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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UEFA 유로파리그 · 09.18(금) 04:00 · 프로토 110회차 2581

릴레스트룀SK1 : 2SCU토렌세09.18(금) 04:00 · UEFA 유로파리그 · 프로토 110회차 2581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유로파리그
경기 시각
09.18(금) 04: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0회차 · 2581번
경기장
오로센스타디움
상태
종료
배당
승 1.49 · 무 3.85 · 패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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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릴레스트룀SK와 SCU토렌세가 한국시간 9월 18일 04시 오로센스타디움에서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첫 경기를 치른다. 노르웨이컵 우승팀 릴레스트룀SK는 2000/01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럽 본선에 복귀했고, 타사 드 포르투갈 우승팀 SCU토렌세는 구단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에 나선다. 오랜 기다림을 끝낸 홈 팀과 처음 국제무대를 경험하는 원정 팀의 대결이다.

두 팀 모두 자국 2부에서 컵 우승을 차지한 뒤 유럽 출전권을 얻었지만 현재의 준비 상태는 다르다. 릴레스트룀SK는 2026 엘리테세리엔 20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조합을 다듬었고, SCU토렌세는 여름에 25명이 합류한 뒤 세군다리가 6경기만 치렀다. 릴레스트룀SK의 조직 경험과 홈 환경이 우세한 조건이지만, SCU토렌세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과 뒤진 경기에서의 추격 능력을 바탕으로 버틸 가능성을 갖고 있다.

완성도와 첫 20분의 대결

릴레스트룀SK는 엘리테세리엔 20경기에서 승점 32를 얻어 5위에 올라 있다. 최근에는 아우르스코그 핀스타드브루, SK브란, 발레렝아 포트발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다만 상대가 하부 리그 팀과 엘리테세리엔 8위·11위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직전 3경기의 결과는 분위기 상승을 보여 주지만, 강한 상대나 유럽대항전의 밀집 수비를 안정적으로 공략했다는 근거는 아니다.

SCU토렌세는 세군다리가 6경기에서 1승 3무 2패, 승점 6으로 14위다. 새 선수단이 시즌 첫 4경기에서 모두 실점했지만 벤피카 B 원정에서 2-0으로 이긴 뒤 레이쇼이스와 0-0으로 비기며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 조직이 완성됐다고 판단하기에는 표본이 2경기뿐이며, 2경기 모두 포르투갈 2부 상대였다. 그래도 시즌 초반에 반복됐던 실점이 최근 멈췄다는 사실은 릴레스트룀SK가 초반부터 쉽게 득점할 것이라는 전망을 경계하게 한다.

항목릴레스트룀SKSCU토렌세
자국 리그20경기·승점 32·5위6경기·승점 6·14위
최근 공식전 10경기4승 2무 4패·12득점 15실점3승 4무 3패·13득점 12실점
최근 흐름3연승2경기 연속 무실점
선수단 상황시즌 중 조합 확립여름에 25명 합류

초반 20분은 양 팀이 모두 중요하게 보는 구간이다. SCU토렌세 수석코치 카를루스 시모에스는 홈 관중의 응원을 받는 릴레스트룀SK가 강하게 시작할 가능성을 예상했고, 이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릴레스트룀SK도 26시즌 만의 유럽 본선 첫 경기에서 초반부터 상대 진영으로 전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홈 팀이 점유 시간과 공격 횟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최근 자료가 남은 경기에서 슈팅을 유효슈팅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보였기 때문이다.

릴레스트룀SK는 최근 슈팅 자료가 있는 KFUM카메라테네 오슬로전에서 14개 가운데 4개, 로센보르그BK전에서 18개 가운데 4개, 비킹FK전에서 9개 가운데 1개만 골문 안으로 보냈다. KF에그나티아 원정에서도 유효슈팅은 2개였다. 표본은 작지만 이 4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SCU토렌세가 어떤 수비 높이와 배치를 사용할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수비 방식을 단정할 수 없지만, 릴레스트룀SK가 초반 공격을 골문 안으로 보내지 못하면 원정 팀이 계획한 경기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 있다.

릴레스트룀SK의 세트피스와 최전방 선택

릴레스트룀SK가 SCU토렌세의 수비를 공략할 때 가장 분명한 대안은 세트피스다. 발레렝아 포트발전에서는 프레데리크 엘케르가 프리킥을 올렸고, 중앙 수비수 루벤 가브리엘센이 콜베인 핀손과의 공중 경합에서 이겨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KF에그나티아 원정에서도 일드렌 이브라히마이의 프리킥을 가브리엘센이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키커는 달랐지만 공이 향한 선수는 가브리엘센이었다.

오픈플레이에서 득점 기회가 늦어지더라도 이 방식은 계속 활용할 수 있다. SCU토렌세가 최근 무실점 경기에 출전한 중앙 수비 조합을 유지할지, 부상에서 돌아온 모하메드 디아디에를 선발로 투입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하다. 수비 조합이 달라지면 킥의 궤적과 가브리엘센의 움직임을 전달하고 공중볼 경합 상대를 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소통이 필요하다. 다만 SCU토렌세의 선수별 공중볼 기록은 제공되지 않아 이 대결에서 어느 선수가 우세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릴레스트룀SK의 최전방에서는 프레드리크 굴브란센과 토마스 레네 올센의 기용 순서를 주목해야 한다. 한스 에리크 외데고르 감독은 최근 3경기 연속 굴브란센을 선발로 내보냈고, 올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올센은 2026 엘리테세리엔 14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발레렝아 포트발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했다. 선발 공격이 막힐 때 팀 내 최다 득점을 나눠 가진 공격수를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은 후반 운영에서 중요한 차이다.

선수확인된 상황주목할 역할
루벤 가브리엘센직전 경기 선제골프리킥의 공중볼 타깃
토마스 레네 올센리그 5골·최근 3경기 벤치 출발후반 득점 선택지
프레드리크 굴브란센최근 3경기 선발선발 최전방 경쟁
모하메드 디아디에부상 복귀 후 선발 전망중앙 수비 조합 변화

릴레스트룀SK의 득점이 한 선수에게 집중되지 않았다는 점도 SCU토렌세 수비에 부담을 준다. 바는 리그 20경기에서 5골 5도움, 구스타브 뉘헤임은 19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고 수비수 라르스 랑에르도 2골을 넣었다. 바가 마무리뿐 아니라 마지막 패스에도 관여하고, 세트피스에서는 가브리엘센이 골문 앞으로 이동하며, 후반에는 올센을 추가할 수 있다. SCU토렌세는 1명을 집중적으로 막는 것보다 서로 다른 득점 경로에 대응하는 조직력이 필요하다.

SCU토렌세의 수비 선택과 추격 능력

SCU토렌세의 첫 과제는 전반을 실점 없이 보내는 것이다. 릴레스트룀SK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전반에 앞선 3경기를 모두 이겼고, 최근 20경기 가운데 전반에 앞선 공식전 5경기 중 4경기에서는 후반에 추가 득점까지 기록했다. 홈 팀이 먼저 앞서면 SCU토렌세가 공격 비중을 높여야 할 수 있고, 릴레스트룀SK는 바와 뉘헤임의 패스, 세트피스, 교체 공격수를 활용할 시간을 확보한다.

반대로 전반이 0-0으로 끝나면 SCU토렌세가 기대할 수 있는 결과의 범위가 커진다. 릴레스트룀SK는 전반 동점으로 마친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올여름 KF에그나티아와의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원정 1차전을 0-0으로 마쳤고, 홈 2차전에서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82분에야 동점골을 넣었다. 첫 득점 기회도 78분에 나왔으며, 정규 시간은 1-1이었다. 연장전이 없는 이번 경기에서는 첫 골이 늦을수록 두 번째 득점까지 만들 시간이 줄어든다.

SCU토렌세는 먼저 실점하더라도 쉽게 경기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세군다리가 페나피엘전에서는 전반 0-2에서 후반 2골을 넣어 2-2로 비겼고, 루지타니아 로우로사 원정에서도 전반 열세를 극복해 2-2를 만들었다.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에 뒤진 5경기 중 점수 차가 더 벌어진 경기는 비젤라전 0-3뿐이었다. 이는 추격 가능성을 보여 주지만, 같은 최근 공식전 14경기 중 6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는 제한도 함께 봐야 한다. 원정 팀이 오래 버티는 능력과 스스로 선제골을 만드는 능력은 같은 평가 항목이 아니다.

중앙 수비 선택은 그 버티기의 지속 시간을 좌우할 수 있다. 볼네이 펠치스와 스토피라는 수비 자원이 부족했던 벤피카 B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함께 만들었다. 레코르드(9월 16일)는 레이쇼이스전 후반 77분에 복귀한 21세 중앙 수비수 모하메드 디아디에가 이번 경기에서 스토피라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제로제루(9월 16일)는 볼네이 펠치스와 스토피라의 조합을 제시했다. 최근 성과를 낸 조합의 연속성과 복귀 선수의 투입 가운데 어느 쪽을 택할지가 경기 전 주요 변수다.

후반 운영과 일정의 영향

후반 60분 전후에는 두 팀의 선수단 구성과 일정 차이가 영향을 줄 수 있다. 릴레스트룀SK는 굴브란센이 선발로 나설 경우 올센을 교체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KF에그나티아전에서는 후반 89분에 들어간 세운 아칸지의 크로스를 같은 시각 투입된 올센이 연장 전반에 결승골로 연결했다. 1경기의 성공만으로 교체 효과가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공격이 풀리지 않을 때 실제로 결과를 바꾼 선택이라는 점은 확인된다.

SCU토렌세는 약 3400킬로미터를 이동해 첫 유럽 원정을 치른다. 여름에 대폭 바뀐 선수단이 포르투갈 2부 6경기를 소화한 상태에서 장거리 이동과 홈 관중의 압박을 함께 경험한다. 이동 거리가 후반 체력 저하로 직접 이어진다는 자료는 없지만, 선수 교체와 수비 조합의 소통이 중요해지는 경기 후반에는 고려해야 할 환경이다.

릴레스트룀SK에도 일정 부담이 있다. 이 경기 약 3일 뒤 엘리테세리엔 2위 비킹FK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외데고르 감독이 유럽 본선 첫 경기와 상위권 추격전을 함께 고려해야 하지만, 실제로 선발을 바꾸거나 주전의 출전 시간을 제한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릴레스트룀SK가 일찍 앞서면 선수들의 체력을 분배할 수 있지만, 득점이 늦어지면 세트피스 키커와 주요 공격수를 끝까지 활용해야 할 가능성이 커진다.

경기 전망

경기의 방향은 릴레스트룀SK가 초반 공격을 유효슈팅과 세트피스로 얼마나 빨리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SCU토렌세가 전반을 실점 없이 마치면 KF에그나티아전에서 확인된 홈 팀의 공격 정체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릴레스트룀SK가 먼저 득점하면 최근 전반 리드 경기에서 반복됐던 후반 추가 득점 경로를 활용할 시간이 생긴다. SCU토렌세도 뒤진 뒤 만회한 경기가 있어 원정 득점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새 선수단의 공격 과정과 유럽 원정에서의 실행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예상 스코어는 릴레스트룀SK의 2-0 또는 2-1 승리다. 릴레스트룀SK가 초반부터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이어 가고, 세트피스나 후반 교체를 통해 먼저 득점한 뒤 1골을 추가하는 전개를 예상한다. 첫 번째 근거는 바의 5골 5도움, 가브리엘센을 겨냥한 세트피스, 올센의 교체 득점처럼 홈 팀에 서로 다른 득점 경로가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근거는 SCU토렌세가 여름에 25명을 받아들인 뒤 리그 6경기만 치렀고 중앙 수비 선발 전망도 엇갈려 조합의 연속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세 번째 근거는 SCU토렌세가 약 3400킬로미터를 이동해 구단 첫 유럽 경기를 치르는 반면 릴레스트룀SK는 26시즌 만의 본선 복귀전을 홈 관중 앞에서 시작한다는 점이다. 이 전망은 SCU토렌세가 최근 무실점 조합으로 전반을 0-0으로 마치고, 릴레스트룀SK의 세트피스와 교체 공격수가 90분 안에 득점하지 못할 경우 약해지며, 이때는 두 팀이 비길 가능성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