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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RB라이프치히 vs 맨체스터 시티 2026-11-04
RB라이프치히 vs 맨체스터 시티경기 11.05(목) 05:00분석 11.04(수) 10:41
요약
RB라이프치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첫 패스를 압박하겠다고 밝혔다. 초반 압박의 성과와 맨체스터 시티가 이를 통과한 뒤 만드는 기회를 함께 봐야 하는 경기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데미첼리스 감독은 공을 지키며 맨체스터 시티가 전진하기 전에 막겠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dpa, 11월 3일). RB라이프치히는 누사의 왼쪽 돌파로 기회를 만든다. 누사는 최근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샬케04전에는 상대가 추격하던 후반 78분 역습에서 호물루의 추가골을 도왔다. 엘버스베르크전에도 앞선 뒤 상대의 전진으로 생긴 공간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홈 공식전 최근 4경기는 모두 이겨 16골을 넣고 실점하지 않았다. 다만 그중 유럽대항전은 PSV에인트호번전 1경기뿐이다. 강한 상대를 만난 원정 4패에서 경기마다 기대실점이 2.27 이상이었던 수비가 홈에서도 같은 수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정규 시간 승리가 없지만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유지했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슈팅 21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반면 애스턴 빌라전에는 게히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겼고,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는 누네스가 공을 걷어내지 못한 뒤 실점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전반 15분 안에 실점했다. 마레스카 감독도 피할 수 있는 실점이 나오고 있다고 인정했다(프리미어리그뉴스나우, 11월 3일). RB라이프치히가 겨냥하는 첫 패스가 최근 맨체스터 시티의 실제 문제와 일치한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세메뇨가 부상으로 빠지지만, 11월 3일 훈련에 참가한 23명 가운데 빠진 1군 선수는 그뿐이었다(브릿브리프, 11월 3일). 홀란을 중심으로 포든·셰르키·도쿠가 공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RB라이프치히도 선발을 바꿔 가며 최근 일정을 치렀고, 데미첼리스는 바움가르트너의 선발을 밝혔다. 두 팀 모두 여러 경기를 치른 뒤 맞붙지만 직전 경기들에서 선발을 조정했으므로 일정만으로 한쪽의 경기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RB라이프치히의 압박과 맨체스터 시티의 후방 패스다. 누사·호물루·그루다가 수비수와 골키퍼에게 접근하고 중원에서 다음 패스를 막으면, RB라이프치히는 상대 페널티 지역 가까이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실점한 장면과 맞닿은 경로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가 그 압박을 통과하면 RB라이프치히 수비수들은 넓은 공간에서 홀란과 2선 공격수를 상대한다. 홈 압박으로 얻는 득점 기회와 그 압박이 실패했을 때 내주는 기회가 함께 커진다.
다른 핵심은 누사와 오른쪽 수비수 누네스가 맞서는 측면이다. 누사가 돌파를 거듭하면 누네스 앞에 설 것으로 예상되는 포든도 수비에 가담해야 한다. 그만큼 맨체스터 시티의 오른쪽 공격 출발 위치가 낮아질 수 있다. 반대편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도쿠의 돌파와 측면 크로스로 홀란에게 공을 보내려 한다. RB라이프치히의 오르반과 루케바가 홀란을 상대하는 동안 바움가르트너·라움의 세트피스는 홈팀의 또 다른 득점 경로로 남는다. 로트바이스 에센전에는 라움의 프리킥을 바움가르트너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RB라이프치히가 초반 압박이나 누사의 돌파로 득점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가 점차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홀란을 향한 크로스와 2선 침투로 따라잡고 앞설 것으로 본다. RB라이프치히의 강한 상대 원정 4경기에서 나온 높은 기대실점은 수비가 큰 기회를 허용할 수 있다는 근거다(데이터센터). 반면 맨체스터 시티의 최근 공 처리 실수와 누사의 공격이 남아 있어 점수 차는 1골로 본다. 두 팀 모두 2골 이상 넣는 전개다.
시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높게 보면서도 원정에서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결과에 무게를 둔다. RB라이프치히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크게 진 기록을 이번 홈경기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최근 홈 4경기의 상대 수준에도 한계가 있지만, 누사의 공격과 맨체스터 시티의 이른 실점 경향은 홈팀이 계속 따라붙을 수 있는 근거다.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 방향에는 동의하되 점수 차는 작게 보는 이유다. RB라이프치히가 압박으로 전반 초반에 앞선 뒤 맨체스터 시티의 마무리 부진까지 이어지면 승부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RB라이프치히가 초반 압박으로 실수를 끌어내도, 강한 공격을 상대로 큰 기회를 많이 내준 수비가 후반 맨체스터 시티의 크로스와 2선 침투를 끝까지 막지 못한다
- 핸디캡 +1: 무 — 맨체스터 시티가 앞서도 자기 진영 공 처리 실수와 누사의 돌파, 라움의 세트피스로 RB라이프치히가 따라붙어 점수 차가 한 골에서 멈춘다
- 핸디캡 +2: 승 — 같은 구조에서는 RB라이프치히의 득점 경로가 남아 있어 맨체스터 시티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가능성이 낮다
- 언더오버 3.5: 오버 — RB라이프치히의 초반 압박·측면 득점과 맨체스터 시티의 후반 크로스 득점이 서로 다른 구간에서 나와 두 팀 모두 두 골 이상 넣는다
분석
1. 홈팀 — RB라이프치히: 지금 어떤 팀인가
데미첼리스는 공을 지키며 상대의 전진을 막겠다고 했다
마르틴 데미첼리스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우리가 공을 지키고, 상대가 애초에 전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직적이고 공격적으로 우리 경기를 맨체스터 시티에 강요하려 한다”고 밝혔다(야후 스포츠(Yahoo Sports) · dpa, 11월 3일). 10월 31일 샬케04전 2-0 승리에 대해서는 “공을 가졌을 때와 아닐 때 모두 훌륭했다. 홈에서 최상급 팀을 상대로 같은 경기를 하려 한다”고 했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선발로 나선다는 사실은 감독이 직접 밝혔다. 예상 4-3-3은 마르턴 판데보르트; 리들레 바쿠, 빌리 오르반, 카스텔로 루케바, 다비트 라움; 에제키엘 반주지, 닐 엘 아이나우이, 바움가르트너; 브라얀 그루다, 호물루, 안토니오 누사다(프리미어리그뉴스나우(Premier League News Now), 11월 3일).
공격은 왼쪽의 누사에게서 시작된다. 누사는 최근 3경기에서 1골을 넣고 4골을 도왔다. 10월 24일 엘버스베르크전에서는 티디암 고미스의 선제골과 호물루의 추가골을 도왔다. 10월 28일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컵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왼쪽에서 수비를 제친 뒤 공을 올려 바움가르트너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샬케04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넣었고, 78분 역습 때 호물루의 추가골을 도왔다. 마무리는 최전방의 호물루와 2선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오는 바움가르트너가 맡는다. 바움가르트너는 로트바이스 에센전에서 누사의 크로스와 라움의 프리킥으로 2골을 넣었고, 엘버스베르크전에서도 헤더로 1골을 넣었다.
상대가 전진할 때 득점하지만 강한 상대와의 원정에서는 대량 실점했다
최근 승리의 원인은 상대가 전진할 때 생긴 공간이었다. 엘버스베르크전에서는 48분 선제골 뒤 추격에 나선 상대의 뒷공간을 누사와 호물루가 파고들어 66분에 추가골을 넣었다. 샬케04전 두 번째 골도 상대가 동점을 노리던 78분에 역습으로 넣었다. 반면 전반에는 공격이 느렸다. 로트바이스 에센전 전반에는 슈팅이 1개뿐이었다. 9분에는 루케바의 백패스를 받으려던 골키퍼가 미끄러지면서 선제 실점했다. 선발을 크게 바꾼 엘버스베르크전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문제는 강한 상대와의 원정이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당한 4패는 코모전 1-4, 바이어 레버쿠젠전 0-2, 바이에른 뮌헨전 1-6, 레알 마드리드전 1-4로 모두 원정이었다. 4경기 모두 전반을 지고 있는 상태로 마쳤다. 이 4경기에서 허용한 기대실점은 경기마다 2.27에서 3.76 사이였다. 강한 공격을 상대로 결정적인 기회를 많이 내줬다는 뜻이다. 반대로 최근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홈 4경기는 16득점 무실점으로 모두 이겼다. 다만 그중 유럽대항전은 PSV에인트호번전 1-0 승리 하나였다. 유럽대항전에서는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최근 5연패를 당했다(프리미어리그뉴스나우, 11월 3일).
결장자의 영향은 크지 않다. 마르크 기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월 21일 전후 복귀가 예상되고, 아산 우에드라오고는 어깨 부상으로 오래 빠진다. 막심 에스테브는 출전이 불확실하다(로토와이어(RotoWire), 11월 2일). 이들 가운데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있는 선수는 75분을 뛴 기우뿐이어서 주전 조합은 그대로다. 내전근 문제를 겪었던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샬케04전에 벤치에 앉았다. 그는 훈련에 복귀했으며 후반 교체 자원이 된다.
RB라이프치히가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에 대해서는 근거가 있다. 홈에서 압박으로 상대의 첫 패스를 노리는 경기 운영이 맨체스터 시티의 최근 실점 방식과 맞물린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비기거나 앞선 채 마친 12경기를 모두 이긴 반면, 전반에 상대보다 적게 득점한 8경기에서는 1승 7패였다. 경기 초반 운영이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는 뜻이다. 다만 강한 공격을 상대로 큰 기회를 많이 내준 수비가 홈에서는 달라질 수 있는지는 오늘 경기에서 처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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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많이 만들지만 이른 시간의 실수로 실점한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정규 시간 안에 이기지 못했다. 10월 24일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1-2로 졌고, 10월 29일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과의 컵 경기는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이겼으며, 11월 1일 같은 상대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0-1로 졌다. 세 경기 모두 공격 기회는 적지 않았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슈팅 21개를 기록했지만 바르트 페르브뤼헌에게 7번 막혔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유효 슈팅이 7개로 상대의 2개보다 많았다.
실점은 맨체스터 시티의 실수에서 시작됐다. 애스턴 빌라전 6분에는 마크 게히가 후벵 디아스의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존 맥긴에게 공을 빼앗겼다. 결승골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니콜라 잭슨의 슈팅을 막지 못하고 몸 아래로 흘린 장면에서 나왔다. 브라이턴&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서 11분에 실점한 것도 마테우스 누네스가 공을 걷어내지 못한 뒤였다.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전반 15분 안에 실점했다. 마레스카는 “지금 피할 수 있는 어이없는 실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뉴스나우, 11월 3일).
공격의 중심은 엘링 홀란과 측면 크로스다. 애스턴 빌라전 동점골은 일리만 은디아예의 오른쪽 크로스를 홀란이 머리로 넣은 장면이었다. 교체 선수들도 경기에 큰 영향을 줬다. 컵 경기에서는 제레미 도쿠가 들어간 뒤 왼쪽 돌파로 공격 속도가 빨라졌고, 라얀 셰르키의 프리킥이 굴절돼 동점골이 됐다. 필 포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퇴장으로 받은 3경기 출장정지를 마쳤고,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은 정말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11월 3일). 예상 선발은 4-2-3-1이다. 돈나룸마; 누네스, 디아스, 게히, 니코 오라일리; 엘리엇 앤더슨, 엔소 페르난데스; 포든, 셰르키, 도쿠; 홀란이 나선다(스포츠몰(Sports Mole), 11월 3일).
앙투안 세메뇨는 무릎 부상으로 12월까지 빠진다. 11월 3일 훈련에 참가한 23명 가운데 빠진 1군 선수는 세메뇨뿐이었다(브릿브리프(BritBrief), 11월 3일). 세메뇨는 이번 시즌 705분을 뛴 공격수다. 그러나 예상 선발은 포든, 셰르키, 도쿠로 2선을 채우고, 은디아예도 최근 경기에서 꾸준히 기회를 만들었다. 결장으로 줄어드는 것은 공격 선택지 하나 정도다. 하루 앞선 보도는 존 스톤스가 결장하고 나탄 아케가 출전 불투명하다고 전해 11월 3일 훈련 보도와 엇갈린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예상 선발에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가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라는 근거는 최근에 진 경기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결과를 놓친 이유는 이른 시간의 개인 실수와 마무리 부진이었다. 오늘 RB라이프치히가 노리는 것이 바로 그 첫 패스 실수다. 따라서 맨체스터 시티의 우세는 경기 초반에 빌드업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
맨체스터 시티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 홈 | 0-1 | 패 |
| 10.29 | 컵 |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 홈 | 2-2 | 무 |
| 10.24 | 리그 | 애스턴 빌라 | 원정 | 1-2 | 패 |
| 10.21 | 대륙 대회 | AEK아테네 | 홈 | 5-1 | 승 |
| 10.17 | 리그 | 입스위치 타운 | 홈 | 3-2 | 승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일정이 빡빡하다. RB라이프치히는 10월 18일부터 이 경기까지 18일 동안 6경기를 치르며, 엘버스베르크전과 샬케04전에서 선발을 크게 바꿨다. 샬케04전에서는 판데보르트, 벤야민 헨릭스, 엘 아이나우이, 그루다, 누사가 다시 선발로 나섰다(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10월 31일). RB라이프치히는 10월 31일 경기를 치르고 5일 만에 이 경기에 나서며, 다음 경기는 11월 7일 아우크스부르크 홈경기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월 24일부터 이 경기까지 12일 동안 4경기를 치르며, 컵 경기에서는 선발 9자리를 바꿨다. 11월 1일 경기를 치르고 4일 만에 원정에 나서고, 다음 경기는 11월 8일 노팅엄 포리스트 원정이다. 그 뒤에는 국가대표 휴식기가 이어진다(스포츠몰, 11월 3일).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예고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동기는 분명하다. RB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승점 3을 얻어 36팀 가운데 29위다. 분데스리가에서는 4위로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3점 차다(스포츠몰, 11월 3일). 맨체스터 시티는 승점 6이며, 이기면 16강 직행권인 8위 안에 들 수 있다(브릿브리프, 11월 3일).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2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일정과 동기 면에서 어느 한쪽이 뚜렷하게 유리하다고 볼 근거는 없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RB라이프치히의 압박과 맨체스터 시티의 첫 패스
오늘 가장 먼저 볼 자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자기 진영에서 보내는 첫 패스다. 데미첼리스는 상대가 전진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실점 가운데 상당수를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잘못 처리해 내줬다. 호물루, 누사, 그루다가 디아스와 게히, 돈나룸마를 압박하고 반주지와 바움가르트너가 앤더슨에게 가는 패스를 막는다고 가정해 보자. 그러면 맨체스터 시티는 짧은 패스로 빌드업하는 과정에서 다시 공을 잃을 수 있다. 애스턴 빌라전의 첫 실점도 맥긴의 압박에 게히가 공을 놓친 장면이었다.
이 자리에서 두 팀의 득점 기회가 함께 갈린다. 맨체스터 시티가 이 구간에서 공을 잃으면 RB라이프치히는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곧바로 공격을 시작한다. 반대로 맨체스터 시티가 압박을 통과하면 RB라이프치히의 수비 라인은 넓은 공간에서 홀란과 2선 선수들을 상대해야 한다. RB라이프치히는 강한 상대와의 원정 4경기에서 기대실점이 모두 2를 넘었다. 강한 공격을 상대하면 이 수비가 큰 기회를 많이 내준다는 근거다.
누사와 누네스가 맞서는 측면
RB라이프치히의 왼쪽 공격수 누사는 맨체스터 시티의 오른쪽 수비수 누네스와 맞선다. 누사의 돌파는 최근 3경기에서 5골에 관여했으며, RB라이프치히가 가장 꾸준하게 기회를 만드는 경로다. 누네스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 실점 장면에서 공을 걷어내지 못했다. 예상 형태대로라면 누네스 앞에는 포든이 선다. 누사가 1대1 돌파를 거듭하면 포든도 수비에 가담해야 하고, 그만큼 포든이 공격할 위치는 뒤로 밀린다. 이 측면의 결과에 따라 RB라이프치히의 득점 기회와 맨체스터 시티 오른쪽 공격의 위력이 함께 달라진다.
홀란과 RB라이프치히 센터백, 도쿠의 돌파와 라움의 킥
맨체스터 시티의 가장 확실한 득점 경로는 측면 크로스와 홀란의 문전 움직임이다. 데미첼리스는 “엘링 홀란을 막는 비법은 없다. 예외적인 공격수다”라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 dpa, 11월 3일). 오르반과 루케바가 홀란을 상대하고, 도쿠는 RB라이프치히의 오른쪽 수비수 바쿠를 향해 돌파한다. 루케바는 로트바이스 에센전 실점의 출발점이 된 백패스를 한 선수다. 도쿠가 측면에서 수비를 끌어내고 홀란과 셰르키, 포든이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면 RB라이프치히는 문전에서 수비 인원이 부족해진다. RB라이프치히에도 바움가르트너의 2선 침투와 라움의 킥을 활용한 세트피스가 있다. 로트바이스 에센전 결승골도 라움의 프리킥을 바움가르트너가 머리로 넣은 장면이었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에는 RB라이프치히가 홈에서 강하게 압박하며 맨체스터 시티의 빌드업을 흔든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15분 안에 실점했고, RB라이프치히는 상대의 첫 패스를 노리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따라서 이 구간에 RB라이프치히가 먼저 득점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는 압박을 벗어날 때마다 홀란, 도쿠, 포든으로 RB라이프치히의 수비 라인과 직접 맞선다.
시간이 지나면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는 쪽으로 기운다. 18일 동안 6경기를 치르는 RB라이프치히가 경기 내내 같은 강도로 압박하기는 어렵다. 압박이 느슨해지는 구간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측면 크로스와 페널티 지역 앞 연결로 기회를 늘린다. 강한 공격을 상대로 큰 기회를 많이 내준 RB라이프치히 수비가 끝까지 홀란을 막기는 어렵다. 후반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마테오 코바치치, 리코 루이스, 은디아예 같은 교체 자원을 쓰고, RB라이프치히는 은쿤쿠와 고미스를 투입한다. 그러면서 공간이 넓어지고 득점도 늘어난다.
우리가 보는 전개는 두 팀이 모두 득점하는 다득점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1골 차로 이기는 경기다. RB라이프치히의 득점은 맨체스터 시티의 빌드업 실수와 누사의 측면 돌파에서 나오고,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은 홀란을 향한 크로스와 2선 침투에서 나온다. 맨체스터 시티가 이긴다고 보는 근거는 두 가지다.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에 진 경기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능력을 유지했다. 그리고 강한 상대에게 큰 기회를 많이 내준 RB라이프치히 수비가 홈이라는 조건만으로 달라지기는 어렵다. 점수 차가 2골로 벌어지지 않는 이유는 RB라이프치히의 홈 공격력과 맨체스터 시티의 실수 경향이 모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는 RB라이프치히의 이른 선제골이다. 압박으로 전반 초반에 앞서면, RB라이프치히는 엘버스베르크전과 샬케04전처럼 상대가 전진할 때 생기는 공간을 누사와 호물루로 공략할 수 있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뒤지지 않은 경기를 모두 이긴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의 마무리 부진을 되풀이하면 이 경기는 RB라이프치히의 승리나 무승부로 끝날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두 팀이 모두 두 골 이상 넣고 맨체스터 시티가 한 골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초반에는 RB라이프치히가 압박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첫 패스 실수를 노린다. 누사의 왼쪽 돌파와 라움의 세트피스도 득점 경로로 남는다. 그러나 RB라이프치히 수비는 강한 공격을 상대한 경기에서 큰 기회를 많이 내줬다. 맨체스터 시티가 압박을 통과하면 넓은 공간에서 홀란과 2선 선수들이 수비 라인과 직접 맞선다. 맨체스터 시티가 앞서더라도 자기 진영에서 공 처리 실수가 이어지면 RB라이프치히는 계속 따라붙는다. 그래서 점수 차는 한 골에서 멈추고 득점은 많아진다.
승부에서 해외 시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가장 높게 보며, 개장 뒤 RB라이프치히 승리 값을 올렸다. 시장이 본 근거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 자원은 오늘 성립한다. 11월 3일 훈련에서 빠진 1군 선수는 세메뇨뿐이었다. 정배 쪽을 의심하면,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정규 시간 안에 이기지 못했고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15분 안에 실점했다. RB라이프치히가 이기려면 그 첫 패스를 압박으로 끊어 앞서야 한다. 그 뒤에는 엘버스베르크전·샬케04전처럼 추격하는 상대의 뒷공간을 누사와 호물루로 공략해야 한다. 그래도 맨체스터 시티를 고르는 근거는 이름값이 아니라 경기 내용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 슈팅 21개를 기록한 것처럼 진 경기에서도 기회를 만들었다. RB라이프치히는 강한 상대와의 원정 4경기에서 경기마다 기대실점 2 이상을 허용했다. 홈에서 이 수비가 달라진다는 근거는 PSV에인트호번전 1경기뿐이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맨체스터 시티의 두 골 차 이상 승리와 그보다 작은 결과를 비슷하게 보되, 두 골 차 승리 쪽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시장이 본 근거는 RB라이프치히가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크게 진 결과다. 그러나 원정 결과를 오늘 홈경기의 큰 점수 차로 옮기기에는 근거가 약하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조건은 RB라이프치히의 압박이 실패해 넓은 공간에서 홀란을 상대하는 장면이다. 점수 차를 좁히는 조건은 맨체스터 시티의 자기 진영 실수, 누사와 누네스가 맞서는 측면, 라움의 킥을 바움가르트너가 받는 세트피스다. 마레스카도 «피할 수 있는 어이없는 실점»을 인정했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앞서도 RB라이프치히가 따라붙는 구조여서 점수 차는 한 골로 본다.
총득점에서 시장은 개장 뒤 일곱 업체 모두 득점이 많은 쪽 값을 내렸다. 근거는 두 팀의 공격 방식이 서로에게 공간을 준다는 평가이고, 이 근거는 오늘 성립한다. 데미첼리스는 «조직적이고 공격적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고,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홀란·포든·셰르키·도쿠가 함께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 근거는 두 가지다. 맨체스터 시티는 브라이턴&호브 앨비언전에서 슈팅 21개를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고, RB라이프치히는 최근 홈경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홈 무실점 기록은 유럽대항전 1경기를 빼면 모두 리그와 컵 경기에서 나왔다. 우리 전개에서 RB라이프치히의 득점은 초반 압박과 누사의 돌파에서 나오고,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은 후반 크로스와 2선 침투에서 나온다. 점수 차를 좁힌 맨체스터 시티의 실수는 총득점에서 RB라이프치히의 득점으로 더해진다.
최종 판단
[결론] RB라이프치히는 초반 압박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첫 패스 실수를 노리고 누사의 돌파로 득점하지만, 강한 공격을 상대로 큰 기회를 많이 내준 수비가 후반에 홀란을 향한 크로스와 2선 침투를 끝까지 막기는 어렵다. 맨체스터 시티도 자기 진영의 실수로 실점을 이어 가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하므로, 두 팀이 모두 두 골 이상 넣고 맨체스터 시티가 한 골 차로 이기는 경기로 본다.
- 데미첼리스 감독은 «우리가 공을 지키고, 상대가 애초에 전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 dpa, 11월 3일). 맨체스터 시티는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전반 15분 안에 실점했고, 마레스카 감독도 «피할 수 있는 어이없는 실점»을 인정했다(프리미어리그뉴스나우, 11월 3일). RB라이프치히의 첫 득점 경로는 이 첫 패스에서 나온다.
- 11월 3일 훈련에 나온 23명 가운데 빠진 1군 선수는 세메뇨뿐이었다(브릿브리프, 11월 3일). 홀란·포든·셰르키·도쿠가 함께 나서는 공격은 후반으로 갈수록 기회를 늘린다. 상대인 RB라이프치히 수비는 강한 상대와의 원정 4경기에서 경기마다 기대실점 2 이상을 허용했다(데이터센터).
- 승무패: 패 — RB라이프치히가 초반 압박으로 실수를 끌어내도, 강한 공격을 상대로 큰 기회를 많이 내준 수비가 후반 맨체스터 시티의 크로스와 2선 침투를 끝까지 막지 못한다
- 핸디캡 +1: 무 — 맨체스터 시티가 앞서도 자기 진영 공 처리 실수와 누사의 돌파, 라움의 세트피스로 RB라이프치히가 따라붙어 점수 차가 한 골에서 멈춘다
- 핸디캡 +2: 승 — 같은 구조에서는 RB라이프치히의 득점 경로가 남아 있어 맨체스터 시티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가능성이 낮다
- 언더오버 3.5: 오버 — RB라이프치히의 초반 압박·측면 득점과 맨체스터 시티의 후반 크로스 득점이 서로 다른 구간에서 나와 두 팀 모두 두 골 이상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