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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에레디비시] ADO덴하흐 vs 스파르타 로테르담 2026-11-07
ADO덴하흐 vs 스파르타 로테르담경기 11.08(일) 02:45분석 11.07(토) 13:17
요약
ADO덴하흐는 감독 교체가 곧바로 경기 내용을 바꿀지 시험받는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수비수 5명으로 바꾼 뒤 득점은 늘었지만 실점도 계속됐다. 공을 오래 소유할 홈팀과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진할 원정팀이 만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ADO덴하흐는 11월 2일 로빈 페터 감독을 해임했고, 레비 스흐비버 임시 감독이 첫 경기를 맡는다(옴로프 베스트, 11월 2일). 스흐비버는 많은 것을 바꾸지 않고 몇 가지만 다듬겠다고 밝혔다(옴로프 베스트, 11월 6일). 따라서 감독 교체 전의 4-3-3과 점유 중심 운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 체제에서 드러난 문제는 공을 소유한 시간보다 공을 전진시키고 마무리한 내용에 있다. PEC즈볼러전에는 점유율 66%에도 상대 압박을 받자 후방에서 급하게 전방으로 보냈고, 슈팅 12개 대 24개로 밀리며 0-1로 졌다. 컵 대회 엑셀시오르 31전에서도 슈팅 38개로 1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나이절 토머스는 그 공격에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선수다.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ADO덴하흐의 3골을 모두 넣었고, SC헤이렌베인전에는 골키퍼가 막아 낸 공과 에번 로티어의 낮은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선발 가능성이 있지만 공식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다. 그가 일찍부터 박스 안에 있더라도 ADO덴하흐가 후방에서 공을 잃고 슈팅 기회 자체를 줄이면 효과는 제한된다. 감독 교체 전 최근 10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었던 점도 경기 초반 운영의 부담이다(데이터센터).
로허르 메이어르 감독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10월 10일부터 수비수 5명을 쓴다. 이후 공식전 5경기에서 12골을 넣고 11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측면의 이사크 바바디와 마르빈 영이 크로스를 공급하고, 밀란 존네벨트와 2선 선수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한다. 흐로닝언전 3-2 승리에서는 존네벨트가 상대 수비수에게서 공을 빼앗아 득점하기도 했다. 다만 그 경기에서 상대는 유효 슈팅 10개를 기록했고 미하엘 브라우어가 8차례 선방했다. 승리가 수비 문제의 해결을 뜻하지는 않는다. 중앙 수비수 닉 페르스휘런은 흐로닝언전 하프타임에 몸의 불편함으로 교체됐으며, 출전 여부가 발표되지 않았다(스파르타 로테르담 구단, 11월 1일). 두 팀은 직전 리그 경기 뒤 각각 6일을 쉬었고, 이동도 인접 도시 사이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중요한 대결은 ADO덴하흐의 후방 빌드업과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전환 공격이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항상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팀은 아니지만, 흐로닝언전에는 상대 수비수가 공을 다루는 순간 빼앗아 골을 만들었다. ADO덴하흐가 측면 수비수를 전진시킨 뒤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판 베르헌과 바바디가 그 뒤 공간으로 나갈 수 있다. PEC즈볼러전처럼 압박을 피해 급하게 공을 보내는 횟수가 늘어도 ADO덴하흐의 점유는 슈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반대로 유호 킬로와 마테이 신이 공을 지키며 전진하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자기 진영에서 오래 수비해야 한다. 그때는 로티어의 낮은 크로스와 토머스의 박스 안 마무리가 힘을 얻는다.
박스 안에서는 양 팀 모두 상대의 최근 실점 장면을 겨냥할 수 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최근 3경기에서 크로스로 3골을 넣었다. ADO덴하흐는 SC헤이렌베인전에서 왼쪽 낮은 크로스에 2차례 실점했다(데이터센터). 그러나 스파르타 로테르담도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높은 크로스를 받은 발리슛을 허용했고, 측면 수비수가 공격에 가담한 뒤 공을 잃으면 복귀할 시간이 필요하다. 토머스가 그 구간에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홈팀에도 득점 기회가 생긴다. 크로스를 받아 득점한 옌스 토른스트라의 출전 역시 불투명해,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박스 안에 몇 명을 배치할지도 변수다(스포츠몰, 11월 5일).
3. 최종 판단 및 결론
ADO덴하흐가 공을 더 오래 갖더라도,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크로스와 전환 공격으로 득점 경로를 더 분명하게 만들며 이기는 다득점 경기로 본다. 스흐비버가 기존 운영을 유지하면 홈팀의 반복된 마무리 문제도 첫 경기부터 사라졌다고 볼 근거가 없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수비수 5명 체제에서 득점과 실점이 함께 늘었고, ADO덴하흐에는 토머스가 박스 안에서 마무리할 경로가 있다. 원정팀이 앞선 뒤 홈팀이 공격 숫자를 늘리면 양쪽의 득점 기회가 더 생길 수 있다.
시장은 17위 ADO덴하흐를 11위 스파르타 로테르담보다 근소하게 앞세웠지만, 승부 방향은 다르게 본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실점 문제는 시장의 홈팀 평가를 뒷받침한다. 다만 ADO덴하흐가 그 약점을 이용하려면 PEC즈볼러전의 후방 전개와 여러 경기에서 반복된 마무리 실패를 모두 개선해야 한다. 감독 교체 뒤 공식 선발과 실제 운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스흐비버가 공을 잃는 위치를 낮추고 토머스를 활용해 이른 시간에 앞선다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측면 수비수를 더 올리면서 홈팀이 노릴 공간도 늘어난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크로스와 전환이라는 구체적인 득점 경로를 갖고, ADO덴하흐는 감독 교체 뒤에도 같은 방식과 마무리 부진을 안고 나선다.
- 핸디캡 -1: 패 — 승부를 스파르타 로테르담 쪽으로 보며, ADO덴하흐가 두 골 차 이상 이길 경로는 서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모두 크로스 수비와 수비 전환에서 실점해 왔고, 스파르타 로테르담 경기는 체제 변경 뒤 득점과 실점이 함께 많았다.
분석
1. 홈팀 — ADO덴하흐: 지금 어떤 팀인가
감독 해임 뒤 첫 경기, 방식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로허르 메이어르 감독은 10월 10일 고어헤드 이글스 원정부터 수비수 5명 체제로 바꿨다.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환하는 공격을 득점 수단으로 삼고 있다. ADO덴하흐는 이 상대를 정식 감독 없이 맞는다. 구단은 11월 2일 로빈 페터 감독과 필립 자이들러 수석코치를 해임했다. 구단은 "지금 시점에 기술 지도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옴로프 베스트(Omroep West), 11월 2일). 레비 스흐비버가 임시로 팀을 맡았고, 오늘이 해임 뒤 첫 경기다. 후임으로는 마우리스 스테인이 거론되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풋발 인터내셔널(Voetbal International), 11월 6일).
스흐비버는 "많은 것을 다르게 하지는 않겠다"며 몇 가지만 다듬겠다고 했다(옴로프 베스트, 11월 6일). 따라서 오늘도 페터 체제의 4-3-3이 바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몰(Sports Mole)은 다음과 같은 선발을 예상했다(11월 5일). 킬리안 니키에마가 골문을 지키고, 요나스 옌센아베·파스칼 뮐더르·마테오 바엄·밀란 호커가 수비를 맡는다. 유호 킬로·에번 로티어·마테이 신이 중원에 서고, 제일런 호킨스·야닉 에두아르두·나이절 토머스가 전방에 선다. 이 예상은 해임 전에 나왔지만, 임시 감독의 발언과 어긋나지 않는다. 아래에서 다루는 경기는 모두 감독 교체 전 경기다. 팬 매체 ITWM은 페터 체제가 공격적인 축구를 했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11월 6일).
공을 갖고도 진 이유: 압박에 밀린 빌드업과 마무리
11월 1일 PEC즈볼러 원정(0-1)에서 이 팀의 약점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났다. PEC즈볼러는 ADO덴하흐의 페널티 지역 근처까지 여러 명을 올려 압박했다. ADO덴하흐는 그 압박을 벗어나려고 공을 급하게 앞으로 보내는 일이 잦았다. 점유율은 66%였지만, 슈팅 수는 12개 대 24개로 상대보다 적었다. 전반 40분 무렵 로티어가 넣은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45분에 실점한 뒤 후반 초반에는 로티어가 골키퍼를 지나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옴로프 베스트는 경기 막판에도 뚜렷한 공세가 없었다고 전했다. 공을 오래 가졌지만 상대 진영에서 위협으로 연결하지 못한 경기였다.
10월 25일 SC헤이렌베인과의 홈경기(2-3)에서는 기회를 만들고도 같은 방식으로 거듭 실점했다. SC헤이렌베인의 막상스 리베라가 왼쪽에서 낮게 보낸 공을 야코브 트렌스코프가 수비수보다 먼저 처리한 장면이 2차례 나왔다. 두 번째 실점은 ADO덴하흐가 동점을 노리며 공격하던 66분에 나왔다. 기대득점(xG)은 2.82 대 2.43으로 앞섰고, 교체로 들어온 토머스가 2골을 넣었다. 하지만 호킨스, 로티어, 다릴 판 미험의 동점 기회는 무산됐다. 10월 28일 컵 대회 엑셀시오르 31 원정에서도 슈팅 38개로 1골에 그쳤고, 승부차기에서 탈락했다. 상대가 모두 달랐는데도 슈팅은 많고 득점은 적은 경기가 반복됐다. 리그 유일한 승리는 10월 17일 PSV를 상대로 전반 열세를 극복한 2-1 승리였다.
결장: 라이슐보다 토머스의 자리가 중요하다
결장이 확정된 루카 라이슐(57분)은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짧다. 그가 빠져도 공격진 구성은 달라지지 않는다. 같은 자리의 로티어(914분)와 에두아르두(880분)가 이미 주전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몰은 알레한드로 포소의 출전을 의문으로 봤지만, 그를 예상 선발에 넣지 않았다. 도나트 바라니는 부상에서 복귀해 PEC즈볼러전 78분에 투입됐다. 다니 판 루넌도 경기 명단에 추가됐다(옴로프 베스트, 11월 6일). 실제로 주목할 자리는 토머스다. 그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에 들지 않지만,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팀이 넣은 3골을 모두 넣었다. 그리고 PEC즈볼러전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그 영향으로 판 미험(622분)은 교체 자원이 됐다. 토머스는 SC헤이렌베인전에서 골키퍼가 막아 낸 공을 처리했고, 로티어의 낮은 크로스를 빈 골문에 넣었다.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맡는 선수가 생겼다는 점이 최근의 변화다.
오늘 이길 조건과 17위를 만든 조건
ADO덴하흐가 오늘 이길 조건은 성립한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1골을 내줬다. ADO덴하흐는 최근 홈 리그 4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기대득점 2를 넘겼다. 다만 두 가지 조건이 따라야 한다. PEC즈볼러전처럼 후방에서 공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고, 많은 슈팅을 득점으로 바꾸는 마무리가 뒤따라야 한다. 17위라는 평가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었던 기록과 낮은 마무리 효율로 만들어졌다. 임시 감독이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으므로, 그 조건은 오늘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오늘 상대는 PEC즈볼러처럼 압박으로 기회를 막는 팀이 아니라, 실점이 많은 팀이라는 점이 다르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스파르타 로테르담: 지금 어떤 팀인가
수비수 5명 체제와 전환 공격
ADO덴하흐는 임시 감독 아래에서도 4-3-3으로 공을 오래 소유하고, 측면 공격수를 활용하는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어르 감독은 10월 10일부터 수비수 5명을 쓴다. 닉 페르스휘런·마르팅스 인디·마르빈 영이 중앙을 맡고, 마르테스와 카위퍼르스는 측면에서 전진한다. 메이어르는 이 체제를 처음 쓴 경기 뒤 "전환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위협적이었다"고 말했다(풋발 인터내셔널, 현지 10월 11일). 스포츠몰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예상했다(11월 5일). 미하엘 브라우어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 5명 앞에 미첼 판 베르헌·이사크 바바디·세드릭 하텐부르·로빈 판 크라위선이 선다. 최전방은 밀란 존네벨트가 맡는다.
체제를 바꾼 뒤의 기록은 득점과 실점으로 나눠서 봐야 한다. 체제를 바꾼 뒤 공식전 5경기(리그 4경기·컵 1경기)에서 12골을 넣고 11골을 내줬다. 그 전 5경기에서는 7골을 넣고 15골을 내줬다. 득점은 늘었지만, 실점은 경기당 2골 안팎에 머물렀다. 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을 얻었고, 11위(승점 12)에 올라 있다(스파르타 로테르담 구단, 11월 6일). 수비 숫자를 늘렸지만 실점은 크게 줄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공을 빼앗은 뒤 앞으로 나가는 공격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최근 3경기: 득점 경로와 실점 경로
11월 2일 흐로닝언 원정(3-2)에서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경기 시작 17초 만에 실점했다. 그러나 마르빈 영의 패스를 받은 하텐부르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25분에는 존네벨트가 상대 수비수 마르코 렌테의 공을 빼앗아 단독 기회를 마무리했다. 85분 결승골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같은 공을 처리하려다 엇갈리면서 나왔다. 흘러나온 공을 교체 선수 안드레이 코스티치가 빈 골문에 넣었다. 흐로닝언은 슈팅 20개와 유효 슈팅 10개를 기록했고, 브라우어는 선방 8회를 기록했다. 이긴 경기였지만, 승리의 상당 부분은 상대의 실수와 골키퍼의 선방에서 나왔다.
10월 29일 컵 대회 포르튀나 시타르트전(2-2, 승부차기 패)과 10월 26일 AFC아약스전(1-2)에서는 크로스가 주요 득점 경로였다. 존네벨트는 바바디와 영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2골을 넣었다. AFC아약스전 동점골도 바바디의 크로스를 옌스 토른스트라가 머리로 넣은 것이다. 하지만 동점 직후 이어진 공격에서 공을 잃었을 때 뒤쪽 수비가 정돈되지 않았다. AFC아약스는 그 틈으로 빠르게 전진해 결승골을 넣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의 실점도 높은 크로스에 이은 발리슛과 수비 뒤로 넘어온 깊은 패스에서 나왔다. 공격 전환에는 강하지만, 공을 잃은 직후 수비로 돌아서는 전환이 약점이다.
결장과 대체: 토른스트라와 페르스휘런
토른스트라(479분)는 흐로닝언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55분에 교체됐다. 스포츠몰은 그의 오늘 출전을 의문으로 보고, 판 크라위선을 대체 1순위로 꼽았다. 토른스트라는 AFC아약스전 헤더 골처럼 2선에서 박스로 들어가 크로스를 받는 역할을 했다. 판 크라위선이 그 역할을 맡은 기록은 흐로닝언전 후반 35분뿐이다. 그래서 크로스 공격 때 박스 안 인원이 얼마나 유지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슌스케 미토(442분)는 같은 경기 71분에 투입되며 부상에서 복귀했고, 다시 교체 자원이 됐다.
더 무거운 변수는 페르스휘런이다. 그는 흐로닝언전에서 몸에 불편함을 느껴 하프타임에 교체됐다(스파르타 로테르담 구단, 현지 11월 1일). 오늘 출전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페르스휘런은 수비 5명 가운데 중앙 3명 중 한 자리를 맡는다. 그가 빠지면 하프타임에 대신 들어간 킨테로가 그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팬 매체 ITWM은 킨테로의 선발을 예상했지만, 그 예상은 인공지능으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11월 6일). 킨테로가 뛴 흐로닝언전 후반에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시간에도 흐로닝언은 기회를 만들었고, 브라우어가 그 기회를 막았다.
오늘 이길 조건과 최근 상승세를 만든 조건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오늘 이길 조건도 성립한다. ADO덴하흐는 PEC즈볼러의 압박을 받자 후방에서 공을 급하게 처리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최근 상대 수비수에게서 공을 빼앗아 득점한 경험이 있다. 또 바바디와 영의 크로스는 SC헤이렌베인의 낮은 크로스에 2차례 실점한 ADO덴하흐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을 얻은 성적은 득점력 향상에만 기댄 것이 아니다. 상대의 실수와 브라우어의 선방도 크게 작용했다. 오늘 상대가 같은 실수를 할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던 8경기를 모두 졌다. 먼저 실점하면 이 평가는 유지되기 어렵다.
스파르타 로테르담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2 | 리그 | 흐로닝언 | 원정 | 3-2 | 승 |
| 10.29 | 컵 | 포르튀나 시타르트 | 홈 | 2-2 | 무 |
| 10.26 | 리그 | AFC아약스 | 홈 | 1-2 | 패 |
| 10.18 | 리그 | 빌럼II | 홈 | 3-2 | 승 |
| 10.10 | 리그 | 고어헤드 이글스 | 원정 | 3-3 | 무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의 일정 조건은 거의 같다. ADO덴하흐는 10월 28일 엑셀시오르 31에,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10월 29일 포르튀나 시타르트에 컵 대회 승부차기로 졌다. 두 팀 모두 이번 주에는 주중 경기가 없었다. 직전 리그 경기 뒤 두 팀 모두 6일을 쉬었다. 이동도 같은 자위트홀란트주의 인접 도시 사이여서 부담이 작다. 원정석은 매진됐다(ITWM, 11월 6일). 이 경기 뒤에는 휴식기가 이어지므로, 두 감독 모두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을 바꿀 이유는 적다.
동기는 두 팀 모두 크다. ADO덴하흐는 17위(승점 6)이고, 구단의 목표는 잔류다. 스파르타 로테르담과의 승점 차는 6점이다(ADO덴하흐 구단, 11월 5일). 홈 일반석은 10경기 연속 매진됐다. 판 미험은 "어떻게든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호커는 PEC즈볼러전 뒤 선수들이 결과 앞에서 웃어넘기는 분위기였고 팀에 리더가 없다고 지적했다. 팀은 이 문제를 내부에서 정리했다(옴로프 베스트, 11월 6일). 이 발언들에서 의지는 드러나지만, 감독 교체 뒤 경기 내용이 곧바로 달라진다는 근거는 되지 않는다. ITWM은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이 경기에서 지면 강등 후보군으로 밀린다고 봤다. 네덜란드 기상청(KNMI)은 저녁에 서부에서 약한 비가 오고, 해안에 남쪽 계열의 보통 바람이 분다고 예보했다(11월 7일 발표). 바람의 세기가 보통 수준이므로, 높은 크로스를 자주 쓰는 스파르타 로테르담도 날씨 때문에 운영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ADO덴하흐의 후방 빌드업과 공을 잃는 위치
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는 ADO덴하흐가 공을 잃는 위치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수비 5명은 기본적으로 자기 진영에서 간격을 좁힌다. 하지만 흐로닝언전 역전골처럼 상대 수비수가 공을 다룰 때 압박해서 공을 빼앗은 장면도 있다. ADO덴하흐는 PEC즈볼러의 압박을 받자 공을 급하게 전방으로 보냈고, 그 경기의 슈팅 수에서 크게 밀렸다.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상태에서 ADO덴하흐가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판 베르헌과 바바디가 그 뒤 공간으로 전환 공격을 할 수 있다. 반대로 킬로와 신이 압박을 벗어나 전진하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자기 진영 깊숙이 물러서야 한다. 그러면 ADO덴하흐의 점유가 박스 근처의 슈팅으로 바뀐다.
크로스와 박스 안 경합
두 번째 자리는 박스 안 공중볼과 낮은 크로스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최근 3경기에서 크로스로 3골을 넣었다. 크로스는 바바디와 영이 올렸고, 마무리는 존네벨트와 토른스트라가 했다. ADO덴하흐는 SC헤이렌베인전에서 왼쪽에서 들어온 낮은 크로스에 2골을 내줬고, 컵 대회에서는 코너킥 헤더로 1골을 내줬다. ADO덴하흐가 이 자리에서 쓸 무기는 로티어의 낮은 크로스와 토머스의 박스 안 마무리다. 스파르타 로테르담도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높은 크로스에 이은 발리슛을 내줬다. 토른스트라가 빠지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박스 안 마무리 인원이 하나 줄어든다. 그러면 존네벨트 혼자 크로스를 받는 장면이 늘어날 수 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뒤의 공간
세 번째 자리는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뒤에 생기는 공간이다. 마르테스와 카위퍼르스가 높이 올라가 크로스 공격에 가담하면, 중앙 수비 3명이 그 뒤를 넓게 막아야 한다. AFC아약스전 결승골도 동점 직후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에서 나왔다. ADO덴하흐에서는 호킨스와 토머스가 이 공간을 노릴 측면 자원이다. 다만 ADO덴하흐가 최근 경기에서 역습으로 득점한 장면은 없다. 이 자리에서 ADO덴하흐가 위협을 만들 수는 있지만, 실제 득점 경로로 증명된 것은 아니다.
5. 경기 전개
이 경기의 기본 구도에서는 ADO덴하흐가 공을 오래 갖는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수비 5명으로 기다리다가 전환 공격으로 나간다. 임시 감독은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겠다고 했고, 메이어르의 체제도 그대로다. ADO덴하흐가 앞서는 경로는 많은 슈팅 가운데 토머스의 박스 안 마무리와 로티어의 낮은 크로스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지난 경기들에서 반복된 마무리 실패가 줄어야 한다. 또 브라우어가 최근의 선방 수준을 오늘은 유지하지 못해야 한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앞서는 경로는 중원에서 빼앗은 공으로 하는 빠른 전환과 바바디·영의 크로스다. 이 경로가 성립하는지는 ADO덴하흐가 후방에서 공을 잃는 횟수와 토른스트라·페르스휘런의 출전 여부에 달려 있다.
앞선 뒤의 운영은 두 팀이 다르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앞서면 수비 5명을 더 낮추고 브라우어의 선방에 기댈 것이다. 그때 ADO덴하흐가 공격 숫자를 늘릴수록 전환 공격에 쓸 공간이 넓어지고,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이 생긴다. ADO덴하흐가 앞서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측면 수비수를 올려야 한다. 그러나 최근 20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던 8경기를 모두 졌다는 기록을 보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추격하는 능력이 약하다. 다만 ADO덴하흐도 리드를 지키는 데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번 시즌 전반을 앞선 리그 경기는 1경기였고, 그 경기는 2-2로 끝났다.
득점 흐름은 득점이 적은 경기보다 양 팀이 기회를 주고받는 경기 쪽으로 기운다. 체제를 바꾼 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리그 원정 2경기는 3-3과 3-2였다. ADO덴하흐의 최근 홈 리그 4경기에서는 모두 두 팀 합계 2골 이상이 나왔다. 두 팀 모두 크로스 수비와 수비 전환에서 실점해 왔다. 그리고 공격에서는 슈팅 수가 많은 팀과 전환이 빠른 팀이 만난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은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다. 임시 감독 체제의 ADO덴하흐가 첫 경기에서 신중하게 라인을 내리고, 스파르타 로테르담도 측면 수비수를 올리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승점이 급하므로, 그런 운영이 90분 내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흐름은 ADO덴하흐가 점유율을 가져가고,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크로스와 전환이라는 더 구체적인 득점 경로를 쥐는 경기로 기운다. ADO덴하흐의 마무리 문제는 감독 교체 전 여러 경기에서 반복됐다. 반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득점 증가는 체제 변경 뒤 5경기에 걸쳐 나타났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가는 경로는 감독 교체 직후 ADO덴하흐가 보일 반응이다. ADO덴하흐가 매진된 홈 관중 앞에서 이른 시간에 앞서면,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측면 수비수를 올려야 한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던 경기를 한 번도 만회하지 못한 팀이다. 그 뒤 공간을 호킨스와 토머스가 활용하면, ADO덴하흐 쪽으로 점수 차가 벌어질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자리에서 갈린다. ADO덴하흐가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지가 중요하다. 감독 교체 전 ADO덴하흐는 PEC즈볼러전에서 점유율 66%로 무득점, 컵 대회 엑셀시오르 31전에서 슈팅 38개로 1골에 그쳤고, SC헤이렌베인전은 기대득점에서 앞서고도 2-3으로 졌다. 레비 스흐비버 임시 감독은 많은 것을 바꾸지 않겠다고 했으므로(옴로프 베스트(Omroep West), 11월 6일) 오늘도 4-3-3으로 공을 오래 갖되 이 문제를 안고 나선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크로스로 기회를 만드는 방식도 중요하다. 이사크 바바디와 마르빈 영의 크로스는 SC헤이렌베인의 낮은 크로스에 2골을 내준 ADO덴하흐 수비를 직접 공략할 수 있다. 공을 잃은 직후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수비 전환도 승부에 영향을 준다. 로허르 메이어르 감독의 수비 5명 체제는 득점을 늘렸지만 실점을 줄이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승점이 급해 수비 숫자를 끝까지 유지할 이유가 없으므로 득점은 많아지는 구조다.
시장은 17위 ADO덴하흐를 11위 스파르타 로테르담보다 근소하게 앞세웠다. 근거는 ADO덴하흐의 홈 기록과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원정 실점이다. 원정 실점은 수비 5명으로 바꾼 뒤에도 공식전 5경기 11실점으로 이어져 오늘도 성립한다. 반면 홈팀 쪽 근거는 약하다. ADO덴하흐의 이번 시즌 리그 승리는 PSV전 1번뿐이고, 오늘은 감독 해임 뒤 첫 경기다. 관측 기간에 배당이 원정팀 쪽으로 조금 움직였지만 그 이유는 특정할 수 없다. 시장은 득점이 많은 경기를 예상하면서도 대량 득점까지는 매기지 않았고, 그 근거로 ADO덴하흐의 마무리 부진을 봤다. 이 근거는 ADO덴하흐 한 팀의 득점만 설명하며, 스파르타 로테르담 경기에서 득점과 실점이 함께 많았던 양상은 설명하지 못한다.
승부는 스파르타 로테르담 쪽으로 본다. ADO덴하흐의 마무리 부진은 상대가 달라도 반복됐고, 그 부진이 나온 전술과 선수 구성은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그대로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리그 원정 2경기에서 3골씩 넣었다. 득점 경로도 크로스와 상대 수비수의 공 처리 실수를 노리는 전환으로 구체적이다. 흐로닝언전 승리가 미하엘 브라우어의 선방 8회와 상대 실수에 기댔다는 점은 약점이다. 그러나 ADO덴하흐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7경기에서 전반 종료 시점에 지고 있었고, 이번 시즌 전반을 앞선 유일한 리그 경기도 2-2로 끝났다. 홈팀이 두 골 차 이상 이길 근거는 서지 않는다.
득점은 많은 쪽으로 본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수비 5명으로 바꾼 뒤 공식전 5경기에서 12골을 넣고 11골을 내줬다. ADO덴하흐도 최근 홈 리그 4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기대득점 2를 넘겼고, 나이절 토머스가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팀의 3골을 모두 넣었다. 슈팅이 많은 팀과 전환이 빠른 팀이 만나고, 두 팀 모두 크로스 수비에서 실점해 왔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앞서면 ADO덴하흐가 공격 숫자를 늘리고, 그 뒤 공간에서 나온 전환 공격이 추가골로 이어진다.
최종 판단
[결론] 임시 감독 아래 같은 방식으로 나서는 ADO덴하흐가 공을 오래 갖고도 마무리 문제를 풀지 못하고, 크로스와 전환으로 득점 경로가 분명한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골을 주고받으면서도 이기는 다득점 경기로 본다.
- 스흐비버 임시 감독은 많은 것을 바꾸지 않고 몇 가지만 다듬겠다고 말했다(옴로프 베스트, 11월 6일). 감독 교체 전 ADO덴하흐는 PEC즈볼러전 점유율 66%에 무득점, 컵 대회 슈팅 38개에 1골이었다(옴로프 베스트 11월 1일, 데이터센터 10월 28일). 공식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같은 4-3-3이면 슈팅에 비해 득점이 적은 문제도 함께 남는다.
-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10월 29일 컵 대회에서 바바디와 영의 크로스로 존네벨트가 2골을 넣었고, ADO덴하흐는 10월 25일 SC헤이렌베인전에서 왼쪽 낮은 크로스에 2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메이어르 감독의 수비 5명 체제는 이 크로스와 빠른 전환을 득점 경로로 삼는다.
-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이 체제로 바꾼 뒤 공식전 5경기에서 12골을 넣고 11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중앙 수비수 닉 페르스휘런은 11월 1일 흐로닝언전에서 몸의 불편함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됐고(스파르타 로테르담 구단, 11월 1일) 오늘 상태는 발표되지 않았다. 토머스가 박스 안 마무리를 맡는 ADO덴하흐도 득점 경로가 있어 두 팀이 골을 주고받는 경기가 된다.
- 승무패: 패 —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크로스와 전환이라는 구체적인 득점 경로를 갖고, ADO덴하흐는 감독 교체 뒤에도 같은 방식과 마무리 부진을 안고 나선다.
- 핸디캡 -1: 패 — 승부를 스파르타 로테르담 쪽으로 보며, ADO덴하흐가 두 골 차 이상 이길 경로는 서지 않는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모두 크로스 수비와 수비 전환에서 실점해 왔고, 스파르타 로테르담 경기는 체제 변경 뒤 득점과 실점이 함께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