 각각 3-2와 3-0으로 이겼다.

두 승리에서 확인된 공통점은 상대 공격이 끝난 직후의 전진이었다. 특히 미들즈브러전에서는 상대가 전진한 상태에서 공을 잃자 크리스털 팰리스가 지체하지 않고 양쪽 측면과 최전방으로 패스를 보냈다. 오스카르 밍게사와 벤 칠웰의 크로스를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헤더로 마무리했고, 가마다 다이치는 스트란 라르센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뒤로 침투해 득점했다. 점유율이 낮다는 사실보다 어느 위치에서 공을 되찾고 첫 패스를 어디로 보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레흐 포즈난은 정반대의 성향을 보인다. 최근 10경기 평균 점유율은 55.8%, 원정 평균도 54.0%였다. 조엘 페레이라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강한 상대에 맞춰야 하지만 공을 소유하는 기존 방식을 크게 바꾸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문제는 중앙에서 짧은 패스를 반복할 경우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당 23.8회의 공 탈취를 기록했고, 상대가 중앙에서 공을 잃은 뒤 수비 대형을 갖추기 전에 공격하는 장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닐스 프레데릭센 감독이 언급한 특별한 계획이 무엇인지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미카엘 이샤크를 향한 직접 패스와 2선의 세컨드볼 회수를 늘리면 레흐 포즈난은 중앙에서 공을 빼앗길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평소처럼 짧은 연결로 전진하면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 탈취가 곧바로 가마다 다이치의 직선 패스나 윙백의 크로스로 이어질 수 있다. 초반 20분 동안 레흐 포즈난의 중앙 미드필더들이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 어떤 패스를 선택하는지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핵심 조건크리스털 팰리스레흐 포즈난
자국 리그 성적4경기 1승 3패·6득점 11실점7경기 5승 1무 1패·승점 16
최근 10경기 평균 점유율43.3%55.8%
전반 이후 흐름리그 4경기 모두 전반 열세최근 원정 전반 리드 3경기 모두 후반 실점
유럽 무대 흐름지난 시즌 유럽 홈 마지막 6경기 4승 2무유럽 원정 15경기 연속 득점

크로스를 주고받을 양쪽 측면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은 윙백이 높게 전진해 폭을 만들고, 스트란 라르센이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크로스를 받는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장필리프 마테타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는 만큼 스트란 라르센의 제공권과 연계가 중요해졌다. 미들즈브러전에서 나온 2차례 헤더 득점은 그가 양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공을 모두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 줬다. 가마다 다이치도 최근 4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4골에 관여하며 전환 공격의 첫 패스와 반대편 침투를 맡고 있다.

다만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 효율을 미들즈브러전만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는 결정적 기회 14회 가운데 11회를 놓쳤다.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기대득점 0.62로 2골을 넣었지만 상대에게 3골을 허용했고, 에버턴전에서는 기대득점 1.65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기회 창출과 마무리의 편차가 컸다는 뜻이다. 지난 시즌 콘퍼런스리그에서 코너킥 72개를 얻었던 세트피스 강점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경기당 코너킥 2.25개로 공급이 줄었다. 애덤 워턴과 예레미 피노가 킥을 맡을 수 있지만 세트피스를 주된 득점 경로로 보기에는 최근 횟수가 적다.

레흐 포즈난도 측면에서 분명한 공격 경로를 갖고 있다. 파트리크 볼레마르크는 유럽 예선 6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고, 미카엘 이샤크는 유럽 대항전 28경기에서 18골을 넣었다. 볼레마르크가 측면에서 전진해 크로스를 공급하고 이샤크가 페널티지역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수비 문제를 직접 시험할 수 있다. 사주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측면 크로스와 박스 수비 문제로 5골을 내줬다고 밝혔다.

타이릭 미첼이 선발로 나와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면 볼레마르크가 그 뒤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크리스털 팰리스의 최근 실점이 모두 미첼의 위치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입스위치 타운의 동점골은 반대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였다. 따라서 레흐 포즈난의 공격은 특정 선수 1명의 뒤만 노리는 방식보다 양쪽 측면으로 공을 옮긴 뒤 박스 안 수비수들의 마크를 흔드는 형태가 더 현실적이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중앙에서 공을 빼앗기 전에 레흐 포즈난이 측면까지 전진할 수 있는지가 이 경로의 전제다.

결장자보다 중요한 역할 변화

크리스털 팰리스는 공격과 수비 모두 기존 주전의 공백을 안고 있다. 딘 헨더슨은 대회 명단에서 제외됐고 장필리프 마테타와 샤디 리아드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스마일라 사르와 에디 은케티아는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해 명단에 포함될 수 있지만 선발 여부와 출전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두 선수가 뛸 수 있다면 수비 뒤 침투와 박스 안 마무리 선택지는 늘어나지만, 곧바로 기존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고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팀확인된 공백예상되는 역할 변화
크리스털 팰리스딘 헨더슨·장필리프 마테타·샤디 리아드 결장왈테르 베니테스의 골문 수비, 스트란 라르센의 최전방 역할 증가
크리스털 팰리스이스마일라 사르·에디 은케티아 출전 가능출전하면 배후 침투와 마무리 선택지 증가
레흐 포즈난안토니 코주발·알리 골리자데 결장라도스와프 무라프스키와 구스타브 베리그렌의 중원 역할 증가
레흐 포즈난사이야드마네시 출전 가능비자 승인 뒤 따로 이동해 선발과 출전 시간은 미정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진은 개인의 결장보다 조합 경험이 더 큰 문제다. 지난 시즌 주축이던 막상스 라크루아와 다니엘 무뇨스가 떠났고, 마크 게히의 이적 여파와 샤디 리아드의 부상도 남아 있다. 악셀 디사지와 어니스트 아하너는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 출전이 3경기 이하이며, 이들이 기존 수비수들과 함께 뛴 시간도 많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1실점하고 유효슈팅 26회와 상대 페널티지역 터치 164회를 허용한 수치는 새 수비 조합이 아직 안정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 준다.

레흐 포즈난은 안토니 코주발의 공백을 무라프스키와 베리그렌으로 대체할 수 있다. 두 선수는 직전 리그 경기에서도 함께 중원을 맡았고, 프레데릭센 감독은 무라프스키가 90분을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체 조합을 이미 사용했다는 점은 레흐 포즈난에 유리하지만, 두 선수가 전진 패스와 수비 균형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압박을 피하려고 전방 인원을 늘리면 가마다 다이치에게 패스 공간을 내줄 수 있다.

후반 운영과 홈 이점의 실제 범위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모두 전반을 뒤진 채 후반을 시작했다. 최근 공식전 10경기로 넓혀도 전반 열세였던 6경기에서 1승 5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승리는 풀럼 원정에서 전반 1-2를 후반 3-2로 뒤집은 경기였다. 입스위치 타운전에서는 34분 퇴장 이후에도 2-2까지 따라갔지만 90분에 다시 실점했다. 열세를 만회할 공격은 있었으나 마지막 수비까지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레흐 포즈난은 최근 원정에서 앞선 뒤 실점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전반을 앞선 원정 3경기 모두 후반에 골을 내줬고, 후반 실점 합계는 4골이었다. 직전 구르니크 자브제전에서는 76분까지 1-0으로 앞서다가 76분과 80분 코너킥에서 실점해 1-2로 졌다. 최근 10경기에서 전반 리드 5경기 중 4경기를 이겼으므로 리드 관리가 항상 불안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홈 5경기 14득점 1실점과 원정 5경기 13득점 7실점의 차이는 이번 경기에서 고려해야 한다.

셀허스트 파크의 이점도 대회별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시즌 콘퍼런스리그 마지막 홈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을 포함한 최근 셀허스트 파크 5경기에서는 1승뿐이다. 지난 시즌 유럽 경기 관중도 2만 5천 석을 채우지 못했다. 레흐 포즈난은 하루 먼저 런던에 도착해 경기장에서 훈련했고 경기 뒤에도 곧바로 귀국하지 않는다. 홈 구장과 이동 거리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유리하지만, 관중과 원정 일정이 레흐 포즈난에 과도한 부담을 줄 조건은 아니다.

경기 전망

크리스털 팰리스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지 않더라도 레흐 포즈난의 중앙 패스를 차단해 먼저 득점할 가능성이 있다. 레흐 포즈난은 유럽 대항전 31경기 연속 득점과 원정 1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으며, 볼레마르크와 이샤크를 활용해 크리스털 팰리스의 크로스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다만 레흐 포즈난의 경기당 기대득점 2.11, 기대실점 0.83과 상대 유효슈팅 2.7회는 모두 엑스트라클라사에서 나온 수치다. 프리미어리그 공격진을 90분 동안 상대해 본 표본이 없으므로 자국 리그의 수비 성적을 이번 경기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예상 스코어는 2-1 또는 3-1이며, 크리스털 팰리스가 먼저 득점한 뒤 레흐 포즈난이 측면 공격으로 따라붙고 홈팀이 전환 공격으로 추가 득점을 만드는 전개를 예상한다. 첫 번째 근거는 레흐 포즈난의 점유 성향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당 23.8회 공 탈취가 중앙에서 직접 맞부딪힌다는 점이다. 두 번째 근거는 크리스털 팰리스가 스트란 라르센을 향한 양쪽 크로스와 가마다 다이치의 직선 패스라는 확인된 득점 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 근거는 레흐 포즈난의 원정 공격력과 볼레마르크·이샤크의 역할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측면 크로스 및 박스 수비 문제를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전망은 레흐 포즈난이 짧은 중앙 연결을 줄이고 이샤크를 향한 직접 패스와 세컨드볼 회수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 탈취를 피하거나, 크리스털 팰리스가 측면 크로스를 차단하고 박스 안 마크를 유지할 경우 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