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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카디프 시티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2026-11-04
카디프 시티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경기 11.05(목) 04:45분석 11.04(수) 11:35
요약
18위 카디프 시티가 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맞는다. 순위 차보다 카디프 시티의 홈 압박과 감독 경질 직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후방 대응이 더 중요한 경기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카디프 시티의 최근 리그 홈 4경기는 3승 1무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은 강하게 전진할 때 팀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네이션 사이머루, 10월 24일). 버밍엄 시티전에서는 상대의 후방 전개를 압박해 1-0으로 이겼고,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슈팅 27개를 기록했다. 두 경기를 포함한 최근 홈 4경기에서 기대득점은 매번 2.6 이상이었다. 반면 원정 6경기는 1무 5패다. 현재 순위에 담긴 원정 부진을 홈 경기력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공격에서는 잭 모일런이 중앙에서 전진하고 올리 태너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넣거나 직접 슈팅한다. 버밍엄 시티전 결승골도 태너의 크로스를 유세프 살레흐가 마무리했다. 다만 기회를 만드는 만큼 득점하지는 못했다. 스토크 시티전은 27슈팅 1득점이었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는 유효 슈팅 9개에도 0-3으로 졌다.
중앙 수비 구성도 불안정하다. 게이브리얼 오쇼는 징계로 결장하고 윌 피시는 햄스트링 문제로 경기 당일 점검을 받는다(브릿브리프, 11월 3일). 피시는 월요일 훈련에도 빠져 결장 가능성이 크다. 예상 선발인 페리 응과 조엘 베이건이 중앙을 맡는다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헤더 3골을 내준 문제를 다시 시험받는다. 앨릭스 로버트슨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의 대체 후보인 데이비드 턴불이 들어간 미들즈브러전에는 중원에서 공을 잃은 직후 동점골을 허용했다(웨일스온라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한 뒤 임시 코치진이 이 경기를 준비한다(야후, 11월 3일). 새 감독의 지휘 여부와 선발 수비 조합은 정해지지 않았다. 리그 13경기 33골은 최다 기록이지만, 그중 15골은 하위권 3팀을 상대로 나왔다. 반면 최근 리그 원정 4경기는 3승 1무다.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곧바로 득점했고, 상대에게 유효 슈팅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아도 전환으로 결과를 낼 수 있는 팀이다.
2. 매치업 분석
카디프 시티가 압박으로 전진할 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첫 패스와 걷어내기가 중요해진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최근 2경기에서 6골을 내줬다. 사우샘프턴전에는 골키퍼가 막거나 쳐낸 공이 3차례 실점으로 이어졌고,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도 크로스 처리와 짧은 걷어내기가 문제가 됐다. 카디프 시티가 버밍엄 시티전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면 모일런과 태너가 가까운 거리에서 다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압박을 벗어나면, 카디프 시티가 전진하며 남긴 공간으로 공격할 수 있다. 스완지 시티전 결승골이 그런 전환에서 나왔다.
반대편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급과 카디프 시티의 문전 수비가 맞선다. 재러드 보언의 크로스를 발렌틴 카스테야노스가 마무리하는 경로가 있고, 세트피스에서는 수비수도 헤더를 시도한다. 카디프 시티는 버밍엄 시티전에는 바뀐 수비 조합으로 1-0을 지켰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들어온 공에 모두 헤더 실점했다. 오쇼가 빠진 오늘은 응과 베이건이 크로스를 받는 선수부터 놓치지 않아야 한다.
후반 중원도 홈팀에 부담이다. 카디프 시티는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2골을 앞섰다가 중원 교체 뒤 주도권을 잃고 2-2로 비겼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직전 경기에서 카스테야노스, 토마시 소우체크, 요엘 피로에, 마노르 솔로몬을 교체 투입했다. 선발에서 빠지는 공격 자원이 후반에 나오면 카디프 시티는 압박을 계속할지, 중앙 수비를 보호할지 선택해야 한다. 최근 20경기에서 두 팀 모두 전반을 지고 마친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다는 기록은 초반 압박의 성패에도 무게를 더한다. 이는 전반 종료 점수에 따른 결과이며 득점 순서를 뜻하지는 않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카디프 시티가 홈 압박으로 앞서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후반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따라붙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여러 골을 주고받을 가능성이 있다. 카디프 시티에는 상대 후방의 첫 처리 문제를 공략할 선수들이 있지만, 기회에 비해 득점이 적고 리드를 지킬 중앙 수비 자원도 부족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추격할 공격진을 갖췄으나,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지고 마친 6경기는 2무 4패였다.
시장은 리그 최다 득점, 선수층, 순위 차를 근거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가장 유력하게 본다. 카디프 시티의 수비 결장은 원정팀의 득점 근거가 맞다. 그러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대량 득점에는 하위권 상대 전적이 크게 반영돼 있고, 감독 경질 직후 수비 조합을 정해야 한다. 그 사정까지 고려하면 원정팀의 승리보다는 두 팀이 득점을 나눌 가능성이 크다.
전망을 바꿀 조건은 피시의 출전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초반 후방 처리다. 피시가 뛸 수 있다면 카디프 시티가 리드를 지킬 근거가 늘어난다. 반대로 원정팀이 압박을 안정적으로 벗어나 먼저 득점하면, 카디프 시티는 전진하는 동안 수비 뒤 공간을 내줄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무 — 카디프 시티의 압박이 먼저 득점을 만들고, 오쇼가 빠진 카디프 시티 중앙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따라잡는다
- 핸디캡 +1: 승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뒤진 최근 6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고, 카디프 시티의 홈 압박이 전반 주도권을 가져간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수비가 모두 재편 상태이고, 같은 압박 장면이 양쪽에 득점 기회를 만든다
분석
1. 홈팀 — 카디프 시티: 지금 어떤 팀인가
홈에서는 전방 압박으로 상위권 팀을 몰아붙인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의 카디프 시티는 공을 잃으면 곧바로 전방과 중원에서 압박해 상대의 후방 전개를 끊는다. 배리머피 감독은 10월 24일(한국시간) 버밍엄 시티를 1-0으로 이긴 뒤, 강도 높은 전진 축구를 할 때 팀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네이션 사이머루(Nation.Cymru)). 그 경기 내용이 이 발언을 뒷받침한다. 리그 2위 버밍엄 시티는 자기 진영과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길어졌고, 61분에야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상대 감독 크리스 데이비스도 카디프 시티의 압박 때문에 페널티 구역 가까이 가지 못했다며 더 나은 팀이 이겼다고 인정했다(버밍엄 메일(Birmingham Mail)).
이 방식은 홈경기 숫자에도 드러난다. 데이터센터 기록으로 최근 리그 홈 4경기는 3승 1무다. 버밍엄 시티전 기대득점은 2.97 대 1.04였다. 리그 3위 스토크 시티와 1-1로 비긴 경기에서는 슈팅 27개를 기록했고 기대득점은 2.92 대 0.75였다. 왓퍼드전 5-1(3.67 대 1.46)과 찰턴 애슬레틱전 3-1(2.6 대 1.26)까지 4경기 모두 기대득점이 2.6 이상이었다. 원정은 정반대다. 최근 리그 원정 6경기는 1무 5패이고, 그중 4경기에서 상대 기대득점이 2를 넘었다. 스포츠몰(Sports Mole, 11-03)도 원정 7경기 승점 2를 지적했다. 18위라는 순위는 주로 원정 성적에서 나왔다. 홈에서는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기회의 양과 질에서 앞섰다.
득점은 오른쪽 크로스와 빠른 전환에서 나온다
같은 득점 장면이 되풀이된다. 버밍엄 시티전 결승골은 올리 태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서 나왔다. 유세프 살레흐가 수비수 필 노이만을 버티며 공을 받고 돌아선 뒤 마무리했다. 10월 17일 미들즈브러 원정 2-2 경기의 2골은 잭 모일런의 돌파와 역습에서 나왔다. 모일런이 페널티 구역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넣었고, 모일런이 이끈 역습에서는 태너가 안으로 접어 들어와 슈팅했다. 공을 되찾으면 모일런이 2선 중앙에서 전진하고, 태너는 오른쪽에서 공을 넣거나 직접 마무리한다. 이것이 공격의 중심이다.
하드태클(The Hard Tackle, 11-04)은 4-2-3-1을 예상했다. 골키퍼는 네이선 트로트, 수비는 로넌 파키오·페리 응·조엘 베이건·칼럼 스캔런이다. 중원은 조엘 콜윌과 데이비드 턴불, 2선은 태너·모일런·시안 애시퍼드, 최전방은 살레흐가 맡는다. 스포츠몰도 같은 11명을 예상했다. 하드태클 기자는 살레흐가 원톱으로 서서 전진하는 상대 풀백의 뒷공간을 노릴 것으로 봤다. 재러드 보언이 라인 사이로 움직이기 때문에 카디프 시티가 중앙 수비 간격을 줄일 것으로도 분석했다.
약점은 마무리다. 카디프 시티는 11월 1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원정에서 점유율 61%, 유효 슈팅 9개를 기록하고도 0-3으로 졌다. 조제 사가 슈팅을 잇달아 막았고, 살레흐의 헤더는 골대를 맞았다. 모일런이 넣은 공은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스토크 시티전의 27슈팅 1득점과 함께 보면, 카디프 시티는 만드는 기회에 비해 득점이 적다.
결장자 영향은 중앙 수비에 몰렸다
결장 영향이 가장 큰 자리는 중앙 수비다. 게이브리얼 오쇼는 미들즈브러전 83분 퇴장 징계가 1경기 남아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구단의 항소도 기각됐다(브릿브리프(BritBrief), 11-03). 칼럼 체임버스(무릎)와 딜런 롤러(햄스트링)는 11월 A매치 휴식기 뒤에야 복귀한다. 윌 피시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72분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됐고, 경기 당일 최종 점검을 받는다. 크리스티안 비엘리크는 복귀가 가까워 화요일 훈련에서 점검을 받았고, 배리머피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페리 응은 월요일 훈련에 빠졌지만 감독은 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상 선발에서 응과 베이건이 중앙 수비를 맡는 이유다. 베이건은 버밍엄 시티전에서 비엘리크가 경기 직전 빠지자 중앙 수비로 옮겨 뛰었다.
대체 조합이 낸 결과는 2경기에서 달랐다. 버밍엄 시티전에서는 급히 바꾼 수비진이 상대 크로스를 처리하고 제이 스탠스필드의 침투를 막아 1-0을 지켰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는 3골을 모두 헤더로 내줬다. 스캔런은 우고 부에노가 띄운 공에 뛰어든 페르 로페스를 따라가지 못했다. 라피키 사이드의 크로스에는 애덤 암스트롱이 방해 없이 머리를 댔고, 코너킥에서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자유롭게 헤더했다. 배리머피 감독은 3실점 모두 쉽게 내준 골이었다고 말했다(BBC). 2경기 모두 중앙에 섰던 피시는 오늘 출전이 불투명하고, 오쇼도 징계로 빠진다. 크로스와 세트피스에서 문전의 상대 선수를 놓치는 문제가 오늘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중원에도 대체자 문제가 있다. 앨릭스 로버트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72분 아킬레스건 문제로 교체됐고 다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대체 후보는 턴불과 찰리 홀트다(브릿브리프). 턴불이 들어간 중원은 이미 약점을 드러낸 적이 있다. 웨일스온라인(WalesOnline)은 미들즈브러전 하프타임에 조엘 콜윌 대신 턴불이 들어간 뒤 카디프 시티가 중원 주도권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61분 턴불이 공을 잃은 직후 윌 랭크셔의 동점골이 나왔다. 루빈 콜윌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61분 교체로 나서 복귀했다. 아이작 데이비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다. 배리머피 감독은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아니다, 4주가 걸린다"고 말했다(브릿브리프, 11-03).
이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인가
카디프 시티는 순위로는 하위권이다. 그러나 최근 홈에서 상위권 팀을 압박으로 몰아붙였고, 오늘 상대는 감독을 경질한 직후다. 이변의 조건은 갖췄다. 다만 그 조건을 결과로 바꾸려면 응과 베이건이 지키는 중앙 수비가 상대의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막아야 한다. 이것이 이 팀의 가장 큰 변수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지금 어떤 팀인가
감독 경질 이튿날 치르는 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1월 3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리그 13경기에서 8위, 2연패였고, 오늘이 경질 뒤 첫 경기다. 마크 노블, 스티브 포츠, 제라드 프렌더빌이 임시로 경기를 준비한다. 디애슬레틱(The Athletic)은 스콧 파커와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야후, 11-03). 하지만 하드태클(11-04)은 공식 발표 전이라 파커가 이 경기를 지휘할지는 불확실하다고 적었다. 임시 코치진은 경기 전 발언을 내놓지 않았다. 하드태클은 준비 시간이 짧아 큰 전술 변화는 없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오늘 이 팀의 경기 방식은 누누 감독 체제의 마지막 경기들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감독 교체가 오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경기 전 근거로 정할 수 없다.
리그 최다 득점의 실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3경기 33골로 리그 최다 득점 팀이다. 그러나 그중 12골이 링컨 시티 원정 6-0과 렉섬전 6-0에서 나왔다. 더비 카운티전 3-0까지 더하면 하위권 3팀을 상대로 15득점 무실점이다. 반면 이번 시즌 상위권 팀과 치른 최근 리그 3경기는 1승 2패, 4득점 6실점이다. 기대득점은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 1-3 패배가 0.98 대 2.06, 사우샘프턴전 2-3 패배가 1.51 대 1.55였다. 스완지 시티 원정 1-0 승리는 1.19 대 1.04였다. 득점 기록은 약한 상대에게 거둔 대승에서 나왔다. 비슷하거나 강한 상대에게는 기회의 질에서 앞서지 못했다.
실점은 페널티 구역 안의 첫 처리에서 나왔다
하드태클은 최근 2경기 6실점을 지적했다. 실점 장면에는 공통점이 있다. 10월 24일 사우샘프턴전 3실점은 모두 골키퍼가 처리한 뒤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 2분에는 마즈 헤르만센이 막은 레오 시엔자의 슈팅을 마쓰키 구류가 밀어 넣었다. 11분에는 헤르만센이 쳐낸 크로스가 제임스 브리의 득점으로 이어졌고, 34분에는 헤르만센이 막은 공을 루이스 도빈이 넣었다. 11월 1일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 3실점도 비슷했다. 20분에는 전진 패스 한 번에 수비 뒷공간을 내줬다. 48분에는 아이리다스 골람베키스가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했고, 72분에는 모라투의 짧은 걷어내기가 캘럼 스타일스의 슈팅으로 이어졌다. 상대가 빠르게 전진하거나 공을 문전에 넣으면, 수비진과 골키퍼의 첫 처리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공을 내준 원정에서 더 안정적이었다
공격은 측면 공급과 전환이 중심이다. 하드태클은 누누 체제의 4-4-2가 유지될 것으로 봤다. 보언은 라인 사이로 움직인다. 사우샘프턴전에서는 슈팅 28개를 기록했지만 상대 골키퍼 다니엘 페레츠가 10차례 선방했다. 막판 보언의 크로스에 이은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의 동점 시도도 막혔다. 10월 17일 스완지 시티 원정 결승골은 전환에서 나왔다. 파블로 펠리피가 상대 미드필더 마르코 스타메니치의 공을 빼앗았고, 모하마두 캉테의 낮은 패스를 디바인 무카사가 마무리했다. 스완지 시티는 점유율 69%였지만 유효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리그 원정 4경기는 3승 1무로, 같은 기간 리그 홈 5경기 2승 1무 2패보다 낫다. 상대에게 공을 내주고 전환으로 공격한 경기에서 더 안정적이었다.
결장자 영향과 대체자 영향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는 무릎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다(스포츠몰, 11-03). 그가 빠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는 골람베키스가 수비에 섰다. 골람베키스는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해 실점했고 70분 무렵 교체됐다. 수비수 카일 워커피터스는 그 경기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쳐 물러났다. 매체 전망은 엇갈린다. 웨스트햄존(West Ham Zone)은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봤고, 브릿브리프는 출전이 매우 불투명하다고 적었다. 하드태클은 상태를 점검 중이라고 했고, 스포츠몰은 그를 예상 선발에 넣었다. 워커피터스는 사우샘프턴전에서 득점했고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도 슈팅을 기록할 만큼 공격에 가담하는 수비수다. 그가 빠지면 측면 수비수의 전진이 줄어든다. 케이베르 라마드리드는 무릎 부상으로 8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져 있다.
예상 선발은 매체마다 다르다. 하드태클은 4-4-2를 예상했다. 골키퍼는 헤르만센, 수비는 워커피터스·요엘 벨트만·맥스 킬먼·모라투다. 미드필드는 보언·토마시 소우체크·아르네 엥겔스·마노르 솔로몬, 최전방은 캉테와 카스테야노스다. 웨스트햄존(11-03)은 4-2-3-1을 예상했다. 수비는 벨트만·킬먼·모라투·올리버 스칼스, 중원은 엥겔스와 무카사, 2선은 보언·캉테·솔로몬, 최전방은 요엘 피로에다. 이 경우 스칼스는 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다. 하드태클과 웨스트햄존의 예상은 수비진과 형태가 모두 다르다. 그만큼 지금 이 팀의 구성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추격을 위해 투입된 선수는 카스테야노스·소우체크·피로에·솔로몬이다. 이들 가운데 선발에서 빠진 선수는 후반 공격 자원으로 벤치에 남는다.
강팀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인가
순위와 득점 기록만큼 강한 팀으로 보기는 어렵다. 득점의 상당 부분은 하위권 팀에게 거둔 대승에서 나왔다. 상위권 팀을 상대한 최근 홈 2경기에서는 6골을 내줬다. 감독 공백 속에 선발과 형태도 정해지지 않았다. 강팀다운 면은 두 가지다. 원정에서 상대에게 공을 내주고 전환으로 득점하는 능력, 그리고 보언·캉테·카스테야노스로 이뤄진 공격진의 개인 능력이다.
카디프 시티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울버햄튼 원더러스 | 원정 | 0-3 | 패 |
| 10.24 | 리그 | 버밍엄 시티 | 홈 | 1-0 | 승 |
| 10.17 | 리그 | 미들즈브러 | 원정 | 2-2 | 무 |
| 10.14 | 리그 | 왓포드 | 홈 | 5-1 | 승 |
| 10.10 | 리그 | 블랙번 로버스 | 원정 | 1-2 | 패 |
|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 홈 | 1-3 | 패 |
| 10.24 | 리그 | 사우샘프턴 | 홈 | 2-3 | 패 |
| 10.17 | 리그 | 스완지 시티 | 원정 | 1-0 | 승 |
| 10.15 | 리그 | 링컨 시티 | 원정 | 6-0 | 승 |
| 10.10 | 리그 | 퀸즈파크 레인저스 | 홈 | 1-1 | 무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의 일정 조건은 같다. 둘 다 11월 1일 경기를 치르고 4일 만에 이 경기에 나선다. 다음 경기도 둘 다 11월 8일 0시(한국시간)다. 카디프 시티는 번리와 홈경기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 원정을 치른다. 차이는 교체 자원에 있다. 카디프 시티는 앞서 적은 대로 수비수 5명이 결장하거나 출전이 불투명해 수비진을 바꿔 쓸 여유가 없다. 응·피시·로버트슨은 월요일 훈련에도 빠졌다(브릿브리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5명을 교체 투입했고, 그중 4명이 공격수와 미드필더였다. 후반에 경기를 바꿀 자원은 원정팀이 더 많다.
동기는 두 팀 모두 크다. 카디프 시티는 18위로, 승점 14가 19위 렉섬, 20위 왓퍼드와 같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됐고(스포츠몰, 11-03), 8위로 6위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승점 2 차이다. 감독 경질은 구단이 지금 성적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선수단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임시 코치진의 첫 선발 명단과 경기 초반 내용에서야 드러난다. 일정이나 동기만으로 오늘 승부를 정할 근거는 없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카디프 시티의 전방 압박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후방 처리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는 카디프 시티의 압박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후방 전개가 맞부딪치는 곳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마브로파노스가 빠졌고 워커피터스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런데도 임시 코치진은 이틀이 안 되는 시간에 수비 조합을 정해야 한다. 앞서 적은 대로 최근 2경기 실점은 주로 골키퍼가 막은 뒤 흘러나온 공과 수비수의 걷어내기 실수에서 나왔다. 카디프 시티가 버밍엄 시티전의 압박을 재현하면, 모일런·태너·애시퍼드가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공을 다시 잡는 장면이 늘어난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두 팀의 전반 종료 점수별 최종 결과에 있다. 최근 20경기에서 카디프 시티는 전반을 앞선 8경기를 6승 2무로 마쳐 진 적이 없다. 반대로 전반을 지고 마친 9경기에서는 3무 6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전반을 지고 마친 6경기에서 2무 4패에 그쳤다. 이 기록은 전반 종료 점수이지 득점 순서가 아니다. 그래도 두 팀 모두 전반에 앞선 쪽이 결과를 지켜 왔다. 압박이 통하는지가 드러나는 전반 45분이 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크로스·세트피스와 카디프 시티의 문전
반대 방향의 승부처는 카디프 시티의 문전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는 보언의 크로스를 카스테야노스가 머리로 받는 경로가 있다.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는 수비수 킬먼의 헤더도 유효 슈팅이 됐다. 반면 카디프 시티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서로 다른 방향의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헤더 3실점을 했고, 오늘은 응과 베이건이 중앙을 맡는다. 카디프 시티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더라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크로스와 세트피스 몇 번으로 득점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기회의 수보다 문전 처리의 질이 승부를 결정한다.
중원에서 공을 잃는 순간
압박에는 대가가 따른다. 카디프 시티가 앞으로 나간 상태에서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수비진 앞에 공간이 생긴다. 앞서 적은 미들즈브러전 61분 장면이 그랬다. 배리머피 감독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뒤에도 전반에 필요한 순간 공을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BBC). 로버트슨의 출전이 불투명해 오늘 중원은 조엘 콜윌과 턴불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스완지 시티전 결승골처럼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캉테와 무카사가 곧바로 문전으로 향한다. 카디프 시티의 압박이 통하면 홈팀이 기회를 얻는다. 반대로 원정팀이 압박을 벗어나면 카디프 시티 수비진의 뒷공간을 쓴다. 같은 장면이 양쪽에 모두 기회를 만들기 때문에 이 경기는 득점이 많아질 수 있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은 카디프 시티가 주도한다. 카디프 시티는 홈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압박으로 기대득점 2.6 이상을 만들어 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감독 경질 이튿날 수비 조합을 새로 짜야 한다. 두 사정 모두 홈팀의 초반 주도를 가리킨다. 카디프 시티는 모일런과 태너를 중심으로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공을 되찾고, 오른쪽 크로스와 살레흐의 마무리로 앞서 나갈 가능성이 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최근 홈 2경기의 첫 처리 실수를 오늘도 되풀이하면, 카디프 시티가 전반을 앞선 채 마칠 수 있다.
그러나 오늘 카디프 시티는 리드를 지킬 능력이 약하다. 1-0을 지킨 버밍엄 시티전에는 피시가 있었다. 그 경기 마지막 15분에도 상대에게 동점 기회를 내줬다. 미들즈브러 원정에서는 2골을 앞서고도 중원 교체 뒤 주도권을 잃어 2-2로 비겼다. 오늘은 오쇼가 빠지고 피시와 비엘리크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지고 마친 경기에서 이긴 적은 없지만 따라붙은 적은 있다. 밀월 원정에서는 전반 0-2를 2-2로, 퀸스파크 레인저스전에서는 전반 0-1을 1-1로 만들었다. 후반에는 카스테야노스·소우체크·피로에 같은 교체 공격 자원을 투입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카디프 시티의 중앙을 공략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전개는 카디프 시티가 먼저 앞서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후반에 따라붙는 접전이다. 두 팀 모두 득점하고 합계 득점도 많은 편이지만, 점수 차는 1골 안에 머문다. 카디프 시티가 크게 이기기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다. 슈팅 수에 비해 득점이 적고, 리드를 지킬 수비 자원이 부족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역전승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다. 전반을 지고 마친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고, 카디프 시티의 홈 경기력도 강하다. 결말은 두 팀이 득점을 나누는 무승부에 가깝다.
이와 다른 결말로 가는 경로는 두 가지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후방 처리가 초반부터 흔들려 카디프 시티가 왓퍼드전(전반 4-0)처럼 전반에 2골 이상 앞서면, 홈팀이 점수 차를 벌리며 이긴다. 반대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세트피스나 크로스로 먼저 득점하면 흐름이 바뀐다. 카디프 시티는 전반을 지고 마친 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고, 라인을 올리는 동안 원정팀이 전환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우리가 보는 결말은 두 팀이 2골씩 주고받는 무승부다. 카디프 시티는 홈 압박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후방의 처리 실수를 유도해 먼저 득점할 근거가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오쇼가 빠진 카디프 시티 중앙을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공략할 근거가 있다. 두 팀 모두 리드를 지킬 수비 조합을 갖추지 못했으므로 점수 차는 1골 안에 머문다. 같은 압박 장면이 양쪽에 기회를 만들기 때문에 득점은 많은 편이다.
시장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가장 유력하게 매겼다. 리그 최다 득점과 선수층, 순위 차, 카디프 시티의 수비 결장이 그 근거다. 카디프 시티의 수비 불안은 오늘도 성립하며, 우리도 이를 원정팀의 득점 근거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원정팀의 득점 기록은 하위권 3팀에게서 얻은 15골의 비중이 크고, 상위권 팀과 치른 최근 3경기에서는 기회의 질에서 앞서지 못했다. 감독 경질 이튿날 임시 코치진이 수비 조합을 새로 짜야 한다는 사정도 원정팀이 이긴다는 전제를 약하게 한다. 반대로 카디프 시티가 이기려면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고 리드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그런데 스토크 시티전 27슈팅 1득점에서 보인 마무리와 피시가 빠질 수 있는 중앙 수비가 두 조건을 모두 약하게 한다. 그래서 승부는 무승부로 본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기더라도 2골 차 이상은 어렵다고 본다. 우리는 원정팀의 1골 차 승리도 결말로 두지 않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지고 마친 6경기를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따라붙은 밀월 원정과 퀸스파크 레인저스전도 동점에서 끝났다. 카디프 시티가 압박으로 전반을 앞서면, 원정팀의 후반 교체 공격은 동점까지는 갈 수 있어도 역전까지 이어질 근거가 약하다. 반대로 카디프 시티가 크게 이기려면 원정팀이 초반에 2골 이상을 내줘야 한다. 그러나 카스테야노스와 소우체크, 피로에가 후반에 들어오면 카디프 시티 문전으로 향하는 크로스가 늘어난다. 점수 차는 접전 구조로 본다.
총득점에서 시장은 많은 득점과 적은 득점을 거의 같은 무게로 보며, 앞선 팀의 수비가 추가 실점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반영했다. 그 근거로 볼 수 있는 버밍엄 시티전 1-0은 피시가 중앙을 지킨 경기였다. 오늘 카디프 시티 중앙은 응과 베이건이 맡을 가능성이 크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헤더 3실점에서 드러난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최근 2경기 6실점이 골키퍼와 수비진의 첫 처리에서 나왔고, 임시 코치진에게는 이를 고칠 시간이 이틀도 없다. 카디프 시티는 마무리 효율이 낮지만 홈 4경기에서 매번 기대득점 2.6 이상을 만들었으므로 2골을 넣을 수 있다. 원정팀의 선발 수비진이 발표되지 않아 판단의 확실성은 높지 않다.
최종 판단
[결론] 카디프 시티가 홈 압박으로 먼저 앞서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후반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따라붙어, 두 팀이 여러 골을 주고받은 끝에 비기는 경기로 본다. 카디프 시티는 마무리 효율이 낮고 리드를 지킬 수비 자원이 부족해 이기기 어렵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뒤진 경기를 뒤집은 적이 없고, 감독 경질 이튿날이라 역전까지 가기 어렵다.
- 게이브리얼 오쇼는 징계 마지막 1경기로 결장이 확정됐고, 윌 피시는 당일 최종 점검을 받는다(브릿브리프, 11-03). 피시가 뛰면 홈팀이 1골 리드를 지킬 근거가 생긴다. 피시는 월요일 훈련에 빠졌으므로 결장 쪽이 더 유력하고, 그 경우 응과 베이건이 보언의 크로스와 카스테야노스의 헤더를 상대해야 한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11월 3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했고, 임시 코치진이 경기를 준비한다(야후, 11-03). 최근 2경기 6실점에서 드러난 첫 처리 문제를 고칠 시간이 없어, 모일런과 태너가 문전 근처에서 공을 다시 잡는 장면이 늘어난다.
- 카디프 시티는 미들즈브러 원정에서 2골을 앞서고도 중원 교체 뒤 주도권을 잃어 2-2로 비겼다(웨일스온라인). 오늘도 로버트슨의 출전이 불투명해(브릿브리프, 11-03) 후반 중원에 같은 문제가 남는다.
- 승무패: 무 — 카디프 시티의 압박이 먼저 득점을 만들고, 오쇼가 빠진 카디프 시티 중앙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따라잡는다
- 핸디캡 +1: 승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전반을 뒤진 최근 6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고, 카디프 시티의 홈 압박이 전반 주도권을 가져간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수비가 모두 재편 상태이고, 같은 압박 장면이 양쪽에 득점 기회를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