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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2] 알라이얀 vs O알나흐다 2026-11-04
알라이얀 vs O알나흐다경기 11.05(목) 01:00분석 11.04(수) 10:38
요약
알라이얀은 무스카트 원정 1차전에서 O알나흐다를 4-1로 이겼다. O알나흐다는 슈팅 수에서 앞섰지만 초반 실점과 후반의 수비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번에는 중원 선수 1명도 빠진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알라이얀은 1차전 직후 조 승점 6으로 2위, O알나흐다는 승점 1이었다(오만 옵서버, 10월 29일). O알나흐다는 이번 경기에서 지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7에 그친다. 비센테 모레노 감독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만들기 위해 승리를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프레스비). 알라이얀은 카타르 리그에서도 선두와 승점이 같아 두 대회 일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1차전에서 알라이얀은 긴 패스를 받은 웨슬리 히베이루의 3분 선제골과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19분에 2-0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페널티 지역 밖 슈팅 2개로 더 득점했다. O알나흐다에 슈팅 19개를 허용하고 페널티킥으로 1골을 내줬지만, 상대가 추격하자 모레노 감독이 그레고르와 다비드 가르시아를 투입했고 그레고르는 곧바로 골을 도왔다. 1차전 대승에는 O알나흐다의 80분 퇴장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알라이얀은 그보다 앞선 64분에 이미 3-1로 앞섰다.
알루야가 11월 3일 보도한 예상 선발에는 1차전 후반에 들어와 골에 관여한 그레고르·아흐메드 알라엘딘과 게지스가 포함됐다. 1차전 선제골을 넣은 웨슬리 히베이루는 예상 선발에서 빠졌다. 예상대로 출전하면 알라이얀은 1차전 후반에 사용한 선수들을 처음부터 배치할 수 있다. 다만 알라이얀은 10월 29일 O알나흐다 원정 뒤 10월 31일 알아라비 원정까지 치러 이번이 7일 사이 3번째 경기다. O알나흐다는 1차전 뒤 7일 동안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스콧 콜더우드 감독의 O알나흐다는 후방 빌드업과 점유를 중시한다. 알루야는 이번 경기에서 4-2-3-1을 예상하고, 초반부터 지나치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11월 3일). 그런데 1차전에서는 수비 뒤로 향한 긴 패스와 측면 크로스에 초반 2실점했다. 중원에서는 하리브 알사디가 1차전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알루야, 11월 3일). 1차전 후반 투입된 발론 아흐메디와 자말 알와흐시는 대체 선택지지만, 실제 중원 조합은 선발이 발표돼야 알 수 있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O알나흐다 수비 라인의 위치와 알라이얀의 전진 공격이다. O알나흐다가 후방에서 공을 연결하며 수비 라인을 높게 유지하면, 공을 잃은 뒤 알라이얀이 수비 뒤로 패스할 기회를 얻는다. 1차전 3분 실점이 바로 그 경로였다. 웨슬리 히베이루의 선발은 예상되지 않지만, 알라엘딘과 게지스·가브리엘 페레이라가 전방에 배치될 전망이다(알루야, 11월 3일). O알나흐다가 수비 라인을 내린다면 긴 패스에 대응하기는 쉬워진다. 대신 알라이얀이 전방에서 공을 소유하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여지가 커진다.
그 중거리 슈팅을 막는 중원에도 변화가 있다. 알라이얀은 1차전 후반 페널티 지역 밖에서 2골을 넣었고, 오늘 O알나흐다는 알사디 없이 중원을 구성해야 한다. O알나흐다가 4-2-3-1을 쓴다면 중원 2명은 알라이얀의 중원 선수들과 2선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야 한다. 대체 선수가 전진하는 상대를 따라가면서 페널티 지역 앞 슈팅 공간까지 막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1차전에서 아흐메디와 알와흐시를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한 뒤 O알나흐다는 페널티킥 2개를 얻었지만, 같은 후반에 다시 2실점했다. 공격의 변화가 수비의 개선까지 보장하지는 않았다.
O알나흐다가 기대할 구간은 알라이얀의 일정 부담이 드러날 수 있는 후반이다.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뒤 짧은 간격으로 치른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모두 비겼지만, 그 경기는 원정 또는 컵 경기여서 오늘 홈경기와 조건이 다르다. 반대로 1차전에는 알라이얀이 추격당하자 교체 선수들이 골에 관여했다. O알나흐다가 후반에 공격 인원을 늘린다면, 모레노 감독에게도 웨슬리 히베이루 등 교체 선택지가 남는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알라이얀이 O알나흐다 수비 뒤와 중원 앞의 공간을 공략해 2골 이상 차로 이길 것으로 본다. O알나흐다도 공격 인원을 늘리는 과정에서 한 골을 만들 가능성이 있어 총득점은 많은 쪽으로 예상한다.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지만, 1차전에서는 긴 패스·크로스·중거리 슈팅으로 각각 득점 경로를 만들었다. 오늘은 그 공격을 막아야 할 O알나흐다 중원의 알사디가 출장 정지됐다.
시장은 알라이얀을 우세로 보면서도 개장 뒤 O알나흐다의 평가를 높였다. 알라이얀의 일정 부담과 1차전 퇴장 장면을 고려할 수 있지만, 알루야의 11월 3일 예상 선발은 1차전 후반에 경기를 다시 통제한 선수들을 포함한다. 점수 차와 총득점에서 시장보다 알라이얀의 공격 성과를 높게 보는 이유다. 알라이얀이 일정 부담 속에 전반을 앞서지 못하고, 7일을 쉰 O알나흐다가 후반 교체로 득점하면 접전으로 바뀔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승 — 라인을 깊이 내리지 않으려는 O알나흐다가 알사디 없이 알라이얀의 뒷공간 · 크로스 · 중거리 슈팅 경로를 모두 막아야 한다
- 핸디캡 -1: 승 — 뒤진 O알나흐다가 후반에 공격 숫자를 늘리면 알사디가 빠진 중원 앞과 수비 라인 뒤 공간이 더 넓어지고, 알라이얀은 벤치 자원으로 그 공간을 노린다
- 언더오버 3.5: 오버 — 알라이얀이 여러 경로로 득점하는 동안, 공격 숫자를 늘린 O알나흐다도 슈팅과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어 한 골을 넣는다
분석
1. 홈팀 — 알라이얀: 지금 어떤 팀인가
1차전 후반의 구성으로 시작하는 예상 선발
오만 신문 알루야(Alroya)는 11월 3일 전망 기사에서 스페인 출신 비센테 모레노 감독의 알라이얀이 홈에서 자기 템포와 점유를 상대에게 강요하려 할 것이라고 봤다. 같은 기사의 예상 선발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는 마흐무드 아부나다, 수비는 자심 자베르 · 아마루 · 다비드 가르시아 · 다우드 술라이만이다. 미드필드는 쥘리앵 드사르 · 그레고르 · 아흐메드 알가네히 · 가브리엘 페레이라 · 호제르 게지스, 최전방은 아흐메드 알라엘딘이다. 미트로비치도 최전방 선택지로 적혔고, 포메이션은 4-3-3 또는 4-1-4-1이다. 1차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골에 관여한 그레고르와 알라엘딘, 72분에 들어온 게지스가 선발로 예상된다. 반면 1차전 3분에 선제골을 넣은 웨슬리 히베이루는 예상 선발에 없다.
추격당하자 곧바로 교체한 1차전
카타르 신문 알샤르크(Al-Sharq)와 알라야(Al Raya)는 1차전에서 모레노 감독이 국내 리그와 대륙 대회 일정을 고려해 선발을 바꿨다고 보도했다(10월 27~28일). 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서다 59분 페널티킥으로 2-1까지 추격당했다. 모레노 감독은 59분 가르시아, 60분 그레고르를 곧바로 넣었고, 그레고르는 4분 뒤 페레이라의 골을 도왔다. 이어 72분 압델아지즈 하템과 게지스, 78분 알라엘딘을 넣었고, 알라엘딘은 87분 이브라힘 알하산의 골을 도왔다. 주전급 선수를 벤치에서 출발시킨 뒤, 상대가 따라붙자 그 선수들을 넣어 다시 경기를 통제한 운영이었다. 오늘 예상대로 그들이 선발로 나서면 1차전 후반의 구성을 처음부터 쓰게 된다.
서로 다른 경로에서 나온 득점
1차전 4골은 서로 다른 경로에서 나왔다. 3분 웨슬리 히베이루가 긴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19분에는 알하산의 크로스가 헤더 골로 이어졌다. 쿠라브레이크에 따르면 64분 페레이라의 골과 87분 알하산의 골은 모두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이었다. 수비 뒷공간, 측면 크로스, 중거리 슈팅이 모두 득점이 됐다. 반면 10월 15일 알타아원 원정에서는 슈팅이 6개(유효 1개)에 그쳤다. 32분 웨슬리 히베이루의 도움으로 알가네히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6분 뒤 상대의 개인 돌파로 결승골을 내줘 1-2로 졌다. 9월 17일 알파이살리와의 홈경기는 4-3으로 끝났다.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3경기에서 9골을 넣고 6골을 내줬으며, 3경기 모두 두 팀이 득점했다.
결장자 없이 짜인 예상 선발
할리드 알리는 알사일리야전에서 무릎 십자인대와 내측인대가 끊어져 오래 결장한다(알루야, 10월 27일). 오타비우는 근육 부상 회복 중이어서 1차전 원정에 가지 않았고, 아흐메드 알라위도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원정에서 빠졌다(같은 기사). 두 선수의 이번 경기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병을 앓았던 미트로비치 · 아흐메드 알만할리 · 자심 자베르는 훈련에 돌아왔고, 11월 3일 알루야의 경기 전망 기사에는 알라이얀 결장자가 적혀 있지 않다. 알라이얀은 1차전을 오타비우와 알라위 없이 4-1로 이겼고, 예상 선발도 두 선수 없이 짜였다. 따라서 두 선수의 결장은 오늘 구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정배의 근거는 득점 경로의 다양성과 벤치 자원이다
알라이얀은 카타르 리그에서 승점 18로 선두 알사드와 승점이 같은 2위다(알루야, 11월 3일). 정배의 근거는 순위보다 다양한 득점 경로와 1차전에서 교체 선수 2명이 골을 도운 벤치 자원이다. 반대로 볼 근거도 있다. 대륙 대회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집계에서 전반을 비긴 5경기는 3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O알나흐다: 지금 어떤 팀인가
콜더우드 감독의 점유 축구와 4-2-3-1
O알나흐다는 2026/27 시즌을 앞두고 튀니지 출신 사이드 알사이비 감독과 계약을 끝내고 잉글랜드 출신 스콧 콜더우드를 선임했다. 오만 데일리(Oman Daily)는 콜더우드를 네덜란드식 점유 축구와 후방 빌드업, 유망주 육성을 중시하는 감독으로 소개했다. 이번 시즌 공식 경기는 모두 콜더우드 체제에서 치렀다. 알루야는 O알나흐다가 4-2-3-1을 쓸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경기 초반부터 너무 깊이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고 전망했다(11월 3일). 콜더우드 감독의 경기 전 발언은 전해지지 않았다. 후방에서 짧게 공을 연결하려는 팀이 원정에서도 라인을 내리지 않으면, 알라이얀 공격수가 그 뒷공간을 노릴 기회가 늘어난다.
슈팅에서 앞서고도 1-4로 진 1차전
1차전 홈경기에서 O알나흐다는 슈팅 19개(유효 6개)로 알라이얀의 12개(유효 5개)보다 많았지만 1-4로 졌다. 경기 초반에 이미 승부가 기울었다. 3분 긴 패스 한 번에 뒷공간을 내줬고, 19분에는 측면 크로스에 이은 헤더로 실점했다. 전반을 0-2로 마친 뒤 46분에 발론 아흐메디와 자말 알와흐시를 넣었고, 이후 페널티킥 2개를 얻었다. 첫 번째는 자밀 알야흐마디의 킥이 아부나다에게 막혔고, 59분 두 번째 페널티킥으로 1-2를 만들었다. 그러나 5분 뒤 페레이라에게 중거리 골을 내줬다. 80분에는 하리브 알사디가 웨슬리 히베이루에게 거친 태클을 해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했고, 87분 네 번째 골을 내줬다(카타르 트리뷴(Qatar Tribune) · 오만 옵서버(Oman Observer), 10월 29일).
이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는 O알나흐다의 공격보다 수비 전환이다. 슈팅 수에서 앞섰다는 것은 공을 상대 진영으로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동안 수비 뒷공간과 페널티 지역 바깥 공간을 관리하지 못했다. 실점 4개 가운데 2개가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이었다는 점은, 중원 앞 공간에서 슈팅하는 선수를 늦게 압박했다는 해석과 맞는다.
알사디 출장 정지와 중원 대체
미드필더 알사디는 1차전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알루야, 11월 3일). 4-2-3-1의 중원 2명 가운데 한 자리를 맡던 선수라면 영향이 크다. 대체 후보는 1차전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온 아흐메디와 알와흐시다. 데이터센터의 이번 시즌 기록에서 출전 시간이 223분인 모하메드 알가프리와 180분인 페트루스 부말도 중원 자원이다. 아흐메디와 알와흐시가 들어간 뒤 O알나흐다는 후반 15분 안에 페널티킥 2개를 얻었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에 실점도 이어졌으므로, 이들의 투입이 공격에는 보탬이 됐어도 수비 안정까지 가져오지는 못했다. 다른 결장 소식은 보도되지 않았다.
원정에서 득점이 적은 팀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O알나흐다의 최근 원정 10경기는 4승 3무 3패, 7득점 7실점이다. 원정 득점은 경기당 0.7골이고 4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대륙 대회 원정은 10월 15일 알파이살리전 0-2 패배 하나였고, 그 경기의 슈팅은 12개(유효 2개)였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때 지고 있던 5경기는 모두 졌다. 원정 실점도 경기당 0.7골로 적지만 대부분 오만 리그와 컵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 대륙 대회 3경기에서는 7골을 내줬다.
역배의 근거는 일정 하나다
O알나흐다에 유리한 조건은 일정이다. 1차전 뒤 7일 동안 공식 경기가 없었고, 알라이얀은 같은 기간 리그 원정을 한 번 더 치렀다. 이기는 경로는 초반 실점을 피하고 전반을 비긴 채 마친 뒤, 알라이얀의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에 득점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정 득점이 적고 중원의 알사디가 빠지며, 1차전 초반 2실점이 긴 패스와 크로스에서 나왔다는 점은 라인을 내리지 않으려는 오늘의 운영과 맞지 않는다.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7일 사이 3경기째인 홈팀과 7일을 쉰 원정팀
알라이얀은 10월 23일 알사일리야 원정에서 6-1, 10월 29일 무스카트 원정에서 4-1로 이겼고, 10월 31일 알아라비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오늘은 7일 사이 3번째 경기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대륙 대회 경기 뒤 3일 안에 치른 3경기는 2-2, 0-0, 0-0으로 모두 무승부였다. 모두 원정이나 컵 경기라서 오늘과 조건은 다르지만, 짧은 일정 뒤 득점이 줄었던 기록이다. 이번 경기는 직전 경기 뒤 4일 만이다. O알나흐다는 1차전 뒤 7일 만에 도하 원정에 나서고, 그 사이 공식 경기는 보도되지 않았다. 킥오프는 도하 시각 19:00, 장소는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이다(알루야, 11월 3일).
리그 선두 경쟁과 대륙 대회를 함께 치르는 알라이얀
1차전 직후 C조 순위는 알타아원 승점 7, 알라이얀 6, 알파이살리 3, O알나흐다 1이다(오만 옵서버, 10월 29일). 알라이얀은 이기면 승점 9가 된다. 프레스비(Pressbee)는 모레노 감독이 경기 전 회견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 위치를 굳히기 위해 승리를 이어 가겠다고 말하고, O알나흐다를 존중할 팀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수비수 유세프 아이만은 «1차전 대승에도 O알나흐다전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이얀은 카타르 리그에서 선두와 승점이 같아 리그 일정도 가볍게 볼 수 없다. 1차전처럼 선발을 조정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알루야의 예상 선발은 주전급 구성이다.
O알나흐다는 이 경기를 지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7에 그친다. 지난 시즌 걸프 클럽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은 무스카트 1-1, 도하 3-1 알라이얀 승리였다(알루야, 11월 3일). 다만 O알나흐다는 그 뒤 감독이 바뀌었으므로, 그 두 경기를 오늘의 근거로 쓰기는 어렵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O알나흐다의 라인 높이와 알라이얀의 긴 패스
이 경기의 중심은 O알나흐다 수비 라인의 높이다. 콜더우드 감독의 팀은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고, 현지 전망도 깊이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고 봤다. 그런데 1차전 선제골은 긴 패스 한 번으로 뒷공간을 내준 장면이었다. 알라이얀은 홈에서 점유를 늘리려 하므로, O알나흐다가 공을 잃는 순간 라인 뒤 공간이 승부처가 된다. 웨슬리 히베이루가 예상 선발에 없더라도, 알라엘딘과 측면의 게지스 · 페레이라가 같은 공간을 노릴 수 있다. O알나흐다가 라인을 내리면 1차전처럼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을 허용하게 되고,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이 생긴다. 어느 쪽을 택해도 알라이얀의 득점 경로 하나는 살아 있다.
알사디가 빠진 중원 앞 공간과 알라이얀의 중거리 슈팅
알라이얀의 1차전 후반 2골은 모두 페널티 지역 밖에서 나왔다. O알나흐다 중원 앞 공간에서 슈팅할 시간이 있었다는 뜻이다. 오늘 O알나흐다는 그 자리의 미드필더 알사디 없이 경기한다. 반면 알라이얀은 드사르 · 그레고르 · 알가네히가 중원에 서고, 그레고르는 1차전 중거리 골을 도운 선수다. 이 매치업에서 O알나흐다의 중원 2명이 알라이얀의 중원 3명과 2선 선수들을 함께 막아야 한다면,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슈팅을 허용하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알라이얀의 체력과 후반 교체
O알나흐다에 기회가 생기는 구간은 후반이다. 알라이얀은 7일 사이 3번째 경기이고, 짧은 일정 뒤 득점이 줄었던 기록이 있다. O알나흐다는 1차전 후반 시작과 함께 두 명을 바꾼 뒤 페널티킥 2개를 얻었고, 경기 전체 슈팅도 19개였다. 그러나 이 구간에는 알라이얀의 벤치도 있다. 예상 선발에서 빠진 웨슬리 히베이루와 미트로비치가 교체로 들어오면, 1차전 후반처럼 교체 선수가 득점에 관여할 수 있다.
5. 경기 전개
전반에는 알라이얀이 점유를 늘리고 O알나흐다가 라인을 내리지 않은 채 후방에서 공을 연결하려는 구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구도에서는 알라이얀이 먼저 앞설 조건이 많다. 1차전에서 O알나흐다는 긴 패스와 크로스로 초반 2실점했고, 오늘은 중원에서 알사디가 빠진다. 알라이얀은 1차전 후반에 경기를 통제한 그레고르 · 게지스 · 알라엘딘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득점 경로가 뒷공간, 크로스, 중거리 슈팅으로 나뉘어 있어, O알나흐다가 한 경로를 막아도 다른 경로가 남는다.
알라이얀이 앞서면 O알나흐다는 1차전처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공격 숫자를 늘릴 것이다. 진출 가능성을 지키려면 승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구간에 O알나흐다는 1골을 만들 수 있다. 1차전에서도 슈팅 19개와 페널티킥 2개를 만들었고,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3경기 모두 실점했다. 그러나 O알나흐다가 공격 숫자를 늘릴수록 뒷공간과 중원 앞 공간은 더 넓어지고, 알라이얀 벤치의 웨슬리 히베이루와 미트로비치가 그 공간을 노릴 수 있다. 이 경기는 알라이얀이 2골 이상 차로 이기고, O알나흐다도 1골 정도를 넣는 경기로 본다. 총 득점은 3골 이상이다.
이 판단의 중심은 순위 차가 아니라 매치업이다. O알나흐다의 운영 방식과 1차전 실점 경로가 그대로 맞물리고, 그 사이 중원 자원 하나가 빠진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20경기 집계에서 O알나흐다는 전반 종료 때 지고 있던 5경기를 모두 졌고, 원정 득점도 경기당 0.7골이다. 따라서 일단 뒤지면 따라잡을 득점력이 부족하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는 알라이얀이 전반에 앞서지 못하는 경우다. 7일 사이 3경기를 치른 체력 부담으로 공격의 속도가 떨어지면 전반이 동점으로 끝날 수 있다. 그러면 전반을 비긴 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알라이얀의 기록과 7일을 쉰 O알나흐다의 후반 교체가 함께 작용해, 무승부나 1골 차 경기로 끝날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는 알라이얀이 2골 이상 차로 이기고, 공격 숫자를 늘린 O알나흐다도 한 골을 넣어 득점이 많은 경기로 본다. 판단의 근거는 매치업이다. O알나흐다는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고 라인을 깊이 내리지 않으려는 팀이며, 1차전 3분에 긴 패스 한 번으로 뒷공간을 내줬다. 오늘은 중원의 하리브 알사디 없이 알라이얀의 중원 3명과 2선 선수를 상대해야 한다. 알라이얀의 득점 경로는 뒷공간, 크로스, 중거리 슈팅으로 나뉘어 있어서, 한 경로를 막아도 다른 경로가 남는다. 반면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O알나흐다는 1차전에서 슈팅 19개와 페널티킥 2개를 만들었다. 그래서 승부는 알라이얀 쪽으로, 점수 차는 벌어지는 쪽으로, 총득점은 많은 쪽으로 기운다.
시장은 알라이얀을 큰 우세로 보지만, 개장 뒤 평가를 O알나흐다 쪽으로 상당히 옮겼다. 평가가 옮겨 간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이 평가를 설명하는 근거로는 세 가지가 보인다. 7일 사이 3번째 경기라는 일정, 1차전처럼 리그 일정을 고려해 선발을 바꿀 가능성, 그리고 1차전 대승에 O알나흐다의 페널티킥 실축과 퇴장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일정 부담은 오늘도 성립한다. 그러나 알루야가 11월 3일 보도한 예상 선발은 주전급 구성이다. 1차전 후반에 경기를 다시 통제한 그레고르 · 게지스 · 알라엘딘이 모두 들어 있다. 알사디의 출장 정지는 O알나흐다에 새로 생긴 약점이다. O알나흐다가 이기려면 초반 실점을 피해 전반을 비긴 뒤, 체력이 떨어진 알라이얀을 후반 교체로 공략해야 한다. 그러나 이 팀은 원정에서 득점이 적고, 라인을 내리지 않으려는 운영 때문에 초반 실점 위험도 크다.
점수 차에 대해 시장은 2골 차 이상 승리의 가능성을 개장 때보다 낮게 본다. 1차전의 3골 차가 80분 퇴장 뒤에 나온 마지막 골로 완성된 것은 맞다. 그러나 그 경기는 퇴장 전인 64분에 이미 3-1이었다. 오늘 점수 차를 벌리는 근거는 1차전 점수가 아니라 매치업이다. O알나흐다가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이 생기고, 라인을 내리면 알사디가 빠진 중원 앞에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한다. 지고 있던 O알나흐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 숫자를 늘리면, 알라이얀은 웨슬리 히베이루와 같은 벤치 자원을 넣어 그 공간을 노릴 수 있다. 점수 차가 좁혀지는 근거는 두 가지다. 알라이얀의 체력 부담, 그리고 최근 공식전 집계에서 전반을 비긴 경기를 한 번도 이기지 못한 기록이다. 다만 이 경로는 알라이얀이 전반에 앞서지 못할 때 성립하는 반대 경로이므로, 오늘 근거로는 점수 차가 벌어지는 쪽이 더 분명하다.
총득점에 대해서도 시장은 많은 골이 나올 가능성을 개장 때보다 낮게 본다. 1차전 5골에 O알나흐다의 수적 열세가 포함됐다는 점이 그 근거로 보이지만, 수적 열세 뒤에 나온 골은 하나였다. O알나흐다는 그 경기에서 슈팅 19개와 페널티킥 2개를 만들었고,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알라이얀이 앞선 뒤 O알나흐다가 공격 숫자를 늘리는 구간에서는 두 장면이 함께 나올 조건이 있다. 알라이얀이 점수 차를 벌리는 장면과 O알나흐다가 만회골을 넣는 장면이다. 득점을 줄이는 근거도 있다. 알라이얀은 대륙 대회 직후 짧은 일정으로 치른 경기에서 득점이 줄었고, O알나흐다는 원정 득점이 적다. 이 근거는 점수 차 판단에서 본 체력 부담과 같은 것이며, 알라이얀이 전반에 앞서지 못하는 경우에 함께 작용한다. 이 판단의 확실성은 승부 판단보다 낮다.
최종 판단
[결론] 알라이얀이 라인을 깊이 내리지 않으려는 O알나흐다의 수비 라인 뒤 공간과 하리브 알사디가 빠진 중원 앞 공간을 함께 공략해 2골 이상 차로 이기고, 공격 숫자를 늘린 O알나흐다도 한 골을 넣는 경기로 본다. 7일 사이 3번째 경기를 치르는 알라이얀이 전반에 앞서지 못하면 접전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주전급으로 예상된 선발과 교체 자원이 그 위험을 줄인다.
- 미드필더 하리브 알사디는 1차전 80분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알루야, 11월 3일). 1차전 후반 알라이얀의 2골은 모두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이었다(쿠라브레이크). 오늘 O알나흐다는 중원 2명으로 알라이얀의 중원 3명과 2선 선수를 함께 막아야 하므로, 같은 위치에서 슈팅을 다시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 알루야는 O알나흐다가 4-2-3-1을 쓸 가능성이 높고, 경기 초반부터 너무 깊이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고 전망했다(11월 3일). 1차전 선제골은 3분에 긴 패스 한 번으로 뒷공간을 내준 장면이었다. 라인을 올린 O알나흐다가 공을 잃는 순간이 알라이얀의 첫 득점 기회가 된다.
- 알루야의 예상 선발에는 1차전 후반에 투입돼 골을 도운 그레고르와 아흐메드 알라엘딘이 들어 있고, 1차전 선제골을 넣은 웨슬리 히베이루는 빠져 있다(11월 3일). 7일 사이 3번째 경기라는 부담이 있더라도, O알나흐다가 공격 숫자를 늘리는 후반에 알라이얀은 웨슬리 히베이루를 교체로 쓸 수 있다. 미트로비치가 선발로 나서지 않는다면 미트로비치도 교체 자원이 된다.
- 승무패: 승 — 라인을 깊이 내리지 않으려는 O알나흐다가 알사디 없이 알라이얀의 뒷공간 · 크로스 · 중거리 슈팅 경로를 모두 막아야 한다
- 핸디캡 -1: 승 — 뒤진 O알나흐다가 후반에 공격 숫자를 늘리면 알사디가 빠진 중원 앞과 수비 라인 뒤 공간이 더 넓어지고, 알라이얀은 벤치 자원으로 그 공간을 노린다
- 언더오버 3.5: 오버 — 알라이얀이 여러 경로로 득점하는 동안, 공격 숫자를 늘린 O알나흐다도 슈팅과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어 한 골을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