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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스파르타 프라하 vs AFC본머스 2026-11-05
스파르타 프라하 vs AFC본머스경기 11.06(금) 02:45분석 11.05(목) 11:04
요약
스파르타 프라하는 주력을 유지하며 홈에서 결과를 노린다. AFC본머스는 선수를 바꿀 전망이지만, 최근 득점을 만든 전방 압박이 상대의 후방 빌드업과 직접 맞선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스파르타 프라하는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그 1승인 슬로바츠코전 5-1을 제외한 5경기에서는 1골만 넣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공격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릴레스트룀SK전에는 슈팅 15개 중 8개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보헤미안스 1905전에는 상대 퇴장 뒤 약 20분을 수적으로 앞서고도 득점하지 못했다(스파르타 프라하 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골키퍼 야쿠프 수로프치크의 선방으로 78분까지 실점하지 않았지만, 슈팅 14개 중 유효 슈팅은 1개였다. 오래 버티는 수비와 득점까지 연결하는 공격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은 AFC본머스가 우세한 상대임을 인정하면서도 자기 방식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다(체코 통신 ČTK·스포르트, 11월 4일). 예상 선발도 직전 보헤미안스 1905전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중원 자원 아담 카라베츠는 부상으로 빠지고, 존 메르카도는 출전 가능성이 낮다. 로만 마체크와 소후레크 등이 그 자리를 맡아야 한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유로파리그 승점 4에 머물러 있고, 이 경기 뒤에는 빅토리아 플젠 원정이 이어진다. 프리스케 감독은 두 경기에 모두 힘을 쏟겠다고 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AFC본머스는 공식전 6연승과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리즈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짧은 패스를 가로챈 장면, 애스턴 빌라전 타일러 애덤스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따낸 장면처럼 높은 위치의 공 탈취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무실점을 모두 수비 조합의 안정성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선발 8명을 바꾼 애스턴 빌라전에는 상대 기대득점이 3.3이었고, 미켈레 디그레고리오의 선방이 필요했다. 마르코 로제 감독은 이번에도 선수단 전체를 쓰겠다고 예고했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따라서 연승을 만든 선수들이 모두 같은 역할과 출전 시간으로 뛴다고 전제할 수는 없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중요한 대결은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 패스와 AFC본머스의 압박이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릴레스트룀SK전에서 토비아스 크발바그네스 구달의 실수로 실점했다. 오늘 수로프치크와 수비수들이 짧은 패스로 전진할 때 클라위버르트와 에바니우송이 공을 받는 선수를 압박하면, 홈팀은 다시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을 위험이 있다. 긴 패스로 압박을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 경우에는 최전방과 중원이 세컨드볼을 확보해야 공격을 이어 갈 수 있다. 중원 가용 인원이 줄어든 스파르타 프라하에 이 경합은 가볍지 않다.
반대쪽에서는 AFC본머스의 바뀐 수비진을 스파르타 프라하가 얼마나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 홈팀은 릴레스트룀SK전처럼 슈팅을 만들 능력이 있지만 최근에는 마무리가 따르지 않았다. AFC본머스가 선수를 많이 바꾼 애스턴 빌라전처럼 큰 기회를 허용한다면, 스파르타 프라하는 초반부터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후방에서 공을 잃으면 공격에 참여한 선수들이 수비로 복귀해야 한다. AFC본머스가 압박 뒤 빠르게 전진해 온 방식과 맞물리는 장면이다.
AFC본머스에는 다른 득점 경로도 있다. 클라위버르트의 프리킥과 루이스 쿡의 코너킥은 최근 경기에서 골로 이어졌고, 두 선수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쿡은 수비 뒤로 전진 패스를 보낼 수도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실점해 공격 인원을 늘리면 그 패스를 받을 공간이 생긴다. 후반에 마커스 태버니어·하이안·애덤스가 교체로 들어올 가능성도 있어, 홈팀은 경기 후반까지 수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AFC본머스가 압박과 세트피스로 앞선 뒤, 결과가 필요한 스파르타 프라하의 전진을 이용해 점수 차를 벌릴 것으로 본다. 스파르타 프라하의 홈 공격이 바뀐 원정팀 수비진을 시험하겠지만, 최근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지 못한 점이 승부 방향을 제한한다. AFC본머스 쪽에서 득점이 이어질 수 있어 두 팀 합계도 늘어나는 전개다.
시장도 AFC본머스를 유력하게 보지만, 큰 점수 차에는 상대적으로 신중하다. 점수 차를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스파르타 프라하가 올림피아코스전처럼 오래 버틸 수 있는지다. 그 경기에서는 수로프치크의 선방으로 실점을 늦췄다. 오늘은 프리스케 감독이 자기 방식으로 나서겠다고 밝혔고, 홈팀에 결과도 필요하다(스포르트, 11월 4일). 실점 뒤 전진을 계속하면 AFC본머스의 압박과 전진 패스가 공략할 공간이 생긴다. 반대로 스파르타 프라하가 초반 기회를 먼저 득점으로 바꾸고 후방의 공 상실을 줄이면, AFC본머스는 선수를 바꾼 채 원정에서 따라가야 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AFC본머스가 압박과 세트피스로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 빌드업을 공략하고, 이 경로를 오늘 뛸 선수들이 맡는다. 홈팀의 승리 경로는 마무리가 살아나야 성립한다
- 핸디캡 +1: 패 — 결과가 필요한 스파르타 프라하가 실점 뒤 전진하면, AFC본머스가 역습과 후반 교체 자원으로 추가 득점을 노린다
- 핸디캡 +2: 패 — AFC본머스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고, 스파르타 프라하는 실점 뒤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 두 운영이 맞물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다
- 언더오버 2.5: 오버 — AFC본머스의 압박 · 세트피스 · 역습 경로에, 바뀐 AFC본머스 수비진이 내줄 기회가 더해진다
분석
1. 홈팀 — 스파르타 프라하: 지금 어떤 팀인가
AFC본머스의 마르코 로제 감독은 이 경기에서 “선수단 전체를 쓰겠다”고 예고했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로제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팀의 계획이자 정체성이라고 말했다(BBC). 선수를 바꾸더라도 이 방식은 유지된다는 뜻이다.
자기 방식을 지키며 주력을 그대로 내보낸다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은 AFC본머스를 두고 “그들이 우세한 쪽이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비슷하게, 혹은 조금 더 잘 경기한다면 AFC본머스를 괴롭힐 수 있다”고 말하며, 석 달 전 올랭피크 리옹을 2-1로 이긴 경기를 기준으로 들었다(체코 통신 ČTK(ceskenoviny.cz), 11월 4일). 경기 방식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모습이고 싶은지 알고 있고, 우리 경기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다(스포르트(sport.cz), 11월 4일). 다만 데이터센터 기록에는 8월 12일 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 같은 상대에게 0-3으로 진 경기도 있다.
체코 통신 ČTK가 예상한 선발은 다음과 같다. 야쿠프 수로프치크가 골문을 지키고, 키야나 후버르·로이크 음베 소·토비아스 크발바그네스 구달·젤레니가 수비진을 맡는다. 중원에는 소후레크·시베르트 만스베르크·비드라가, 2선에는 유라셰크와 호시마르 알코세르가, 최전방에는 브루네스가 선다. 직전 보헤미안스 1905 원정 선발과 비교하면 왼쪽 수비수만 비탈리오시에서 젤레니로 바뀐다. 프리스케 감독은 “4일 동안 2경기가 있고, 두 경기 모두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따라서 스파르타 프라하는 로테이션 없이 주력을 그대로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
기회는 만들지만 마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최근 공식전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그 1승인 슬로바츠코전 5-1을 빼면 나머지 5경기에서 1골만 넣었다. 기회가 부족했다기보다 마무리가 문제였다. 10월 16일 릴레스트룀SK전 1-1에서는 슈팅 15개 가운데 8개가 골문으로 향했지만, 상대 골키퍼 폰투스 달베리가 5차례 막았다. 11월 1일 보헤미안스 1905 원정에서는 상대가 74분에 퇴장당해 약 20분 동안 수적으로 우세했는데도 득점하지 못했다(스파르타 프라하 구단 홈페이지(sparta.cz), 11월 1일). 10월 28일 컵 대회에서는 바니크 오스트라바에 홈에서 0-2로 져 탈락했다.
강한 상대를 원정에서 만났을 때는 다른 문제가 드러났다. 10월 23일 올림피아코스 원정 0-1 패배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는 전반 중반부터 밀렸다. 데이터센터 기록의 기대득점은 0.7 대 2.18이었고, 슈팅 14개 가운데 골문으로 향한 것은 1개뿐이었다. 그래도 수로프치크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 덕분에 78분까지 0-0을 지켰고, 결승골은 굴절된 헤더였다. 실점한 뒤에는 82분 파벨 카데르자베크가 좋은 위치에서 동점 기회를 놓쳤다. 우세한 상대를 상대로 오래 버티는 능력은 보여 줬지만, 그동안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공격은 거의 없었다.
실점 장면에서는 후방 실수가 눈에 띈다. 릴레스트룀SK전 실점에는 구달의 실수가 원인으로 기록돼 있다. 리그에서는 13경기 5실점으로 수비가 안정적이지만, 유럽 대회 3경기에서는 모두 실점했다. 상대 압박이 강해지는 유럽 경기에서는 후방 빌드업의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상대는 바로 그 압박을 팀 정체성으로 삼는 팀이다.
결장은 중원 자원에 몰렸다
아담 카라베츠(발목), 존 메르카도(종아리), 마테이 리네시(발목), 아담 셰빈스키가 부상으로 빠진다. 마그누스 코포드 안데르센·온드르제이 펜크사·에마누엘 우첸나는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스포츠몰(sportsmole.co.uk), 11월 3일). 메르카도는 경기 전에 상태를 점검한다. 그러나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복귀를 묻는 질문에 “플젠전에 나올 수 있을지는 앞으로 이틀 동안 보겠다”고 답했으므로, 이 경기에 나올 가능성은 낮다(스포르트, 11월 4일).
메르카도(올 시즌 531분)와 카라베츠(317분)는 중원 자원이며, 그 자리는 로만 마체크(553분)와 소후레크(540분)가 메운다. 메르카도가 빠진 최근 2경기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는 득점하지 못했다. 표본이 2경기뿐이고 그 전에도 무득점 경기가 있었다. 그래도 중원 자원이 줄어든 것은 최근의 득점 부진과 함께 볼 사실이다.
오늘 이 팀이 이길 조건은 제한적이지만 남아 있다. 리그 홈 성적이 안정적이고, 올림피아코스전처럼 우세한 상대를 오래 버틴 수비 방식이 있으며, 상대가 선수를 대거 바꾼다는 점도 기회다. 하지만 이런 조건이 승리로 이어지려면 최근 5경기 1골에 그친 마무리가 살아나야 한다. 리그 4위라는 순위와 이름값은 주로 국내 홈경기에서 만들어졌다. 유럽 대회에서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는 그 평가를 뒷받침할 경기 내용이 없었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AFC본머스: 지금 어떤 팀인가
상대 감독 프리스케는 로테이션 없이 자기 방식을 지키겠다고 했다. AFC본머스는 선수를 바꾸더라도 전방 압박으로 상대 후방의 실수를 끌어내는 방식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6연승 동안 반복된 득점 경로는 높은 위치에서의 공 탈취다
AFC본머스는 공식전 6연승 중이며,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득점 장면에는 반복되는 경로가 있다. 11월 1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선제골은 상대 골키퍼 제임스 트래퍼드의 짧은 패스를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가로채 에바니우송에게 내주면서 나왔다. 10월 29일 애스턴 빌라와의 EFL컵 경기에서는 교체로 들어온 타일러 애덤스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따내 세 번째 골로 이어졌다. 10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두 번째 골은 레니 요로가 미끄러진 순간 아드리앙 트뤼페르가 공을 빼앗아 만들었다. 이처럼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 곧바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세 경기 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세트피스와 수비 뒤로 보내는 패스도 반복된 경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선제골은 클라위버르트의 프리킥을 먼 쪽 골대 앞에 혼자 있던 하이안이 넣은 골이다. 세 번째 골은 루이스 쿡의 전진 패스에 에바니우송이 골키퍼보다 먼저 닿아 넣었다. 애스턴 빌라전 선제골에서는 마커스 태버니어의 긴 패스를 받은 훌리오 솔레르가 왼쪽 깊숙이 들어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민 아들리가 마무리했다. 두 번째 골은 쿡의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간 것이다.
무실점 기록에는 상대 실수와 선방이 섞여 있다
이 득점 경로에는 상대의 실수가 많이 섞여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골키퍼의 패스 실수, 요로의 미끄러짐, 애스턴 빌라 골키퍼의 처리 실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센네 라먼스의 판단 실수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압박이 실수를 끌어낸 장면도 있었지만, 미끄러짐이나 골키퍼의 판단처럼 다시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장면도 있다. 무실점 기록도 같은 기준으로 봐야 한다. 선덜랜드전과 AC밀란전에서 상대 기대득점은 0.07과 0.11에 불과했다. 하지만 선발을 8명 바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상대 기대득점이 3.3이었고, 미켈레 디그레고리오가 5차례 막아 무실점을 지켰다.
선수를 대거 바꾸고 원정에 나선다
알렉스 스콧(햄스트링)은 복귀가 가깝지만 이번 경기에 나서기에는 이르다. 알렉스 토트는 AC밀란전에서 다친 햄스트링을 수술해 몇 달 동안 뛸 수 없다. 로제 감독은 토트의 부상을 “큰 근육 부상”이라고 했다. 훌리안 아라우호(허벅지)도 결장한다. 엘리 주니어 크루피는 유로파리그 명단에 없으며, 60일 이상 부상자를 교체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벤 개넌도크가 새로 등록됐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벨코 밀로사블레비치는 타박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식 액센트, 11월 4일). 스콧(올 시즌 536분)의 자리는 쿡, 라이언 크리스티, 애덤스가 나눠 맡는다.
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가 예상한 선발은 4-2-3-1이다. 디그레고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제임스 힐·바포데 디아키테·안토니우 실바·솔레르가 수비진을 맡는다. 중원에는 쿡과 크리스티, 2선에는 개넌도크·클라위버르트·아들리, 최전방에는 에바니우송이 선다. 애덤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90분을 뛰었으므로 쿡과 크리스티가 중원에 선다는 설명이다. 최전방에 알바로 로드리게스(더 하드택클, 11월 4일)를, 골문에 조르제 페트로비치(체코 통신 ČTK, 11월 4일)를 예상한 매체도 있다. 확정 명단은 아니지만, 태버니어·하이안·트뤼페르·애덤스가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로테이션의 효과는 엇갈린다. AFC본머스는 애스턴 빌라전에서 선발 8명을 바꾸고도 3-0으로 이겼다. 로제 감독은 “경쟁과 열망이 보인다. 모두가 경기장에 나서고 싶어 한다”, “개넌도크는 매 경기 내 문을 두드린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그러나 그 경기에서 상대에게 큰 기회를 여러 번 내준 것도 사실이다. 오늘은 중원과 2선을 중심으로 바뀌고 수비진도 일부 바뀌기 때문에, 6경기 무실점을 만든 조합과 다른 조합으로 원정을 치르게 된다. 디아키테는 경고를 하나 더 받으면 유로파리그 출전 정지지만,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원정 경기의 성격도 다르다. 6연승 가운데 원정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하나였다. 그 전에는 10월 10일 첼시 원정에서 1-5로 졌다. 9월 18일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은 2-1로 이겼지만, 기대득점은 0.74 대 1.39로 밀렸다. 로제 감독도 “이동해야 하고, 사실상 홈에 있는 것도 아니며,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오늘 이 팀이 이길 조건은 성립한다.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 클라위버르트와 쿡의 세트피스와 전진 패스, 에바니우송의 마무리를 맡을 선수들이 예상 선발에 있다. 상대는 최근 5경기에서 1골밖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6연승과 무실점이라는 평가는 대부분 홈에서, 주전 수비 조합으로, 상대 실수가 섞인 경기에서 나왔다. 선수를 대거 바꾸고 원정에 나서는 오늘은 그 조건과 일부만 같다.
AFC본머스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리즈 유나이티드 | 홈 | 2-0 | 승 |
| 10.29 | 컵 | 애스턴 빌라 | 홈 | 3-0 | 승 |
| 10.25 | 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원정 | 3-0 | 승 |
| 10.23 | 대륙 대회 | AC밀란 | 홈 | 3-0 | 승 |
| 10.18 | 리그 | 선덜랜드 | 홈 | 2-0 | 승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 모두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 동안 4경기를 치렀고, 일요일인 11월 8일에도 리그 경기가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리그 빅매치인 빅토리아 플젠 원정을 앞두고 있다. AFC본머스는 프라하에서 곧바로 입스위치 타운 원정을 떠나고, 그 뒤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스파르타 프라하 구단 홈페이지, 11월 3일). 일정 부담은 비슷하지만 두 팀의 대응은 정반대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두 경기 모두에 모든 것을 쏟겠다고 했고, AFC본머스는 선수단 전체를 나눠 쓴다.
결과에 대한 압박은 스파르타 프라하가 훨씬 크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리그 4위로 선두 슬라비아 프라하와 승점 차가 8점이고, 컵 대회에서는 탈락했으며, 유로파리그에서는 승점 4로 16위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프리스케 감독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압박은 늘 받는다. 나는 늘 같은 방식으로 일한다”고 말했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토마시 로시츠키 스포츠 디렉터가 감독 거취를 논의했다고 인정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답했다(스포르트, 11월 4일). 그는 “우리 안에 좌절감이 남아 있다면 그것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결과가 꼭 필요한 홈팀과, 유로파리그 3전 3승으로 여유가 있는 원정팀이 맞붙는 경기다. 주심은 E. 람브레흐츠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AFC본머스의 전방 압박과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 빌드업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는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이다. AFC본머스의 최근 득점 가운데 여러 골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가 후방에서 공을 다루는 순간에 나왔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릴레스트룀SK전에서 구달의 실수로 실점했다. 수로프치크, 음베 소, 구달이 짧은 패스로 압박을 벗어나려 하면 클라위버르트와 에바니우송이 그 순간을 노린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긴 패스로 압박을 피하면, 그 공을 받는 최전방과 2선이 디아키테와 안토니우 실바가 지키는 중앙에서 세컨드볼을 따내야 한다. 이 경합에서 공을 지켜 내지 못하면 AFC본머스가 다시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한다.
스파르타 프라하의 마무리와 AFC본머스의 바뀐 수비진
두 번째 승부처는 스파르타 프라하가 만드는 기회의 질이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릴레스트룀SK전처럼 홈에서 슈팅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팀이지만, 최근에는 그 기회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AFC본머스는 앞서 적은 대로 선수를 대거 바꾼 경기에서 상대에게 큰 기회를 내준 적이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홈에서 경기 초반 공격 숫자를 늘리는 동안 바뀐 수비 조합이 그 공격을 막아 낼 수 있느냐, 그리고 디그레고리오나 페트로비치가 선방하느냐가 이 승부처의 결과를 정한다.
세트피스와 AFC본머스의 왼쪽 측면
세 번째 승부처는 AFC본머스의 세트피스와 왼쪽 측면이다. 클라위버르트의 프리킥과 쿡의 코너킥은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과 애스턴 빌라전에서 득점으로 이어졌고, 두 선수 모두 예상 선발에 있다. 왼쪽에서는 솔레르가 애스턴 빌라전처럼 깊이 들어가 크로스를 올리고, 아들리가 박스 안으로 들어간다. 스파르타 프라하 수비진의 오른쪽에 설 것으로 보이는 후버르가 이 전진을 막으면서도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지가 두 팀 모두에 영향을 준다.
5. 경기 전개
경기 초반에는 주력을 그대로 내보낸 스파르타 프라하가 홈에서 적극적으로 나오고, AFC본머스가 압박으로 그 전진을 끊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 AFC본머스가 먼저 득점할 경로는 스파르타 프라하 후방의 공 상실을 노리는 압박, 클라위버르트와 쿡의 세트피스, 쿡이 수비 뒤로 보내는 전진 패스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먼저 득점할 경로는 바뀐 AFC본머스 수비 조합을 상대로 한 홈 초반의 공격, 그리고 올림피아코스전처럼 실점 없이 버티는 동안 얻는 세트피스와 역습이다. AFC본머스의 경로는 최근 경기에서 실제로 득점을 만든 선수들이 맡는다. 반면 스파르타 프라하의 경로는 최근의 마무리 부진을 넘어서야 성립한다.
AFC본머스가 먼저 득점하면 스파르타 프라하는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하고, 그때 생기는 공간은 AFC본머스의 역습에 유리하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90+4분 추가골처럼, AFC본머스는 상대가 동점을 노리며 전진할 때 공을 되찾아 마무리한 적이 있다.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14경기 가운데 10경기를 이겼다(3무 1패). 60~75분 사이에 태버니어, 하이안, 애덤스 같은 주력 선수가 교체로 들어오면, 점수 차를 벌릴 조건은 AFC본머스 쪽에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먼저 득점하면 경기의 성격이 달라진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최근 20경기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7경기를 모두 이겼고, 리그 홈경기에서는 실점이 적다. AFC본머스는 선수를 바꾼 상태로 상대 홈 관중 앞에서 따라가야 한다. 이때 로제 감독이 벤치의 주력을 얼마나 일찍 넣느냐가 경기의 성격을 바꾼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AFC본머스의 압박이 스파르타 프라하 후방의 실수를 연달아 끌어내는 경우와, 바뀐 AFC본머스 수비가 애스턴 빌라전처럼 큰 기회를 내주는 경우다. 반대로 스파르타 프라하가 올림피아코스전처럼 수비 간격을 지키면서도 최근처럼 마무리가 따르지 않으면 득점은 적어진다. 종합하면 흐름은 AFC본머스가 기회의 질에서 앞서는 쪽으로 기운다. 그 근거는 세 가지다. AFC본머스의 압박과 세트피스가 최근 경기에서 반복해서 득점으로 이어졌고, 그 역할을 맡은 선수들이 예상 선발에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유럽 대회에서 후방 실수를 보였고, 공격은 최근 5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후반 교체 자원의 차이도 크다. 다만 AFC본머스의 수비 조합이 바뀌고 원정이라는 조건도 있어서, 스파르타 프라하가 홈에서 득점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다른 결말로 이어지는 경로도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긴 패스로 압박을 피하면서 올림피아코스전처럼 오래 버티다가, 세트피스나 상대 수비의 실수로 앞서 나갈 수 있다. 그러면 선수를 바꾸고 원정에 나선 AFC본머스가 고전하는 경기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스파르타 프라하가 초반에 후방에서 공을 잃어 일찍 실점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처럼 AFC본머스가 전반에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AFC본머스의 전방 압박과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 빌드업이 맞서는 자리에서 정해진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메르카도와 카라베츠가 빠진 중원으로 압박을 벗어나야 한다. 유럽 대회 3경기에서는 모두 실점했고, 릴레스트룀SK전 실점은 구달의 실수에서 나왔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세 가지다. AFC본머스는 선수를 대거 바꾸고 원정 일정을 치르며, 스파르타 프라하는 주력을 그대로 내보낸다. 점수 차는 벌어지는 구조로 본다. 결과가 꼭 필요한 스파르타 프라하는 실점하면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하고, AFC본머스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득점도 많아지는 구조다.
시장이 AFC본머스를 뚜렷하게 유력한 쪽으로 본 배경은 세 가지다. 프리미어리그 팀이라는 평가, 최근의 연승과 무실점 기록, 스파르타 프라하의 득점 부진이다. 연승과 무실점 기록은 그대로 믿을 근거가 아니다. 무실점 경기에는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의 실수, 디그레고리오의 선방이 섞여 있다. 선발 8명을 바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상대 기대득점이 3.3이었다. 그래도 승부 방향은 시장과 같다고 본다. 압박으로 득점을 만든 클라위버르트와 세트피스를 맡는 쿡이 예상 선발에 있다. 로제 감독은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팀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BBC). 반면 스파르타 프라하는 보헤미안스 1905전에서 약 20분 동안의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는 슈팅 14개 가운데 1개만 골문으로 향했다. 홈팀의 승리 경로는 마무리가 살아나야 성립한다. 반면 AFC본머스의 득점 경로는 오늘 뛸 선수들이 맡는다.
시장은 AFC본머스가 여유 있게 이기는 결과를 유력하게 봤지만,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는 결과는 그보다 낮게 봤다. 그 배경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스파르타 프라하가 올림피아코스 원정처럼 지더라도 점수 차를 줄인다는 전제이고, 다른 하나는 AFC본머스의 로테이션이다. 그러나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는 수비 간격을 지키며 실점을 늦췄다. 오늘은 홈에서 결과가 필요하고, 프리스케 감독은 자기 경기 방식에 충실하겠다고 했다(스포르트, 11월 4일). 실점한 스파르타 프라하가 전진하면 그 뒤 공간은 AFC본머스의 역습이 노리는 자리다. AFC본머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을 앞선 뒤 쿡의 전진 패스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도 교체로 들어온 애덤스의 공 탈취로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반대로 작용하는 요소는 올림피아코스전에서 78분까지 실점을 막은 수로프치크의 선방과, 선수가 바뀐 AFC본머스 공격진의 마무리다. 따라서 점수 차 판단은 승부 판단보다 확실성이 낮다.
시장이 총득점이 많은 쪽을 유력하게 본 배경은 AFC본머스가 압박과 빠른 전진으로 여러 기회를 만든다는 전제다. 이 전제는 오늘도 성립한다고 본다. 득점이 늘어날 이유는 AFC본머스 쪽에만 있지 않다. 선수가 바뀐 AFC본머스 수비진은 애스턴 빌라전에서 큰 기회를 여러 번 내줬다. 스파르타 프라하는 주력을 그대로 내보내 홈에서 슈팅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팀이다. 스파르타 프라하의 마무리 부진은 득점을 줄이는 요소다. 그러나 AFC본머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전개라면 두 팀 득점 합계는 스파르타 프라하의 득점에 달려 있지 않다.
최종 판단
[결론] AFC본머스가 스파르타 프라하 후방을 노리는 압박과 세트피스로 앞서고, 결과가 필요한 스파르타 프라하가 전진할 때 생기는 공간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경기로 본다. 스파르타 프라하가 이기려면 홈 초반 공세에서 최근 살리지 못한 기회를 득점으로 바꿔야 한다.
- 로제 감독은 «선수단 전체를 쓰겠다»고 했고(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팀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BBC). 선수가 바뀌어도 압박 방식은 그대로다. 그래서 카라베츠가 빠지고 메르카도의 출전이 불투명한(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스파르타 프라하는 후방에서 공을 다룰 때마다 실점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프리스케 감독은 «두 경기 모두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며 주력을 그대로 내보낼 뜻을 밝혔다(체코 통신 ČTK, 11월 4일). 홈 초반에는 스파르타 프라하가 공격 숫자를 늘릴 것이다. 그러나 실점한 뒤에도 전진을 이어 가면, 그 뒤 공간은 AFC본머스의 역습에 쓰인다. 태버니어 · 하이안 · 애덤스가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프리미어리그 뉴스 나우, 11월 4일) 후반에는 이 경향이 더 커진다.
- 스파르타 프라하는 보헤미안스 1905전에서 약 20분 동안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했다(스파르타 프라하 구단 홈페이지, 11월 1일). 마무리 문제가 그대로라면 홈팀의 승리 경로는 하나뿐이다. 수로프치크의 선방으로 실점을 막는 동안 세트피스나 역습 한 번을 살려야 한다.
- 승무패: 패 — AFC본머스가 압박과 세트피스로 스파르타 프라하의 후방 빌드업을 공략하고, 이 경로를 오늘 뛸 선수들이 맡는다. 홈팀의 승리 경로는 마무리가 살아나야 성립한다
- 핸디캡 +1: 패 — 결과가 필요한 스파르타 프라하가 실점 뒤 전진하면, AFC본머스가 역습과 후반 교체 자원으로 추가 득점을 노린다
- 핸디캡 +2: 패 — AFC본머스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고, 스파르타 프라하는 실점 뒤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한다. 이 두 운영이 맞물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다
- 언더오버 2.5: 오버 — AFC본머스의 압박 · 세트피스 · 역습 경로에, 바뀐 AFC본머스 수비진이 내줄 기회가 더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