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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KOVO 여자 · 2632

SOOP 수퍼스
— : —발매중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26년 131회차 · 11.05(목) 19:00 · SOOP스타디움

AI 분석 · KOVO 여자 · 프로토 131회차 2632

[KOVO 여자] SOOP 수퍼스 vs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26-11-05

SOOP 수퍼스 vs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경기 11.05(목) 19:00분석 11.05(목) 09:24

요약

SOOP 수퍼스의 공식전 4패 가운데 3패는 오드리아나 없이 치른 컵대회 경기다. 오드리아나가 복귀한 개막전에서는 세트 초중반까지 맞섰지만, 박은서와 서지혜의 공백은 여전히 공격 배분을 어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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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SOOP 수퍼스의 김세진 감독은 공격 자원이 부족해 수비 조직을 먼저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주전으로 계획한 박은서는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서지혜는 손가락 탈골로 빠졌으며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뉴스핌, 11월 2일). 11월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에서 대신 선발로 나선 고예림과 전새얀의 공격 성공률은 각각 25%, 14%였다. 김세진 감독은 2세트부터 전새얀 대신 고의정을 선발로 냈고, 고의정은 10점을 올렸다.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도 득점했지만, 세트 중반 동점 이후 공격을 맡길 선택지는 제한됐다.

그 경기는 0-3으로 끝났어도 컵대회 3패와 내용이 같지는 않았다. SOOP 수퍼스는 1세트와 3세트에 14-14까지 맞섰다. 다만 3세트에는 상대 서브 득점으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세트를 따내지 못했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오늘은 창단 첫 홈경기지만, 홈 경기라는 사실만으로 그 구간의 공격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역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과 선수·감독 구성이 다르다. 김영래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고, 배유나와 타나차가 떠난 자리에 마미가 합류했으며 박정아가 돌아왔다(노컷뉴스, 10월 29일; 마이데일리, 10월 31일). 김영래 감독은 서브 공략을 중시하고 세터 김다은의 공격 배분을 유지한다. 감독 체제에서 기록한 5패의 상대는 모두 GS칼텍스 서울Kixx였다. 10월 31일 그 팀과의 개막전에서는 목적타에 마미의 리시브가 흔들렸고, 3세트 21-21 이후 연속 범실로 졌다(뉴시스, 10월 31일). SOOP 수퍼스가 같은 방식으로 압박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를 3세트로 마쳐 일정상 뚜렷한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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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vs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11.05(목) 19:00 · SOOP스타디움 · 131회차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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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서브와 SOOP 수퍼스의 리시브다. 김영래 감독은 서브 공략을 경기 계획으로 삼는다. 10월 17일 IBK기업은행 알토스전에서는 이윤정이 3연속 서브 에이스로 3세트를 마쳤다(마이데일리, 10월 17일). SOOP 수퍼스는 첫 패스를 박수빈에게 정확히 보내야 오드리아나의 공격과 이즈쉬에의 중앙 공격을 함께 쓸 수 있다. 리시브가 흔들려 오드리아나에게 높은 공이 몰리면, 대체 아웃사이드 히터의 공격 효율이 낮은 만큼 상대 블로킹이 대비하기 쉬워진다. 개막전 3세트에 상대 서브 득점으로 리드를 잃은 장면이 오늘도 우려되는 이유다.

두 번째 대결은 SOOP 수퍼스의 서브와 마미의 리시브다. 김영래 감독은 마미가 목적타에 흔들린 사실을 설명했다(뉴시스, 10월 31일). SOOP 수퍼스가 마미의 리시브를 흔들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공격이 모마에게 집중될 수 있다. 그러나 SOOP 수퍼스가 그 공략을 지속할 수 있다는 근거는 많지 않다. 더욱이 김영래 감독은 개막전에서 마미 대신 강소휘를 넣었고, 강소휘가 선발로 나온 3세트에는 16-11까지 앞섰다. 모마의 출전 시간을 줄여야 할 때 김세인을 아포짓으로 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세트 초반보다 중반 이후에 두 팀의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SOOP 수퍼스는 개막전 두 세트에서 14-14까지 맞선 뒤 연속 실점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도 개막전 21-21 이후 범실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모마 외에 강소휘·마미·박정아로 공격을 나눌 수 있다. 김세진 감독은 고의정과 하혜진을 투입해 대응한 바 있으나, 박은서와 서지혜가 빠진 측면 공격의 공백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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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종 판단 및 결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서브 공략으로 세트 중반에 점수 차를 벌리고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갈 것으로 본다. SOOP 수퍼스는 오드리아나 복귀로 세트 초반에는 맞설 수 있지만, 리시브가 흔들린 뒤 공격을 분산하기 어렵다. 김영래 감독에게는 마미의 리시브가 흔들릴 때 강소휘를 투입할 선택지도 있다. 세트가 중반의 연속 득점으로 갈리면 긴 듀스가 반복되기보다 총 득점도 적게 나오는 전개가 유력하다.

시장 역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일방적인 승리를 본다. 다만 SOOP 수퍼스의 공식전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에는 오드리아나가 빠진 컵대회 3경기가 포함돼 있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지난 시즌 1위는 현재와 다른 감독·선수 구성이 만든 성적이다. 시장과 같은 방향을 판단하는 이유는 현재 SOOP 수퍼스의 측면 공격 공백과 두 팀의 교체 선택지 차이에 있다. 모마는 10월 18일 무릎 통증에 따른 출전 시간 조절 계획이 보도됐으나 이후 상태가 발표되지 않았다(뉴스1, 10월 18일). SOOP 수퍼스가 세트를 가져갈 조건은 마미의 리시브를 서브로 흔드는 동시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처럼 서브 목표를 놓치는 경우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언더오버 137.5: 언더 — 세트가 듀스보다 중반의 서브 득점과 연속 득점으로 갈려 홈의 세트당 득점이 20점 안팎에 머문다
  • 세트핸디캡 +2.5: 패 — 원정의 서브 공략과 교체 수단이 동점 이후 마무리 경로가 적은 홈과 맞물리고, 원정의 리시브 약점을 공략할 홈의 서브 근거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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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SOOP 수퍼스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핸디캡 +2.5SOOP 수퍼스 기준
언더오버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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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1. 홈팀 — SOOP 수퍼스: 지금 어떤 팀인가

주전으로 계획한 박은서 · 서지혜가 빠지자 김세진 감독은 수비부터 세우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김영래 감독은 서브 공략을 경기 계획의 중심에 두고, 세터 김다은의 배분으로 모마와 마미 · 강소휘 · 박정아에게 공격을 나눈다. SOOP 수퍼스가 오늘 답해야 할 물음은 그 서브를 받아낸 뒤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몇 명이냐다. SOOP 수퍼스는 2026년 5월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인수해 창단했다. 남자부 OK저축은행 읏맨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두 차례 이끈 김세진 감독이 초대 사령탑을 맡았다(스타뉴스, 11월 3일). 이번 시즌 공식전 4경기는 모두 이 감독이 지휘했다.

김세진 감독은 컵대회 전에 "공격할 선수가 부족하다. 수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고, 개막전 뒤에는 팀이 갈 길이 멀다고 했다(뉴스핌, 11월 2일). 공격 자원이 부족한 직접적인 이유는 결장이다. 박은서는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팔을 제대로 들어 올리기 어려울 정도"이며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8월 트레이드로 영입한 서지혜는 훈련 중 손가락이 탈골돼 빠졌다(뉴스핌, 11월 2일). 감독은 "당초 박은서와 서지혜를 주전으로 기용할 예정이었는데 전술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대체 선수의 공격 효율이 낮아 공격이 세 선수에게 모인다

11월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 선발은 세터 박수빈, 아포짓 오드리아나,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 · 전새얀, 미들블로커 이즈쉬에 · 임주은, 리베로 한다혜였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대체 선수로 들어간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과 전새얀의 공격 성공률은 각각 25%와 14%에 그쳤다. 김세진 감독은 2세트에 전새얀 대신 고의정을 선발로 냈다. 고의정은 10점을 올렸고, 오드리아나가 15점(공격 성공률 41.67%),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이즈쉬에가 8점(42.86%)을 기록했다(뉴스핌, 11월 2일). 두 선수의 결장이 남긴 공백은 대체 선수들의 공격 효율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오늘도 오드리아나 · 이즈쉬에와 한다혜, 고의정 · 고예림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스타뉴스, 11월 4일). 뉴스핌은 세터 박수빈과 공격수들의 호흡 개선을 과제로 꼽았다.

4연패의 원인은 세트 중반 이후의 마무리에 있다

컵대회 3패는 오드리아나가 어지럼증으로 빠진 상태에서 나왔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10월 13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전에서는 1세트 19-23에서 연속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잡았지만 듀스 끝에 24-26으로 졌다. 이후 두 세트도 14-25, 12-25로 내줬다. 오드리아나가 돌아온 11월 1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은 내용이 달랐다. 1세트에는 8-6으로 앞서다가 14-14 이후 킨델란과 표승주에게 실점해 20-25로 졌다. 3세트에는 앞서 나가다가 정호영의 서브 득점에 14-14 동점을 허용했고, 이나연의 서브 득점에 15-16으로 역전당해 22-25로 졌다. 같은 상대에게 컵대회에서 12-25, 20-25, 19-25로 진 것과 비교하면, 오드리아나가 복귀하면서 세트 초중반 경쟁력은 높아졌다. 그러나 동점 이후 세트를 마무리할 공격 경로는 여전히 부족했다. 상대 서브에 동점과 역전을 허용한 이 원인은 서브 공략을 앞세우는 오늘 상대에게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이 팀이 받는 낮은 평가는 4경기 12세트를 모두 내준 결과(뉴스핌, 11월 2일)와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 이름으로 기록한 6위(뉴스핌, 3월 15일)에서 나온다. 그러나 4패 가운데 3패는 오드리아나 없이 치른 컵대회 경기였으므로, 낮은 평가를 만든 조건 일부는 오늘 달라졌다. 반면 박은서와 서지혜의 결장은 그대로다. 오늘 이길 조건은 두 가지다. 리시브가 상대 서브를 버텨 박수빈이 오드리아나 · 이즈쉬에 · 고의정에게 공을 나눠야 하고, 세트 중반 동점 구간에서 상대보다 먼저 연속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개막전 1세트와 3세트에서 14-14까지 맞선 점은 근거가 된다. 그러나 그 뒤 세트를 마무리한 장면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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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정팀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지금 어떤 팀인가

김영래 감독은 서브 공략과 김다은의 배분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상대 김세진 감독은 공격 자원이 부족한 만큼 수비 시스템을 먼저 세우고, 오드리아나 · 이즈쉬에에게 공격을 모으는 방식이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2026년 3월 김종민 감독을 경질한 뒤 김영래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세웠고, 10월 29일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켰다(노컷뉴스, 10월 29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는 감독 교체 전 성적이다. 선수단도 바뀌었다. 배유나가 떠나고 타나차가 GS칼텍스 서울Kixx로 이적했으며,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미가 합류하고 박정아가 돌아왔다(마이데일리, 10월 31일).

김영래 감독의 경기 계획은 서브에서 시작한다. 그는 10월 17일 IBK기업은행 알토스전 3-0 승리 뒤 "서브 공략이 잘됐다", "서브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마이데일리, 10월 17일). 그 경기 3세트 막판에는 이윤정이 3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25-15를 만들었다. 세터는 김다은을 고수한다. 감독은 그 이유를 "버리는 경기라서가 아니라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볼 배분은 마음에 든다. 공격 성공률이 조금 안 나왔다"고 평가했다(스타뉴스, 10월 31일). 백업 세터는 이윤정, 리베로는 문정원이다.

김영래 감독 체제의 다섯 패배는 모두 GS칼텍스 서울Kixx전이었다

김영래 감독 체제의 성적은 챔피언결정전 3패, 컵대회 3승 1패, 리그 1패다. 패배한 다섯 경기의 상대는 모두 GS칼텍스 서울Kixx였다. 컵대회에서는 그 GS칼텍스 서울Kixx를 3-1로 이겼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3-0으로 이겼다. 패배가 한 상대에게 몰려 있으므로, 패인이 그 상대의 강점과 관련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10월 31일 GS칼텍스 서울Kixx의 세터 김지원은 실바뿐 아니라 타나차 · 권민지와 중앙 공격수에게도 공을 나눴다. 10월 18일 결승 5세트에서는 실바의 서브로 수비를 흔들어 15-5로 경기를 끝냈다.

10월 31일 개막전은 18-25, 21-25, 22-25로 졌다. 리시브 효율은 30.88%로 GS칼텍스 서울Kixx의 44.64%보다 낮았고(스타뉴스, 10월 31일 · 기자 집계), 모마 외에 두 자릿수 득점자가 없었다. 김영래 감독은 선수들이 긴장해 지시한 목표와 다른 곳으로 서브를 넣었다고 말했다. 또 "후위에 마미가 있으니까 블로킹을 높이려고 했다. 그런데 목적타가 들어오면서 마미가 흔들렸다"고 설명했다(뉴시스, 10월 31일). 3세트에는 강소휘를 선발로 넣어 16-11까지 앞섰지만 17-17 동점을 허용했고, 21-21에서 연속 범실이 나와 22-25로 졌다. 오늘 상대가 GS칼텍스 서울Kixx와 같은 수준의 목적타와 공격 분산을 보여 줄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서브 목표를 놓친 실행과 감독이 말한 "네트 플레이, 2단 연결"의 문제(스타뉴스, 10월 31일)는 팀 내부의 문제여서 오늘도 나올 수 있다.

이지윤의 결장과 모마의 무릎이 로테이션을 정한다

이지윤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뛸 수 없다(마이데일리, 10월 31일). 그가 빠진 10월 31일 1세트 선발은 김다은-박정아-마미-김세빈-문정원-김현지-모마였다. 2세트에는 마미 · 박정아 대신 강소휘 · 김세인이 들어갔고, 3세트에는 강소휘가 박정아 대신 선발로 나섰다(마이데일리 · 스타뉴스, 10월 31일). 김영래 감독은 모마가 힘들 때는 김세인을 아포짓에 세우고, 박정아가 아포짓으로 가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대체 조합으로 나아진 장면도 있다. 강소휘가 선발로 나선 3세트에는 16-11 리드를 만들었다. 10월 17일에는 교체로 들어간 박정아의 블로킹이 도움이 됐다고 감독이 말했다(마이데일리, 10월 17일). 박정아는 컵대회 때 몸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마이데일리, 10월 30일).

모마는 컵대회 때 무릎 뒤쪽에 통증이 있었고(마이데일리, 10월 17일), 결승을 앞두고 출전 시간을 조절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뉴스1, 10월 18일). 10월 31일에는 팀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그 뒤 상태는 발표되지 않았다. 모마의 출전 시간이 줄면 김세인이 아포짓을 맡고 공격 부담은 강소휘 · 마미 · 박정아에게 넘어간다.

이 팀이 받는 높은 평가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서 나온다. 그러나 그 성적은 김종민 감독 체제에서 배유나 · 타나차가 있던 선수단이 만든 것이다. 지금 팀을 판단할 근거는 김영래 감독 체제의 컵대회 승리와 개막전 패배다. 오늘 이길 조건은 서브 공략을 계획대로 수행해 SOOP 수퍼스의 리시브를 흔들고, 모마 외에 강소휘나 박정아가 두 번째 득점원으로 나서는 것이다. SOOP 수퍼스는 개막전 상대처럼 공격을 넷 이상으로 나누는 팀이 아니다. 따라서 이 조건이 성립할 근거는 더 많지만, 마미의 리시브와 21-21 이후의 범실은 변수로 남아 있다.

SOOP 수퍼스 — 최근 4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1.01리그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원정0-3패
10.15컵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홈0-3패
10.13컵정관장 레드스파크스원정0-3패
10.11컵IBK기업은행 알토스홈0-3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대회상대장소스코어결과
10.31리그GS칼텍스 서울Kixx원정0-3패
10.18컵GS칼텍스 서울Kixx원정2-3패
10.17컵IBK기업은행 알토스홈3-0승
10.14컵현대건설 힐스테이트홈3-0승
10.12컵GS칼텍스 서울Kixx원정3-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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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퍼스 vs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11.05(목) 19:00 · SOOP스타디움 · 131회차 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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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정과 몸 상태

SOOP 수퍼스는 11월 1일 인천 원정을 3세트로 마친 뒤 나흘 만에 광주 SOOP스타디움에서 창단 첫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에는 공연과 스트리머 앰배서더 위촉식, 시타 행사가 예정돼 있다(스타뉴스, 11월 4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10월 31일 서울 장충 원정 뒤 닷새 만에 광주 원정에 나서고, 11월 8일에는 홈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를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가 3세트로 끝났고 휴식 기간도 비슷해서 일정상 차이를 찾을 근거는 없다. 몸 상태의 변수는 앞서 적은 모마의 무릎과 SOOP 수퍼스의 두 주전 후보 결장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서브 공략과 SOOP 수퍼스의 리시브

김영래 감독은 서브를 경기 계획의 출발점으로 삼지만, 개막전에서는 그 계획을 실행하지 못해 졌다. SOOP 수퍼스의 리시브는 리베로 한다혜와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맡는다. 개막전 3세트에 허용한 동점과 역전은 모두 상대 서브 득점에서 나왔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SOOP 수퍼스의 공격 경로가 셋뿐이기 때문이다. 첫 패스가 박수빈에게 정확히 가면 이즈쉬에의 중앙 공격과 오드리아나의 아포짓 공격을 섞을 수 있다. 반대로 흔들리면 오드리아나에게 높은 공을 올리는 장면이 늘어난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계획한 서브 목표를 지키면, 세트 중반까지 동점을 유지하던 개막전의 경기 내용은 재현되기 어렵다.

SOOP 수퍼스가 서브로 마미를 흔들 수 있는가

반대 방향의 핵심은 마미다. 김영래 감독은 10월 17일 마미의 초반 리시브가 흔들려 공격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고(마이데일리, 10월 17일), 10월 31일에는 목적타에 마미가 흔들렸다고 밝혔다. SOOP 수퍼스가 서브로 마미를 겨냥해 리시브를 흔들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공격은 개막전처럼 모마에게 집중된다. 그러면 SOOP 수퍼스는 블로킹과 수비를 모마에게 집중할 수 있다. 다만 SOOP 수퍼스의 서브 득점으로는 컵대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전에서 박수빈 · 고의정이 기록한 서브 에이스 정도만 보도됐다. 또한 김영래 감독은 마미가 흔들리면 강소휘로 바꾸는 선택을 개막전에서 이미 썼다. 이 자리는 SOOP 수퍼스가 세트를 가져갈 가장 현실적인 경로지만, 아직 근거는 적다.

세트 중반 동점 이후의 마무리

SOOP 수퍼스는 개막전 1세트와 3세트에 14-14까지 맞섰지만 그 뒤 연속 실점으로 세트를 내줬다. 컵대회에서는 세트 포인트를 잡고도 역전당했다. 개막전에서 공격 성공률 40%대를 기록한 선수는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 둘뿐이어서, 동점 이후 공을 맡길 선택지가 적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10월 17일 1세트 24-23에서는 강소휘의 공격으로, 2세트 마지막에는 모마의 후위 공격으로 세트를 끝냈다. 반면 개막전 3세트 21-21 이후의 연속 범실은 이 팀도 세트 막판에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하는 이유는 SOOP 수퍼스가 세트 초반에 맞설 수 있다는 점은 개막전에서 확인됐고, 차이는 동점 이후 누가 먼저 연속 득점을 만드느냐에서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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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전개

경기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서브와 SOOP 수퍼스의 리시브 싸움으로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개막전에서 지키지 못한 서브 목표를 다시 세우고, SOOP 수퍼스는 한다혜를 중심으로 첫 패스를 박수빈에게 보내야 한다. 리시브가 버티면 SOOP 수퍼스는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를 섞어 개막전처럼 세트 초반에 앞설 수 있다. 세트 중반 공격 배분에서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선택지가 많다. 모마를 중심으로 마미 · 강소휘 · 박정아가 측면을 맡고, 감독은 김다은의 배분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SOOP 수퍼스는 대체 아웃사이드 히터의 공격 효율이 낮아 오드리아나 · 이즈쉬에 · 고의정에게 공격이 모인다.

세트 사이의 조정에서도 김영래 감독의 선택지가 더 많다. 마미가 흔들리면 강소휘를, 모마가 힘들면 김세인을 넣는 방식이 이미 정해져 있다. 김세진 감독은 개막전에서 2세트에 고의정, 3세트에 하혜진을 넣어 대응했다. 박은서와 서지혜가 빠진 상태여서 그 이상의 선택지는 적다. 세트 막판에는 앞서 적은 대로 SOOP 수퍼스의 마무리 경로 부족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21-21 이후 범실이 맞선다.

이 요소를 종합하면 흐름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쪽으로 기운다. 서브 공략을 경기 계획으로 삼는 팀이 리시브와 공격 경로가 부족한 상대를 만나고, 교체 선택지도 더 많다. 김영래 감독 체제의 패배는 SOOP 수퍼스와 다른 강점을 가진 한 상대에게 몰려 있었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오드리아나가 빠졌던 컵대회에서처럼 일방적인 세트가 이어지는 경기로 보지 않는다. 오드리아나가 돌아온 개막전에서 SOOP 수퍼스는 세트마다 20점 이상을 올렸다. 그래서 세트 초반에는 맞서다가 세트 중반 서브 득점과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는 세트가 반복되는 전개를 유력하게 본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서브 목표를 지키고 박정아 · 강소휘가 모마의 공격 부담을 나누면 세트 차가 벌어진다. 반대로 SOOP 수퍼스가 서브로 마미를 흔들어 상대 공격을 모마에게 좁히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21-21 이후 범실을 되풀이하면 풀세트에 가까워진다.

총 득점은 세트 수에 따라 정해지는 경기다. 오늘 세트는 듀스보다 세트 중반의 연속 득점으로 갈릴 가능성이 높아 세트당 득점은 크게 늘지 않는다. 앞서 적은 대로 SOOP 수퍼스는 아직 세트를 따내지 못했고, 듀스 세트도 10월 13일 1세트 한 번뿐이었다. 세트 수가 늘어나려면 SOOP 수퍼스가 마미를 겨냥한 서브로 세트를 가져가야 하는데, 그 근거는 아직 적다. 이런 이유로 총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경기보다 적게 나오는 경기로 본다. 다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처럼 서브 목표를 놓치고 2단 연결에서 실점하면, 세트가 20점 이후까지 이어지며 세트 수와 세트당 득점이 함께 늘어난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는 경로는 SOOP 수퍼스 쪽에 있다. SOOP 수퍼스가 서브로 마미를 흔들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처럼 서브 목표를 놓치며, 모마의 무릎 때문에 출전 시간이 줄어 김세인이 아포짓을 맡는 경우다. 여기에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가 개막전의 40%대 공격 성공률을 유지하고 고의정이 측면에서 득점을 보태면, SOOP 수퍼스는 세트 초반 리드를 20점 이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세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하므로 오늘 이 경로가 성립할 근거는 적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에서 그 가운데 두 가지를 실제로 드러냈다는 점은 가볍게 볼 수 없다.

6. 배당과 판단

승부를 정하는 요소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서브 공략과 SOOP 수퍼스의 공격 경로 수다. SOOP 수퍼스는 박은서와 서지혜가 빠져 동점 이후 공을 맡길 선수가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 둘뿐이다. 11월 1일에도 1세트와 3세트에 14-14까지 맞선 뒤 세트를 내줬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약점은 목적타에 흔들린 마미의 리시브와 21-21 이후의 범실이다. 그러나 오늘 상대가 개막전 상대만큼 서브와 공격 분산으로 그 약점을 공략할 수 있다는 근거는 적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발표되지 않은 모마의 무릎 상태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2단 연결 문제다. 그래서 세트 차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가는 구조로 본다. 총 득점은 세트 중반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가 갈려 적게 나오는 구조로 본다.

시장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셧아웃을 유력하게 본 근거는 SOOP 수퍼스의 4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다. 지난 시즌 1위는 배유나 · 타나차가 있던 김종민 감독 체제의 성적이다(서울신문, 3월 15일). 4패 가운데 3패는 오드리아나가 빠진 컵대회 경기였다. 따라서 두 결과는 오늘의 근거가 아니다. 셧아웃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경기 과정에 있다. SOOP 수퍼스는 대신 나선 아웃사이드 히터의 공격 효율이 낮아서 상대 블로킹이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에 대비하기 쉽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에서 진 원인은 GS칼텍스 서울Kixx의 목적타와 공격 분산이었다. SOOP 수퍼스가 그 두 가지를 해낼 수 있다는 근거는 적다. 김영래 감독은 마미가 흔들리면 강소휘를, 모마가 힘들면 김세인을 넣는 선택지도 밝혔다. SOOP 수퍼스가 한 세트를 가져가려면 서브로 마미를 흔들고 상대가 다시 서브 목표를 놓쳐야 하는데, 두 조건이 함께 맞을 근거는 적다.

배당에 반영된 총 득점은 SOOP 수퍼스가 세 세트 모두 20점대 초반을 내는 셧아웃 경기에 맞춰져 있다. 오드리아나가 돌아온 11월 1일 경기 내용이 그 근거로 보인다. 오늘 총 득점을 낮추는 근거는 세트가 갈리는 방식이다. 11월 1일 SOOP 수퍼스는 1세트 14-14 이후 연속 실점했고, 3세트에는 상대 서브 득점에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서브 공략을 경기 계획의 중심에 두는 김영래 감독은 10월 17일에도 이윤정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끝냈다. 세트가 듀스가 아니라 중반의 연속 득점으로 갈리면 SOOP 수퍼스의 세트당 득점은 20점 안팎에 머문다. 반대 근거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2단 연결 문제와 21-21 이후 범실이다. 그 범실이 다시 나오면 셧아웃이 되더라도 세트가 20점 이후까지 이어져 총 득점이 올라간다. 이 판단의 근거는 세트 차 판단보다 약하다.

두 판단은 같은 전제를 공유하므로, SOOP 수퍼스가 한 세트만 가져가도 함께 틀린다. 두 판단이 갈리는 경우는 하나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세 세트를 모두 가져가되 세트마다 20점 이후까지 접전이 이어지는 경우다. 이 경우가 성립하는지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서브 목표를 지키는지에 달려 있다. 서브 목표를 지키면 세트 중반에 점수 차가 벌어진다. 놓치면 세트가 길어지고, SOOP 수퍼스가 세트를 가져갈 가능성도 함께 커진다. 같은 조건이 두 판단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이 경기에서 세트 차와 총 득점에 대한 판단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최종 판단

[결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서브 공략과 교체 수단으로 세트 중반에 점수 차를 벌리고, 동점 이후 공을 맡길 선수가 적은 SOOP 수퍼스는 세트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기로 본다. SOOP 수퍼스가 세트를 가져가려면 서브로 마미를 흔들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개막전처럼 서브 목표를 놓쳐야 한다. 두 조건이 함께 맞을 근거는 적다.

  • SOOP 수퍼스는 주전으로 계획한 박은서(어깨 충돌증후군)와 서지혜(손가락 탈골)가 빠졌고,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뉴스핌, 11월 2일). 대신 나선 고예림과 전새얀의 공격 성공률은 각각 25%와 14%에 그쳤다. 그래서 동점 이후에는 오드리아나와 이즈쉬에에게 공이 몰리고, 상대 블로킹은 두 선수에 대비하기 쉽다.
  • 김영래 감독은 "서브가 중요할 것 같다"며 서브 공략을 경기 계획의 중심에 둔다(마이데일리, 10월 17일). SOOP 수퍼스는 11월 1일 3세트에 상대 서브 득점으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마이데일리, 11월 1일). 따라서 서브 목표가 지켜지는 세트에서는 중반에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 모마의 무릎 상태는 10월 18일 출전 시간 조절 계획이 보도된 뒤 새로 발표되지 않았다(뉴스1, 10월 18일). 모마가 출전 시간을 줄이면 김세인이 아포짓을 맡고 공격 부담이 강소휘 · 마미 · 박정아에게 넘어간다. 그 경우 SOOP 수퍼스가 세트를 가져갈 가능성이 커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언더오버 137.5: 언더 — 세트가 듀스보다 중반의 서브 득점과 연속 득점으로 갈려 홈의 세트당 득점이 20점 안팎에 머문다
  • 세트핸디캡 +2.5: 패 — 원정의 서브 공략과 교체 수단이 동점 이후 마무리 경로가 적은 홈과 맞물리고, 원정의 리시브 약점을 공략할 홈의 서브 근거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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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SOOP 수퍼스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핸디캡 +2.5SOOP 수퍼스 기준
언더오버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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