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NBA · 프로토 131회차 2603
[NBA] LA 클리퍼스 vs 마이애미 히트 2026-11-05
LA 클리퍼스 vs 마이애미 히트경기 11.05(목) 12:30분석 11.04(수) 18:11
요약
LA 클리퍼스는 6연패를 끊으려 한다. 상대인 마이애미 히트도 2승 5패로 부진하지만, 두 팀이 어려움을 겪은 공격과 수비의 지점은 서로 다르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LA 클리퍼스의 공격은 대리어스 갈런드의 볼 운반에서 시작한다. 갈런드는 7경기 141점과 도움 46개를 기록했으나 턴오버도 38개를 범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는 갈런드를 맡은 제일런 클라크가 턴오버 5개를 유도했다(AOL). 토론토 랩터스전에는 LA 클리퍼스가 3쿼터까지 13점 앞섰지만, 4쿼터에 팀 턴오버 6개와 파울이 겹쳐 118-125로 졌다. 타이론 루 감독은 그 경기 뒤 상대의 크기와 바꿔 막기 수비에 고전했고, 브룩 로페즈가 파울로 퇴장한 뒤 골밑 수비가 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직전 경기를 쉰 루이 하치무라와 데릭 존스 주니어는 공식 부상 보고서에 없어 복귀가 예상된다(CBS스포츠, 현지 11-03·푸보, 현지 11-04). 두 선수가 돌아오면 직전 경기에서 9명만 출전했던 로테이션에 여유가 생기고, 당시 26점을 넣은 코비 샌더스도 벤치에서 공격을 맡을 수 있다. 다만 하치무라와 존스 주니어가 뛴 경기에서도 연패는 이어졌다. 복귀만으로 갈런드의 턴오버와 골밑 수비 문제가 해결됐다고 볼 수는 없다.
마이애미 히트의 2승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득점한 경기에서 나왔다. 애틀랜타 호크스전에는 페인트존에서 70점을 올렸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는 두 선수가 합쳐 야투 33개 중 24개를 넣었다. 반면 수비에서는 상대에게 경기당 3점슛 17.3개를 허용했다.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도 LA 레이커스전 패배 뒤 수비가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아데토쿤보는 오른쪽 손목을 다쳐 출전 유력으로 올라 있으며,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에 정해진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4). 출전하더라도 평소 출전 시간을 소화할 수 있는지가 마이애미 히트의 공격 운영에 중요하다.
2. 매치업 분석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은 루 감독이 지적한 LA 클리퍼스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 스폴스트라 감독은 아데바요를 1쿼터 중반에 쉬게 하고 아데토쿤보의 첫 출전 구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교체 운영을 바꿨다(히트 네이션, 현지 10-31). 이 운영이 이어지면 1쿼터 후반에는 로페즈가 아데토쿤보의 돌파를 막으면서 파울도 관리해야 한다. 로페즈가 일찍 물러나면 아이제이아 잭슨이 골밑을 맡는다. 하치무라와 존스 주니어의 복귀는 리바운드 경합에 도움이 되지만, 두 선수가 로페즈의 역할까지 대신할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다.
LA 클리퍼스가 대응할 자리는 외곽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상대에게 3점슛을 경기당 42.0개 시도하게 했고, LA 클리퍼스는 경기당 35.0개를 던졌다. 마이애미 히트가 LA 레이커스전 후반처럼 지역방어를 사용하면 갈런드는 골밑으로 향하는 대신 외곽으로 공을 돌려 슛 기회를 찾아야 한다. 이때 공을 오래 쥐고 공격이 정체되면 그동안 반복된 턴오버 문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갈런드가 공을 지키고 외곽에서 득점하면 골밑의 열세를 줄일 수 있다.
쿼터별 기록은 초반과 후반의 차이를 보여 준다. LA 클리퍼스의 1쿼터 평균 득실은 +2.7이지만 2쿼터는 -5.0, 4쿼터는 -4.3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LA 레이커스전 후반 시작에 0-11 구간을 내주는 등 3쿼터 평균 득실이 -4.9다. LA 클리퍼스가 초반에 앞서고 후반에도 외곽 슛을 넣으면 리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로페즈에게 파울이 쌓이고 갈런드의 턴오버가 늘면, 마이애미 히트가 골밑 득점과 자유투로 뒤집을 경로가 생긴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마이애미 히트가 골밑에서 LA 클리퍼스의 크기 열세를 공략해 근소한 범위를 넘는 점수 차로 이기고, 경기는 높은 득점으로 끝날 것으로 본다. LA 클리퍼스는 초반에 앞설 수 있지만, 로페즈의 파울과 갈런드의 턴오버가 함께 늘어난다면 후반까지 리드를 지키기 어렵다. 루 감독이 직접 꼽은 크기 문제는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를 상대하는 오늘 경기에서 다시 중요해진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시장도 마이애미 히트의 원정 우세를 보지만 점수 차는 근소하게 봤다. 우리는 LA 클리퍼스가 밀리는 구간에 파울과 턴오버가 한꺼번에 나올 가능성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진다고 판단한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 효율적인 슛을 허용했고, 마이애미 히트는 골밑 공격으로 자유투도 얻을 수 있어 득점은 높은 쪽으로 본다. LA 클리퍼스의 턴오버가 슛 시도를 줄이는 변수라는 점은 남는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다. 출전 시간이 줄면 아데바요와 바비 포티스 주니어가 골밑을 더 맡아야 하고, LA 클리퍼스가 초반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커진다. 하치무라와 존스 주니어의 복귀도 직전 경기의 인원 부족을 덜어 준다. 다만 두 선수의 출전이 예상된다는 사실과 아데토쿤보가 평소처럼 뛸 수 있는지는 각각 경기 전 상태 그대로 판단해야 한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4·CBS스포츠, 현지 11-03·푸보, 현지 11-04).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패 —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이 루 감독이 스스로 꼽은 크기 열세와 로페즈의 파울을 공략하고, 아데토쿤보가 제한되더라도 아데바요·포티스 주니어가 같은 자리를 공략할 수 있다
- 핸디캡 +4.5: 패 — LA 클리퍼스는 경기를 내준 구간에서 파울과 턴오버가 한꺼번에 나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팀이므로, 마이애미 히트가 이기는 경기라면 점수 차가 근소한 범위를 넘는다
- 언더오버 234.5: 오버 — 골밑 공격으로 로페즈에게 파울이 쌓이면 마이애미 히트의 자유투가 늘어나고, LA 클리퍼스는 3점 시도를 많이 허용하는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를 상대로 외곽 시도를 늘린다
분석
1. 홈팀 — LA 클리퍼스: 지금 어떤 팀인가
공격은 갈런드의 볼 운반에 기대고, 그만큼 턴오버가 따른다
마이애미 히트의 에릭 스폴스트라 감독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뱀 아데바요의 골밑 공격을 중심에 두고, 후반에는 지역방어를 섞는다. 이 상대를 맞는 LA 클리퍼스의 타이론 루 감독은 대리어스 갈런드에게 볼 운반과 공격 시작을 맡긴다. 갈런드는 7경기 230분 동안 141점과 도움 46개를 기록해 팀에서 가장 오래 뛰고 가장 많이 득점했다. 그러나 7경기 턴오버 38개는 리그 1위이고, 갈런드가 뛴 시간 동안 팀 득실은 -84로 리그에서 다섯 번째로 나쁘다(야후 스포츠(Yahoo Sports), 현지 11-03). 팀 턴오버도 경기당 20.0개로 상대의 16.4개보다 많다.
루 감독은 11-03 토론토 랩터스전 뒤 팀이 어떤 부분에서 밀렸는지 분명히 말했다. 루 감독의 발언은 «상대가 크기로 전 코트에서 우리 가드를 압박해 지치게 했다», «1번부터 5번까지 바꿔 막는 수비가 우리를 정체시켰다», «로페즈가 파울 퇴장한 뒤 상대의 크기가 특히 괴롭혔다»였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감독 스스로 상대의 크기, 바꿔 막기 수비, 브룩 로페즈의 파울을 약점으로 꼽은 것이다. 오늘 상대는 아데토쿤보, 아데바요, 앤드루 위긴스가 7경기 모두 함께 선발로 나온 팀이다. 따라서 루 감독이 꼽은 약점은 오늘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
6연패의 상대는 모두 승률 5할을 넘었지만, 주전이 빠진 상대에게도 졌다
LA 클리퍼스는 6연패 동안 LA 레이커스(6-2)를 두 번 만났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5-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5-3), 토론토 랩터스(4-3)를 상대했다. 모두 승률이 5할을 넘는 팀이다. 유일한 승리는 개막전 새크라멘토 킹스(1-6)전 121-96이다. 상대 수준만 보면 일정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 내용을 보면 이 해석은 약해진다. 10-31에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무릎 수술 뒤 회복 중이라 빠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01-127로 졌다. 11-02에는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12-124로 졌다.
두 경기의 패인은 루 감독의 발언과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는 턴오버가 18-12로 많았고, 야투 시도에서 85-96으로 밀렸다. 제일런 클라크는 갈런드를 맡아 턴오버 5개를 유도했다(AOL).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는 1쿼터를 37-29로 앞섰지만 2쿼터를 20-34로 내줬다. 이 쿼터에 야셀 렌데보르그가 14점을 올렸다. 렌데보르그는 작은 수비수를 상대로 몸을 써 골밑으로 들어갔고, 수비가 거리를 두면 외곽에서 슛을 넣었다(골든스테이트 오브 마인드(Golden State of Mind)).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은 가드 압박에서 나온 턴오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은 크기 차이에서 나온 실점으로 졌다.
11-03 토론토 랩터스전은 연전 둘째 경기였다. LA 클리퍼스는 3쿼터까지 13점 앞섰지만 4쿼터를 27-47로 내주며 118-125로 졌다. 이 쿼터에 야투 성공률은 30.4%였고 턴오버는 6개였다(클러치포인츠(ClutchPoints)). 갈런드의 턴오버 7개 가운데 4개도 4쿼터에 나왔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팀 파울은 34개로 상대의 26개보다 많았고, 상대는 자유투를 48개 시도했다. 크리스 던과 로페즈는 모두 파울 6개를 받았고, 출전 선수는 9명뿐이었다(바스켓볼 레퍼런스(Basketball Reference)). 인원이 적은 연전 둘째 경기에서 막판 턴오버와 파울이 한꺼번에 나온 경기다.
오래 빠진 결장자보다 두 선수의 복귀가 오늘 달라지는 부분이다
브래들리 빌(오른쪽 무릎 관리), 브랜던 잉그럼(발뒤꿈치 수술), 조던 밀러(회전근개 수술), 야닉 코난 니더하우저(리스프랑 수술)는 결장한다(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현지 11-04). 네 선수 모두 출전 시간 상위 8명에 없다. 따라서 7경기 기록은 이미 이들이 주요 선수로 뛰지 않은 팀의 기록이고, 오늘 달라지는 부분은 결장이 아니라 복귀다. 루이 하치무라(왼쪽 대퇴사두근 타박상)와 데릭 존스 주니어(오른쪽 무릎 통증)는 토론토 랩터스전을 쉬었다. 그러나 둘 다 오늘 공식 부상 보고서에 없으므로 출전이 예상된다(CBS스포츠(CBS Sports), 현지 11-03 · 푸보(Fubo), 현지 11-04).
코비 샌더스는 직전 경기에서 37분 39초 동안 커리어 최다인 26점을 넣었다. 존스 주니어가 돌아오면 샌더스는 벤치로 간다(CBS스포츠). 하치무라가 돌아오면 그레이디 딕도 벤치로 간다(푸보). 직전 경기에서 9명이던 출전 인원이 늘어나고 샌더스와 딕이 벤치 득점을 맡게 된다. 파울 퇴장 두 번으로 드러난 인원 부족은 오늘 상당 부분 해소된다. 다만 하치무라(5경기 150분)와 존스 주니어(6경기 172분)는 이미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뛰었고, 그 기간에도 팀은 연패했다. 이번 복귀는 새 전력이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직전 경기에서 빠졌던 인원이 돌아오는 것이다. 맥스 스트러스는 발 부상에서 돌아와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이 팀 소속 첫 경기를 23분 22초 뛰었다.
1승 6패라는 평가를 만든 조건 가운데 상대 수준은 오늘 다르다. 오늘 상대인 마이애미 히트는 2승 5패로, 6연패 동안 만난 어느 상대보다 승률이 낮다. 그러나 갈런드의 턴오버, 크기 차이에서 나온 실점, 로페즈의 파울이라는 나머지 조건은 그대로다. 게다가 오늘 상대는 루 감독이 약점으로 꼽은 크기를 갖춘 팀이다. 오늘 이 팀이 이기려면 세 가지가 성립해야 한다. 갈런드의 턴오버가 시즌 수준보다 줄어야 하고, 로페즈가 파울을 관리하며 골밑을 오래 지켜야 하며, 1쿼터에 잡은 리드를 2쿼터 벤치 구간에도 유지해야 한다. 두 선수가 복귀해 로테이션 인원이 늘었다는 점은 이 가운데 마지막 조건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마이애미 히트: 지금 어떤 팀인가
이긴 경기는 골밑 우위에서, 진 경기는 수비에서 승부가 갈렸다
LA 클리퍼스는 갈런드의 볼 운반에 공격을 맡기는 팀이고, 상대의 크기에 밀린 경기에서 턴오버와 파울이 늘었다. 스폴스트라 감독의 마이애미 히트는 바로 그 크기로 공격하는 팀이다. 아데토쿤보는 7경기 222분 동안 199점, 리바운드 85개, 도움 40개를 기록했고, 아데바요는 114점과 리바운드 56개를 보탰다. 두 승리는 모두 골밑에서 나왔다. 10-29 애틀랜타 호크스 원정에서는 페인트존 70점을 올리고 리바운드에서 52-40으로 앞서 129-117로 이겼다. 아데토쿤보는 24점 18리바운드, 아데바요는 2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31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는 아데토쿤보가 야투 19개 중 13개를, 아데바요가 14개 중 11개를 넣었다.
다만 이 골밑 우위는 시즌 전체 기록이 아니다. 7경기 리바운드는 경기당 42.0개로 상대의 45.7개보다 적으므로, 골밑 우위는 이긴 경기에 집중돼 있다. 히트 네이션(Heat Nation)은 마이애미 히트의 픽앤롤 횟수가 애틀랜타 호크스전 57회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전 36회로 줄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는 스폴스트라 감독이 아데바요를 1쿼터 6분 전후에 빼 아데토쿤보의 첫 출전 구간을 늘리는 쪽으로 교체 방식을 바꿨다고 전했다(현지 10-31). 데이비언 미첼이 7경기 도움 55개로 공을 배급하지만, 득점의 중심은 아데토쿤보의 골밑 공격이다.
수비는 이 팀의 분명한 약점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상대에게 3점슛을 경기당 42.0개 시도하게 하고 17.3개를 내준다. 6경기 표본에서 상대 유효 야투율은 58.3%다. 이긴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도 3점슛 성공 수는 11-16으로 밀렸다. 스폴스트라 감독은 LA 레이커스전 뒤 선수들이 잠재력만큼 수비하게 만드는 일을 자신이 더 잘해야 하며 수비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아데바요는 «수비에서 서로 믿어야 한다. 피로가 오면 소통이 멈춘다»고 말했다. 아데토쿤보는 «충분히 열심히 뛰지 않는다.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히트 네이션, 현지 11-03). 감독과 주전 두 명이 모두 수비를 문제로 꼽았으므로, 이 약점을 한두 경기에서 상대의 슛이 잘 들어간 결과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최근 경기의 원인과 상대
11-03 LA 레이커스 원정 117-138 패배는 3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마이애미 히트는 전반을 72-79로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0-11 구간을 내줬고, 3쿼터를 21-32로 잃었다. 페인트존 득점에서 38-60으로 밀려, 이 팀의 강점인 골밑 득점을 오히려 상대가 가져갔다(패서디나 스타뉴스(Pasadena Star-News)). 미첼, 클레이 톰프슨, 위긴스, 아데토쿤보, 아데바요는 7경기 모두 함께 선발로 나왔고, 이 조합은 이 경기에서 12분 동안 -8이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후반에는 지역방어를 쓰며 드루 스미스를 11분 동안 먼저 기용했다. 스폴스트라 감독은 스미스를 «지역방어에서 가장 좋은 선수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두 승리를 거둔 상대도 보아야 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오비 토핀이 빠져 11명만 출전할 수 있었다(CBS뉴스(CBS News)). 마이애미 히트는 그 상대에게도 1쿼터 종료 시점에는 36-42로 열세였지만, 2쿼터와 3쿼터를 합쳐 67-46으로 앞서 145-125로 이겼다. 반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5)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17)에게는 홈에서 크게 졌고, 샬럿 호네츠(-5)와 댈러스 매버릭스(-4)에게는 5점 이하 접전에서 졌다. 승률이 높은 상대에게는 수비에서 점수를 내줬고, 이긴 두 경기는 골밑에서 상대를 앞선 경기였다.
결장의 중심은 아데토쿤보의 손목이다
아데토쿤보는 LA 레이커스전에서 골밑으로 돌파하다 크게 넘어져 오른쪽 손목을 다쳤지만, 다시 코트에 들어가 34분 11초를 뛰었다. NBA 공식 부상 보고서에는 출전 유력으로 올라 있고,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에 정해진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4). 아데토쿤보가 맡는 기능은 골밑 득점과 리바운드, 그리고 아데바요가 쉬는 구간의 공격 중심 역할이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7경기에 모두 뛰었으므로, 그가 빠진 조합이 어떤 결과를 내는지 보여 주는 경기가 아직 없다.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이 줄면 바비 포티스 주니어(7경기 154분 · 리바운드 47개)가 빅맨 자리를 더 맡고 아데바요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 조합이 오래 뛴 결과는 이번 시즌 기록으로 판단할 수 없다. 마이런 가드너는 출전 불투명이지만 출전 시간 상위 8명에 없고, 얼굴 열상이 있는 스미스는 출전 가능이다.
2승 5패라는 평가는 주로 외곽 수비에서 내준 실점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인 LA 클리퍼스는 3점슛을 경기당 35.0개만 시도하는 팀이므로, 이 약점이 다른 경기만큼 드러나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골밑 공격이라는 강점은 그동안 크기에 밀려 온 오늘 상대에게 그대로 통한다. 아데토쿤보가 손목 부상에도 평소 출전 시간을 소화해야 하고, 로페즈를 파울 트러블로 몰아 골밑 우위를 4쿼터까지 지켜야 하며, 다음 날 경기를 앞두고도 후반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최근 정규 경기| 팀 | 날짜 | 장소 | 상대(상대 시즌 전적) | 점수 | 연전 |
|---|---|---|---|---|---|
| LA 클리퍼스 | 11-03 | 홈 | 토론토 랩터스(4-3) | 118-125 | 연전 |
| LA 클리퍼스 | 11-02 | 원정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5-3) | 112-124 | |
| LA 클리퍼스 | 10-31 | 원정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3) | 101-127 | |
| LA 클리퍼스 | 10-29 | 홈 | LA 레이커스(6-2) | 87-103 | |
| LA 클리퍼스 | 10-26 | 원정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5-2) | 101-108 | |
| 마이애미 히트 | 11-03 | 원정 | LA 레이커스(6-2) | 117-138 | |
| 마이애미 히트 | 10-31 | 홈 | 인디애나 페이서스(2-6) | 145-125 | |
| 마이애미 히트 | 10-29 | 원정 | 애틀랜타 호크스(4-4) | 129-117 | |
| 마이애미 히트 | 10-27 | 홈 | 댈러스 매버릭스(4-3) | 109-113 | |
| 마이애미 히트 | 10-25 | 원정 | 샬럿 호네츠(3-5) | 110-115 | 연전 |
| 항목 | LA 클리퍼스 | 마이애미 히트 |
|---|---|---|
| 정규 경기 | 7경기 | 7경기 |
| 평균 득점 | 108.1 | 118.1 |
| 평균 실점 | 115.4 | 123.9 |
| 3점 시도 / 성공 | 35.0 / 13.4 | 38.6 / 13.4 |
| 3점 시도 비중 | - | - |
| 유효 야투율 | 51.8%(4경기) | 53.2%(6경기) |
| 리바운드(우리 / 상대) | 40.6 / 43.0 | 42.0 / 45.7 |
| 턴오버(우리 / 상대) | 20.0 / 16.4 | 15.6 / 16.3 |
| 자유투 시도(우리 / 상대) | 23.7 / 25.1 | 26.4 / 21.9 |
LA 클리퍼스 · 선수 Bradley Beal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Right Knee Injury Management
LA 클리퍼스 · 선수 Brandon Ingram · 상태 결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Heel Surgery
LA 클리퍼스 · 선수 Jordan Miller · 상태 결장
사유: Injury/Illness - Left Rotator Cuff Surgery
LA 클리퍼스 · 선수 Yanic Konan Niederhauser · 상태 결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Lisfranc Surgery
마이애미 히트 · 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 · 상태 출전 유력 · 사유 Injury/Illness - Right Wrist Sprain
마이애미 히트 · 선수 마이런 가드너 · 상태 출전 불투명
사유: Injury/Illness - Right Quadriceps Contusion
마이애미 히트 · 선수 드루 스미스 · 상태 출전 가능 · 사유 Injury/Illness - Facial Laceration
3. 일정과 몸 상태
LA 클리퍼스는 11-0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과 11-03 토론토 랩터스 홈경기를 이틀 연속으로 치른 뒤 하루를 쉬었다. 최근 7일 동안 3경기를 치렀고, 연전 둘째 경기에서는 샌더스가 37분 39초, 갈런드가 36분 7초를 뛰었다. 이번 경기 뒤에는 11-09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까지 사흘을 쉬므로, 오늘 주전의 출전 시간을 아낄 일정상의 이유는 없다.
마이애미 히트는 LA 레이커스전 뒤 하루를 쉬었고 최근 7일 동안 2경기만 치러, 두 팀 가운데 일정 부담이 더 작다. 그러나 이 경기는 서부 원정 5연전의 두 번째 경기이고, 다음 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이 있어 오늘이 연전 첫 경기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스폴스트라 감독이 연전에서 출전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지는 경기 전 회견이 나오지 않아 알 수 없다. 손목을 다친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도 경기 직전에야 정해진다. 이번 시즌 연전 둘째 경기였던 10-25 샬럿 호네츠 원정에서는 110-115로 졌다. 그러나 오늘은 연전 첫 경기이므로 그 기록을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개인 사정으로 훈련에 빠졌다가 LA에서 합류했고, 직전 경기를 19분 9초 뛰었다(팬리캡(FanRecap)).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아데토쿤보의 골밑 공격과 로페즈의 파울 관리
점수 차가 가장 크게 갈릴 자리는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과 로페즈의 파울 관리가 만나는 곳이다. LA 클리퍼스는 리바운드가 경기당 40.6개로 상대의 43.0개보다 적고, 블록도 4.1개로 상대의 5.0개보다 적다. 4경기 표본의 상대 유효 야투율은 60.1%다. 로페즈는 앞서 적은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22분 10초만 뛰고 파울로 퇴장했고, 루 감독은 로페즈가 빠진 뒤 상대의 크기에 특히 고전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경기당 자유투를 26.4개 시도한다. 로페즈가 초반에 파울을 쌓으면 아이제이아 잭슨(7경기 154분 · 리바운드 45개)이 골밑을 맡아야 하고, 그 구간에는 LA 클리퍼스가 골밑에서 쓸 수 있는 수비 선택지가 더 줄어든다.
앞서 적은 교체 방식이 오늘도 유지되면, 아데바요가 빠지는 1쿼터 후반은 아데토쿤보가 골밑 공격의 중심이 되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 로페즈가 아데토쿤보를 맡을지 잭슨이 맡을지가 1쿼터 후반의 쟁점이 된다. 복귀하는 하치무라(5경기 150분 · 리바운드 30개)와 존스 주니어가 리바운드 경합에서 얼마나 버티는지도 같은 자리에서 중요한 문제다.
갈런드의 턴오버와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 방식
갈런드의 턴오버는 상대의 압박을 받을 때 나왔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 5개 · 토론토 랩터스전 4쿼터 4개). 마이애미 히트는 경기당 스틸이 8.1개로 적은 팀이다. 스틸 수치로 보면 압박으로 공을 빼앗는 수비가 중심인 팀이 아니므로, 갈런드의 턴오버가 오늘은 시즌 수준보다 줄어들 여지가 있다. 다만 마이애미 히트가 LA 레이커스전 후반처럼 지역방어를 쓰면 갈런드가 골밑으로 돌파하기 어려워지고, LA 클리퍼스가 외곽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루 감독은 바꿔 막기 수비 앞에서 공격이 정체됐다고 말했는데, 같은 정체가 지역방어 앞에서도 나오는지가 이 자리의 쟁점이다.
마이애미 히트가 내주는 3점을 LA 클리퍼스가 던질 수 있는가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 약점은 3점슛 허용이다. LA 클리퍼스는 3점슛을 경기당 35.0개 시도해 13.4개를 넣는다. 시도는 많지 않지만, 성공 수는 상대에게 내주는 12.4개보다 많다. 마이애미 히트가 골밑을 지키려고 지역방어를 쓰면 LA 클리퍼스의 외곽 시도가 늘어난다. 이것이 LA 클리퍼스가 골밑의 열세를 점수로 메울 수 있는 경로다. 마이애미 히트의 3점슛은 경기당 38.6개 시도에 13.4개 성공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처럼 톰프슨이 7개를 넣은 경기도 있었지만, 3점슛이 득점의 중심은 아니다. 벤치 의존도는 LA 클리퍼스가 더 높다. LA 클리퍼스 벤치는 출전 시간 약 41%, 득점 약 42%를 차지하고, 마이애미 히트 벤치는 각각 약 39%, 30%를 차지한다. LA 클리퍼스는 2쿼터 평균 득실이 -5.0으로 가장 나쁘다. 따라서 샌더스와 딕이 벤치로 가는 오늘 로테이션이 이 구간의 결과를 바꿀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은 LA 클리퍼스가 앞설 수 있는 구간이다. LA 클리퍼스의 1쿼터 평균 득실은 +2.7로 네 쿼터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이고, 토론토 랩터스전(33-22)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37-29)에서도 1쿼터를 앞섰다. 마이애미 히트의 1쿼터 평균 득실은 -2.4다. 따라서 존스 주니어와 하치무라가 복귀한 선발 라인업이 홈에서 1쿼터를 가져갈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아데바요가 빠지고 아데토쿤보가 골밑 공격을 맡는 1쿼터 후반부터는 로페즈의 파울 수가 경기의 방향을 정하기 시작한다.
2쿼터는 LA 클리퍼스가 리드를 지키기 어려웠던 구간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는 크기 차이로 2쿼터를 내줬는데, 같은 경로가 오늘 아데토쿤보를 상대로 다시 나올 수 있다. 샌더스와 딕이 맡는 벤치 득점이 이 차이를 얼마나 줄이는지가 전반 점수를 정한다.
후반에는 마이애미 히트의 3쿼터가 변수다. 마이애미 히트의 3쿼터 평균 득실은 -4.9로 네 쿼터 가운데 가장 나쁘고, LA 레이커스전에서는 후반 시작 직후 0-11 구간을 내줬다. 스폴스트라 감독은 그 경기 후반에 지역방어를 썼다. LA 클리퍼스가 지역방어를 상대로 외곽 시도를 늘리고 그 슛이 들어가면, 3쿼터는 LA 클리퍼스가 점수 차를 지키는 구간이 된다. 반대로 갈런드의 공격이 정체되면 턴오버가 늘고,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이 다시 점수 차를 만든다.
4쿼터 운영에서는 마이애미 히트의 기록이 더 낫다. LA 클리퍼스의 4쿼터 평균 득실은 -4.3이고, 토론토 랩터스전에서는 13점 리드를 4쿼터에 잃었다. LA 클리퍼스는 7경기 가운데 5점 차 이내로 끝난 경기가 하나도 없어, 접전을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보여 주는 기록이 없다. 마이애미 히트의 4쿼터 평균 득실은 +1.7이지만, 5점 차 이내로 끝난 두 경기는 모두 졌다. 이번 경기 뒤 사흘을 쉬는 LA 클리퍼스는 주전을 길게 쓸 수 있다. 다음 날 경기가 있는 마이애미 히트는 점수 차가 벌어지면 주전을 일찍 뺄 이유가 있다. 이 차이 때문에 마이애미 히트가 크게 앞서면 4쿼터에 점수 차가 줄어들 수 있다.
총점은 LA 클리퍼스의 평소 경기보다 높은 쪽으로 기운다. 두 팀의 공격 횟수 근사는 115.3과 116.0으로 비슷하므로 페이스는 총점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 근거는 두 팀 수비의 효율이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 효율적인 슛을 허용했고(상대 유효 야투율 LA 클리퍼스 60.1% · 4경기, 마이애미 히트 58.3% · 6경기), 여기에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이 얻어 내는 자유투가 더해진다. LA 클리퍼스 경기의 평균 총점 223.6점은 LA 레이커스전 190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209점처럼 득점이 막힌 경기의 영향을 받았다. 반면 오늘 상대는 경기당 123.9점을 내주는 팀이다. 총점을 낮추는 변수는 LA 클리퍼스의 턴오버다. 공을 잃는 만큼 슛 시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는 LA 클리퍼스가 공을 지키고, 로페즈가 파울 없이 골밑을 지키는 경우다. 갈런드가 스틸이 적은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턴오버를 줄이고, 지역방어를 상대로 외곽 슛이 들어가며, 손목 상태 때문에 아데토쿤보의 출전 시간이나 골밑 공격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면 LA 클리퍼스는 1쿼터에 잡은 리드를 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다. 아데바요가 말한 피로와 소통 문제가 연전 첫 경기 후반에 나타나면 이 경로는 더 현실적이 된다. 그러나 흐름은 후반으로 갈수록 마이애미 히트 쪽으로 기운다. 마이애미 히트의 강점인 골밑 공격이 루 감독이 직접 꼽은 약점인 크기와 로페즈의 파울을 정확히 향하기 때문이다. 또한 LA 클리퍼스는 토론토 랩터스전에서 13점 리드를 4쿼터에 잃었고, 4쿼터 평균 득실도 -4.3이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결말은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과 브룩 로페즈의 파울 관리가 만나는 자리에서 정해진다. 타이론 루 감독은 직전 패배 뒤 상대의 크기와 로페즈의 파울 퇴장을 스스로 약점으로 꼽았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마이애미 히트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뱀 아데바요·앤드루 위긴스가 함께 선발로 나서는 팀이다. LA 클리퍼스에 유리한 요소도 있다. 루이 하치무라와 데릭 존스 주니어의 복귀가 예상되고, 경기 뒤 사흘을 쉬므로 주전을 길게 쓸 수 있으며, 상대인 마이애미 히트는 3점 시도를 많이 허용한다. 마이애미 히트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요소는 아데토쿤보의 손목 상태와 연전 첫 경기에서의 막판 운영이다. 점수 차는 골밑 열세가 드러나는 구간에서 벌어진 뒤 4쿼터에 일부 줄어드는 구조이고, 총점은 높아지는 구조로 본다.
시장은 마이애미 히트의 원정 승리를 더 유력하게 봤다. 아데토쿤보와 아데바요의 골밑 득점, 그리고 대리어스 갈런드에게 몰린 LA 클리퍼스의 턴오버가 그 근거다. 이 가운데 아데토쿤보는 손목 염좌로 출전 유력에 올라 있지만, 출전 시간 제한 여부는 경기 직전에 정해진다. 우리는 이 변수를 빼고도 마이애미 히트 쪽으로 본다. 로페즈가 파울로 빠지면 아이제이아 잭슨이 골밑을 맡아야 하는데, 그 구간에는 아데바요와 바비 포티스 주니어만으로도 크기에서 앞선다. LA 클리퍼스가 이기려면 1쿼터에 앞선 뒤 로페즈가 파울 없이 오래 버티고, 마이애미 히트가 내주는 외곽 슛을 넣어야 한다. 이 경로도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루 감독이 꼽은 크기 문제를 오늘 새로 해결할 수단은 없다. 하치무라와 존스 주니어는 이미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뛰었고, 그 경기들에서도 골밑 열세는 이어졌다.
점수 차에서 시장은 마이애미 히트의 근소한 우세를 중심에 뒀다. LA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5점 이내로 끝난 경기가 없다. 경기를 내준 구간에서 파울과 턴오버가 한꺼번에 나왔기 때문이다. 토론토 랩터스전 4쿼터에는 턴오버가 6개 나왔다. 그 경기에서 크리스 던과 로페즈는 모두 파울 6개를 받았고, 상대는 자유투를 48개 시도했다. 마이애미 히트가 이기는 경기라면 이런 구간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그러면 점수 차는 근소한 범위를 넘는다. 반대 근거는 일정이다. 다음 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이 있는 마이애미 히트는 크게 앞서면 주전을 일찍 뺄 수 있고, LA 클리퍼스는 주전을 끝까지 쓸 수 있다. 이 운영 때문에 4쿼터 격차는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근소한 차로 끝나려면 LA 클리퍼스가 막판까지 파울과 턴오버를 막아야 하는데,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
총점에서 해외 시장은 LA 클리퍼스의 낮은 득점과 많은 턴오버를 반영해 중심을 정했다. 우리는 마이애미 히트가 이기는 경로가 총점도 끌어올린다고 본다. 골밑 공격으로 로페즈에게 파울이 쌓이면, 경기당 자유투를 26.4개 시도하는 마이애미 히트의 득점이 늘어난다. LA 클리퍼스는 3점 시도를 경기당 42.0개 허용하는 수비를 상대하고, 마이애미 히트가 후반에 지역방어를 쓰면 외곽 시도가 더 늘어난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 효율적인 슛을 허용했다(상대 유효 야투율: LA 클리퍼스 60.1% · 4경기, 마이애미 히트 58.3% · 6경기). 그러나 파울과 자유투로 더해지는 점수가 그보다 크다고 보고, 총점은 높은 쪽으로 판단한다.
최종 판단
[결론] 마이애미 히트가 골밑에서 LA 클리퍼스의 크기 열세를 공략해 근소한 범위를 넘는 점수 차로 이기고, 경기는 높은 득점으로 끝날 것으로 본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평소처럼 뛰면 1쿼터 후반부터 브룩 로페즈의 파울이 쌓이는 흐름이 유력하다. 반대로 손목 때문에 출전 시간이 줄면 뱀 아데바요와 바비 포티스 주니어가 골밑을 맡게 되고, LA 클리퍼스가 1쿼터 리드를 후반까지 지킬 가능성이 커진다.
- 타이론 루 감독은 «로페즈가 파울 퇴장한 뒤 상대의 크기가 특히 괴롭혔다»고 말했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3). 오늘 상대는 아데토쿤보·아데바요·앤드루 위긴스가 함께 선발로 나서는 팀이므로, 로페즈가 파울을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골밑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다.
- 아데토쿤보는 오른쪽 손목 염좌로 출전 유력에 올라 있고,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에 정해진다(야후 스포츠, 현지 11-04). 출전 시간이 유지되면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과 자유투가 이어지고, 출전 시간이 줄면 점수 차가 좁혀질 여지가 생긴다.
- 루이 하치무라와 데릭 존스 주니어는 공식 부상 보고서에 없어 출전이 예상된다(CBS스포츠, 현지 11-03 · 푸보, 현지 11-04). 두 선수가 돌아오면 직전 경기의 인원 부족은 해소된다. 그러나 두 선수가 뛴 경기에서도 골밑 열세는 이어졌다.
- 승패: 패 — 마이애미 히트의 골밑 공격이 루 감독이 스스로 꼽은 크기 열세와 로페즈의 파울을 공략하고, 아데토쿤보가 제한되더라도 아데바요·포티스 주니어가 같은 자리를 공략할 수 있다
- 핸디캡 +4.5: 패 — LA 클리퍼스는 경기를 내준 구간에서 파울과 턴오버가 한꺼번에 나와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팀이므로, 마이애미 히트가 이기는 경기라면 점수 차가 근소한 범위를 넘는다
- 언더오버 234.5: 오버 — 골밑 공격으로 로페즈에게 파울이 쌓이면 마이애미 히트의 자유투가 늘어나고, LA 클리퍼스는 3점 시도를 많이 허용하는 마이애미 히트의 수비를 상대로 외곽 시도를 늘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