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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AEK아테네 vs 레알 마드리드 2026-11-04
AEK아테네 vs 레알 마드리드경기 11.05(목) 02:45분석 11.04(수) 10:38
요약
AEK아테네는 홈에서 유지해 온 수비 대형을 레알 마드리드에도 적용하려 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의 주요 선수 2명이 빠진 상태에서 측면 공격과 교체 자원으로 대응해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AEK아테네의 마르코 니콜리치 감독은 공 소유 경쟁보다 작은 전술 조정과 경합을 강조했다(가제타, 11월 3일). 기본인 4-4-2를 유지하며 중앙 수비 간격을 좁힐 것으로 예상된다. AEK아테네는 최근 공식전 홈 4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이겼지만, 상대는 LASK, 레프스키 소피아, OFI 크레타, 파네톨리코스였다. 이번 시즌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준의 공격을 막아 낸 기록으로 읽기는 어렵다. 모든 대회 최근 5경기의 4패는 모두 원정에서 나왔고, 그 사이 홈에서는 파네톨리코스를 5-0으로 이겼다.
왼쪽 수비수 스타브로스 필리오스는 AEK아테네 공격에 적극 가담한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 선제골을 도왔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만회골을 넣었다. 세트피스에서는 아롤드 무쿠디의 헤더와 러즈반 마린의 프리킥이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조앙 마리우는 폐렴으로 결장하지만, 그 자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아부바카리 코이타는 이번 시즌 685분을 뛴 선수다(가제타, 11월 3일). AEK아테네는 PAOK와 파나시나이코스 원정을 치른 뒤 사흘 만에 이 홈경기에 나선다. 니콜리치는 리그가 우선순위라는 취지로 말했으나, 그 발언이 오늘의 선발 변화로 이어질지는 밝히지 않았다(가제타, 11월 3일).
레알 마드리드는 6연승 중이며 바르셀로나 원정과 RB라이프치히전 승리도 그 안에 있다(스포츠 몰, 11월 3일). 그러나 아르다 귈레르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이번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골닷컴 스페인판, 11월 3일). 최근 귈레르는 중원에서 공격으로 공을 연결하고 직접 득점에도 관여했다. 베르나르두 실바, 주드 벨링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남아 있지만, 수비 라인 사이로 마지막 패스를 넣는 역할은 다시 나눠야 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출전을 직접 예고했고, 선발을 일부 바꾸면서도 승점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리베르타드 디히탈·올라 뉴스, 11월 3일).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필리오스의 전진과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 공격이다. 필리오스가 올라가면 AEK아테네는 왼쪽에서 공을 운반하고 크로스나 슈팅 기회를 얻는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필 포든이 바로 그 왼쪽 수비 뒤로 움직여 득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에 얀 디오망데나 브라힘 디아스 등을 기용할 수 있다. 니콜리치가 필리오스의 전진을 제한하면 수비 위험은 줄일 수 있지만, 최근 경기에서 확인된 공격 경로도 약해진다.
반대쪽에서는 비니시우스가 AEK아테네 오른쪽 수비수 라자로스 로타를 상대한다. 측면 미드필더까지 내려와 2명이 비니시우스를 막으면 벨링엄과 음바페가 중앙에서 움직일 여지가 생긴다. 다만 귈레르가 없는 만큼 레알 마드리드가 그들에게 패스를 넣는 과정은 평소와 다를 수 있다. AEK아테네가 두 줄 수비 사이의 패스를 차단하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측면 일대일에 더 의존한다. 이 경우 초반에는 홈팀의 경합이 원정팀의 전개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후반에는 교체 자원의 영향이 커진다. AEK아테네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70분 넘게 맞섰지만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막판 2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 교체 투입된 카마빙가가 결승골을 도왔고, RB라이프치히전에서도 교체 선수들이 추가 득점에 관여했다. AEK아테네가 동점을 노려 필리오스와 측면 미드필더를 올리는 상황이라면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 공격수가 그 뒤를 공략할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막판이나 후반 초반에 앞서고, 60분 이후 교체 선수의 공격으로 2골 차까지 벌리는 경기로 본다. AEK아테네도 무쿠디의 헤더나 마린의 프리킥 등 세트피스로 득점할 경로가 있다. 다만 최근 원정 2경기를 치른 뒤 사흘 만에 나서는 홈팀이 4-4-2 수비 대형을 후반까지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시장의 레알 마드리드 우세와 다득점 평가는 우리 판단과 같다. 시장이 6연승과 양 팀의 최근 큰 점수 차 경기를 반영했다면, 우리가 주목하는 자리는 귈레르가 빠진 중원과 후반 교체다. 레알 마드리드가 초반부터 수비 사이로 쉽게 진입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교체 자원은 AEK아테네의 수비가 흔들린 시간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EK아테네가 세트피스로 먼저 앞서고 레알 마드리드가 중앙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면 승부는 1골 차로 좁혀질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12일 사이 네 번째 경기를 치르는 AEK아테네가 60분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 공격을 막아야 한다
- 핸디캡 +1: 패 — 동점을 노리는 AEK아테네의 왼쪽 전진 뒤 공간을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교체 공격수가 쓴다
- 핸디캡 +2: 무 — 레알 마드리드가 정확히 2골 차로 이긴다;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1골과 귈레르 결장으로 차이가 3골까지 벌어지지 않는다
- 핸디캡 +3.5: 승 — 레알 마드리드가 4골 차 이상으로 이길 조건이 서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레알 마드리드의 후반 교체 득점과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득점이 함께 성립한다
분석
1. 홈팀 — AEK아테네: 지금 어떤 팀인가
니콜리치는 4-4-2를 유지하며 작은 조정과 경합을 예고했다
마르코 니콜리치 감독의 AEK아테네는 4-4-2를 기본으로 한다. 니콜리치는 회견에서 «우리가 티키타카를 할 거라고 믿을 만큼 순진해서는 안 된다. 작은 조정을 하고, 싸우고, 에너지를 쏟아낼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가제타(Gazzetta), 11월 3일). 레알 마드리드와 공 소유를 다투기보다 수비 대형을 유지하고, 경합과 활동량으로 맞서겠다는 뜻이다. 가제타 기자도 4-4-2를 유지하면서 수비 응집력을 높이는 방향을 예상했다.
가제타 기자는 선발이 확실한 자리를 골키퍼 알베르토 브리뇰리와 수비 4명(스타브로스 필리오스 · 렐바스 · 무쿠디 · 라자로스 로타)뿐이라고 적었다. 4-4-2라면 중원은 러즈반 마린과 케르빈 아리아가, 측면은 로브로 마예르와 아부바카리 코이타가 맡는다. 최전방은 요비치 · 바르가 · 지니 가운데 2명이다. 중앙 미드필더를 3명으로 늘리면 요비치가 혼자 최전방에 서고, 카이리넨이 중원에 들어간다.
득점은 왼쪽 필리오스에서 나왔고, 실점은 그 뒤 공간과 상대 교체 선수에게서 나왔다
AEK아테네는 모든 대회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했다(스포츠 몰(Sports Mole), 11월 3일). 그 4패는 모두 원정 경기였다. 파나시나이코스 원정에서 0-2, PAOK 원정 컵 경기에서 1-3,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1-5,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에서 1-3으로 졌다. 그 사이 홈에서는 파네톨리코스를 5-0으로 이겼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AEK아테네는 28분에 앞섰다. 필리오스가 수비수를 제치고 내준 공을 마예르가 마무리했다. 무쿠디의 코너킥 헤더는 골대를 맞았다. 후반 초반에도 필리오스의 일대일 기회와 마린의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드미트로 리즈니크에게 막혔다. 그러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교체로 들어온 이사키와 글레이케르 멘도사를 중심으로 공격해 막판 2골을 넣었다. AEK아테네는 70분 넘게 대등하게 싸웠지만, 막판에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실점해 졌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상대 압박을 벗어나지 못했다. 12분에는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공에 늦게 반응해 실점했다. 34분에는 필 포든이 AEK아테네의 왼쪽 수비 뒤로 움직여 공을 받아 득점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코이타와 지니가 투입됐고, 52분 지니의 패스를 받은 필리오스가 만회골을 넣었다. 그러나 5분 뒤 라얀 셰르키가 아리아가를 제치고 다시 득점했다. 두 경기에서 왼쪽 수비수 필리오스는 공격의 핵심 경로였다. 반대로 맨체스터 시티전 두 번째 실점은 바로 그 왼쪽 수비 뒤에서 나왔다.
홈 무실점 기록은 상대 수준과 함께 읽어야 한다
AEK아테네의 홈 성적은 원정 성적과 크게 다르다. 최근 공식전 홈 4경기에서는 13득점 무실점으로 모두 이겼고, 이번 시즌 홈 10경기에서는 8승 1무 1패(25득점 5실점)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홈 4경기의 상대는 LASK, 레프스키 소피아, OFI 크레타, 파네톨리코스였다. 이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는 LASK전 1-0 승리(기대득점 1.71 대 0.72) 하나다. 홈에서 수비 대형을 유지한다는 근거는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 수준의 공격을 막아 낸 경기는 없다.
결장자 영향은 조앙 마리우 한 명이다
조앙 마리우는 폐렴으로 입원해 결장한다. 니콜리치는 «조앙은 병원에 있어서 뛸 수 없다. 폐렴이다»라고 말했고, 가제타 기자는 그를 유일한 결장자로 적었다(가제타, 11월 3일). 스포츠 몰은 그를 예상 선발에 넣었지만, 이 예상은 감독 발언과 맞지 않는다. 그 자리는 이번 시즌 685분을 뛴 코이타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코이타는 맨체스터 시티전 후반에 투입돼 만회골이 나온 구간을 뛰었다. 대체자가 주전급이므로 결장 영향은 크지 않다. 두 달을 쉰 골키퍼 토마스 스트라코샤는 11월 2일부터 정상 훈련 중이지만, 선발로는 브리뇰리가 예상된다. 질병 소식이 있던 로타에 대해서는 감독이 «준비됐다»고 밝혔다(가제타, 11월 3일).
이변을 낼 수 있는 환경인가
AEK아테네가 이변을 낼 근거는 홈에서 수비 대형을 유지해 온 기록과 세트피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결장이다. 세트피스에서는 무쿠디의 헤더와 마린의 프리킥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반대 근거도 분명하다. 최근 5경기 4패 가운데 3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했고, PAOK와 파나시나이코스 원정을 연달아 치른 뒤 이 경기를 맞는다. 니콜리치는 같은 회견에서 리그가 우선순위라는 취지의 말도 했다(가제타, 11월 3일). 이변이 일어나려면 세트피스로 먼저 득점하고, 4-4-2 대형을 75분 이후까지 유지해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레알 마드리드: 지금 어떤 팀인가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압박으로 상대 전개를 늦추고 교체로 경기를 끝낸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는 모든 대회 6연승 중이다(스포츠 몰, 11월 3일). 이 연승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는 바르셀로나 원정 2-1 승리였다. 무리뉴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아르다 귈레르를 함께 선발로 내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방 압박과 중원의 대인 수비로 바르셀로나가 자유로운 선수를 찾기 어렵게 만들었다(마르카(Marca) · 엘파이스(El País) 경기 분석). 동점이 된 뒤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이어지던 막판에는 교체로 들어온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결승골을 만들었다. 그는 주드 벨링엄과 귈레르를 거친 공을 받아 수비수를 제친 뒤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도왔다.
RB라이프치히전 4-1 승리도 같은 구조였다. 전반에는 RB라이프치히가 먼저 기회를 만들었지만 티보 쿠르투아가 두 차례 막았고, 4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제골을 넣었다. 무리뉴는 전반의 경기 속도가 낮았고 속도를 높인 뒤 나아졌다고 말했다(라 라손(La Razón)). 후반 교체로 들어온 얀 디오망데는 음바페의 골을 돕고, 직접 발리슛으로도 득점했다. 라싱 산탄데르 원정 3-0 승리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넣었고, 전반 기대득점은 2.87 대 0.33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에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더라도, 리드를 잡은 뒤 교체로 점수 차를 벌리는 팀이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기록에서 전반을 앞선 12경기는 11승 1무였다.
귈레르와 추아메니가 빠진 중원
이번 원정 명단에서는 오렐리앵 추아메니, 귈레르, 라울 아센시오가 빠졌다(골닷컴(Goal) 스페인판, 11월 3일). 아센시오는 정강이 피로골절 수술을 받았다. 추아메니와 귈레르는 마지막 훈련에서 따로 개인 훈련을 했고, 부상이나 징계 사유는 보도되지 않았다(올라 뉴스(Hola News), 11월 3일). 무리뉴는 라싱 산탄데르전 뒤 «추아메니가 수요일에 뛰지 않는다면 오늘 90분을 뛰게 하자», «서너 명을 바꾸면서 아테네에서 승점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올라 뉴스). 추아메니의 결장은 이 발언과 함께 읽어야 한다.
귈레르의 결장은 영향이 크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라싱 산탄데르전 벨링엄의 골을 도왔고, 바르셀로나전 결승골로 이어진 연결에 관여했다. RB라이프치히전에서는 직접 득점했고, 선제골로 이어진 슈팅도 찼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중원과 공격을 연결해 온 선수가 빠진 것이다. 명단에 있는 중앙 미드필더는 벨링엄 · 카마빙가 · 페데리코 발베르데 · 베르나르두 실바 · 티아구 · 세르히오 마르티네스다(골닷컴 스페인판). 무리뉴는 발베르데가 측면 수비수로 뛸 것 같지만 중원에서도 뛰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리베르타드 디히탈(Libertad Digital), 11월 3일). 베르나르두 실바와 카마빙가가 있으므로 공을 지키고 전진시키는 능력은 남아 있다. 그러나 상대 수비 라인 사이에서 마지막 패스를 넣을 선수는 줄었다.
비니시우스는 선발, 측면 교체는 디오망데와 브라힘
무리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해 «뛴다, 뛴다»며 «왼쪽 측면에서 뛰는 데 가장 잘 적응한 선수»라고 말했다(리베르타드 디히탈, 11월 3일). 비니시우스는 라리가 징계로 라싱 산탄데르전에 뛰지 않았다. RB라이프치히전에서는 70분에 디오망데와 교체되며 홈 관중의 야유를 받았다. 무리뉴는 그 교체가 불만 때문이 아니라 벤치의 선택지를 활용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오망데와 브라힘 디아스가 양쪽 측면에서 뛸 수 있고, 엔드리크는 오른쪽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디오망데는 최근 3경기에서 선발과 교체로 나서 모두 득점에 관여했다. 라싱 산탄데르전에서 득점했고, 바르셀로나전 선제골의 크로스를 올렸으며, RB라이프치히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강팀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인가
레알 마드리드의 6연승에는 바르셀로나 원정과 RB라이프치히전이 포함돼 있다. 강팀 평가는 상대 수준으로도 뒷받침된다. 최근 10경기의 유일한 패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1-2(기대득점 0.30 대 2.35)였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실점해 5골을 내줬고, 이번 시즌 원정 11경기에서는 7승 1무 3패로 홈보다 성적이 낮다. 리베르타드 디히탈은 그리스 원정 8경기에서 1승뿐이라고 전했지만, 다른 시대 선수단의 기록이므로 오늘의 근거로 쓰기 어렵다. 레알 마드리드의 우세는 유효하다. 다만 귈레르의 연결이 빠졌으므로, 공격 방식은 측면과 음바페 중심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레알 마드리드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2 | 리그 | 라싱 산탄데르 | 원정 | 3-0 | 승 |
| 10.26 | 리그 | 바르셀로나 | 원정 | 2-1 | 승 |
| 10.22 | 대륙 대회 | RB라이프치히 | 홈 | 4-1 | 승 |
| 10.19 | 리그 | 세비야 | 홈 | 4-1 | 승 |
| 10.15 | 대륙 대회 | AS로마 | 원정 | 4-3 | 승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AEK아테네는 10월 28일 PAOK 원정 컵 경기(1-3 패)와 11월 1일 파나시나이코스 원정 리그 경기(0-2 패)에 이어 이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12일 동안 네 번째 경기이고, 새 구장에서 치르는 100번째 경기다(가제타, 11월 3일). 니콜리치의 리그 우선 발언은 원정 더비 2경기를 연달아 진 직후에 나왔다. 이 발언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이어질지는 회견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가제타 기자는 조앙 마리우를 뺀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고 적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싱 산탄데르 원정과 이 경기에 이어 11월 8일(한국시간) 발렌시아 원정을 치르므로, 원정 3연전 일정이다. 무리뉴는 «라리가가 우리에게 준 이 선물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며 일정에 불만을 나타냈다(올라 뉴스, 11월 3일).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과 라싱 산탄데르전 사이에 7일을 쉬었다. 최근 일정 부담은 AEK아테네가 더 크다. 오른쪽 다리 뒤쪽 통증으로 라싱 산탄데르전에 빠졌던 발베르데는 팀 훈련에 완전히 합류했다(올라 뉴스).
무리뉴는 «우리는 진지해야 한다. 플레이오프에는 가깝지만 16강과는 멀다»고 말했다(리베르타드 디히탈, 11월 3일). 또 «그들은 챔피언이다. 그리스는 언제나 어렵다», «최고의 상태가 아니면 이기지 못한다»며 경계했다(유로스포츠(Eurosport) 스페인판, 11월 3일). 레알 마드리드는 3전 전승(승점 9)이고, AEK아테네는 승점 3이다. 무리뉴의 발언과 서너 명을 바꾸겠다는 계획을 함께 보면, 주전 일부를 쉬게 하면서도 승점을 놓치지 않는 운영이 예상된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필리오스가 전진한 뒤의 왼쪽 공간
AEK아테네의 공격은 왼쪽 수비수 필리오스의 전진에 크게 의존한다. 필리오스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 선제골을 도왔고,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만회골을 넣었으며, 일대일 기회도 만들었다. 반대로 맨체스터 시티전 두 번째 실점은 포든이 그 왼쪽 수비 뒤로 움직여 나온 골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에서는 발베르데나 알렉산더아널드가 측면 수비를 맡고, 디오망데나 브라힘, 엔드리크가 측면 공격을 맡는다. 필리오스가 전진할수록 AEK아테네의 공격 기회는 늘어난다. 그러나 공을 잃으면 레알 마드리드의 오른쪽 공격수가 그 뒤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AEK아테네의 득점 경로와 실점 경로가 같은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니콜리치가 수비 응집력을 우선하면 필리오스의 전진이 줄어들고, 그만큼 AEK아테네의 득점 경로도 줄어든다.
비니시우스와 로타, 두 줄 수비 사이의 벨링엄
반대쪽에서는 비니시우스가 AEK아테네의 오른쪽 수비수 로타를 상대한다. AEK아테네가 측면 미드필더까지 내려 비니시우스를 2명이 막으면, 중앙의 간격이 벌어진다. 그러면 벨링엄과 음바페가 그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 귈레르가 빠진 오늘,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벨링엄과 베르나르두 실바가 두 줄 수비 사이에서 패스를 받는 역할을 나눠 맡아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셰르키가 아리아가를 제치고 득점했다. 이 장면처럼 AEK아테네 중앙 미드필더가 일대일 상황에서 밀리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진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귈레르 없이 중앙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득점 시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앙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공격은 측면 일대일과 크로스에 의존하게 된다. 그 경우 전반은 RB라이프치히전처럼 낮은 속도로 지나갈 가능성이 크다.
세트피스와 60분 이후 교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AEK아테네가 가장 확실하게 슈팅을 만들 수 있는 경로는 세트피스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무쿠디의 코너킥 헤더가 골대를 맞았고, 마린의 프리킥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 짧게 처리한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반대로 라싱 산탄데르전에서는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을 디오망데가 발리슛으로 넣었다.
60분 이후는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 자원이 경기를 결정해 온 시간대다. 바르셀로나전 결승골은 교체로 들어온 카마빙가가 만들었고, RB라이프치히전 마지막 2골에는 교체로 들어온 디오망데와 브라힘이 관여했다. AEK아테네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막판 2골을 내줬고, 오늘은 최근 12일 동안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 시간대에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은 레알 마드리드 쪽에 더 많다.
5. 경기 전개
AEK아테네는 4-4-2 두 줄 수비로 중앙을 좁히고, 공을 빼앗으면 필리오스의 왼쪽 전진과 세트피스로 기회를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귈레르와 추아메니 없이 베르나르두 실바 · 벨링엄 · 카마빙가로 중원을 구성하고, 측면의 비니시우스와 최전방의 음바페로 공격한다. 초반 30분에는 AEK아테네의 홈 관중과 경합 강도가 레알 마드리드의 전개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크다.
우리가 보는 전개는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막판이나 후반 초반에 앞서고, 60분 이후 교체 자원으로 점수 차를 2골 이상으로 벌리는 경기다. AEK아테네도 홈에서 1골 정도는 넣을 수 있다. AEK아테네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경기에서 모두 득점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대회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AEK아테네의 득점은 세트피스나 필리오스의 전진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점수 차가 벌어진다고 보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AEK아테네는 최근 원정 4경기에서 모두 졌고, 오늘은 12일 사이에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처럼 70분 이후 상대 교체 선수에게 실점한 경기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과 RB라이프치히전에서 교체 선수가 결승골과 추가골을 만들었다. AEK아테네가 동점을 노리고 필리오스와 측면 미드필더를 올리면, 그 뒤 공간을 디오망데와 비니시우스, 음바페가 쓸 수 있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선제골에서 시작한다. 무쿠디의 헤더나 마린의 프리킥으로 먼저 득점할 수 있다. 여기에 귈레르가 없는 레알 마드리드가 두 줄 수비 사이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 경기는 1골 차 승부로 좁혀진다. 무리뉴가 발렌시아 원정을 고려해 주전을 일찍 빼는 경우에는 무승부 가능성도 생긴다. 홈에서 무실점 경기를 이어 온 AEK아테네가 그 리드를 끝까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6. 배당과 판단
우리가 보는 결말은 레알 마드리드의 2골 차 승리이고, AEK아테네가 세트피스로 1골을 넣어 합계 4골이 나는 경기다. 전반은 AEK아테네의 4-4-2 두 줄 수비와 귈레르가 빠진 레알 마드리드 중원 때문에 느리게 지나간다. 점수 차는 60분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 자원과, 12일 사이 네 번째 경기를 치르는 AEK아테네의 일정 부담에서 벌어진다.
시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관측 기간 동안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더 움직였다. 6연승과 바르셀로나·RB라이프치히전 승리가 그 값의 바탕이며, 이것만으로는 판단 근거가 되지 않는다. 우리 근거는 경기 후반의 구조다. AEK아테네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70분 넘게 대등하게 싸우고도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막판 2골을 내줬고, 오늘은 PAOK·파나시나이코스 원정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의 카마빙가, RB라이프치히전의 디오망데처럼 교체 선수가 결승골과 추가골을 만들어 왔다. AEK아테네의 승리 경로는 세트피스로 먼저 넣고 4-4-2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홈 무실점 4경기의 상대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수준의 공격을 가진 팀은 없었다. 무승부는 무리뉴가 주전을 일찍 빼는 경우에만 성립하는데, 그가 밝힌 것은 서너 명을 바꾸고도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은 레알 마드리드의 2골 차 승리를 중심에 두고, 4골 차 이상은 일어나기 어려운 결과로 본다. 우리는 정확히 2골 차로 본다. 차이가 벌어지는 근거는 동점을 노리는 AEK아테네가 필리오스와 측면 미드필더를 올릴 때 생기는 왼쪽 뒤 공간이다. 맨체스터 시티전 두 번째 실점이 그 자리에서 나왔고, 레알 마드리드는 디오망데·브라힘을 그쪽에 투입할 수 있다. 차이가 3골 이상으로 커지지 않는 근거는 귈레르의 결장이다. 최근 3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으로 중원과 공격을 연결해 온 선수가 빠져, 두 줄 수비 사이로 마지막 패스를 넣을 선수가 줄었다. 1골 차로 좁혀지려면 레알 마드리드가 중앙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데다 측면 공격까지 막혀야 한다. 비니시우스가 선발로 나서고 측면 교체 자원이 많은 오늘은 그 조건이 성립하기 어렵다.
시장은 득점이 많은 쪽에 무게를 두고, 관측 기간 동안 그쪽으로 더 움직였다. 시장이 본 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4-1 승리와 AEK아테네의 1-5 패배 같은 결과다. 우리는 두 팀의 득점 경로로 본다. 니콜리치는 공 소유보다 경합을 택하겠다고 했다. 따라서 AEK아테네가 가장 확실하게 슈팅을 만들 경로는 세트피스이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도 무쿠디의 코너킥 헤더는 골대를 맞았고 마린의 프리킥은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전에서 짧게 처리한 코너킥으로 실점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득점은 60분 이후 교체 선수에게서 이어지므로, 전반이 느리게 지나가도 후반에 합계 4골에 이를 수 있다. 다만 이 판단은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득점을 전제로 한다. 득점이 적게 끝나려면 그 세트피스까지 막히고, 레알 마드리드가 앞선 뒤 경기 속도를 낮춰야 한다. 이는 리드를 잡은 뒤 교체로 점수 차를 벌려 온 레알 마드리드의 최근 운영과 맞지 않는다.
최종 판단
[결론] 레알 마드리드가 전반 막판이나 후반 초반에 앞선 뒤, 60분 이후 교체 공격수로 AEK아테네의 왼쪽 뒤 공간을 공략해 2골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AEK아테네는 세트피스로 1골을 낼 수 있지만, 사흘 만에 치르는 홈경기에서 4-4-2 대형을 75분 이후까지 유지할 근거가 부족하다.
- AEK아테네는 10월 28일 PAOK 원정과 11월 1일 파나시나이코스 원정에 이어 사흘 만에 이 경기를 치른다(가제타, 11월 3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막판 2골을 내준 수비가 오늘은 디오망데·브라힘·카마빙가를 상대해야 한다.
- 아르다 귈레르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골닷컴 스페인판, 11월 3일). 두 줄 수비 사이로 마지막 패스를 넣을 선수가 줄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측면과 음바페 중심으로 바뀌고, 점수 차가 3골 이상으로 커질 근거도 그만큼 줄어든다.
- 니콜리치는 «작은 조정을 하고, 싸우고, 에너지를 쏟아낼 것이다»라고 말했다(가제타, 11월 3일). AEK아테네가 공 소유보다 경합을 택하면 세트피스가 가장 확실한 득점 경로가 되고, 무쿠디의 헤더와 마린의 프리킥이 그 경로를 맡는다.
- 승무패: 패 — 12일 사이 네 번째 경기를 치르는 AEK아테네가 60분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 공격을 막아야 한다
- 핸디캡 +1: 패 — 동점을 노리는 AEK아테네의 왼쪽 전진 뒤 공간을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교체 공격수가 쓴다
- 핸디캡 +2: 무 — 레알 마드리드가 정확히 2골 차로 이긴다;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1골과 귈레르 결장으로 차이가 3골까지 벌어지지 않는다
- 핸디캡 +3.5: 승 — 레알 마드리드가 4골 차 이상으로 이길 조건이 서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레알 마드리드의 후반 교체 득점과 AEK아테네의 세트피스 득점이 함께 성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