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석 · 이탈리아 세리에A · 프로토 132회차 3089
[이탈리아 세리에A] 칼리아리 vs 프로시노네 2026-11-07
칼리아리 vs 프로시노네경기 11.07(토) 23:00분석 11.07(토) 13:23
요약
칼리아리의 4연패와 프로시노네의 2연승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다만 칼리아리는 강팀 원정에서도 접전을 벌였고, 프로시노네는 원정에서 홈만큼 안정적으로 수비하지 못했다. 오늘은 그 경기 내용에 달라진 선수 구성까지 반영해야 한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칼리아리는 SS라치오·AS로마 원정에서 80분대까지 동점을 유지했지만, 최근 리그 4경기를 모두 졌다. 홈 볼로냐전에서는 점유율 57%에도 슈팅이 3개에 그쳤다. 반면 AC몬차 원정에서는 슈팅 16개와 기대득점 2.37을 기록하고도 0-4로 졌다(데이터센터). 공을 오래 소유하는 경기와 공격 공간이 생기는 경기의 내용이 달랐다. 파비오 피사카네 감독은 프로시노네의 대인 압박을 상대하면서도 조급해하지 않고 공을 다루겠다고 밝혔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그 계획을 실행할 인원은 달라졌다. 예리 미나·아우렐리오가 부상으로, 아담 오베르트가 출전 정지로 빠진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다존과 투토스포르트의 예상대로라면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데이올라가 중앙 수비를 맡고 후안 로드리게스가 왼쪽으로 이동한다(11월 6일). 데이올라는 소집됐지만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공격에서는 최근 득점에 관여한 음발라 은졸라와 알리외 파데라도 결장한다. 폴 멘디가 문전에서 은졸라의 역할을 맡을 수 있지만, 파데라의 측면 돌파까지 대신할 선수는 분명하지 않다. 복귀한 해리 윙크스는 출전할 수 있다는 구단 발표가 있었으나, 첫 패스를 얼마나 오래 담당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프로시노네는 최근 3경기 연속 측면 공격수의 일대일 돌파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파레스 게제미스가 오른쪽에서 기회를 만들었고, 토리노전에는 기오르기 크베르나제가 왼쪽에서 상대를 제친 뒤 게제미스의 골을 도왔다(데이터센터). 다니엘 비를리제아는 부상당한 안토니오 라이몬도를 대신할 전망이다. 교체로 나선 최근 2경기에서는 득점과 공 탈취로 기여했지만, 선발로 같은 효과를 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프로시노네의 최근 리그 홈 5경기는 전승이었으나 원정 4경기는 1승 2무 1패, 경기당 기대실점 2.75였다(데이터센터). 두 팀은 직전 경기 뒤 모두 6일을 쉬었다.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 맞대결 1경기는 현재의 선수 구성과 전술을 판단하기에 표본이 부족하다.
2. 매치업 분석
프로시노네의 오른쪽 공격은 칼리아리의 왼쪽 수비와 직접 맞선다. 피사카네 감독은 그 자리의 선발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후안 로드리게스가 왼쪽에 서면 중앙 수비도 재편해야 하고, 리카르도 치에르보가 윙백을 맡으면 이번 시즌 102분 출전한 선수가 게제미스를 상대한다. 앤서니 오요노까지 복귀하는 프로시노네는 두 선수를 연결해 그쪽에서 전진할 수 있다. 칼리아리가 측면 선수를 앞세워 게제미스를 수비에 가담시키면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도 공을 잃지 않아야 한다.
또 다른 대결은 칼리아리의 첫 패스와 프로시노네의 대인 압박이다. 윙크스와 미셸 아도포가 압박을 벗어나 앞을 향하면 멘디와 다니엘 말디니는 높은 수비 라인 뒤를 공략할 수 있다. 알비니 감독은 골키퍼 로렌초 팔미사니도 더 높은 위치에 두길 원한다고 말했다(투토메르카토웹, 11월 1일). 이는 전방 압박을 뒷받침하지만, 칼리아리가 첫 경합에서 공을 지키면 수비 뒤 공간을 활용할 기회도 준다. 프로시노네가 원정에서 큰 기회를 허용한 기록은 칼리아리의 득점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반대로 바뀐 후방 조합이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기면 게제미스와 크베르나제는 곧바로 측면으로 전진할 수 있다.
후반 교체도 같은 대결의 연장이다. 칼리아리는 최근 3경기 모두 80분 이후 실점했고, 결장자가 많아 20세 이하 선수 4명을 소집했다(데이터센터; 칼리아리패드, 11월 6일). 프로시노네는 최근 3경기 모두 82분 이후 득점했으며 그중 2골은 교체 선수가 넣었다(데이터센터). 칼리아리가 추격을 위해 전진할수록 프로시노네의 측면 전환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프로시노네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길 것으로 본다. 최근 반복된 측면 일대일 공격이 칼리아리에서 수비 배치가 바뀌는 왼쪽을 향한다. 칼리아리가 점유를 유지하려다 후방에서 공을 잃으면 프로시노네는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공격할 수 있다. 칼리아리가 먼저 실점해 전진할 경우에는 게제미스와 크베르나제가 활용할 공간도 늘어난다. 토리노전과 US레체전에서 앞선 뒤에도 추가골을 넣은 프로시노네의 운영이 이 전망을 뒷받침한다.
시장은 순위와 최근 승패를 바탕으로 프로시노네를 조금 앞세웠지만, 수비 재편과 공격 결장이 프로시노네의 주된 득점 경로에 맞물린다는 점에서 점수 차는 시장의 우세 평가보다 크게 본다. 칼리아리도 득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시노네의 대인 압박을 윙크스가 벗어나면 멘디가 높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가고 말디니가 뒤에서 슈팅할 수 있다. 칼리아리가 그 첫 압박을 반복해서 벗어나 먼저 득점한다면, 원정에서 큰 기회를 허용했던 프로시노네가 추격하며 더 전진해야 하므로 예상한 승부와 점수 차는 달라질 수 있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무패: 패 — 프로시노네의 측면 일대일과 대인 압박이 칼리아리의 바뀐 왼쪽·중앙 수비와 맞붙는다
- 핸디캡 +1: 패 — 칼리아리는 먼저 실점하면 라인을 올려야 하고 교체 명단이 얇아, 프로시노네의 전환 공격과 막판 득점으로 두 골 차 이상이 난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모두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방식이어서, 프로시노네가 여러 골을 넣는 동안 칼리아리도 한 골을 넣는다
분석
1. 홈팀 — 칼리아리: 지금 어떤 팀인가
대인 압박을 상대로 서두르지 않는 점유를 예고했다
프로시노네의 마시밀리아노 알비니 감독은 경기장 전체에서 상대 선수를 일대일로 맡는 압박을 쓴다. 공을 빼앗으면 측면으로 빠르게 전진한다. 칼리아리의 파비오 피사카네 감독도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 점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알비니 감독의 팀이 «경기장 전체에서 대인 방어로 맞선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기고 싶다. 프로시노네의 장점을 제한하면서 우리 경기를 관철해야 한다»고 말하고, «조급해하지 않고 냉정함과 인내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상대 측면 선수들을 «편한 지역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는 말도 했다. 압박을 피하려고 공을 길게 걷어 내지 않겠다는 뜻이다. 공을 지키면서 대인 수비를 한 명씩 제치고 전진하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존(DAZN)과 투토스포르트(Tuttosport, 11월 6일)는 4-3-2-1을, 투토메르카토웹(TMW, 11월 6일)은 3-5-2를 예상했다. 피사카네 감독은 «내일 아침 전에는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고 했다. 스가와라 유키나리나 트레피를 기용해 형태를 바꿀 수 있고, 왼쪽 자리가 미정이어서 후안 로드리게스가 왼쪽에 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두 예상에 공통으로 든 선수는 골키퍼 엘리아 카프릴레, 후방의 알레산드로 데이올라·라파엘 코플러·로드리게스·제 페드루, 중원의 해리 윙크스·미셸 아도포·알레산드로 로마노, 공격의 다니엘 말디니와 폴 멘디다. 두 예상은 2선에 야코포 파치니를 두느냐, 리카르도 치에르보를 왼쪽 윙백으로 두느냐에서 갈린다.
4연패는 상대와 원인이 경기마다 달랐다
칼리아리는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졌다. 상대는 1위 SS라치오와 3위 AS로마(이상 원정), 9위 볼로냐(홈), 18위 AC몬차(원정)였다. SS라치오 원정에서는 점유율 26%로 내려서서 촘촘하게 수비했다. 20분에는 알리외 파데라가 끝줄 부근에서 살려 낸 공을 음발라 은졸라가 마무리해 앞섰다. 그러나 32분 파데라가 허벅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득점을 만든 측면 돌파도 함께 사라졌다. SS라치오는 55분에 3명을 교체한 뒤 공세를 이어 갔다. 83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알폰소 페드라사의 연결을 안드레아 피나몬티가 헤더로 넣어 역전했다. 기대득점은 칼리아리 1.08, SS라치오 0.99로 비슷했다. 칼리아리의 수비 조직은 강팀 원정에서도 오래 유지됐지만, 측면 자원 하나가 빠지자 공격 수단이 줄었다.
AS로마 원정에서는 두 팀이 공방을 주고받았다. 칼리아리는 은졸라의 페널티킥으로 앞섰다가 측면 크로스 두 번에 역전당했다. 이후 81분 아담 오베르트의 패스를 받은 말디니가 2-2를 만들었다. 그러나 85분과 87분에 AS로마 교체 선수들의 오른쪽 크로스와 문전 연결로 두 골을 내줬다. 두 팀 유효 슈팅은 8개씩이었다. 홈 볼로냐전은 성격이 달랐다. 칼리아리는 점유율 57%를 기록했지만 슈팅은 3개였다. 57분에는 코너킥에서 니콜로 카살레가 데이올라와 로드리게스 사이에서 헤더로 득점했고, 80분에는 로드리게스의 팔에 맞은 공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AC몬차 원정 0-4는 슈팅 16개와 기대득점 2.37을 기록하고도 크게 진 경기였다.
4연패에는 두 가지 양상이 섞여 있다. 칼리아리는 홈에서 내려선 상대를 만나면 공을 가지고도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공간이 생긴 원정에서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실점도 많았다. 또 SS라치오·AS로마·볼로냐전 세 경기 모두 80분 이후에 실점했다. 오늘 상대는 볼로냐처럼 물러서는 팀이 아니라 앞으로 나와 압박하는 팀이다. 따라서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 문제보다는, 압박을 벗어난 뒤 생기는 공간을 누가 활용하느냐가 쟁점이 된다.
결장: 최근 득점에 관여한 선수와 수비 두 자리가 함께 빠졌다
구단 발표(11월 6일) 기준으로 결장자는 7명이다. 파데라(햄스트링), 은졸라(SS라치오전 뒤 근육 손상), 예리 미나(햄스트링), 아우렐리오(가자미근 경미한 손상), 오베르트(출전 정지와 무릎 통증)가 빠진다. 리야드 이드리시와 마티아 펠리치는 장기 결장이다. 최근 두 경기 3골을 보면 영향이 분명하다. 득점자 은졸라(2골)와 말디니(1골), 도움을 기록한 파데라와 오베르트 가운데 오늘 뛸 수 있는 선수는 말디니뿐이다.
최전방은 멘디가 맡는다. 멘디는 최근 두 경기에 체력 관리 차원에서 벤치에서 시작했고(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그 전 볼로냐전에는 선발로 나섰다. 그 경기에서 그는 아도포의 크로스를 발리슛과 헤더로 연결했다. 문전에서 공을 받는 역할은 은졸라에게서 멘디로 그대로 이어진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팀 슈팅이 3개에 그친 점을 보면, 멘디 혼자 기회의 양을 늘리기는 어렵다. 파데라가 맡던 측면 돌파는 대체하기가 더 어렵다. 같은 포지션의 대체 후보인 치에르보는 이번 시즌 102분만 뛰었다.
수비 쪽 공백은 더 크다. 미나와 오베르트가 빠지면서, 미드필더로 등록된 데이올라가 두 예상 모두에서 중앙 수비에 들어갔다. 데이올라는 SS라치오전 83분에 얼굴에 공을 맞고 쓰러진 뒤 교체됐다. 소집 명단에는 들었지만 다존은 그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적었다. 데이올라가 수비로 내려가면 중원은 복귀한 윙크스가 맡는다. 구단은 «윙크스는 몸 상태가 좋고 회복했다. 이제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윙크스는 볼로냐전 하프타임에 허리 문제로 교체됐고, SS라치오전에는 구단이 «무리시키지 않기로» 해 쉬었다. 대인 압박을 받으면서 공을 지키려면 윙크스가 첫 패스를 맡아야 하므로, 그가 얼마나 뛸 수 있느냐에 따라 피사카네 감독의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진다.
4연패의 평가는 강팀 원정에서 나왔지만 오늘은 선수가 다르다
12위와 4연패라는 평가는 1위 SS라치오·3위 AS로마 원정 경기와, 공을 가지고도 기회를 만들지 못한 볼로냐전에서 나왔다. 두 원정 경기는 80분대까지 동점이었으므로 경기 내용이 순위만큼 뒤처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그때 득점을 만든 선수들이 오늘은 빠졌고, 수비 조합도 바뀌었다. 칼리아리가 오늘 이기려면 윙크스와 아도포가 첫 압박을 벗어나 공을 전진시켜야 한다. 그 뒤 멘디와 말디니가 프로시노네 수비 뒤 공간으로 반복해서 들어가야 하고, 동시에 정해지지 않은 왼쪽 수비가 상대 측면 공격을 막아야 한다. 이기는 경로는 있지만 갖춰야 할 조건이 많다. 특히 왼쪽 수비 조합과 윙크스의 몸 상태는 경기 전까지 불확실하다.
토계부 등록하기 · 구매한 용지를 사진 한 장으로 기록하면 경기별 적중 · 미적중 결과를 알려 드려요›2. 원정팀 — 프로시노네: 지금 어떤 팀인가
상대에 맞춰 바꾸되 압박과 측면 전환은 유지한다
칼리아리는 공을 지키며 서두르지 않겠다고 예고했다. 알비니 감독은 직전 토리노전 뒤 «상대가 어떻게 경기하려 하느냐에 따라 맞춰 가지만, 언제나 우리의 경기 원칙 안에서 한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팔미사니가 더 높은 위치에 서 있기를 원했다»고도 했다(투토메르카토웹, 11월 1일). 골키퍼 위치까지 앞으로 올려 수비 라인 뒤 공간을 줄이고 전방 압박을 받치겠다는 뜻이다. 예상 형태는 4-2-3-1이다(투토메르카토웹·투토스포르트·다존, 11월 6일, 판타마스터(fantamaster), 11월 4일). 로렌초 팔미사니가 골문을 지킨다. 수비는 앤서니 오요노·칼바니·일라리오 몬테리시(투토메르카토웹은 조르조 치타디니)·브라칼리아, 중원은 자코모 칼로와 파트리치오 마시니가 맡는다. 2선에는 파레스 게제미스·로마노 슈미트·기오르기 크베르나제가, 최전방에는 다니엘 비를리제아가 선다.
게제미스와 크베르나제의 측면 연결이 3경기 연속 득점을 만들었다
최근 3경기에서 프로시노네는 같은 경로로 득점했다. 아탈란타BC 원정(4-4)에서 게제미스는 오른쪽에서 슈미트의 두 번째 골, 칼로의 3-3 동점골, 82분 교체 투입된 알렉사 테르지치의 4-4 동점골을 모두 도왔다. US레체전(5-1)에서는 25분 게제미스가 오른쪽에서 안토니노 갈로를 제치고 내준 공을 마테오 치켈라가 넣었다. 토리노전(2-0)에서는 48분 왼쪽의 크베르나제가 니콜라 블라시치를 제치고 연결한 공을 게제미스가 마무리했다. 양쪽 측면 공격수가 상대 측면 수비를 일대일로 제친 뒤 페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보내는 장면이 매 경기 득점으로 이어졌다. 공 탈취도 득점으로 연결됐다. 아탈란타BC전 선제골은 에데르송의 패스 실수를 슈미트가 놓치지 않고 넣은 골이었다.
2연승은 홈에서, 공을 가진 상대를 상대로 나왔다
토리노전에서 점유율은 토리노가 54%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은 프로시노네 8개, 토리노 3개였다. 프로시노네는 전반부터 압박해 토리노의 전진을 막았다. 알비니 감독은 하프타임에 «중원에서 공을 가졌을 때 한 가지, 공이 없을 때 한 가지를 바로잡았다»고 말했다(투토메르카토웹, 11월 1일). US레체전에서는 전반 막판 판정 논란이 있던 페널티킥으로 2-0을 만들었다. US레체가 후반 형태를 바꿔 추격하자, 프로시노네는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안토니오 라이몬도의 롱패스 연결과 비를리제아의 두 골로 세 골을 더 넣었다. 두 경기는 모두 홈에서 열렸다. 그리고 상대가 공을 가지고 앞으로 나올 때 빼앗아 측면으로 빠르게 나가는 방식으로 이겼다.
원정 경기의 내용은 다르다. 리그 원정 4경기 성적은 1승 2무 1패이고, 이 4경기의 기대실점은 경기당 2.75였다. 아탈란타BC전에서는 기대실점 3.85를 허용했다. 알비니 감독은 «더 주의 깊게 경기했다면 이겼을 것»이라며 «실수가 많았고 상대에게 큰 기회를 허용했다»고 말했다(라프레세(LaPresse), 10월 25일 경기 뒤). SSC나폴리 원정에서는 전반에 두 골을 내주고 0-3으로 졌다. 피오렌티나 원정 3-0 승리도 기대득점 1.11에 기대실점 2.13이었다. 원정에서는 상대에게 큰 기회를 자주 내줬다는 점이 일관되게 나타난다. 대인 압박이 첫 경합에서 밀리면 수비 뒤가 비는 약점일 가능성이 있다.
결장: 라이몬도의 자리를 비를리제아가 메운다
라이몬도는 토리노전 30분에 교체됐다. 구단은 그의 왼쪽 발목 인대가 여러 곳 손상됐다고 발표했다(프로시노네 구단 홈페이지, 11월 2일). 라이몬도는 재활을 시작했고, 구단은 복귀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 플로리안 그릴리치(이번 시즌 53분 출전)도 소집 명단에서 빠졌지만 영향은 작다. 출전 정지 선수는 없다(구단 소집 명단, 11월 6일). 토리노전에 쉬었던 오요노는 돌아온다(투토메르카토웹, 11월 6일).
라이몬도가 맡던 기능은 US레체전 59분 득점에서 드러난다. 그는 자기 진영에서 크베르나제에게 공을 길게 보낸 뒤 전진했고, 되돌아온 패스를 마무리했다. 역습의 첫 패스와 마무리를 한 선수가 모두 해낸 장면이다. 대체자 비를리제아는 유형이 다르다. 그는 US레체전 70분에 들어가 72분과 90+4분에 두 골을 넣었다. 토리노전에서는 30분에 들어가 골키퍼 루카스 페리를 위협했고, 공을 빼앗아 게제미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줬다. 페널티 지역 안의 마무리와 전방 압박으로 기록을 남긴 선수다. 두 경기 모두 그가 들어간 뒤 프로시노네의 득점 기회는 오히려 이어졌다. 다만 두 기록은 모두 교체로 뛴 경기에서 나왔다. 그가 선발로 나서 처음부터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는 오늘 처음 드러난다. 비를리제아는 «누가 선발로 뛰고 누가 벤치에서 들어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구단 홈페이지, 11월 5일). 교체 자원 가운데는 아탈란타BC전 동점골을 넣은 테르지치가 막판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6위라는 평가는 홈에서 만들어졌고 오늘은 원정이다
투토스포르트(11월 6일)는 프로시노네를 «세리에A에서 가장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 평가와 6위라는 순위는 주로 홈에서 만들어졌다. 최근 리그 홈 5경기는 모두 이겼고(16득점 5실점), 하위권 상대 리그 4경기도 모두 이겼다. 오늘은 원정이므로 평가가 만들어진 조건과 다르다. 다만 칼리아리가 공을 지키며 나오겠다고 한 점은 토리노전과 같은 조건을 만든다. 공을 가진 상대를 압박해 빼앗을 수 있는 상황이다. 프로시노네가 이기려면 압박으로 칼리아리의 바뀐 후방 조합에서 공을 빼앗아야 한다. 또 게제미스와 오요노가 정해지지 않은 칼리아리 왼쪽을 공략해야 한다. 오늘 명단과 상대 사정을 보면 이 조건은 성립할 여지가 크다. 남은 변수는 원정에서 큰 기회를 내준 수비가 이 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느냐다.
칼리아리 — 최근 5경기(코드 집계 · 이 팀 기준)|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SS라치오 | 원정 | 1-2 | 패 |
| 10.28 | 리그 | AS로마 | 원정 | 2-4 | 패 |
| 10.24 | 리그 | 볼로냐 | 홈 | 0-2 | 패 |
| 10.20 | 리그 | AC몬차 | 원정 | 0-4 | 패 |
| 10.12 | 리그 | 유벤투스 | 홈 | 1-1 | 무 |
| 날짜 | 대회 | 상대 | 장소 | 스코어 | 결과 |
|---|---|---|---|---|---|
| 11.01 | 리그 | 토리노 | 홈 | 2-0 | 승 |
| 10.30 | 리그 | US레체 | 홈 | 5-1 | 승 |
| 10.25 | 리그 | 아탈란타BC | 원정 | 4-4 | 무 |
| 10.17 | 리그 | US사수올로 | 홈 | 4-2 | 승 |
| 10.11 | 리그 | SSC나폴리 | 원정 | 0-3 | 패 |
3. 일정 · 동기 · 몸 상태
두 팀은 연전을 치른 뒤 같은 기간을 쉬었다. 칼리아리는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2일 동안 4경기를 치렀다. 프로시노네는 10월 25일, 30일, 11월 1일에 3경기를 치렀고, 마지막 두 경기의 간격은 이틀이었다. 두 팀의 직전 경기는 모두 11월 1일이었고, 이후 6일씩 쉬었다. 휴식 기간이 같으므로 일정으로 한쪽의 체력 우위를 주장할 근거는 부족하다. 프로시노네에게 이번 경기는 사르데냐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원정이다. 다만 원정 성적이 홈보다 낮은 이유는 이동보다 앞서 적은 원정 경기의 수비 내용에서 찾는 것이 정확하다.
칼리아리의 몸 상태는 선수단 규모에서 드러난다. 구단은 20세 이하 팀에서 프레텐호퍼·수가멜레·아카라키리·그란두를 소집했다(칼리아리패드(cagliaripad.it), 11월 6일). 피사카네 감독은 «트레피가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수가멜레는 내일 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결장자가 많아 교체 명단 일부를 20세 이하 선수로 채운다는 뜻이다.
킥오프(현지 15시) 날씨는 두 예보 모두 21°C이고 비 소식이 없다. 북서풍은 시속 10~19km 수준이다(메테오(meteo.it)·3B메테오(3bmeteo), 11월 7일). 날씨는 두 감독의 계획을 바꿀 조건이 아니다. 동기 면에서 칼리아리는 승점 13에서 4라운드째 멈춰 있다(투토스포르트, 11월 6일). 피사카네 감독은 «4연패 뒤에 다시 승점 3을 따고 싶다», «4경기 동안 이기지 못하면 씁쓸함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내하겠다는 계획과 승점 3이 필요하다는 사정은 동점이 길어질수록 충돌한다. 프로시노네는 승점 20으로 6위이고 2연승 중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칼리아리의 왼쪽 대 게제미스와 오요노
가장 먼저 볼 자리는 칼리아리의 왼쪽이다. 피사카네 감독이 직접 이 자리가 미정이라고 밝혔다. 4-3-2-1에서는 중앙 수비수인 로드리게스가 왼쪽으로 나가고, 3-5-2에서는 공격수로 등록된 치에르보가 왼쪽 윙백을 맡는다. 어느 쪽을 택하든 본래 그 자리를 맡던 선수가 서지 않는다. 맞은편에는 3경기 연속 득점에 관여한 게제미스와, 돌아온 오른쪽 수비수 오요노가 선다. 로드리게스가 측면으로 나가면 중앙은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데이올라와 코플러가 맡게 된다. 결국 수비 두 자리가 한꺼번에 바뀐다. 프로시노네가 가장 많이 쓰는 경로가 칼리아리에서 가장 불안정한 자리와 맞붙는다는 점에서, 이 자리가 승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피사카네 감독의 «편한 지역 밖으로» 발언은 제 페드루나 측면 미드필더를 전진시켜 게제미스가 수비에 가담하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읽힌다.
첫 패스 경합: 윙크스·아도포 대 칼로·마시니·슈미트
칼리아리의 점유 계획과 프로시노네의 대인 압박이 직접 맞서는 자리다. 프로시노네의 2연승은 공을 가진 상대를 압박해 빼앗는 경기에서 나왔다. 칼리아리가 후방에서 짧게 연결하다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그 위치에서 곧바로 게제미스와 크베르나제가 측면으로 출발한다. 반대로 윙크스나 아도포가 첫 압박을 벗어나 앞을 향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대인 방어에서는 한 명이 제쳐지면 그 뒤를 받칠 수비수가 적다. 알비니 감독이 원하는 높은 수비 라인 뒤에도 공간이 생긴다. 멘디의 침투와 말디니·파치니의 슈팅은 이 공간에서 나와야 한다. 칼리아리가 볼로냐전에서 슈팅 3개에 그친 것은 상대가 물러섰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오늘처럼 상대가 전진하면 칼리아리의 공격 조건은 그때와 다르다.
세트피스와 80분 이후
볼로냐전 코너킥 실점에서는 카살레가 데이올라와 로드리게스 사이에서 방해받지 않고 헤더를 했다. 오늘도 이 두 선수가 후방의 중심이다. 프로시노네는 코너킥에서 꾸준히 위협을 만들었다. 토리노전 초반에는 몬테리시가 헤더를 했고, US레체전에서는 오요노의 헤더가 선방에 막혔다. 같은 경기에서 크베르나제가 짧게 처리한 코너킥은 비를리제아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페널티킥은 칼로가 차서 US레체전에서 성공했다. 반대로 칼리아리의 페널티킥 득점자였던 은졸라는 빠진다. 경기 막판도 중요하다. 앞서 적었듯 칼리아리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80분 이후에 실점했다. 프로시노네는 아탈란타BC전 82분, 토리노전 90+3분, US레체전 90+4분에 득점했고, 그중 두 골을 교체 선수가 넣었다. 70분 이후 교체 국면에서는 벤치의 깊이 차이가 점수에 반영될 수 있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시즌 9월 코파 이탈리아 경기였고, 칼리아리가 홈에서 4-1로 이겼다. 그러나 컵 대회 단판 경기 하나뿐이어서 오늘 전개를 설명하는 근거로 쓰기에는 표본이 부족하다.
5. 경기 전개
프로시노네가 앞서 나갈 경로는 두 가지가 구체적이다. 하나는 칼리아리가 후방에서 공을 돌릴 때 대인 압박으로 빼앗아 측면으로 빠르게 나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게제미스의 일대일 돌파와 오요노의 오버래핑으로 칼리아리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다. 칼리아리 왼쪽이 미정이고 중앙 수비가 바뀐다는 점은 확인된 사실이다. 게제미스와 오요노도 모든 예상 명단에 선발로 들어 있다. 선발로 나선 비를리제아가 라이몬도처럼 역습의 첫 연결까지 맡을 수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칼리아리가 앞서 나갈 경로는 압박을 벗어난 뒤 생기는 공간이다. 윙크스와 아도포가 첫 경합에서 공을 지켜 내야 한다. 그 뒤 멘디가 높은 수비 라인 뒤로 들어가거나 말디니와 파치니가 2선에서 슈팅하는 장면이 반복돼야 한다. 앞서 적은 프로시노네의 원정 수비 내용을 보면 이 경로는 실제로 존재한다. 다만 최근 득점을 만든 선수들이 빠진 상태여서, 칼리아리가 이 경로를 얼마나 자주 만들어 낼지는 불확실하다.
앞선 뒤의 운영은 두 팀이 다르다. 프로시노네는 리드를 잡은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토리노전에서는 1-0 이후 골대를 맞히고 선방에 막히다가 추가시간에 추가골을 넣었다. US레체전에서는 2-0 이후 세 골을 더 넣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전반을 앞선 채 마친 6경기는 5승 1무였다. 칼리아리가 먼저 실점하면 인내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하기 어렵다. 칼리아리가 라인을 올리면 프로시노네가 가장 잘하는 전환 공격에 쓸 공간이 생긴다. 교체 자원이 적은 칼리아리가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꿀 수단도 제한적이다. 이 경우에는 점수 차가 벌어질 조건이 갖춰진다. 반대로 칼리아리가 앞서면 SS라치오 원정처럼 수비 블록을 낮추는 운영이 유력하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도 결국 막판에 실점했다. 프로시노네는 아탈란타BC전에서 지고 있을 때도 82분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득점이 많아질 조건은 이 경기에 많다. 대인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 칼리아리의 바뀐 수비 조합, 원정에서 큰 기회를 내준 프로시노네의 수비가 모두 공방이 잦은 경기를 가리킨다. 득점이 적어지는 경우는 칼리아리가 실제로 공을 지키며 경기 속도를 늦추고, 알비니 감독도 원정에서 압박 강도를 낮추는 경우다. 종합하면 흐름은 프로시노네 쪽으로 기운다. 프로시노네의 득점 경로는 최근 3경기에서 반복됐고 그 경로를 만든 선수들이 오늘 모두 나선다. 반면 칼리아리는 최근 득점 경로를 만든 선수 대부분이 결장으로 빠졌다. 다만 두 팀 모두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방식이어서, 한쪽만 기회를 만드는 경기보다 두 팀이 기회를 주고받는 경기 쪽에 근거가 더 많다.
이 전개와 다른 결말로 가는 경로는 칼리아리가 윙크스를 중심으로 첫 압박을 계속 벗어나고, 멘디나 말디니가 높은 라인 뒤에서 먼저 득점하는 경우다. 그러면 프로시노네는 원정에서 지고 있어 라인을 더 올려야 한다. 칼리아리는 SS라치오전 전반처럼 촘촘한 수비로 대응할 수 있다. 프로시노네가 리그 원정 4경기에서 1승에 그친 점과, 교체로만 기록을 남긴 비를리제아가 선발로 나선다는 점은 이 경로를 뒷받침하는 조건이다. 또 칼리아리가 경기 속도를 늦추는 데 성공하면 두 팀의 전환 공격이 줄어, 점수 차가 작은 경기로 이어질 수 있다.
6. 배당과 판단
이 경기의 승부는 세 지점에서 정해진다. 칼리아리의 왼쪽과 중앙 수비가 승부에 영향을 준다. 미나·오베르트·아우렐리오가 빠져 중앙 수비수 후안 로드리게스가 왼쪽으로 나가거나 치에르보가 윙백을 맡는다. 미드필더 데이올라는 중앙 수비에 선다. 프로시노네는 최근 3경기에서 매번 측면 일대일로 득점을 만들었고, 그 공격이 바로 이 자리를 향한다. 첫 패스 경합도 중요하다. 피사카네 감독은 서두르지 않는 점유를 예고했고, 알비니 감독은 골키퍼 위치까지 높인 대인 압박을 쓴다. 바뀐 후방 조합이 압박 속에서 공을 잃으면 프로시노네의 전환 공격이 시작된다. 반대로 해리 윙크스가 첫 압박을 벗어나면 칼리아리도 라인 뒤 공간을 얻는다. 70분 이후의 교체도 중요하다. 칼리아리는 최근 3경기 모두 80분 이후 실점했고, 교체 명단 일부를 20세 이하 선수로 채운다. 이 구조에서는 점수 차가 벌어지고 득점이 많아진다는 쪽의 근거가 더 많다.
시장은 원정팀 프로시노네를 조금 앞세웠다. 그 바탕은 순위 차와 프로시노네의 2연승, 칼리아리의 4연패다. 4연패는 원인을 나눠 읽어야 한다. SS라치오·AS로마 원정은 80분대까지 동점이었으므로, 결과만큼 경기 내용이 열세였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두 경기의 득점에 관여한 은졸라·파데라·오베르트가 오늘 모두 빠진다. 경기 내용이 좋았던 부분은 오늘 명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막판 실점과 세트피스 수비라는 약점은 그대로 남는다. 반대 방향도 같은 기준으로 본다. 프로시노네의 2연승은 홈에서 나왔고, 리그 원정 4경기의 기대실점은 경기당 2.75였다. 이 원정 약점은 실제로 있다. 다만 오늘은 프로시노네가 질 근거라기보다 칼리아리에게도 득점 기회가 생긴다는 근거로 읽는 것이 정확하다. 원정팀이 우세하다는 책정은 오늘 명단과 매치업으로 설명된다.
승부는 프로시노네 승리로 본다. 프로시노네의 주된 득점 경로가 칼리아리에서 가장 불안정한 자리로 향한다. 칼리아리가 후방에서 공을 오래 돌릴수록 자기 진영에서 공을 빼앗길 위험도 커진다. 점수 차는 두 골 이상으로 벌어지는 구조다. 프로시노네는 토리노전과 US레체전에서 앞선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칼리아리는 먼저 실점하면 인내하겠다는 계획을 유지하기 어렵고 라인을 올려야 한다. 그때 생기는 측면 공간은 게제미스와 크베르나제가 가장 잘 활용하는 공간이다. 칼리아리가 SS라치오 원정처럼 내려서서 버티는 경로도 있다. 하지만 그 경기에서 뛴 오베르트가 빠졌고 중앙 수비수 미나도 결장한다. 20세 이하 선수까지 소집한 칼리아리는 교체로 경기 양상을 바꿀 자원도 적다.
득점은 많은 경기로 본다. 프로시노네가 두 골 차를 만들 만큼 넣는 동안 칼리아리도 한 골을 넣을 경로가 있다. 알비니 감독의 대인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은 한 명이 제쳐지면 뒤를 받칠 수비수가 적은 방식이고, 프로시노네는 원정에서 큰 기회를 자주 내줬다. 칼리아리가 지고 있을 때 전진하면 멘디가 라인 뒤로 침투하고 말디니가 2선에서 슈팅할 장면이 늘어난다. 은졸라와 파데라가 빠져 마무리 능력은 떨어졌지만 득점 경로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두 팀 모두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방식이다. 따라서 칼리아리가 경기 속도를 늦추는 전개보다 공격이 오가는 전개가 더 유력하다.
최종 판단
[결론] 칼리아리는 수비 세 자리가 비어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의 위치를 옮겨야 하고, 프로시노네는 바로 그 자리를 측면 일대일과 대인 압박으로 공략한다. 프로시노네가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기겠지만, 높은 수비 라인 뒤 공간을 활용해 칼리아리도 득점하는 공방을 예상한다.
- 칼리아리 구단은 예리 미나·아우렐리오의 부상과 아담 오베르트의 출전 정지를 발표했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예상 선발은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데이올라를 중앙 수비에, 후안 로드리게스를 왼쪽에 세운다(다존·투토스포르트, 11월 6일). 이 자리를 상대할 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에 관여한 파레스 게제미스와 돌아온 앤서니 오요노다. 따라서 프로시노네의 공격은 칼리아리의 왼쪽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 피사카네 감독은 «조급해하지 않고 냉정함과 인내심을 유지해야 한다»며 점유를 예고했다(칼리아리 구단 홈페이지, 11월 6일). 알비니 감독은 골키퍼 팔미사니까지 높이 세우는 운영을 원한다고 말했다(투토메르카토웹, 11월 1일). 바뀐 후방 조합이 대인 압박 속에서 공을 잃으면 프로시노네의 역습이 시작된다. 반대로 해리 윙크스가 첫 압박을 벗어나면 폴 멘디가 라인 뒤로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프로시노네는 리그 원정 4경기에서 경기당 기대실점 2.75를 기록했다(데이터센터).
- 칼리아리는 최근 3경기 모두 80분 이후 실점했고(데이터센터), 결장자가 많아 20세 이하 선수 4명을 소집했다(칼리아리패드, 11월 6일). 프로시노네는 최근 3경기 모두 82분 이후 득점했고, 그중 두 골은 교체 선수가 넣었다(데이터센터). 칼리아리가 동점을 지키지 못해 라인을 올리면 그때부터 교체 자원의 차이가 점수 차로 이어진다.
- 승무패: 패 — 프로시노네의 측면 일대일과 대인 압박이 칼리아리의 바뀐 왼쪽·중앙 수비와 맞붙는다
- 핸디캡 +1: 패 — 칼리아리는 먼저 실점하면 라인을 올려야 하고 교체 명단이 얇아, 프로시노네의 전환 공격과 막판 득점으로 두 골 차 이상이 난다
- 언더오버 3.5: 오버 — 두 팀 모두 수비 뒤 공간을 내주는 방식이어서, 프로시노네가 여러 골을 넣는 동안 칼리아리도 한 골을 넣는다
